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워해머 2/퀵 헤드테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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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별 그룹화 끝

1. 진영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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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영 배경 이야기 ]

"그래-그래, 위대한 퀵이 여기 있다. 우리는 승리할 것이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우리는 파괴할 것이다. 퀵은 온 세상에 퀵이 가장 위대하고, 최고이고, 가장 강하다는 것을 보여줄 거다! 그때 그나우드웰이 뭐라고 지껄이는지 보자고."

스케이븐은 지표면 아래에 떼를 지어 사는 사악하고 악의적인 쥐 인간입니다. 사방으로 뻗은 지하 소굴에 숨은 이들은 문명의 뿌리를 갉아먹고, 어두운 터널에서 쏟아져 나가 세상을 더러운 털가죽과 녹슨 검과 역병이 득실대는 오물의 물결로 뒤덮을 날의 음모를 꾸밉니다.

스케이븐 지하 제국은 무수한 클랜으로 구성돼있습니다. 각 클랜은 개별 스케이븐과 마찬가지로 지위와 권력을 두고 다툽니다. 4대 클랜은 이 끝나지 않는 경쟁에서 난공불락이지만, 이들 밑에서는 전쟁군주 클랜이 배신과 동맹 파기의 번성하는 집단입니다. 모르스 클랜이 현재 가장 강력하며, 이들의 우세는 지하 왕국의 중요한 집합점인 카라크 여덟 봉우리의 하층인 기둥의 도시를 장악한 점에 크게 기인합니다. 모르스 클랜의 대 통치자인 전쟁군주 그나우드웰은 쥐 인간 수도인 스케이븐블라이트에서 13의회의 의석을 차지하고 있지만, 기둥의 도시는 그나우드웰의 악명 높은 '오른 앞발' 퀵 헤드테이커가 지배합니다.

선홍빛 갑옷을 입고 털가죽으로 뒤덮인 분노와 자아 과잉의 전사인 퀵 헤드테이커는 모르스 클랜의 후예이자, 스케이븐돔 전체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맹렬한 전사 중 하나입니다. 드워프는 무수한 동족의 머리를 벤 그를 증오하고 원한의 대서에 수많은 항목을 등재했으며, 그린스킨과 엘프도 그를 미워합니다. 유일하게 퀵의 무용보다 더 유명한 것은 그의 오만입니다. 헤드테이커는 권력에 굶주린 자아도취자이며, 최근에 죽인 자의 머리를 참수하여 전리품 전시대에 올려서 가지고 다니며 추종자와 적들에게 자신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광고합니다.

퀵은 빠르게 여덟 봉우리 지하에 권력 기반을 다져냈지만, 그나우드웰은 모르스 클랜의 필요에 따라 퀵을 여기 저기로 보냅니다. 그나우드웰이 위원인 13의회는 헤드테이커를 자신들의 계획을 실행할 유용한 자산으로 여깁니다. 퀵의 동의 여부는 떠나서 말이지요!

토탈 워: 워해머 2 스케이븐 세력의 전설적인 군주 퀵 헤드테이커가 이끄는 진영.

2. 전설적인 군주: 퀵 헤드테이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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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주 배경 이야기 ]

전쟁군주 퀵 헤드테이커는 모르스 클랜의 위대한 통치자이자 13의회의 일원인 전쟁군주 그나우드웰의 오른 발톱입니다. 퀵이 가장 강력한 클랜에서 그토록 높은 지위까지 올라간 것은 자신을 방해하는 모든 이에게 끔찍한 폭력을 행사한 덕분입니다. 퀵의 악랄한 성향과 신랄한 성미는 그의 비대한 자아와 함께 이런 특성을 높게 평가하는 스케이븐 사이에서 전설적입니다. 전쟁군주 퀵은 선홍빛 갑옷을 입은 폭풍버러지를 종종 대동하곤 하지만, 직접 적 지휘관을 해치우는 것을 즐깁니다. 오만한 그는 추종자들과 전쟁군주 그나우드웰에게 전능한 전쟁군주 퀵, 헤드테이커, 드워프 처단자의 무용을 과시하기 위해 전리품 전시대에 최근의 적 머리를 참수하여 가지고 다닙니다. 퀵의 수집품 중에서 가시에 꽂혀 장식된 것은 크루그 아이언핸드, 페스터 스파이크의 이킷 슬래쉬, 아베란드의 알브레히 크라우스 남작의 손입니다.

