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맨즈 스카이

덤프버전 :



NO MΛN'S SKY
노 맨즈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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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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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PS4
파일: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로고.svg[[파일: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로고 화이트.svg
PS5
PC
파일:iam8bit.jpg[[파일:iam8bit.jpg
XBO
파일:505 게임즈 로고.svg[[파일:505 게임즈 로고 화이트.svg
XSX|S
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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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tendo
파일:닌텐도 흰색 로고 (빨간색 배경).svg[[파일:닌텐도 흰색 로고 (빨간색 배경).svg
발매일
PS4
2016년 8월 9일
PC
2016년 8월 13일
XBO
2018년 7월 24일
XSX|S
2020년 11월 10일
PS5
2020년 11월 12일
NS
2022년 10월 7일
macOS
2023년 6월 1일[지연]
iPadOS
출시 예정[지연]
장르
SF 어드벤처, 샌드박스
한국어 지원
자막, 음성 한국어화
플랫폼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파일:PlayStation 4 로고 화이트.svg | 파일:Xbox One 로고.svg[[파일:Xbox One 로고 화이트.svg
파일:PlayStation 5 로고.svg[[파일:PlayStation 5 로고 화이트.svg |
파일:Windows 로고.svg[[파일:Windows 로고 화이트.svg | 파일:Nintendo Switch 로고 가로형.svg | 파일:macOS 로고.svg[[파일:macOS 로고 화이트.svg | 파일:iPadOS 로고.svg[[파일:iPadOS 로고 화이트.svg
ESD
파일:스팀 로고.svg[[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파일:GOG.com 로고.svg[[파일:GOG.com 로고 화이트.svg | 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로고.svg[[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로고 화이트.svg | 파일:Microsoft Store 로고 다크.svg[[파일:Microsoft Store 로고.svg[1] | 파일:닌텐도 e숍 로고.svg
홈페이지
영문 홈페이지
위키
영문 정보위키
1. 개요
2. 특징
3. 시스템 요구 사항
4. 게임 관련 정보
4.1. 게임 모드
4.10. 시너지
4.11. 엑소크래프트
4.11.1. 차량
4.11.2. 잠수정
4.11.3. 이족 보행 로봇
4.12. 건설
4.13. 포탈
4.14. 이정표
4.15. 게임 플레이 팁
4.16. 최적화 및 게임 외적 정보
5. 모드
6. 평가
6.1. 장점
6.2. 단점 및 문제점
6.2.1. 스팀 평가 추이
6.3. 이후의 재평가
7. 출시 이후
7.1. 환불 러시
7.2. 허위/과대 광고 조사
7.3. 광고판 설치를 위한 자발적 모금활동




1. 개요[편집]


헬로 게임즈에서 개발한 SF 어드벤처 게임.


2. 특징[편집]


캐릭터, 함선, 화물선등을 조작하며 우주 탐험, 다양한 재료와 정보를 수집하고 업그레이드를 통해 스펙을 키우는 게임이다. VGX 2013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성계에서 다른 성계로 워프하거나 별도의 로딩 없이 행성과 행성 바깥 우주를 넘나드는 게임플레이, 강렬한 색감으로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그래픽으로 표현된 자연 환경 등으로 인해 중소 개발사임에도 불구하고 주목을 크게 받았다. 발매초기엔 개발도중 언급한 것들이 대부분 구현되어있지 않아서 큰 비판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2018년 7월 24일(한국시간으로 25일) 대규모 패치인 NEXT 패치가 진행되면서 개발사가 처음에 의도했던 게임 요소들이 어느정도 실현되었다. 이후로도 주기적으로 대규모 패치를 진행하며 2023년 7월, 현재는 스팀의 모든 평가가 "대체적으로 긍정적"으로, 최근 평가는 "매우 긍정적"으로 초기에 비하면 매우 개선되었으며 긍정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 과거의 실수를 발판 삼아 장거리 도약에 성공한, 위기 극복의 매우 긍정적인 사례라 볼 수 있다.



2019년까지 출시된 게임들을 맵 크기별로 모아놓은 영상[2]
맵의 크기는 무려 1은하EVE 온라인을 웃도는 게임 역사상 가장 넓은 맵을 지녔으며 은하 중심에서 탐험할수록 계속 항성계가 확장되는 방식이라서 64비트 시스템의 한계치인 264(≈ 약 154경)개까지 확장될 수 있다. 실제 우리은하에는 수천억 개의 항성이 있으나, 노 맨즈 스카이의 은하는 우리은하의 수백만 배 크기까지 확장될 수 있는 셈. 물론 이는 이론적인 수치로 각 항성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 8바이트(64비트)씩만 쓴다고 해도 약 1500억GB가 필요하므로 현실적으로는 힘들다.

게임플레이 영상을 보면 플레이어 외에도 다양한 함선들이 존재하여 MMORPG라고 착각할 수 있으나, 제작진은 결코 MMO는 아니라고 밝혔다. 게임 플레이 자체는 혼자 하되 다른 플레이어가 미친 영향이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초기에는 실제로 다른 게이머를 만날 수 없고 타 유저의 의한 영향만을 확인할 수 있던 싱글 콘솔 게임이었으나, 현재는 스타크래프트 배틀넷처럼 방을 파서 몇명의 게이머와 같이 진행하는 것이 가능해졌다.[3] 사실 이 게임에 싱글이란 건 없는데, 우주상에서 만약 다른 유저와 만난다면 설정에서 네트워크 비활성화를 한 게 아닌 이상 무조건 멀티로 전환되는 방식이다.

다만 사실상 싱글게임인 이유는, 맵이 워낙 넓기에 동접자가 수만명에 달하는 지금 기준으로도 몇년을 플레이해도 일반적인 방법으론 플레이어가 서로 만날 확률이 극히 희박하기 때문이다. 즉 모두 같은 우주에 있지만 쉽게 만나려면 친구 추가를 한 뒤에 조인하거나 스페이스 아노말리에서 미션을 뛰며 만나는 방법 밖에는 없다. 심지어 스위치 버전에서는 최적화 문제로 인해 멀티플레이어 모드가 극도로 제한되어 사실상 솔플 게임이 되었다.

8월에 조사된 게임 매출 순위에서 노 맨즈 스카이가 창창한 온라인 게임들 사이를 비집고 PC시장 6위를 차지했고, 콘솔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온 것을 보면 광고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속았는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수록 이들이 그저 말실수를 하거나 발매를 서둘렀을 뿐,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 업데이트 이전의 정보는 현재 확정되거나 기정사실화된 사실만 기재한다. 출처 : Reddit의 정리글

  • 전반적인 게임플레이 관련
    • 플레이어는 다양한 행성들을 탐험하며 여기서 자원을 얻고, 이를 통해 장비, 함선, 무기 등을 거래할 수 있다. 행성들은 별도의 생태계를 가지고 있다.
    • 다양한 AI 팩션이 존재하며, 이들과 일종의 평판을 쌓으면 전투를 도와줄 AI 윙맨을 부를 수도 있다.
    • 다양한 시점으로 진행할 수 있다.[4]
    • 다른 플레이어가 한 모든 행동이 게임에 반영되는 건 아니다. 이를테면 행성 표면을 걸어다니는 어떤 동물 하나를 죽였다고 해서 그 흔적이 다른 플레이어에게까지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만약에 특정 종의 생물을 멸종시켜 버렸다면 그건 다른 사람한테도 반영될 것이다.

  • 행성 및 우주 관련
    • 우주의 크기는 굉장히 커서, 무수한 점처럼 존재하는 별 하나하나마다 별도의 항성계를 구성하고 있고, 은하마저 여러 개다. 모든 행성을 탐험하려면 아마 수억 년이 걸릴 것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플레이어는 같은 은하계 안에서 플레이하게 되며, 은하계에는 중심부가 존재한다.
    • 모든 플레이어는 제각기 다른 항성계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다른 플레이어의 흔적을 마주하려면 조금 시간이 걸릴 것이다.
    • 태양과의 거리, 태양의 종류(ex: 일반적인 태양, 쌍성, 적색거성, 청색거성 등)에 따라 행성의 환경이나 식생이 결정된다. 다만 실제 우주와는 다르게 골디락스 존 따위는 가볍게 무시해버린다.
    • 행성들은 모두 실제 행성 크기(Planet sized planet)다
    • 총 생성가능 행성 수는 1844경 6744조 737억 955만 1616개[5]라고 한다.[6]

  • 대부분 행성에는 식물이나 동물이 존재한다. 간혹 대기가 없는 죽은 위성도 있으며, 식생이 극도로 제한되고 대기가 희박한 행성들도 있다.[7] 이런 행성들에서도 자원 채취는 가능하며, 행성 대부분은 최소 자원 한 종류를 제공할 것이다.

  • 함선 관련
    • 우주정거장이나 행성 시설에 착륙한 외계종족에게서 함선을 구매할 수 있다.
    • 각각의 함선에는 바꿔 달 수 있는 무기 1~3개가 있는데, 자원을 소모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 함선의 콕핏은 일종의 작은 생명유지장치(Lifepod)로, 타고 있던 함선이 터지면 라이프포드 없는 상태로 돌아다녀야 한다.
    • 행성을 탐험하면서 행성 위에 세워놓은 자기 함선을 자기 위치로 부를 수 있다.
    • 출시 초기에는 거대함선(화물선)을 소유할 수 없었으나 현재는 소유가 가능하다.

  • 탐험 관련
    • 다양한 범례를 가진 행성 미니맵이 제공되는데, 행성의 랜드마크나 자원 채취 노드가 나타난다. 다만 다른 사람이 이미 탐험한 행성이여야 한다.
    • 자기가 맨 처음으로 발견한 식물, 동물, 행성 이름을 직접 지을 수 있다. 다만 라틴 알파벳으로 된 기본 이름이 더 크게 나올 것이다.
    • 인게임 백과사전이 제공되며, 게임 내의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다.

  • 출시 관련
    • 6월 25일에 스팀을 통하여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북미 기준 8월 9일로 연기됐다. http://itcm.co.kr/game_news2/1121118
    • 게임 용량은 6기가로 발표했으며 오디오가 용량을 크게 차지한다고 밝혔다. 위키백과의 설명에 따르면 이 게임은 생물학자 Johan Gielis가 발견한 초공식(Superformula)[8][9] 이 부분에서 과 의사 난수 생성기를 이용해 항성, 환경, 생물, 배경음악 등을 만들어 내는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몇 개의 변수만을 가지고도 무궁무진한 형태의 행성을 생성해낼 수 있으며, 그 때문에 게임의 용량도 추정되었던 것보다는 훨씬 작을 수 있었다고 한다.
    • 게임이 골드행됐을 때 트위터에 올라온 기념사진이 매우 유명하다.



3.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운영체제
Windows 10 / 11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3
AMD equivalent
메모리
8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1060 3GB
AMD Radeon RX 470 4GB
Intel UHD graphics 630
API
Vulkan 1.0
저장 공간
15 GB


4. 게임 관련 정보[편집]



4.1. 게임 모드[편집]


게임 모드별 차이점

창조
Creative
느긋
Relaxed
보통
Normal
생존
Survival
영구적 죽음
Permadeath
시작 위치
거주 가능한 기지 주변
함선과 가까운 거리
함선에서 매우 멀어짐
자원 분포
표준
풍부
표준
부족
요구 비용
무료
감소
증가[10]
사망 패널티
무적, 패널티 없음
패널티 없음
무덤에서 아이템 회수 가능
아이템 소멸
세이브 삭제
함선 파괴
행성에 불시착
위협 수준
없음
최소
표준
적대적
더 적대적
블랙홀
사용 가능
도전 과제
비활성화
활성화
전용 업적 획득 가능

굳이 정해진 게임 모드를 선택할 필요 없이 직접 나만의 게임 모드로 커스텀도 가능하다. 단 커뮤니티 원정을 진행중인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원정 1단계에서 6단계까지는 보통 모드로 진행하다 마지막인 7단계에서 생존 모드로 전환되며, 매 원정 단계가 끝날 때마다 보통 모드와 생존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해서 난이도를 변경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세이브파일 생성시 사망 패널티를 '세이브 삭제'로 설정하면 커스텀 범위가 좁아진다.


4.2. 행성[편집]


노 맨즈 스카이에는 매우 다양한 행성들이 존재하며 각기 특성에 따라서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다.

  • 풍부한 행성
지구의 열대 내지는 온대 기후와 흡사한 행성. 동식물이 다양하고 폭풍이 오지 않는 한 기온이 안정적이다. 폭풍이 불면 초고온 비가 내린다.

  • 황량한 행성
지구의 사막 기후와 흡사한 행성. 선인장도 많이 볼 수 있다. 의외로 낮동안은 기온이 그렇게 높지 않지만 밤이 되면 영하 50도 이하로 크게 떨어져 추위 유해 요소 기능을 소모시킨다. 폭풍이 불면 매우 뜨거운 바람이 불어온다. 극단적 기후라면 낮에는 매우 뜨겁고 낮에는 매우 추운 극과 극을 오가는 환경이 된다. 확률은 낮지만 바다가 있을 수 있다.

