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재(쇼트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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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前 남자 쇼트트랙 선수다.
상당한 기대를 받는 선수 중 한 명이였다. 실제로 중학생 때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순위 10위 안에 들기도 했고[1] , 2008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3관왕을 차지하며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훗날 밴쿠버 금메달 리스트가 되는 이정수나 안현수를 이을 한체대 출신 유망주로 기대를 받았던 엄천호[2] 보다 훨씬 더 큰 가능성을 인정받던 선수였다. 하지만 경기 도중 넘어지면서 다른 선수의 스케이트 날에 허벅지가 찢어지는 심각한 부상을 겪고 난 뒤 성장세가 꺾였고, 이후 극심한 슬럼프에 시달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국가대표에는 승선하지 못했다.
슬럼프를 극복한 후 국가대표 선발전 2위를 기록하며 대표팀으로 선발이 되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월드컵 경기를 반 이상 불참했다.[3] 하지만 6차 월드컵에서 부상 결장한 곽윤기의 공백을 잘 메우며 재기에 성공했고, 2013 세계선수권에서는 신다운에 이어서 종합 순위 2위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2013년 4월에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4위를 기록해 대표팀 승선에 성공을 했지만, 개인전 출전권은 1-3위만 주어지기 때문에 김윤재는 계주 참가만 가능한 관계로 2013년 후반에 개인전에 참가할 수 있는 신다운, 이한빈, 박세영이 부진에 시달리면서 올림픽 출전권 확보에 큰 위기가 오자 일단 출전권부터 따내고 봐야하는데 월드컵 개인전에 왜 김윤재는 출전을 시키지 않는 지 말이 많았다.[4]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계주 준결승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관계로 원래 결승에서 마지막 주자로 뛸 예정이었던 이호석이 대신 4번째 주자로 출전했다. 이후 5000m 계주 파이널 B에 출전했다. 2014 세계선수권에서는 5000m 계주에 출전해서 은메달을 땄다.
2차 선발전에서 종합 8위 안에 들지 못해 국가대표 재승선에 실패했으나 5차 월드컵이 열릴때 2015 그라나다 동계 유니버시아드에 차출되는 박세영, 서이라, 한승수를 대신해 이한빈, 황재민과 함께 출전했다.
2019년 4월 7일에 은퇴식을 가졌다.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지만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스케이팅으로 막판 뒤집기에 능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안정적이고 교과서적인 자세로 알려졌다.[5] 하지만 기술적인 면에서는 개선해야 할 부분들이 많다는 평이 주류였다.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남자 쇼트트랙 선수다.
2. 선수 경력[편집]
2.1. 주니어 시절[편집]
상당한 기대를 받는 선수 중 한 명이였다. 실제로 중학생 때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순위 10위 안에 들기도 했고[1] , 2008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3관왕을 차지하며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훗날 밴쿠버 금메달 리스트가 되는 이정수나 안현수를 이을 한체대 출신 유망주로 기대를 받았던 엄천호[2] 보다 훨씬 더 큰 가능성을 인정받던 선수였다. 하지만 경기 도중 넘어지면서 다른 선수의 스케이트 날에 허벅지가 찢어지는 심각한 부상을 겪고 난 뒤 성장세가 꺾였고, 이후 극심한 슬럼프에 시달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국가대표에는 승선하지 못했다.
2.2. 2012-13 시즌[편집]
슬럼프를 극복한 후 국가대표 선발전 2위를 기록하며 대표팀으로 선발이 되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월드컵 경기를 반 이상 불참했다.[3] 하지만 6차 월드컵에서 부상 결장한 곽윤기의 공백을 잘 메우며 재기에 성공했고, 2013 세계선수권에서는 신다운에 이어서 종합 순위 2위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2.3. 2013-14 시즌[편집]
2013년 4월에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4위를 기록해 대표팀 승선에 성공을 했지만, 개인전 출전권은 1-3위만 주어지기 때문에 김윤재는 계주 참가만 가능한 관계로 2013년 후반에 개인전에 참가할 수 있는 신다운, 이한빈, 박세영이 부진에 시달리면서 올림픽 출전권 확보에 큰 위기가 오자 일단 출전권부터 따내고 봐야하는데 월드컵 개인전에 왜 김윤재는 출전을 시키지 않는 지 말이 많았다.[4]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계주 준결승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관계로 원래 결승에서 마지막 주자로 뛸 예정이었던 이호석이 대신 4번째 주자로 출전했다. 이후 5000m 계주 파이널 B에 출전했다. 2014 세계선수권에서는 5000m 계주에 출전해서 은메달을 땄다.
2.4. 2014-15 시즌[편집]
2차 선발전에서 종합 8위 안에 들지 못해 국가대표 재승선에 실패했으나 5차 월드컵이 열릴때 2015 그라나다 동계 유니버시아드에 차출되는 박세영, 서이라, 한승수를 대신해 이한빈, 황재민과 함께 출전했다.
2.5. 은퇴[편집]
2019년 4월 7일에 은퇴식을 가졌다.
3. 평가[편집]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지만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스케이팅으로 막판 뒤집기에 능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안정적이고 교과서적인 자세로 알려졌다.[5] 하지만 기술적인 면에서는 개선해야 할 부분들이 많다는 평이 주류였다.
4. 수상 기록[편집]
5. 기타[편집]
[1] 8위에 머물러서 안타깝게 올림픽 출전은 무산되었다. 참고로 이전 시즌 안현수가 세계선수권에 우승하면서 1차 선발에서 면제되었기 때문에 선발전에서는 최소 7위를 기록해야 최종 8인으로 꾸려진 대표팀 합류가 가능했다.[2] 다만 세계급 선수로 성장하지 못했다.[3] 김윤재가 선발된 직후 성시백이 직접 눈여겨봐야 되는 선수로 꼽은 적이 있다.[4] 김윤재가 출전하는 게 꼭 출전권을 보장시키지는 않지만 2012-13 시즌에 출전했을 때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런 말들이 나왔던 것이다.[5] 안상미 해설위원이 말하기를 김윤재의 스케이팅 폼이 마치 이호석과 곽윤기의 폼을 합쳐놓은 듯한 인상을 줬다고 한다.[6] 김윤재가 주목받기 시작한 대회다.[7] 다른 한국 선수들 중에는 성시백이 고글을 착용하지 않았던 대표적인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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