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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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전생검신의 등장인물.

28회치 삶 59권, 산하사직도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존재[1] 이름의 유래는 황제내경에서 언급된 황제 공손헌원의 신하이자 스승인 기백천사.


2. 작중 행적[편집]


산하사직도에서 다른 오제(五帝)들과 함께 등장했는데[2], 삼황 복희은 특별한 능력[3]을 사용하지 않으면 절대 볼 수가 없으며[4], 황제 공손헌원이 거느리는 수많은 부하들 중에서도 직속전령이자 사도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한다.[5] 황제 공손헌원의 직속전령이자 사도인 만큼, 그 강함은 삼황 복희 기준으로는 그렇게 강력한 편은 아니나, 왠만한 신격 정도는 가볍게 잡고도 남는 수준이다.

삼황 복희가 우주태룡후(宇宙太龍吼)[6]로 추방시킨 후, 백웅과 잠시 대화를 나누던 삼황 복희가 자신(복희)의 말이 틀리지 않았냐고 묻자, 기백은 황제 공손헌원의 뜻[7]을 전하자, 이에 삼황 복희는 '고작부하과 같이 공격하려다가 부하들이 쫓겨니까 겁을 먹다니, 이제보니 황제 공손헌원은 실로 음흉할 뿐더러, 1대1로는 자신(복희를 만날 용기도 없는 자'라고 황제 공손헌원을 디스하자, 함부로 그 분에 대해 언급하지 말라며 분노한다.

그러자 복희는 '기껏해야 황제 공손헌원이 창조한 괴물 따위가 뭘 하겠는 거냐'며 무시하자, 침음성을 흘릴 뿐 별다른 행동을 하지를 못한다.[8] 잠시 뒤, 삼황 복희를 향해 '아무리 위대한 신격이라고는 하나, 어디까지나 오만불손한 생각이고 우리는 오늘 단지 싸우러 올 생각이 없었을 뿐'이라고 말하면서, 뭔가 중요한 말을 하려고 왔냐고 묻는 삼황 복희에게 '폐하로부터 외신 반고의 부활시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듣고 싶지 않냐고 묻는다.

이에 삼황 복희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별 관심이 없다고 대답하면서, 의외라는 듯 정말로 진심이냐고 묻는 기백천사를 향해[9] 비웃더니[10], 곧바로 '너(기백천사) 정도 녀석과는 심계를 겨루고 싶지 않으니, 네 주인이 직접 와서 얘기하라며' 신술 태극도(神術 太極道)[11]를 전개한다. 이에 기백천사는 쉽게 당하지는 않겠다며 대항하나[12], 명색히 삼황 복희가 전개한 기술에 당했다보니 얼마 못가 소멸되기 직전까지 간다.

그러자 그 순간, 황제 공손헌원이 모습을 드러내어 삼황 복희가 전개한 태극도를 비집어 열어버리자, 그 틈을 타 기백천사는 곧바로 도주한다.[13]

그러다가 28회차 삶 64권에서 구천현녀에게서 다시 언급이 되는데, 당시 만신을 파괴하는 자 치우와 싸웠을 당시, 황제 공손헌원의 명에 의해 지남거에 탑승했고, 지남거에 숨겨진 능력을 발동시키기 위해 스스로 소멸시켰다고 한다.[14]]

30회차 삶 76권 17화, 모습을 감춘 채로 전륜성왕과 대치중이던 삼황 신농을 감시하는 것으로써 다시 재등장했다.[15]

그 후, 염라대왕을 필두로 명계의 저승시왕들이 전개한 권능에 의하여 은신이 풀리고 비명을 지를 정도로 몸부림치는데[16], 이를 보고 달려드는 형천을 향해 어천일명 초시공왜곡을 사용해 두 쪽으로 몸통을 조각내어버린다. 그러나 결국, 백웅의 육체를 주도한 상태의 흑웅이 전개한 칠보전륜에 맞고 영혼과 육체가 동시에 녹아내려 소멸되고 만다.