  • 죽은 행성
이나 수성처럼 대기가 없는 행성. 함선 경고 메세지에 저기압이라고 표시된다. 제트팩 성능이 향상된다는 것이 특징. 바다 및 동물은 존재하지 않고 식물은 극히 한정적이다. 지하 생태계가 생성될 확률도 낮다. 의외로 기온 변화가 적고 대기가 없어 폭풍은 전혀 불지 않지만 생명 유지 장치 소모율이 커진다. 교역소를 비롯해 NPC가 머무는 건물은 일체 없으며 속삭이는 알이 자주 발견된다. 대기가 없는데 왜 생물이 존재하는 거지

  • 그을린 행성
금성마냥 극도로 높은 기온의 행성. 극한 기후에 폭풍이 불면 300도 이상까지 올라가기도 한다. 이런 환경에서도 동식물 생태계가 존재하며 간혹 물이 있을 수 있다. 물에 뛰어들면 온도가 좀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폭풍이 불 때 폭풍 수정을 획득할 수 있다.[11]

  • 차가운 행성
지구의 한대, 냉대 기후를 연상케 하는 기온이 매우 낮은 행성. 극한 기후에 폭풍이 불면 기온이 영하 150도까지 떨어지기도 한다. 영하임에도 액체 상태의 물이 있을 수 있는데 여기에 뛰어들면 기온이 더 낮아진다.

  • 독성 행성
대기에 독성이 가득한 행성. 이 행성의 식물군은 기괴하게 비틀려 있으며 바다가 있을 수 있으나 이것도 독성을 띄고 있다.

  • 방사능 행성
방사능으로 뒤덮힌 행성. 방사능에 오염되었지만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으며 독성 행성 못지않게 식물군이 괴상하게 생겼다. 바다가 있을 수 있으나 역시나 방사능 덩어리이다.

  • 늪지 행성
기온은 풍부한 행성과 비슷하지만 좀 더 음침한 늪지 내지는 습지같은 환경이다. 높은 확률로 바다가 있으며 폭풍이 불면 초고열 호우가 내린다.

  • 화산 행성
그을린 행성과 비슷하나 화산이 곳곳에 있다. 간혹 화산이 폭발하는 것을 구경할 수 있다.

  • 엑조틱 행성
생태계와 암석류, 지형지물이 기이하게 조성된 비정상적인 행성으로 총 11종류가 있다. 글리치 행성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함선의 경고 메세지에 아노말리 이상:경계 무너짐이라고 표기된다. 각 행성마다 고유의 장식물을 발견할 수 있다. 기온 변화는 안정적이고 바다는 없으며 폭풍은 전혀 불지 않는다. 일부 엑조틱 행성은 죽은 행성처럼 저기압 상태일수도 있다. 생물군은 보통 1종류, 간혹 2종류만 나오므로 박물학자 이정표를 달성하기 쉼다. 엑조틱 행성에서는 반드시 금 매장지가 나오기 때문에 우주 공간에서 쉽게 알아볼 수 있다. 게임 배경 설정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일부 정상적인 행성에서도 엑조틱 행성의 특징이 발견되기 때문에 이를 두고 원래는 정상적 행성이 오류를 일으켜 엑조틱 행성으로 바뀌었다고 추측하기도 한다.

  • 오염된 행성
ECHOS 업데이트로 추가된 행성. 환경과 습득 가능한 자원은 베이스가 되는 행성의 종류에 따라 변한다. 행성 자체는 크게 산지와 평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보라색 수정들로 '오염' 되어있다. 이 수정들로 인해 센티널들에 직접적인 영향이 가 이상한 형태로 변형되고 더욱 포악해졌다. 자가포식 캠프가 하나쯤은 있으며, 추락한 센티널 함선을 무조건적으로 노획할 수 있는 행성.

  • 낙원 행성
말 그대로 완벽 그 자체인 행성. 풍부한 행성과 비슷하지만 폭풍이 애초에 불지 않는다. 경치도 매우 좋고 큰 위협도 전혀 없으니 커뮤니티용 기지 제작에 매우 용이하다. 또한 낙원 환경에다 식생도 푸르러서 조금만 손봐도 지구같은 환경이 조성되는 행성은 팬들 사이에서 별도로 지구형 행성이라고 불린다.

  • 물의 행성
인터스텔라의 밀러 행성과 비슷한, 행성 90%가 물인 행성. 작은 섬들만 소규모로 띄워저 있으며, 수중 기지 건설/수중 자원 채취 이외에는 사실상 별 볼일이 없다.


4.3. 자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노 맨즈 스카이/자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4. 종족[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노 맨즈 스카이/종족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5. 엑소슈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노 맨즈 스카이/엑소슈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6. 함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노 맨즈 스카이/함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7. 멀티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노 맨즈 스카이/멀티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8. 화물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노 맨즈 스카이/화물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9. 센티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노 맨즈 스카이/센티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0. 시너지[편집]


엑소슈트, 멀티툴, 함선, 엑소크래프트 화물선의 기술모듈은 인접해서 설치하면 시너지 효과를 낸다.
이 시너지 효과엔 특정 룰이 있는데 (대각선을 제외한) 가로나 세로로 같은 계열의 기술이 인접해 있을 경우 인접한 기술의 개수에 따라 시너지가 붙게 된다.

같은 계열 기술 2개를 인접시킬 경우, 인접한 두 기술은 위치에 상관없이 동일한 시너지를 받는다.
1
1

같은 계열 기술 3개를 일렬로 늘어놓을 경우, 가운데 기술에 한정하여 2배의 시너지를 받는다.
1
2
1

같은 계열 기술 4개를 일렬로 늘어놓을 경우, 가운데 기술 2개에 한정하여 2배의 시너지를 받는다.
1
2
2
1

같은 계열 기술 4개를 사각형으로 늘어놓을 경우, 인접하는 기술개수가 모두 2개씩이므로 모든 기술모듈이 2배의 시너지를 받는다.
2
2
2
2

대부분의 모듈의 경우 직접 제작가능한 기술1개에 C~S 혹은 X등급의 나노머신으로 구입가능한 모듈 3개를 달 수 있는데 이경우 아래와 같은 배치로 하면 맨 가운데에 위치한 기술모듈에 3배의 시너지를 받을 수 있다.
2
3
1
2
2

참고로 각종 멀티툴의 무기[12], 스캐너, 방어막이나 함선의 각종 기술모듈 그자체는 시너지를 주긴해도 받질 않으므로 위의 예시에서 가장 시너지를 받지 않는 외곽에 배치해야 효율이 좋다. 단, 함선의 무기 모듈만은 예외적으로 시너지 보너스를 받으므로 가장 많은 시너지를 받는 중심부에 놓아야 최고의 효율을 보여준다.

또한 엑소크래프트의 엔진모듈과 서스펜션모듈은 서로 시너지를 주고 받으므로 최대속도를 올리기 위해서라면 3종류의 서스팬스를 전부 설치하는게 좋다.

최근 업데이트로 인벤토리 구조가 크게 바뀜과 동시에 시너지 효과를 증폭시키는 과급 슬롯이 추가되었다. 때문에 장비 파밍의 메타가 크게 변하여 무작정 높은 태생 등급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이를 활용해 효과를 최대한으로 적용받을 수 있는 배치를 찾는 것도 좋다.


4.11. 엑소크래프트[편집]


노 맨즈 스카이의 엑소크래프트
이륜차
사륜차
팔륜차
잠수정
호버크래프트
이족보행병기
필그림
Pilgrim
로머
Roamer
콜로서스
Colossus
노틸론
Nautilon
노매드
Nomad
미노타우로스
Minotauros

Exocraft

1.2 패스파인더 업데이트로 추가된 플레이어가 지상에서 운용 가능한 탈것들을 통틀어 칭한다.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기지에 NPC를 고용하여 제작할 수 있지만 스페이스 아노말리의 소환이 가능해지는 시점에서 엑소크래프트 터미널 기지설치물을 해금해서 이를 설치하고 관련 퀘스트를 수행하는 것으로도 운용이 가능하다. 관련 기술 모듈들은 스페이스 아노말리에서 나노 머신으로 해금 할 수 있다.

기지에 엑소크래프트 소환 건물을 건설하면 해당 기지가 있는 행성계 내에 자유롭게 부를 수 있으며 화물선을 얻은 경우 화물선 내부에 관련 블록을 지으면 화물선이 있는 행성계 안에서 아무 기지에나 있는 엑소크래프트를 소환이 가능하다. 만약 화물선을 얻기 전에 기지 없는 행성에서 운용하고 싶을 경우 엑소크래프트 소환 건물만 설치한뒤 부르고 싶은 엑소크래프트를 부르고 건물을 허물면 자원이 100%돌아온다. 최근 패치 이후에는 엑소크래프트 소환기지국 하나를 설치하고 인벤토리에 회수하는 식으로도 가능하다.

우주선과 달리 소유중인 엑소크래프트는 소환시 연료 소모가 없으며 레이더 모듈을 추가할 경우 돌아다니면서 각종 유용한 시설물들을 스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무역 정거장이나 센티넬 보관소 같은 곳들이 스캔에 자주 쓰인다.


4.11.1. 차량[편집]


지상에서 운용 가능한 탈것들. 처음 추가되었을 때는 외부와 밀폐된 차량들이니만큼 탑승자에게 유해요소 방호력을 제공해서 각종 극한기후에서도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후속 업데이트로 차량에 탑승한 상태에서도 엑소크래프트에 전용 방호 모듈을 달지 않는 한 맨몸의 엑소슈트 상태로 유해요소에 노출되었을 때와 똑같은 패널티를 받게 바뀌었다. 특히 필그림과 노매드는 기동성을 중시할 탈것들이라 화물 수용량이 낮아 인벤토리가 16칸밖에 되지 않는 탓에 모든 종류의 기술 모듈과 업그레이드 모듈을 전부 구비할 수는 없으며 유저의 세팅을 통해 3종류의 서스펜스 모듈을 포기하고 환경보호막 모듈 4종류를 장비하는 선택을 강요받게 된다.

채광용 업그레이드와 부품을 장착하면 엑소크래프트에 탑승중인 상태에서도 자원을 획득할 수 있으며, 차량 자체의 동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멀티툴보다 더 빠르게 채광이 가능하다. 다만 엑소크래프트에 탑승 중인 상태에서 자원을 획득하면 획득한 자원은 엑소슈트 인벤토리가 아니라 엑소크래프트의 인벤토리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때 엑소크래프트 인벤토리에 빈 공간이 없으면 자원이 습득되지 않아 그냥 허공으로 날리게 되므로 필그림과 노매드같이 화물 수용량이 제한된 엑소크래프트는 마이닝 빔 등의 채굴 및 채집 관련 업그레이드를 추가하지 않고 이동 전용으로 생각해야 한다.

업그레이드 부품을 장비하지 않은 순정 상태에서 최고속도가 빠른 순서는 다음과 같다.

  • 필그림(Pilgrim)
이륜구동 오토바이. 오토바이답게 모든 엑소크래프트를 통틀어 이동속도가 기본속도 36u, 순간속도 40u으로 가장 빠르다. 다만 자체가 크지 않은 만큼 인벤토리는 16칸에 불과하다. 행성 표면에서 이동시 노매드와 더불어 자주 이용하게 되는 엑소크래프트이며, 센티널이 지키는 중력 미자 공이나 상호작용시 흉물들이 스폰되는 유충 코어 등을 파밍할 수 있는 일부 행성에서 빠르게 이동하면서 내려서 자원을 줍고 도망가는 먹튀를 할때 매우 유용하다.

  • 노매드(Nomad)
반중력 상태로 부유하는 호버크래프트 차량. 구동과 이동 방식은 현실의 호버 바이크를 많이 닮은 차량으로, 화물칸은 필그림과 같은 16칸에 속도는 기본속도 30u, 순간속도 35u로 약간 느린 편이지만 지면에 바퀴가 접지하는 방식으로 기동하는 차량이 아니기 때문에 물과 절벽 등의 지면을 어느정도 무시하고 자유롭게 달릴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서 코스를 잘 설치하면 이런 것도 가능하다. 필그림이 비교적 단거리를 이동하거나 치고 빠지는 기동성을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가장 적합하다면, 노매드는 지형이 복잡한 환경에서 운용하는데 최적화되어 있다.

  • 로머(Roamer)
현실의 월면차를 닮은 4륜구동 차량. 본격적인 4륜차인지라 크기가 증가한 만큼 화물 수용량도 증가해서 인벤토리는 28칸으로 늘어났으나, 이동 속도는 기본속도 27u, 순간속도 37u으로 성능상 필그림과 노매드의 중간 정도에 위치해 있다. 로머는 그 이름대로 장거리를 이동하는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엑소크래프트로, 적당한 수준의 험지 돌파력과 어느 정도의 자원 수집 능력도 갖추고 있으며 두툼한 바퀴에서 보이듯 오프로드에서도 깊은 물은 지나가지 못가지만 얕은 물에서는 차체가 어느정도 잠겨도 돌파할 수 있다.