모르스 클랜의 진영 지도자.

이름에 어울리게, 군주로서의 전투력은 1대1에 암살에 치중되어 있다. 아예 대군주 보너스 특화라 다른건 잘 못잡아도 군주들 만큼은 진짜 잘 잡는다. 관통 피해 비중이 무려 80% 지만 뚜벅이의 한계라는 게 너무나도 크다. 특히나 적 추격자도 없어 장기전에 불리하다. 하지만 그 대신 가진 해충의 용기는 폭발을 일으키고 속도를 높여주며 트로피 헤드[1]와 드워프 끌로 적의 맞다이를 뜨는 것으로 교전에 이점을 챙길 수 있다.

군주 특성 및 고유체인 스킬로 클랜 쥐, 스톰버민. 그리고 족장 모집 수 추가가 있는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초반을 클랜 쥐 강화트리로 버틴 다음에 정착지를 점거해 나갈때마다 병사 건물을 지어 족장을 고용해 퀵의 군대에 19족장을 채우는 전략이 있다. 이러는 이유는 족장의 10레벨 이상 고유 스킬에 "군주에게 와드 세이브 5% 부여"가 있는데 이게 중첩이 가능하다. 더군다나 족장 자체도 꽤 강력한 영웅이고 탈것이니 본브레이커가 군대 갈아버리는 믹서기가 따로 없다. 여기다 발동기술인 해충의 용기로 단체로 가스를 뿜어버리면 사운드렉이 걸릴정도로 많은 가스가 나와 적들의 리더십을 개박살낼수 있다.[2]퀵은 초반에 족장을 빠르고 많이 확보할수 있고 클랜 랫도 다른 군주보다 더 유용하게 쓸수 있기때문에 초반에 이렇게 족장빌드를 잘 쌓아놓고 군주와 보병빨로 싸우는 배드랜드 팩션을 정리하다보면(특히 우르자그, 스카스닉, 팔봉산의 그린스킨) 중후반에 다른 군주의 빌드를 만들때 타팩션과 맞서싸울 화기반이 부족할 일은 거의 없어진다.

3. 진영 특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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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의 그레이시어의 충성도를 낮춘다는 특성은 발상을 바꾼다면 오히려 장점이 되기도 한다. 스케이븐 군주들의 충성도가 떨어진다면 돈을 받고 충성도를 떨구느냐, 돈을 내고 충성도를 높이느냐의 딜레마 이벤트가 생기는데. 퀵은 그레이시어의 충성도가 낮기 때문에 초반에 이 이벤트로 돈을 팍팍 땡길 수 있다.
충성도가 0이 된 그레이시어들이 반란을 일으키면 그건 그것대로 좋은게, 스케이븐 슬레이브를 그레이시어에 마구 몰아준다음 반군으로 만들어 식량으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꼼수만 안다면 스케이븐에서 이킷 클로 다음으로 쉬운 군주가 바로 퀵이다.
퀵으로 그레이 시어를 사용하고 싶다면 최대한 충성도 높은 놈으로 뽑은 후에 바로 아이템을 주고 유닛 생산을 해 주는 것이 좋다.

