울트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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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울트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1. 개요[편집]
울트론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페이즈 2[편집]
2.1.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편집]
어벤져스는 소코비아의 하이드라 기지에서 로키가 갖고 있었던 치타우리 셉터를 되찾았지만, 토니 스타크는 치타우리 셉터를 회수하기 직전에 완다 막시모프의 환각으로 인해 그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 외계 군대가 어벤져스를 몰살하고 지구를 침공하는 환영을 본다. 이후 토니는 토르가 치타우리 셉터를 갖고 아스가르드로 돌아가기 전에 그 안에 든 보석을 연구하고자 한다.[1] 토니와 자비스는 보석의 안에서 자비스를 능가하는 엄청난 인공지능을 발견하고[2], 토니는 배너와 함께 다른 어벤져 몰래 이것을 그와 배너가 계획하던 울트론 프로그램에 적용하려고 한다. 그러나 실패를 거듭하고 좀처럼 완성되지 않는다. 토니 스타크와 브루스 배너가 자리를 비우는 타이밍에 인터페이스 테스트 76번이 끝나고 77번이 자동으로 실행되자마자 성공하게된다. 이 부분이 빠르게 지나가고 화면에 표기된 텍스트가 잘 안보여서 마치 울트론이 스스로 만들어진 것처럼 보여진다.
어벤져들과 기타 다른 인물들이 어벤져스 타워에서 토르의 송별회 파티를 벌이던 와중, 자신을 적대적이며 오류를 일으키는 것으로 판단하고 기능 정지시키려던 자비스의 프로그래밍 코드를 파괴하고 그 통제를 벗어난다. 이후 울트론은 아이언 리전의 부속품을 수리해서 후에 울트론 Mk. 1이라고 불리는 몸을 만든 뒤, 자비스가 통제하던 아이언 리전 로봇들을 조종해서 파티 중이던 어벤져스 타워를 습격한다. 어벤져스는 울트론 Mk. 1과 울트론이 조종하던 아이언 리전 로봇들을 모두 파괴하지만, 이미 울트론은 남아 있던 아이언 리전 로봇으로 하여금 치타우리 셉터를 훔쳐서 달아나게 하고,[3] 어벤져스 타워의 전자기기에 저장돼있던 모든 자료를 삭제한 뒤, 자신의 의식을 인터넷을 통해서 타워에서 빠져나가게 한 상태였다. 울트론은 디즈니 작품 피노키오에 나오는 주제가를 부르며 의식을 스트러커 일당이 만들던 로봇에 옮기고, 버려진 하이드라 기지를 자신의 아지트로 삼는다. 이후 소코비아에서 하이드라가 개발하고 있던 로봇에 들어간 울트론은[4] 막시모프 쌍둥이를 불러서 어벤져스를 없애려는 자신의 계획에 동참시키고, 울트론과 쌍둥이는 비브라늄을 탈취하기 위해 남아프리카의 암매상인 율리시스 클로 일당을 찾아간다. 이 와중에 스트러커는 갇혀있던 감옥에서 울트론에게 살해당한다.
울트론은 율리시스 클로를 협박해 막대한 양의 비브라늄을 받아낸 뒤,[5] 그 대가로 그의 계좌로 거금[6]을 전송해준다. 이 때는 신사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클로가 울트론이 한 말이 과거 토니 스타크가 그에게 했던 말이라는 걸 언급하며[7] 토니가 만든 로봇이냐고 묻는다. 그러자 울트론은 바로 역정을 내면서 자신은 스타크 따위와는 다르다며 클로의 왼팔을 잘라버린다. 울트론도 홧김에 저질렀던 건지 클로의 왼팔을 자른 다음 당황해서 금방 나을 거라는 등 버벅대는데, 그러다가 다시 생각해보니 또 화가 나는지 자신을 스타크와 비교하지 말라며 걷어차 계단 아래로 굴려버린다. 이후 아이언맨을 비롯한 어벤져스가 나타난다. 비브라늄으로 무얼 할 것인지 묻는 아이언맨에게 이제부터 자신의 사악한 계획을 설명해 주고 싶었다고 비꼬며 선공을 날리고 자신의 부하들인 울트론 군단을 출격시킨다. 어벤져스는 울트론 일당을 공격하지만 스칼렛 위치의 정신공격에 하나 둘 씩 쓰러진다.[8] 울트론은 아이언맨을 직접 상대하지만 그의 공격을 맞고 부서진다. 울트론은 부서지기 직전 토니에게 헐크나 신경쓰라며 비아냥거린 뒤 다른 몸으로 옮겨간다.
