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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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역대 대회 일람
3.1. B3 1996
3.2. B4 2000
3.3. B5 2001
3.4. EVO 2002
3.5. EVO 2003
3.6. EVO 2004
3.7. EVO 2005
3.8. EVO 2006
3.9. EVO 2007
3.10. EVO 2008
3.11. EVO 2009
3.13. EVO Japan 2020
3.14. EVO 2020(취소)
3.14.1. EVO Online(취소)
3.15. EVO 2021 ONLINE
3.15.1. EVO 2021 SHOWCASE(취소)
3.16. EVO 2022
3.16.1. 신규 발표
3.17. EVO Japan 2023
3.18. EVO 2023
3.18.1. 신규 발표
3.19. EVO Japan 2024
4. 참고 문서
1. 개요[편집]
Evolution Championship Series
매년 7월 토너먼트 방식으로 미국에서 열리는 대전 격투 게임 대회. 보통 줄여서 'EVO' 혹은 'Evo'라고 표기한다.
2021년 3월 SIE와 e스포츠 벤처 기업 RTS[1] 가 공동으로 인수하였다.#
2. 상세[편집]
톰 캐넌(Tom "inkblot" Cannon), 토니 캐넌(Tony "Ponder" Cannon),[2] 조엘 쿠엘라(Joey "MrWizard" Cuellar), 세스 킬리언(Seth "S-Kill" Killian)에 의해 시작된 격투 게임 e스포츠 대회이다. 1996년부터 시작됐으며 원래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소규모로 개최됐지만 규모가 커지면서 현재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결승전같은 중요한 경기의 경우 호텔을 거의 통째로 빌려서 거기서 개최한다. 이는 상금 규모가 커지면서 이만큼의 돈을 걸 수 있는 곳이 라스베이거스밖에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대회를 위해서 호텔을 빌리는 것이지 호텔을 빌려서 참가자에게 숙소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므로 숙식은 알아서 처리해야 한다.
1996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유서 깊은 대회이며, 초창기 이름은 'Battle By the Bay'(줄여서 B3)였다. 1996년 첫 대회의 종목은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와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2002년부터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
- 상금
종합 대전 격투 게임 대회 중에서는 가장 많은 상금이 걸려있는 대회[3] 이기도 하다. 참가료를 내고 이 중 상위권자에게 비율을 나눠 상금으로 부여하는 식이기 때문에 많은 선수들이 출전하는 종목일수록 상금은 크게 불어난다. 대대로 가장 많은 선수가 출전하고 있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경우 우승 상금이 4000만~5000만원 가량 된다.
그 외에도 게임 회사에서 보너스를 명목으로 돈을 더 갖다 푸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 우승상금은 더 올라간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게 격투 게임 상금 랭킹 1위[4] 가 모탈 컴뱃 종목의 SonicFox 선수이다. 참가자 비례상금 외에 개발사에서 얹어 주는 금액이 크기 때문.
참고로 일본 최대의 대회인 투극의 우승상금은 50만원 정도. 이는 일본에서 고가의 상금을 걸 수 없도록 법적으로 제한한 면이 크다.[5] 그래서 일본의 실력있는 상금 게이머들은 해외 대회로 눈을 돌리는 편. 이 외에도 캡콤에서는 캡콤 프로투어 포인트를 부여하는 대회 중에서 EVO에 가장 높은 포인트를 주고, 철권에선 철권 월드투어의 대회 직행권을 줄 만큼 모든 대회 중에서 가장 높은 대우를 주고 있다. 철권 시리즈의 경우 2018년에는 월드투어 그랜드 파이널 직행권에서 짤린 것뿐 아니라 글로벌 포인트에도 해당하지 않게 되어 세계 최고의 대전 격투 게임 대회라는 말이 무색하게 격하되었다가, 2019년에는 새롭게 추가된 등급인 마스터+로 향상돼서 직행권만큼은 아니더라도 최고급 수준으로 대우가 회복됐다.
본 대회 외에도 장외경기로 머니 매치가 활발히 열린다. 참가자들이 서로 돈을 걸고서 대전을 붙어서 이기는 사람이 돈을 갖는 식. 가끔 우승 상금보다 더 많은 액수가 걸린 머니 매치가 펼쳐지기도 한다(…). 머니 매치는 딱히 대회 참가자 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도 참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게임 회사에서 보너스를 명목으로 돈을 더 갖다 푸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 우승상금은 더 올라간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게 격투 게임 상금 랭킹 1위[4] 가 모탈 컴뱃 종목의 SonicFox 선수이다. 참가자 비례상금 외에 개발사에서 얹어 주는 금액이 크기 때문.
참고로 일본 최대의 대회인 투극의 우승상금은 50만원 정도. 이는 일본에서 고가의 상금을 걸 수 없도록 법적으로 제한한 면이 크다.[5] 그래서 일본의 실력있는 상금 게이머들은 해외 대회로 눈을 돌리는 편. 이 외에도 캡콤에서는 캡콤 프로투어 포인트를 부여하는 대회 중에서 EVO에 가장 높은 포인트를 주고, 철권에선 철권 월드투어의 대회 직행권을 줄 만큼 모든 대회 중에서 가장 높은 대우를 주고 있다. 철권 시리즈의 경우 2018년에는 월드투어 그랜드 파이널 직행권에서 짤린 것뿐 아니라 글로벌 포인트에도 해당하지 않게 되어 세계 최고의 대전 격투 게임 대회라는 말이 무색하게 격하되었다가, 2019년에는 새롭게 추가된 등급인 마스터+로 향상돼서 직행권만큼은 아니더라도 최고급 수준으로 대우가 회복됐다.
