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댐

덤프버전 :


}}} ||


公山댐 / Gongsan Dam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에 있는 댐.


2. 상세[편집]


팔공산이 있는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서 발원하는 동화천 중류에 있다. 댐에 의해 만들어진 저수지는 공산호, 공산지라는 명칭이 붙어있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관리한다.

1979년 착공하여 1981년 완공하였는데 공산댐을 지으면서 수몰된 마을은 백안동에 서당마을을 지어 이주시켰다. 이 마을은 백안마을 북쪽에 새로 지어진 마을이라는 뜻에서 새마을로 불린다.

댐 건설에 대한 지역 보상책으로 왕복 2차로였던 팔공로가 왕복 6차로로 확장되었고 직선화하면서 공산터널이 뚫렸는데 터널이 뚫리기 전 산 허리를 오르내리는 구 도로는 일방통행으로 전환되어 존치 중이다. 공산댐을 건설하기 직전까지는 현재 공산댐 방향으로 동화천과 나란하게 도로가 나있었고 댐을 만들면서 그 도로가 막히고 현 공산터널 위로 고갯길이 만들어졌으며 이후 현재와 같이 공산터널이 뚫렸다.

공산정수장은 북구 복현동(일부), 산격동(일부), 검단동, 대현동(일부)일대의 생공용수 상수원을 제공하는데 정작 공산댐이 있는 팔공산 일대와 동구청도군운문댐수성구의 고산정수장에서 물을 받아온다.

이 댐의 존재로 팔공산 일대는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개발행위 및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있다. 이에 따른 주민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보호구역 설정 33년 만인 2016년에 대구광역시는 9.5km²에 달했던 상수원보호구역 중 6km²를 해제하였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3 11:44:07에 나무위키 공산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