  • 콜로서스(Colossus)
현실의 루나 크루저를 닮은 8륜구동 차량. 콜로서스는 본격적인 엑소크래프트 탑승 상태에서의 자원 채집 및 채굴을 상정한 차량으로, 그에 걸맞게 화물 수용량도 상당해서 인벤토리가 무려 42칸에 달하며 탑승한 상태에서 주변을 채광이 가능하다. 다만 지상 탑승물 중 제일 크고 거대하기 때문에 이동중에 이곳 저곳에 걸릴 일이 많은데다 마이닝 빔의 상하좌우각이 낮춰지지 않아 드릴처럼 정면만 채광을 한다는 단점이 있다.
로머의 운용에 익숙해진 유저들이라면 차량소환에는 연료가 소모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하여 콜로서스에 아무런 모듈도 달아두지 않고 필요할때 소환해서 자원을 옮기거나 보관하는 이동식 창고로 쓰면 매우 유용하다. 차륜형 엑소크래프트 4대중에서 가장 느리기는 해도 기본속도 26u, 순간속도34u으로 덩치에 비해서 그렇게 느리지는 않기 때문에 콜로서스로 광맥을 골라 채굴하고 다니는 파밍 방식도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4.11.2. 잠수정[편집]


  • 노틸론(Nautilon)
수중 환경에서 운용할 수 있는 잠수정. 다른 탈것들과 다르게 노틸론은 동력원으로 엔진이 아니라 훔볼트 드라이브라는 것을 사용한다. 수중 이동 및 부상과 잠수시의 기본속도 26u으로, 스페이스 아노말리나 기지 등에서 설계도를 해금해도 훔볼트 드라이브에 사용되는 연료의 재료는 수중 해초에서 얻어야 하고 연료는 공장건물에서 제조법을 해금해야 하는데다가, 건설과 기술모듈 제작에 필요한 재료들이 모두 수중 환경에서 잠수해서 파밍해야 하는 자원들인지라 기술 해금 후 실제 운용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확득과 운용 난이도에 비해 수중탐사나 파밍에서의 성능은 미묘한 편인데, 마이닝 빔을 장비하면 수중에서 노틸론에 탄 채로 채굴도 가능하긴 하나 개량형 마이닝 빔이 아니라서 일부 광물은 직접 내려서 손수 채집해야 한다. 행성 표면에 추락한 함선 일부는 바다에 착수하여 해저에 가라앉은 경우들이 있는데, 이걸 찾아낼 수 있는 방법은 노틸론에 레이더 모듈을 달아 심해를 돌며 직접 찾아다니는 수 밖에 없으나 이 또한 수중 이동 중에는 노틸론을 이용할 수 있어도 파밍은 직접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노틸론의 마이닝 빔의 사정거리는 이상하리만큼 긴데 만약 물속에서 공중을 향해 발사할 경우 잘못하면 지나가던 우주선에 맞아 우주선이 추락하고 해당 종족의 평판이 하락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수면을 향해서는 되도록 쏘지 말도록 하자.


4.11.3. 이족 보행 로봇[편집]


  • 미노타우로스(Minotauros)
플레이어가 직접 탑승해서 조종 가능한 로봇보행병기, 콜로서스가 자원 수집용 엑소크래프트라면 미노타우로스는 본격적인 전투용 엑소크래트프로, AI 모듈로 오토파일럿 기능을 설치하거나 퀘스트로 센티널 하드프레임 장갑을 입히면 플레이어가 탑승 중이 아닐 시에는 스스로 움직여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면서 전투를 보조하는 역할도 임한다. 덩치가 덩치인 만큼 기본속도는 17u/s 정도로 매우 느리나, 플레이어의 것과 유사한 제트팩이 장비되어 있어 방향 전환이 한정되지만 엄청난 속도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무개조 상태에서도 폭염, 혹한, 독, 방사선 등의 모든 종류의 극한환경에서 자유롭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13] 엑소크래프트 중에서 유일하게 지면 채굴이 가능하다.
처음 인게임에 업데이트되었던 당시에는 방향전환이 매우 느리고 무기도 약했으나 자원 채굴 속도는 빨라서 채굴용으로만 활용했었지만, 3.8 센티널 업데이트로 버프를 받아 준수한 조작감에 전용 업그레이드 파츠 추가, 위에 언급한 플레이어가 탑승하지 않아도 자율적으로 기동하는 AI 오토파일럿 기능 추가(on/off가능)로 비로소 지상전투에서 활용도가 높아졌다. AI 모듈 설명에는 채광도 해준다고 적혀있으나 어째선지 채광은 해주지 않는데, 파밍 밸런스와 동력 관리 문제로 인해 구현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앞으로의 패치로 자율 채광 기능도 지원해줄 가능성은 있다.
워낙 맵이 광대해서 웬만하면 다른 멀티플레이어를 만나기 힘든 NMS의 특성상 AI에게 자율조종을 맡기는 경우 미노타우로스는 딜링과 어그로를 책임지는 플레이어의 든든한 호위 겸 전위 역할을 해준다.[14] 다만 센티널들도 똑같이 물량공세를 퍼붓고 미노타우로스는 회피 기동을 잘 하지 않는 편이라 파츠가 하나하나씩 망가져 만신창이가 되기 쉽다. 암시장 등지에서 구할 수 있는 '수리 키트' 아이템이 없으면 깡으로 자원을 부어서 수리해줘야 하니 미노타우로스를 오토파일럿으로 운용하고자 할땐 '수리 키트'를 뭉텅이로 구비해두는게 좋다.


4.12. 건설[편집]


이 게임의 묘미 중 하나가 기지건설. 기지 건설은 행성마다 하나씩 가능하고 우주정거장이나 다른 기지로 텔레포트도 가능하다. 다만 자신 만의 웅대하고 화려한 우주기지를 건설하기엔 한계가 있다. 기지당 건설 가능한 오브젝트 수가 3000개, 세이브 파일 당 오브젝트 수가 20000개로 제한되어 있기에, 크고 아름다운 우주 기지를 짓기보다는 적당한 규모의 우주기지 여러개를 짓는 형태가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 휴대용 장비
    • 기지 컴퓨터 : 튜토리얼 각성에서 다 해봤을 그 것. 이게 없으면 기지 설치가 안된다. 이걸 설치해야 내 땅을 인정받는 것.
    • 휴대용 정제기 : 설치와 회수가 자유로운 자원 정제용 모듈. 기지에 영구적으로 배치하는 중형 정제기보다는 정제할 수 있는 물질 종류나 기능 측면 등에서 딸린다.
    • 신호 부스터 : 임의의 건물을 찾거나 항법 데이터를 사용하여 원하는 타입의 구조물을 찾을 수 있다.
    • 설계도 분석기 : 기술 모듈을 사용하여 기지를 건설하는데 필요한 구조물이나 장식을 해금할 수 있다.
    • 저장 신호기 : 현재 플레이를 저장한 위치에 맵 마커 아이콘이 찍힌다.
    • 신호 부스터 : 주변의 건물 신호를 포착하여 위치를 표시해준다.
    • 엑소크래프트 소환기지국 : 설치된 행성에서 모든 엑소크래프트를 소환할 수 있게 해주며 유일하게 대형 설치물 중에서 인벤토리에 아이템 형태로 회수 가능한 구조물이다.
    • 외 이국적인 장식


  • 영구적인 장비
    • 기지 텔레포트 모듈 : 우주정거장에 있는 텔레포터와 같은 역할. 동력이 필요한 건조물.
    • 기지노획 캡슐 : 다른 곳의 기지를 삭제할 경우 건설재료 일부를 알아서 반환해 넣어준다.
    • 바이오 연료반응로 : 탄소를 넣은 만큼 태워서 동력으로 변환한다. 잔여 탄소에 따른 발전가능시간을 보여준다.
    • 전선 : 전력연결을 위한 말 그대로 전선.
게임 내 전선 항목에 일반 전선과 고전력 전선에 대한 설명이 따로 구분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추후 고전력 전선과 일반 전선 구분 가능성 있음.
다만, 현재로써는 둘 다 동일한 전선으로 취급되고 있음. 1번에 최대길이는 200u(단거리 텔레포터의 텔레포트 길이도 200u이다.)
  • 배터리 : 발전한 전력을 저장해준다. (개당 최대 45,000Kps)
  • 태양전지판 : 태양열을 이용하여 발전을 한다.
  • 유해요소방호 유닛 : 엑소슈트의 방호력을 회복해준다. 동력이 필요한 건조물. 요구물질로 페라이트 가루(10개)가 필요.
  • 체력 스테이션 : 체력을 회복시켜준다. 동력이 필요한 건조물.
(유해요소방호 유닛과 체력 스테이션은 전력이 필요한 구조물이지만 전력 연결부가 존재하지 않아서 직접 전력공급이 불가능하지만 전력이 필요한 전등을 근처에 설치하면 그 전등으로 공급되는 전력을 나눠받아 작동이 된다.)
  • 저장 컨테이너 : 기지와 화물선에 설치 가능하며 0~9까지 10개가 각각 25개씩 슬롯을 가지며 총 250개 슬롯으로 보관가능하다.


4.13. 포탈[편집]


파일:Monolith_Type_01.webp
노 맨즈 스카이의 행성과 성계 탐사의 핵심이 되는 기능이자 워프 만능 치트키. 모든 성계의 모든 행성에는 무조건 모노리스(Monolith)라는 구조물이 하나씩 위치하고 있는데, 모노리스가 플레이어에게 던져주는 질문에 올바른 대답을 하면 포탈 좌표를 알려준다. 잘못된 대답을 하면 종족간 호감도가 감소하거나 기술이 파손되기까지 하므로 주의.

포탈은 16개의 상형문자로 행성 주소를 입력해 작동시키는 식인데, 각 상형문자는 나트륨, 카드뮴, 이수소 같은 흔한 자원들로 100% 충전시켜줘야 하기 때문에 자원 채집은 거의 필수다. 충전 이후로는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


4.14. 이정표[편집]


  • 여정 이정표
    • 도보탐험
    • 외계인 조우: NPC에게 말을 걸면 오른다.
    • 단어수집: NPC에게 가서 단어를 가르쳐 달라고 하면 오른다.
    • 누적유닛: 돈을 벌면 증가한다.
    • 함선파괴: 해적과 조우할때 회피하지 않고 파괴하면 오른다.
    • 센티널 파괴: 센티널을 파괴하면 오르는 수치
    • 극한 생존: 방사능, 산성 비 초고온 초저온 등등 극한 기후 이거나 센터널이 선공을 하는 행성에서 버티고 있어야한다. 극한 환경은 우측하단에 경고 극한기후 라고 나온다. 주의할점은 하나의 행성에서 얼마나 오래동안 버티고 있었는가로 따지기 때문에 여러개의 행성에서 누적되지 않는다. 퀘스트 진행을 위해 8시간 이상 버티고 있어야 할 필요가 있어서 아이템을 함정이나 보관함에 다 넣어두고 동굴이나 땅파고 들어가 자러가는게 속편하다. 아니면 S급 방호모듈 끼고 극한폭풍 불 때 폭풍결정체 캐면서 노가다를 하자.
    • 우주탐사: 워프하면 오르는 수치
    • 행성 생태계: 행성에 있는 모든 생명체를 스캔해야 1개씩 오른다. 진짜 바다만 있는 행성이 아닌 이상 엄청난 시간 투자를 해야한다.
  • 생명체
    • 바이킨
    • 코백스
  • 길드
    • 상인 길드
    • 용병 길드
    • 탐험가 길드


4.15. 게임 플레이 팁[편집]


  • 스토리 및 컨텐츠
    • 일단 행성을 탐험하고 우주를 여행하는 것이 이 게임의 주 컨텐츠이긴 하나, 하고 싶은걸 하되 가능하면 스토리 퀘스트 라인을 먼저 끝내는 것을 추천한다. 퀘스트 과정동안 튜토리열 격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경험하고 해금할 수 있기 때문. 스토리를 끝내지 않은 모든 플레이어는 '유클리드 은하'에 있으며, 스토리를 끝내고 새로운 은하를 더 만나볼 수 있다. 어느 은하를 본거지로 삼을 것인지는 순전히 플레이어의 자유다.
    • 편의성 패치를 계속하곤 있지만, 스토리 진행중인데 게임 멋대로 퀘스트 목표를 바꿔버리는 일이 잦다. ESC - 기록 탭에 들어가 자신이 원하는 퀘스트 라인을 항상 체크해두는게 좋으며, 특정 퀘스트를 하기엔 너무 먼 성계에 갔을 경우에 '현재 위치에서 재시작' 버튼을 누르면 해결된다. 마찬가지로 불필요한 모듈의 제작법을 퀘스트로 표시해줄 경우에도 퀘스트 삭제를 누르면 굳이 클리어할 필요 없다.
    • 플레이어가 스토리 목표로 삼을 수 있는 3개의 길이 존재한다. 은하의 중심을 찾는 것, 아틀라스의 말을 따라 창조의 기원을 찾는 것이 그 중 두 개의 길이며, 나머지 하나는 자신이 잃어버린 친구 2명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15] 아틀라스의 길로 진행하면 우주의 중심 찾기 + 폴로와 나다 만나기 둘 다 가능하다.[16]
    • 중심부를 향하라는 목표만 보고 우직하게 중심부를 향해 점프하면 이론상 도착할 수는 있는데, 일단 거리가 기본 상식을 벗어난 수십만 광년 수준이고 하이퍼드라이브로 갈 수 있는 최대 거리가 대략 2000광년 정도 이기 때문에, 이걸 일일이 점프하며 중심부까지 갈 수 있는것인지는 단순 계산만해도 답이 나온다.(...) 진행중 블랙홀이 나오면 랜덤 위치로 점프해서 많이 건너뛸 수는 있지만, 결국 이마저 랜덤한 위치로 이동된다.[17][18]
    • 우주정거장에 있으면 함선들이 꽤 많이 들렀다 사라지는데, 이들은 NPC들이다. 이론상 정확히 같은 좌표의 우주정거장에 같은 시간에 다른 유저를 만날 수 있기는 하나 우연히 만나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확률. 만약 우연히 유저의 함선을 마주쳤을 경우 별도의 표시가 뜬다.

