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공작기계종합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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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평안북도 구성시에 위치하고 있는 북한 제2의 공작기계 제작공장으로 기계공업성 공작기계공업관리국 산하이며 구성시리즈 공작기계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유명하면서 부지면적 50만제곱미터, 건평이 8.1만제곱미터, 1만여대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주요 생산품목은 구성-3호, 구성-10호 등 만능선반, 구성-1호 등 프로그램 터릿밀링머신, 수치제어밀링머신, 대형볼반, 차륜모사가공반, 곡축초완성가공반, 18m 터닝반 등 공작기계와 15,000㎥압축기, 10,000톤 프레스 등 대형기계, 그리고 소재 및 프레스소재공급로봇, 용접소재공급로봇 등이다.
2. 규모와 위상[편집]
이 기업소는 1954년 1월 부지를 선정하면서 공장건설에 착수하여 헝가리의 지원으로 1959년 구성공작기계공장이라는 명칭하에 1차 조업을 개시하게 되었으며 설립 초기에는 구조가 간단한 탁상선반, 탁상볼반 등을 주로 생산하였으나 점차 S1-280형, S1-250형 선반, B32형 입식볼반과 P-3650형삭반 등을 생산하게 되었다.
그리고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는 가공공정 및 주물공정의 자동화를 추진하여 시설개체, 기술개발을 추진하면서 대량생산 및 다기종생산을 시도하여 1976년에는 공작기계 1만대의 생산능력을 준비하면서 1978년에는 NC 공작기계의 제작에 성공한 바가 존재하고 있다.
이 기업소는 1980년에 베트당김가공반, 수치제어밀링머신, 쁘로찌반, 회전단조기를 제작하였으며 1982년에는 단조기계손을 제작 및 설치하면서 이 설비는 직경 200mm 무게 500Kg까지의 단조소재를 가열로에 장입하거나 가열된 소재를 기계까지 운반하여 마음대로 조절해 요구되는 치수와 형태로 단조할 수가 있는 기계라고 언급하였다.
1983년에는 수치제어자동선반을 제작하면서 주로 원판류 제품들을 가공하고 있는 이 밀링머신은 대규모 집적회로에 의한 수치제어장치가 부착하고 있으며 광소자에 의한 광전식 변환기가 설치하면서 조종이 자동적으로 진행해 보내기속도와 이송량 등 선반의 모든동작과정이 자동적으로 알려지며 필요한 속도감속지령이나 제동지령이 자동적으로 실행될 뿐만 아니라 기억장치에 기억된 작업공정표의 교정도 어렵지 않다고 밝혔다.
1987년에는 주물직장 유도로를 원격조종화하며 신형 나사냉간압착반을 제작하게 되면서 1990년에는 전국 3대혁명소조 로봇 전시회에 선삭가공유연생산세포, 수치제어밀링머신 봉사용 로봇, 수치제어자동선반 봉사용 로봇 등 4종의 전자, 자동화 설비를 출품하게 되었다.
3. 개건 현대화 과정[편집]
1993년경에는 NC 공작기계의 생산과 공장관리운영을 전자계산기화함으로 무인제어공장건설의 전망을 열어놓았다고 평가하면서 1995년경에는 새로운 공작기계를 대량생산할 수가 있는 생산공정을 준공하였는데 이 공정에서 생산되는 구성-10호 만능선반은 이전 것에 비해 중량이 20% 작으며 변속장치를 비롯한 조작기구의 사용이 간편하고 제작원가도 30% 감소하였다고 한다.
북한은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새로운 구성-10호 만능선반의 제작으로 기계공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였으며 다만 상기 활동에도 불구하고 소위 고난의 행군 시기였던 1995년 ~ 1997년간에는 공작기계 생산 활동이 극히 부진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김정일의 지시로 조직된 과학원 조종기계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연구집단에서 소위 우리식 수자조종장치를 개발에 성공하여 이들 수자조종공작기계에 장비하게 되었으며 이전까지 공장에서는 수자조종장치를 해외 도입에 의존하였다고 밝혔다.
2001년 들어서 김정일이 다시 방문하여 구성공작기계공장이 우리 공업의 현대화 및 자동화를 실현하는데서 중요한 가지를 차지한다고 하면서 기술개조를 적극 독려해 자동화의 본보기 공장으로 만들 것을 지시하였으며 공작기계 생산에서 함유연생산세포 생산을 지시하였다.
당시 구성-10호 만능선반에 수자조종장치를 부착하며 개조한 CNC 구성-10호, 종합선삭반 구성125-160형과 이를 개조한 구성 125-160-3형을 공개하게 되었으며 종합선삭반과 구성-104호 NC 모방선반 등과 6종의 특수공작기계들도 선보이게 되었다.
