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오카 카즈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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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MG_3585.jpg
이름
나카오카 카즈마사 (장동민)
등장
명탐정 코난 극장판 16
11번째 스트라이커 (2012)
직업
바이크샵 아르바이트생
나이
21[1]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토치 히로키[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장민혁[3]

1. 소개
2. 행적
3. 기타



1. 소개[편집]


명탐정 코난 극장판 16기 명탐정 코난: 11번째 스트라이커의 등장인물.

바이크샵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에 이름을 날리던 축구선수였고 도쿄 스피리츠에도 스카우트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바이크 사고로 왼쪽 다리를 다친 뒤 내정이 취소되었다고 알려져있다. 이후 남미로 해외 도피를 하고 이후 귀국한 다음 고향에 돌아가서 인근 고속도로에서 오토바이로 과속을 하면서 폭주족 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사건 조사차 자신을 찾으러 온 형사들과 추격전을 벌이다 경찰에게 잡혀 조사를 받는다.

이때 밝히기를 스피리츠가 입단을 취소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며, 오히려 스피리츠는 사고 후 수술비도 재활 치료비도 대신 내주고, 다리 상태가 원상복구되지 않아도 계약하겠다고 했지만, 그 이유가 15분 동안이라도 사실상 땜빵으로 뛸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해서임을 알았기에 90분 동안 뛸 수 없는 선수는 진정한 축구선수가 아니라며 자존심 상해서 거절했다고 밝힌다. 이후 용의선상에서 제외되고 그렇게 끝나나 했지만...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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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stat.ameba.jp/o0800045013561240078.jpg

내가 무슨 잘못을 한 거냐, 토모후미! 난 그저 복수를 하고 너한테 가려고 했는데..... 근데..... 까지 부정하면 난 어찌하냐고...

더빙판: 내가 뭘 잘못한 거냐, 지훈아! 난 그저 복수를 하고 너에게 가려고 했는데..... 근데..... 까지 그러면 난 어떻게 하냐고...

사실은 연쇄 폭파사건의 진범이자 최종 보스다. 그는 사실 어린 시절 미우라에게서 손목 보호대를 선물 받았던 바로 그 소년이었다. 작중 코난도 미우라에게서 똑같이 손목 보호대를 선물로 받았다. 그리고 미우라가 자신에게 그랬던 것처럼 토모후미에게 손목 보호대를 선물로 주며 토모후미와의 인연을 쌓아간다. 몸이 약했던 토모후미는 축구를 통해 점점 더 성장해 나갔고, 두 사람은 더욱 가까워졌다. 부상으로 인해 기량이 예전만큼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데도 프로리그 복귀를 다짐했던 것도 토모후미의 성장을 보고 결정한 것이 증거이다.

그러나 토모후미의 죽음으로 인해 그는 엇나가기 시작했고, 결국 토모후미의 복수를 위해 경기장 연속 폭파사건을 일으킨다. 동기는 토모후미를 죽게 만든 모리 코고로에 대한 복수다. 당연하지만 코고로가 의도적으로 토모후미를 죽게 한 것은 아니었다. 케이치로의 아들 토모후미가 구급차로 이송될 때 코고로가 술에 취해서 서포터즈를 선동하고 있었고 그 때문에 스타디움을 지나가던 구급차가 2분간 움직이지 못했다고 케이치로가 증언했다. 케이치로는 그 때문에 아들이 죽은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래도 용서가 안 된다고 했다. 하지만 코고로 쪽은 일사병으로 쓰러진 어르신을 간호하던 중 토모후미가 탄 구급차가 오니 자기가 부른 것인 줄 알았고, 이 구급차가 다른 데로 가니 엉뚱한 곳으로 간다고 생각해 다급히 막아섰던 것. 그 뒤 자기가 부른 구급차가 도착해서 그 노인은 목숨을 건졌다고. 서로 간의 착각과 오해가 빚은 안타까운 일이다.

이후 폭발 이후 경찰에 의해 통제된 경기장에서 폭탄을 설치를 하고 난 다음[4] 코난(신이치)을 기다리고 잠시 후 코난이 나타서 추리를 하면서 밝히자 모습을 드러낸다.

