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송의 프리렌 (r1판)
편집일시 :
1. 개요[편집]
일본의 판타지 만화. 스토리는 야마다 카네히토(山田鐘人)[3] , 작화는 아베 츠카사(アベツカサ)
가 담당한다.
- 원작자 야마다는 주간 소년 선데이 월례상에 선정되어 2013~2015년에 주간 소년 선데이 S에서 연재된 《이름 없음은 대체 누구죠?》의 원작을 담당. 선데이 웨브리에서 《외톨이 박사와 로봇 소녀의 절망적 유토피아》[4] 를 연재한 적도 있다.
- 작화담당 아베는 2015년에 주간 소년 선데이의 월례상에 선정되어 《살인귀 vs. 살인귀》 등의 단편을 발표했다. 어시스턴트는 3명을 두고 있고 각각 재택근무 중이며, 레귤러 어시스턴트로는 3명의 만화가 밑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고 한다.
원래는 담당 편집이 스토리 담당 야마다에게 작화 담당을 따로 붙인 다음 작품은 개그 단편을 그려보자고 제안해서 탄생한 게 거의 그대로 1화의 콘티였다고 한다.# 편집도 전혀 개그 만화가 아니라고 딴지를 걸었지만 재미있다고 느낀 만큼 단기 집중 연재로 진행하려던 것이 장기 연재로 이어진 게 현재의 장송의 프리렌이다. 이후로도 전작인 《외톨이 박사와 로봇 소녀의 절망적 유토피아》와 비슷한 패턴의 '감동이 첨가된 일상 개그물'스러운 연출이 종종 나오기도 한다. 이 외에도 전작이 연상되는 요소가 많아서 장송의 프리렌의 원점 취급을 받기도 한다.#
2. 줄거리[편집]
엘프 마법사 프리렌의 이야기이다.마왕을 쓰러뜨린 용사 일행의 후일담 판타지
마왕을 쓰러뜨린 용사 일행의 '그 뒤'. 마법사 프리렌은 엘프이며, 다른 3명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그녀가 '그 이후'의 세계에서 산다는 것, 느끼는 것과──
남은 자들이 자아내는, 장송과 기도란──
이야기는 '모험의 끝'에서 시작한다.
영웅들의 '삶'을 말해주는 후일담(애프터) 판타지!
프리렌은 과거 용사의 동료로서 다른 동료들과 함께 강대한 마왕을 무찌른 영웅이지만 남들과 다른 점이 있다. 바로 영원에 가까운 삶을 사는 엘프란 것. 프리렌은 용사 힘멜이 노환으로 사망한 뒤 장례식에 참가하고 난 뒤에야, 자신이 용사 힘멜을 알려고 노력하지 않았고 함께 한 시간을 헛되이 보냈다고 뒤늦게 후회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사람을 이해하고자 다시금 여행을 떠난다. 목적지는 오레올. 사람들이 천국이라고 부르는 곳이며, 혼이 잠드는 곳이기도 하다. 이 곳에서 죽은 옛동료들과 대화를 나누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곳을 향해 가는 길에 일어나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그 과정에서 힘멜에게 받은 배려, 친절, 격려, 용기를 다시금 기억하게 된다. 기억으로만 끝내는 것이 아닌, 함께 한 동료들 혹은 마을 사람들에게 자신이 받은 친절하고 다정한 마음을 나누어준다. 함께 웃고 함께 겪은 모험에 뒤늦게 감사함과 다정함을 느낀다.
이것은 영원을 살아가며 혼자 남겨진 엘프가 자신의 동료에게 거두어져 제자로 들어온 아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며 펼쳐지는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모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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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발매 현황[편집]
3.1. 본편[편집]
3.2. 앤솔러지[편집]
장송의 프리렌 공식 앤솔러지 코믹스. 2023년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매일 각기 다른 작가들의 스핀오프가 공개됐다.5개의 다른 여로를 즐기는 앤솔러지!
『장송의 프리렌』 본편과는 색다른
이런 여행도 있었을지도?
