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DIVERS 2
최근 편집일시 :
1. 개요[편집]
전작의 끝없이 엎치락뒤치락하던 전쟁에서 결국 슈퍼지구가 완승을 거두고 100년이 지난 뒤가 배경이다. 한 세기가 지나, 슈퍼지구, 적들 모두 모습과 배경 설정이 꽤나 달라졌지만, 기본 골자는 그대로다.[3] 껍데기만 민주주의인 슈퍼지구의 막장 파시스트 체제, 슈퍼지구가 뿌려대는 프로파간다 선전 영상#, 체제에 단단히 세뇌되어 찬양일색인 시민들과 헬다이버 특공대 등의 유쾌하고 나사 빠진 설정이 더욱 강화되었다.
3인칭인 것은 마찬가지지만 탑다운 시점으로 4인이 한 화면을 공유하던 전작과 달리 백뷰로 시점이 변경되어 각자 화면을 따로 쓰게 됐다. 이에 따라, 모든 활동의 범위가 화면 내 공간 안으로 제한되던 특징이 사라졌고, 스케일이 대단히 커졌다.
2.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3. 트레일러[편집]
4. 발매 전 정보[편집]
실사로 변경된 비주얼 스타일과 대폭 일신된 그래픽에 걸맞게 고어 표현도 강화되었는데, 팔다리가 날아가는 등의 신체 파괴 묘사가 더욱 섬세해졌다.
게임의 정체성이나 다름없는 무자비한 아군 오사 역시 건재하며, 직접 사격, 근접 공격, 스트라타젬과 환경 요소 등 모든 종류의 피해는 아군에게 차별없이 적용된다. 그야말로 데인저 클로즈 내 사격이 왜 위험한지 체험시켜주는 게임. 아군 오사나 스트라타젬으로 헬다이버가 픽픽 쓰러지고 그 시체가 폭압에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장면이 여러 번 나온다. 두 번째 트레일러에서는 헬포드에서 나오자마자 사격 중이던 아군 사선에 머리가 들어와 즉사하는 압권도 연출되었다. 시점이 보다 정밀 조준에 친화적이도록 변경됨에 따라, 직접 사격에 의한 오사는 줄고 헬포드와 광역 스트라타젬 공격에 의한 오폭이 더 잦을 것이다. 또한 게틀링 센트리나 점프팩등 전작의 스트라타젬들이 재등장하는것으로 보인다.[6]
IGN의 최종 프리뷰에서는 가드독을 언급하는 시퀸스에서 가드독으로 추정되는 드론이 레이저형태의 공격을 하는 모습이 확인되어 대폭 상향 받은것으로 추정된다.
두번째 트레일러 기준 전작과 달리 방어구의 종류에 따라 방호성능, 발각도 및 이동속도에 차이가 있을거라는 뉘앙스의 언급이 있었으며 트레일러상의 헬다이버 일부가 방어구를 흰색계통이나 적색계통에 무늬 데칼을 적용한 모습이 확인되었다. 전작보다 방어구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발전된것으로 보인다.[7]
배경은 전작으로부터 100년 후이다. 버그와 사이보그의 출연은 확정됐지만, 일루미닛은 등장 여부를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전작에서 일루미닛은 최하위의 선호도로 악명이 높았기에 완전히 리워크되거나 아예 잘린 것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8] 개발진이 근시일 내에 추가 정보를 풀겠다고 공언했으므로 발매 전에 밝혀질 것이다. 일단 트레일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바로는 항성계 지도가 전작의 버그, 사이보그, 일루미닛으로 3등분 되어있던 것과 똑같이 3등분 되어있고, 버그와 사이보그는 존재하지만 기존의 일루미닛 자리는 텅 비어있는 상황이다. 이로보아 일루미닛은 현재까지도 개발 중이거나, 혹은 일루미닛이 짤렸더래도 일루미닛을 대체할 다른 세력이 등장해 3 세력과 맞서는 구도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다. 런치트레일러에서도 일루미닛이 등장하지 않은것으로 보아 추후 제 3세력으로 업데이트될 가능성이 있다. 설정상 인류의 초광속 이동 기술은 일루미닛에게서 해방시킨 기술이라고 언급된다.
사이보그는 오토마톤(Automaton)이란 세력으로 바뀌었다. 완전히 다른 세력은 아니고, 전작 사이보그 특유의 검은색 기계+빨간 불빛 및 도색 계열에 유사한 디자인으로 보아 시간이 흐른 2편 시잠에선 전작의 사이보그들이 아예 모든 신체를 기계로 대체해버린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더 이상 사이보그라 부를 수 없게 된 것일 수 있다. 경보병들은 아예 생산공장에서 찍혀져 나올정도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그들의 체제가 사회주의인 것이 적대의 주요 이유 중 하나다.
은하계전쟁 트레일러에 따르면 버그 역시 테르미니드(Terminid) 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린다.[9] 다만, 전체적으로 더이상 갑각류가 연상되지 않는 디자인, 바일타이탄이나 가스안개를 생성하는 건물과 같은 신규 개체를 제외하면 전신이 기계화되었을 뿐인 오토마톤과 마찬가지로 전작과 큰 차이는 없다. 영상에선 대전차 장비없이 일반 탄환으로도 공격받는 장면이 연출된 걸 봐선 일부 개체는 장갑의 도탄 시스템이 강화된 대신[10] 장갑이 너프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전작에서 버그는 자기 신체부속이 총 맞고 날아가도 아랑곳않고 득달같이 달려드는 공포스러운 묘사가 일품이었는데, 연출이 좋아지며 그런 묘사가 더욱 강화되었다.
2024년 1월 10일에 PS5와 PC간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고 공식으로 확정지었다.
5. 게임 내 정보[편집]
5.1. 장비[편집]
헬다이버즈 1을 해보았던 사람들이라면 익숙한 장비가 많다. 다만 장비 스펙이나 세부 사항이 달라진 장비도 꽤 있기에 장비 스펙을 숙지해두면 좋을 것이다.
5.1.1. 무기[편집]
자세한 내용은 HELLDIVERS 2/무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1.2. 방어구[편집]
자세한 내용은 HELLDIVERS 2/방어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1.3. 부스터[편집]
자세한 내용은 HELLDIVERS 2/부스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1.4. 함선 모듈 업그레이드[편집]
자세한 내용은 HELLDIVERS 2/함선 모듈 업그레이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1.5. 스트라타젬[편집]
자세한 내용은 HELLDIVERS 2/스트라타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 함선[편집]
헬다이버즈2의 모든 헬다이버는 슈퍼 구축함[11] 에 소속되어 이송 및 작전에 투입된다. 구축함 내부에는 무수히 많은 헬다이버들이 냉동 수면 상태에서 대기하게 되며, 여기서 플레이어가 고르거나, 임무 투입 전 고른 장비 및 스트라타젬이 이번 임무 투입 시 해당 구축함의 제식장비로 취급된다. 함선 모듈 : 궤도 캐넌을 업그레이드 할수록 헬포드 드랍장치들 사이의 함교에서 바라보는 공간에 포대가 두개씩 추가된다. 폭발 유산탄을 업그레이드 하면 캐논 두개가 생기며, 추가 포대를 업그레이드 하면 미사일 포드 두개가 생긴다. 이 미사일 포드는 초광속 워프 항해를 할때는 접혀 있다가 마친뒤에 다시 펴진다. 무중력 후미 장전을 업그레이드 하면 4연장 개틀링 캐넌 포드 두개가 생긴다.
헬다이버가 소속된 함선에는 만나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승무원과 이용 가능한 시설이 몇가지 존재한다.
함교에서 창밖에 수많은 슈퍼 구축함들이 보이는데 이중에 오토마톤이 점령한 행성 궤도에 있을 경우 지켜 보다 보면 일부는 대궤도 공격에 폭침 되거나 불타면서 행성 지면으로 침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온라인으로 다른 분대에 참가하면 자신의 슈퍼 구축함이 호스트의 슈퍼 구축함 곁으로 초광속 이동한다. 호스트 함선의 함교에서 보이는 슈퍼 구축함 중 특별히 가까운 함선들이 파티원의 함선이다. 실제로 새로운 플레이어가 참가할 때마다 슈퍼 구축함이 워프 해 오는 것을 볼 수 있다.