  • 우주 정거장
이름만 우주정거장이지 사실 입체도형에 안테나 붙여놓은 무언가
  • 모든 행성계에 하나씩은 필수적으로 있는[19] 우주정거장이다. 물건 구매/판매, 외모 수정, 연구원 고용, 함선 판매/분해/구입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일종의 우주 도매상가. 가운데 난 착륙장을 기준으로 해서 양 옆으로 각종 상점과 무역 터미널, 지도 제작소 등이 나열되어 있으며, 앞에는 불법적 행위 이후 평판 회복에 사용 가능한 정거장 코어가 위치해 있다.
  • 플레이어 말고도 npc 상인들이 오가며 무역 터미널에서 구할 수 없는 소재를 팔기도 한다.
  • 여담으로 내부 진입 시 적대적 함선과의 전투가 강제종료된다.
  • outlaws 업데이트로 불법 물품을 구매하거나 밀수/습격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무법자 정거장이 추가되었다. 워프할 때 해골 표시가 되어 있는 은하계에 위치해 있다.

  • 스페이스 아노말리
    • 우주 어디서든 소환 가능한 일종의 만남의 광장 겸 인스턴트 우주정거장(?)이다. 다른 유저들과 만나고 소통하며 싱글/멀티 전용 퀘스트나 기술 업그레이드도 할 수 있는 공간. 다만 세션 형태로 생성되어 모든 유저가 동시에 존재할 순 없고, 아이템 구매 및 판매가 불가능하며 한 세션당 적은 수준의 유저 수를 유지하며 들락날락하게 되어있다.
    • 아노말리를 계속 들어갔다 나오면 매번 다른 유저가 있는게 이 이유. 안쪽엔 모든 해금 품목들을 해금할 수 있으며 각종 업그레이드도 구할 수 있다. 아노말리에 드나들다보면 수백시간을 플레이한 고인물들이 남아도는 돈을 주체하지 못해 뉴비들에게 몇 억짜리 아이템을 뿌려주기도 한다.
    • 우주정거장과 마찬가지로 내부 진입 시 적대적 함선과의 전투가 불가능해진다. 다만 이쪽은 아무때나 소환이 가능해 전투 미숙련자들이 숨을 수 있는 겁쟁이들의 쉼터로도 사용할 수 있다.

  • 인벤토리
    • 과거엔 모듈 슬롯과 가방 슬롯을 공유해서 인벤토리 관리가 상당히 빡빡했다. 현재는 유저 편의성 패치로 따로 분리시켜주어 관리가 생각보다 쉬워졌다. 인벤토리가 가득 차 있을 때는 자원을 캤을 경우 캔 자원이 사라진다. 하지만 아래에도 서술되어있듯 확장이 가능하다.
    • 우주정거장과 스페이스 아노말리는 각 성계[20]마다 한번씩 인벤토리 확장을 각각 1번씩, 총 2번 할 수 있다. 다만 확장할수록 요금이 증가하며 최종단계엔 꽤나 비싸지니 이 때 부담이 된다면 '드랍포트 데이터'[21]를 사용해 추락지점을 찾아가면 된다.
    • 아틀라스 패스라는 아이템이 있다. 이는 v1부터 2, 3 까지 존재하며 각종 잠겨진 상자나 제한구역을 들어가는 열쇠로 작동한다. 인벤토리에 하나 소지만해도 소비없이 계속 사용가능하고, v3만 가지고있다면 1, 2가 필요한 구간도 모두 접근된다. 아틀라스 패스는 스페이스 아노말리 뒷편에 제작품 설계도를 얻는곳에서 배울 수 있다.
    • 생존모드 기준 엑소슈트의 원소한도는 500, 함선의 원소한도는 1000이므로 기본적으로 돌아다니는데 필요한 원소들은 함선에 보관하는게 이득이다. 물론 엑소슈트 화물칸 업그레이드를 모두 마친 뒤에는 그냥 본인이 다 들고다니는 게 편하다. 아예 한동안 쓸 일 없는 아이템은 함선이나 화물선으로 보내버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 화물선도 1000개 1스택이다. 보통, 느긋 모드는 9999개 1스택이기 때문에 그냥 엑소슈트에 보관해도 무방하다.
    • 우주정거장이나 다른 종족의 함선을 구매하기 전에 분석 바이저를 사용해 함선의 인벤토리, 기술슬롯, 가격과 등급을 미리 알 수 있어 직접 말을 걸며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
    • 함선으로 지상에 있는 돌이나 식물을 공격하면 자원이 캐진다. 손으로 캐는 것보다 효율은 낮으나 매우 빠르게 수집이 가능하다. 다만 함선 내 인벤토리 관리가 거슬려지는 단점은 있다.

  • 멀티툴
    • 새로운 멀티툴을 사거나 얻을 때는 기존 멀티툴에 박아놨던 업그레이드들은 전부 사라지니 주의. 과거엔 모듈을 옮길 수 없어 전부 파기해야했지만 현재는 재포장이 가능해졌다.
    • 마이닝 빔의 과열 게이지가 쌓일수록 광물을 캐는 속도가 증가한다. 이를 이용해서 과열을 풀지 않고 적당히 쌓아서 빠른 채굴을 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 지형 변환 툴로 자원을 캘 경우, 가장 작은 크기로 바꿔야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다. 다만 최저크기로 대형 자원지를 캐다보면 정신병에 걸릴 수 있으니 너무 큰 자원지라면 적당히 크기를 키워서 캐자.
    • 멀티툴은 센티널 기둥을 정지시키거나 무기 터미널에서 주기적으로 얻을 있으며,[22] 우주정거장이나 행성 내 npc 기지에서 구매하거나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 멀티툴의 기본 형태는 한 손으로 들고 쏘는 '권총'과 두손으로 잡고 쏘는 '소총'[23]으로 나뉘며, 모습은 기본적으로 기계의 모습을 하고 있을 때가 많으나 가끔씩은 여러 가지 장식이나 미가공 수정이 박혀 있는 경우도 있으며, 심지어는 생명체의 형태를 띈 멀티툴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다. ECHOS 업데이트로 생긴 지팡이 형태의 멀티툴은 자신이 직접 파츠를 조립하여 생김새를 바꿀 수 있다.

  • 함선 및 화물선
    • 모든 함선과 화물선은 C~S등급까지 존재하며, 행성 탐험 중 추락한 함선을 발견해 수리해 쓰거나 우주 정거장 등 NPC 함선이 착륙했을때 거래로 사들이거나, 특수 함선은 퀘스트를 통해서 얻을 수 있다. 화물칸이 넓은 함선일 수록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며 일단 마음에 드는 외형의 S등급을 싸게 얻고 화물칸 업그레이드를 통해 점차 인벤토리를 늘려나가는게 가성비 좋은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 화물선의 경우 화물선 습격 이벤트에 도움을 주면 최초 1회는 공짜로 얻어갈 수 있다. 성계 이동시 이벤트가 등장[24]하며, 최초1회 무료인 점을 이용해 해당 성계로 넘어오기전의 세이브를 다시 불러와 S급이 등장할 때까지 노가다 하는 법이 있는데, 손에 꼽을 정도로 귀찮은 작업이라 스토리 진행중인 뉴비라면 일단 아무 화물선이라도 가지고 시작하는게 좋다. 다만 최초 1~2회는 작은 크기의 화물선만 등장하니 가벼운 보상만 받아 넘어가는게 좋고, 3번째부터 거대 화물선이 등장하니 그 때 무료로 받아가는걸 추천한다.

  • 무역
    • 광물이나 무역 아이템 등을 상인에게 판매할 때, 이 상인의 매입가가 현재 우주 전체 평균가와 몇 퍼센트나 차이가 나는지를 볼 수 있다. 플레이어가 물품을 대량으로 판매하면 시세가 내려가고 반대는 올라간다. 행성계의 경제 수준에 따라 기본적인 보정치가 정해지고 그 뒤로는 플레이어들이 해당 행성계에서 물품을 구매/판매할 경우에 시세가 변동한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중력 미자 공'을 인벤토리 하나 분량을 대량 매각한 직후라면 중력 미자 공의 시세가 -90% 언저리로 추락하고 누군가가 농장을 지으려고 '파라피늄'을 싹쓸이할 경우 무역 터미널에서 재고가 사라지며 시간이 지나서 재고가 생겨도 구매가가 올라가 있다.

  • 이동 & 탐험
    • 업그레이드가 없으면 기본 달리기와 제트팩의 효율은 정말 안좋다. 엑소 크래프트(탈것)를 최대한 발전시켜 빠르게 탈것을 타고 다니던지, 고등급의 제트팩 업그레이드를 달아 효율을 극대화 시킬건지는 유저의 선택이다.
    • Q키(근접공격)키를 누르자마자 제트팩 버튼을 누르면 순식간에 앞으로 날아가는 테크닉이 존재한다. 특히 고지대에서 저지대로 넘어갈때 이를 이용해 엄청난 속도로 날아갈 수 있다.
    • 더 심화과정으로 아무 공격무기나 한 발을 소모한 뒤, 재장전 버튼을 캔슬시키면서 치트키급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쉽게 말해 Q - R - Q - R 순으로 난타해 속도를 붙인뒤 제트팩을 쓰는 식.
    • 행성을 탐험하다 보면 지식의 돌이라는 유적에서 외계 언어의 단어 하나를 습득할 수 있고, 이렇게 외계 단어를 습득하면 해당 외계인과 대화할 때 습득한 단어 부분은 한글로 번역되어 나온다.[25] 행성에 있는 유적을 통해서도 외계단어를 얻을 수 있다. 우호도는 덤.
    • 지표면에 내려서 스캔을 할 경우 주변의 자잘한 자원과 물품들이 표시되고, 행성의 하늘에서 함선을 타고 스캔 할 때는 범위 내의 주변 구조물들이 ? 마크로 표시된다. 행성 밖에서는 가까운 행성의 유기건물, 신호탑, 무역기지 등이 스캔된다. 다만 행성 안에 해당 구조물이 있어도 안뜨는 경우가 많고, 투사(Fighter)와 엑조틱(Exotic)은 행성 외부에서 스캔해도 아무런 구조물이 탐지되지 않는다.
    • 가끔가다 행성에 보면 통신이 발생되어 있는 안테나가 함선 스캐너에 포착된다. 그 중 조난신호도 있으며, 부서진 함선을 발견하게 된다면 수리하여 자신이 타고 다닐 수 있다. 부서진 함선은 대부분 현재 자신의 인벤토리보다 1칸이 더 많은 경우가 많다. 또한 자신이 아직 설치하지 못하는 기술들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다만 기술들이 대부분 손상되어 있어 재료가 엄청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S급 함선이 아니라면 발진 추진기 정도만 수리하고 우주정거장이나 교역소로 가져가서 NPC함선과 교환하거나 고물로 팔아버려 자금을 확보해도 된다.
    • 플레이어를 공격하지않는 동물들은 가까이 다가가서 상호작용을 통해 해당 동물에 맞는 먹이원소를 줄 수 있다. 먹이를 먹은 동물은 '코프라이트'라는 아이템을 일정량 제공한다. 공격적인 동물들은 길들일 수 없는 듯 하다. 동물을 죽이면 '모르다이트'를 얻을 수 있다.
    • 각각 건물들마다 정해진 기능의 반복패턴이 있다. 모노리스, 플랙, 폐허 등의 유적[26]은 외계종족의 언어와 우호도를 올려주고(문제를 내주는 유적들도 있는데, 왼쪽아래에 뜨는 단어에 맞춰서 선택지를 선택하면 된다. 이런곳은 모노리스가 기술을 준다.), 정착지[27]는 생산시설, 운영센터가 나오며 둘 다 문이 잠겨 유기되어 있고, 부수고 들어가서 콘솔의 약간의 퀴즈(?)를 풀면 생산시설에서는 아이템 제조법을, 운영센터는 업그레이드 또는 다량의 외계어 단어를 알려준다. 퀴즈는 매우 쉬운 것에서부터, 해당 종족의 단어가 몇개 없으면 대충 찍을 수 밖에 없는것 까지 다양하다. V1 이후의 아틀라스 패스 제조법도 운이 좋으면 여기서 얻을 수 있다. 통신시설은 외계인 보급 주거지, 신호탑 등이 있고 특수한 기능은 거의 없는 편이다. (보급 주거지에서 보통 우호도를 올려주며 고위 간부들을 만나면 기술을 준다.) 피난처[28]는 드랍포드, 피난처, 폐건물 등이 있는데, 드랍포드에서는 중요한 엑소슈트 슬롯 구매를 할 수 있고, 폐건물은 저그 같은 생물체에 오염되어 유기된 건물이 나오는데, 콘솔에서 업그레이드 제조법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유기된 건물 주변에는 '속삭이는 알'이 다수 분포되어 있는데 파괴하면 '유충 코어'라는 값진 아이템이 나오지만 동시에 호전적인 생물들이 다수 출현하므로 주의할 것.
    • 절벽을 오를시 절벽에 꼭 붙어서 제트팩을 사용하면 제트팩 용량이 소모되지 않는다. 로켓점프 모듈이 있다면 벽에 붙을 시 도약판정으로 되어 로켓점프가 발동된다.