5명의 작가가 그리는, 5가지 다른 여정.
출판사 소개
슈타르크의 생일. 프리렌이 대접한 특대 햄버그는 이렇게 만들어졌다──
『장송의 프리렌』×「구루메」 스핀오프!!
- 두 번째 스핀오프 《용사 힘멜의 모험담》의 작가는 미우라 렌(三浦蓮). 힘멜과 하이터의 어린 시절을 다뤘다.
언젠가 마왕을 쓰러뜨리게 될 용사와 승려는 같은 고아원에서 자랐다.
가짜 검을 든 용사가 진짜 용사가 되어 가는 영웅담의 시작은──
- 세 번째 스핀오프 《프리렌은 인간을 알고 싶어》의 작가는 Jona.[6] 원작의 화풍을 최대한 닮게 그렸는데, 프리렌이 죽방울을 가지고 연습하는 장면이 원작의 그 어떤 액션신보다 박력이 넘친다는 호평 아닌 호평을 받았다. 시점은 황금향 편 이후로 추정되며 프리렌이 죽방울 연습하는 에피소드다. 여기서 프리렌이 엄청난 몸치라는 사실이 드러났고, 결국 마법으로 죽방울을 성공한다. 마법을 쓰는 거면 연습하는 의미가 있냐고 태클을 거는 슈타르크는 덤.
프리렌이 인간을 알기 위해 도전하는 것은, 설마 했던 「죽방울」!?
『장송의 프리렌』×「일상 코미디」 스핀오프!!
- 네 번째 스핀오프 《힘멜 여행 일기》의 작가는 야마구치 카즈미(山口和海).
용사 힘멜이 마왕 토벌 여행 중에 쓴 자서전── 그 웃음을 자아내는 내용을 살짝 공개합니다.
- 다섯 번째 스핀오프 《샛길의 프리렌》의 작가는 이가라시 소이치(五十嵐惣一).
마왕을 쓰러뜨린 용사 일행. 샛길에도 잠시 들르면서 이동합니다. 새로운 의뢰는 던전의 조사! 그곳은 미믹투성이의 마굴!?
3.3. 공식 팬북[편집]
지금까지의 여로가 한 권의 책으로!
마왕 토벌을 달성한 용사 일행.
후일담의 여행에서 만나는 새로운 동료.
앞길을 가로막는 마법사나 마족들.
프리렌을 둘러싼 매력적인 캐릭터와 세계관을 철저히 해설!
이제부터 읽기 시작하는 분, 팬심을 더욱 깊게 하고 싶은 분 모두에게 추천하는,
첫 공식 가이드북!
출판사 소개
3.4. 화집[편집]
『장송의 프리렌』 첫 화집!
『장송의 프리렌』에서 자아내는
극상의 "후일담" 판타지의 세계를
잡지 게재 당시의 사이즈로 즐길 수 있다!
■새로 그린 커버!
■화집 한정 신규 컬러!
■최초 공개 일러스트 다수!
■아베 츠카사의 X(구 Twitter)에서 공개한 일러스트도!
Vol. 1 출판사 소개
새로 그린 커버
화집 한정 컬러 포함
수록 점수 100점 초과!
X 멘션
4. 특징[편집]
1980~1990년대 JRPG 또는 창작물에 대한 오마주가 가득한 정통 판타지물로서, 모험가와 마물, 마족, 마법이 존재하는 가상의 대륙을 무대로 한다. 용사와 마왕이 등장하는 왕도 판타지물이면서도, 특이하게도 용사의 활약상을 다루지 않고 마왕을 쓰러트리고 돌아온 용사 일행의 이야기부터 시작해 평화로워진 세상을 살아가는 엘프 마법사의 이야기를 다룬다. 즉 후일담.[7]
주인공이 영생을 사는 엘프인 것을 살려서, 시간의 흐름이 매우 담백하면서도 디테일하게 묘사된다. 예를 들면 등장인물의 성장이 체격 변화로 느껴지며 주요 등장인물 뿐만 아니라 조역의 젊은 모습과 늙은 모습을 교차시키면서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으며, 스승이 살아있었던 1000년 이상 전 시대의 건물 양식을 다르게 묘사할 정도로 시간의 흐름을 시각화 하는 데 공을 많이 들였다.