헬다이버가 임무 수행 중에는 슈퍼 구축함이 저궤도에서 스트라타젬으로 헬다이버를 지원해준다. 모든 헬포드와 궤도 포격은 설정상 슈퍼 구축함에서 발사되는 것이다. 실제로 게임 중에 하늘을 올려보면 슈퍼 구축함이 떠 있는 것이 보이고 궤도 포격은 슈퍼 구축함이 있는 방향에서 떨어진다. 설정상 임무의 제한 시간은 슈퍼 구축함이 저고도를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이며 시간이 지나면 슈퍼 구축함이 떠나버리기 때문에 스트라타젬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한 헬다이버가 발사되는 레이저의 각도로 삼각측량을 해본 결과 작전 고도가 고작 1000m라는[12] 초저공이란 사실을 밝혀내기도 했다. #
5.2.1. 시설[편집]
- 냉동 포트
- 스트라타젬 히어로
- 격납고
- 센트리 조립시설
- 헬포드 관리시설
- 함선 관리 단말기
- 뉴스 방송
- 무기고
- 사무국
- 함교
- 은하계 전쟁
- 헬포드
5.3. 등장인물[편집]
- 슈퍼 구축함 승무원
함선의 중앙에서 태블릿 하나를 들고 있는 대머리 여성. 미션 완료 후 제일 먼저 마중 나와 있고, 미션 결과에 따른 평가 및 격려와 환영 인사를 건네기 때문에 은근히 호감인 인물. 헬다이버들이 이번 전쟁에서 오토마톤의 기습같은 전철을 밟지 않도록 전후에도 은하계 순찰 요원으로 계속 활동하기를 바라고 있다. 대화를 걸면 이것저것 잡담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테르미사이드에 저항하는 일부 버그개체가 생겼다며 당황하지만 예상범위 내라며 얼버무리는 모습을 보인다. 함선 관리를 하는 인물이라 그런건지 샘플을 적게 주워오거나 한다면 은근히 지적하는 언급을 하며, 반대로 많이 주워오면 칭찬해준다. 사상자 관련해서도 적은 전사자를 내고 돌아오면 피해가 적다는 식으로, 팀킬이 없다면 무사고라고 말하며, 반대로 전사자가 많으면 그들을 추모하는 발언을 한다. 또한 짧게 임무를 마치면 빠른 작전 성공에 좋아한다. 대화에 따르면 슈퍼 지구 출신이 아니며, 가 본 적도 없다고 한다.
이름목록: 올로프손, 바스킨, 슈미트, 라소타, 앤더슨 등
정비병 - 성우: 세라 엘마레
센트리 조립시설에 멀거니 서 있는 모자 쓴 여성. 전작의 이등병들과 비슷하게 대화의 컨셉은 통제 민주주의를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인 소시민으로 밀고를 하거나 세뇌당한 이념이 정상인 양 이야기한다.
이름목록: 브로스트롬, 퀸토, 토마손, 보텔로, 피르발, 샌드버그 등
민주주의 장교 - 성우: 이케 에마디
은하계 전쟁 관리 단말 도구 옆에 서 있는 민주주의 장교. 등에 헬다이버 망토를 입고 있는 것으로 보아 헬다이버의 직속 상사 겸 실전 투입에서 은퇴한 인물들로 보인다. 미션 시작 전에 사기를 올리는 발언이나 격려의 말을 해준다. 설정상 헬다이버와는 다른 소속으로, 민주주의 장교는 진리부, 헬다이버는 수호부 소속이다. 현실의 정치장교에 대한 인식이나 포지션을 감안하면 의외로 실전 경험이 없거나 적을지도 모른다.
구축함 마다 바리에이션이 다르다. 한쪽 눈을 안대로 덮고 있거나, 볼에 상처가 있는 경우가 있다.
작전에서 성공적으로 탈출하게 될 때, 작전 중 구축함이 합류된 경우 종종 대사를 말한다.
또한 플레이어 헬다이버가 교전 지역을 10초 이상 벗어나면 해당 플레이어를 반역자로 간주하고 사형을 선고한 뒤 죽을 때까지 380mm 포격을 퍼붓는다.민주주의 장교: 반역죄에 대한 형벌은 단 하나뿐이지.
전장 이탈은 가차 없으나 임무 실패에는 관대한 모습을 보인다. 임무 실패 후 탈출에 성공하면 살아돌아 왔으니 다음에 승리라는 표백제로 실패의 얼룩을 말끔히 지우면 된다는 식으로 경려하는 통신을 보낸다.
이름목록: 카를베르그, 소네손, 수신야르, 퀸드크버스, 하칼락스, 프렌드 등
펠리컨 1 - 성우: 레이 체이스
작중 대사 자막에선 '수송선'으로 표기된다. 탈출용 수송선 혹은 워커 수송선을 조종한다. 수송선이 VTOL인 것을 이용해서 도착할 때 급강하 폭격기처럼 매우 과격하게 강하하다가 틸트 엔진을 이용해 수평을 맞추고 착륙한다. 작전 시간이 남은 상황에서 탈출 지점 상공에 도착했는데 헬다이버가 탈출 지점에 없으면 계속 활공하면서 오토캐논으로 일대를 정리하는데 이때 평소의 무미건조한 목소리 톤과는 다른 힘찬 톤을 들을 수 있다.
기체 디자인의 모티브는 암만봐도 이분.
이글 1 - 성우: 레이철 킴지
작중 대사 자막에선 '이글 파이터'로 표기 된다. 이글 스트라타젬 관련으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모든 헬다이버들의 마음속 연인. 격납고는 멀리 있고, 전장에선 바쁜데다 하늘이라서 잘 안보이기 때문에 직접 얼굴을 볼 일은 거의 없다. 다만 탈출 할 때 이글을 호출하면 각도에 따라 볼수도 있다. 영상 참조.
함교 업그레이드 목록에서 이글 스트라타젬 관련 업글에 액화된 호흡가능한 공기로 채워진 콕핏이라는 구절 하나 때문에 온갖 상상과 망상이 터져나오고 있다. 이후 업그레이드에서 다리를 뻗을 공간, 소화기, 비상 탈출용 낙하산 등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한다고 하자 이 쪽도 만만찮게 갈려가고 있다고 동정을 사고 있다.
평범한 제트기와 달리 이글 파이터 기체 엔진은 A-10처럼 선체와 약간 떨어져서 붙어있다. 기수 기관포나 그 외 근접항공지원 무장 구성 등 여러모로 A-10를 모티브로 한것으로 보인다.
관제소 - 성우: 로저 크레이그 스미스
궤도 젬, 방어 젬, 지원 무기 젬은 물론 여러 임무 상황에 따라 무전을 해주는 구축함의 관제병이다. 펠리컨1과 달리 항상 무미건조한 톤을 유지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역할이 상공에서 구축함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지원사격을 해주는 것뿐이기 때문. 모던 워페어의 AC-130 승무원들을 생각하면 된다.
다만 작전지역에서 이탈되거나 오토마톤전에서 박격포 사거리에 있을경우 다급한 톤으로 경고를 해주긴한다.
- 기타
튜토리얼에서 플레이어에게 헬다이버가 되는게 꿈이었다는 이야기를 하는 훈련병. 플레이어 차례가 되자 전선에서 다시 만나자며 행운을 빌어준다.
시설 운용병 - 성우: 레이철 킴지
튜토리얼에서 수송선에 내리자마자 훈련병에게 통신하여 훈련 코스 시설로 인도해준다. 하단의 브라시 장군을 대신하여 실질적으로 훈련 시설의 관리 및 관제를 한다. 플레이어가 훈련시설에 접근하지 않고 있으면 당황해하면서 몇 마디를 더 한다.