본 대회 외에도 장외경기로 머니 매치가 활발히 열린다. 참가자들이 서로 돈을 걸고서 대전을 붙어서 이기는 사람이 돈을 갖는 식. 가끔 우승 상금보다 더 많은 액수가 걸린 머니 매치가 펼쳐지기도 한다(…). 머니 매치는 딱히 대회 참가자 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도 참가할 수 있다.
- 대회 종목 및 참가 자격
EVO 주최측에서 격투 게임 커뮤니티에서 호응이 좋은 종목을 선발하여 정식채택한다. 일부는 유저 투표로 결정되기도 한다. 여기에 정식채택 되지 않은 종목들은 사이드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땅이 워낙 넓어 아케이드(오락실) 문화가 그다지 발달하지 않은 미국의 대회인지라 대회종목은 철저히 '가정용 게임'을 위주로 선정된다. 대회에서 사용되는 것도 아케이드 기판이 아닌 가정용 이식판. 대신 종목을 원하는 유저가 많다면 개발사의 협조로 아케이드 버전으로 치러지기도 한다. 예시로 2015-2016년 철권이 아케이드 버전으로 치러졌다.
사용 컨트롤러는 자동 커맨드 입력 버튼처럼 노골적인 반칙요소가 없는 한 무엇이든 허용된다. 2012년 대회에서는 키보드를 사용하는 선수가 등장하여 화제가 되기도. 또 입으로 조작을 하는 장애인 선수가 등장하기도 했으며 2014년 대회에서는 조이패드 사용자가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대전시에 의자에 앉든, 책상을 사용하든, 서 있든,[6] 바닥에 주저앉든,[7] 땅바닥에 드러눕든(…) 모두 선수 마음.
참가자격은 시기에 따라 바뀌었는데, 초창기엔 세계각지에서 열리는 예선전을 통해 주어졌었다. 2011년부터는 예선전이 사실상 폐지되고 EVO를 제외한 주요대회에서 성적을 낸 선수에게 포인트를 매겨 참가 자격을 주는 식으로 바뀌다가 현재는 참가비와 부문 별 참가비를 내면 모두가 참가가 가능하다.
이 때문인지 일본 내에서는 EVO에 대한 관심이 적어서 일본판 위키백과에 해당 페이지가 없었다가 2012년 7월 11일에 겨우 생겼을 정도. 반면 한국 입장에서는 자기 조이스틱을 가져가서 그대로 쓸 수 있으니, 스틱 모양이 달라 충돌이 있을 수 있는 투극보단 이쪽이 낫다. 투극 주최측에서 적극적으로 교체해준다면 다행이지만.
땅이 워낙 넓어 아케이드(오락실) 문화가 그다지 발달하지 않은 미국의 대회인지라 대회종목은 철저히 '가정용 게임'을 위주로 선정된다. 대회에서 사용되는 것도 아케이드 기판이 아닌 가정용 이식판. 대신 종목을 원하는 유저가 많다면 개발사의 협조로 아케이드 버전으로 치러지기도 한다. 예시로 2015-2016년 철권이 아케이드 버전으로 치러졌다.
사용 컨트롤러는 자동 커맨드 입력 버튼처럼 노골적인 반칙요소가 없는 한 무엇이든 허용된다. 2012년 대회에서는 키보드를 사용하는 선수가 등장하여 화제가 되기도. 또 입으로 조작을 하는 장애인 선수가 등장하기도 했으며 2014년 대회에서는 조이패드 사용자가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대전시에 의자에 앉든, 책상을 사용하든, 서 있든,[6] 바닥에 주저앉든,[7] 땅바닥에 드러눕든(…) 모두 선수 마음.
참가자격은 시기에 따라 바뀌었는데, 초창기엔 세계각지에서 열리는 예선전을 통해 주어졌었다. 2011년부터는 예선전이 사실상 폐지되고 EVO를 제외한 주요대회에서 성적을 낸 선수에게 포인트를 매겨 참가 자격을 주는 식으로 바뀌다가 현재는 참가비와 부문 별 참가비를 내면 모두가 참가가 가능하다.
일반 관람비는 투극의 절반 수준으로 매우 저렴한 편. 또한 대회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하기 때문에 굳이 회장을 찾지 않고도 쉽게 경기를 관전할 수 있다. 단, 2016년 부터는 일부 종목의 최상위 라운드에 반달레이 베이를 대여하게 되면서 관람에도 돈을 내야 한다.
이 때문인지 일본 내에서는 EVO에 대한 관심이 적어서 일본판 위키백과에 해당 페이지가 없었다가 2012년 7월 11일에 겨우 생겼을 정도. 반면 한국 입장에서는 자기 조이스틱을 가져가서 그대로 쓸 수 있으니, 스틱 모양이 달라 충돌이 있을 수 있는 투극보단 이쪽이 낫다. 투극 주최측에서 적극적으로 교체해준다면 다행이지만.
- 한국 선수 출전
한국은 2003년 철권 태그 토너먼트 부문에서 김봉민이 우승, 2005년 철권 태그에서 쿠단스가 우승하고 철권 5에서 광견진이 3위를 차지, 2010년에는 철권 6의 박현규(닌)가 우승을 차지했다. 그외에 입상자로는 2010년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인생은 잠입(이선우)이 3위, 2011년에 풍림꼬마(이충곤)가 3위를 기록한 바가 있다.