[1] "열 개나 되는 눈알이 달린 괴물 같은 게 허공에 둥둥 떠 있다! 게다가 몇 쌍이나 되는 날개가 달려있으며 붉은빛 견갑골이 보였으며 그마저도 마치 현실을 왜곡시키는 듯 일렁여 보인다! 끔찍한 모습이었으나 묘하게 성스러운 기운이 발현되엇 보는 사람을 미치게끔 하는 듯 했다."라고 묘사가 된다.[2] 이때 요순은 26회차 삶에서 천암비서에 잡아먹힌 일로 다음 생(27회차 삶)부터 큰 굴레와 작은 굴레 전체를 통틀어 소멸했었기에, 나오자 바로 소멸해버렸다.[3] 예를 들어 전시안과 같은 능력[4] 삼황 복희(전생검신)복희가 설명하길, 필멸자의 힘으로는 인식조차 못하는 고위존재이다. 그래서인지, 백웅이 전시안을 사용해 기백천사의 존재를 인지하는 것을 보고 감탄했다.[5] 그래서인지 삼황 복희는 이 자리에서 황제 공손헌원이 기백을 보낸 시점에서부터 이 자리를 나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을 것라고 한다.[6] 삼황 복희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외신 반고의 직계로써 사용할 수가 있고 사용횟수에 제한이 있는 제약은 있기는 하나, 그 어떠한 혼돈의 존재라고 하더라도 이 세계로부터 추방시켜버릴 수가 있는 권능으로, 이 권능(우주태룡후) 앞에서는 '작은 굴레를 통한 조작'은 통하지가 않는다고 한다.(이 때문에, 소호 금천이 다른 오제들과 함께 추방되기 직전, 작은 굴레가 움직이지 않는다며 크게 당황했다.)(이를 들은 백웅은 설마 '작은 굴레와 시공간 조작 능력'보다 더욱 상위의 능력이자, 아무리 옛 지배자라고 해도 별다른 싸움도 없이 추방시켜버릴 수가 있는 권능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크게 경악했다.) 다만 오제(五帝)들처럼 강력한 신격이면 그렇게 오래 추방시키지 못한다고 하는데, 문제는 복희 같은 신격들 기준으로 오래 추방시키지 못하는 것일 뿐, 실제로는 1000년 동안 추방시켰다.'[7] 다음에 삼황 복희를 보겠다.[8] 만약 기백천사가 삼황 복희와 싸우면 기백천사가 패배한다.[9] 기백천사가 말한 것처럼, 삼황 여와복희의 근원이라고 할 수가 있는 외신 반고가 부활하게 되면 삼황과 질서신격의 세력들은 크게 거대해진다고 한다.[10] "후후. 대답할 가치 조차도 없구나. 네(기백천사)가 반고에 대해 대체 뭘 아느냐? 시체에서 태어난 보다 잘 안단 말이냐?[11] 삼황 복희가 본인이 설명하길, 한번 태극도에 갇힌 존재는 서서히 신력이 분해되어 소멸상태가 되며, 진정한 신격이 그 대상이면 소멸은 되지 않는 대신 영원히 혼백이 분리되어 태극도를 떠도는 상태가 되어버린다고 한다.(기백처럼 그 아래급들은 혼백마저 소멸된다고 한다.)[12] 이때 기백천사 주위의 모든 시공간이 구겨질 정도로 일그러짐이 발생했는데, 이를 본 백웅은 뭐 저렇게 강하냐며 속으로 기겁했다.[13] 이를 본 삼황 복희는 예상 이상으로 생각보다 중요한 부하였는냐 중얼거렸다.[14] 당시 구천현녀황제 공손헌원의 술법이 말려들까봐 피했다고 생각했으나, 지금 와서 생각을 해보면 아마도 기백천사가 스스로를 희생함으로써 지남거의 특수한 기능을 발동시켰을 거라 생각되된다고 한다.[15] 전륜성왕는 지금 염제 신농은 흥분한 상태라서 전력으로 은신을 다하고 있는 기백천사를 눈치채지 못하고 있으며, 현재 상황이 기백천사를 통해 황제 공손헌원에게 전해지고 있을 것이 틀림이 없을 것라고 한다. 이 때문에 전륜성왕이 '일부러 유소를 죽이는 척' 연기를 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인데, 만약 기백천사가 보고 있는 상태에서 유소신농에게 넘겨주면 사실상 황제 공손헌원에게 유소의 신원이 노출되기에 대단히 위험한다.[16] 이 때, 근처에 잇던 거신족 전사들은 크게 경악했고, 몇몇 놈들은 재수없게도 그대로 불에 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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