브라시 장군 - 성우: 토드 하버콘
헬다이버 훈련 코스 시설에서 처음 목소리를 듣게 되는 인물. 말투가 하트먼 상사[14] 를 연상시킨다. 그저 지시와 설명, 칭찬이것이 브라시 전술이다! 이 전술을 쓰거나, 죽어도 쓰면서 죽도록.
브라시(Brasch)라는 이름은 무모하다는 뜻의 영어 단어 Brash와 발음이 같다보니 브라시 장군의 TV 프로그램 브라시 전술(Brasch Tactics)은 무모한 전술(brash tactics)처럼 들리는 언어 유희가 있다. 하지만 언어 유희와 달리 내용은 아래의 목록처럼 모든 헬다이버가 알아야 할 상식적이고 유익한 내용이다.
- 은폐의 중요성
- 엄폐의 중요성
- 신체 부상시 현상 & 각성제 사용 장려
- 재장전시 탄약 낭비 주의
- 발사 모드 조절과 탄약 관리
- 2인 1조 지원 무기의 재장전
- 대장갑 무기 및 스트라타젬 필요성
- 핑을 통한 정보 교환
코레타 켈리 - 성우: 신디 로빈슨
지금까지 자유 최신 소식, 코레타 켈리였습니다.
슈퍼지구 대변인 - 성우 및 페이스 캡쳐 : 크레이그 리 토머스
인트로에 나오는 슈퍼지구 프로파간다 영상의 주인공. 이번 작품의 신스틸러로, 온갖 밈이 나올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헬다이버에... 합류하십시오.
명대사로 Sweet, Libety... no!!! (달콤한 자유여... 안돼!), Prove to yourself that you have the strength and the courage to be free(여러분이 자유로워 질 수 있다는 힘과 용기를 증명하십시오.) 등이 있는데 이 장면들 하나하나가 너무 임팩트가 있다보니 하나의 밈이 되었고 특히 Sweet, Liberty... No!!! 장면에서 Look familer? (어디서 보셨나요?) 하는 장면을 편집해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의 등장인물들의 밈이나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의 등장인물들 밈처럼 야한 영상 도중 갑자기 난입해서 헬다이버 모집 영상으로 180도 턴을 돌아버리는 밈이 흥하고 있다.
5.4. 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HELLDIVERS 2/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5. 행성[편집]
자세한 내용은 HELLDIVERS 2/행성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6. 작전과 임무[편집]
자세한 내용은 HELLDIVERS 2/작전과 임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7. 시나리오[편집]
자세한 내용은 HELLDIVERS 2/시나리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8. 자원[편집]
미션은 완료 보상으로 받는 돈과 경험치 외에 수집할 수 있는 자원들이 있으며 전부 중요한 물건들이니 보이는 족족 획득하는게 이득이다. 회수한 자원은 누가 회수했는지와 관계 없이 해당 임무를 함께 완수한 모든 플레이어가 공유한다. 간혹 초보자들이 요청서나 메달, 샘플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이 자원을 주웠다고 추방하거나 사살하고 뺏어가는 경우가 존재하는데, 의미 없는 행동이므로 주의할 것.[15]
- 샘플
수집한 샘플들은 플레이어의 오른쪽 허리춤에 달려있는 샘플 컨테이너에 수납되고, 사망시 무기들과 함께 컨테이너를 같이 떨어트리게 되니 무조건 팀원에게 픽업하도록 부탁하거나 부활 후 꼭 죽은 자리로 돌아가 다시 줍도록 하자. 사망시 샘플이 흩어지거나 하지 않고 그대로 샘플 통만 떨어지며 이것만 회수하면 샘플이 통합되므로 여러 명이 샘플을 나눠 들고 있는 것보다, 한 명에게 몰아주면 그가 죽어도 샘플 회수가 편리하다. 임무 수행중 동선에 탈출 지점이 있는 경우 탈출 지점에 샘플을 X키로 떨어뜨려서 보관하고 탈출 직전에 안전하게 주울 수 있다.
참고로 우측 상단에 미션 지역에 분포해 있는 샘플들의 양을 보여주는데, 미션 지역 전체를 싹 긁으면 가끔은 최대치를 초과하는 수량의 샘플을 회수 할 수 있다.
- 일반 샘플: 난이도 무관하게 나오는 샘플. 게임 진행 초반에는 부족하지만 난이도를 점점 높일 수록 획득 수량이 늘어나 넉넉해진다. 최대 보유 상한은 500개. 수집하는 샘플은 어디에서 나오느냐에 따라 형태가 다른데 슈퍼 지구쪽 샘플은 그래픽 카드로 보이는 직사각형 상자로, 획득시 유리 깨지는 소리가 난다. 또한 필드를 돌아다니다가 무덤을 파던 병사의 시신과 매장지에는 시체를 갉아먹고 있는 애벌래도 샘플로 취급하므로 참고.
- 희귀 샘플: 난이도 4부터 나오는 샘플. 일반 샘플과 마찬가지로 지도 여기저기에 무작위로 널려있거나 각종 상자/벙커에 있을 수 있다. 최대 보유 상한은 250개. 형태는 두가지로 꽃과 광물[17] 형태 두가지이며 둘다 근처에 다가가면 신비로운 소리가 난다. 희귀샘플이 나오지않는 저단의 필드에서는 꽃이 피지 않는 봉오리 상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당연히 샘플로 취급되지 않는다. 요구 난이도는 낮지만 최종 필요량이 많아서 함선 업그레이드의 최종 병목점이다.
- 슈퍼 샘플: 난이도 7부터 나오는 샘플. 최대 보유 상한은 100개. 지도에 흩뿌려져있지 않고 특정 모양의 돌덩이[18] 주변에 있으며, 난이도 7(자살임무)에서는 3개, 난이도 8(불가능)에서는 5개, 난이도 9(헬다이브)에서는 6개가 스폰한다. 다른 샘플처럼 벙커나 상자에서 나올 확률이 있기는 하다. 종류는 단 한종류로 슈퍼 우라늄이다. 허공에 둥둥 떠있다. 슈퍼 우라늄이라는 명칭으로 보아 슈퍼지구 연구 산물로 추정된다.[19] 허공에 떠다니는 모습으로 보아 일종의 상온 초전도체쯤 되는 듯 하다. 샘플을 수집하고나서 샘플의 자리를 보면 바닥에 묻어있는 액체금속의 흔적이 남아있다.
- 요청서
- 메달
- 슈퍼 크레딧
2024년 4월 현재 슈퍼크레딧 가격은 다음과 같으므로, 굳이 꼭 구매하고 싶다면 1천 크레딧이 가장 가성비가 좋다.
5.9. 칭호[편집]
2024년 4월 기준 만렙은 150이다. 1레벨부터 50레벨까지 각 5레벨마다, 50 이후에는 10레벨마다 획득하는 칭호가 있다. 예외적으로 슈퍼 시민 에디션을 구입할 때 얻는 슈퍼 시민 이라는 칭호만 예외이다. 칭호는 다음과 같다. 여담이지만 계급 명칭이 뒤죽박죽인 정신나간 센스가 일품이다.
5.10. 공략[편집]
자세한 내용은 HELLDIVERS 2/공략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11. 도전과제/트로피[편집]
2024년 4월, 스팀 기준 HELLDIVERS™ 2에는 총 38개의 도전과제가 있다. 그리고 PS5에서는 38개의 트로피를 전부 수집시 지급되는 플래티넘 트로피도 하나 존재한다.