작중 시간이 흘러가는 속도도 프리렌의 시각에 맞추어 매우 빠르다. 1화는 마왕 퇴치 후 50년만에 재회한 용사가 결국 늙어 죽고, 2화에서는 용사 사후 20년 뒤 역시 성직자가 늙어 죽는다. 이 순식간에 흘러가는 시간 흐름을 보여주는 게 매화 첫 내레이션으로 나오는 '용사 힘멜의 죽음으로부터 ○○년 후'. 페른과 여정을 떠나는 3화부터는 시간 흐름이 느려지지만,[8] 그래도 다른 작품에 비하면 한참 빠른 편이며, 회차간 시간 흐름뿐 아니라 한 화 내에서도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 개월이 흐르기도 한다. 다만 1급 시험편 등 시리즈물의 경우에는 직전화와 시간 격차가 거의 없이 이어지는 일도 있으며, 이때는 힘멜 사후 ○○년 내레이션도 빠진다.[9][10]
5.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장송의 프리렌/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설정[편집]
자세한 내용은 장송의 프리렌/설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인기[편집]
7.1. 누계 부수[편집]
- 연재가 시작된 지 1년도 안 지난 2021년 3월 기준으로 단 4권 만에 누계 부수 200만 부를 돌파하였다.#
- 2021년 7월 발매되는 5권 발매 전 누계 부수 250만 부를 돌파하였다.#
- 발매 1년이 지난 6권 발매 즈음에 누계 부수 400만 부를 돌파하였다.#
- 7권 발매 전인 2022년 2월 누계 부수 560만 부를 돌파하였다.#
- 8권 발매 시점에 누계 부수 600만 부를 돌파하였다.#
- 애니메이션화 발표 시점에 누계 부수 720만 부를 돌파하였다.#
- 9권 발매 중 누계 부수 750만 부#, 누계 부수 800만 부를 돌파하였다.#
- 10권 시점에 누계 부수 880만 부를 돌파하였다.#
- 애니메이션 방영 한 달을 남겨두고 누계 부수 1000만 부를 돌파하였다.#
- 애니메이션 초회 스페셜 방영 후 1~11권 누계 부수 1100만 부를 돌파하며 전권 증쇄가 결정되었고#, 6화 방송 후인 약 2주 뒤에는 전권 추가 증쇄가 결정되었다.#. 10화 방송 후 전권 & 클리어 파일북 증쇄가 결정되었다.#
- 애니메이션 방영 시작 후 2달 동안 700만 부를 판매하며 누계 부수 1700만 부를 돌파하였다.#
- 2024년 3월 23일, 누계 부수 2000만 부를 돌파하였다.#
8. 평가[편집]
8.1. 긍정적 평가[편집]
- 영웅적인 용사, 절대악 마족, 유능하고 성실한 높으신 분들, 용사 일행을 존경하는 선량한 일반인 등 2010년대부터 클리셰 비틀기가 정석이 된 판타지 장르에서 일부러 찾으려고 해도 보기 힘든 담백하고 정석적인 설정을 취했다. 이 덕분에 범람하는 이세계물에 피로감을 느끼던 사람들에게 오히려 신선하다고 호평받았다.
- 또한 왕도적인 설정을 취하면서도, 시간선을 마왕이 쓰러진 이후로 설정함으로써 어디서 본 듯한 이야기가 아닌 신선한 스토리라인을 만들어냈다는 점도 특기할 만 하다. 설정 자체는 별 다른 설명 없이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정석적이지만, 이야기의 흐름은 참신하기 때문에 독특한 매력을 자아낸다.
