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워해머/하인리히 케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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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영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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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영 배경 이야기 ]

한때 올드 월드를 몇 번이나 혼란 속으로 몰아넣었던 교활한 망자의 주인, 하인리히 케믈러가 다시 한번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강령술사는 이제 폰 카르슈타인에게 복종해야 한다는 굴레와 환상에서 풀려나, 한때 자신에게 대항했던 두 숙적인 제국과 브레토니아의 국경에 걸쳐 있는 회색 산맥의 옛 방랑길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고 있습니다. 허나 케믈러는 언제나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힘을 숨겨왔으니, 이번만큼은 질서의 세력도 그를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망자들은 일어날 것이고, 세계는 몰락할 것입니다!

토탈 워: 워해머 뱀파이어 백작 세력의 전설적인 군주 하인리히 케믈러가 이끄는 진영.
원래 뱀파이어 백작 세력의 선택 가능한 전설군주였지만 2018년 11월 뱀파이어 코스트 패치로 필멸의 제국들 캠페인에 독립 세력으로 분리되었다.

2. 전설적인 군주: 하인리히 케믈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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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주 배경 이야기 ]

하인리히 케믈러는 권력욕으로 불탑니다. 일찍이 필멸자인 자신의 한계를 인지한 케믈러는 그 한계에서 벗어나고자 일생을 바쳤습니다. 그는 젊은 시절에 강령술 세계에 빠져들었고, 40세가 됐을 땐 공동 묘지 전체의 시체를 마음대로 부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케믈러는 공포의 대상이자 위대한 강령술사가 되었고, 암흑의 진실을 찾아 모든 위자드 탑과 고대 사원을 닥치는대로 약탈했습니다. 그의 별은 수십 년 동안 우세였으나, 결국 야심찬 경쟁자들이 연함하여 그가 무릎을 꿇게 했습니다. 결국 대 혼돈 주문으로 공격자들을 쫓아내긴 했지만, 그 전투로 케믈러의 몸은 망가지고 마음은 시들었습니다.

하인리히는 오랜 세월 동안 미치광이 거지나 다름 없는 행색으로 회색 산맥과 국경대공령을 떠돌았습니다. 운명의 장난인지, 그는 크렐의 묘지를 발견하게 됐습니다. 고분이 너무도 웅장하게 드높이 솟아있는 오래 전에 죽은 카오스 챔피언이었습니다. 케믈러는 이 곳에서 신들과 끔찍한 조약을 체결했습니다. 신들은 그에게 과거의 힘을 되돌려주었고, 그 대가로 하인리히는 신들의 이름으로 살육과 파괴를 맹세했습니다. 이제 망자의 주인의 이름은 다시금 소시민들의 가슴 속에 공포를 불어넣습니다.

고분 군단의 진영 지도자. 워해머 판타지 소설인 고트렉과 펠릭스에 악역으로 등장하는 네크로맨서다.

만프레드와 달리 뱀파이어 마법만 사용할 수 있는데다 자체 스펙은 제국의 발타자르급 물몸인데다가 자체 전투력도 역시 거의 없는 편이다. 대신 올드 프랜드 패치로 강력한 전투군주 크렐을 소환하는 고유 능력과 강화 스킬트리가 준비되어 체력관리가 필요 없는 전투군주로서 가치가 생겼다. 네크로맨서 로드지만 시체 카트를 타지 못하므로, 크렐에 네크로맨서가 딸려오는 쪽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전설템인 카오스의 무덤검의 효과가 아주 미묘하다. 네크로맨서들은 비전투중에 주변에 힐을 주는 망자의 주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카오스의 무덤검의 효과는 근접전 시에만 발동되기 때문. 그래도 카오스 무덤검의 회복량은 망자의 주인의 회복량의 2배인데다가 부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안개 그림자의 망토도 그렇고 여차하면 근접전도 가능한 하이브리드 군주 컨셉인듯 하지만 장갑도 매우 약하고 공격력도 약한 군주라 효율성은 낮다. 그래도 유니크 아이템을 모두 모으면 자힐 능력은 뱀파이어들의 2배가 되면서 근접 전투 능력은 주술사와 전사의 중간쯤은 된다. 그러나 전투형 군주나 영웅이 달려들면 와이트 킹이나 밴시, 뱀파이어에게 맡기고 도망치는게 좋다.