6. 설정[편집]
자세한 내용은 HELLDIVERS/설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평가[편집]
7.1. 장점[편집]
- 타격감, 몰입감
- 음악
- 일관성, 핍진성
- 디테일
- 높은 전술적 자유도
- 비매너 방지 대책
- 실시간 서비스
- 플레이어 친화적 비즈니스 모델
7.2. 단점[편집]
- 최적화
- 부족한 디럭스 에디션 구성품
- 너프식 밸런스
밸런싱이라는 것은 게임의 재미를 부각시키는 동시에 컨텐츠 소모가 과도하게 빠르게 이루어지는 것을 막고, 보다 유저의 선택지를 늘리는 것에서 필수적이지만, 헬다이버즈 2에 진행되는 너프 위주의 밸런스는 게임 점점 재미없게 만들어 버리는 망치는 행위에 가까워 비난을 얻어맞고 있다. 헬다이버즈에서 이루어지는 너프에 대해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문제점을 지적하자면 다음과 같다.
- 어떤 이유로던 인기를 끄는 무기가 있으면 무기 자체의 밸런스에 큰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맹목적으로 픽률을 줄이기 위해 그 특정 무기만 과도한 너프를 먹이는 밸런스 패치가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다. 개발자들 스스로도 "nobrainers pick" 소위 말하면 무지성픽을 제거하는게 가장 주된 목표라고 밝힌 적이 있다. 예를들어 퀘이사 캐논 같은 경우 낮은 DPS와 떨어지는 즉응성이라는 큰 단점이 붙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무한 탄약과 더불어 장전이 필요없다는 간편함으로 인해 인기를 끌었고, 종국에는 거의 픽하는게 의미가 없을 정도로 처참한 수준의 너프를 먹고 공방에서 사라져버렸다. 애초에 헬다이버즈에서 특정무기로 픽이 쏠리는 배경에는 "스프레이 앤 프레이"의 사례 처럼 애초에 그 무기가 특화된 분야에서 조차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크다. 그러나, 다른 저열한 성능의 무기들을 살리는 조치는 외면한 채 하향평준화식 너프 조치로 인해 패치를 할 때마다 오히려 게임성이 망가져가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밸런싱 과정에서 유저들이 불쾌감을 느끼지 않고 스스로 변화하도록 하는 일명 넛징(nudging)에 대한 노력은 거의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라, 강제로 유저에게서 선택권을 빼앗기만 하고 아무런 후속 조치도 취하지 않는 고압적인 개발자들의 태도에 불만을 갖는 유저들이 많다. 이런 문제점이 심화되다 못해 불만을 표하는 유저에게 온갖 망언을 퍼부으며 유저와 키배를 벌이는 개발자#와 커뮤니티 관리자#까지 나타나 유저들이 대폭발하기까지 했다.[44]
- 패치가 이루어지는 방향성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그저 그 무기의 픽률을 줄이겠다는 목적 하나로 무기의 장점과 개성 등을 송두리째 날려버리는 패치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다는 것에 있다. 이것이 반복되다 보니, 전반적인 무기들이 무엇을 써도 어렵고 재미없는 하향평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런 사례의 대표적인 예시로는 폭발탄을 다루는 이럽터를 들 수 있으며, 해당 무기는 주무기임에도 굉장한 파괴력과 대장갑 능력을 얻은 대신 매우 나쁜 핸들링과 무기의 효율이 운에 따라 크게 널뛴다는 분명한 단점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너프 과정에서는 단점을 더욱 늘리는 조치보다도 장점을 삭제시켜버리는 조치가 우선 되면서 해당 무기의 최대 개성인 "강력한 화력과 대장갑 능력" 이라는 장점이 날아가 버리고 결국 이도저도 아닌 재미없는 무기로 추락해버렸다.
- 협동전 강요
대표적으로는 솔로 플레이 시에 순찰대 스폰율이 극단적으로 올려버려 노골적으로 솔로 플레이 행위에 대한 제재를 하고 있으며,[45] 솔로 플레이에 유리한 범용성 높은 무기를 가차없이 너프하는 점에서 상기한 무기 패치역시 협동전 강요에 깊게 관련되어있다.
대표적인 문제로는 플레이어간에 증원 수가 공유된다는 점에 있다. 자칫 잘못해서 너무 못하는 한 명이 증원 수를 갉아먹을 경우 일방적으로 피해를 받기 쉽고 이는 숙련자들이 초보자들과 함께 고난이도 미션을 플레이하는 것을 기피하게 되는 문화가 형성되는 주된 문제점이기도 하다. 여기에 게임 내 역할 역시 "하기는 쉽지만 효율이 떨어지고, 다른 사람이 대체하기 쉬운 역할", "하기는 어렵지만 실력이 동반되면 효율이 높고 다른 사람이 대체하기 힘든 역할" 을 자연스럽게 구분하고 섞어놓았다면 다양한 실력을 가진 플레이어들의 자발적인 협동을 이끌어낼 수 있으나, 실질적으로 게임내 시스템은 어떤 한 역할이 못하면 다같이 죽는 형태로 흘러가기 때문에 차라리 효율이 떨어질지 언정 혼자서 모든걸 다할 수 있는 범용성을 선호하게 만드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
또한, 협동한다 하더라도 어느 특정 플레이어만 즐길 수 있게되는 문제가 있다. 단적으로 공방에서 하루 종일 매칭을 돌려도 장전수 역할을 해 주는 플레이어는 찾아보기 힘들다. 한 플레이어가 신나게 쏴대기 위해, 다른 플레이어는 속된 말로 '따까리' 노릇을 해야 하는데 그럴 플레이어는 없기 때문이다.
- 의미없는 해방도
- 쓸모없는 안티치트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게임가드는 문제만 낳았고, 추후 이벤트로 공개할 목적으로 미리 배포한 스트라타젬 데이터를 치터들이 데이터마이닝과 클라이언트 코드 수정으로 강제로 꺼내 쓰는 것은 일상이 되어버렸다.
생각해보면 이는 굳이 게임가드가 아닌 방장의 추방 시스템만으로도 충분히 해결되는 사안들임이 지적된다.# 이미 성공적인 사례도 있는데, 헬다이버즈 2와 매우 비슷한 게임인 딥 락 갤럭틱이 안티치트 대신 방장의 추방 및 영구밴으로[51] 이 문제를 해결하였다. 오히려 부정행위 방지보다는 소액 거래에 대한 해킹 방지를 목적으로 둔 것이 아니냐는 의심도 재기되었다.
게임가드를 사용한 이유에 대해서는 개발자가 해명을 했는데 자신들이 사용하는 스팅레이 엔진이 타이드 시리즈를 제작한 Fatshark 사의 전용 엔진에 가깝다보니 다른 안티치트에 대한 정보가 없었기에 선택지가 없었다고 한다.[52]
급기야 잡으라는 치트는 못잡더니 장애인들이 게임을 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들을 차단하는 멍청한 짓을 저지름으로서 특히나 장애인 인권등에 민감한 서양측을 제대로 자극해버렸다. 결국은 CEO가 나서서 유감을 표명하고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 디스코드에 한정된 정보
이게 문제가 된 것이 최근 있던 주요명령인 신속분해작전 2단계다. 가뜩이나 오토마톤은 버그보다 난이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고 스트라타젬을 방해하는 요소들도 너무 많아 스트레스를 받아서 기피하는데 작전과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디코에만 덜렁 올려놓아서 게임의 메인 이벤트를 유저 태반이 모르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나마 상황을 알게된 헬다이버들이 필사적으로 서부전선을 밀어보았으나 작전은 실패했으며 지휘부에서 실패의 원인으로 동부전선에서 버그만 잡는 유저들과 작전경로도 아닌 말레벨론 크릭에 박혀있던 유저들을 지목했을 정도. 하지만 유저들은 근본적으로 정보를 한정적인 장소에서만 풀고 영토 싸움의 핵심 정보인 보급로를 인게임 클라이언트에서 공개하지 않은 지휘부(운영)의 실책이라고 주장했고 CEO는 주요명령의 전달 방식에 개선이 필요함을 인정하고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너무 많은 버그와 느린 대응
- 고압적인 개발진과 불친절한 커뮤니티 소통
7.2.1. 해결된 단점[편집]
- 서버
7.3. 기타[편집]
게임 난이도는 전작과 비교할 수 없이 어려워졌다. 전작은 탑다운이라 적들의 위치와 동향을 모두 파악할 수 있었고, 기동도 조준도 사실상 2차원으로만 하면 되고, 4인 분대가 한 곳에 모이는 것이 강제되어 그 만큼 화력의 집중이 편했기에 숙련자가 적들의 대군세를 유린하고 요리할 수 있었지만, 본작은 백뷰 시점이 되어 시야각이 비교도 안 되게 좁아졌기에 실질적으로 시야가 3분의 1 가까이 줄어든 셈이 된다. 고려할 것도 많아지고 적들의 원거리 공격 정확도도 매서워져서 그런 화려한 일방적 농락은 반쯤 봉인되었다. 도전적 난이도[57] 까지만 가도 어설픈 플레이로는 성공을 보장하기 힘들다.
