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태/선수 경력/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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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태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1년

2022년

2023년

1. 시즌 전
2.1. 4월
2.2. 5월
2.3. 6월
2.4. 7월
2.5. 8월
2.6. 9월
2.7. 10월
3. 시즌 후
4. 총평


1. 시즌 전[편집]


박건우가 FA로 NC로 이적해 떠나면서 이번 시즌부터 주전 우익수 자리를 두고 박건우의 보상선수인 강진성과 계속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2. 페넌트레이스[편집]



2.1. 4월[편집]


정규시즌 개막전인 4월 2일 잠실 한화전 6번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5회 2사 만루 상황에서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내는 등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9회 대수비 안권수와 교체되었다.

3일 잠실 한화전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5일 잠실 삼성전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초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6일 잠실 삼성전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7일 잠실 삼성전 6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하면서 2013년 프로 데뷔 후 332경기 만에 처음으로 중견수로 나서게 됐다. # 그리고 5:5로 맞선 8회말 2사 1, 3루 득점권 기회에서 문용익을 상대로 5:6으로 역전하는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중견수 수비를 하면서 별다른 실책도 없었고, 공격에서는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되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8일 사직 롯데전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1회 첫 타석부터 담장을 직격하는 큼지막한 2루타를 때려내며 팀의 1회 초 4득점 빅이닝의 포문을 열었다. 수비에서는 중견수-우익수-좌익수로 수비 위치를 옮기며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했다. 다만 4회 말 수비에서 실책이 있었다.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

9일 사직 롯데전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0일 사직 롯데전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8회 동점 찬스와 9회 역전 찬스에서 모두 삼진을 당하는 등 아쉬운 모습도 있었다.

12일 수원 kt전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최근 들어 삼진의 갯수가 많아졌지만 그래도 현재까지 전 경기 출루를 기록하며 팀 타선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14일 수원 kt전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현재 타율 0.359로 맹활약 중이다!

15일 잠실 키움전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6일 잠실 키움전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7일 잠실 키움전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시즌 타율도 2할대로 떨어졌다.

19일 광주 KIA전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 3볼넷으로 4번의 출루를 만들어냈다.

20일 광주 KIA전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21일 광주 KIA전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6회초 0-0에서 투런 홈런을 때려냈고, 2022시즌 김인태의 시즌 첫 홈런이다. 팀이 2-1로 승리하면서 이 홈런이 결승타가 되었다.

22일 잠실 LG전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23일 잠실 LG전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4일 잠실 LG전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6일 잠실 NC전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NC로 이적한 전임자 박건우 앞에서, 이날 경기 전까지 평균자책점 0점대였던 드류 루친스키를 상대로 찬스 때마다 좋은 타격감을 과시했다. 타율을 .319에서 .338까지 끌어올리면서 이날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해 .333으로 낮아진 박건우의 타율을 추월했다! 입단 10년만에 잠재력을 터트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그리고 다음날인 27일 마찬가지로 잠실 NC전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1타수 1안타 2득점 3볼넷이라는 미친 집중력을 선보였다! 중요한 순간마다 팀에 귀중한 득점을 선물하면서 자신이 두산의 계보를 잇는 주전 외야수라는 사실을 확실히 선언함과 동시에 출루율 0.433으로 리그 5위에 등극했다.

29일 문학 SSG전에서 1번 우익수로 선발출장, 5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 2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30일 문학 SSG전에서 1번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2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4월 한 달 동안 처참한 팀 타선을 허경민과 원투펀치로 이끌어 왔다보니 약간 힘이 빠지는 모습이다.[1]

4월 한 달동안 정교한 컨택과 꾸준한 선구안으로 3할 2푼의 고타율과 OPS 8할이라는 좋은 성적을 냈다. 막판인 문학 SSG 시리즈에서 성적을 까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 성적이면 박건우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성적을 냈다고 볼 수 있을 듯.

2.2. 5월[편집]


1일 문학 SSG전에서 1번 좌익수로 선발출장했으나, 오른쪽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하며 2회 말 정수빈으로 교체되었다. 팀은 9:0으로 승리.