그리고 2012년 대회에서는 한국이 정식종목 6개 중에 3개 종목에서 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상세는 EVO 2012 문서 참고.
2013년 대회에서는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부문에 배재민(무릎)과 박현규(닌)가 출전하였다.(이때 CafeID라는 팀 소속으로 나왔다. 인벤 인터뷰 참고) 닌은 무릎에게 Winner's Semi Final에서 진 후 Loser Bracket에 가서, Loser's Semi Final에서 오파치 조합(오우거 & 미시마 진파치)을 쓰는 브론슨 트랜(Bronson Tran)에게 져서 탈락했다. 이때 미국인 관중들의 환호성이 장난이 아니었다.미국인이 세계최강 한국인을 이겼어! 하지만 역시 무릎은 결승에서 트랜을 상대로 3:1로 이기면서, EVO 2013 철권 태그 2 부문 우승을 가져갔다.
프로 투어가 생긴 뒤부턴 EVO 우승은 사실상 컵대회 본선 직행이 되기때문에 세계를 돌아다닐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단 점, 전세계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단 점[8] , EVO 우승이 가진 명예같이 비물질적인 가치에서도 많은 이점이 있다보니 프로 선수들이 별 사정 없이 EVO를 포기하는 것은 많은 부분을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게 됐다. 그래서 등수를 생각하지 않고 선수들만 본다면 적지않은 선수들이 EVO에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2012년 대회에서는 한국이 정식종목 6개 중에 3개 종목에서 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상세는 EVO 2012 문서 참고.
2013년 대회에서는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부문에 배재민(무릎)과 박현규(닌)가 출전하였다.(이때 CafeID라는 팀 소속으로 나왔다. 인벤 인터뷰 참고) 닌은 무릎에게 Winner's Semi Final에서 진 후 Loser Bracket에 가서, Loser's Semi Final에서 오파치 조합(오우거 & 미시마 진파치)을 쓰는 브론슨 트랜(Bronson Tran)에게 져서 탈락했다. 이때 미국인 관중들의 환호성이 장난이 아니었다.
프로 투어가 생긴 뒤부턴 EVO 우승은 사실상 컵대회 본선 직행이 되기때문에 세계를 돌아다닐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단 점, 전세계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단 점[8] , EVO 우승이 가진 명예같이 비물질적인 가치에서도 많은 이점이 있다보니 프로 선수들이 별 사정 없이 EVO를 포기하는 것은 많은 부분을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게 됐다. 그래서 등수를 생각하지 않고 선수들만 본다면 적지않은 선수들이 EVO에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 AnimEVO
애니메이션 스타일 격겜을 다루는 EVO의 사이드 대회. 뿌요뿌요처럼 굳이 격겜이 아니라도 채택되는 경우도 있다. 어차피 게임이란 게 따지고 보면 다 애니메이션풍이므로, 이쪽은 메인 종목으로 들어오지 못한 작품들의 마이너리그라고 할 수 있다. 참가인원도 두 자릿수에 머무는 것이 대부분. 완전 고전 게임이 나오기도 하며 이전 대회 메인 종목이 다음번 메인으로 채택되지 못할 경우 AnimEVO로 내려오기도 한다.
- 기타
2016년은 대회는 개최 전부터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 ESPN이 이번 EVO부터 중계를 담당하게 되었고 스트리트 파이터 5 부문은 참가자가 5천명을 넘겨 화제가 되었다. 그 외에도 전 종목을 통틀어 한국인 참가자가 30명에 육박하게 되었다. ESPN은 마지막 날 스트리트 파이터 5의 8강부터 결승까지의 일정을 중계했으며, 시청인원은 190만명 내외가 시청했다고 발표했다.#
규모가 커지기 시작한 뒤에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가 EVO의 마지막 장면을 장식하는 일이 많은데, 스트리트 파이터 4가 피날레 타이틀로 선정된 이후, 스트리트 파이터 부문에서 북미권 유저가 우승한 적이 한 번도 없다. 가장 많은 우승자를 배출한 일본을 제외하면, 한국 2회(전부 인생은 잠입), 싱가포르 1회(Xian), 프랑스 1회(Luffy). 스트리트 파이터 5 부문에서도 1회가 인생은 잠입, 2회가 토키도로 동아시아가 독식 중이였다가 3회에서 Problem X가 우승하면서 유럽의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2016년 결승에서 일본에서도 EVO가 주최될 것이라는게 발표되었다. 그리고 2017년 3월, 2018년 1월 26~28일에 진행한다는 발표를 했다.
이렇게 많은 격투 게임 프로게이머 및 팬들에게 관심을 받다보니까 격투 게임에 한해서 그 어떤 게임 쇼 이상으로 중요한 신규 정보들이 공개되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날 쉬는 시간에 나오는 신규 정보를 보는 것 또한 EVO에 가장 큰 재미 중 하나이다.
북미 성우 페이 마타가 프로게이머 시절에 EVO에도 출전하기도 했다.
규모가 커지기 시작한 뒤에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가 EVO의 마지막 장면을 장식하는 일이 많은데, 스트리트 파이터 4가 피날레 타이틀로 선정된 이후, 스트리트 파이터 부문에서 북미권 유저가 우승한 적이 한 번도 없다. 가장 많은 우승자를 배출한 일본을 제외하면, 한국 2회(전부 인생은 잠입), 싱가포르 1회(Xian), 프랑스 1회(Luffy). 스트리트 파이터 5 부문에서도 1회가 인생은 잠입, 2회가 토키도로 동아시아가 독식 중이였다가 3회에서 Problem X가 우승하면서 유럽의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2016년 결승에서 일본에서도 EVO가 주최될 것이라는게 발표되었다. 그리고 2017년 3월, 2018년 1월 26~28일에 진행한다는 발표를 했다.
