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뷰캐넌/선수 경력/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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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뷰캐넌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2년

2023년


1. 개요
2. 시즌 전
2.1. 연습경기
2.2. 시범경기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3.1.1. 4월 1일 : 대구 NC전 [{{{#F00 패배}}}]
3.1.2. 4월 8일 : 잠실 LG전 [{{{#black ND}}}]
3.1.3. 4월 14일 : 대구 롯데전 [{{{#blue 승리}}}]
3.1.4. 4월 20일 : 고척 키움전 [{{{#F00 패배}}}]
3.1.5. 4월 26일 : 대구 두산전 [{{{#blue 승리}}}]
3.1.6. 4월 총평
3.2. 5월
3.2.1. 5월 2일 : 대구 키움전 [{{{#black ND}}}]
3.2.2. 5월 9일 : 대전 한화전 [{{{#blue 승리}}}]
3.2.3. 5월 14일 : 대구 LG전 [{{{#black ND}}}]
3.2.4. 5월 21일 : 창원 NC전 [{{{#black ND}}}]
3.2.5. 5월 27일 : 대구 kt전 [{{{#F00 패배}}}]
3.3. 6월
3.3.1. 6월 2일 : 대전 한화전 [{{{#0000FF 승리}}}]
3.3.2. 6월 14일 : 잠실 LG전 [{{{#F00 패배}}}]
3.3.3. 6월 20일 : 대구 키움전 [{{{#F00 패배}}}]
3.3.4. 6월 25일 : 문학 SSG전 [{{{#0000FF 승리}}}]
3.4. 7월
3.4.1. 7월 1일 : 대구 한화전 [{{{#F00 패배}}}]
3.4.2. 7월 8일 : 창원 NC전 [{{{#blue 승리}}}]
3.4.3. 트레이드 하마평
3.4.4. 7월 13일 : 광주 KIA전 [{{{#blue 승리}}}]
3.4.5. 전반기 총평
3.4.7. 7월 23일 : 대구 kt전 [{{{#black ND}}}]
3.4.8. 7월 29일 : 고척 키움전 [{{{#blue 승리}}}]
3.5. 8월
3.5.1. 8월 4일 : 대구 LG전 [{{{#black ND}}}]
3.5.2. 8월 11일 : 문학 SSG전 [{{{#black ND}}}]
3.5.3. 8월 16일 : 대구 LG전 [ND]
3.5.4. 8월 22일 : 대전 한화전 [ND]
3.6. 9월
3.6.1. 9월 3일 : 대구 NC전 [{{{#blue 승리}}}]
3.6.2. 9월 9일 : 잠실 두산 DH1 차전 [{{{#blue 승리}}}]
3.6.3. 9월 15일 : 창원 NC전 [{{{#F00 패배}}}]
3.6.4. 9월 21일 : 대구 두산전 [{{{#F00 패배}}}]
3.6.5. 9월 30일 : 대구 NC전 [{{{#blue 승리}}}]
3.7. 10월
3.7.1. 10월 5일 : 대구 한화전 [{{{#blue 승리}}}]
3.7.2. 10월 14일 : 대구 SSG전 [ND]
4. 총평
5. 시즌 후



1. 개요[편집]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인 데이비드 뷰캐넌의 2023시즌 활약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편집]


2022년 12월 7일 최대 160만$(계약금 10만$, 연봉 110만$, 인센티브 40만$)에 재계약을 체결하며 4년 연속으로 삼성에서 뛰게 되었다. 이는 투수와 타자를 통틀어 삼성 외국인 선수 최장수 기록이다. 구단과 선수 측 입장 차가 있었는데, 결국 총액 10만 달러 삭감안에 합의하였다. 계약금과 연봉은 동결.[1]

MLB에서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투웨이 계약으로 관심을 보이는 팀들이 소수 있었다고 하지만, 많은 나이 때문인지 본인도 미국 복귀는 단념하고 아시아에서 커리어를 계속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번 시즌에 8승 이상을 거둔다면 외인 투수 역대 11번째로 KBO 통산 50승을 달성하게 되고,[2] 10승 이상을 거둔다면 외인 투수 역대 7번째로 4년 연속 10승을 거두게 된다.[3][4]

2.1. 연습경기[편집]


요미우리전 연습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3이닝 무실점 3피안타 2볼넷으로 호투를 펼치며 요미우리 주전급 타선을 틀어막았다. 앞으로의 시즌에도 큰 기대가 되는 중이다.