  • 자금 확보
    • 업데이트가 계속 진행되어오면서 게임내 컨텐츠들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높아져서 초기에 제작사가 의도한 미션으로 돈벌기나 무역, 약탈등으로 자금확보를 하기에는 효율이 좋지않아서 현재는 농장과 공장등으로 비싼 무역아이템을 제작해서 판다던가 아니면 공장에서 바로 뽑아낼 수 있는 단가가 좋은 원소를 대량으로 생산해서 판다던가 또는 아노말리에서 고인물에게 소매넣기 당하기 등으로 돈을 버는게 가장 빠르고 효율이 좋은편이다.
    • 최근 업데이트 INTERCEPTOR 덕에 조금의 전투용 무기만 있다면 센티넬 함선을 주워다 팔며 아주 쉽게 큰 자금을 벌 수 있다. 이는 패치내역을 참고.
    • 유기된 건물에서 보이는 속삭이는 알은 대미지를 입히면 껍질이 까지며 유충 코어를 뱉으며 주변에 공격적인 흉물 7-8마리가 동시에 출몰하는데, 이 유충 코어가 상당히 비싸게 팔리므로 초반에 유기된 건물의 모든 알을 한번 쓸어담으면 수십에서 수백만유닛은 벌어먹을 수 있다. 특히 스페이스 아노말리의 퀘스트중에 벌레사냥에 관련된것이 많은데 여기서 유충코어를 얻을겸 겸사겸사 퀘스트 보상까지 노려볼 수 있다.
    • 조난신호의 추락한 함선을 주워, 추진기와 펄스엔진만 수리한 채 우주정거장으로 가서, 이 돈으로 함선을 교환하여 우주정거장에서 분해하게 되면 함선의 85% 정도 되는 값으로 아이템을 받게 된다. 이를 팔아 비교값<고철값의 이익으로 메인 함선을 교체할 돈을 마련하면 된다. 단 너무 비싸게 교환할 경우 고철값이 더 낮을 수 있다.

  • 기타
    • 콘솔기준으로 다른데서 비행기 좀 몰다 온 사람들은 함선조종이 꽤 헷갈릴 수 있다. 왼쪽 스틱으로 컨트롤 하긴 하지만 좌우 입력이 롤링이 아닌 요잉이다. 롤링은 R1과 L1으로 한다.
    • 저장 시점은 다양한데 그 중 하나는 우주선에서 내렸을 때다. 즉, 어떤 기지에 내려 NPC와의 상호작용에 실패했다면 설정-최근 지점 불러오기를 통해 쉽게 다른 선택지를 고를 수 있다. 또한, 사망했을 때 역시 자동으로 저장이 되기 때문에 죽을 것 같다면 Alt+F4를 누르거나, 다른 클론으로 부활 뒤 떨어뜨린 화물을 주으러 가야한다.


4.16. 최적화 및 게임 외적 정보[편집]


  • 궤도상에서 지표면으로 재진입(orbital re-entry)하는 과정을 10초로 간략화한 탓에 하드 SF 유저들은 이게 뭐냐는 평. 트레일러상에서 행성 표면에서 궤도로 진입/이탈하는 연출을 보자면 적어도 수십 km/s는 되보이는데, 0m/s 까지 수 초만에 감속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묘사된다. 게다가 우주공간상에서도 마치 공기가 있는 대기권내 비행마냥 스틱만 꺾으면 원래 비행하던 속도 그대로 상하좌우로 팍팍 꺾이는 식으로 묘사되고, RCS 없이 메인 엔진만 이용해 방향을 꺾어 대는 연출을 보고 있자면, 최소한 우주 배경의 샌드박스 게임을 만들 거면 가장 기초적인 뉴턴 물리학 정도는 반영해야 옳지 않겠냐는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다. 비슷한 컨셉의 엘리트: 데인저러스스타 시티즌의 경우에는 게임적 허용이 가미되기는 했으나 그래도 어느 정도는 물리적으로 정확한 비행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이라도 한 흔적이 보인다. 방향을 틀 때마다 보조 스러스터가 점화된다든지 하는 식으로.
스타필드가 출시되면서 이 부분은 선녀로 보이기 시작했다

  • 한글폰트와 영문폰트의 차이로 폰트가 짤려보이는 부분이 많다.

  • 튜토리얼과 인터페이스가 심하게 불친절하다. 인벤토리를 예로 들 수 있는데, 인벤토리에 마우스 왼클릭을 하면 기술창이 뜨고 오른클릭을 하면 인벤창이 닫힌다. E를 누르면 제작 창이 열리는 구조인데 전혀 연관성이 없다. 제작을 위해 좌클릭을 하면 이상한게 나오고 다른데서 했던것처럼 ESC를 누르면 창 전체가 닫히며 우클릭을 해도 닫힌다. 시종일관 불친절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 번역의 상태는 전반적으로 괜찮으나 몇몇 어쩔 수 없는 오역[29]과 실수들이 보인다. 대표적으로 생명체 스캔 시 무게와 신장이 서로 바뀌어 있고(무게 2m, 신장 100kg 식으로)[30], 보행 가능/비행 가능 등의 생명체 특성이 성격으로 번역되어 있다.

  • FOV 변경방법
  • "게임설치폴더\Binaries\SETTINGS\TKGRAPHICSSETTINGS.MXXML" 파일을 메모장으로 연다.
  • FoVOnFoot, FoVInShip의 value값을 원하는 만큼 늘린다.
    • 걷기 시야를 변경 하고 싶다면 부분의 100을 원하는 만큼 늘려주자.
    • 비행 시야를 변경 하고 싶다면 부분의 100을 원하는 만큼 늘려주자.
주의할 점 - 1. 시야각을 심하게 늘리면 카메라에 왜곡이 생긴다. 5~10단위로 변경해 가며 자신에게 맞는 값을 찾도록 하자.
주의할 점 - 2. 게임 내에서 설정을 변경 할 경우 다시 100(또는 게임내 설정값)으로 바뀐다.


5. 모드[편집]


2016년 8월 15일에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모드 사이트로 유명했던 Nexus Mods에서 신설됨을 시작으로 노 맨즈 스카이에 추가 가능한 모드들을 만들어 게재하기 시작하였다.

모드 사이트로는 넥서스 모드, No Man's Sky Mods가 존재한다.

그런데 굳이 번거롭게 모드를 안 받아도 MS Mods 사이트로 들어가면 모드팩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거기서 자기가 원하는 걸 넣거나 빼는 형식으로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노 맨즈 스카이는 대형 패치마다 지형과 모딩 스크립트가 변하므로, 이전 버전의 모드들은 작동하지 않거나 오히려 고장나게 된다.

현재 버전 기준 오리진 이후 패치의 모드 일부만이 작동한다. 대부분의 편의성 개선 모드는 공식적으로 도입되기도 하였다.


6. 평가[편집]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본편
70/100
FAIR
NEXT
75/100
STRONG
Beyond
86/100
MIGHTY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종합 평가
최근 평가
대체로 긍정적 (76%)
(212,436)

매우 긍정적 (91%)
(2,901)


기준일: 2023-10-08



※ 과거 스팀 평가 추이에 대해서는 본 문서의 6.2.1문단을 참고하십시오.


6.1. 장점[편집]


많은 사항이 혹평받을 때에도 그나마 호평받았던 것이 OST이다. 사운드트랙은 영국 포스트 록 밴드인 65daysofstatic이 담당했다. 메타크리틱에서 게임의 평점은 65~70인데 OST는 85점으로 게임 자체보다 훨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우주의 신비를 담은 포스트 록 명반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호평받는 곡은 윗 플레이리스트의 1, 2, 7번 곡인 'Monolith', 'Supermoon', ‘Escape Velocity‘이다.

다양한 행성들을 특별한 로딩 없이 바로 들어가고 나갈 수 있는, '심리스 오픈월드' 특유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들어가고 나갈 때 1초 정도의 작은 끊김이 있지만, 이를 오히려 플레이어가 행성 내 경계에 있는지 우주의 경계로 들어갔는지 파악이 되는 오히려 좋은 점으로 보기도 한다. 하지만 여러번 행성 안팎을 들락날락해야 하는 게임 구조상 거슬리긴 하므로 이를 최소화하거나 거의 제거해주는 모드도 있다.

후술하겠지만, 노 맨즈 스카이의 개발진이 거짓말/과대포장한 것이 노 맨즈 스카이가 엄청난 비판을 받던 최대의 원인이었으며, 이는 명백한 잘못이라 변호도 못받고 온갖 욕을 들어먹었는데, 그렇게 수습조차 못할거란 평을 먹었음에도 게임을 버리지 않고 꾸준히 업데이트를 한 끝에 여태까지 했던 허위공약의 상당수를 현실로 만들어 만회하였다.[31] 2018년 NEXT 업데이트 기준으로 '이제 게임이 확실히 좋아졌네' 소리를 들을 정도로 엄청나게 개선되었고, 스팀 리뷰 평가도 상승했다. 사실 돈도 벌만큼 벌고, 이 정도로 전 세계의 질타와 욕을 먹었으면 개발 욕구나 동기가 팍 식어서 개발 중단을 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었는데[32], 그런데도 포기하지 않고 지속된 업데이트로 게임이 많이 개선되어서 요즘은 게이머들 사이에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2023년 현재까지도 꾸준히 업데이트를 한 결과 한때는 전체 평가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으로 바뀌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망한 게임 포장해서 홍보하자고 흔히들 쓰는 그런 말이 아니라, 정말 작은 것부터 쌓이고 쌓여 꽤나 할만한 게임이 됐다는 대표적인 예시가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이후의 재평가" 문단 참조.

  • VR 플레이
VR로 플레이할 시 이 게임은 전혀 다른 수준의 퀄리티를 가진 게임으로 변모한다. 같은 게임 플레이인데 모니터 플레이와 차원이 다르다는 평가가 많다. 노 맨즈 스카이의 탐험이 다른 게임과 차별화되는 점은 9할 이상이 비주얼인데, 모니터로 볼 때와 VR로 볼 때 플레이어에게 와닿는 느낌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6.2. 단점 및 문제점[편집]



이상 vs 현실(...)[33]

A mile wide but an inch deep

무대는 넓지만 깊이는 얕다.[34]

-스팀 유저 평가


(추천하며) 환불이 잘 됨.

- 스팀 유저 평가[35]


  • 반복성 플레이의 지루함 & 컨텐츠 부족[36]
현재 게임 내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광활한 우주를 탐사하는 재미와 다른 성계로 가는 워프가 아닌 이상 일체의 로딩 없이 여러 행성들을 돌아다닐 수 있다는 등의 장점이 있지만 그 장점마저도 저질 그래픽, 서로 수백광년 떨어진 행성들의 식생이 비슷비슷하다는 점, 매우 빈곤한 상상력의 동식물 디자인 등[37]으로 인해 무색해져버렸다. 그렇게 자랑하던 초공식 랜덤 제너레이션도 스포어에서 지적되던 문제를 그대로 답습한 것이다. 사실상 음식이 10종밖에 없는 뷔페가 접시에 담는 음식 갯수와 담는 순서만 바꾸면 다 다른 요리가 되니 수억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다고 광고한 꼴이다.[38]
특히 생물 디자인의 식상함은 심각한 수준으로, 어떤 행성을 가더라도 대부분의 동물이 척추를 가지고 2족 혹은 4족보행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39] 지구의 생명체를 예로 들어도 캄브리아기에는 인류가 상상도 못할 정도로 독특한 생물들이 번성했는데, 그러한 다양성이나 특색은 이 게임에선 기대할 수도 없고, 더불어 생물의 생김새는 그 행성의 환경과 아무런 관련도 없는 완전한 랜덤이며, 환경의 변화에 이렇다할 반응도 없고, 심지어 설명에 나온 말 대로 행동하지 않는 황당한 경우도 있다. 어느정도 수준이냐면 유독가스로 가득찬 행성에서는 장수풍뎅이같이 생긴 생물이 나오고 얼음 행성에서는 다리 여럿 달린 대게같은게 나온다. 생명체부터 핍진성은 1도 찾아볼 수 없고 더군다나 행성의 지형구조를 보면 차이점이 있지만 같은 구석이 많이 있다. 얼음 행성은 산맥같은 높은 지형이 많고 뜨거운 행성은 대개 평평하다.
이 정도의 컨텐츠 깊이는 이미 정신적 선조인 엘리트에서 1984년에 이미 구현되었다. 1993년의 후속작 Elite 2에서는 수백만 개의 랜덤생성된 행성을 방문하여 무역하고 적과 싸우는 진행이 가능했으며 노 맨즈 스카이는 여기에 행성에서 착륙 후 구경거리와 간단한 채집 컨텐츠[40]를 추가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개인용 컴퓨터라는 개념이 정착되던 초창기에는 넘치고도 남았겠지만, 지난 30년간 기술과 경험 측면에서 크게 발전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높아진 유저들의 눈높이를 맞추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하지만 개발자들이 포기하지 않고 계속 패치를 해주고 있으니 언젠가는 바뀔지도 모르는 것이니 계속 지켜볼 필요가있다.

