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훈(야구선수)/선수 경력/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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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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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 윤영철과 5선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1.1. 시범경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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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회말에 등판해 2이닝 2피안타(1피홈런) 2실점을 기록했다.

3월 16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5회말에 등판해 2이닝 3피안타 3K 1실점으로 홀드를 기록했다.

3월 20일,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7회초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볼넷 1K 무실점으로 홀드를 기록했다.

3월 25일,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5회초에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1볼넷 1사구 3K 무실점을 기록했다.

3월 28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66말에 등판해 2이닝 2K 무실점으로 홀드를 기록했다.

최종 성적은 5경기 9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1사구 9K 3실점
3홀드 ERA 3.00 WHIP 1.00

표면적인 성적은 니쁘지 않지만 구속도 잘 안 나오고 제구도 잘 안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상무에 입대하기 전 모습으로 돌아간 것은 아닌가 하는 팬들의 걱정을 샀다.

5선발 경쟁에서 밀려 불펜으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2. 페넌트 레이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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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4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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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개막전인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숀 앤더슨의 뒤를 이어 등판했다. 세 타자 연속 볼넷으로 승계주자를 불러들이는 등 제구에서 매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삼진으로 이닝을 끝내며 ⅓이닝 3볼넷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9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한 점 뒤진 7회초에 등판해 1⅔이닝 2K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최고 구속은 150km/h까지 나왔다.

4월 11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동점인 10회초 2사 2, 3루에 상황에 등판해 역전을 허용하는 폭투를 내주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고 ⅓이닝 1볼넷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14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아도니스 메디나의 뒤를 이어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볼넷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15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다섯 점 뒤진 7회말에 등판해 1이닝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18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두 점 뒤진 8회말에 등판해 선두 타자 유강남에게 안타를 맞은 이후 세 타자를 모두 삼진 처리해 1이닝 1피안타 3K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20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두 점 뒤진 8회말에 등판해 삼자범퇴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2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2이닝 1볼넷 무실점으로 8, 9회를 틀어막았고 최형우의 끝내기 홈런으로 4년만에 승리 투수가 되었다.

4월 25일,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한 점 뒤진 5회초에 등판해 1이닝을 잘 막은 이후 6회에도 등판해 1사를 잡은 이후 김선빈의 실책으로 주자를 출루시키고, 제구가 크게 흔들리며 볼넷, 볼넷, 적시타로 2점을 내주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다음 투수 임기영이 좋지 않은 제구로 승계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며 1⅓이닝 1피안타 3볼넷 2K 4실점(2자책)을 기록했고 시즌 평균 자책점 0.00이 깨졌다.

4월 28일,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한 점 뒤진 6회말에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30일,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한 점 뒤진 5회말 2사 1, 3루에 등판해 김민성을 뜬공으로 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이후 팀이 역전한 6회에도 등판했으나 부진한 투구로 역전을 허용하며[1] 1⅓이닝 4피안타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2.2. 5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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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여덟점 앞선 9회초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10일,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한 점 뒤진 7회초에 등판해 아웃카운트 1개를 잡는 동안 볼넷을 3개 허용하며 1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최정에게 인필드 플라이를 유도한 상황에서 1루수 변우혁이 공을 잡지 못했는데 3루 주자 추신수가 이상한 판단으로 창조 병살을 만들어냈고 결과적으로는 1이닝 3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12일,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두 점 뒤진 8회말에 등판해 아웃카운트 2개를 잡는 동안 안타, 볼넷, 사구로 만루를 채웠고 이유찬에게 쐐기 3타점 3루타를 맞으며 1이닝 2피안타 1볼넷 1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

5월 19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아홉 점 앞선 8회초에 등판해 1이닝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23일,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크게 뒤진 4회말 1사 2루 상황에 등판해 1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25일,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이의리가 헤드샷으로 퇴장당해 한 점 앞선 2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등판해 볼넷 세개를 내주며 주자 2명응 불러들이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다음 투수 김대유가 승계주자 1명을 불러들이며 0이닝 3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원래도 제구가 좋지 않은데 몸도 제대로 못 풀고 올라와 더욱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5월 26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제구력이 큰 원인인데 2군에서 향상된 기량을 보여줘야 1군에 콜업될 수 있을 것이다.

5월 3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 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3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2.3. 6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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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상무 피닉스와의 퓨처스 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2피안타 1볼넷 4K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11일, NC 다이노스와의 퓨처스 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3K 2실점을 기록했다.

6월 15일, SSG 랜더스와의 퓨처스 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2K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6월 18일 1군에 콜업되었다. 기존 투수들의 혹사가 누적되었기에 당분간 이닝을 많이 소화해줄 필요가 있다.

6월 21일,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 등판해 1⅔이닝 2피안타 4볼넷 3K 1실점이라는 괴랄한 기록을 남겼다.

6월 23일,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 아홉 점 뒤진 9회초에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1볼넷 1K 1실점을 기록했다.

6월 27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일곱 점 뒤진 6회초애 등판해 1⅔이닝 2피안타 1볼넷 1사구 3K 무실점을 기록했다. 7회 2사까지 잡은 후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되었고 그대로 강우 콜드로 종료되며 등판을 마쳤다.