2.2. 시범경기[편집]


3월 13일 대구 SSG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해 3이닝 4피안타 2사사구 3K 무실점을 기록했고 투구수 52개를 기록한 후 허윤동과 교체되었다.

3. 페넌트레이스[편집]



3.1. 4월[편집]



3.1.1. 4월 1일 : 대구 NC전 [{{{#F00 패배}}}][편집]


4월 1일 NC와의 개막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가는 것이 확정되며 3년 연속 개막전 선발을 맡게 되었다. 그러나 5이닝 8피안타 5K 4실점으로 부진하며 결국 3년 연속 개막전 패전투수가 되었다. 공교롭게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시구를 했는데 그 때문에 제대로 부정탄 것으로 보인다.


3.1.2. 4월 8일 : 잠실 LG전 [{{{#black ND}}}][편집]


4월 8일 LG전에서 1회 20구 가까이 던지며 무사 만루를 만들었지만[5] 1실점으로 잘 막고 무려 8회까지 던졌다. 올 시즌 팀 최초의 QS는 물론, 무려 DS를 달성했다. 그러나 팀 타선이 한심한 모습을 보여줘 패전투수가 될 뻔하였으나 9회초 1사 만루에서 간신히 1득점으로 동점을 만드면서 패전은 면했다. 이제 엘상바는 탈퇴한 듯하다. 그러나 팀은 9회말 오승환의 방화로 끝내 패배하였다.


3.1.3. 4월 14일 : 대구 롯데전 [{{{#blue 승리}}}][편집]


4월 14일 대구 롯데전에서 2회부터 점수를 줬으나 경기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잘 던져서 7이닝까지 책임졌다. 이재현의 아쉬운 실책[6]으로 실점이 5점이 되기는 했지만 그의 자책점은 3점으로 최종 성적 7이닝 7피안타 1사사구 6K 5실점 3자책으로 승리투수 요건, QS+를 달성하고 내려갔다. 그리고 승리투수가 되어 팀의 시즌 첫 선발승을 달성했다.


3.1.4. 4월 20일 : 고척 키움전 [{{{#F00 패배}}}][편집]


4월 20일 고척 키움전에서 1회부터 흔들렸는데, 이성규의 실책성 플레이로 1회부터 4점을 줬고, 이후 6회까지 별 탈 없이 깔끔하게 막았다. 7회에 또 실책으로 1점 주고 내려가 6.2이닝 9피안타 2사사구 9K 5실점 4자책을 하고 패전투수가 되었다.[7] 하지만 오히려 삼진은 많이 잡을 정도로 공에 힘이 있었고 6회에 최고 구속 154km까지 기록하였다.


3.1.5. 4월 26일 : 대구 두산전 [{{{#blue 승리}}}][편집]


4월 26일 대구 두산전에서 선발 등판해 몇 차례 위기가 있었으나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으로 6이닝 5피안타 2사사구 5K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고 팀은 구자욱의 결승 솔로 홈런과 불펜진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2승을 챙겼다.

3.1.6. 4월 총평[편집]


4월 성적은 5경기 2승 2패 32.2이닝 0피홈런 8사사구 28K ERA 3.31 WHIP 1.19 WAR 0.49를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매 경기 초반에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는 점은 흠이다.

3.2. 5월[편집]



3.2.1. 5월 2일 : 대구 키움전 [{{{#black ND}}}][편집]


2일 홈 키움전에서 5이닝 3피안타 1사사구 3K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키움 타자들의 집요한 컨택과 커트에 고전했고 그 결과 5회까지 99구를 던지며 더 많은 이닝을 소화하진 못했다. 팀은 연장 승부 끝에 패배했다.


