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재
덤프버전 :
분류
}}} ||
1. 개요[편집]
대한민국 국적의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풀백.
2. 클럽 경력[편집]
2.1. 프로 데뷔 전, J리그 시절[편집]
2010년 태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1 K리그 드래프트를 신청하였으나 지명을 받지 못하였고, J리그 빗셀 고베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던 중 당시 일본 풋볼 리그 소속이었던 츠에겐 가나자와에 입단하게 되었다. 하지만 팀에서는 나이가 어리니 기다리라 해서 결국 경기는 뛰지 못하고 국내로 복귀해서 약 1년 간 쉬게 되었고, 2013년 예원예술대학교에 입학하여 U리그에서 뛰다가 2014 K리그 드래프트에서 성남 FC의 추가 지명을 받고 프로에 진출하게 되었다.
2.2. 성남 FC[편집]
2014 시즌 성남 FC에서 2경기를 뛰었다. 하지만 당시 성남은 감독이 4번 바뀌는 막장 상황이였고, 설상가상으로 성남 FC는 시즌이 끝나고 재계약 얘기도 방출 얘기도 없어 불안해하던 와중 지인의 소개로 충주 험멜에서 테스트를 받고 이적하게 되었다.
2.3. 충주 험멜[편집]
충주 험멜에 입단한 정우재는 탈장 수술과 코뼈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 26경기를 뛰며 주전으로 활약했다. 특히 18라운드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을 기록하는 등 충주 험멜에서 핵심 자원으로 2015 시즌을 보냈다.
2.4. 대구 FC[편집]
2.4.1. 2016 시즌[편집]
2016 시즌, 리그 37경기 3골을 기록하여 커리어 하이를 찍었으며 대구의 K리그 클래식 승격에 기여하였다. 또한, 2016 시즌 K리그 챌린지 베스트 11에 뽑히기도 하였다.
2.4.2. 2017 시즌[편집]
2014년 이후 3년 만에 클래식으로 복귀하여 초반에는 잔실수도 많았다. 하지만 2017 시즌에도 정우재는 대구 FC의 왼쪽을 지켰다. 수비뿐 아니라 활발한 공격 가담까지 보여 주며 대구의 잔류를 도왔다.
2.4.3. 2018 시즌[편집]
2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달성하였다.
17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었다. 팀은 2-1로 승리.
21라운드 강원 FC와의 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했다.
33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상대의 거친 플레이로 부상당해 교체 아웃 된 후, 10월 26일 십자인대 완전 파열로 시즌 아웃되었음이 알려졌다. 링크
2.5. 제주 유나이티드 FC[편집]
2019 시즌을 앞두고 정태욱과 트레이드되어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였다. 대구 팬들은 아무리 센터백이 부족하다지만 굳이 정우재를 보냈어야 했냐며 이번 트레이드가 실망스럽다는 평이 다수였다. 하지만 정태욱이 대구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실망은 곧 환호로 바뀌었다. 다만 정우재 역시 제주에서 왼쪽 윙백 주전으로 나서며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기에 대구의 압도적 이득이 아닌 두 팀 모두 이득을 본 윈윈 트레이드라고 평가하는 것이 적절하다.
2.5.1. 2019 시즌[편집]
시즌 초반에는 지난 시즌에 당한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18라운드 대구 FC전에서 친정 팀을 상대로 복귀전을 치르게 되었는데, 과연 최하위로 떨어지며 강등 위기에 처한 팀을 구해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결국 제주는 2부 리그로 강등됐다.
2.5.2. 2020 시즌[편집]
6라운드 수원 FC와의 경기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김영욱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16라운드 안산전에서 1골 2어시스트를 터트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21라운드 전남전에서 말도 안되는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25라운드 수원 FC전에서 침착하게 넘겨주며 진성욱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26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 패널티킥을 깔끔하게 마무리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20시즌 기록은 22경기 3골 4도움.
2.5.3. 2021 시즌[편집]
6라운드 광주 FC 상대 홈경기에서 후반 19분 하프 스페이스로 침투하며 때린 원 바운드 헤더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5월 2일의 리그 13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원정에서는 이창민의 중거리 슈팅이 송범근 키퍼의 키핑 미스로 튕겨져 나온것을 그대로 재차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팀은 일류첸코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10월 10일, 리그 27라운드 순연경기 강원 FC전에서 후반이 시작하자마자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그대로 좌측의 자신에게 흘러온 것을 정확한 감아차기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챙겨왔다.
11월 27일 37라운드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선 후반에 주민규의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2021시즌의 성적을 인정받아 2021 K리그1 베스트 11 DF부문 후보중 1명으로 선정되었다.
2021시즌 제주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도합 38경기 출전 3골 2도움.
2.5.4. 2022 시즌[편집]
3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 후반 18분에 기가막힌 개인기와 돌파를 보여주면서 김주공의 선제골 및 팀의 시즌 첫 골에 큰 기여를 하였다.