패치로 뱀파이어 마법 재사용대기시간 및 마법바람비용 -20%를 받으면서 뱀파이어 마법 사용자 중 최강의 마법사가 되었다. 마법 스킬 및 고유트리를 모두 찍으면 강력한 아케인 전달체와 강화 죽음의 바람을 15포인트로 펑펑 사용할수 있어서 살상력도 엄청나고 낮은 포인트로 버프, 너프 주문을 사용할수 있어서 마법사용 면에서는 매우 강해졌다.

3부에서 크게 변했다.
일단 크렐이 처음부터 쇠퇴하지 않는다. 스킬 트리도 크렐 트리가 수정돼서 망령들을 강화해서 유닛 부활 가능한 끔찍한 재생과 보병 보너스+8 그리고 슬라네쉬의 파괴적 측면 공격을 받아서 강력한 돌파유닛으로 쓸 수 있다. 덤으로 강력한 비전 전도체가 이 트리로 왔고 주문 트리에 대마법학자가 추가 되어서 약화된 군주 효과가 나중에 다시 보완된다. 덤으로 적 영토에서 회복 능력을 얻어서 유지력이 좋아졌다.

3. 진영 특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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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에 맞게 고유스킬에 케른레이스와 헥스레이스에 끔찍한 재생과 근접전시 상대 디버프, 보병상대 보너스가 붙어서 기병부대로 헥스레이스를 사용하는것도 고려해볼수 있다. 스킬트리 만으로 -72%까지 레이즈데드 고용비를 줄일수 있는것도 소소한 장점.

4. 고유 병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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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크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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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렐전신.jpg

하인리히 케믈러의 고유 스킬로 소환할 수 있는 전설 영웅.
근접전 캐릭터로 한 전투에서 한번만 사용할 수 있으며 소환 범위는 레이즈 데드와 똑같다. 소환 유닛이기 때문에 쇠퇴 디버프를 가지고 있어 지속적으로 체력이 줄어들지만 워낙 강력한데다가 상대 입장에선 잘 싸우고 있는데 갑자기 자기 모루 뒷편에 전설군주가 하나 소환돼서 개박살을 내는 무시무시한 유닛.

적 추적자 및 치명적인 맹습을 기본으로 달고오고 12레벨에 스킬포인트 1개로 쇠퇴면역을 찍을수 있어 포인트를 많이 아낄수 있다.

5. 캠페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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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토탈 워: 워해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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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의 귀족사회가 재래하여 드라켄호프의 이전 성채를 탈환했습니다. 자신이 꾸미고 있는 음모에 만족한 폰 카르슈타인은 리치마스터 하인리히 케믈러에게 구울 무리를 주고 세상에 내보냈습니다. 비견할 바 없는 실력의 네크로멘서인 케믈러의 언데드를 부리는 능력은 그와 맞서는 이에게 공포를 불어넣을 것입니다.

5.2. 토탈 워: 워해머 2 필멸의 제국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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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올드 월드를 몇 번이나 혼란 속으로 몰아넣었던 교활한 망자의 주인, 하인리히 케믈러가 다시 한번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강령술사는 이제 폰 카르슈타인에게 복종해야 한다는 굴레와 환상에서 풀려나, 한때 자신에게 대항했던 두 숙적인 제국과 브레토니아의 국경에 걸쳐 있는 회색 산맥의 옛 방랑길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고 있습니다. 허나 케믈러는 언제나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힘을 숨겨왔으니, 이번만큼은 질서의 세력도 그를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망자들은 일어날 것이고, 세계는 몰락할 것입니다!

2018년 11월 햄탈워2 필멸자 제국 캠페인에서 뱀파이어 코스트 추가 패치와 함께 뱀파이어 백작이 아닌 독립된 세력의 군주로 소속이 변경되고 탈것이 추가되어 뚜벅이 신세에서 벗어나게 됐다.