거기다 전작보다 4인이 아주 긴밀히 협동해야 하는데, 이 협동이란 것이 몰려다니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분대를 쪼개서 각자 할 일을 잘 하여 임무 수행 시간을 줄이는 것도 포함되기 때문에 임무 수행 과정이 조금 더 복잡해진 감이 있다. 또한 감당할 수 없는 규모의 적과 마주했을 경우 스텔스, 연막으로 회피하거나 분대를 산개하여 다른 목적지로 퇴각하는 플레이도 고려해야 하지만, 합이 맞지 않으면 늪에 빠진 것처럼 전투에 말려들기 때문에 본인이 사망하기 전에는 후퇴한다는 선택을 하기도 쉽지 않다.[58] 이 때문에 의도치 않은 트롤링에서 오는 재미보다 스트레스가 커진 부분에서 혹평을 내리는 게이머들도 있다.
물론 인게임 핑으로도 필요한 의사소통은 모두 할 수 있으며 언어가 다른 공방에서도 무엇이 어디에 있다는 핑 정도만으로도 협력이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다. 출시된지 일주일이 지나지 않아 게임의 시스템이 메탈기어 솔리드 V와 유사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 공방에서 최고난이도를 클리어하는 고인물들도 존재한다. 이 때문에 난이도가 쉽다고 판단한 개발진이 7~9 난이도를 상향시키는 패치를 진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최소 레벨20을 넘겨 레일건, 레일 폭격을 비롯한 최중요 스트라타젬을 해금하고 숙련도와 게임실력도 좋은 플레이어들의 이야기고 그렇지 못한 플레이어들은 5단계만 가도 굉장히 버거워하는 등 저마다 차이는 크다.[59]
아군 오사를 코옵 슈터 역사상 유례없이 과감하게 적용한 게임으로, 애로우헤드의 CEO에 따르면 게임의 세계가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법칙으로 돌아갈 때 얻을 수 있는 핍진성과 누가 언제 어떻게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블랙 유머를 살리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한다. 일반 버그보다도 연약한 인간에게 강력한 폭격 권한을 제공한 것도 블랙 유머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
8. 흥행[편집]
전작의 게임성이 고평가를 받은 것과 별개로, 하는 사람만 하는 비주류 작품이었던지라 본작에 딱히 대단한 관심이 쏠리지 않았을 텐데도, 훌륭한 게임성과 게임 내 다양한 변수, 전작 못지않게 훌륭한 음악 등으로 입소문을 탄 것인지 어마어마한 대흥행을 기록하는 중이다. 마침 Palworld의 컨텐츠가 소화된 직후였기에 중소규모 게임사의 작품을 찾아온 플레이어들이 상당수 있었다.
출시날에 스팀 최고 동시 플레이어 수 81,000명을 돌파하며 소니의 스팀 출시 게임 중 최고 동시 접속자를 기록하였고 이틀 만에 최고 119,117명을 기록하였다. 개발진은 이 정도의 대흥행을 예상치 못해[60][61] 본래 준비한 서버 역량을 아득히 초과하는 접속에 대응하느라 초비상이 걸려 잠도 못 자고 있다고. 거기다 인력을 추가 모집 중이라고 한다.
스튜디오 CEO가 3일 만에 100만 장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스팀과 플스 비율은 5:5라고한다. 또한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 155,926명을 기록하였고 플스와 합쳐서 최고 동접자 수 36만명을 기록하였다고 한다. 애초에 서버가 버틸 수 있는 접속자가 25만이었지만 36만으로 늘려도 5분 반 만에 가득 찼다고 한다.
최근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를 203,644명을 기록하였다. 플스판까지 합하면 대충 예상해도 40만명에 육박하는걸 알 수 있다.
2월 19일 기준으로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가 40만명을 돌파하였다. 시간이 갈수록 줄기는 커녕 급속도로 동시 접속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플스까지 합친다면 인원이 배이상 늘어날것으로 추정. 북미에서 입소문이 퍼진 것인지 아직도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
2월 19일 기준으로 펠월드, 도타를 제치고 스팀 전체 동시 접속자 2위를 달성하였다! 현재 동시 접속자 1위는 카스.
2월 21일 카스를 잠시 제치고 스팀 동시 접속자 1위를 달성했다.
온갖 서버문제에 시달린 이용자들의 성화로 70만명짜리 서버를 새로 구하고 개발진들을 갈아넣은 결과 서버 연결의 문제점은 점점 감소하는 추세다.
2024년 4월 초 기준으로도 PC 기준 피크 동시 접속자 수 26만명, 4월 8일 두르겐 해방전에서 행성 한 곳에서 PC와 PS5 플레이어를 합쳐 총 36만명을 기록하며 PvE 코옵 슈터 기준으로 동접자 수를 성공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의외의 흥행을 낸지 2달째인데도 신규유입이 줄어들기는 커녕 오히려 더 늘어나는 추세다.
2월,3월 모두 영국에서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이런 경우는 거의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아니면 불가능한 수준인데 얼마나 게임의 밈이나 순수 재미가 잘 만들어졌는지 방증하는 셈.
4월에도 스팀 동시접속자 수 15만명, 전체 동시접속자 수 25만명선을 유지하고 있다. 컨텐츠가 상당부분 소화되고 난이도가 높은 오토마톤에 주요 명령이 집중되고 있음에도 동시접속자 수가 유지되는 중이다.
2024년 5월 5일 발매 12주 만에 1,200만장을 돌파했다.
9.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9.1. PSN 계정 연동 강제 사태[편집]
헬다이버 여러분,
HELLDIVERS™ 2 출시 당시 기술적 문제로, Steam 계정을 PlayStation™Network에 등록된 계정과 연동하지 않은 방식을 일시적으로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곧 이 규정이 바뀔 예정입니다. 다음 본문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계정 연동은 플레이어 여러분을 보호하고 PlayStation 및 PlayStation Studios의 게임에 적용하는 안전과 보안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청입니다. 이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거나 방해하는 플레이어의 이용을 제한하여, 이런 플레이어로부터 여러분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이용 자격을 상실한 플레이어는 이의를 제기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5월 6일부터 Steam에서 게임을 시작하는 모든 신규 HELLDIVERS™ 2 플레이어는 Steam 계정을 PlayStation Network의 계정과 연동해야 합니다. Steam을 이용 중인 기존 플레이어 여러분은 5월 30일부터 필수 로그인 요청을 받게 되며, 6월 4일까지 Steam과 PlayStation Network의 계정 연동을 완료해야 합니다. 다음 링크를 통해 간단하게 PlayStation Network의 계정을 무료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번 일로 불편을 겪는 분도 있겠지만, 이런 변화를 통해 여러분이 자랑스럽게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HELLDIVERS™ 2에 대한 지속적인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2024년 5월 3일, 소니의 결정[62] 으로 PC 플랫폼에서도 PSN 계정 연동이 강제되며, 따르지 않을 경우 플레이가 불가능하다는 공지가 올라왔다.[63] 5월 6일에 신규 플레이어에 대해, 5월 30일에 기존 플레이어에 대해 PSN 연동이 요구되며, 유예기간이 끝나는 6월 4일부터는 PSN과 연동하지 않으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없게 된다. 소니, 애로우헤드, 스팀 서로가 합심해 움직이는 것은 아니며, 어느 한 쪽의 대응이 다른 쪽을 대변하고 있지도 않다.