3.2.2. 5월 9일 : 대전 한화전 [{{{#blue 승리}}}][편집]


9일 원정 한화전 8이닝 6피안타 1사사구[8] 11K 1실점으로 시즌 최고의 투구를 펼치며 시즌 3승을 거뒀다. 탈삼진이 11개로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탈삼진 타이 기록이다. 이로써 시즌 두 번째 도미넌트 스타트(DS)이다. 또한 현재 리그 전체 이닝 소화 1위에 등극했다.


3.2.3. 5월 14일 : 대구 LG전 [{{{#black ND}}}][편집]


14일 홈 LG전에서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3실점(3자책) 10K로 호투했다. 박동원에게 시즌 첫 피홈런을 맞았지만, 오늘도 무려 10K를 기록했고, 역시나 QS를 기록했다. 이러한 호투에도 불구하고, 김태훈의 방화로 인해 ND가 되었다.


3.2.4. 5월 21일 : 창원 NC전 [{{{#black ND}}}][편집]


21일 원정 NC전에서 7이닝 7피안타 1사사구 4K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올 시즌 첫 등판한 이재학에게 6이닝 노히트를 대주는 타선의 침묵으로 인해 ND가 되었다. 팀은 12회초에 강민호의 희생플라이로 승리했다.


3.2.5. 5월 27일 : 대구 kt전 [{{{#F00 패배}}}][편집]


27일 대구 kt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김상수에게 적시타 포함 2안타를 허용하는 등 4이닝 11피안타 1사사구 3K 5실점으로 크게 부진하였고, 이후 타선이 점수를 내지 못하며 그대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쯤되면 더이상 킅나쌩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해 보인다.


3.3. 6월[편집]



3.3.1. 6월 2일 : 대전 한화전 [{{{#0000FF 승리}}}][편집]


5이닝 4실점 10피안타 8K 2사사구로 적당한 모습이었고,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했다. 시즌 4승째. 뷰캐넌의 이닝이팅 능력이 최근 2경기 사라진 모습이 보인다. 2아웃까지 잘 잡은 뒤 피안타를 맞는 모습을 보이며 아쉬운 모습이었다. 헌데 지난 경기보다 삼진 개수가 늘어난 점은 위안거리. 작년에 6월 말에서 7월 쯤, 여름에 좀 부진했었던 점을 생각하면 여름을 버티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3.3.2. 6월 14일 : 잠실 LG전 [{{{#F00 패배}}}][편집]


원래 6월 8일 선발 등판할 차례였으나 손등 부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거르다가 14일 LG를 상대로 선발 등판했다. 3회에 삼성 내야진의 아쉬운 수비가 여러차례 나오며 3점을 내준 것을 제외하면 다른 이닝은 모두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7이닝 4피안타 3사사구 6K 3실점 2자책점으로 지난 2경기의 부진을 씻어내며 QS+ 호투를 펼쳤으나 팀은 계속된 잔루행진으로 패배하며 본인이 패전투수가 되었다.


3.3.3. 6월 20일 : 대구 키움전 [{{{#F00 패배}}}][편집]


4회까지는 무실점, 5회에 1실점으로 호투하다가, 7회에 선두 타자를 김영웅의 송구 실책으로 출루 허용시키고 연속해서 동점을 허용했고, 그 뒤 마무리 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이재현의 포구 실책으로 주자를 쌓고 실점하며 강판되었다. 최종 성적은 6⅔이닝 6실점 1자책 6피안타 5K 1사사구로 나름 호투했고, QS를 기록했으나, 삼성 내야진의 실책으로 인해 또다시 실점이 늘었다는 점이 매우 아쉬운 점이다.


3.3.4. 6월 25일 : 문학 SSG전 [{{{#0000FF 승리}}}][편집]


팀이 연패에 빠져있는 상황에서 쓱나쌩 본능을 드러내며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SSG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3.4. 7월[편집]



3.4.1. 7월 1일 : 대구 한화전 [{{{#F00 패배}}}][편집]


3회까지는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이후 노시환에게 연타석 홈런을 허용하는 등 5이닝 5실점(4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3.4.2. 7월 8일 : 창원 NC전 [{{{#blue 승리}}}][편집]


타선의 화끈한 득점 지원과 이재현의 인생 호수비[9]에 힘입어, 본인도 7이닝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6승에 성공했다.