이렇게 많은 격투 게임 프로게이머 및 팬들에게 관심을 받다보니까 격투 게임에 한해서 그 어떤 게임 쇼 이상으로 중요한 신규 정보들이 공개되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날 쉬는 시간에 나오는 신규 정보를 보는 것 또한 EVO에 가장 큰 재미 중 하나이다.
북미 성우 페이 마타가 프로게이머 시절에 EVO에도 출전하기도 했다.
3. 역대 대회 일람[편집]
문단명에 링크가 추가된 대회는 개별 문서가 존재하는 대회이다.
3.1. B3 1996[편집]
-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GWolfe
-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알렉스 바예
3.2. B4 2000[편집]
-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마이크 왓슨 (바이슨/베가/류)
-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알렉스 바예
-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존 최 (V 사쿠라)
-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 알렉스 바예 (춘리/류)
- 마블 VS 캡콤 2: 덕 두
3.3. B5 2001[편집]
-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제이슨 콜 (달심)
-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BAS[9] (V 고우키/V 코디)
- 마블 VS 캡콤 2: 저스틴 웡 (스톰/케이블/캐미)
- CAPCOM VS SNK: 타구치 토모 (C 킹/사쿠라/라이덴)
3.4. EVO 2002[편집]
-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제이슨 콜 (달심)
- 마블 VS 캡콤 2: 저스틴 웡 (스톰/센티넬/사이클롭스)
- CAPCOM VS SNK 2: 토키도[10] (N 혼다/블랑카/사가트)
3.5. EVO 2003[편집]
-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 KO[11] (윤)
- 마블 VS 캡콤 2: 저스틴 웡 (매그니토/케이블/센티넬)
-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우메하라 다이고 (류)
- CAPCOM VS SNK 2: 이노[12] (K 블랑카/캐미/사가트)
- 철권 태그 토너먼트: 김봉민 (진/데빌)
- 철권 4: 조시 몰리안로 (진)
- 소울 칼리버 2: 대니얼 부 (나이트메어)
- 버추어 파이터 4 에볼루션: 코마츠 에이지 (리온)
- 길티기어 XX: 우메하라 다이고 (솔 배드가이)
3.6. EVO 2004[편집]
-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13] : KO (윤)
- 마블 VS 캡콤 2: 저스틴 웡 (스톰/센티넬/캡틴 코만도)
-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우메하라 다이고 (클래식 사가트/류/바이슨)
- CAPCOM VS SNK 2: 킨데부[14] (A 사쿠라/베가/블랑카)
- 소울 칼리버 2: 로버트 콤스 (샹화/아이비/볼도/나이트메어)
- 길티기어 XX: 우메하라 다이고 (솔 배드가이)
- 버추어 파이터 4 에볼루션: 이타바시 장기에프 (슌제)
- 철권 태그 토너먼트: 라이언 하트 (진/카즈야)
- 철권 4: 앤서니 트랜 (진)
3.7. EVO 2005[편집]
-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 누키 (춘리)
- 철권 태그 토너먼트: 쿠단스 (진/카즈야)
- CAPCOM VS SNK 2: BAS (A 혼다/베가/블랑카)
- 길티기어 XX #Reload: RF[15] (파우스트)
-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지안[16] (달심)
- 마블 VS 캡콤 2: 덕 두 (스파이럴/케이블/센티넬)
- 철권 5: 크리스토퍼 빌라리얼 (스티브)
3.8. EVO 2006[편집]
- 하이퍼 스트리트 파이터 2: 알렉스 울프 (X 달심/대시 베가)
-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 니토[17] (윤)
- CAPCOM VS SNK 2: 킨데부 (A 사쿠라/베가/블랑카)
- Dead or Alive 4: 칼 화이트 (겐푸)
- 길티기어 XX 슬래시: BAS (?) /민트 (테스타먼트)/루우 (브리짓)[18]
- 마블 VS 캡콤 2: 저스틴 웡 (스톰/센티넬/사이클롭스)
- 철권 5: 크리스토퍼 빌라리얼 (스티브)
- 마리오 카트 DS[19] : 캐머런 텐전 (ROB)
3.9. EVO 2007[편집]
-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 누키 (춘리)
- CAPCOM VS SNK 2: BAS (A 블랑카/발로그/베가)
- 버추어 파이터 5: 이타바시 장기에프 (슌제)
-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토키도 (발로그)
- 마블 VS 캡콤 2 : 야입스[20] (매그니토/스톰/사이록)
- 철권 5 다크 레저렉션: 조시 박 (잭5)
- 길티기어 XX 액센트 코어: 욧상 (이노)/깁슨 (에디)[21]
-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DX: 켄 황[22] (마르스)
3.10. EVO 2008[편집]
-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 누키 (춘리)
- 마블 VS 캡콤 2: 저스틴 웡 (센티넬/스톰/캡틴 코만도)
- CAPCOM VS SNK 2: 존 최 (C 켄/캐미/사가트)
-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존 최 (류/클래식 사가트/켄)
- 철권 5 다크 레저렉션: 라이언 하트 (카즈야)
-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아심 메타 (ROB)
3.11. EVO 2009[편집]
- 스트리트 파이터 4: 우메하라 다이고 (류)
-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HD 리믹스: 헝 응우엔 (바이슨/디제이)
- 마블 VS 캡콤 2: 샌퍼드 켈리 (스톰/센티넬/캡틴 코만도)
- 길티기어 XX 액센트 코어 플러스: 라티프[23] (에디)
-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2 on 2): 저스틴 웡 (춘리) /스즈키 잇세이 (윤)
- 소울 칼리버 4: 조나단 레디 (아이비)
3.12. EVO 2010 ~ 2019[편집]
자세한 내용은 EVO/2010년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3. EVO Japan 2020[편집]
2019년 7월 29일 EVO 2019에서 자세한 내용 발표 예정이라는 EVO Japan 측의 발표가 있었다. 동년 8월 5일 발표에 따르면 2020년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치바의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발표 당일 3개 종목이 공개됐으며, 추후 별도 공지를 통해 추가 종목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후 11월 5일까지 순차적으로 3개 종목이 추가로 발표되었다.
