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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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gju Int'l Air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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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州空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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清州机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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清州空港(チョンジュゴンハン
주소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오창대로 980
관리역 등급
무배치간이역 (KN 위탁)
(오송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운영 기관
충북선
한국철도공사
개업일
충북선
2000년 9월 14일
무궁화호
철도거리표
조치원 방면
오근장
← 2.9 ㎞
충북선
청주공항
봉양 방면
내 수
4.4 ㎞ →
↓세종 BRT 운행계통 보기 ↓

1. 개요
2. 역 정보
2.1. 미래
2.2. 승강장
3. 광역철도 연장 문제
4. 일평균 이용객
5. 주변 교통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파일:Korail_Cheongju_airport_station_platform_20090404.jpg
충북선철도역,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오창대로 980 (입상리) 소재.
역 주변에 정말 아무 것도 없다. 승강장만 덩그러니 놓여져 있다.

김포공항역이나 인천국제공항역 다음으로 지방에서 최초로 공항에 인접한 역이다.[1] 물론 비수도권에 공항이 있는 다른 역은 부산김해경전철공항역광주 도시철도 1호선공항역이 전부. 그나마 다른 역들은 KTX(인천공항)와 도시철도만 서지만, 이 역은 무궁화호가 정차한다.

허나, 이 역은 그 흔한 역사도 없는 무인역(무배치간이역)이고[2], 청주국제공항에서도 좀 걸어가야 하는 편인지라[3] 사실상 그냥 충북선 상에 놓여있는 수준에 불과하다.[4] 짐을 끌고 공항까지 걸어가려면 힘이 좀 드므로 공항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타자.

2017년 8월 2일 관보에 게시된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르면 천안 ~ 청주간 복선전철 사업에 따라 운행될 열차에 정착역이 천안 - 전의 - 서창 - 오송 - 북청주 - 청주공항으로 정해졌다. 이와 동시에 청주공항역은 현재의 위치에서 공항에서 200m 정도 떨어진 위치에 신축하며 공항과 지하로 연결한다고 한다. 이에 따라 천안이나 수도권 남부권, 그리고 대전 등에서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파일:청주공항역 스탬프.jpg
청주공항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오근장역에 비치 중이다.

무배치간이역이지만 갑종위탁발매소청주국제공항에 설치되어 있어 승차권 현장 발매가 가능하다. 청주국제공항 1층 충청북도 관광안내소로 가서 문의하면 되며, 승차권 발매 외에도 반환 등 기타 업무를 똑같이 처리할 수 있다.[5]

2. 역 정보[편집]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2000년 9월 14일 임시승강장 형태로 개설되었다가, 동년 10월 1일부로 무배치간이역으로 승격되었다.

태생이 임시승강장이다보니 번듯한 역사 하나 없는 간이역 분위기를 풍기지만, 청주공항과의 수요 연계를 위해 충북선을 지나는 모든 무궁화호가 정차한다.[6] 그렇다보니 대부분의 이용객들은 청주국제공항 이용객들이며 열차 시간대를 전후로 여행용 캐리어를 끌고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청주공항까지는 약 600m 거리이며, 도보 10여분 정도 소요된다.

오근장역과는 2.9㎞밖에 떨어지지 않아 일반철도의 역간거리 치고는 상당히 가까운 편이다. 다만 행정구역은 한 끗 차이로 오근장역은 외남동에, 청주공항역은 내수읍 입상리에 위치해 갈라진다.

2022년 들어서 청주공항역 폴사인을 청주공항역 정류소 인근에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안내를 전담하는 인원이 배치되고 상하행 승강장에 고객대기실도 신설되었으며, # 4월에는 청주국제공항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연중무휴 하루 40회 신설되며 이용 편의가 상당히 개선되었다. # 그러나 현재는 셔틀버스 이용률 저조로 셔틀버스 운영이 2023년부터 중단되었다. #

2.1. 미래[편집]


수요가 증가하는 국제공항과 연계되는 역이라는 이점 때문에, 예전부터 광역교통의 떡밥이 많은 역이었다. 대표적으로 세종시 BRT 연장[7]신탄진에서 청주공항까지 연장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계획이 있었으나, 2021년에 사업이 두 개로 분리됨에 따라 청주공항으로 연장되는 광역철도대전1호선 반석역에서 연장되는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로 계획되었다.[8]

또한, 2024년 들어 지방에도 광역급행철도를 구축하겠다는 발표가 났는데, 그중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노선과 거의 같은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이른바 CTX를 선도 사업으로 지정하였다. 만약 두 사업이 동시 추진될 경우 광역철도광역급행철도 두 개의 노선이 청주공항역에 새로 생기게 되는 것이고,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아예 CTX에 통폐합이 될 경우 광역급행철도 하나의 노선만 생기게 되는 것이다. 다만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노선의 경우엔 광역철도가 지나가는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청주시 이 세 도시의 주민들의 편의성만 향상시켰다면 CTX는 천안 지선이 추가되었기에 천안시 주민들의 수요도 끌어올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또, CTX 천안 지선의 종착역인 천안역수도권 전철 1호선GTX-C 노선과도 환승이 가능하기에 수도권 내륙선과 함께 경기 남부 주민들의 수요도 함께 끌어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는 세종-청주공항 직결도로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통과되었다.