3.4.3. 트레이드 하마평[편집]


7월 초부터 갑자기 뷰캐넌이 LG로 트레이드된다는 썰이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 등의 커뮤니티 중심으로 돌고 있다.[10] 삼성이 뷰캐넌을 LG로 내주고 LG가 켈리와 유망주 혹은 지명권 등등 플러스 알파를 내준다는 내용이다. 우선 LG 입장에서는 올해 우승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잡은 상황에서, 원래 에이스 역할을 해야 할 켈리가 이전보다 부진하고 있는 상황인지라, 다른 외인 투수를 데려오는 모험을 하느니 차라리 검증된 외국인 투수들 중, 치열한 순위싸움에서 꼴찌로 밀려나 있는(...) 삼성의 뷰캐넌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 또한 어차피 이번 시즌은 탈꼴찌만 하면 다행인 수준으로 성적이 떨어졌기 때문에 묵묵히 잘 던져주고 있는 뷰캐넌을 우승경쟁팀으로 길을 터주고, 부진하긴 해도 외국인 투수로서 최소한의 구실은 해줄 수 있는 켈리 및 리빌딩을 위한 자원을 데려와서 남은 시즌을 치르겠다는 계산으로 추측된다.[11] 뷰캐넌이 아무리 못해도 3점대 초중반은 안정적으로 찍어줄 수 있는 계산이 서는 투수고, 투수 친화 구장인 잠실, 그리고 리그 최상위권의 LG 불펜의 도움을 받으면 성적이 훨씬 향상될 수 있다는 계산으로 보인다. 그리고 무엇보다 뷰캐넌이 현재 LG의 선두싸움의 경쟁자 SSG 상대로 초극강이기 때문에[12] LG의 남은 페넌트레이스 및 가능하다면 한국시리즈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을 것이다. 다만 삼성 입장에서는 순위권에서 밀려나 있어서 급할 것이 없는데다 육성 자체를 심각할 정도로 못 하는 팀이기 때문에 어중간한 유망주나 지명권을 받기에는 또 손해가 될 수 있어 확실한 카드가 아니고서야 팀 외국인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분위기 메이커를 해주는 레전드 투수를 내어주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최근 유튜브 야구부장의 크보 핵인싸에서 나온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얘기가 잠깐 나온 건 맞음. 그런데, 삼성 - LG 사이에서 나온 얘기가 아님.
  • 다른 구단의 어떤 사람이 삼성, LG 두 팀에 물어봄(즉, 외국인 선수 삼각 트레이드까지 생각함).
  • LG에서는 솔깃했지만 삼성에서는 분위기가 풍비박산나기 때문에 거절
  • 그 이후로 뷰캐넌 - 켈리의 트레이드 얘기는 전혀 나오지 않음.
즉, 얘기가 나온 건 맞지만 그 이후로 얘기가 나온 것이 전혀 없기 때문에 뷰캐넌, 켈리는 각 팀의 외국인 프랜차이즈 스타로 계속 이어나가게 될 것이다.


3.4.4. 7월 13일 : 광주 KIA전 [{{{#blue 승리}}}][편집]




7월 13일 광주 KIA전 뷰캐넌 HL

본인이 극강의 기나쌩임을 증명하듯[13] 이번 시즌 최고의 피칭을 보여주면서, 9이닝 1실점 8K 무사사구로 이번 시즌 3번째 DS와 이번 시즌 KBO 유일의 9이닝 완투승을 거두었다.[14] 게다가 마지막 119구째는 전광판에 149km/h가 찍혔다. 6월부터 상승한 구속이 유지되며 몇 경기동안 계속 좋은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3.4.5. 전반기 총평[편집]


전반기 최종 성적: 17경기 7승 6패 109.1이닝 45실점(35자책) 96K ERA 2.88 WAR 2.51

꾸준하게 1선발다운 호투를 펼치면서 꿈도 희망도 없는 팀의 등불이 되어주었다. 또한 KBO 통산 50승과 4년 연속 10승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되었다.