1대의 컴퓨터에 의한 여러대의 수자조종공작기계를 제어하는 체계를 완성하면서 수자조종선반, 실린더보링반 등 현대적인 공작기계 개발에 성공함으로 300일간의 혁신적 노력을 통해 1단계 목표가 실현하게 되었다.
기업소는 주물직장 현대화와 제1가공직장에 함가공 유연생산체계 실현 등 가공직장들의 개건을 주 대상으로 설정하고 현대화 작업에 착수하면서 제1가공직장의 유연생산체계를 완성하였으며 공장 건물도 그에 맞게 개조한 가운데 가공직장들의 생산공정 현대화를 마지막 단계에서 개건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1년에는 승리자동차연합기업소에 기관생산공정 현대화 실현을 위한 CNC 설비들을 생산 지원하면서 2013년 희천련하기계종합공장과 함께 승리자동차연합기업소에서 크랭크축연삭반, CNC 설비 등에 대한 부하시운전을 참관하였으며 제9차 전국기계설계부문 과학기술전시회에 출품한 공작기계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4. 공작기계 개발 역사[편집]
- 1961년, 희천공작기계종합공장에서 자동유압모방선반을 개발 및 시운전하며 성공
- 1963년, 희천공작기계종합공장에서 천공테이프로 제어가 가능한 프로그램자동선반 개발 성공
- 1963년, 구성공작기계종합공장에서 천공테이프로 제어가 가능한 프로그램 터릿밀링머신 개발 성공
- 1978년, 1975년 수치제어밀링머신을 개발하면서 3년 뒤인 1978년 정식으로 시운전하며 생산
- 1983년, 수치제어밀링머신을 정식으로 생산하면서 아프리카 등 상당한 나라에 판촉 행위하며 홍보
- 1987년, 구성-104호 NC 모방선반을 생산하면서 구성공작기계종합공장을 포함한 군수공장에 활용중
- 1990년, 선삭가공유연생산세포, 밀링머신 봉사용 로봇, 수자조종선반 봉사용 로봇 등 4종의 전자, 자동화 설비를 출품하며 상당히 선전
- 1992년, 동시3축제어방식의 NC 수평가공중심반과 NC 수직종합가공반 그리고 NC 5면종합가공반 개발에 성공
- 1993년, 수자조종공작기계생산과 공장관리운영을 전자계산기화함으로 무인제어공장 건설의 전망을 열어놓았다고 평가
- 2000년, 김정일의 지시에 의한 우리식 수자조종장치를 개발하면서 국산화하며 수입의 의존을 극복하는데 성공
- 2003년, 제1가공직장의 함유연생산세포를 완성하면서 공장건물도 그에 맞게 개조하며 가공직장들의 생산공정 현대화를 마지막 단계 성사
- 2007년, 희천공작기계종합공장에서 5축 가공중심반인 RM-50 가공중심반을 개발에 성공하게 되면서 상당한 기여
- 2008년, 구성공작기계종합공장에서 8축 수평가공중심반 개발에 성공하며 내연기관과 항공우주, 화력발전터빈, 수력발전터빈개발에 기여
- 2010년, 희천공작기계종합공장에서 9축 선삭가공중심반 개발에 성공하며 내연기관, 항공우주, 화력발전터빈, 수력발전터빈개발에 기여
- 2011년, 승리자동차연합기업소에 기관생산공정 현대화 실현을 위한 CNC 설비들을 생산하며 지원중
- 2012년, 북한이 CNC 공작기계인 10축 복합가공반을 개발하는 데 성공하면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 연합뉴스 기사
5. 기타[편집]
구성공작기계종합공장은 특히 프로그램 터릿밀링머신과 수치제어밀링머신 그리고 NC 모방선반과 선삭가공유연생산세포 등 상당한 자동공작기계와 산업용 로봇을 생산하게 되면서 상당한 독일의 기술이전을 바탕으로 과학기술발전이 급속도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사실상 함가공유연생산체계와 CNC 공작기계 등 상당한 유연생산체계도 개발하면서 사실상 희천련하기계종합공장과 급을 겨루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6. 참고 자료[편집]
- 로동신문 | 1984.05.18
- 로동신문 | 1991.01.04
- 로동신문 | 1993.06.12.
- 로동신문 | 2001.02.26.
- 민주조선 | 2001.02.24
- 로동신문 | 2001.03.05
- 로동신문 | 2001.12.15
- 로동신문 | 2003.12.18
- 로동신문 | 2003.12.19
- 조선중앙통신 | 2012.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