천안~조치원~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이 확정되어 있었다. 예비타당성 조사도 통과해 천안~서창 구간의 2복선화, 서창~오송 구간의 복선화, 오송~청주공항 구간의 직선화, 청주공항역 이전 및 확장과 함께 국토해양부에 제출되었다. 하지만 천안~서창간 2복선화로 인한 사업비 폭증으로 2022년까지 끌고 있어 기약없이 지연되고 있었고 결국 '타당성 재조사'까지 나서게 되었다가 2022년 6월 30일 타당성 재조사에 통과하여 개량이 확정되었다.[9] 자세한 내용은 경부선의 고속화 부분 참조. 이 사업을 통해 청주공항역의 이설 역시 예정되어있다. 공항과 200m 떨어진 곳에 지하역으로 건설하고, 공항청사와는 지하 무빙워크로 연결해 접근성을 지금보다 더 개선할 것이라고 한다.

이들 사업과 별개로 현재 충북도와 음성군 등에서 추진 중인 감곡-청주공항선 단선철도 사업과 청주시, 진천군, 안성시에서 추진중인 수도권 내륙선 구상이 있다.

만약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구상중인 광역철도가 모두 추진된다면 수도권 전철과 대전충청권 전철이 서로 만나게 된다.


2.2. 승강장[편집]


파일:청주공항역.jpg
파일:청주공항역_역명판.jpg
승강장
역명판

오근장
1


2
내수

1
충북선
[[무궁화호|

무궁화호
]]
대전·동대구·서울 방면
2
충주·제천·영주 방면

이 역은 다른 일반열차 역들보다 승강장 바닥이 낮으므로, 하차 시에는 주의해야 한다.

승강장에는 역 건물이 없지만, 바로 앞 화장실을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최근 고객대기실을 설치했다.

증평, 충주 방면 열차에 승차할 시 탑승해야 할 열차가 이미 도착하였으면 탑승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열차 도착 전에[10] 미리 대기해야 한다.


3. 광역철도 연장 문제[편집]


떡밥이 농후한 역. 현재 준비 중인 행정도시 내 교통수단이 여기까지 BRT로 간다는 설, 대전광역시에서 청주국제공항을 가는 광역철도를 준비한다는 설[11], 심지어 수도권 전철 1호선청주국제공항까지 연장한다는 설까지 있었다.[12]

청주공항 연결사업이 천안~조치원~청주공항을 잇는 노선으로 확정되어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갔으며 예비타당성 조사도 확정되어 국토해양부에 제출되었다. #. 더불어서 대전광역시에서 대전 3호선 역할을 할 충청권 광역철도를 청주공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그런건 없고, 1호선 연장 설도 수도권 전철이 아닌 '복선전철화' 사업일 뿐이었다. 국토부는 애초에 1호선 연장을 할 계획이 없었다. 천안∼서창 복선 철도의 2복선화, 서창∼오송 단선 철도의 복선화, 오송∼청주공항 복선 철도 직선화, 청주공항역 이전 및 확장이 주요 내용이다. 즉 서울역이나 용산역에서 무궁화호같은 여객열차가 청주공항역까지 가는 빈도가 늘어난다는 얘기지 1호선이 연장되는 게 아니라는 것.

그래도 이 사업이 완료되면 경부선 및 충북선의 증속사업까지 더해져 일반열차가 1시간에 1대 꼴로 서울까지 85분만에 주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수원 이남의 평택이나 천안같은 지역에서는 공항까지 환승없이 다이렉트로 1시간 이내로 공항까지 연결되어 김포공항보다 청주공항 가는 게 빨라지므로 청주공항이 어느정도 활성화될 수 있을 듯. 이시종 충북도지사도 1호선 전철로는 서울까지 3시간이나 걸리기 때문에 지금 당장 필요한 건 아니다라는 점을 언급하며 사실상 일반 여객열차 운행빈도와 속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사실 이 정도 거리면 비둘기호나 다를 바가 없는데 현대인이 그 정도 시간낭비를 감수해가면서까지 전철을 탈 이유는 없다. 청주시민들의 경우 8-9000원 정도면 서울까지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으니 그나마 탈 사람이라고는 어르신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물론 충북도청에서는 충청권 광역철도와의 연계를 위해서 청주공항 연장이 필요하니 일단은 1호선을 연장하는 방안을 계속 건의할 예정이라고 한다지만 이는 한번 나온 떡밥을 포기한다고 대놓고 선언하면 책임론 같은 정치적 공세가 뒤따를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이 어정쩡한 형식으로 표현한 것으로 사실상 포기선언을 한 것이나 다름 없다.