-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 Kubo (유미, 세스)
- 소울칼리버 6: Bluegod (아즈웰)
-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 Book (리로이)
- SAMURAI SHODOWN: Gamera(시키)
-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Shuton(올리마)
- 스트리트 파이터 5 아케이드 에디션: Nauman(사쿠라)[24]
특이점이라면 철권 7은 8강에 리로이 스미스를 사용하는 선수가 무려 6명이나 진출하는 촌극이 일어났다. 특히 같은 마지막날 진행된 스파 5와 대난투 얼티밋은 8강 멤버의 메인 캐릭터가 전부 달라서 더 크게 부각되었다. 이들은 신규 선수층이 아니라 본래의 주캐가 있는 기성 선수들이었다. 우승자인 Book은 주캐인 노멀 진 대신 리로이를 골랐기에 우승하고도 "Just pick Leroy."라며 착잡한 소감을 밝혔다. 그나마 다행인 건 TOP 4에는 일본 선수의 줄리아와 스티브, 울산대학생의 카즈미 및 밥이 포함되어 승자와 패자조 모두 세미 파이널부터 파이널전은 볼만했다는 평. 또한 울산은 TOP 8에서 치쿠린의 리로이를 꺾어 새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에 저번 TWT 시즌 파이널 결승전의 설움을 되갚아준 동시에 對 리로이전에서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스트리트 파이터 5 부분에선 그 동안 주목 받지 못했던 나우만이 카스가노 사쿠라로 우승하는 기염을 뽐냈다. 일본 내에서도 가장 젊은 축에 속하는 선수인 지라 세대교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3.14. EVO 2020(취소)[편집]
2020년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다.
-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
- 스트리트 파이터 5 챔피언 에디션
- 드래곤볼 파이터즈
- SAMURAI SHODOWN
- 그랑블루 판타지 Versus
- 소울칼리버 6
- UNDER NIGHT IN-BIRTH Exe:Late[cl-r]
- 마블 VS 캡콤 2
작년 대비 종목 수가 줄어들 것이라는 에보 측의 언질이 있어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여러모로 정식 종목 예측에 불이 붙었지만 발표된 종목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9종목이었다. 다만 마블 VS 캡콤 2이 20주년을 기념해 정식 종목으로 들어갔으나, 실은 초청전임이 밝혀져 이벤트전과 다름이 없어 격투 게임 게이머들은 실제로 정식 종목 중 1종목이 줄어든 것으로 보았다. 향후 에보에서도 주최측이 이러한 8종목+이벤트 성격의 1종목 체제를 유지할지는 불명.
이후 추가된 정보에서 역대 EVO 마블 VS 캡콤 2 우승자 저스틴 웡, 덕 두, 이얍스, 샌퍼드 켈리 4명이 초청되고 4개의 대회 NCR, Big E Gaming, Combo Breaker, EVO 현장 예선에서 우승한 선수 4명, 총 8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한편 EVO와 사이가 안 좋은 DOA6는 예상대로 2년 연속 에보 등단에 실패했다.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과 모탈 컴뱃 11 역시 마대캡 2와 아크 시스템 웍스의 신작 그랑블루 판타지 Versus에 밀려 탈락했다.
2020년 상반기를 덮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각종 게임 대회 이벤트가 취소된 상태에서 2020년 3월경 EVO 주최측은 아직 대회를 취소하거나 연기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었으나 3월 19일 취소나 연기 가능성을 암시하는 트윗을 업로드했다.#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취소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
결국 2020년 5월 3일 상황이 전혀 개선되지 않은 것을 반영한 듯 정식으로 개최 중지가 발표되었다. 이와는 별개로 에보 정신을 계승한 온라인 이벤트를 준비 중이였지만...
3.14.1. EVO Online(취소)[편집]
2020년 7월 4일 부터 5주간(7월 4~5일, 11~12일, 18~19일, 25~26일, 31일~8월 2일) 진행예정이었다.
- 모탈 컴뱃 11 애프터매스 (7월 25~26일)[25]
- 킬러 인스팅트 (7월 18~19일)
- Them's Fightin' Herds (7월 4~5일)
- 스컬걸즈 세컨드 앙코르 (7월 11~12일)
5월 1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취소된 EVO 2020을 대신한 온라인 대회가 발표되었다. 온라인 매칭 환경이 나쁘다는 평이 심한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과 이미 단종된 PS2 게임이라 온라인 매치 자체가 성립되지 못하는 마블 VS 캡콤 2가 빠지는 대신 4개의 미국산 게임들이 들어왔으며, 20주년 기념 토너먼트는 다른 게임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참가 지역에 제한을 뒀으며 지역별로 나눠서 진행한다. 지역은 북미, 한국/일본, 유럽으로 나뉜다.