새로 이사온 고분 군단의 스타팅 포인트는 라이클란트와 무지용 사이에 있는 북부 회색 산맥의 흑석 초소다. 그리고 북부 회색 산맥 영지 수도가 카라크 지플린에서 흑석 초소로 아예 바뀌었다. 출입구가 브레토니아 방향으로만 나 있기 때문에 언더웨이가 없는 케믈러는 거의 반드시 브레토니아 지역으로 진출하게 된다. 북부 회색 산맥을 완전히 점거하려면 확장은 잘 하지 않지만 꽉꽉 채운 군단을 갖고 틀어박히는 남쪽의 드워프, 산길이 정 반대 방향으로 나 있어서 상당히 빙 둘러 가야 하는 그린스킨의 그룽 진트를 점령해야 하기 때문에 꽤 번거롭다. 대신 케믈러의 군단은 뱀파이어 오염 부족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저렴한 유지비를 이용해 거점 수비용 군단을 굴리면서 케믈러와 주력군으로 빠르게 영토를 넓히는 것이 좋다. 그룽 진트는 해당 영지에 틀어박힌 오크 부대가 습격을 하다가 브레토니아나 제국, 심하면 마린부르크에게 털리고 영지를 냅다 점령당하거나 폐허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점령당했다면 어쩔 수 없지만 만약 폐허가 되었다면 빈 영지를 먹어버리면 그만이고 카라크 지플린은 가끔 바스통이 카라크 지플린과 전쟁이 걸려 카라크 지플린을 털어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그냥 감사히 만신창이가 된 바스통 주력군을 때려잡으면 된다. 어차피 고분 군단은 무지용 말고는 주변에 우호적인 세력도 없겠다 필수적으로 주변 브레토니아 세력과 죄다 싸우게 될 것이다.

게다가 네크로맨서 모집에 보너스를 받고 유지비도 대폭 할인해주며, 시작시 주어지는 흑석 초소의 랜드마크에서 곧바로 네크로맨서를 모집할 수 있기 때문에 군단에 2~3명씩 네크로맨서 대군을 이끌고 다니면서 레이즈데드 물량으로 주변 적들을 압도할 수 있다. 브레토니아 마이너 팩션들과 싸우면서 자연스럽게 무지용과 친해지며, 연합 전선을 구성하게 된다. 초반에 굴릴 병사들이 온통 농부들 뿐인 브레토니아계 팩션들은 초반부터 뿜어져나오는 고분 군단의 언데드 물량을 감당하기가 쉽지 않아서 실바니아에서 시작할 때 보다도 난이도는 퍽 낮아진 편이다. 게다가 그롬이 오르칼 산지에 추가되는 건 플레이어블 그롬 한정이라 경쟁 상대도 그리 많지 않은게 큰 장점.

다만 라카스의 등장으로 쿠론쪽이나 제국쪽으로 확장할때 바다쪽에서 들어오는 공격이 매우 심해져 세력 확장시 수비병력을 준비하는게 더 중요해졌다.

5.3. 토탈 워: 워해머 3 불멸의 제국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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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자의 주인은 회색 산맥을 배회하면서 코 앞의 브레토니아와 제국의 숙적들을 상대할 다음 행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스타팅 위치는 회색 산맥이며 주변에 믿을만한 동맹이 될 세력이 무지용 밖에 없고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인 상황이긴 하지만, 뱀파이어 카운트가 크게 개편되었고 크렐이 더 이상 쇠퇴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는 강력한 조커 카드가 되었으며 헥스 레이스와 케른 레이스를 강화하는 스킬 트리도 여전해 케믈러의 군단만큼은 정말 토나올 정도로 강력하다. 특이하게도 단기 캠페인 승리에 두르투를 멸망시키는 조건이 붙어있어서 인근 브레토니아 세력을 전부 때려잡은 다음 우드엘프까지 상대해야하며 이후엔 제국 쪽으로 방향을 틀게 된다.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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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