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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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두산 베어스 소속 우투우타 내야수.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4. 별명[편집]
- 신인이었을 때 기자에게 남성팬이라고 불리는 굴욕을 당했다. 그래서 남성팬이라는 별명이 생겨났다.
- 2년차가 된 2015년도에 용병 내야수 잭 한나한이 부상으로 자주 빠지고 플레이스타일도 비슷한 그가 대신 자주 나오자 한나한의 이름을 따와 양나양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 LG 시절엔 Dㅗ살자라고 불렸다. D와 도살자를 합친 별명인데 D와 관련 있는 두산[8] 상대로 매우 강했고 마찬가지로 D와 연관성 있는 삼성[9] 과 NC[10] , 한화[11] , 키움[12] 상대로도 괜찮은 성적을 냈기 때문이다.
- 2022 시즌 들어서는 양연아라는 별명이 새롭게 생겨났다. 헛스윙할 때 360도 돌며 헛스윙하는 모습이 김연아의 피겨하는 모습과 똑같기 때문이다.
5. 여담[편집]
- 동국대 재학 시절에는 대학리그 최고 타자. 준수한 3루 수비와 공격에서 압도적인 파괴력을 보여주는 선수였다. 주장 시절에는 군기반장 역할도 도맡았다고.
-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차분한 성격의 리더십 있는 주장으로 평가받았다.
- 착한 성격에 얼굴도 귀염상이고 실력도 평타는 치기 때문에 팬들에게 인기가 매우 많다. 오죽했으면 전역 후 곧바로 LG 트윈스 유튜브 채널에 단독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을 정도.
- 이유는 알 수 없으나 평소에 아래턱을 앞으로 내미는 습관이 있는 듯하다. 전력 질주를 하거나 풀스윙을 할 때 특히 자주 나오는 편.
- 2021년 팀 내 유니폼 판매량 3위를 기록했다. 1위와 2위가 10년 넘게 두산에서만 뛰며 장기계약까지 체결한 허경민과 정수빈임을 감안하면 양석환에 대한 두산 팬들의 지지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 담배를 전혀 입에 대지 않으며 술도 시즌 중엔 거의 하지 않고 비시즌 때나 가끔 한다고 한다.
- LG 트윈스에 지명받은 후 감격스러운 듯한 표정을 지어서인지 엘린이라는 얘기가 있었고 본인도 딱히 부정하지 않았으나 두산 베어스로 트레이드 된 후에는 본인이 엘린이임을 극구 부정했다. 실제로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어렸을 때 현대 유니콘스의 팬이었다고 말했다. 다만 LG 시절의 언행 때문에 엘린이라는 소문이 너무 많이 퍼져서 아직까지도 엘린이라고 오해하는 팬들도 많은 편이다.[16]
- 베어스티비에서 후배들에게 유독 짓궂게 대하는데, 강승호의 말에 따르면 카메라가 없을 때는 잘 챙겨주다가도 카메라만 켜지면 이상한 컨셉을 잡는다고 한다. # 실제로 안재석, 박지훈 등의 신인급 선수들에게 새 운동화를 선물해 줬다는 걸 보면# 평소 후배들을 잘 챙기는 듯하다.
- 2022년 9월 18일 SSG 원정 경기에서 통산 100호 홈런을 달성했는데, 불펜에 떨어진 홈런볼을 정철원이 관중석에 던지는 바람에 찾지 못할 뻔했다.[17] 그리고 약 1년 뒤인 2023년 8월 25일 SSG와의 홈 경기에서 이번에는 본인이 곽빈의 데뷔 첫 10승 공을 관중석에 던져버렸다. 이후 구단의 각종 공식 SNS에는 곽빈의 10승 공을 찾는다는 영상이 게재되었다. 본인이 직접 사과하며 영상을 찍은 건 덤. #
- 말이 매우 많은 편이다. 그래서인지 베어스티비를 보면 허경민, 김인태 등과 함께 분량이 매우 많다. 실제로 2023 스프링캠프에서 강승호와 함께 방을 쓰기로 했으나, 양석환과 반대로 말이 아예 없는 강승호가 양석환이 말이 많다는 이유로 룸메이트 교체를 원했다고 한다.[18] 그래서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송승환과 방을 함께 쓰게 됐다.
- 원래도 덕아웃에서 말이 많고 시끄러운 편이었지만, 2023시즌 들어서 더 시끄러워졌는데, 조용한 어린 후배들이 많아서 본인이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더 시끄럽게 하는 거라고 밝혔다.
- 2023 시즌부터는 안타와 홈런을 치고 출루하면 덕아웃을 향해 하트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팬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는데, 4월 22일 경기에서 양석환이 홈경기 승리 허슬플레이상을 수상할 때는 1루석에 있던 두산 팬들이 양석환을 향해 이 세레머니를 보내기도 했다. 팀 동료들도 모두 출루할 때 이 세레머니를 따라하고 있는 중.
- 베어스포티비에 출연해 향후 두산의 감독을 맡아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본인이 만약 감독이 된다면 허경민을 1군 수비코치로, 정수빈을 2군 감독으로 선임하겠다고 한다. 그러자 허경민은 너 감독되면 난 전화번호 바꿀 거라고 답한 건 덤.