  • 경솔했던 개발진의 발언과 부족한 결과물
어찌보면 사기에 가까울 정도로 내뱉은 발언들과 게임이 상이했다. 레딧에는 분명 광고되었지만 실제 게임에서 빠진 기능과 시스템을 정리한 글이 올라와 엄청난 추천을 받기까지 했다.
발매 전에 멀티플레이도 지원한다고 여러 번 이야기해 왔으나, 실제로는 그냥 싱글플레이 게임이었다. 분명 출고된 패키지 뒷면에는 온라인 멀티플레이 가능 아이콘이 찍혀 있는데 이 위에 스티커를 덧대어 가려서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유저들은 멀티플레이가 진짜로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그런거 없다는 것으로 밝혀내자 트위터에서 개발자가 사과는 커녕 '놀랍군요' 정도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외에도 발매 전 정보와 실제 게임의 차이가 다양하게 존재했는데, 분명 게임소개 이미지에는 전함을 타고 공격하는 모습이 나오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전함을 탈 수 없었다. 세력을 구분하여 여러가지 컨텐츠를 암시했으나, 실제로는 빈약하기 그지 없었다. 그리고 다양한 우주선이 있으며, 다양한 조작법들이 있을 것이라고 암시도 했지만, 그런 건 없었다. 그 외에도 발매하기 전의 여러 트레일러와 인터뷰로 많은 것들을 보여주면서, 있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없었다. 한마디로 수많은 유저들을 기만한 것이나 다름이 없는 것이다.
8월 12일에 게임에 소개된 미구현 시스템들을 유저들이 아쉬워 하는걸 안다고 하면서 유료 DLC는 없고 무료 패치만 진행한다고 하나, 일주일 후 미성숙했다면서 "유료 DLC도 팔 수도 있다"고 말을 바꾸기도 해서 비판을 듣기도 했다.[41]

  • 최적화 문제[42]
또 다른 큰 문제는 바로 최적화로, GTX980을 사용중인 한 해외 플레이어는 겨우 10FPS가 나오는걸 보고 기겁했다고 한다. 더군다나 아예 실행이 안되는 사람들도 많고, PS4 버전처럼 크래쉬 현상이 매우 잦다.[43] 최적화가 이렇게 엉망인데도 텍스처까지 저질이다.[44] 또한 시야각도 너무 좁아서 최대치로 설정해도 모니터가 정사각형이 된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이다. 현재로써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6만원의 돈값을 전혀 하지 못하는 게임이라고 생각중이다. 완성도 제대로 되지 않은 인디 게임이 AAA급 타이틀의 값을 받는다고 욕먹고 있다. 대부분 우주로 나간 후 얼마 있지 않아 지겹다고 다른 게임으로 넘어가는 등의 일로 게임을 버리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45]
최근 들어서 최적화 문제는 그럭저럭 해결된 편이다. 노트북에 들어가는 Geforce 620M[46]으로도 최저옵, 해상도 타협으로 40~60FPS로 굴릴 수 있고, 지형 테셀레이션을 제외한 나머지 옵션에서 중옵정도로 하면 비주얼은 괜찮은 반면 생각보다 사양을 덜먹는다. 이 경우 Geforce GTX 1060으로 110FPS 이상이 보장된다. 다만 지형 테셀레이션을 키거나, 텍스쳐 옵션, 그림자 옵션을 상옵 이상으로 하는 순간 CPU의 성능을 특히 높게 요구하는데 이게 모자랄 경우 행성 내에서 과도한 랙과 프레임 드랍에 시달리게 된다. i5 6500과 1060으로 중옵에서 100FPS 이상을 안정적으로 뽑아내지만 상옵에서는 20~30FPS로 치닫을 정도.

  • 허무한 엔딩
이 게임의 최종 목적은 은하계 중심부에 도달하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실제로 중심부에 도착하면... 엔딩이랄 것도 없으며 단지 은하계 중심부에서 튕겨져 나가는 컷신이 재생되면서 다른 은하계로 이동하고 2회차 플레이가 시작될 뿐이다. 거기서 다시 다른 은하계의 은하 중심부에 도달하여도 마찬가지로 다시 튕겨나가고... 계속해서 반복된다. 앵그리 죠의 말처럼 장면 전환 시 들리는 훌륭한 사운드 트랙[47]이 아까울 정도로 초라하다.

  • 알기 힘든 정보들과 불친절한 시스템
초보자들을 위한 초반 안내나 이미 한번 찾은 곳은 1.3 패치 후에도 자동으로 마킹이 되지 않는 등, 디테일한 부분에서 불편함은 여전하다. 아무 의미없이 행성을 돌아다니면서 단지 유저를 방해하기 위한 목적의 센티널이나 특정 건물을 설치해 놓지 않는 한 한번 스캔이 끝난 지역을 다시 찾는 것이 불가능한 시스템은 과연 방대한 탐험게임을 표방한 것인지 의심이 들 정도. 신호 증폭기는 여러가지 신호를 잡아주지만, 그것조차 한 번에 한 곳만을 찾고 이마저 랜덤이다. 탈 것이나 편의성 측면에서 많이 보강을 했다지만, 방대한 우주를 돌아다니는 게임치고는 여러가지로 불친절한 점은 해결되지 않았다.


위와 같은 단점들 때문에 발매 당시 리뷰어들의 반응도 상당히 비판적이었다. 앵그리 죠는 10점 만점에 5점이라는 평가와 함께 분노 리뷰를 올렸다. 죠는 이 리뷰에서 5점이나 준 이유를 이 게임의 잠재력 때문이라고 마지막에 말하며 굉장히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Smosh Games의 솔직한 게임 예고편에서도 까였다. 발매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게임인데 이례적으로 솔직한 예고편이 만들어졌다. 원사운드도 게임성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환불을 받으며 사지 말라고 단언했다.[48]


6.2.1. 스팀 평가 추이[편집]


스팀에서는 한 때 평가가 '압도적으로 부정적'이었다![49]

이후 업데이트를 이어가며 2017년 6월 25일 기준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

2018년 3월 26일 기준 1.3패치가 그나마 괜찮았는지 최근 스팀 평가는 복합적으로 바뀌었다. 이제야 제대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평가가 많이 보이지만, 전체 평가는 여전히 대체로 부정적.

2018년 7월 26일 기준 'NEXT'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전체 평가가 '복합적', 최근 평가가 '대체로 긍정적'으로 올라갔다. 사실 NEXT 들어와서 그나마 기초는 다져져서 할만해지긴 했지만 게임의 핵심적인 문제들은 거의 해결되지 않았거나 더 심해진 부분[50]도 있기 때문에 60달러 가치로 놓고 보면 여전히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기존의 심각한 악평으로 기대치가 낮던 사람들이 이 정도면 할만한데 왜 욕을 하지? 하고 추천을 하는 현상으로 볼 수 있다.

2021년 9월 8일 기준으로는 전체 평가가 '대체로 긍정적', 최근 평가는 '매우 긍정적'[51]까지 올라왔다. 최악의 출발을 했던 것에 비하면 상전벽해 수준. 2021년 기준으로는 꽤 잦은 빈도로 50% 할인을 하고 있고 여전히 유료 DLC가 일절 없으며 모든 업데이트는 무료기 때문에 풀프라이스를 받았던 게임치고는 유저의 부담이 많이 적어졌다.[52]

2021년 9월 기준 전체 평가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차지할 정도로 추이가 좋아졌다.

2023년 기준 평가는 이제 '대체로 ~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상시 유지하고 있으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가느라 바빴던 과거에 비해 컨텐츠의 깊이와 다양성을 더 추가하려 노력하는 추세다.

결론적으로 광고 등을 통해 광대함과 독창성을 강조하며 기대를 키웠으나, 정작 그 결과물이 기대값에 너무 못 미쳐 부정적인 평가로 역풍을 맞은 경우이다.[53] 하지만 노 맨즈 스카이는 그 역풍을 이겨내고 이미 바닥난 인식을 끝끝내 되돌려 압도적인 호평을 얻은 사례 중 하나가 되었다.


6.3. 이후의 재평가[편집]



유튜버 'Internet Historian'의 리뷰


7년간의 변천사

상술한 바와 같이 발매 당시에는 '압도적으로 부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개발자들은 포기하지 않고 사실상 야반도주해도 이상하지 않았을 노 맨즈 스카이의 개발대를 다시 잡고 돈이 되지 않는 사후지원에 총력을 다했다. 그리고 점점 평가가 호의적으로 반전되었고 NEXT부터 호평이 많아졌다. 그래도 워낙 혹평을 받은 게임이라 VR 버전의 소식이 처음 전해졌을 때만 해도 그다지 호의적인 평가는 아니었지만 놀랍게도 정식 출시 전 프리뷰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VR로 플레이하는 순간 완전히 다른 게임이 된다는 평. 이후 VR 유저라면 꼭 해봐야 하는 필수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유튜버 Internet Historian이 2020년에 노 맨즈 스카이를 다각도로 재조명하였는데 다음과 같은 문제점과 감안할 부분들이 새로 드러났다. 초반부는 발매 당시 유저들이 느꼈던 개판과 배신감을 거론하며 게임을 비판하였지만, 숀 머레이가 끝장난 게임을 끝까지 책임지고 살려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인지, 후반부는 그에 대해 게이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뒷사정들을 풀어내었다. 이 리뷰 전후로 숀 머레이도 긍정적인 재평가를 받았고 노 맨즈 스카이를 새로 구입한 사람들이 늘어 또 한번 스팀의 최고 매출 리스트에 오르게 되어 제작자도 놀랐다.#

더욱이 2023년 9월, AAA급 개발사의 우주탐험 게임이라는 면에서 노 맨즈 스카이를 대신하게 될 것으로 여겨졌던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기대작 스타필드는 우주 및 행성 구현과 탐험, 절차적 생성과 같은 모든 부분에서 고작 6인 회사의 인디 게임에 불과한 노 맨즈 스카이보다 한참 못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또다시 재조명, 재평가와 함께 판매량이 급증했다.

다음은 노 맨즈 스카이가 재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요인들이다.

  • 개발자 숀 머레이(Sean Murray)의 사정
숀 머레이는 본래 기술 디렉터 출신으로 크라이테리언 게임즈에서 근무할 당시 개발에 참여한 게임들(블랙, 번아웃 3: 테이크다운)이 전부 호평을 듣는 등, 기술자로서의 실력은 충분했지만 PR에 특화되거나 미디어를 다룰 줄 아는 인물이 아니었다. 그러나 우연히 노 맨즈 스카이의 AGF 2013 트레일러가 대박을 치면서 그는 과도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며, 지속적으로 인터뷰와 토크쇼에 불려나가 아직 확정되지도 않았고 몇년 뒤 나올지 말지도 모르는 신기능의 소개를 지속적으로 요구받았다. 숀 본인도 내성적인 성격의 개발자인데다 세 아이의 가장으로서 지속적인 압박을 받은 탓에 불확실한 기능을 홍보하고 공약한 컨텐츠가 잘려나갈 때 벌어질 대중들의 실망을 두려워하여 공약을 철회할 수 없었다. 또한 숀은 지속적으로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들이 소규모 개발진임을 강조하여 대중들의 과열된 거품심리를 줄여보려고 하였으나, 이는 숀이 미디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었다. 언론은 그의 말을 고작 6명의 개발진이 AAA 뺨치는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며 추켜세웠다. 즉, 숀 머레이는 애초에 신기술의 개발과 유지관리에 특화되었지만 E3에서 조명을 받으며 대중들에게 게임을 홍보하는 역할에는 절대 어울리지 않는 개발자였던 것이다.
숀 머레이의 진가는 오히려 게임이 완전히 폭망한 이후 이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발휘되었는데, 총대를 잡기 시작하면서 개발팀의 사기 저하를 막기 위해 밑도 끝도 없는 비난과 비판글을 전부 자신에게 돌리고, 리뷰어들의 비평을 게임의 구매 여부와 플레이 시간 등으로 분류하여 유저들이 원하는 패치의 우선순위를 매기는 시스템을 만들어, 게임이 당장 시급하게 개선되어야 하는 부분들에 집중하였다. 그 결과 늦기는 했어도 NEXT까지 와서는 평가를 긍정적으로 반전시키는데 성공했다. 폭망한 AAA급 게임들이 문제점을 제대로 짚어내지 못하고 평가를 반전시키는 경우가 굉장히 적다는걸 생각하면 상당히 혁신적인 시스템을 만들어낸 셈이다.