2일 부상을 입고 1군에서 말소되었다. 사유는 햄스트링 미세손상. 팀에서 가장 좋은 타격감과 꾸준한 출루율로 타선을 이끌던 김인태의 갑작스러운 말소에 팬들의 반응은 몹시 충격적이다. 부상을 입으면서 2주 후에 재검진이 있을 예정이며, 빨라도 6월 초에야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양석환, 박치국, 김강률 등의 복귀 소식과 미란다의 상태와 관련된 기사에 묻혀 김인태의 회복 관련 소식이 다소 나오지 않고 있었으나, 다행히도 미세손상을 입은 햄스트링 쪽의 상태는 크게 호전되었으며 현재 가벼운 재활 훈련을 진행 중이며 6월 초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후 5월 29일 강현구의 말소로 4주 만에 1군에 올라오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초반 부상으로 인해 5월 한 달동안 거의 개점휴업 상태였기 때문에 5월에는 성적을 전혀 내지 못했다.

2.3. 6월[편집]


1일 KIA와의 홈경기에서 6번 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면서 한 달만에 선발 출장이 확정되었다.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으로 고군분투했으나 타선은 끝없이 나오는 물방망이질에 시달리면서 패배했다. 8회말에는 좌측 담장을 아득히 넘기는 홈런성 타구를 쳤지만 바람의 영향으로 드라이브가 걸려 파울타구가 되는 안타까운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2일 잠실 KIA전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3일 대구 삼성전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4일 대구 삼성전에서 다시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한 뒤 선수 보호 차원에서 조수행으로 교체되었다. 부상 복귀 후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콜업 후 부상 예방 차원으로 인한 선발명단 제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사실 이 정도 결장이면 부상 예방 차원이 아니라 부상에서 회복된 것이 아니라고 봐도 무방하다. 아마도 부상에서 복귀하자마자 1루에서 홈까지 무리하게 주루 플레이를 가져갔던 것이 화근인 듯.

9일 잠실 한화전에서 8회말 페르난데스의 대타로 타석에 섰으며, 우익수 방향으로 높게 타구를 밀어쳤으나 우익수의 호수비로 물러났다. 9회초에는 좌익수 대수비로 출장했다.

10일 LG전에서 9점차로 패색이 짙은 9회초 대타로 나와 시즌 2호 쓰리런 홈런을 쳤다. 그리고 이 홈런 직후 두산은 9회초에만 3안타 1볼넷이 터지며 3점차까지 추격했으나 마지막에 고우석에게 막히며 패배.

11일 LG전에서 8회초 무사 1루 3대4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타로 나왔다. 이정용의 초구를 받아쳐 대형 파울홈런을 만들어내며 이틀 연속으로 대타 초구 홈런을 기록할뻔 했다. 타석은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고, 팀은 패배했다.

14일 고척 키움전 6번 우익수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5일 고척 키움전 5번 좌익수 선발 출장해 5타수 1볼넷으로 침묵했다.

16일 고척 키움전 3번 좌익수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하지만 6회초에 김주찬 코치의 잘못된 판단으로 무리하게 3루 쇄도를 했다가 주루사당했다.[2]

18일 잠실 kt전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가져왔다.

결국 햄스트링 부상 회복이 완전하지 않았던 점이 끝까지 발목을 잡았는지 6월 19일 1군 말소되었다. 기사에 따르면 선수 본인은 괜찮다고 하지만, 김태형 감독 입장에서는 주루나 배트 파워나 확실하게 크게 힘이 떨어진 것이 눈에 띄이게 드러난 모양. 다음 날인 20일에 병원 진단을 받을 예정이다.[3] 대체자는 강진성이다.

이후 허경민과 함께 진단 결과 리포트가 나왔는데 올스타 브레이크 전후로 복귀가 전망되는 허경민과 달리 김인태는 현재 상태로서는 당장 복귀하는 것은 기약이 어렵고 좀 더 장기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듯 하다. 다행히도 양찬열이 혜성같이 등장해 김인태의 자리를 완벽하게 메워주면서 망가져가는 팀의 버팀목과도 같은 역할을 맡아주고 있다.[4]

월간 타격성적은 그런대로 괜찮은편이나 6월 중반이후 몸상태가 안좋은데도 팀 외야가 줄부상과 부진에 빠진 상황이라 좋지 않은 몸상태에도 계속 출전하게되어 수비와 주루등에서 문제가 발생했고 타격역시 주춤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몸이 안 좋은 상태에서 출전을 강행하고 있는 것을 알기에 팬들은 비난보다 격려를 보내고 있다.