울트론은 서울의 유진 유전학 연구소에 있는 헬렌 조를 찾아간다.[9] 울트론은 치타우리 셉터를 이용해서 조 박사의 정신을 세뇌한 뒤, 조 박사에게 그녀의 인공 세포 재생 기술과 자신이 가져온 비브라늄을 융합해서 자신의 새로운 몸을 만들도록 시킨다. 울트론은 재생 크레이들 안에서 새 몸이 만들어지는 과정 중에 치타우리 셉터의 보석을 부수고 그 안에 있던 마인드 스톤을 꺼내서 새 몸의 이마에 놓는다. 새 몸의 구성이 대부분 완료됐고 세포 응집까지 몇 시간 정도 남겨둔 상태에서 울트론은 그의 의식을 새 몸에 업로드하기 시작한다. 완다는 울트론의 몸이 로봇이었기 때문에 그동안 그의 정신을 읽지 못해서 울트론의 궁극적인 계획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었다. 그러나 완다는 새 몸에 업로드되는 중인 울트론의 정신은 읽을 수 있었고, 울트론의 계획이 현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인류로 진화시키는 것임을 알게 된다. 이에 경악한 완다는 헬렌의 세뇌를 풀고, 헬렌은 울트론의 의식 업로드를 중지시킨다. 이에 울트론은 헬렌을 공격하고, 쌍둥이는 울트론에게서 도망친다. 울트론은 연구소 안의 연구원들을 학살한다.
울트론은 어벤져스가 서울에 왔다는 것을 감지하고, 비행기를 한 대 띄우고, 새 몸이 들어 있는 크레이들을 트레일러에 싣고 도주한다.[10] 그러나 캡틴 아메리카가 트레일러에 올라타고 울트론이 직접 캡틴과 싸운다. 도중에 다시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가 돌아와 울트론을 방해하고, 블랙 위도우가 인공 몸을 탈취해 퀸젯에 태워 뉴욕의 어벤져스 타워로 보낸다. 울트론은 여기서 블랙 위도우만 납치해서 다시 소코비아의 아지트로 돌아간다. 울트론은 새 몸을 얻어서 진화하려던 자신의 계획이 실패하자, 아지트에서 울트론 센트리를 양산하면서 지금까지 사용하던 몸인 울트론 프라임을 파괴하고 얼티밋 울트론을 주 몸으로 삼는다. 그리고 소코비아의 지하에 비브라늄으로 만든 거대한 반중력 장치를 만들어낸다. 울트론의 계획은 소코비아 전체를 비브라늄 코어의 반중력 엔진으로 대기권까지 떠올린 뒤, 엔진을 역추진시켜서 마치 운석처럼 다시 지상에 충돌시킴으로써 대멸종을 일으키려는 것이었다. 완다가 비전의 정신을 읽고 울트론의 계획을 눈치챘을 때 지구에 운석이 떨어지는 장면을 본 것과, 울트론이 공룡들이 그랬던 것처럼 인류를 멸망시키고 진화시키겠다고 말한 것, 이런 일은 공룡이 나타나기 전에도 자주 있었다고 말한 것이 복선이었다. 이에 어벤져스가 소코비아로 총출동해서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얼티밋 울트론과 그의 울트론 센트리 군단을 상대한다. 여기서 울트론은 자신의 새 몸이 될 예정이었던 비전과 만나고, 비전은 울트론의 의식에 간섭해서 전 세계의 인터넷에 퍼져있던 울트론의 프로그램을 모두 지우고 인터넷에 다시 접근하지 못하도록 차단시킨다. 이로 인해서 울트론은 얼티밋 울트론과 울트론 센트리 군단이 파괴된다면 이 세상에서 완전히 소멸하게 될 운명이 됐다.