플레이를 위해 PSN 계정을 만든 PC 플레이어는 지난 3달 동안 부담할 필요가 없었던 새로운 개인정보 유출 위험에 강제로 노출된다. PSN은 계정 생성 중 민감한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데[64] , 소니는 대규모 정보 유출 해킹에 반복적으로 당하면서 정보 보호 신뢰성을 잃은 바 있다.[65] 무엇보다 현재 총 69개국에서만 PSN을 지원하므로, PSN 계정을 생성하지 못하는 약 121개국의 플레이어는 더 이상 게임을 플레이할 수 없게 된다. VPN 우회를 통한 가입 역시 차단 사유에 해당하며, 이미 시도하는 족족 차단당하고 있어 유의미한 대안이 아니다. 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해진 기존 플레이어에게 이는 소비자 기만과 사기에 해당하며, 환불을 거부할 경우 문제는 배로 심각해진다.[66]
공지 후 플레이어 일반은 일치단결해 소니를 비판하는 분위기다. 기대를 저버리고, 해당 결정이 외압에 의한 것이 아니며 합리적이라고 옹호하는 애로우헤드까지 비판받고 있다. PS 플레이어 말고는 손해를 안 보는 이가 없는 사안이며, 특히 내 돈 주고 정당하게 산 게임을 가지고 있지도 않은 PS 하나 때문에 플레이가 불가능하다는 초유의 제약이 있기에, 출시 후 휘청임을 극복하고 3달에 걸친 노력 끝에 매우 긍정적을 달성한 스팀 평가는 단 하루 만에 10만 개에 가까운 부정적 리뷰를 얻어맞았다. 결국, 한국 시간으로 5월 5일 저녁 7시 경, 부정적 리뷰의 비율이 80%를 넘어가면서 매우 긍정적이었던 리뷰가 압도적으로 부정적으로 이틀 만에 나가 떨어지는 스팀 게임 사상 초유의 기록을 달성했다. 맹비난을 받는 소니는 FAQ 답변란에 명시되어 있던 "PC 플랫폼에서 PSN 연동은 선택사항" 문구를 "일부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에 한해 PSN 연동 필요"로 쥐도새도 모르게 수정했다가 덜미를 잡혀 화를 더 키우고 있다. 변경 전 아카이브 변경 후
한편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에서는, PS 스토어에서 구매한 게임을 온라인 플레이하기 위해서 유료 PS 플러스 멤버십 구독이 강제된다. 기본 온라인 게임인 헬다이버즈 2의 경우 정기적 지출을 감수해야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67] 이번 PSN 연동 강제는 헬다이버즈 2의 역사적인 대성공에 주목한 소니가 이런 정기적 수익 구조를 PC 플랫폼에까지 확장해 적용하기 위한 밑작업일지도 모른다는 비약적인 의심도 지지를 얻고 있다. 이는 아직까지 억측이지만, 포트나이트를 비롯한 무료 온라인 게임까지 눌렀을 만큼 최고로 인기있는 상시 온라인 게임에 이런 수익 구조를 적용해 얻을 수 있는 수익이라면 눈이 돌아갈 만하다. 본작 플레이어 중 PC 유저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찬가지의 이유로, PSN 지원 69개국 외의 PC 플랫폼 소비자를 현재 및 잠재 고객 모두 포함해 스스로 날려 버리는 이 결정은 이미 황금알 낳는 거위를 죽여버리는 자충수이므로, PC 플랫폼에 멤버십 구독까지 적용하려 했다간 뒷감당이 어려울 것이다.[68]
애로우헤드는 이제까지 "자사는 소니의 지원을 받고 있기는 하나, 독립된 스튜디오"#라고 거듭 밝혀왔기에, 이번 결정이 애로우헤드 독자 판단이든, 소니의 입김에 굴복한 것이든 애로우헤드를 향한 시선도 곱지 않게 됐다. 소니의 행보와 별개로 애로우헤드 스튜디오의 부적절한 고객 관리 또한 진화에 전혀 도움을 못 주고 있어 더욱 그렇다. 문제만 한가득인 성능 미달 안티치트를 쓴 데에 대한 해명으로 든 궤변보다도 못한 수준의 궤변을 이번 계정 연동 강제에 대한 사유랍시고 올렸다가 뭇매를 맞고[69] , 해당 발언을 한 커뮤니티 메니저는 X(트위터) 계정을 삭제해버렸다.#
거기다가 스팀 커뮤니티에서 불평글을 삭제하고, 더는 글을 못 쓰게 막아버린 데다가 지난 레일건 밸런스 패치 당시 비건설적 대응으로 문제가 되었던 Spitz를 비롯한 커뮤니티 매니저들 다수가 그럼 하지마를 시전하고, 120초면 되는 계정 생성이 귀찮냐며[70] 문제 요지를 전혀 파악하지 못한 공격적 답변을 내놓고, 계속 불평하는 사람에게는 "너는 환불하고 꺼진 줄 알았는데 왜 아직 있냐?"#[71] 는 비전문적인 반응을 보이며, 지난 밸런스 패치 때의 부적절 대응에서 전혀 나아진 바가 없음이 드러나자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상황이 되었다.
애로우헤드를 향한 신뢰가 박살난 상황에서, 지난 밸런스 패치 때 부적절 대응한 직원들에 대해 재교육을 시키겠다고 호언장담했으면서 개선이 전혀 되지 않은 것 또한 비판이 매우 거세다. 심지어 해당 논란의 중심인 디스코드의 커뮤니티 매니저는 전작 헬다이버즈 때도 유저들이 디스코드로 여러 문제를 지적하자 해당 디스코드 방을 없애버리는 등의 상상을 초월하는 막장짓으로 유저들과 마찰을 일으킨 바가 있어[72] 헬다이버즈2 출시 이전에 그를 정리하라는 유저들의 요청이 있었다는 사실은 이러한 비판에 기름을 붓는 상태이다.#[73]
예고도 없이 청천벽력으로 다가온 공지[74] 이기에, 오죽하면 일부러 부정적 리뷰를 유도해서 소니가 정책을 철회하도록 만들려는 육참골단형 작전이라거나[75] , 진리부의 보안 강화 명령에 따라 추가 정보를 수집한다는 컨셉질이라도 해 발악했어야 한다는 조롱까지 나오고 있다.
사태 초기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재 애로우헤드 개발진 역시 이 결정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으로, 특히 PSN 미지원 국가에서는 연동하지 않아도 플레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수를 마련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예의 120초 발언을 한 인물은 이렇게까지 많은 국가에서 PSN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걸 몰랐고, 경솔한 발언이 후회스러우며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아예 못 하게 되는 일을 막고자 고민 중이라고 해명했다. 소니 측에서 완전한 정보 제공을 하지 않아 개발진도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황이며, 혼란 중 소니와 연락도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그동안 너프 위주의 패치들로 인해 이미 유저들의 민심이 흉흉했던 상황에서 공식 디스코드 서버 커뮤니티 담당자들의 각종 유저 기만 발언 때문에 개발사에 대한 여론은 극도로 부정적인 상태이다.아카라이브
이러한 사태로 인해 사건 발생 2일차만에 부정적 리뷰 도합 22만 개를 두들겨맞으며, 스팀 최근 평가가 "압도적으로 부정적", 모든 평가는 "복합적"으로까지 게임 제목대로 지옥까지 강하했다. 주요 명령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수십만명이 동시에 협동하는 것에 익숙해진 플레이어들은 소니를 슈퍼 지구 지휘부에 침투한 오토마톤 취급하며 위아더월드를 이루어낸 것은 덤. 메이저한 커뮤니티 중에선 레딧의 플스 유저들 정도만이 PSN 반대에 반발하는 입장이었으나 PC 스팀 유저들의 분노에 묻혀버렸다.