2.4. 7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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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3회말 2사 1루 상황에 등판해 조금 불안한 감은 있었지만 1⅓이닝 1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리드를 지켰고 승리 투수가 되었다.

7월 13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8회말 1사 1, 2루 상황에 등판해 제구 불안으로 인해 전상현의 승계주자를 1명 들여보냈지만, 남은 이닝을 끝까지 책임지면서 1⅔이닝 2피안타 1볼넷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2.5. 8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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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동점 상황인 9회말 1사 1, 2루 상황에 등판해 볼넷을 허용해 1사 만루를 만들고 내려갔다. 다음 투수 윤중현이 끝내기를 맞으며 3루 주자가 홈에 들어오는 순간 경기가 종료되어 김기훈의 주자는 홈에 들어오지 않았기에 0이닝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4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여섯 점 앞선 9회초에 등판해 1이닝 1볼넷 1K 무실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8월 6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두 점 뒤진 6회초에 등판해 2이닝 1볼넷 3K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9일,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두 점 뒤진 9회초에 등판해 본인의 보크와 아쉬운 수비들의 연속으로 1이닝 1피안타 1볼넷 1K 2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8월 1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넉 점 뒤진 9회초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볼넷 2실점(비자책)을 가록했다.

8월 15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다섯 점 뒤진 6회초 2사 1, 3루 상황에 등판해 양현종의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이고 본인도 실점하며 1⅓이닝 4피안타 1K 2실점으로 좋지 못했다.

8월 16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8월 19일, 고양 히어로즈와의 퓨처스 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1볼넷 6K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25일, NC 다이노스와의 퓨처스 리그 홈 경기에 한 점 앞선 2회초에 등판해 삼자범퇴를 기록했고 4회까지 안타와 볼넷을 한 개씩만 내주며 깔끔히 막았다. 그러나 5회초에 안타, 볼넷, 안타로 무사만루 위기를 맞았고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을 허용한 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다음 투수 강이준이 무려 무사만루를 삼진과 병살타로 무실점으로 막으며 김기훈은 3이닝 3피안타 3볼넷 1실점을 기록, 승리투수가 되었다.

2.6. 9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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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 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3피안타 2볼넷 5K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9월 8일, 상무 피닉스와의 퓨처스 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2볼넷 3K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투구수 77개 중 스트라이크가 51개였다는 점이 고무적.

9월 1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 예정이었으나 우천 취소로 무산되었다.

9월 21일,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여섯 점 뒤진 8회말에 등판했으나 볼넷 3개로 만루를 채우고 2루타를 맞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무사 2, 3루 상황에서 강판되었다. 이후 장현식이 아웃 카운트를 잡는 과정에서 승계주자가 모두 홈으로 들어오며 0이닝 1피안타 3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원래 제구가 안 좋른 선수이긴 하나 이 날은 유독 스트라이크를 못 집어넣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9월 8일 이후 첫 등판이라 너무 오래 쉰 영향도 어느 정도 있는 듯 하다.

9월 22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9월 2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퓨처스 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3피홈런) 2볼넷 3실점을 기록했고 승리 투수가 되었다. 2회에 솔로 홈런 3개로만 3실점했는데 모두 초구에 허용한 것이었다.

2.7. 10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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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종료 후인 10월 27일에 호주 캔버라 캐벌리에 곽도규, 김현수, 홍원빈, 박민과 함께 파견되는 선수가 되었다.

3. 등판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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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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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막판에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시즌 시작 전 5선발 경쟁까지 벌였으나 올해에도 김기훈의 발목을 잡은 것은 볼넷.
31⅓이닝 37볼넷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이닝보다 더 많은 볼넷을 허용했다. 자동적으로 WHIP는 상승하며 2를 넘겼다.

시즌 초에는 볼넷을 내주기는 하지만 어찌저찌 실점은 하지 않으며 ERA 0을 유지하기도 했으나 높은 WHIP 때문에 갈수록 실점이 잦아졌고 ERA 4.60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단순 ERA만 본다면 극 스몰샘플인 2022년을 제외하면 가장 좋은 수치이기는 하지만 BB/9나 WHIP 등의 세부 지표는 가장 좋지 못했다. 역시나 볼넷과 제구력을 어느 정도 해결해야 기회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5. 시즌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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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즌에 캔버라 캐벌리에 파견되어 호주에서 경기 감각을 쌓게 될 예정이다.

호랑이가족한마당에서 제대로 사고를 쳤다. 팬이 영상을찍고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팬들의 얼평하는 영상이 퍼지면서 비판여론이 커지고있다.

다만 굳이 커져야 될 정도의 사고냐는 의견도 많다. 분명 잘못은 맞지만 단장이 나서서 사과를 해야 될 정도면 과거 2020년 정규시즌 종료 후 팬서비스 논란에는 아무 말도 없던 것이 말이 되냐며 크게 논란이 될 것은 아니라는 것.

호주 리그 시즌 시작부터 합류하는 것은 아니고 새 투수코치들과 제구 부분을 가다듬은 뒤 중간에 합류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