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과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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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상식
창립
2019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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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성향
3. 활동
3.1. 제4차 조국교수 STOP! 서울대인 촛불집회 (2019.9.19)
3.2. 개천절 광화문 대규모 집회 참석 (2019.10.03)
3.3. 한글날 인턴십예정증명서 배포 퍼포먼스 (2019.10.09)
3.4. 인헌고등학교 지지 서한 발표 (2019.10.23)
3.5. 공정추진위원회 발족 기자회견 (2019.10.30)
3.6. 1차 광화문 단독 집회 《공수처》 (2019.11.02)
3.7. 2차 광화문 단독 집회 《교육》 (2019.11.16)
3.8. 3차 광화문 단독 집회 《경제》 (2019.11.30)
3.9. 4차 광화문 단독 집회 《외교/안보》 (2019.12.21)
3.10. 대장동 게이트 대책위 참여 (2021.9.30)
4. 평가



1. 개요[편집]


공정과상식은 '서울대학교 집회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하여 전국 16개 대학 구성원이 참여한 대학생 연합체이다. 서울대학교 집회추진위원회가 9월 19일 제4차 조국 규탄 서울대 촛불집회를 주최한 것을 시작으로, 점차 각지의 대학생들이 참여를 가세하면서 전국 단위의 대학생 단체로 새로이 확대 개편되었다.


2. 성향[편집]


공정과상식은 ‘정의로운 사회, 공정한 기회’를 우선시하는 MZ세대 청년들의 생각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3. 활동[편집]


2019년 11월 이전의 활동들은 공정과상식의 전신인 서울대 집회추진위 명의의 활동이다. 공정추진위원회였다가 2021년 현재는 공정과상식으로 단체 이름이 바뀌었다.


3.1. 제4차 조국교수 STOP! 서울대인 촛불집회 (2019.9.19)[편집]


8월 7일, '서울대 부끄러운 동문 투표'(1위 조국)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는 수 개월간 이어질 조국 사태의 서막을 올렸다. 8월 9일, 조국 전 민정수석이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내정되었다. 시간이 흘러 8월 23일, 서울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조직된 팀이 서울대 1차 집회를 주최하였다. 1차 집회에는 500명 이상의 서울대생이 참여하여 조국 규탄 집회의 신호탄을 올렸다. 뒤이어 서울대 총학생회가 바톤을 넘겨받아 8월 28일의 2차 집회와 9월 9일의 3차 집회[1]를 열었다. 그러나 이를 모두 무시하고 9월 9일 조국이 법무부장관으로 버젓이 임명되는 사태가 일어났고, 서울대 총학생회는 다시 빠지게 되었다.

그리하여 서울대 학생들이 다시 삼삼오오 모여 서울대학교 집회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고, 9월 19일에는 서울대 4차 집회가 개최되었다.[2] 최소 500명 이상이 참여한 서울대학교 집회 현장에서, 집회추진위는 '거듭된 교내 집회의 한계를 체감한 바, 이제 학교 밖으로 진출해 행동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전국 대학을 집결한 단체를 꾸리기로 하였다'는 결정을 발표하였다.


3.2. 개천절 광화문 대규모 집회 참석 (2019.10.03)[편집]




3.3. 한글날 인턴십예정증명서 배포 퍼포먼스 (2019.10.09)[편집]


개천절에 이은 두번째 광화문 집회가 예고된 한글날에 서울대 집회추진위가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6일 서울대 온라인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에 밝혔다. #

추진위는 집회 예고와 함께 인턴십 활동 예정 증명서를 발급해줄 예정이라고 포스터를 통해 밝혔다. 조국 교수 아들의 서울대 인권법센터 인턴활동예정증명서를 풍자한 것.

서울대 집회 추진위는 9일 낮 11시 30분 5번 출구 청계광장 앞에 모였으나 교통 통제 등의 문제로 인하여 행사는 채널 A 광화문 사옥 앞에서 진행되었다. 1000장의 가짜 증명서 배부는 정오에 시작되어 1시간 30분만에 모두 매진되었다. 추진위는 '서울대학교 문서위조학과 공익인권법센터' 명의의 가짜 증명서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살아있는 권력도 엄정히 수사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KBS MBN TV조선

당일 서울대 추진위는 ‘도전! 조잘알’ 코너도 마련했다. 조 교수가 2017년 1월 트위터에 쓴, ‘도대체 OOO 무슨 낯으로 장관직을 유지하면서 수사를 받는 것인가? 우병우도 민정수석 자리에서 내려와 수사를 받았다’ 는 글에서 OOO에 들어갈 사람을 찾는 문제에 대한 답을 시민들에게 스티커를 통해 답변해 달라는 코너였다. 관련 기사


3.4. 인헌고등학교 지지 서한 발표 (2019.10.23)[편집]


추진위는 인헌고 사건 직후 학생 측과 접촉하여 지지 의사를 승락받았다. 뒤이어 2019년 10월 23일 인헌고 학생 기자회견에도 참석하여 지지와 격려를 표명했다. 기사1 기사2 기사3


3.5. 공정추진위원회 발족 기자회견 (2019.10.30)[편집]




3.6. 1차 광화문 단독 집회 《공수처》 (2019.11.02)[편집]


오후 6시에 교외에서 최초로 단독 집회를 가졌다. 포스트 조국 정국에서 조국 사태를 되돌아보며 조국을 비호하고 뒤로 숨은 정치인들을 살폈다. 조국이 임명된 원인이자 목적이었던 공수처가 대체 무엇인지에 관해 강연하였다. 이와 함께 한국 사회가 보여주고 있는 불공정한 모습들에 대한 앙케이트도 진행되었다.