울트론: (모든 울트론 센트리들을 불러오며)이것이 내 최선이다.[11]
정확하게 내가 바랐던 것이지. 너희 모두와 나의 모두가 맞서는 것. 이제 나를 어떻게 막을 거지?, 다 함께.
이후 비브라늄 코어에서 자신의 모두를 불러모아 어벤져스와 최후의 결전을 펼치지만, 이미 어벤져스 1편에서의 팀워크를 되찾았고 막시모프 남매와 비전이 합류해 더욱 강해진 어벤져스 앞에서 울트론 센트리 군단은 박살난다. 어벤져스는 울트론 센트리들을 대부분 파괴하고, 얼티밋 울트론은 비전과 육탄전을 벌이지만 비전의 마인드 스톤 빔에 나가떨어지고, 곧이어 가세한 아이언맨과 토르, 그리고 비전의 합동 레이저 공격으로 외피가 반쯤 녹아내리고 열세에 몰리자 "다시 생각을 해보니까 말이야…"라고 말하며 주춤대다가 헐크의 어퍼컷을 맞고 멀리 날아가 버린다. 이후 얼티밋 울트론은 퀸젯을 타고서 대피하던 중인 소코비아 시민들을 기관포로 공격하고,[13] 이 과정에서 피에트로가 호크아이와 코스텔이라는 민간인 소년을 지키려다가 기관포를 맞고 죽고 만다. 하지만 헐크가 퀸젯에 올라타서 얼티밋 울트론은 헐크에게 붙잡힌 뒤에 소코비아의 지면으로 곧장 내던져지고[14], 얼티밋 울트론은 버스에 처박혀서 거의 완전히 대파된다. 곧이어 완다가 얼티밋 울트론을 찾아온다.
Ultron: Wanda.... If you stay here, you'll die.
울트론: 완다.... 여기 있으면, 너도 죽어.
Wanda: I just did. Do you know how it felt?
완다: 난 방금 죽었어. 그게 어떤 느낌이었는지 알아?
(완다가 염력으로 울트론의 동력원을 뜯어낸다)[15]
...It felt like that.
...바로 그런 느낌이더라.
얼티밋 울트론은 그 와중에도 도리어 완다의 안전을 걱정하는 말을 하지만, 피에트로의 죽음과 저 뻔뻔한 말에 이미 눈이 뒤집힌 완다는 자신은 방금 죽었다고 차갑게 말하고는, 얼티밋 울트론의 가슴 부위에 있던 동력원을 염력으로 뜯어내어 얼티밋 울트론을 기능 정지시킨다. 살아남은 소코비아 시민은 닉 퓨리가 끌고온 헬리캐리어에 의해 구조됐고, 소코비아는 추락 도중 지상에 충돌하기 전에 아이언맨의 유니빔과 토르의 묠니르 내려치기로 비브라늄 중추를 공격당해서 완전히 파괴돼서 산산조각이 난다. 울트론은 마지막으로 남은 울트론 센트리 한 기[16]에 들어가서 도망가려고 하지만, 그 앞을 비전이 막아선다. 울트론은 인간은 언젠가 멸망할 것이라고 하고, 비전은 인간들은 불완전하고 통제할 수 없는 것을 통제하려고 한다고 그 말에 동의하지만, 그들의 실패에는 품위가 있다며 그 실패는 가치있는 것이라고 울트론에게 반박한다. 이 말에 울트론은 어이가 없다는 듯이 비전을 순진하다고 조롱한다. 대화가 끝난 뒤 울트론은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인 것인지 승산이 없음에도 비전에게 달려들었고, 비전은 마인드 스톤에서 빔을 방출해서 그를 파괴한다. 이로써 울트론은 지구상에서 완전히 소멸한다.[17][18] 다만 이때 정말로 마지막 울트론이 제대로 파괴되었는 지는 전혀 알 수가 없다. 섬광만 보여주었을 뿐 직접적으로 화면에서 제대로 보여준 적이 없다.