3.4.6. 번외 : 올스타전[편집]



파일:뷰캐넌 주루코치.jpg

파일:뷰캐넌 주루코치.webp

감독 추천선수로 선발돼, 올해도 올스타전에 함께 했다. 올스타전 직전에 열린 광주 KIA전 119구 완투승의 영향으로 투수로는 나오지 않고, 3루 작전 코치를 맡고 있었다. 팬들의 응원가에 맞춰 손과 엉덩이를 흔들며 춤을 추는 흥겨운 모습을 보여줬고 LG 트윈스오스틴 딘과 걸그룹 NewJeansHype Boy를 함께 추기도 하면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파일:탑건 뷰캐넌.jpg

파일:뷰캐넌 탑건.jpg

5회 종료 후 진행된 6.25 정전 70주년 기념 의장대 시범 때는 영화 탑건의 파일럿 복장으로 갈아입었고 그 상태로 의장대의 시범을 끝까지 지켜보며 한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남다르다는 걸 보여줬다. 여러모로 4년 전 제이미 로맥이 올스타 전에서 보여줬던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 코스프레를 연상케 했다. 참고로 로맥은 로맥아더 장군 퍼포먼스로 2019 KBO 올스타전에서 최우수 퍼포먼스 상을 수상한 바 있다.





7월 15일 올스타전 뷰캐넌 HL

그러던 8회 김현준과 교체돼 우익수[15]로 나왔고, 오지환의 타구를 잡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후 9회초 2아웃 상황, 타자[16]로 나와 6구에서 고우석151.9km 직구를 정타로 맞혀 좌중간 1타점 적시타를 날림으로써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17] 정수빈의 2루타로 3루까지 진루했으나, 유강남이 뜬공으로 물러나며 아쉽게 득점은 못했지만, 뷰캐넌의 올스타전 통산 타율은 10할이 됐다.[18] 시즌 말 순위가 확정된 이후 이벤트성으로 타자 뷰캐넌을 다시 볼 수도 있을 듯 하다.[19]

지난해 올스타전에는 포수 김민식이 투수로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올해 올스타전에는 투수 뷰캐넌이 타석에 들어서 안타까지 쳐내는 진기명기한 모습을 보여줬다[20]

여기에 더해 그라운드에서 보여준 엄청난 활약으로 인해서 많은 이들이 우수 퍼포먼스 상을 받으리라 예상했으나 난데없이 롯데 김민석이 퍼포먼스 상을 수상하며 많은 팬들을 의문에 빠지게 했다. 이후 들어온 정보에 따르면, 퍼포먼스상 투표를 진행한 건 '전설의 기자단(...)'[21]이었음이 밝혀지면서 기자단의 오랜 외국인 배척 전통만 다시 확인시켜 준 꼴이 됐다.[22]


3.4.7. 7월 23일 : 대구 kt전 [{{{#black ND}}}][편집]


본래 21일 후반기 첫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통풍 증상으로 인하여 23일 경기에 출장한다.[23]

이날 5이닝 4실점 3자책 97구 투구로 아쉬운 경기를 보여주었다. 이날 노디시전을 기록하였으며 팀은 치열한 경기 끝에 불펜 싸움에서 밀려서 케네디 스코어로 패배.


3.4.8. 7월 29일 : 고척 키움전 [{{{#blue 승리}}}][편집]


6이닝 2실점으로, 2회 4연속 피안타를 맞으며 고전한 것만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좋은 투구와 함께 QS를 챙겼고, 넉넉한 타선의 득점 지원과 무실점을 한 불펜에 힘입어 8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뷰캐넌은 KBO 통산 50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3.5. 8월[편집]



3.5.1. 8월 4일 : 대구 LG전 [{{{#black ND}}}][편집]


LG와의 10차전에 등판하여 7이닝 3실점(3자책)으로 QS+를 달성하며 호투했다. 7회까지 투구수 82개로 충분히 여유가 있었지만 7회초 허도환과 상대 후 손에 경련이 오며 손을 부여잡았다. 하지만 강한 정신력으로 박해민을 2구만에 투수 땅볼로 돌려보내며 이닝을 끝까지 책임지는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 삼성팬뿐만 아니라 상대인 LG팬에게도 깊은 감명을 주었다. 박해민이 삼성 시절 뷰캐넌과 즐겨하던 세레머니로 경의를 표한 것은 덤.