공정추진위원회에서 관리하는 '우리도 국민이다'라는 카카오톡 채널에 들어가면, 왜 하필 '중국몽 따라쟁이'라는 비판을 했는지 대강 알 수 있다.우리도 국민이다

공수처를 도입하면 삼권분립을 침해하여 권위주의 국가로 회귀할 수 있다는 지적도 하였다. 공수처가 사법부, 검찰을 감찰할 권한을 가지며 대통령과 여당에 종속하기 때문에 나온 우려이다. 특히 한국같이 권위주의 국가에서 행정부를 계승한 민주국가는 원래부터 행정부 권력이 3권 중에 비대한 편이다.

이 날의 피켓 메시지는 "마지못한 4과문에 / 사회정의 1도없다", "중국몽 따라쟁이 / 공수처는 꼼수처", "우리들이 원하는 / 공정한 대한민국".


3.7. 2차 광화문 단독 집회 《교육》 (2019.11.16)[편집]


두번째 교외 집회를 열고 자사고외국어고등학교 폐지를 비판하며 "조국 사태 등 일련의 논란에 대해 국민들이 분노하는 이유는 정치인들의 반칙과 위선 때문이지 자사고와 외고의 존재 때문이 아니다. 현 집권여당은 국민들의 자신들의 정치노선에 이용하고 있다. 물타기 중단하라"라고 비판했다. 한편 자사고, 외고 폐지가 다양성을 파괴하는 행보라고도 비판하였다.

한편 인헌고 전교조 교사의 세뇌교육, 아동들에게 '자유한국당 해체' 동요를 부르게 한 모 진보단체, 서초동 조국 수호 집회에서 아동들에게 '정치검찰 꿀꿀꿀' 동요를 부르게 한 어른들을 비판하며 "동심 팔아 표심 구걸하는 세뇌 교육을 중단하라"라고 했다.

피켓 메시지는 "어화둥둥 너네새끼 / 발만동동 우리새끼", "동심팔아 표심구걸 / 세뇌교육 중단하라", "이것이 교육인가 / 대답하라 문재인".


3.8. 3차 광화문 단독 집회 《경제》 (2019.11.30)[편집]


세번째 교외 집회를 열고 정부의 경제 정책으로 한국의 경제가 급속히 추락하고 있음을 밝혔다. 경제성장률, 소득주도성장, 통계 마사지, 한국과 미국 간 주가지수 차이, 청년 고용률 참사, 부동산 참사, 양극화, 재정 수지 급락, 탈원전에 따른 전기료 인상, 문재인 케어에 따른 건강보험료 인상 등, 수치와 그래프 물적 자료를 들어 현 정부의 실패를 강론했다. (관련기사)“文정부 소득 주도성장 정책으로 미래세대 고사”…대학생들도 광장으로 기사2 기사3 집회내용 1 집회내용 2

피켓 메시지는 "대책없는 세금낭비 / 지금 당장 중단하라", "문재인은 세금파티 / 미래세대 세금폭탄", "아마추어 무능정부 / 통계장난 중단하라".


3.9. 4차 광화문 단독 집회 《외교/안보》 (2019.12.21)[편집]


2019년의 마지막 집회를 벌이고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에 대한 한국의 외교 정책의 실패, 그리고 현 정부가 밀어온 대북관계의 허상을 꼬집었다. (관련기사) 서울대 설문 '反문재인' 기류 왜?…

피켓 메시지는 "굴욕적인 왕따외교 / 부끄러워 못살겠다", "주적은 북한이다 / 정신차려 문재인".


3.10. 대장동 게이트 대책위 참여 (2021.9.30)[편집]


'대장동게이트 진상규명 및 전국 개발비리 척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에 이름을 올렸다. #


4. 평가[편집]


스누라이프 등에서 이어진 중도 성향의 20대 청년들이라고 보면 쉽다. 최근까지는 여당 인사들 위주로만 비판하여 보수성향에 가까워 보인다. 다만 11월 20일 황교안의 청년정책 발표회에서, 김근태 공정추진위원회 대표는 박찬주 전 대장 영입 시도를 정면 겨냥하며 “청년이 원하는 건 공정성 회복인데, 갑질 논란 당사자인 박 전 대장을 영입하는 등 청년의 신뢰를 잃는 행보를 하면서 어떻게 청년 지지를 얻으려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하기도 하였다.#1 #2


[1] 이 때 발언자 중 한 명이 추후에 4차 집회를 주도하게 된다. ㄴㅇㄱ 서울대 3차 조국 규탄 집회 발언 영상[2] 이 날에는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도 조국 규탄 집회가 열렸으며, 3개 대학이 연합하겠다는 결정을 같은 시간 다른 장소에서 함께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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