퀵 헤드테이커의 그레이시어 충성도 감소 특성과 스킬을 이용한 돈과 식량을 버는 방법은 먼저 충성도가 낮은 그레이시어를 뽑은 다음 그레시이어의 군단을 스케이븐 슬레이브로 채운 후에 딜레마 이벤트를 유도해서 +2500골드를 먹고, 충성심을 의도적으로 깎아 반란을 유도해서 근처에 있는 퀵 헤드테이커로 전멸 시키고 전투 후 보상은 식량을 선택해 식량을 빠르게 늘리는 방법이다.
그 후 벌어들인 돈으로 다시 그레이시어를 뽑고 스케이븐 슬레이브를 생산하면, 퀵은 레벨업을 쭉쭉 하고 식량은 상시 풀 게이지가 되는데, 그 타이밍에 확장을 시도해서 점령한 정착지를 빠르게 고티어로 올릴 수 있다. 식량과 돈이 둘 다 많으면 자신의 정착지를 파괴하고 고티어로 올리는 것도 고려해보자.


2.2 패치로 그레이 시어 충성도 페널티와 퀵 본인이 다른 군주의 경험치 일부를 훔쳐오는 팩션 효과가 제거되었다. 그 대신 군주 효과로 있던 클랜 쥐, 해악의 폭풍 유지비 감소가 팩션 효과로 바뀌어 모든 군대가 슬레이브보다 질 좋은 클랜 쥐를 합리적인 유지비로 쓸 수 있게 되었고 전투에서 저 아래의 위협의 사용 횟수와 횟수 추가에 소모되는 식량의 양이 1/3 싸져서 전투 한번에 클랜 쥐를 계속해서 쏟아내 적 사격진이나 포병대를 방해하기 쉬워졌다. 또한 퀵이 있는 지역 영지의 모든 군주와 영웅은 리더쉽이 20이나 감소된 상태가 되어 설정대로 적 군주나 영웅의 머리통을 따기 쉬워졌고 여덟 봉우리 카라크를 점거하면 모든 클랜 쥐와 해악의 폭풍 유닛에게 광란이 부여되는 막강한 보너스가 생겼다. 전체적으로 클랜 쥐와 해악의 폭풍을 골고루 값싸고 가성비 좋게 굴릴 수 있게 되어 보다 원작 설정에 충실해졌다.

4. 캠페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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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토탈 워: 워해머 2 와류의 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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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스 클랜의 대변인인 퀵 헤드테이커가 기둥의 도시 지하에서 나타납니다. 13의회의 잿빛 예언자 볼스크리크에 의하여 전쟁군주 퀵 그리고 그의 군단은 남부 내륙의 폐허도시 유아텍 지하 둥지 소굴로 파견되어진 것입니다. 퀵의 임무는 워프스톤을 최대한 많이 비축하고 증오스러운 엘프 놈들의 초기 침공을 물리치는 것입니다.

하이 엘프의 습격은 분명 혜성의 등장과 연관이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퀵은 피에 굶주렸고, 엘프 피가 가장 맛깔 나지요!

원작에서는 스카스닉/벨레가르와 함께 카락 여덟 봉우리 쟁탈전에 참가하고 있던 스케이븐 워로드지만, 이번작에서는 스케이븐의 최고 통치기구인 13인회에서 그레이트 볼텍스의 힘을 제어하고 버민로드를 소환하기 위해서 기둥도시에서 드워프를 죽이려는 퀵에게 워프스톤을 모으라는 명령을 내려서 사우스랜드로 왔다. 원작을 반영해서인지 드워프와 그린스킨에 전투력 보너스를 받지만 2부 캠페인에 이 두 세력이 등장을 해도 큰 세력으로 성장하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사실상 필멸의 제국 캠페인용 보너스에 가깝다. 참고로 진영의 기본 군주가 두번째 군주보다 난이도가 높게 잡힌 첫 군주이다.

일단 크록가르만 잡으면 게임이 풀리는데 보면 된다. 크록 가르의 스타팅에 있는 목초지 도시와 퀘스트 도시 덕분에 4개의 지역을 안정적으로 장악하며 조용히 성장하면 된다. 올라가면 틱타크토-임릭 연합이 맞아주지만 에신 클랜이 살아있다면 생각보다 어렵진 않다.