손 경련에도 투혼을 보이는 뷰캐넌


3.5.2. 8월 11일 : 문학 SSG전 [{{{#black ND}}}][편집]


비가 내리는 가운데 1회 흔들리며 2실점했지만 이후 안정감을 되찾아 QS를 달성하였고, 최종 성적은 6이닝 9피안타 2탈삼진 2실점으로 무려 127구를 던지는 투혼을 보여주었다.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6회말 마지막 아웃카운트[24]를 삼진으로 잡고 포효하는 장면이 백미. 후에 본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코칭스태프는 저번 등판때 손 경련도 있고 5회까지만 맡기려고 했으나 본인이 6회에도 등판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고 한다.


이닝을 삼진으로 끝내며 포효하는 뷰캐넌

하지만 불펜의 방화와 이성규의 수비 미스로 8회말 동점이 되면서 승리가 날아갔다. 비록 승리는 챙기지 못했으나, 1회부터 매우 흔들렸음에도 결국은 QS피칭을 하며 선발투수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준 동시에 새로운 외국인 와이드너가 팀에 합류한 날 본인이 왜 삼성의 에이스인지 클라스를 제대로 입증했다.

3.5.3. 8월 16일 : 대구 LG전 [ND][편집]


1회초를 무실점으로 넘겼지만, 2회초 오스틴 딘과 문보경의 연속 안타, 김민성의 희생번트 이후 1사 2·3루에서 박동원의 3루수 땅볼 때 3루주자 오스틴이 홈을 밟으면서 첫 실점을 내줬다.

그러나 실점이 문제가 아니었다...

뷰캐넌은 2회초가 끝난 뒤 더그아웃으로 돌아와 어딘가 불편함을 호소했고, 3회초에 앞서 연습 투구를 하던 중에도 몸 상태에 이상을 느꼈고, 결국 2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며 교체되었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뷰캐넌의 교체 사유에 대해 "뷰캐넌이 목 근육통으로 불편함을 느껴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애초에 127구를 던졌는데 4일 로테를 돌린것이 미친짓이었다.

3.5.4. 8월 22일 : 대전 한화전 [ND][편집]


6회까지는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7회에만 낫아웃 삼진 폭투와 보크[25]로 허무하게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러나 더이상은 흔들리지 않으며 2실점(비자책)으로 이닝을 마쳤다. 패전 직전까지 몰렸었지만 9회초 2사에서 기적과도 같은 역전으로 팀은 승리했다.

3.6. 9월[편집]



3.6.1. 9월 3일 : 대구 NC전 [{{{#blue 승리}}}][편집]





최근 뷰캐넌의 투구수가 많았기 때문에 7회 2사까지 잡고 교체하였다.
최종적으로 6⅔이닝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 비자책을 기록했고 결국 삼성이 NC를 6-1로 꺾으며 시즌 9승 달성과 팀의 연패 탈출에 공헌했다.


3.6.2. 9월 9일 : 잠실 두산 DH1 차전 [{{{#blue 승리}}}][편집]


최근 두 경기 모두 끝내기 패배를 당한 삼성의 분위기 반전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었고 더블헤더 두 경기를 위해 뷰캐넌이 최대한 많은 이닝을 소화해주었어야 했다.1회부터 삼자범퇴로 기분좋게 출발한 뷰캐넌은 2회 1실점 이후 두산 타선을 꽁꽁 틀어막으며 8이닝 1실점 투구수 107개를 기록하며 시즌 4번째 DS를 달성, 마운드를 내려갔다. 삼성도 오재일의 홈런포를 포함 5득점을 하며 뷰캐넌의 승리를 챙겨주었고, DS달성 + 승리를 챙기며 왜 삼성의 에이스 인지를 본인이 증명해주었다. 또한 4년 연속 10승을 거두며, 구단 최초 외국인 투수 4년 연속 10승이라는 기록[26]KBO 역대 31번째 4시즌 연속 10승 투수 라는 기록도 만들어 냈다.