약간의 마찰은 있었어도 개최가 코 앞까지 왔으나, 개최 직전 EVO 공동창립자이자 사장인 조엘 쿠엘라(Joel Cuellar)가 과거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폭로되며 개최가 취소되었다. EVO는 사과문과 함께 새로운 CEO로는 EVO 공동창립자이자 현재 라이엇 게임즈에서 격투 게임을 개발하던 토니 캐넌(Tony Cannon)가 맡는다고 발표했다. 이와 별개로 EVO는 모든 EVO Online 관련 상품들을 환불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3.15. EVO 2021 ONLINE[편집]
2021년 3월 18일,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EVO 자체를 인수했다.# 이 때문에 대난투가 온라인 문제를 해결한다 한들 복귀가 불투명해져 버린 상태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백신이 나오긴 했지만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대회 개최는 불투명했다. 다행히 2021년 8월 6일부터 8일까지 지역별로 온라인 대회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대진표 및 결과
- 모탈 컴뱃 11 얼티메이트[26]
- 중남미: Konqueror249
- 유럽: Diasrted
- 북미: Ninjakilla_212
-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
- 중미: Energie_Marduk
- 남미: Sergie Mazter
- 동유럽: MoB
- 서유럽: Super Akouma
- 북미: Shadow 20z
- 동남아시아: Book
- 동아시아: Gen
- 스트리트 파이터 5 챔피언 에디션
-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 유럽: Leffen
- 중남미: Trema
- 북미: Hotashi
- 아시아: xyzzy
- 스컬걸즈 세컨드 앙코르
- 중남미: Receita Federal
- 유럽: Mr Peck
- 북미: Cloud
- 아시아: Penpen
3.15.1. EVO 2021 SHOWCASE(취소)[편집]
이후 2021년 11월 27~28일 EVO 쇼케이스를 통해 각 지역의 온라인 대회 입상자들끼리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었으나, 베타 변이의 확산이 심해지자 취소했다.#
3.16. EVO 2022[편집]
현지 시각으로 2022년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개최 되었다. SIE 체제가 되며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이 빠져[28] 대난투 없는 EVO가 된 것이 눈여겨 볼 만한 변경점. 대신 빠진 대난투의 자리엔 새로운 종목으로 비슷한 신규 대난투형 게임인 멀티버서스가 들어가게 되었다. 기존 대난투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1 v 1이 아닌 2 v 2 팀전으로 진행된다는 것.
최다 참가자수는 길티기어 스트라이브가 차지했다. 덕분에 스트리트 파이터 또는 스매시브라더스가 EVO의 라스트 콜을 장식하던 관례에서 벗어나 신규 종목이 마지막 경기를 차지하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홈그라운드 국가에 해당되는 미국인 유저들이 우승운이 따르지는 않았지만 에보의 전통 강자인 소닉폭스가 스컬걸즈 부문을 우승하고 최다 참가자에 걸맞게 마지막 경기를 장식한 길티기어 부문에서는 우미쇼가 우승을 하게 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대진표 및 결과
- 스트리트 파이터 5 챔피언 에디션: Kawano (콜린)
-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Umisho (해피 케이오스)
- 모탈 컴뱃 11 얼티메이트: Scorpionprocs (카발)
-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 무릎 (펭)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ZJZ (크로닌 / B.제니 / 쿨라)
- 멜티 블러드: 타입 루미나: Jing (히스이)
- 드래곤볼 파이터즈: Wawa (손오반(청년기) / 오지터(SSGSS) / 베지트(SSGSS))
- 그랑블루 판타지 Versus: gamera (지타)
- 스컬걸즈 세컨드 앙코르: SonicFox (미스 포춘 / 애니 / 로보-포춘)
- 멀티버서스: VoiD (톰 & 제리) & NAKAT (원더우먼)
3.16.1. 신규 발표[편집]
- 길티기어 스트라이브는 시즌 2를 공개했으며 시즌 2의 첫 DLC 캐릭터로 브리짓의 트레일러를 소개했다.
- 드래곤볼 파이터즈는 추가 캐릭터나 밸런스 조정 사항은 없었지만 롤백 넷코드 도입을 고지하며 드볼파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29]
- 스트리트 파이터 6는 기본 엔트리 참전 캐릭터인 킴벌리 잭슨과 한주리의 트레일러를 공개하였다.
- 철권 7 FR은 2022 TWT 로드맵,
무료밸런스 조정사항과 신규 택틱을 공개하였다. 철권 결승전 종료 후 철권 개발진인 하라다 카츠히로와 머레이의 갑작스런 중계석 난입으로 인해 시청자들은 신작 정보가 추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차기작에 대한 소개는 없었다.[30]
- SNK는 KOF XV에선 시즌 1 팀 패스의 4번째 DLC 팀으로 하오마루, 나코루루, 달리 대거로 구성된 사무라이 팀을 발표하고 시즌 2의 신규 DLC 캐릭터로 야부키 신고와 김갑환의 참전, 마지막으로 전 플랫폼 크로스 플레이 지원을 공개하였다. SAMURAI SHODOWN는 PS5, XSX, PC(스팀)판 롤백 넷코드 적용을 공개했다. 또한 아랑전설 IP의 확장으로 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스의 속편이 제작 중임을 발표했다.