이미 스팀에 환불 요청을 넣는 이가 있는데, 아직은 플레이가 가능하므로 무조건 환불까지 기대하기 어렵지만, 6월부터는 플레이 불가자의 경우 수동 입력으로 사유를 기재하면 환불 조건을 무시하고 무조건 환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심지어는 스팀에서 벌써부터 환불을 해 주고 있으며, 환불 조건을 까마득히 넘긴 97시간 플레이 + 환불 사유에 플레이 불가가 아닌 소니의 말바꾸기와 법적 부담 강제를 들었는데도 환불이 성공했다는 인증도 올라왔다.[76] 따라서 어차피 개발진들 마음이나 찢어놓고 소니는 눈 하나 깜짝 안 할 리뷰 공세 대신에, 소니에게 직접적으로 타격을 주는 게임 환불로 대응하자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
이런 유저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소니는 PSN 계정을 만들 수 있는 69개국 나라 외 모든 국가에 대해 헬다이버즈 2 스팀 판매를 중단했다. Changelist #23416542
조금있으면 소니의 실적 발표일인데, 한 유저에 따르면 분명 헬다이버즈 2의 성공으로 끌어모은 수익이 발표될 것이고 이는 대규모 환불이 진행되기 전의 전의 자료일거니 이걸 그대로 쓰면 주가 조작에 해당함으로 미리 관계 기관에 신고하라는 주장이 나왔다. #
한편 그간 이미지가 한결같이 좋았던 CEO마저 자기 선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비판을 감수하고 좋은 게임을 만드려고 노력하는 것이라는 무력한 답변만 하고 있어서 부정적인 반응과 리뷰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PSN을 사용할 수 없는 국가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유저의 질문에 CEO가 "나도 몰라"라고 답변하는 것은 물론, 해당 사태를 풍자하는 영상에 웃는 짤[77] 로 답변하는 등 불길은 한참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78]
또한 CEO는 게임이 PSN을 강제할 것이라는 사실을 6개월 전에 알았음에도
스팀마저 PSN 미지원국에서의 게임 판매를 중단하고 절대다수 플레이어들의 연이은 부정적 리뷰, 환불 시위가 이어지자, 결국 소니는 'PSN의 의무적 연동 업데이트를 철회하겠다'는 공지를 올렸다.#
헬다이버즈 2 유저, 커뮤니티 유저들은 해당 소식에 소니로부터의 승리라며 환호를 보냈으며 일부 유저는 이 날을 해방절이라 지칭하며 축하하기 위한 짤도 만들어졌고, 스팀 평가 역시 24시간 안에 리뷰 20만여개가 긍정적으로 전환되어 '대체로 긍정적'으로 회복되었다. 또한 소식을 듣고 다시 접속한 헬다이버들이 같은 시간 벌어지고 있었던 레사스 방어전에 뛰어들어 근소하게 불리했던 전세를 역전시키고 타이머가 1% 남았을 때 방어에 성공하여, 게임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면 여전히 플레이할 의사가 있음을, 그리고 부당한 외압 때문에 전우들과 함께 전장에 투입될 수 없다면 차라리 하지 않을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증명했다.
2024년 5월 8일에는 사태를 더 키운 장본인 중 한명이자 책임감 부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커뮤니티 소통을 방해해온 Spitz가 커뮤니티 매니저 직책에서 해임되고 관리자 권한도 박탈되었다.
그럼에도 모든 문제가 해결된 상태는 아니다. CEO와 커뮤니티 매니저의 삽질과 발언, 그리고 게임성 문제 이슈가 아직 남아있기에 만약 이 상태에서 민심 회복을 위한 행동이 없거나 꺼진 불에 휘발유를 끼얹는 행동을 하게 되면 부정적인 평가는 그대로일 가능성이 높다. 지금 시점에서 소니는 이미 한발 물러섰으니 이후의 문제를 일으키면 이부분은 순수 애로우헤드인 개발진들이 모두 책임을 져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스팀의 유저 리뷰 차트에 부정적 그래프를 망토로 만들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 이후 애로우헤드 CEO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 망토의 이름을 구상하는 중이라고 한다.#
10. 기타[편집]
- 전작과 달리 PC 버전은 한국어 채팅이 불가능하다. PS5 버전은 가능.
- 흥행을 통해 민주주의 밈이 만들어지더니 여성의 누드나 유혈장면이 나오는 장면이 나올때 헬다이버 입대를 권장하는 내용의 시네마틱 영상을 붙임으로써 'Look Familiar?' 또는 'helldivers2 status'라는 이름의 밈도[80] 나오고 있다.
- 인게임 스토어인 슈퍼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아이템에 리뷰가 달려있는데, 다른 플레이어의 리뷰는 아니며 심지어 극 중 실제 시민들의 평도 아니라 진리부라는 정부 선전부서가 조작했다는 설정의 가짜 리뷰다[81] . 전투복 리뷰인데 아이 것까지 2벌 샀고 딸아이가 좋아한다느니, 상품과 아내 중에 상품을 택했다느니[82] , 영웅들의 땀이 배어있다느니 하는 골 때리는 리뷰가 많고, 하나 같이 별점 5개다. 가끔씩 [검열 삭제] 라는 사용자의 별점 1개 리뷰에 "반역죄로 조사 중인 리뷰입니다"라는 코멘트가 달려있는 걸 보면 저평가를 했다간 잡혀가는 것으로 보인다.
- 은근히 존중받는 듯하면서도 소모품인듯한 헬다이버들의 취급이 좀 더 적나라하게 드러나는데, 튜토리얼 마지막에 로켓을 타고 슈퍼 구축함으로 올라가는 장면에서 로켓을 잘 보면 이미 튜토리얼을 마친 수많은 헬다이버들의 냉동 포드로 이뤄져 있다. 이후 슈퍼 구축함에서 기존 헬다이버가 사망하면 탄창 갈아 끼우듯이 순차적으로 한 명씩 해동하며 재투입하는 노골적인 소모품 취급이다. 아예 게임 기본 설정으로는 재투입마다 목소리도 랜덤으로 바뀌게 되어 있다. 높으신 분들이 갈려나가는 헬다이버의 소모율을 따라잡기 위한 적극적인 모병을 위해 띄워주고 미화해 준다는 이미지인 게 거의 확실하며 심지어 평균 연령이나 모병 영상을 보면 무려 미성년자도 모병하고 있다.[83] 아예 갑옷 중엔 헬다이버가 죽어도 내장된 레이더는 남아서 계속 탐지하게 써먹는 장비도 있을 정도.
민간인 구출 미션에서 탈출하는 민간인들 대사에서나 함교에서 옆에 있는 엔지니어 NPC의 말을 들어보면 확실히 최소 영웅 내지는 거의 전설로 취급하는 듯.[84] 정규군인 SEAF도 임무 도중 시신으로 계속 등장하고 구출 대상인 민간인에 대한 오사 페널티도 거의 없는 수준이어서 헬다이버와 민간인이 모두 민주 시민으로서 평등하게 갈려나가는 세계관임을 알 수 있다.
- 함선 이름을 지을 때 민주주의와 군사에 관련된 문구 2개를 조합해서 만드는데 우스꽝스러운 경우가 몇가지 있다. Fist of Family Values (가족 가치의 주먹), Claw of the Constitution (헌법의 발톱), Elected Representative of Gold (황금의 선출 대표), 자유의 날개 (Wings of Liberty), Dawn of Dawn (여명의 여명), Patriot of Patriotism(애국의 애국자), Pride of Pride (긍지의 긍지), Star of the Stars (별들의 별), 별빛의 별 (Star of Starlight), Emperor of Humankind (인류의 황제) 등. 여담으로 초기 버전에서는 언어가 한국어일 때 선체에 적힌 함명이 역순으로 나오는 오류가 있었는데, 1.000.200 패치 이후 수정되었다.