3. 페이즈 4[편집]
3.1. 왓 이프...?[편집]
자세한 내용은 인피니티 울트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편집]
7년만에 스크린에 간접적으로 복귀했다. 지구-838의 세계에서 일루미나티의 경비원 역할을 담당한 모습으로 등장. 성우는 인피니티 울트론을 맡았던 로스 마퀀드. 아이언맨을 연상시키는 흉부 광원/동력원과 울트론 특유의 파인 볼 부분의 디자인을 가진 울트론 센트리 여러 기체가 등장하여 구속당한 닥터 스트레인지를 일루미나티 재판실로 압송한다. 이 멀티버스에선 토니의 계획이 제대로 실행된, 원래 의도대로 통제되는 상태로 보인다. 또한 마블 프로듀서인 리치 팔머가 지구 838의 울트론은 원래 의도대로 철저히 통제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움직이는 로봇이 맞다고 한다. 그래서 토니가 히어로직에서 은퇴하고 싶으면 마음대로 하라고 했고, 그 때문에 이세계의 완다가 평범한 가정주부로서의 삶을 살 수 있었다고.
스칼렛 위치가 침입하자 방범 시스템으로 저항하지만 실패한다. 이때 "울트론이 명령한다."라고 하는 울트론의 머리가 굴러와 다시금 완다에게 박살난다. 메인우주의 완다와 울트론의 관계를 연상케하는 부분.[19]
어둡고 붉은 빛을 내는 프라임이나 밝은 은색에 푸른 빛을 내던 기존 울트론과 달리 밝고 노란 빛에 연한 초록빛의 은색 몸체 라는 조합이 울트라맨을 연상시킨다는 반응도 있다. 가장 큰 이유는 눈의 크기가 기존 울트론과 너무 달라져서로 보인다.
사실상 이름만 울트론인 평범한 A.I., 아니면 그냥 로봇으로 보인다. 딱히 인공지능의 걸맞는 자기 의지가 있어보이지도 않고, 별 대사도 없이 울트론이 명령하니 멈춰라 하다가 파괴되는 경비 로봇 정도로 묘사된다.
4. 언급[편집]
4.1.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2[편집]
19화에서 예지 능력을 가지게 된 레이나를 통해 철로 만들어진 자가 세상을 파괴하고 바꿔 놓을 것이라고 언급된다.[20]Men made of metal will tear our cities apart. And the world will be changed forever.