- 최근 마족이 나오는 다수의 만화들은 마족이 인간성을 지니고 있고 인간과 별 다를 바 없는 감성을 지녔다고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오히려 인류가 악하게 그려지거나, 인류와 마족의 갈등에 개연성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송의 프리렌은 마족이 그냥 악한 것이 아니라 본능 차원에서 절대로 인류와 공존할 수 없다는 설정을 우직하고도 섬세하게 표현하면서, 위에서와 같이 정석적이면서도 신선한 전개를 이끌어냈다.
- 불필요한 설명은 일체 배제하면서도 필요한 설정은 자세하고 꼼꼼하게 만들어졌고, 시대의 흐름을 작중 건축 양식 등으로 작화상으로 표현한 점이 호평을 받는다.
- 잔잔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도 매력 포인트. 격정적인 씬 없이 주어지는 문제를 담담히 해결하는 프리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에 깨알 같은 개그가 종종 분위기를 환기해주는데다, 중간중간 중요해 보이지 않는 사사로운 부분에서 복선과 회수가 드러나 작가의 세심함을 엿볼 수 있다.[11]
- 자칫 단편적이거나 서사의 중심이 흔들리기 쉬운 후일담 컨셉임에도 적절한 조절을 통해 잘 전개하고 있다. 주인공 프리렌은 용사 파티 출신에, 작중에서 최상위권 마법사인데도, 마법사 간의 싸움은 상극에 따라 밀릴 수 있다는 점과 초보적이지만 고치기 어려운 치명적인 약점[12] 을 가졌다는 점을 더해 스토리를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해결하는 일은 생기지 않는다. 또한 동상의 녹을 지우는 마법은 있어도 석상을 깨끗이 하는 마법은 없어서 손수 청소하는 등, 생각보다 훨씬 마법의 범위를 좁게 잡아서 주인공 원툴 만화로 빠지지 않았다. 더군다나 마왕을 쓰러뜨린 후라는 설정이라 모험이라는 측면에서 대립하는 악역의 존재가 상당히 미묘한지라 곤란할 법함에도 남아 있던 잔당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강력한 마족들을 사용해 흥미를 돋구었다. 물론 독자의 취향에 따라서는 속시원하게 압도적인 힘으로 찍어 누르는 모습을 거의 보이지 않아 답답할 수 있지만, 작품 전체적으로는 장송의 프리렌만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포인트이다.
8.2. 부정적 평가[편집]
- 원작 기준 작화 담당이 따로 존재하는 만화임에도, 유달리 액션 신에 약하다. 작화력 자체는 우수한 편이지만 역동적인 연출을 정말이지 못하는데, 본편의 잔잔하고 정적인 연출이 전투씬에서도 변하지 않아 박력이 넘쳐야 할 장면임에도 역동성이 전무하고 목숨을 건 급박한 전투 와중에도 모든 인물들의 감정묘사가 극히 밋밋한데다 거의 변화가 없다는 것이 주로 비판받는 부분. 캐릭터의 모습을 멀리서 최대한 컷에 담아내는 원경과 회화 중에나 어울리는 정직한 앵글을 즐겨쓰는 편인데 이러한 정적인 묘사는 암살에 가까운 프리렌과 페른의 전투에는 어울릴 수도 있다. 하지만 조연들이 펼치는 일반적인 검과 도끼의 싸움, 파괴적인 마법의 사용에도 동일한 연출과 밋밋한 전투신으로 점철되는 것은 작가의 역량 부족으로 비춰질 수밖에 없다.[13] 또한 등장인물들이 연출상으로는 상당히 피해를 입고 고통받을 정도로 유혈이 낭자함에도 별달리 아픈 기색도 보이지 않고 표정 변화도 적어서 전투 장면의 인상이 매우 썰렁하다. 이 때문에 애니메이션을 액션 연출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제작사 매드하우스가 제작을 맡자 기대감이 커졌다. 기대했던 대로 원작의 빈약한 액션을 뜯어 고쳤음은 물론, 오리지널 전개까지 추가함으로써 상당 부분 보완했다.[14]
- 미흡한 완급 조절. 1급 마법사 시험 편과 황금향 편이 늘어지면서 비판받았다. 다른 마법사 그룹의 이야기도 동시에 전개하면서 1차 시험이 꽤 늘어졌고 2차 시험도 어느정도 그런 기조가 유지되다가 3차 시험은 이런 비판에 대한 반응인지 1화 만에 뚝딱 끝냈다. 황금향 편은 뎅켄의 과거사에 본격적인 이야기 전후로 붙은 자잘한 내용들이 많아지면서 늘어진 면도 있고, 휴재가 워낙 잦아서 체감상 훨씬 오래 연재된 느낌을 주었다.[15] 특히 장송의 프리렌 자체가 어지간한 에피소드들은 1화 만에 끝내는데 위에 언급한 두 에피소드는 워낙 길게 진행되어 대비된 영향도 많다. 그래서인지 힘멜 일행과 함께한 여신의 비석 편은 오히려 흥미를 돋굴 만한 내용이 많음에도 12화 정도로 적절한 분량으로 마무리 지었다.