2.4. 7월[편집]


20일 성남 맥파이스와의 연습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이승진과 함께 1군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경기에서 컨디션 체크를 결정해서 1군 복귀 예정일이 잡힐 듯 하다.

22일 김태근과 함께 퓨처스에 등록되었지만 후반기 1군 등말소에서도 강승호, 정수빈에게 밀리며 올라오지 못하는 등 상태가 여전히 좋지 못한 듯 하다. 김태형 감독도 아직 컨디션이 100% 올라오지 않은 상태라면서 컨디션 완전 회복 전까지는 올리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어째 최주환2019 시즌 행보를 따라가고 있다.

하지만 허약한 두산 뎁스에서 정수빈이 제 기회도 살리지 못할 정도로 부진한데다,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는 판단인지 오래 안가 1군에 합류했다.

27일 잠실 롯데전에서 6회말 1사 1, 3루 3-3 동점 상황에서 안재석의 대타로 나와 구승민의 싱커를 높이 걷어내 동점을 깨는 시즌 3호 쓰리런 홈런을 쳤다! 이후 투수들이 접전 끝에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막아내면서 이 홈런은 그대로 결승타가 되었고,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뒤늦게 복귀했음에도 타격이 회복되어 2할 후반의 타율과 7할중반 OPS를 기록했다. 수비도 어느정도 회복된 모습.

2.5. 8월[편집]


3일 잠실 삼성전에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공수 모두 아쉬운 모습이 나오다가 7회말 강승호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적시타를 치며 2점차 리드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그 직후 곧바로 주루사 당했다[5]

5일 광주 KIA전에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1회부터 이의리의 2구를 높게 걷어올려 시즌 4호 솔로 홈런을 달성했고, 이후 타석에서도 1안타와 야수 실책[6]으로 3차례나 출루하는 등 5타수 2안타 2득점으로 활약하며 데뷔 첫 홈런을 투런포로 기록한 송승환과 함께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6일 광주 KIA전에서도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볼넷을 기록했다.

7일 광주 KIA전에서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가 9회초 1사 1, 3루에서 송승환의 타석에 대타로 들어섰고, 1루에 대주자로 나가있던 조수행이 도루를 성공시킨 가운데 풀카운트 승부 끝에 박준표를 상대로 볼넷으로 출루한 후 대주자 전민재로 교체되었다.

10일 경기에서는 한번도 출루하지 못한데다 손아섭의 짧게 떨어진 타구를 담장까지 흘렸다가 잡는 라면 수비를 선보이는 바람에 초반부터 대량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부상 복귀 이후에 타격도 타격이지만 수비력이 이전에 비해 슬럼프 수준으로 떨어졌다.

8월 5일 이후로 출장한 경기에서 10타수 무안타로 타격에서 극도의 부진에 빠져있는 상황이지만 팀에 다른 대안 역할을 해줄 선수가 없는 상황이라 계속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문제는 타격도 타격이지만 부상으로 인해 수비 범위가 매우 좁아져 간단한 뜬공을 제외하면 까다로운 타구나 빠르게 정면으로 외야에 뻗는 타구가 김인태 쪽으로 날아가면 거의 수비를 기대하기 어려울 정도로 수비력이 나빠진 상태다. 이쯤되면 그냥 20시즌 이전처럼 대타로 나오는게 낫지 않을까 싶을 정도.[7]

20일 LG전에서는 3타수 1안타 2볼넷으로 고군분투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21일 LG전에서는 4타수 2삼진으로 침묵했다.

23일 잠실 kt전에서는 강승호에게 밀려 선발 출장하지 못했고, 이후 7회말 송승환의 대타로 투입됐지만 삼진을 당하며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연장 10회말 볼넷을 얻어낸 뒤 조수행으로 교체됐다.

24일 kt전에서는 1번 우익수 선발 출장해 9회말 고영표의 완봉승을 저지하는 시즌 5호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4타수 2안타(1홈런) 1득점 1타점 1삼진을 기록하며 좋은 폼으로 고군분투했지만 팀은 정수빈과 안재석 때문에 졌다.

31일 kt전에서는 3타수 1볼넷 2삼진으로 부진하면서 김재환과 함께 패배에 일조했다.