그런데, 이 범인은 코난의 추리를 약간 빗나가게 만들었고 극장판 중 네번째로 코난의 추리가 틀리게 한 범인이다. 원래 코난은 나카오카가 설치한 마지막 폭탄이 든 10번째 경기장인 통제된 경기장에 들어있을 줄 알았으나, 사실 마지막 폭탄은 란과 소노코가 있는 중앙 경기장이다. 선수 시절 나카오카가 마지막으로 우승한 곳이라 이 곳을 선택한 듯 하다. 범행 장소만 틀리게 하였으나, 아무튼 어떻게든 코난의 추리를 틀리게 한 몇 안 되는 극장판 범인이다.[5]

그리고 곧 경기장을 무너뜨리려 하지만, 코난에게 그때 코고로가 구급차를 막은 것에 대한 진상과 "후반 15분 동안 뛰는 게 진정한 축구선수가 아니라면 몸이 약해 조금밖에 뛰지 못하던 토모후미도 축구선수가 아니다. 15분만 뛸 수 있다면 그 시간을 잘 활용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일갈을 듣고,[6] 코난에게서 토모후미의 모습을 보고 자신이 틀렸는가 고민하며 폭탄이 연이어 터져갈 때 그제서야 정신 차리고 빨리 도망치라고 하지만 이미 잔해에 막혀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코난: 나카오카 씨, 후반부 15분 동안 뛰는게 진정한 축구선수가 아니라고 하셨죠? 그 말은 토모후미는 축구를 할 수 없다는 뜻이잖아요. 15분만 뛸 수 있다면 그 시간을 잘 활용하면 되잖아요!

나카오카: 이 꼬마가!

그러나 코난과 소년 탐정단의 협동으로 마지막 폭탄의 타이머가 멈춘다.

11번째 스트라이커는 바로 너였어... 잘했다, 에도가와 코난.

이후 자신의 계획을 저지한 코난에게 "11번째 스트라이커"라는 말을 하고 경기장에 도착한 경찰들에게 체포된다.

1. 협박 편지(협박죄)
2. 경기장 폭탄테러로 폭탄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망할 뻔한 것(폭발물사용죄)
3. 폭발물 절도(총포 도검 화약류 등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절도)
4. 협박을 위해 차량 폭파(폭발물사용죄)
예상 형량: 최소 징역 7~15년이고, 최대 무기징역도 가능하다.


3. 기타[편집]


최종 보스들 중 두 번째로[7] 오토바이를 가지고 있는 최종 보스다.[8]

역대 극장판 범인들 중 에도가와 코난(쿠도 신이치)과 가장 비슷한 면을 가진 범인이다. 둘 다 축구를 좋아하고 미우라의 대팬인 점, 1인칭이 오레라는 점, 소중한 사람이 한 명씩 있다는 점에서도 닮았다. 그리고 나이가 들고 어린아이와 함께 놀아주는 점도 닮았다. 그러나 둘의 가치관이 정반대라,[9] 서로 갈등을 빚은 것이다.

또한 케이치로가 만약 이 모든 사실을 알게된다면 그의 성격상 아내와 같이 카즈마사의 면회를 올 가능성이 있다. 거기다 코고로도 이후엔 나카오카가 진범이라는 것과 그 범행동기에 관해 얘길 들었을 테니 그의 성격상 면회와서 정중히 타이르면서 사과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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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대 최종 보스들 중에 가장 어린 범인이다. 사와다 히로키가 더 어리지만 작중에서 이미 사망했으므로 제외. 그 대신 노아의 방주라는 인공지능으로 되살아나 최종 보스 역을 맡는다.[2] 후에 본편에서 다테 와타루를 맡게 된다.[3] 후에 우상길을 맡게 된다.[4] 폭탄은 전에 자신이 남미에 살았을 때 알게 된 브로커에게 구한 것이다.[5] 코난의 추리를 틀리게 만드게 한 또 다른 범인들은 1기의 모리야 테이지와 9기의 아키요시 미나코와 14기의 후지오카 타카미치다.[6] 실제 축구에서도 스트라이커들이 90분 넘게뛰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7] 첫번째는 사와키 코헤이(여덕준). 사이죠 타이가의 경우는 도난차량이니 예외로 한다.[8] 중반부에 고속도로에서 질주하다가 자신을 추격하는 사토 형사RX-7에 쫓긴다.[9] 나카오카는 "15분밖에 경기에 나갈 수 없다면 선수가 아니다", 코난은 "아무리 15분밖에 플레이할 수 없어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라는 가치관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