- 잦은 휴재. 주간지 연재작이지만 격주 연재가 디폴트에 월간 연재라고 봐도 될 정도로 주간 연재되는 일이 드물다. 특히 액션 장면이 나오기 시작하면 휴재에 들어가는 일이 많은데, 그렇다고 액션의 완성도가 좋은 작품도 아니라서 독자들의 원성이 자자하다.[18] 1주 휴재만 있는게 아니라 달 이상 가는 장기 휴재도 잦고 여신의 비석편 직전에는 뜬금 없이 무제한 휴재까지 들어가기도 했다. 해당 휴재는 생각보다 일찍 끝나긴 했지만, 그 때문에 2023년에는 주간지 기준으로 50회 정도 연재될 동안 고작 1/3에 불과한 15회 연재에 그쳤다. 이 때문에 '휴재의 프리렌'이란 별명까지 생겼고, 2024년에도 그런 흐름은 크게 바뀌지 않아서 연초부터 휴재가 적잖더니 3월 초에 또다시 1개월 휴재에 들어갔다.
9. 수상[편집]
- 2021 일본 만화대상 1위 수상 기념 일러스트
- 2021 제25회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신생상 수상 기념 일러스트 및 소감
이번에 데즈카 선생님의 이름을 딴 상을 받게 되어 놀라움과 기쁨을 감출 수 없습니다.
작화의 아베 츠카사 선생님이 작품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잘 그려주셔서 매주 원고를 보는 것이 즐겁습니다. 담당 편집자와는 항상 즐겁게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용사 일행이 마왕을 쓰러뜨린 후의 세계에서 시작됩니다. 화려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주인공인 마법사 프리렌이 용사들과 함께한 여행의 기억을 가지고 주인공 프리렌의 감정을 엿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여정을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야마다 카네히토
이 작품은 제가 그림을 그리는 데 있어 인생의 지침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 기회를 주신 야마다 카네히토 선생님, 편집자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 소중한 작품이 이렇게 만화의 신, 데즈카 오사무 선생님의 이름을 딴 명예로운 상에 선정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표현, 기술에는 한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제 안의 세계를 넓히고, 그것을 표현하기 위한 기술을 갈고 닦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베 츠카사
- 2021 일본 차세대 만화대상 만화 부문 3위 수상 기념 일러스트 및 소감
이 자리를 빌어 응원해주시고, 투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우 기쁩니다. 격려가 됩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프리렌들의 여정을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베 츠카사
『장송의 프리렌』에 투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독자 여러분께 사랑받는 캐릭터와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야마다 카네히토
- 2023 제1회 MAL×JAPAN You Should Read This Manga 주요 부문 선정 기념 일러스트 및 소감
여러분의 모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행사에 저희 만화가 선정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독자분들이 "꼭 읽어야 한다"고 느끼는 만화를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야마다 카네히토, 아베 츠카사
- 2023 제69회 쇼가쿠칸 만화상 수상 기념 일러스트 및 소감
항상 응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베 츠카사
10. 미디어 믹스[편집]
10.1. 소설[편집]
작가는 라이트 노벨 <여름을 향한 터널, 이별의 출구>, <미모사의 고백> 등을 쓴 하치모쿠 메이(八目迷).본편에 없는 프리렌 일행의 전일담을 소설화
TV 애니메이션도 대히트 중인 만화 『장송의 프리렌』의 원작자·야마다 카네히토 씨의 감수 아래,
본편에서는 그려져 있지 않은, 프리렌이 "사람을 알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그 조금 전의 이야기를,
작가 하치모쿠 메이 씨가 전일담으로서 소설화!
