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마티즈 3도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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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가 개발했던 마티즈의 3도어 사양이지만 양산되지 못한 비운의 베이퍼웨어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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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즈의 원판 차량은 이탈리아 피아트의 친퀘첸토 차세대 차량을 위해 제작된 이탈디자인의 '루치올라 컨셉트카'였는데, 이를 기반으로 대우자동차가 내놓은 5도어 차량이 마티즈였다.[1] 당시 국내의 실정에 맞게 3도어 차량을 5도어 사양으로 개량한 후 판매한 마티즈는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게 되었고, 국내에서도 경차의 수요가 늘면서 1997년에 고급 사양인 '마티즈 디아트'와 함께 출시를 기획, 시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차량의 휠베이스는 마티즈와 같은 길이를 유지한 것이 특징이었다.

하지만, 실용성이 기존 5도어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었고, 비슷한 시기에 외환위기가 터지면서 개발이 중단됐다. 대신 제3회 서울모터쇼 당시 컨버터블 사양의 3도어가 쇼카로 등장하기도 했으나, 이후 대우자동차가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에 매각된 이후 사명이 'GM대우'였던 시절 스파크가 단종될 때까지 3도어 사양은 단 한 번도 생산되지 않았다.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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