  • 개발사 헬로 게임즈의 사정
게임 개발에 먹구름이 끼는건 누구에게나 벌어질 수 있는 수준이지만 개발사 헬로 게임즈의 경우에는 거의 게임에 마가 꼈다고 해야 될 정도로 악재가 겹쳤다. 헬로 게임즈는 전작 조 데인저를 개발할 때는 대표의 집을 팔아서 개발비를 장만해야 할 정도로 자금사정이 열악했고, 개발진은 인디 게임 개발자들의 모티베이션만 가지고 월화수목금금금으로 게임을 개발했다. 심지어 노 맨즈 스카이를 개발하기 시작한 첫 크리스마스 휴가 때는 본사가 있는 잉글랜드 남부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본사가 물바다가 되었고 침수 문제를 해결하자 방송사 스카이 텔레비전에서 노 맨즈 스카이라는 이름이 스카이™의 상표권을 침해하였다며 소송을 제기했다.[54] 이 상표권 침해 소송은 3년이나 가서 고작 발매 한달전에 스카이 텔레비전의 패소로 종결됐고 그때까지 헬로 게임즈의 자금사정과 개발역량을 물귀신마냥 붙들고 다녔다.
이후 소니PS4판의 퍼블리셔로 붙으면서 거액의 투자를 받았지만 소규모 게임 개발사인 헬로 게임즈는 개발진을 6명에서 15명으로 확충해도 위의 악재로 인해 제 시간에 공언한 기능들이 완성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일반적인 인디 게임이라면 이 상황에서 사과문을 쓰고 게임의 정발을 6개월에서 1년 정도 미룰 수도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공룡 대기업인 소니의 투자를 받은 이상 이를 철회할 수도 없고 이제 와서 기대치를 낮추자니 대기업 퍼블리셔를 엿먹이는 꼴이 돼 버려서 처음 공언했던 정발일에 묶여버린 상황이 되었다. 겨우 6주의 발매 연기를 얻어내기는 했지만 그 안에 게임을 유저들이 원하는 수준으로 완성하는건 불가능한 일이었다.

  • 잘못된 가격정책과 마케팅
여기까지만 보면 세상물정 모르는 숀과 헬로 게임즈가 황색 저널리즘과 거대 퍼블리셔의 횡포에 희생당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모든 문제의 1차적인 원인은 개발진 자신들의 잘못된 가격책정과 홍보정책에 있었다.
VGF 2013 트레일러는 본래 개발진이 넣으려고 하는 기능을 미리 예시로 넣은 것으로 개발과정 중에 어떤 사정으로든 잘리거나 취소될 수 있는 것들이다. 숀 머레이는 16년에 이들 기능이 들어갈 것을 공언했지만 정작 이 기능들이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음을 고지하지 않았다.[55] 이에 따라 잘릴 수 밖에 없는 컨텐츠들이 지속적으로 언급되며 기대치에 거품을 형성한 것이다. 가령 노 맨즈 스카이가 사기를 쳤다는 근거로 자주 인용되는 행성과 천체의 공전자전의 구현은 원래 있었으나, 캐주얼한 우주 어드벤처 게임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복잡한 시스템이었고, 지속적으로 행성에서 탈출 후 재돌입시 착륙 위치가 바뀐다는 버그 리포트를 받아왔기에 없어진 것이다.[56]
또한 가격정책 역시 거품과 비난에 크게 한몫했다. 기본적으로 노 맨즈 스카이의 정가는 60$로 풀 프라이스 게임에 속한다. 문제는 AAA 게임과 같은 가격으로 인해 유저들의 기대치도 AAA 게임 수준까지 올라갔다. 심지어 플레이스테이션판에서는 콜렉터스 에디션까지 공개하여 유저들의 기대치를 부풀렸다. 일반적으로 20$ 언저리의 인디 게임은 유저들이 딱 인디 게임 수준의 기대를 하며 똥겜이 나와도 유저들도 똥밟았다는 수준의 반응을 보이게 마련이다. 그러나 AAA 게임이 이런 역겨운 퀄리티로 나오면 유저들은 당연히 더 극단적인 비난을 퍼붓게 되어있다. 실제로 노 맨즈 스카이의 평가가 긍정적으로 반전된 비욘드 업데이트가 등장하기까지 1년 정도 걸렸는데, 노 맨즈 스카이보다 조금 뒤에 등장한 앞서 해보기 판매 모델을 이용했으면 평가가 그 정도로 박하지는 않았을지도 모른다.
헬로 게임즈는 EA에 합병된 전 직장을 등지고 나온 개발자, 기술자와 디자이너가 모여 만들어졌으나 PR과 전문 경영인은 없었고 자문도 받지 못했다. 이와 같은 경영전문성의 부재라는 차이로 인해 개발사 스스로 무리한 PR을 벌였고 섣불리 AAA급 마케팅과 대기업 퍼블리셔에 손을 대는 실수를 벌이고 말았다.
결국 게이머들과 여론의 극딜을 맞은 이후, 헬로 게임즈는 수습과정에서 노 맨즈 스카이 발매 이전과 완전히 정반대로 행동했다. 커뮤니티와 언론에 떡밥을 푸는 것이 과한 설레발 여론을 불러온다는 점에 착안하여 3개월 간 커뮤니티와 언론을 상대로 완전히 침묵하고 버그픽스와 업데이트만을 묵묵히 내놓은 것. 1.3버전이 나올 때쯤에는 이와 같은 전략이 헬로 게임즈가 노 맨즈 스카이의 사후지원을 확실히 할 것이라는 인식을 심었고, 평가도 긍정적으로 바뀌게 된다.

  • 다른 게임사들의 행보와 비교되는 헬로 게임즈의 사후지원
현재까지 이어져온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이 상당히 개선된 것은 맞지만 노 맨즈 스카이가 완벽한 갓겜으로 탈바꿈한 것은 아니며, 아직 제작진이 발매 전에 공언한 기능들이 전부 충족된 것도 아니긴 하다. 또한 게임의 깊이가 얕다는 비판은 지금도 유효하다.
하지만 한 가지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바로 개발진이 진심으로 이 게임을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해 자신들이 가진 모든 능력을 지금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이다.
게임이 폭망하고 거의 재활용 불가능한 쓰레기 취급을 받아 이 이상 어떤 노력을 해도 회생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노 맨즈 스카이 개발진은 보통의 개발자들이 택할 거금 땡겨먹고 다른 프로젝트로 도주하는 선택이 아니라[57] 수익을 기대할 수 없음에도 자리에 남아 모욕을 감수하고 문제점을 보수하기로 하였고, 그 결과 무저갱까지 떨어진 악평을 긍정적으로 반전시킬 수 있었다.
특히나 다 합치면 본편보다 수십 배는 비싼 밑도끝도 없는 소액 DLC로 떡칠을 한다던가, 같은 게임의 VR 버전을 본편과 동일한 풀 프라이스를 받고 팔아먹는다거나, 부정적인 평을 올린 게이머들을 SNS에서 욕하고 뒷담화를 깐다거나, 랜덤박스를 사행성 도박에 가까운 수준으로 팔아먹는다거나, 게임이 폭망한 뒤 대표가 나타나 변명을 하면서 여론에 기름을 붓는 등의 게임 개발자들의 온갖 도덕적 해이와 비교했을 때 게임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런 지속적인 패치와 커뮤니티와의 소통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이후 다양한 시상식에서 '커뮤니티 지원', '게임 패치' 등과 관련된 상을 수상하거나 노미네이트되었다. 그리고 더 게임 어워드 2020에선 VR/AR 게임상, 커뮤니티 지원상에 노미네이트되었고 우수 서비스(Best Ongoing) 게임상을 수상했다.
발매로부터 5년이 넘어간 2020년대 시점에서도 사후 지원은 이어지고 있는데 2021년에만 5개, 2022년에도 4~5개의 대형 업데이트를 내놓았다. 그야말로 전례 없는 수준의 사후 지원 덕에 업데이트 소식을 알리는 유튜브 트레일러나 스팀 소식란에는 유저들의 극찬이 도배될 정도로 이미지가 좋아졌다. 이제는 정가로 구입해도 돈값은 한다는 평이다.


7. 출시 이후[편집]



7.1. 환불 러시[편집]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는 다운로드를 했으면 어떠한 이유로도 게임에 결함이 없다 또는 14일 이내에 게임 플레이 기록이 없어야 한다라는 이유로 환불을 거절한다. 약관과 스토어의 게임 설명란 자체에 그렇게 적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불 거부 때문에 노 맨즈 스카이의 환불사태 때문에, PS 진영의 환불에 대한 미흡성이 지적받았다.

또한 환불 사태 때문에 오보 사태도 벌어졌는데, 8월 27일 서포트용 채팅이나 전화로 직접 환불의 정당성을 어필하고 상담을 들어주는 사람이 "개인적"인 호의로 이루어준 경우를 기사화하여 마치 시간에 관계없이 무조건 환불해준다는 소식이 퍼져 낭패를 보기도 했다.[58]

이러한 소식이 급속도로 퍼지자, 후속 보도(해당 기사)에 따르면 이는 어디까지나 몇몇 유저들이 밸브의 표준 환불 정책을 우회한 것일 뿐 '특별 환불 정책' 같은 건 없음이 알려졌다. 루리웹 요약글

또한 밸브는 이례적으로 해당 게임을 소개하는 페이지에 '이 게임은 밸브의 표준 환불 정책에 따르며 예외는 없다'라고 명시하여, 이 게임에 대한 특별 환불 정책 논란을 일축하였다. 아마존, 소니 스토어의 사례도 밸브의 경우에 빗대어 생각하자면 몇몇 유저들이 해당 마켓의 환불 조건을 우회하거나 하는 식으로 환불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며 해당 마켓 또한 밸브와 정책이 비슷할 것으로 추측된다.

2018년 7월 26일, GOG.com에서 실제로 구매한지 30일이 지났더라도 노 맨즈 스카이를 구매한 모든 사용자들에게 7월 29일(UTC)까지 연장 환불 정책을 제공한다.


7.2. 허위/과대 광고 조사[편집]


유로게이머에 뜬 기사 원문

영국 광고 기준 협회가 발매 전 홍보에 사용된 내용을 토대로 해당 게임이 허위/과대 광고를 했는지 조사에 들어갔다. 밸브나 소니 등 공급사 측은 환불이 불가능하다고 못박았지만, 만약 조사 결과가 허위/과대 광고라고 판단될 경우 앞으로 공급사 측의 입장이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

기사원문

노 맨즈 스카이 발매 후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허위, 과장광고가 논란이 컸는데, 뉴스에서 영국의 광고표준위원회(Advertising Standards Authority(ASA))에서 조사결과 허위과장광고를 하지 않았다고 결론이 나왔다고 한다.

이는 영국 광고표준위원회의 허위광고 적발 기준이 실제 패키지와 상점, 스팀 등에 쓰인 문구와 실제 내용물의 불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트레일러와 인터뷰 등에서 약을 팔았을 지언정 적어도 패키지에까지 거짓말을 쓰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7.3. 광고판 설치를 위한 자발적 모금활동[편집]


파일:nomansskybillboard.jpg

기사 원문

확실히 문제가 많은 게임이었지만 이미 유저들이 등을 돌린 것을 넘어 아예 사기 게임의 대명사로 낙인찍힌 국내와는 달리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서 어느 시점부터 북미 커뮤니티의 반응은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스타워즈, 스타트랙, 배틀스타 갤럭티카와 같은 SF 장르를 보고 자란 북미 유저는 단지 행성과 행성을 오가며 우주를 여행하는 것 자체에 매력을 느낀 팬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레딧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행성이나 특이한 동식물, 웅장한 기지를 건설하여 공유하는 등 끊임없는 커뮤니티 활동으로 입소문을 만들어내 신규 유저가 유입될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었고 또한 헬로 게임즈가 수많은 무료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결과 스팀 평가도 크게 좋아졌다. 이러한 개발사와 팬들의 유익한 상호 협력관계의 정점을 찍은 것이 바로 자발적 모금에 의한 광고판 설치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비욘드 업데이트 2달쯤 전 레딧 회원 Cameron G가 개발진의 노고를 위로하는 뜻에서 감사의 인사를 담은 광고판 설치를 위해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그런데 당초 목표금액인 1,750달러를 훨씬 웃돌아 목표 금액을 상향하였고 최종적으로 6,000달러를 모금하여 광고판 설치와 더불어 개발진에게 소정의 간식도 제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의미있는 일은 남는 금액으로 70대가 넘는 플레이스테이션 4와 게임을 어린이 병원에 기부했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미국에서 빈번한 총기 난사 사건의 원인을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적으로 게임에 떠넘기는 상황에 보란듯이 게임과 그것을 즐기는 유저들이 사회에 남기는 순기능으로써 모범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여러 언론이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

또한 단일 게임이 업데이트만으로 나락에 떨어졌던 평가를 여기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다는 건 유례를 찾기 힘든 일이며, 특히 출시 직후 분위기가 나쁘게 돌아가자 바로 손절하고 게임에 대한 지원을 축소, 중단했어떤 게임사와 비교되어[59] 더욱 유저들의 호감을 얻었다. 그래서 배틀프론트2와 함께 사후지원의 모범적인 케이스로 남게 되었고 노 맨즈 스카이의 악명은 어느 폴란드 회사계승하게 되는데...