4.2. 토탈 워: 워해머 2 필멸의 제국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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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스 클랜의 우세입니다! 가장 강력한 클랜이 철저한 우위를 점하기 위한 계획을 시행할 준비가 됐습니다. 스케이븐블라이트에서 그랜드 전쟁군주 그나우드웰이 아슬아슬한 정치적 동맹과 노골적인 암살을 통해서 행동을 개시합니다. 한편, 그는 자신의 오른팔인 퀵 헤드테이커를 카라그 오루드에 보내 모든 종족을 모르스 클랜의 지배 아래 두도록 명했습니다. 노예의 수가 엄청나겠죠! 물론 퀵이 그 모든 전투를 치르고 모든 폐허를 점령한다면, 단순한 그나우드웰의 신하로 만족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모든 스케이븐돔의 전쟁군주'라는 칭호가 헤드테이커를 기다리지 않을까요?

필멸의 제국 캠페인에선 원작처럼 카락 여덟 봉우리 전쟁에 참가하기 위하여 카락 오루드(Karag Orrud)로 스타팅 위치가 변경되었다.[3] 삼파전의 한 축 답게 퀵도 카락 여덟 봉우리 장악이 켐페인 목표이고 점령하기 전까지 공공질서 -2 패널티를 받는다. 카락 여덟 봉우리를 점령하면 턴마다 일정 확률로 군주의 충성도가 상승하고 모집 레벨 +2 보너스를 준다. 또한, 스케이븐 중 오직 퀵만 건설가능한 랜드마크가 2종 존재한다. 시작 유닛도 변경되어 스톰버민이 검방으로 바뀌고 워프라이트닝 캐논과 거터 러너 슬링어를 받은 대신 랫오거와 워프화염 방사기가 짤렸다. 전반적으로 스톰버민으로 버티며 사격으로 적을 미는 전술을 쓰게 된다.

연 이은 DLC 발매로 개성이 애매해졌는데 어차피 퀵도 화기반이 핵심이었는데 그럴꺼면 이킷을 고르는게 낫고 괴수를 쓰자니 스롯으로 시작하는게 낫다. 그나마 그레이시어 숙청이라는 꼼수가 있어서 트레치보다는 나은 편.
2020년 12월 패치에 고유 시작 건물에서 새로 추가된 스케이븐 족장을 고용 가능하게 되었다. 건물에서 족장 수용량을 무려 +2나 해주니 1턴부터 바로 족장 3마리 고용이 가능한데, 이 족장들이 초반 전투에서 큰 활약을 하기에 큰 버프라 볼 수 있다.

4.3. 토탈 워: 워해머 3 불멸의 제국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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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위치가 조금 북쪽으로 이동했지만 스카브랜드 바로 옆에 시작하는만큼 빠르게 여덟 봉우리로 도망가는게 좋다.

AI일경우 엄청난 확장력을 보여주는데, 초반 어그로를 스카브란드와 만프레드가 다 받아주는사이 AI퀵이 고속으로 성장하며 산맥을 정복하고 그대로 사막의 지배자 싸움에 뛰어들기 시작한다. 만일 플레이어로써 퀵이 있는 지역을 시작하고 스케이븐과 적대하는 팩션이라면 퀵은 40~60턴으로 역병뿌리고 약탈하고 언더시티 박는등 미친듯한 공작을 부리므로 정상적으로 성장하기가 고되다. 그러니 플레이어로써 주변에 퀵이 있다면 초반에 빨리 짓밟아버리거나, 아예 친구가되거나, 그냥 만나지 않을 지역으로 떠나는게 상책이다.[4] 햄탈워 2였다면 퀵의 성장을 방해하는 그림고어의 존재가 있었기에 퀵의 성장은 운빨에 따라 정해지는 요소였지만 그림고어를 대체하는 만프레드와 스카브란드의 경우 AI가 컨트롤할 경우 플레이어와 달리 그다지 큰 파워를 발휘하지 못하기때문에 퀵의 성장을 방해할 존재가 거의 없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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