위에서 언급된 복선전철화 사업 계획에 따르면 청주공항역은 현재의 위치에서 공항에서 200m 떨어진 곳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공항 청사와 지하통로로 연결된다고 한다. 여러 연구 보고서에 나온 위치는 공항 내부의 도로 밑이라 지하역으로 건설될 가능성이 높으며 공항 청사로의 연결통로에는 무빙워크를 설치해 공항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2022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2017년 착공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무궁화호|

무궁화호
]]
비고
2004년
45명

2005년
51명

2006년
48명

2007년
55명

2008년
62명

2009년
59명

2010년
82명

2011년
103명

2012년
111명

2013년
133명

2014년
130명

2015년
144명

2016년
209명

2017년
234명

2018년
237명

2019년
284명

2020년
174명

2021년
234명

2022년
273명

출처
철도통계연보
[1] 전라선의 폐역인 신풍역 역시 여수공항에 인접하여 먼저 개업한 신풍역이 최초라고 볼 수도 있다.[2] 청주국제공항에서 표를 위탁 발매해주긴 한다.[3]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에서 김포국제공항을 가는 거리보다 조금 더 멀다고 보면 된다.[4] 번듯한 건물 하나 없고, 역에서 엎어지면 코 닿는 곳에 있는 작은 화장실, 승차장에는 없었다가 나중에 생긴 고객대기실만 있으며 자판기라든지 그런 편의시설은 아무것도 없다.[5] 다만 운영시간이 21시 30분까지이므로 이후 시간대에 열차를 이용하려면 코레일톡으로 모바일 승차권을 발권하거나 열차 승차 후 여객전무에게 승차권을 발권받아야 한다.[6] 삼탄역봉양역을 제외한 충북선의 역들은 모든 열차가 정차하거나 모든 열차가 통과한다.[7] 계획은 있었지만 사업성이 부족하여 세종오송로에서 중부로까지 잇는 도로만 우선 짓고 있고 BRT 시설 없이 B3번만 정차하고 있다.[8] 서울에서 도시철도광역철도를 겸하는 노선과 마찬가지로 대전1호선과도 직결운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9] 대신 사업비 폭증의 원인이었던 천안~서창간 2복선화는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위해 무산되었다.[10] 최소 5분 전[11] 현재 대전광역시는 6대 광역시 가운데 관내에 유일하게 공항이 없어서 청주국제공항을 많이 이용한다. 가끔씩 청주국제공항을 청주/대전공항이라고 표시하는 여행사도 있을 정도.[12] 만약 이렇게 된다면 도시철도, 수도권 광역전철만을 이용해 공항공항을 이동할 수 있다는 셈.항공사 망했어요 근데 청주-김포간에 항공노선도 없고, 10분안이면 착륙하는데 있어도 얼마나 탈까?

  • 청주공항 이용객의 폭발적 성장을 등에 업고 이용객 수가 성장 중이다. 청주시의 두 역 오근장역청주역이 2015년을 기점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것과 대조적이다. 유가하락, 중국발 사드 보복 등의 악재 때문에 청주공항 이용객은 2017년에 전년대비 하락세를 보였지만, 청주공항역의 이용객 수는 여전히 상승 추세를 그대로 이어나가고 있다.
  • 중국발 사드 보복의 영향으로 청주공항의 중국인 관광객 수는 폭락했지만 청주공항 자체가 잠재력 있는 공항이며, 국제선 다변화 노력으로 이용객 증가는 꺾이지 않았다.# 2017년 11월부터 월평균 승하차인원이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연평균 수치는 여전히 성장세가 꺾이지 않았다. 게다가 2018년 2/4분기 이후 사드 보복조치가 해제되었기 때문에 다시 성장세로 들어설 전망이다.
  • 향후 천안 ~ 청주공항역간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청주공항에서 바로 탈 수 있는 구조로 건설된다. 때문에 청주공항역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전망된다.
  • 또 하나 더 기대되는 것은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인데 이것도 뚫린다면 충청권의 공항철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 거기다가 수도권 내륙선까지 개통된다면 수도권 남부 지방인 안성시이천시, 평택시 등에서 김포공항보다 더 가까운 청주공항을 이용하기 더욱 편리해지며[13] 청주 또한 동탄 등지를 거쳐 강남 접근성이 좋아지기 때문에 이용객이 대폭 늘 가능성이 높다.


5. 주변 교통[편집]



5.1. 세종특별자치시 BRT 청주공항역 정류장 [편집]


파일:바로타 BI.svg
청주공항역 정류장
淸州空港驛 | Cheongju International Airport Station

3019
3020



개업일
B3
2012년 6월 1일
↑ 철도역 운행계통 보기 ↑

청주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진출입로 상에 위치한다. 2024년 4월부터 양방향 정류장(3020, 3019) 모두 정차한다.[14]

파일:버스정류장2.png청주공항역 (청주 3020)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82127; font-size: .9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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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청주국제공항[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청주국제공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둘러보기[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8 22:15:25에 나무위키 청주공항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3] 알다시피 평택역에서는 V자 형태로 돌아가야 한다. 반면 수도권 내륙선은 직통으로 청주공항역을 잇는다.[14] 이전에는 세종특별자치시 BRT B3번이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방면 차량에 한해 오창프라자 방면의 정류장(3020)에만 정차하는 방식으로 운행되었으며, 반대편 정류장(3019)에는 정차하지 않았다. 반대편 정류장은 407번만 정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