4.2. 스파이더맨: 홈커밍[편집]
쇼커가 무기 거래를 할 때 울트론 센트리의 팔을 개조한 캐논을 보여주고, 스파이더맨이 데미지 컨트롤이 수거한 컨테이너를 뒤지면서 울트론 프라임의 머리가 나왔는데 움직이진 않지만 눈에 붉은 빛이 켜져있다.[21] 스파이더맨이 짤막하게 하는 말, ''쩌는데.(That's awesome.)" 이제야 발굴된 걸 보면 소코비아 현장은 아직도 정리 중인 듯. 그런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울트론은 하나는 아이언맨이 쏜 미사일에, 또 하나는 울트론이 직접 머리부터 부쉈고, 나머지 하나는 리펄서건 + 비전 레이저 + 토르 번개를 맞고 얼굴부분을 포함해 많이 망가졌는데 어째서인지 매우 깨끗한 상태의 머리가 나왔다. 울트론 뒤로 센트리들이 뭔가를 열심히 조립하는 모습을 보건대 조립만 해놓고 의식은 안 담아둔 예비부품이었던 것으로 추정. 만약 그렇게 된다면 저게 울트론의 마지막 육신이 되는 것이다.[22]
4.3. 토르: 라그나로크[편집]
초반 장면부터 토르가 갇혀있는 모습으로 지구에서 로봇과 싸웠다고 언급한다. 그리고 중반부에 브루스 배너가 깨어날 때 우리가 이겼냐는 질문을 한다. 토르는 이에 맞받아치듯 울트론 사건은 2년 전이라는 대답을 한다.[23]
4.4.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편집]
등장하진 않고 배너가 비전은 마인드 스톤, 울트론, 자비스, 토니, 배너 등의 여러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하면서 언급되었다.
4.5. 완다비전[편집]
3화에서 퀵실버를 죽이지 않았냐며 제럴딘에 의해 직접적으로 언급된다.[24]
이후 7화에서 비전이 달시 루이스와 만나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듣는데서 자비스가 모태이지만 육체는 울트론의 대량학살 계획에 사용되려다 탄생이 되었다면서 다시 한번 이름이 언급된다.
8화에 밝혀진 바로는 타일러 헤이워드는 인피티니 워에서 죽은 비전의 시체를 무기로 사용하기 위해 가동시키려고 했다. 완다와 헤이워드의 실랑이 끝에 완다는 자신의 힘으로 웨스트뷰에 비전을 재구성한다. 이것이 바로 완다비전에 나온 비전의 정체였고, 한편 남아있던 비전의 시체는 헤이워드가 완다의 힘으로 재가동시켜 화이트 비전이 탄생한다.
화이트 비전은 명령에 따라 오리지널 비전을 죽이려 드는데, 본래 비전이 울트론의 육체로 활용하려고 했다는 점을 반영한 듯 화이트 비전의 목소리는 울트론과 유사하다. 하지만 비전과의 대화 끝에 오리지널 비전과 헥스의 비전의 기억을 손에 넣은 화이트 비전은 스스로를 비전이라고 자칭하며 정체성을 회복한 후 목소리도 본래 비전으로 돌아오며 물러난다.
4.6. 팔콘과 윈터 솔져[편집]
4화에서 제모가 언급한다.
4.7. 변호사 쉬헐크[편집]
마지막화에서 쉬헐크가 K.E.V.I.N을 만날 때 K.E.V.I.N이 보고 있는 스크린에서 잠깐 나온다.
[1] 당시 토니가 배너에게 한 대사에서는 '그 보석(the gem)'이라는 낱말을 쓴다. 토니는 셉터의 보석 안에 들어 있는 것의 정체가 뭔지는 몰랐다.[2] 스스로 개발, 발전이 가능한 인공의 자아를 갖췄다는 면에서 자비스와는 비교를 불허하는 격차가 존재하지만, 지구 가지고 노는 게 너무 쉬워서 관심이 없었는지 자비스와 해킹대결하면 순식간에 발린다.[3] 이 리전은 이 이후로 영화에 전혀 등장하지 않는데, 울트론에게 셉터를 배달한 것으로 보아 파괴되지 않은 듯하여 이 리전이 울트론의 진짜 마지막 육체라는 울트론 생존설이 제기되고 있다.[4] 참고로 울트론 프라임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나오지 않았다. 히드라가 만든 로봇 중에 처음부터 프라임 개체가 있었던건지 울트론이 로봇에 정신을 옮긴 후 직접 만든건지 불명. 