- 인게임의 묘사를 보면 헬다이버 한 명을 지원하는데[85] 구축함 한 척과 이글 전폭기, 탈출을 위한 수송선, 스트라타젬으로 호출 가능한 각종 중화기가 제공된다. 게임 중에는 구축함들이 대기권 내로 진입하여 각종 화력지원을 하는 모습이 보이며[87] , 탈출 때 수송선이 수직 급강하로 진입하며 오토캐논으로 엄호 사격까지 한다. 심지어 임무 할당 시간이 지나 구축함이 저궤도에서 떠나더라도 긴급 탈출 수송선을 보내주기까지 한다![88] 헬다이버들이 소모품 취급이긴 해도 살아서 작전을 하는 동안은 최대한 지원을 해 주다 보니 이 과정에서 격추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글이나 수송선의 잔해등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인간 자체가 소모품또한 옆동네의 가드맨, 템페스투스 사이온과 달리 돈덩어리인 탄창과 총기, 중화기를 전장에 버리고 와도 뭐라 하지 않는 넉넉한 보급을 제공한다.슈퍼 지구의 슈퍼 보급
- 함선 관리 위에서 방송이 나온다. 선전영상, 브라시 장군의 전술, 뉴스, 상품광고 등이 나오는데 뉴스는 현재 전황에 따라 다르게 나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선전 부서의 이름은 진리부이다.
- 사실상 스토리가 무한 루프였던 전작과는 달리 스토리 진행에 플레이어 커뮤니티를 반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지금의 은하계 모습은 몇 달 뒤엔 상당히 달라질 거라고 한다. 이를 방증하듯이 전작과는 달리 전선이 밀리지 않은 상태인데도 행성 방어전 이벤트가 발생하였고 4월 8일 오토마톤 섬멸 작전 완료 후 오토마톤 전선이 아예 사라지기도 했다.
- 실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이 게임속 세계관에 녹아들어가는데 유머가 적절히 섞여서 올라온다. 버그로 인해 해방도가 오르지 않는게 수정되자 인게임 특보 창에 "최근 시스템 보안 침입으로 작전 상황판이 부정확한 정보를 표시했다. 현재는 모든 시스템이 다시 정상 작동하며 책임자는 신원 확인 후 체포, 재판 및 처형하였으니 안심하라."라고 올라왔다.#1#2
- 각 종족의 세력권과 행성마다 함선 밖의 광경이 달라진다. 대함 수단이 없을 테르미니드는 슈퍼 지구의 함대가 일방적으로 포격을 하지만, 슈퍼지구 것과 맞먹는 무기들을 갖춘 오토마톤은 궤도의 슈퍼지구 함대를 향해 대공 응사를 해대고, 붉은색 오토마톤 탄에 맞은 슈퍼 구축함이 격침당하거나 대기권 내로 추락하는 모습도 나온다.[89] 또한 플레이어의 밀도에 따라 모여있는 함대의 규모가 다르며 동맹 함대가 합류할 시 다른 구축함이 공간 이동으로 합류하는 디테일한 연출도 있다.[90]
- 최근 게임들처럼 스트리머 홍보를 했는데, SIEK에서 홍보용 물품으로 제공된 물건들이 하나같이 군필자들의 PTSD를 자극하는 물건들이라 화제가 됐다.#
- 서버문제로 인원을 충당하기 전까지 서버를 담당했던
헬다이버엔지니어가 단 4명뿐이었다고 한다. 전작의 판매량을 생각했을 때 그 정도 인원으로 서버를 충당할 수 있다고 예상한 듯하다.[91] 같은 동접자 40만 명을 넘긴, 서버주를 개개인이 가능한 팰월드와는 다르게 전 인원의 서버를 한 곳에서 담당해야 하는 헬다이버즈로써는 예상 밖의 흥행에 터져버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작전: 게임 방어, 임무: 서버 증설, 난이도: 헬다이버이후 게임이 대박이 터지고 나서 이 4명이 서버 증설까지 다 진행했다고 한다.[92]
- 영상 연출이나 플레이 등에서 1997년 영화 스타쉽 트루퍼스의 영향을 매우 강하게 받았다. 덕분에 해당 영화에 다소 관심이 환기되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궤도상 우주선에서 병력을 포드에 담아 낙하시키는 연출은 헤일로 등의 각종 SF물에 많이 나오긴 하지만, 1959년에 나온 해당 영화의 원작 소설에서 거의 최초로 묘사된 연출이다[93] . 해당 영화와 관련된 이스터 에그도 존재하는데 게임상 행성 중에 Zegma Paradise는 영화에서 몇 차례 지나가는 대사로 나온 휴양지 Zegma Beach를 패러디한 것이고 Klen Dath II라는 행성도 존재하는데 영화상에서 최초로 버그와 전투한 클랜다투(Klendathu)와 비슷하게 만든 이름이다.[94] 이 외에도 테르미사이드 타워 작전 후 파란 광선이 목격되고 있으나 이를 무해한 광선이라 진리부가 선언한 것도 스타쉽 트루퍼스의 버그 포격이 군 정보부의 선전으로 무해한 광선이라 알려진 것과 상통한다.# 리코 역을 맡은 캐스퍼 반 디엔도 지인들로부터 헬다이버즈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
- 맵상에는 열대우림을 베이스로 한 행성들도 나오는데, 여기에 오토마톤 전쟁 중인 행성으로 말레벨론 크릭(Malevelon Creek)이라는 행성이 있다. 문제는 공산주의자인 오토마톤의 붉은 별 깃발이 곳곳에서 나부끼는 이 행성의 분위기가 딱, 미국인이 생각하는 베트남 전쟁 이라는 것. 난이도도 분위기에 뒤쳐지지 않을 정도로 끔찍한 곳인데다가 북미권에서 월남전은 당시 패권국으로 성장한 미국이 참패했던 전쟁이었기에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가지므로 인기가 많은 밈이 되었다. 말레벨론 크릭에서 싸우는 장면에 베트남 전쟁 시절 노래를 삽입하는 영상이 많다#, #, #
- 스토리의 진척도와 전반적인 흐름은 게임 마스터 조엘(Joel)에게 조율된다고 한다. # 그래서 행성 점령 진척도가 초기화되거나 빠르게 깎여나가는 경우 조엘이 술수를 부렸다고 말하는 밈이 있다. 반대로 조엘 또한 전작보다 60배 이상 많은 동접자들에게 흥미로운 실시간 스토리를 제공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테르미니드, 오토마톤처럼 떼거리로 몰려오는 동접자들에게 시달리고 있다는 밈도 있다. # 또한 미션 도중 까다로운 부가 임무 조합이 발생하거나 미션에 실패하면 "이 모든 건 조엘의 술수다!"라면서 조엘 탓을 하는 밈도 있다.
- '민주주의를 가장한 파시즘 세력의 최정예 소모품'이라는 워낙 특이한 설정 때문에, 헬다이버즈 2 커뮤니티에는 각종 밈이 만들어지고 있다. 서버가 불안정해지거나, 인터넷이나 위키에 슈퍼 지구나 헬다이버들의 불편한 진실이 적혀 있으면 "이건 다 오토마톤 빨갱이들의 짓이다!"라고 외치거나, 슈퍼 지구의 추악한 진실을 은근슬쩍 가려놓고 그 위에 선전 선동 문구로 덮어써놓는 등, 실제 슈퍼 지구의 시민이나 헬다이버들이 할 법한 행동을 하는 밈이 각종 헬다이버즈 커뮤니티에 퍼져 있다.
- 전작인 HELLDIVERS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서 2024년 이후 평균 동시 접속자 수가 2023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났고, 2024년 3월에 29일까지 80% 세일을 하자 동시 접속자 수가 2023년 시기의 5배인 2500명을 돌파하면서 역주행의 대상이 되었다. 2편의 PSN 강제 연결 논란후 전작인 1편까지 부정적 리뷰 폭격을 당했으나, 소니가 PSN 강제 연결을 취소한 후 부정적 리뷰가 긍정적 리뷰로 전환되어 종합 평가도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11. 외부 링크[편집]
- 500kg of Democracy - 한 유저가 시작한 헬다이버즈 세계관의 신문. 이후 제작진으로 부터 공인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