- LG 유니폼보다 두산 유니폼이 더 잘 어울리는 선수다. 웬만한 두산 유니폼 다 잘 어울리지만 특히 원정 유니폼, 스페셜 유니폼이 엄청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23]
5.1. 가위바위보 홈런 세리머니[편집]
‘개인 최다 홈런’ 양석환, 고영민 코치에 30만원 빚진 사연은?...
트레이드로 두산 이적 후 두 번째 홈런부터 그라운드를 돌 때 3루 코치였던 고영민과 가위바위보를 하는 세리모니 같은 것을 하기 시작했다. 해당 세레모니를 하는 이유가 서로 내기 때문이라고 하며 지는 사람이 판당 5만원을 내기로 했다고 한다. 시즌 종료 후 정산할 예정이라고 했다.
2022 시즌에는 고영민 코치가 수비코치로 보직을 변경하면서 가위바위보 세리머니는 새 3루 코치인 김주찬이랑 하는 중이다. 이번에는 판당 50만원 내기로 시즌이 끝나고 기부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25]
총 47전 14승 12무 21패 -80만원 승률 40%
23시즌이 끝나고 고영민, 김주찬, 정수성, 유재신 코치가 모두 다 떠났고, 양석환 본인은 두산에 남으면서 이제는 볼 수 없게 되었다.
6. 관련 문서[편집]
[1] 원래 경기도 의왕 출신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베어스티비에 의하면 서울 출신인 것으로 보인다.[2] #[3] 체력 안배를 위해 종종 지명타자로 출전하기도 한다. LG 시절에는 3루수로도 출전하였으나 두산 이적 이후로는 1루수와 지명타자로 고정되었다.[4] 계약금 20억 / 연봉 총액 39억 / 인센티브 6억 / 뮤추얼 옵션 2028 - 2029 13억[5] (와~ 양석환이다~) 양양양양양양양양양 양석환! 양양양양양양 양! 석! 환![6] 2015 시즌에는 응원가로 쓰였다가 2016 시즌부터 등장곡으로 이동. 두산 이적 후에도 계속 쓰고 있지만 가사는 원곡 그대로 쓴다.[가사] 날려라 안타 양석환 오오오오 안타 양석환 오오오오 안타 양석환 오오오오 양!석!환!x2[7] 현장에서는 안타를 홈런으로 바꿔부른다.[8] 두산의 영어 이니셜은 "D"OOSAN이다.[9] 연고지가 대구("D"AEGU)이다.[10] NC "D"INOS[11] 연고지가 대전("D"AEJEON)이다.[12] 홈구장이 고척스카이돔("D"OME) 구장이다.[13] 팬들이 FA때도 잔류하라며 양석환의 MBTI는 JSDS(종신두산)이라는 드립도 친다.[14] 특히 2021 시즌 양석환이 친정팀 LG와의 경기에서 성적이 영 좋지 못하다 보니 LG전에서 자주 나오는 별명이다.[15] 홈런이 없을 뿐 타 9구단중 LG 상대 타율이 가장 높다.[16] LG 시절 본인이 엘린이였다고 인정한 적이 있다. 이 때문에 양석환이 두산 이적 후 엘린이가 아니었다는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냐라는 일부 팬들의 의견이 있다. 엘린이라는 말을 했던 당시 소속팀이 LG였기 때문에 LG에 대한 충성심을 보이면서, 립서비스를 했던 것으로 생각하는 팬들도 있다.[17] 홈런볼은 경기 후에 양석환이 인스타에 사례 게시글까지 올린 끝에 홈런볼을 잡은 관중이 직접 되돌려줬다.#[18] 그러나 당연히 이는 장난이고, 강승호는 유일하게 스프링 캠프에 참가한 신인 윤준호를 챙기기 위해 교체했다.[19] 원래는 1살 차이나는 선후배지만 박해민은 빠른 년생이기 때문에 2년 선배다.[20] 양석환이 LG에 있을땐 박해민이 삼성 소속이었고, 양석환이 두산으로 이적하고 1년뒤 박해민이 LG로 이적한 것이기 때문에 LG시절 동료는 아니었다.[21] 삼성 팬인 연돈 사장님이 박해민은 삼성 시절부터 응원하던 선수였다고 밝히고 양석환은 삼성 상대로 잘 칠때마다 마음이 아프지만 응원하겠다고 했다.[22] 이 곡은 이승엽 감독의 현역 시절 홈런송이자 2017 시즌 등장곡이기도 했다. 참고로 이승엽 감독이 렛두로 시리즈에서 선곡한 곡은 황규영의 '나는 문제없어'.[23] 양석환의 전임자인 오재일 역시 전 소속팀인 히어로즈보다 두산 유니폼이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24] 이 날 정수빈도 수상 예측을 하지 않았다가 수상을 받아 다른 선수의 코트를 빌려 입고 수상 소감을 전하고 왔다.[25] 금액이 너무 적으면 돈을 더 보탤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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