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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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병원
警察病院 | National Police Hospital, NPH
파일:국립경찰병원 로고.svg
설립일
1949년 10월 18일
종류
국립 종합병원
병원장
김진학[1]
주소




국립경찰병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이로 123.
소속 기관
대한민국 경찰청
병상 수
280병상[2]
링크
파일:경찰병원ci.jpg[3]

파일:경찰병원전경.jpg
경찰병원 전경

1. 개요
2. 역사
3. 논란
3.1. 인사 특혜 논란
3.2. 의료기구 세척 관련 논란
4. 조직
5. 교통



1. 개요[편집]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이로 123 (가락동)에 위치한 국립 종합병원. 경찰공무원(경찰청, 해양경찰청) 및 소방공무원들의 치료 및 예방이 이루어지는 종합병원이다.

국군병원과 성격이 유사하나 군 관계자만 이용할 수 있는 국군병원과는 달리 민간 병원이다. 따라서 의료진 및 병원 인원 역시 민간인들이고[4] 경찰공무원이나 소방공무원이 아닌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대신 경찰 및 소방공무원 내원자들에게는 진료비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경찰청 의무경찰, 해양경찰청 의무경찰, 의무소방대 등에 근무 중인 전환복무자들 역시 이 곳에서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다.[5] 시위 진압 등으로 부상당한 이들이 많이 입원한다.[6] 또한 교정시설 수감자들도 이 병원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7]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시 윤석열 후보가 국립경찰병원의 분원 설치를 공약했었다. 공약 당시만해도 충청남도 아산시경찰인재개발원 인근[8]에 설치하겠다고 했으나, 실제 추진 과정에선 전국 공모를 받았다. 2022년 11월 11일, 경찰청경상남도 창원시, 대구광역시 달성군, 충청남도 아산시를 최종 후보지로 선정하고, 사업 대상지를 확정하기 위한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결국, 2022년 12월 14일 충남 아산시 초사동 부지에 국립경찰병원 분원을 건립하는걸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2023년 3월 착공하여 2028년에 550병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으로 건립된다. 이렇게 되면 아산쪽이 사실상의 본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 역사[편집]


처음 경찰병원을 설립한 것은 1949년 10월 무렵으로 현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2가의 옛 반민특위 사무실 자리에 세웠다. 한국전쟁임시 수도부산으로 이전하여 부산시 초량동의 현 토성초등학교 부지에서 병원을 재설립했다. 1970년에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홍익동으로 확장 이전했다가 1991년 현 위치인 송파구로 다시 확장 이전하였다. 경찰병원의 역사


3. 논란[편집]



3.1. 인사 특혜 논란[편집]


코로나19 전담 병동을 지휘·감독할 수 있는 수간호사의 자격 요건 기준이 돌연 7년에서 5년으로 완화된 걸 두고 경찰병원 내부에서 잡음이 일고 있다.

노조 측은 "내정된 수간호사가 20년간 밤샘 야간근무에서 제외돼 특혜를 받은 인물"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병원 측은 "특혜를 준 사실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


3.2. 의료기구 세척 관련 논란[편집]


환자 혈액 등이 묻은 의료기구를 병동의 손 세척 전용 싱크대에서 세척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의료기구 세척은 감염 예방을 위해 지정된 곳에서만 해야 한다는 원칙을 어긴 것이다. 경찰병원 간호조무사 13명이 해당 지시가 부당하다며 이행을 거부하다가 무더기로 징계를 받았다. 이 병원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는 “실사 때면 규정대로 업무를 처리하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병동에서 의료기구를 세척하는 방식으로 회귀하는 식”이라고 전했다. #

4. 조직[편집]



비영리법인단체 (서울동부해바라기 센터) 별도 운영

5. 교통[편집]


수도권 전철 3호선 경찰병원역이 바로 옆에 있다. 버스로 올 경우 지선버스 3322, 3416이 병원 바로 앞에 정차하며 간선버스 301, 401, 지선버스 3416, 3319, 하남시내버스 36, 87이 병원 옆 교차로 정류장에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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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위공무원단 나등급에 속하는 임기제공무원으로 보한다.[2]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1년 6월 입원 병실 기준.[3] 공식 홈페이지[4] 병원장도 공모직위로 민간인 의사가 앉는다. 국군수도병원을 제외한 국군병원장은 군인이 맡으며, 법적으로 병원장은 의사가 맡게 되어있으므로 군의관이 맡는 것이 원칙이나 군의관 대부분이 단기복무인 관계로 의정병과의 군인이 맡기도 한다. 단, 민간인이 앉는 국군수도병원조차도 민간인을 군무원으로 채용하여 준군인화시켜 앉힌다.[5] 경찰 야구단에서 활약하던 임찬규가 이 수혜를 봤다. 경찰 야구단 선수들은 경찰청 의무경찰 신분으로 입대해 복무하기 때문에 당연히 무료 진료 대상자로 분류된다. 임찬규는 토미 존 수술 후 재활을 위해 군 생활 동안 경찰병원을 이용했다. 대신 고양시와 서울 송파구를 오가는 교통비로 월급을 다 썼다고 한다.[6] 이러한 이유로 화상 치료에 한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7] 박초롱초롱빛나리 사건의 주범인 전현주가 딸을 출산하기 위해 여기에서 2주간 입원한 적이 있다. 참고로 그 딸은 출산직후 남편이 데려갔으며 이후 곧바로 미국으로 입양을 보냈다고 한다.[8] 정확히는 경찰인재개발원 관사와 경찰수사연수원 사이이다. 이미 조성된 부지는 아니고, 산지를 절개해야 한다. 또한, 인근에 자연취락이 꽤 넓게 분포하고 있어 진입도로 개설 등이 쉽지 않을 수 있다. 경찰인재개발원경찰대학 건설 당시에도 원주민들의 이주 거부와 배보상 문제로 난항을 겪었다. 경찰인재개발원, 경찰대학 인근을 보면 비슷한 형태의 단독주택 단지들이 몇 개 있는데, 이 단지들은 두 기관 자리에 거주하던 원주민들에게 대토와 주택 보상으로 건설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