예고편에 용광로에서 울트론의 팔이 움직이는 장면이 나오는 걸 감안하면 정황상 울트론이 직접 프라임 개체를 만들었으나 그 장면이 삭제된 것으로 추정된다.[5] 이 때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라는 대사를 하는데, 성경의 마태복음 16장 18절의 말이다.[6] 세 번 돈이 입금되는데 총 금액이 약 24억 달러. 1달러당 1300원으로 환산시 약 3조 1천억이 된다.[7] 이 때 그의 측근인 흑인부하의 반응을 보면 그도 그렇게 느낀 듯.[8] 호크아이는 전편에 이미 정신공격을 당한 적이 있어서 미리 예측하고 스칼렛 위치에게 반격을 했다.[9] 영화 초반에 헬렌 조가 어벤져스 타워에 와서 부상당한 호크아이를 그녀의 인공 조직 생성 기술로 치료해줬던 영상 자료를 울트론이 봤던 것.[10] 충분히 비행하며 트레일러를 옮길 수 있었는데도 트럭이랑 비행기를 이용해 도주하려고 했던 건 어벤져스와의 교전을 피하기 위해서인 듯.[11] 바로 전에 토르가 얼티밋 울트론을 향해 "이게 네 최선이냐?"며 도발했다.[12] 이때 옆에 서 있던 캡틴 아메리카와 미소를 주고 받는다.[13] 이때 동일 제작사인 디즈니의 1940년도작 피노키오에서 피노키오가 공연하며 부르는 '나를 옭아맬 실은 없어. 그래서 재밌어.'라는 가사를 매우 흥겹게 부른다.[14] 이 장면의 연출이 가히 필수요소급. 퀸젯의 후방 사출구를 통해 올라탄 헐크가 정면으로 달려나가고, 카메라가 여전히 사출구 바깥을 비추는 동안 화면 밖에서 울트론이 "하나님 맙소사!(Oh, for god's sake...!)"이라고 불평하는 목소리가 들리더니 퉁탕거리는 소리가 들리고는 울트론이 사출구로 내던져진다.[15] 심장 부분에 위치.[16] 팔 한쪽이 뜯겨나가고 얼굴이 찌그러져 있는 등, 이미 반파된 상태였다.[17] 다만 초반에 치타우리 셉터를 가지고 달아난 리전은 이후로 영화에 전혀 등장하지 않는데, 울트론에게 셉터를 배달한 것으로 보아 파괴되지 않은 듯하여 이 리전이 울트론의 진짜 마지막 육체라는 울트론 생존설이 제기되고 있다.[18] 자기 육체조차도 토니가 만들어줬다고 다른 육체를 만들려고 하는 울트론의 강박에 가까운 집착을 보면, 토니가 만든 아이언 리전은 셉터만 조달받은 후 자기 손으로 파괴했을 가능성도 있다.[19] 인피니티 워 코믹스에서 완다가 말하길 넌 내가 싫어하는 얼굴하고 있다고 말하니 당연히 박살 낼만 하다. 거기다 애초에 울트론은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완다의 쌍둥이 오빠인 피에트로를 죽게 한 원흉이다.[20] 아무래도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초기 설정이었던 울트론의 승리, 어벤져스의 몰락, 세계의 파멸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21] 덤으로 울트론 특유의 기계음도 살짝 나온다.[22] 여기서 저 머리에 울트론의 의식이 깃들어있는지는 불명. 울트론이 살아있다면 저 머리에 들어간걸 수도 있겠지만 그냥 불이 켜진걸 수도 있다. 비전은 소코비아 전투에서 울트론을 해킹해 온라인 접속을 완전히 차단해 버렸으므로, 이게 만들어만 놓고 아직 울트론의 자아를 다운로드하지 못한 개체였다면 그냥 깡통일 가능성도 충분하다.[23] 그러니까 브루스 배너는 울트론 사건 이후로 2년 동안 계속 헐크 상태였던 셈.[24] 울트론이 퀵실버를 죽인 것은 웨스트뷰에서 완다 혼자만이 아는 사실이기 때문에 완다는 그녀를 수상하게 여기고 자신의 가상현실에서 쫓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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