파일:seanbillboard.jpg

여담이지만 헬로 게임즈의 얼굴마담인 숀 머레이도 광고판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었다. 표정이 매우 익숙하다 출시 이후 많은 악성 메일과 협박까지 당했던걸 생각하면 굉장히 감개무량할 것이다.


8. 패치 내역[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노 맨즈 스카이/패치 내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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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A B 당초 애플에서는 2022년 중 출시를 예고했으나 한참 지연되었다.[1] 파일:Xbox Play Anywhere 로고.svg[2] 마지막에 노 맨즈 스카이가 등장한다[3] 이브 온라인과 같은 대규모 동시접속 게임은 아님을 유념하자.[4] 기본 이동뿐만이 아니라 함선 등의 탈것에 탑승한 상태에서도 시점을 변경할수 있다[5] 264. 즉 행성이 생성될 때 '예', '아니요'로 선택될 수 있는 요소가 64가지 있는 경우 나올 수 있는 경우의 수다.[6] 단순히 계산해보면 한 사람이 모든 행성들을 각각 1초씩만 방문한다고 해도 5800억 년이 걸린다. 전세계 약 80억 인구라면 7300만년이 걸린다.[7] 출시 전 행성들 90%에 생명이 없다는 언급이 있었지만, 출시 버전에서는 그렇지 않았다.[8] 7개의 매개변수를 이용해서 무수한 모양의 도형을 만들 수 있는 공식.[9] 다만 공식에 대한 저작권을 가진 Genicap 연구소와의 저작권 마찰을 빚고 있다.[10] 자원 소모량의 경우 함선이 이륙할 때 소모되는 발진연료량이 25%에서 50%로 2배로 늘어난다.[11] 기술 제작에 쓰이기도 하며 비싸고 희귀한 자원이다. 푹풍이 겉히면 파괴 불가능한 바위로 코팅돠어 채취가 불가능해진다.[12] 특정 무장은 시너지를 크게 받기 때문에 과급 슬롯을 낀 위치에 두는 편이 좋다. 참고[13] 이 기능은 엑소크래프트가 처음 추가되었을 당시엔 차량의 기본기능이였으나. 추후 패치로 미노타우로스에게만 남고 다른 차량엔 방호모듈을 달아야 해당 환경에서 견딜 수 있게 되었다.[14] 이때 무장은 플레이어가 하차 전 마지막으로 사용한 무기를 쓴다. 깡딜이 강력한 미노타우로스 캐논을 추천.[15] 마지막 선택지는 자유여행을 통하여 가능하며, 아틀라스 선택지 거절 부분에서 언급한다.[16] 처음 아틀라스 인터페이스를 찾고 점프 두어번 하다보면 '스페이스 아노말리'라는 스테이션이 등장하는데, 여기서 폴로와 나다를 만날 수 있고 진행 방향을 다시 선택 할 수 있다. 여기서 "아틀라스의 길을 계속 간다"로 선택해도 이후에 랜덤으로 계속 등장하여 한번씩 진행선택을 묻는다. 은하의 중심 찾기는 아틀라스 패스를 진행할 때"아틀라스의 길을 따라 은하의 중심으로 가는 여행"이라는 설명이 뜨기때문에 사실상 목적이 겹친다는 것으로 보인다.[17] 2000광년을 워프하려면 하이퍼드라이브 개조를 3단계 이상으로 해야한다. 블랙홀은 한번당 약 1200광년을 워프한다. (블랙홀이 더 워프범위가 적은데 이용하는 이유는 워프셀 이라는 제작아이템이 소비되지 않기때문이다. 그렇다고 막 들어가지말자. 함선 기술하나가 박살난다.)[18] 당신이 은하 중심과 10만광년 이상 떨어져있다면.... 20분은 무슨 20시간도 넘게 걸린다. 업데이트된 '포털 레이라인' 기능을 사용하면 단시간에 중심부 근처까지 갈 수도 있다.[19] 특정 고난이도 성계는 우주정거장이 존재하지 않는다.[20] 일정 행성이 모인 그룹을 뜻한다. 이런 성계를 모두 통틀어 하나의 은하가 된다.[21] 지도제작자에게 구매하거나 파밍으로 드물게 얻을 수 있다.[22] 다만 이 경우는 상태가 거의 쓰레기라도 봐도 무방비할 정도로 고장나있다.[23] 기술설치 슬롯은 소총이 더 크다.[24] 플레이타임 3시간 뒤 3번의 성계 이동을 할시 확정 등장한다.[25] 그러나 설령 모든 외계 단어를 다 습득했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외계인의 대화는 왈도체로 나온다. 조사나 접속사 등이 전부 빠져 있기 때문인데 처음부터 외계인 언어의 문법이 이렇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26] 보라색[27] 청녹색[28] 붉은색[29] 대부분 번역은 스크립트만 보고 해서 단어의 의미가 여럿일 경우 게임 내에서 쓰인 의미와 다른 의미로 번역되는 경우가 많다[30] 이 문제는 다른 언어에서도 보이므로 번역문제가 아닌 버그로 보인다[31] Internet Historian의 영상에서 대표적으로 지적되었던 허위공약들인 대규모 함대전이 해적 주력함과 상선의 전투에 개입하는 형태로 부분적으로 구현되었고, 고리형 행성도 구현되었으며 실시간 통신은 펄스 이동중 해적이나 상인이 난입하는 것으로 구현되었으며, 화물선의 구현으로 우주 무역선장 플레이도 가능하게 되었다. 동물 번식이나 사막 행성과 샌드웜도 구현되었으며, 센티널 로봇떼와의 전투도 구현되었다. 무법자 성계가 추가되면서 우주해적 플레이도 가능해졌다. 소행성 착륙이나 강, 행성의 공전과 자전 등등 그 외의 몇가지는 여전히 구현되지 않은 것들이 있지만, 이런 것들은 비교적 사소한 것들에 가깝다.[32] 사실 서양에선 많은 유저들이 이 게임의 업데이트 뉴스를 접하면 가장 먼저 하는 말이 개발자들이 아직도 이 게임을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이다.[33] 소스는 쥬라기 공원의 메인 테마를 멜로디카괴발개발 부른 영상.[34] 앵그리 죠 또한 리뷰 영상에서 같은 의미의 평가를 내렸다. Wide as ocean, but deep as puddle. 뜻은 대양처럼 넓지만 웅덩이처럼 얇다.[35] 스팀은 플레이타임 2시간 이하면 무조건 환불 가능. 2시간 되기도 전에 질린다는 뜻이다.[36] 유튜버 로바즈는 '과연 이 게임이 60달러 값어치를 하는지 궁금하다'라고 말했고, 빡죠는 20불 정도 가치밖에 되지 않는다고 평했다.[37] 지구만 해도 지역마다 식생이 천차만별인데 노 맨즈 스카이에선 한 행성은 어딜 가도 식생이 동일하고 다른 행성들끼리도 별 차이가 없으며 크리처들의 디자인 또한 지구에 존재하는 동식물에서 약간 변형을 준 정도이다.[38] 일부 로그라이크 게임에서 절차적 랜덤 생성을 지나치게 신봉하면 발생하는 현상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숲 하나 내에 나무들의 배치를 바꾸더라도, 그것은 대개 '똑같은 숲'으로 인식될 것이다.[39] 척추동물은 지구라는 독특한 환경 하에서 진화한 동물의 형태이며, 중력 등 다른 환경이 갖춰진 행성에서 똑같이 척추동물이 나타날 확률은 대단히 낮다.[40] 동식물의 사진을 찍고 정보를 등록하는 것 역시 자금을 채집하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41] 다만 이후 이 발언을 철회한 듯 주기적으로 무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42] 현재 지속적인 패치이후 프레임드랍이 상당히 해결되었다. 단 행성을 벗어나거나, 이펙트가 많은 행성에서는 20프레임가량 손해를 보게 된다.[43] 앵그리 죠는 자신의 리뷰에서 PS4 버전으로 플레이하는데 무려 7번이나 튕겼다고 한다. 애초에 PS4에서 튕김 현상이 이렇게 심하다는 것부터가...[44] 트레일러와 실제 그래픽을 비교해보면 그래픽 다운그레이드로 유명한 유비소프트가 양반으로 보일 지경이다.[45] 심지어 이 게임을 No Man's Buy(살 사람 없음이란 뉘앙스)라 부르며 비꼬는 사람도 있다. 국내에서는 노잼스 스카이라 부르며 까인다.[46] 보급형인 50번대도 아니고 20번대에 M까지 붙었다. 그 옛날 그래픽 감속기 소리를 듣던 인텔 내장 그래픽보다는 낫지만 이를 19년도에 비교했을 때 그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를 저옵으로 간신히 40~50FPS 유지하는 수준.[47] 2번 트랙 Supermoon. 엔딩에서 쓰이는 부분은 2분 14초부터이다. 참고로 죠는 이 대목에서 "엔딩이 뭐가 대단하다고 '아아아아' 소리(...)를 깔고 앉았냐"며 더더욱 빡쳤다. 너무나도 과분하다는 뜻.[48] 별점이 들어갈 자리에 별점 대신 '사지 마세요'를 써 놓았다. ##[49] 스팀의 유저 평가 등급은 압도적으로 부정적 / 매우 부정적 / 대체로 부정적 / 복합적 / 대체로 긍정적 / 매우 긍정적 / 압도적으로 긍정적, 7단계인데, 그중 최하위 등급. 단순히 부정적인 평가의 비중이 많아서 받는 등급이 아니라, 어느 정도의 전체적인 리뷰량이 필요하다. 즉, 못해도 수백개의 부정적 평가를 받아야 나오는 다른 의미로 굉장한 등급.[50] 대표적으로 인벤토리 관리 부분. 기술부품 및 가공자원의 추가로 상시적으로 필요한 인벤토리 공간은 늘어났는데 인벤토리 총량엔 변화가 없고 인벤토리 확장도 수리과정이 추가되어 귀찮아졌다.[51] 최근이라고 하지만 표본이 4,000개가 넘어가는 결코 적지 않은 수다.[52] 사실, 첫 발매로부터 5년이 넘었는데 아직까지 할인 상한선이 50%라는 건 할인폭이 오히려 낮은 편이다. 이쯤 되면 발매 당시 풀프라이스를 받았던 웬만한 게임은 DLC 포함해서 완전판으로 내놓고 그것도 50% 이상 할인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노 맨즈 스카이는 여전히 업데이트를 진행 중인 게임이므로 그들과는 다른 케이스라서 할인폭이 낮다고 불평하는 유저는 거의 없다.[53] 여담으로 4년 뒤 비슷한 일이 게임계에 다시 재현되었고, 겨우겨우 패치로 평가를 돌리고 있는 중이다. 심지어 3년이 더 지나서 비슷한 우주 어드벤처 RPG도 이를 또다시 재현하고 만다.[54] 이 기업은 비슷한 시기 마이크로소프트를 상대로 소송을 벌여 SkyDrive를 OneDrive로 바꾼 전적이 있었다.[55] 행사에서 트레일러나 티저가 공개되는 게임이나 데모판이 '정발판에서 바뀔 수 있습니다'라고 고지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56] 당장에 캐주얼의 탈을 쓴 하드코어 우주탐사를 표방하는 KSP에서도 공전과 자전이 구현된 행성에서 착륙을 시도할 때 착륙 좌표가 바뀔 수도 있다. 이건 버그가 아니라 그냥 당연한 거다. 우주 과학에서는 상식이지만 캐주얼한 SF, 스페이스 오페라 팬덤들에게는 심각한 버그로 인지될 정도로 괴리가 있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57] 노 맨즈 스카이의 처참한 성적에 간과하는 경우가 많은데, 리셀러의 가치가 바닥을 뚫었지 게임 자체의 판매량은 상당히 높았다. 실제로 이때 헬로 게임즈는 천만 달러 정도의 매출을 올렸다.[58] 웃기는 점은 심지어 이렇게까지 직접 호소해도 환불조건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대답을 듣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일종의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봐야한다.[59] 엉망이었던 가챠좆망겜으로 이미지가 단단히 찍힌 배틀프론트 2의 유지보수를 2년 넘게 하여 다른 게임이 되었다 봐도 할 수 있을 정도로 환골탈태했으며 매우 나쁜 평가를 했던 웹진들 또한 인정하게 하였다. 에이펙스 레전드도 지속적인 유지보수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정도로 잘 해결해 EA가 진짜로 전과 달라졌다는 신호탄을 쏘게 됐다. 배틀필드 V는 단호하게 내쳐버리긴 했는데 이쪽은 EA와 별개로 다른 문제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