- EVO 측에선 2023년 3월 31일~4월 2일까지 개최되는 EVO Japan 2023를 발표했다.
3.17. EVO Japan 2023[편집]
2023년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도쿄에서 개최 되었다.
메인 종목 및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진표 및 결과
- 스트리트 파이터 5 챔피언 에디션: 오일 킹 (세스, 라시드)
-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GOBOU (자토 ONE)
-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 Arslan Ash (자피나, 쿠니미츠)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샤오하이 (B.제니 / 쿄 / 크로닌)
- 멜티 블러드: 타입 루미나: Kjiro (노엘)
- 그랑블루 판타지 Versus: gamera (카타리나, 조이, 지타)
- 버추어 파이터 esport: Tonchan (재키 브라이언트)
이번 대회에서는 일본 홈그라운드답게 일본 유저들이 4개의 메인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에서는 GOBOU가 결승 상대 Lox를 상대로 압도적 경기력으로 우승을 달성했다. GOBOU는 96강에서 일찌감치 패자조로 내려갔으나 쟁쟁한 네임드 유저들[31] 을 상대로 내리 9연승을 달성, 그랜드 파이널까지 진출하여 브라켓 리셋 후 우승까지 종합 11연승으로 이번 EVO Japan 2023 길티기어 종목의 주인공이 되었다. 한편, 8강에 진출한 한국 유저인 sanakan과 다루이노는 각각 7위와 4위로 순위권에 입선하였다.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에서는 gamera와 Tororo가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는데, 공교롭게도 이 둘은 EVO 2022 결승에서도 만나 gamera가 브라켓 리셋 후 우승을 차지했었기 때문에 EVO Japan 2023에서 다시 리매치가 성사되었다. Tororo가 브라켓 리셋에 성공하여 EVO 2022의 복수를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지만 결국 gamera가 승리하며 EVO 2022에 이은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KOF XV에서는 샤오하이가 EVO 2022 우승자인 ZJZ를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샤오하이는 이번 EVO Japan 2023 우승으로 작년 코로나 19 때문에 EVO 2022에 참가할 수 없었던 아쉬움을 털어냈다. 한편, 한국 유저 레샤는 샤오하이를 마지막 라운드까지 몰아붙이면서 20대의 저력을 보여주었으나 결국 샤오하이와 ZJZ라는 KOF 고인물들의 벽에 가로막히며 3위를 달성했다.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는 일본 홈그라운드답게 8강에 일본 선수 5명이 진출하는데 성공했으나 대만의 오일 킹이 우승하는 이변이 벌어졌다. 오일 킹은 96강 승자조 파이널에서 Machabo에게 패배해 패자조로 내려갔으나 6연승을 달성, 승자조에서 Nemo에게 패하여 패자조로 내려온 Machabo에게 기어이 리벤지에 성공하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그랜드 파이널에서 오일 킹은 Nemo를 상대로 브라켓 리셋 후 우승까지 6: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마지막 EVO 스트리트 파이터 5 우승자가 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3.18. EVO 2023[편집]
현지 시각으로 2023년 8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되었다.
메인 종목 및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진표 및 결과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와 6년만에 부활한 얼티밋 마블 VS 캡콤 3는 각각 2481명, 1346명의 참가자가 출전하면서 시리즈 최다 참가자수를 갱신했고 스트리트 파이터 6는 게임의 출시와 높은 완성도, 올해 캡콤컵의 파격적인 상금으로 인해 엄청난 주목을 받아 7061명의 참가자수를 기록하면서 2016년에 스트리트 파이터 5가 기록했던 역대 최다 참가자수인 5065명을 큰 폭으로 갱신했다.
결승전이 동캐전 및 동캐조합으로 치뤄진 종목이 철권 7, 드래곤볼 파이터즈, 마블 VS 캡콤 3, 모탈 컴뱃 11, 멜티 블러드로 총 5종목 씩이나 나왔다. 킹 오브 파이터즈 XV 또한 결승전에서 양 선수의 조합이 세 캐릭터 중 두 캐릭터나 중복되었다.
- 스트리트 파이터 6: AngryBird (켄)
-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Leffen[32] (해피 케이오스)
-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 Arslan Ash (쿠니미츠)
- 드래곤볼 파이터즈: HIKARI (베지트(SSGSS), 오지터(SSGSS), 인조인간 17호)
- 얼티밋 마블 VS 캡콤 3: Jibrill (제로, 버질, 단테)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Xiaohai (쿄, 이슬라, 크로닌, B.제니)
- 모탈 컴뱃 11 얼티메이트: Ninjakilla_212 (푸진)
- MELTY BLOOD: TYPE LUMINA: Moai (미하일 로아 발담용)
3.18.1. 신규 발표[편집]
- 대회 개막 전 에보 쇼케이스에서는 아크 시스템 웍스와 사이게임즈의 합작인 그랑블루 판타지 Versus -RISING-의 새로운 정보와 신규 로스터인 니아와 그림니르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하였다. 마지막 날에는 발매일 공개 트레일러와 함께 발매일 및 무료판인 프리에디션의 공개, 가을에 실시되는 2차 베타 테스트의 예고가 있었다. 다음 소식으로는 프랑스빵의 신작 격투게임인 언더 나이트 인버스 2 시스타셀레스를 공식 발표하였다.
