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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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 등장인물
3.4. 장다미
3.5. 기타 등장인물



1. 개요[편집]


파일:8937812576_2.jpg
파일:시베리아에서 살아남기.jpg
구판 표지
신판 표지

살아남기 시리즈 중 하나. 작가는 코믹컴/정준규. 2003년 12월 20일에 출시. 두리 일행이 출연하는 마지막 작품이다.

내용은 열기구 여행 중 사고로 시베리아에 조난당해 시베리아에서 탈출해나가는 이야기다. 일행들은 후반에 시베리아 현지인을 만나 도움을 요청하나, 처음에 자신들이 있던 눈동굴로 돌아왔다. 살아남기 시리즈 중 유일하게 탈출에 성공했는지 여부를 알 수 없는 작품이다.[1]

시베리아에 관한 상식들과 각종 서바이벌 상식도 포함되어있다.

판본마다 작중 묘사된 그림이 몇 개씩 다르다.

2. 줄거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시베리아에서 살아남기/줄거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등장인물[편집]



3.1. 두리[편집]



3.2. 리나[편집]



3.3. 뭉치[편집]



3.4. 장다미[편집]


뭉치 이모이다. 열기구 조종사 자격증에 의하면 1977년 2월 2일생에 이름은 장다미.[2] 일행 중 최연장자로 표면적 리더...이긴 한데 하는 행동을 보면 허당끼가 넘쳐 믿을 만한 인물은 아니다. 당장 추락한 열기구의 책임자가 이 사람인데, 자격증도 출발 하루 전에 딴 초보 자격증이다. 등장인물들이 대부분 초등학생이라 그렇지 27살이면 대학 졸업한지 고작 2~3년 남짓 된 청년이니.

소심해서 그런지 잘 놀라 두리가 오두방정 이모라고 별명을 붙이고 자주 놀리는데 여기서 알 수 있듯이 진짜 역할은 두리와 함께 개그를 담당하는 개그캐 기믹.[3] 물론 남극에서 살아남기의 고모처럼 아예 짐덩어리는 아니고 조난에 대비해서 위성 전화기와 GPS 수신 장치를 준비하는 기본 상식은 있고[4] 사냥한 동물들의 가죽과 기름으로 방한 장비나 비누를 만드는 등 손재주도 있는 편. 늑대들이 습격했을 때 열기구 버너로 불을 뿜어 한 건 하는가 싶었지만 금방 가스가 떨어지는 바람에 퇴치는 물 건너가고 버너 열 때문에 눈동굴 입구만 넓혀놓아 오히려 일행을 위기에 몰아넣었다. 막판에 원주민과 만났을 때도 러시아 말은커녕 처참한 영어실력으로 일행을 다시 눈동굴로 보내는데 일조한다.


3.5. 기타 등장인물[편집]


  • 시베리아 원주민 - 일행을 처음으로 발견한 사람으로 이모가 짧은 영어와 손짓 발짓으로 도움을 청했으나 제대로 못 알아듣고 그냥 따라오고 싶다는 걸로 해석해 자신들이 머무는 곳으로 데리고 왔다. 그리고 그곳은 두리 일행이 처음 머물던 눈동굴. 하필 그 동굴은 늑대에게 위협당했던 두리가 늑대 무리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각종 오물을 테러한 동굴이다.[5] 참고로 동료 원주민 말로는 한 달은 더 여기 있을 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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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장기적인 관점서 보면 원주민의 도움으로 탈출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현지인들이 한달 동안 있어야 한다는 말로 보아 한달 후에는 탈출했을 수도 있다.[2] 본작이 2003년에 나왔으니 작중 시점으로 나이는 27세이다. 현재는 47세.[3] 두리가 쏴본 신호탄에 눈사태가 일어나 눈뭉치가 되거나 동면 중인 에게 쫓기는가 하면 두리의 동상을 치료해주려다 발냄새에 뻗고 두리가 순록 가죽으로 장난치는 걸 진짜 순록으로 알고 나무토막으로 내려치는 등 두리와 죽이 잘 맞는다.[4] 추락할 때 열기구에서 떨어져 나가 박살이 나서 문제지 일단 이 정도면 뭉치네 아빠, 모모네 아빠 등 다른 작품의 어른들보단 나름 준비를 잘했다.[5] 리나, 뭉치, 이모는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늑대가 불쌍하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