8월에 들어서자마자 급격히 부진하면서 성적이 대폭락했다. 월간 OPS가 5할이 채 되지 않을 정도.

2.6. 9월[편집]


1일 잠실 롯데전 2번 우익수 선발 출장했지만 6회말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완벽한 4-6-3 병살타를 때려냈다.

2일 잠실 롯데전 7번 우익수 선발 출장해 2타수 1삼진으로 부진했다.

3일 잠실 삼성전 8번 우익수 선발 출장해 첫 타석 삼진을 당하고 김대한으로 빠르게 교체됐다.[8]

6일 창원 NC전 6번 우익수 선발 출장해 3타수 1볼넷 1삼진으로 부진했다. 거기에 본인 이전에 두산의 주전 우익수였던 박건우가 세번째 타석까진 똑같이 부진하다가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역전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더욱 비교거리로 전락했다.

사실상 시즌 초반의 타격감은 완전히 잃어버렸다고 봐도 무방하다. 시즌 타율은 .262까지 추락했고, 부상 이탈 이후 컨택도, 선구안도 너무 안 좋아진 상황이며 리드오프, 클린업, 하위타순 그 어디에서도 안타는 커녕 볼넷도 제대로 얻어내지 못하고 출루도 거의 못하고 있다. 시즌 전만 해도 안권수, 강진성 등과 함께 외야 자리를 나눠 먹을 것이라는 예측을 받고 있었지만 후반기 현재 셋 모두 사이 좋게 똑같이 부진하면서 결국 미워도 박건우가 그리울 수밖에 없다는 반응으로 확정되어 가고 있다.

결국 이러한 부진으로 7일 안재석과 나란히 말소됐고, 양찬열이 대신 1군에 올라왔다.

그리고 김인태가 말소된 사이 김대한이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어느새 팬들 사이에서 존재감이 사라져버렸다.

17일 확대엔트리 한 자리가 비면서 1군에 등록되었다.

18일 문학 SSG전에 6번 우익수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한 뒤 김대한과 교체되었다.

21일 잠실 NC전 2번 우익수 선발 출장했지만 안타 없이 병살타까지 치는 등 찬물을 끼얹었다.

23일 고척 키움전 2번 우익수 선발 출장 2타수 1삼진으로 침묵하고 대수비 김대한과 교체됐다.

24일 문학 SSG전 6번 우익수 선발 출장 2타수 1삼진으로 침묵하고 대수비 김대한과 교체됐다.

27일 수원 kt전 8회에 김대한의 대타로 나왔으나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28일 수원 kt전 9회에 김재환의 대타로 나와 안타를 쳤다.

29일 대전 한화전 8회에 김대한의 대타로 나와 삼진을 당했다.

30일 대구 삼성전 6회 김재환의 대타로 나와 1타수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2.7. 10월[편집]


1일 대구 삼성전 8번 우익수 선발 출장해 4타수 1삼진으로 침묵했지만 2회말 수비에서 오재일의 빠른 타구를 담장에 몸을 날리는 점프캐치로 잡아내는 호수비를 보여줬다.

2일 사직 롯데전 2번 우익수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로 침묵하고 수비도 엉망으로 하는 모습을 보여준 뒤 김대한과 교체되었다.

3일 사직 롯데전 5회에 전민재의 대타로 나왔으나 땅볼을 치고 이유찬과 교체됐다.

시즌 타율이 .251까지 추락한데다 최근 출장한 5경기에서 9타수 무안타라는 아홉수 심정지에 빠져있으며 기껏 출루해도 제대로 안되는 주루플레이를 보여주고 있고 수비도 이따금씩 호수비를 보여주지만 전체적으론 라면 수비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기껏 경기에 나와도 느려터진 선구안과 힘없는 헛스윙으로 자동 아웃 머신 기질을 선사하고 수비도 영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2~3이닝 정도에서 김대한과 자동 교체당하는 중이다. 진짜 부상 이후로 공수주 모두 전혀 안 되는 모양이다.

5일 잠실 SSG전 8번 우익수 선발 출장해 3타수 1삼진으로 침묵했다.

6일 잠실 삼성전 6회말 대타로 나와 병살타로 찬물을 끼얹었다.