프리렌, 페른, 슈타르크, 라비네 & 칸네, 아우라,
각각의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에피소드 5편으로 구성된 단편소설집.
출판사 소개
10.2. 애니메이션[편집]
자세한 내용은 장송의 프리렌/애니메이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3. 굿즈[편집]
10.3.1. 포스터 컬렉션[편집]
『프리렌』의 포스터를 열망하는 독자 여러분의 목소리에 부응하는 형태로, 원작 그림의 포스터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방이나 사무실에 장식해 주시면, 일상생활 속에서,
『프리렌』의 세계관을 가까이 느끼실 것이 틀림없습니다!
아트 디렉션은 수많은 영화 포스터를 다루는 디자이너 오시마 이데아(大島依提亜) 씨입니다.
제1탄 용사 일행 포스터 대반향에 힘입어,
새로운 파티의 포스터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추천 정보
『장송의 프리렌』 미려 포스터 제1탄!
만화대상 & TV 애니메이션화로 화제가 되고 있는 초인기작 『장송의 프리렌』 포스터가 드디어 등장!
제1탄은 만화 제1권 커버 일러스트의 선화 데이터를 사용,
호화 홀로그램 사양으로, 판타스틱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이 됐습니다.
B2(515×728mm)의 빅 사이즈, 전용 수송 상자에 넣어 배송해 드립니다!
『장송의 프리렌』 미려 포스터 제2탄!
TV 애니메이션 화제의 초인기작
『장송의 프리렌』의 포스터 호평에 힘입어 제2탄!
제2탄은 봉마광의 깊은 파란색이 환상적으로 빛나는 포스터!
『장송의 프리렌』 미려 포스터 제3탄!
1급 마법사 시험편을 위해 새로 그린 일러스트를 사용한
제3탄은 크라프트지의 촉감이 기분 좋은 특별 사양!
출판사 소개
10.3.2. 클리어 파일북[편집]
오리지널 디자인 클리어 파일 세트!
마왕을 쓰러뜨린 용사 일행의 "후일담" 판타지
클리어 파일 4장과 대형 포스터가 봉입된 특별 세트!
■W 포켓이 있는 A4 클리어 파일 1장
과거와 현재의 여로를 자아내는 코마 일러스트를 사용!
■A4 클리어 파일 3장
귀중한 컬러 일러스트를 사용한 오리지널 디자인!
■A2 대형 포스터 1장
선명한 양면 포스터!
출판사 소개
10.3.3. 포스트카드 북[편집]
미려 일러스트 포스트카드 북!
용사 일행의 지난날의 기억.
새로운 여행의 나날.
황금향에 서성이는 노마법사.
연재의 속표지나 만화 페이지를 곁들인
금, 은, 동으로 빛나는 호화 사양 엽서 24종!
출판사 소개
11. PV[편집]
12. 기타[편집]
- 주간 소년 선데이에서 2020년 4월부터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소년 선데이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빠른 속도로 선데이 인기 순위 상위권에 안착했다.
- 매 에피소드마다 '용사 힘멜 사망 ○○년 후'라는 나레이션이 붙는다. 프리렌이 힘멜이 사망 후 시작한 여행이 몇년이나 되었는지 혹은 시간이 어느 정도 흘렀는지 파악할 수 있다. 다만 자꾸 나오다보니 하필 죽은 날을 기준으로 하는 것과, 이게 마치 연호인 것 같이 느껴져서 재밌다는 의견이 종종 보인다.