2022시즌 제주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도합 28경기 출전 0골 1도움.
시즌이 끝나고 현재 전북 현대 모터스 이승기와의 트레이드 루머가 나오고 있는 중이다.
2.5.4.1. 이적 사가[편집]
전북 현대 한 선수와 제주 유나이티드 FC의 정우재와 계속해서 트레이드 루머가 나오고 있다.
12월 17일 스포츠니어스링크 영상에 따르면 전북 현대 이승기와 제주 유나이티드 FC 정우재를 트레이드하는 건을 협상 중이다. 하지만 협상에 실패.
2월 16일 서호정 기자에 따르면 이주용과 트레이드에 성공했다. 두 선수 모두 트레이드에 긍정적이므로 영입 매우 유력하다. 또 정우재 SNS를 보면 제주를 떠나는 사진이 있다.
2023년 2월 18일 전북 현대 모터스의 이주용과 트레이드가 되었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다.링크
결국 2월 21일 복수의 이적시장 관계자는 "전북 제주가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발표만 남겨뒀다"라고 밝혔다. 수요일 안에 공식 발표가 나올 예정이다.[2]
2월 21일 이주용이 제주 팬사인회 깜짝 등장 후 오피셜 인터뷰 찍었다. 그러면서 정우재 영입도 확정 되었다.
2.6. 전북 현대 모터스[편집]
2월 22일 전북은 정우재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이로써 4년 전 맞트레이드 상대였던 정태욱과 전북에서 함께 뛰게 되었다.
2.6.1. 2023 시즌[편집]
김진수와 박창우와 주전 경쟁을 해야 한다. 여름에 김진수가 임대 복귀로 팀에서 이탈했을 때 주전이 예상된다.
3R 광주 FC전에서 90분에 김진수와 교체하면서 전북 현대 소속으로 첫 번째 경기를 치렀다.
A매치 기간 전북 현대 모터스 B팀 소속으로 K4리그 평창과의 홈경기에서 45분을 소화했다. 그 사이 3월 24일 콜롬비아전에서 김진수가 척추 실금 부상을 당하면서 2개월 동안 이탈하게 되면서 김진수가 회복할 동안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4월 내내 모든 경기에서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하다가 4월 29일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U-22 자원 박창우에게 밀려 선발 대신 하프타임에 교체 투입했다. 이 경기 이후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5월 20일 B팀 소속으로 K4리그 진주와의 홈경기에서 45분만 소화하며 복귀전을 치렀다.
5월 24일 파주와의 FA컵 4라운드 홈경기에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하며 1군 복귀전을 치렀고 연장전 시작과 동시에 김진수와 교체 아웃됐다.
25R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왼쪽 풀백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전반 막판 오른발 크로스로 한교원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주발이 오른발이지만, 좌우측에서 모두 뛰며 왼발도 오른발처럼 사용하는 양발잡이 풀백이다. 공격력이 상당한 풀백인데, 양발 킥을 통한 크로스나 컷백은 물론, 직접 슈팅도 시도할 수 있다. 제주 시절에는 강원 FC,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단독 돌파 후 중거리 슛으로 극적인 역전골을 넣어 대구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수비력도 충주 험멜 시절보다 더 다듬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데, 그래도 세기나 완급에 있어서는 여전히 노력해야 할 부분이 많다. 여기에 간혹 가다 나오는 집중력 문제로 뒷공간을 내주거나, 불필요한 파울과 패스 미스, 클리어링 미스로 상대에게 종종 찬스를 갖다 바치는 점이 아쉽다.
4. 여담[편집]
- 성남 FC 입단 당시에는 테스트생 신분이라 연봉을 고작 2000만원만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에는 K리그1 주전급 풀백으로 자리잡은 것을 보면 프로 의식은 상당한 선수라고 할 수 있다.링크
- J리그에서의 실패, 짧은 대학 진학 및 테스트생 신분으로서의 K리그 진입 등 순탄치 않은 과정을 겪어서인지, 유독 팬 사랑이 남다르다. 실제로 팬서비스 또한 좋은 편인데, 경기 후 기다리고 있는 팬들 모두와 눈을 마주치며 일일이 인사를 하기도 하고,링크 심지어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DM을 보내면 답장까지 해준다.링크
- 2018년 당시 위헙적인 플레이로 몇몇팀에게는 정우재를 만날때 ‘우재 주의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5. 기록[편집]
-
정우재 K리그 기록 – 한국프로축구연맹 DB
정우재 K리그 기록5.1. 우승 기록[편집]
- 성남 FC
- 대한축구협회 FA컵: 2014
- 대구 FC
- 대한축구협회 FA컵: 2018
- 제주 유나이티드 FC
- K리그2: 2020
5.2. 개인 수상 기록[편집]
- K리그2 베스트 XI 수비수: 2016, 2020
6. 관련 문서[편집]
7.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09:55:43에 나무위키 정우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