3. 시즌 후[편집]


10월 23일 문학 경기장에서 열린 SSG와의 한국시리즈 대비 연습 경기에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서 첫 타석에서 숀 모리만도를 상대로 2루타를 뽑아냈고, 4회에는 2점 앞선 6-4 스코어에서 장지훈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려내는 등 3타수 3안타(1홈런) 1타점으로 활약했다.

11월 20일 곰들의 모임에서 열린 최강 몬스터즈와의 이벤트 경기에서 5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고, 정근우이대호의 장타성 타구들을 호수비로 연이어 잡아내는 활약을 했다. 9회에는 마지막 투수 오주원을 상대로 무려 두 번이나 강한 홈런성 타구를 날리는 등 9구 승부 끝에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을 기록했다.

4. 총평[편집]


타율
안타
홈런
타점
출루율
OPS
WAR
0.247
58
5
25
0.366
0.702
1.17

전반기 4월 한 달 동안은 3할 초중반의 타율과 OPS 8할대를 기록하는 등 맹타를 휘두르며 박건우 못지 않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갑작스럽게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뒤부터 타격, 수비, 주루 모두 전혀 안되는 최악의 부진을 겪기 시작했고[9] 점점 성적이 떨어지더니 8월부터는 그야말로 폭망했다. 지난 시즌 데뷔 첫 풀타임 시즌을 치르고 준주전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차세대 코너 외야수로서 입지를 확고하게 다졌고, 올 시즌 초반만 해도 그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풀타임 주전을 치르기까지는 아직까진 경험도 떨어지고, 컨디션도 받쳐주지 못하는 등 한계를 여실히 체감한 시즌이다. 거기에 또 다른 변수로는 양석환과 마찬가지로 시즌 내내 심각한 잔부상으로 신음한 탓에 내구도 측면에서도 이슈가 생겼다는 것이다.

더욱이 본인보다 더 어린 양찬열, 김대한이 전역과 동시에 1군에서 기회를 받으면서 가능성인 보여준데다, 내년 시즌 외국인 타자도 외야수로 데려올 가능성이 높은 상황.[10] 나이도 30대가 코앞이라 여기서 더 무너지는 모습만 보이게 된다면 더더욱 입지가 줄어들수도 있다.[11]

[1] 허경민 역시 LG전까지 0.365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NC전 이후 힘이 빠지면서 현재 0.321의 타율을 기록중이다.[2] 햄스트링 부상 후유증으로 적극적인 주루가 쉽지 않은 김인태에게 짧은 코스의 타구에도 2루 커버 지시가 아닌 3루 쇄도를 지시했다.[3] 김태형 감독은 김인태 본인이 괜찮다는 입장을 밝히면 1군에 합류시킨다고 하지만, 현재 컨디션 상태가 확실히 정상이 아니라고 판단하는 입장이다.[4] 이렇게 되면서 사실상 전반기는 5월 1일 말소 이후로 6월에 2주 정도 나오고 또 다시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이므로 고작 한달 반 정도밖에 못한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었다.[5] 정황상 강승호를 홈인시키던 김주찬 코치의 풍차돌리기를 보고 진루하려고 하다가 구자욱의 송구에 주루사 당한 것으로 보인다.[6] 5회초에 내야 땅볼을 쳤으나 이의리가 땅볼을 송구하는 과정에서 1루심을 맞추는(...) 송구 실책을 선보였다.[7] 이때문에 안권수양찬열 등의 페이스가 올라오기 전까지는 타격이 매우 떨어진 강진성을 대수비 자원으로, 김인태는 대타 자원으로 쓰자는 의견도 없지않아 있다.[8] 그리고 김대한은 10구 승부로 볼넷을 얻어나가고 데드볼도 하나 맞으면서 2출루 게임을 펼쳤다.[9] 대타로 간간히 나서서 뜬금포 한두번 치는 등 일발 장타력은 남아있는 모습이었지만, 주전으로 선발 출장하면 그 타격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는 모습이었고 나중에 가서는 대타로도 타격이 엉망으로 변해갔다.[10] 그리고 10월 19일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에게 재계약 불가 통보를 전했으며 현재 내야/우익수 유틸리티에 최주환과 비슷한 어퍼스윙+준수한 장타력을 보유한 호세 로하스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10월 26일 공식적으로 로하스와의 계약이 완료되었다.[11] 당장 같은 팀의 조수행이 아주 교과서적인 선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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