우주세기 0077년보통은 '마왕 토벌로부터 ○○년 후' 쪽이 일반 판타지물에 많이 쓰이는 편이다. 참고로 용사 힘멜 일행이 여행을 떠난 후 마왕 토벌까지 10년이 걸렸다.
- 만화 불멸의 그대에게와 중심 설정이 비슷하다. 불멸의 그대에게는 불사의 존재가 세상을 알아가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것이 중심 줄거리라면 장송의 프리렌은 생명이 거의 무한의 수준인 엘프가 인간을 알아가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것이 중심 줄거리이다.
- 제목에 들어간 장송(葬送/そうそう)은 일본어 기준으로 '죽은이와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한 뒤, 화장터나 묘지(장을 치루는 곳)로 보내는 일 또는 그를 위한 의식'이란 뜻으로[20] , '죽은이'와 대비되는 '살아있는 입장'에서 '죽은자를 편히 보내는 쪽'이라는 뜻이 된다. 작품의 초반에는 이것이 장명족 엘프인 프리렌이 단명족 인간들을 하나둘씩 떠나보낼 수 밖에 없었던 것을 의미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알고 보니 프리렌이 역사상 가장 많은 마족을 죽였기에 마족이 프리렌에게 두려움을 담아 붙인 이명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21]
장례식 하객이 아니라 알고보니 장의사였다.
- 영어판 정식 제목은 'Frieren: Beyond Journey's End'이지만, 상술한 중의적인 뜻을 담지 못하여 인터넷에서는 'Frieren at the Funeral'로 통하기도 한다.
-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전부 독일어 단어인데(일반 명사가 많지만 아닌 것도 있다.), 대부분의 단어 뜻이 캐릭터성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캐릭토님을 적극 활용한 사례다. 또한 지명에도 독일어가 적극적으로 쓰였다.
- 황금향 편이 끝나고 제국으로 나아가는 도중에 과거편 첫 화에 접어든 2023년 1월 15일 107화에서 무기한 연재 중지를 발표했다. 3월 16일 발매하는 10권 단행본 및 10월에 방영하는 애니메이션 작업 등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될 뿐 자세한 상황은 알 수 없다. 이후 생각보다 빠른 약 2달 간의 휴재를 마치고 3월 22일 주간 소년 선데이 17호부터 연재를 재개했다. 3호 연속 게재 예정이라고 한다. 이후 또 휴재에 들어갔다가 9월 6일 주간 소년 선데이 41호부터 연재를 재개하면서 41호·42호 연결 표지를 선데이 대표작인 명탐정 코난과 함께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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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인기투표[편집]
- 제1회 캐릭터 인기투표 #
- 제2회 캐릭터 인기투표 #
- 제1회 에피소드 인기투표 #
- 제1쿨 최애 장면 투표 #
12.2. 콜라보[편집]
- 2022년 9월 7일 ~ 2022년 10월 3일의 기간 동안 ZONe energy drink와 콜라보를 하였다.
- 월간 코로코로 코믹에서 연재되는 운명의 역행사가 진행하는 콜라보 특집 만화의 3탄(2023년 11월호)의 게임북 특집에서 베이블레이드X와 함께 출연했다. 코로코로 코믹 특성상 세 명 다 원작과는 한창 동떨어진 이미지로 거하게 망가지는 게 특징.[24]#
- 코나미의 모바일 게임 실황 파워풀 사커와 콜라보가 결정되었다. 1차로는 프리렌 일행(프리렌, 페른, 슈타르크)이, 2차로는 힘멜이 콜라보 캐릭터로 등장했다.
- 2024년 4월 6일 모바일 게임 몬스터 스트라이크와의 콜라보 이벤트가 기간 한정으로 개최되었다. 프리렌, 페른, 슈타르크, 힘멜, 아우라, 용사 일행이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