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규

덤프버전 :

}}} ||

[ 펼치기 · 접기 ]




곽도규 관련 틀
[ 펼치기 · 접기 ]



곽도규의 역대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KIA 타이거즈 등번호 9번
류승현
(2022)

곽도규
(2023~)


현역
캔버라 캐벌리 등번호 번


곽도규
(2023-24)


현역




파일:곽도규 2023 정면 프로필.jpg

KIA 타이거즈 No.9
캔버라 캐벌리 No.-
곽도규
출생
2004년 4월 12일 (20세)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도척초 - 공주중[1] - 공주고
신체
185cm, 90kg
포지션
투수
투타
좌사좌타
프로입단
2023년 5라운드 (전체 42번, KIA)
소속팀
KIA 타이거즈 (2023~)

캔버라 캐벌리 (2023/24)
연봉
3,000만원 (2023년)
등장곡
DJ Khaled - 《I Did It》
MBTI
ENTJ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2.1. 2023 시즌
3. 피칭 스타일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KIA 타이거즈 소속 좌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파일:공주고 곽도규.jpg


공주고 3학년 시절 39⅔이닝 37피안타 27사사구 47탈삼진 ERA 4.05를 기록하고 있고 괜찮은 탈삼진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구속이 빠르지 않고 피지컬을 제외하면 다른 부분은 전체적으로 평범해 지명이 간당간당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지명을 앞두고 투구폼 변경이라는 도박을 감행, 이 부분이 제대로 먹혀들어 당초 예상되던 순번보다 빠른 KIA의 5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2.2. KIA 타이거즈[편집]


2022년 10월 2일, 계약금 6천만원, 연봉 3천만원에 신인 계약을 맺었다. 첫 배번 9번.


2.2.1. 2023 시즌[편집]


3월 13일 한화와의 시범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 날 최고 147km[2][3]를 찍었고 대부분 제구가 좋게 형성되었다.

15일 키움과의 시범경기에서도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보여주며 한 순간에 KIA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게 되었다.

19일 두산과의 시범경기에서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최종 결과는 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2군으로 내려갔다.

시범경기의 호성적을 바탕으로 개막전 엔트리에 합류하였다. 그러나 4월 12일까지 등판하지 못하고 있다.

4월 13일 한화 이글스전 4:0으로 지고 있던 8회초 2사 1,2루에 등판해 정은원에게 3-1 카운트에서 볼넷을 내주었으나 노시환을 초구 2루 땅볼로 잡으며 이닝을 끝냈다. 구속은 147km까지 나왔다. 이후 채은성에게 2루타를 맞고 문현빈에게 희생 번트를 내준 후 최재훈에게 적시타를 맞았지만 후속타자 노수광을 삼진, 오선진을 우플로 잡으면서 데뷔전을 마쳤다. 최종성적은 1⅓이닝 1탈삼진 1사사구 1실점.

4월 14일 키움전에서 ⅓이닝 1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2실점으로 부진했다.

4월 15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손가락 물집과 좋지 않은 상태가 원인인 듯.

2군으로 내려간 이후에는 2군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5월 30일 1군에 등록되었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11G / 12이닝 / 3승 1세이브 1홀드 / ERA 0.00 / 9K / 5BB

5월 31일 kt전에서 여섯 점 앞선 8회에 등판했는데 최고 구속이 149km/h로 상승한 모습을 보여줬다. 전광판 기준으로는 최고 152km/h를 찍으면서 좌완 쓰리쿼터라는 특이점과 빠른 구속으로 주목을 받았다. 다만 김민혁을 상대로 던진 공이 머리로 향하는 아찔한 순간이 일어났다.[4] 이날 성적은 1이닝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2일 롯데전에서 1이닝 2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1실점으로 아쉬운 피칭을 보여줬다. 평균구속도 4km/h 정도 떨어진 모습.

6월 7일 SSG전에서 1⅓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16일 NC전에서 한 점 앞선 4회초 2사 만루라는 부담스러운 상황에 등판해 박민우에게 연속 볼 네 개를 던지고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곧장 강판당했고 승계주자를 황동하가 불러들이며 이날 0이닝 1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다음날 곧장 1군에서 말소되었다.

현재 2군에서 꾸준히 마무리로 등판하고있다. 성적이 조금은 떨어졌지만 아직 30이닝 1점대를 유지하고있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체력적으로 지친건지 실점이 잦아지고있다.

9월 9일 김유신이 1군에서 말소되고 곽도규가 등록됐다. 바로 당일인 LG와의 더블헤더 2차전 9회에 등판하여 1이닝 1피안타 2볼넷 1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시즌 종료 후인 10월 27일에 호주 캔버라 캐벌리김기훈, 김현수, 홍원빈, 박민과 함께 파견되는 선수가 되었다.

3. 피칭 스타일[편집]



좌완 쓰리쿼터로 149km/h를 찍은 모습 (2023.05.31.)

김대유, 임기준이 떠오르는 투구폼. 고교 시절 130 후반~140 초반대의 공을 던지는 좌완 쓰리쿼터[5] 투수였다. 야구에 산다에서 스카우트 팀장이 밝힌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투구 매커니즘과 디셉션이 좋아 힘으로 누를 수 있는 불펜 요원으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한다.

광주일보 영상에 따르면 입단 후 손승락이 지도하는 2군 스프링캠프를 거치며 자체 연습경기에서 최고 148km/h에 투심도 146km/h까지 구속 상승을 일구어냈다고 한다. 신인 시즌에 정식번호도 받고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그리고 5월 31일 투심 구속이 전광판 기준 152km가 찍히며 중계진과 팬들을 포함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6] 랜디 존슨이 연상되는 투구폼, 공격적인 투구 스타일, 20살 약관의 나이로 투구폼을 봤을 때 향후 구속이 향상될 여지가 보인다. 좌완에 칠 테면 쳐봐! 정면승부하는 싸움닭 투구 스타일이다.


4. 여담[편집]


  • 위에 서술했듯 원래는 정통파 투수였는데 드래프트를 앞두고 쓰리쿼터 투구폼으로 바꿨다. 미지명 경계선에 있었던 선수였으나 5라운드 지명을 받게 되었는데 지명받았을 때 매우 기뻐하고 감격해하였다.[7]
  • 2023 시즌 KIA 타이거즈의 유니폼 스폰서인 IAB-STUDIO의 대표이기도 한 래퍼 빈지노의 팬이다. 빈지노가 유니폼 화보 찰영 차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방문하자 직접 찾아가 사인을 받기도 했다. 이후 2023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 등판한 곽도규를 빈지노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맞팔로우도 하며 성덕이 됐다.
  • 투구 직전 어깨 상반신을 휘젓는 독특한 루틴을 가지고 있다.
  • 공주고 선배인 2024 신인 김두현과 같은 팀 소속으로 뛰게 됐다. 지명 후 인스타스토리로 축하해주었다.

5.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3 17:42:19에 나무위키 곽도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경기여강중에서 전학.[2] 방송사 스피드건으로는 146km, 기사에는 147km까지 나왔다고 나왔다.[3] 모든 투수들이 구속이 낮게 나온 걸 감안하면 148~9km까지 나왔다해도 무방하다.[4] 다행히 맞지는 않았고, 투구 이후 바로 사과하였다.[5] 쓰리쿼터 사이드암 거의 중간이다.[6] 중계 방송에 팬들의 환호소리가 생생히 담겼으며, 박용택이의리의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탈삼진 11k 경기였는데도 이 선수 때문에 다 까먹었다며 감탄했다.[7] 이름이 불리고 잠시 화면에 비췄는데 감격하고 기뻐하는 모습이 찍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