- SNK는 KOF XV에선 시즌 2의 신규 DLC 캐릭터로 듀오론의 참전을 발표하였다. 또한 작년 대회에서 공개한 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스의 속편의 정식 타이틀을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로 확정됨을 발표했다.
-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제작중인 철권 8의 신규 로스터로 레이븐, 아수세나의 참전을 발표하였으며 신규 모드인 아케이드 퀘스트를 공개했다.
- 아크 시스템 웍스는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의 시즌 3를 공개했으며 시즌 3의 첫 DLC 캐릭터로 죠니의 트레일러를 소개했다.
- 캡콤은 스트리트 파이터 6와 닌자 거북이의 콜라보레이션 트레일러와 스파 6 Year 1의 두번째 DLC 캐릭터인 A.K.I.의 티저 트레일러를 공개하였다.
- EVO 측에선 2024년 4월 27일~29일까지 개최되는 EVO Japan 2024를 발표했다.
3.19. EVO Japan 2024[편집]
2024년 4월 27일부터 4월 29일까지 도쿄에서 개최 예정.#
4. 참고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4 09:02:58에 나무위키 EVO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스트리머 pokimane이 CCO로 재직 중인 회사다.[2] 톰 캐넌과 토니 캐넌은 격투 게임 최대 웹사이트인 Shoryuken.com을 작업했었으며 래디언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격투 게임을 개발하다 2016년에 라이엇 게임즈에 인수되어 현재 라이엇 게임즈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있다.[3] 단일 게임 대회로 넘어가면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캡콤컵이나 인저스티스 2의 월드 시리즈 파이널 등이 상금이 더 높은 편이다.[4] 2017년 9월 기준[5] 단 이부분은 리그 오브 레전드가 대두되고 일본도 E스포츠 관련 단체들이 생기면서 법적제한에 대해 직접 항의한 결과 사문화된 법령이였다는 답변을 받았다.[6]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DX의 푸린 플레이어이자 해당 게임의 5대신 중 하나인 Hungrybox가 주로 서서 플레이한다. 이 때문에 선수 얼굴이 화면에서 몸통만 보이는 경우도 다반사여서 카메라맨들이 자주 애먹는다.[7] EVO 단골 참가자인 일본의 킨데부가 바닥에 앉아서 화면을 올려다보며 플레이한다. 이 스타일은 다리 사이에 스틱을 끼고 있는 것이 침팬지 같다고 해서 일본에서는 '침팬스타일(チンパンスタイル)'이라고 불린다(…).[8] 본선 진출이 급하다면 모를까, 일반적인 대회는 거리나 컨디션, 프로 투어 점수를 고려해 참가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그런걸 모두 감안하더라도 EVO 우승은 그만한 가치가 있기에 전세계의 강자들이 몰려들며, 프로가 아니더라도 프로 선수들을 만나고 정말로 운이 좋다면 온라인 매칭으로 만날수 없었을 선수들과 오프라인에서 붙을 수 있단 점에서 자기만족 차원에서도 참가하는 사람들도 있다.[9] 본명은 요시다 료.[10] 숨겨왔던 롤캔을 꺼내 게임을 폭파시킨 걸로 유명한 대회이다.[11] 본명은 오바타 켄지.[12] 본명은 이노우에 테츠야.[13] 그 유명한 봉익선 블로킹, EVO MOMENTS #37이 준결승전에서 나왔다.[14] 본명은 이토 요스케.[15] 본명은 후쿠모토 료타.[16] 일본 유저로 본명은 불명.[17] 본명은 토기와 요시히코.[18] 둘 모두 일본 유저로 본명은 불명.[19] EVO 역사상 처음으로 격투 게임이 아닌 게임이 종목으로 채택되었다.[20] 본명은 마이클 멘도자.[21] 둘 모두 일본 유저로 본명은 불명.[22] DX 시절 악명 높았던 마르스의 켄 콤보를 창시한 그 유저이다.[23] 본명은 압둘라티프 알밀리.[24] CAPCOM VS SNK 2 이후, 정확히는 스트리트 파이터 4 출시 이후 카스가노 사쿠라의 첫 메이저 대회 우승자이다.[25] 한국/일본 지역에서는 진행하지 않는다.[26] 아시아 지역에서는 진행하지 않는다.[27] 아시아 지역에서는 진행하지 않는다.[28] 다만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이 빠지게 된 이유로는 소니가 아닌 닌텐도의 결정이 원인이었다고 한다.[29]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의 대전 격투 게임 중에서는 철권 7에 이어 두번째 롤백 넷코드 지원 타이틀이다.[30] GET READY 코멘트가 붙은 2초 남짓한 미시마 카즈야의 CG 영상을 티저로 추측하는 이들이 있긴 하다.[31] 오가와, 아폴로지맨, 타츠마, 지로, 사미토, TY, 츄라라, 다루이노, 우마만 하나같이 그 캐릭터를 대표하는 장인들이며 우승후보들이다. 특히 TY는 2022 아크레보 챔피언, 2023 아크레보 준우승자였고 대회에서 매번 고보우를 8강, 4강에서 패자조로 보내거나 탈락시킨 장본인이다. 사실상 2023 아크레보 챔피언인 모찌를 제외한 탑티어 선수들을 모두 도장깨기를 하고 우승한 셈이다. 참고로 EVO Japan 2023 직전에 있던 아크레보 파이널에서 고보우는 모찌에게 2:3으로 석패를 하고 8강 패자조에서 탈락했고 반대로 모찌는 이번 EVO Japan 2023에서 광탈을 했다.[32]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DX의 정상급 프로게이머 중 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