3.6.3. 9월 15일 : 창원 NC전 [{{{#F00 패배}}}][편집]


6이닝 3피안타 2실점 1자책으로 에이스다운 피칭을 보여주었으나, 타선이 단 1점만을 지원해주며 직전 2경기 연속 10득점한 타선 어디갔을까? 패전투수가 되었다. 경기결과와는 별개로 후반기 부상으로 조기강판된 경기를 제외하고서의 페이스가 굉장히 좋다. 얼마 남지않은 선발경기에서 이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2점대 중반 평균자책점 + WAR 5 + QS 20회 등 리그 수위권 선발투수로서의 성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


3.6.4. 9월 21일 : 대구 두산전 [{{{#F00 패배}}}][편집]


1회 정수빈에게 볼넷을 허용하고 로하스를 2루수 김지찬이 병살타 처리하나 싶었으나 김지찬의 실책으로 무사 1,2루를 만들게 되었다. 그후 양석환을 3구 삼진으로 잡으며 위기를 넘기는듯 했으나 양의지-김재환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1실점, 강승호에게 유격수쪽 땅볼로 1타점을 허용했지만 야수들이 양의지를 런다운으로 몰고가 아웃시키며 2실점으로 1회초를 끝냈다. 2회에는 삼자범퇴를 이끌어 냈으며, 3회에는 1사 이후 로하스에게 볼넷, 양의지에게 내야안타를 맞으며 다시 한번 실점 위기가 있었지만 김재환을 1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4회에는 삼진 2개를 포함해 다시 한번 삼자범퇴를 이끌어냈고, 5회에는 조수행의 번트 타구를 강민호가 어이없는 송구를 하는 바람에 조수행을 3루까지 허용했고 정수빈에게 적시타를 허용하여 실점했다. 그후 후속타자들을 플라이-병살타로 처리했고, 6회에는 양의지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다시 1실점, 1사 이후 강승호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후속타자들을 초구 플라이와 땅볼로 잡아냈다. 그리고 92구를 기록한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지만 조수행에게 안타를 허용한후 마운드를 내려왔다. 최종성적은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4실점 1자책으로 QS를 기록했지만 삼성 내야진의 실책으로 인해 또다시 실점이 늘었다는 점이 아쉬웠다. 원태인이 아시안게임 가면 뷰캐넌밖에 믿음주는 투수가 없는데 이러면 어떻게 이겨요


3.6.5. 9월 30일 : 대구 NC전 [{{{#blue 승리}}}][편집]


추석 연휴 3일째 되던 9월 30일. 삼성에서는 <아빠 사자데이>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이날 올 시즌 3번째로 라팍 매진을 이루어내어 뷰캐넌의 어깨가 무거워 보였으나, 1회부터 푸른 피의 에이스가 누구인지 확실하게 보여준 경기이었다. 1회부터 차근차근 아웃카운트를 잡으며 순조롭게 에이스다운 피칭을 보여 주었으나, 2회 초 2아웃에서 NC의 오영수가 제 6구를 받아쳤는데 하필 뷰캐넌의 방향으로 갔으며 반사적으로 피칭하는 오른손으로 막는 모습이 보여 다시 부상의 우려를 보였으나, 다행히 3회에 다시 마운드에 올라서 큰 불편함은 없어 보였다. 결국 이 날은 6이닝 6피안타 1실점 1자책으로 라팍의 만원 관중 앞에서 삼성의 에이스임을 분명하게 보여주었다.


3.7. 10월[편집]



3.7.1. 10월 5일 : 대구 한화전 [{{{#blue 승리}}}][편집]


1-5회 몸쪽 붙는 커터를 활용, 단 51구로 퍼펙트 피칭을 보여주었고 6회에 첫 안타 및 적시타 허용으로 1실점했다. 그러나 적은 투구수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최종기록 8이닝 6피안타 6K 1실점, 시즌 5번째 DS를 달성하였다. 날씨가 갑작스레 추워져서 그런지 모든 구종의 구속이 직전 경기에 비해 많이 떨어졌지만 커맨드 능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오늘 경기로 데이비드 뷰캐넌은 ERA 2.51 (3위), 이닝 183 (알칸타라와 공동 1위), QS 21회 (고영표와 공동 1위) 등 리그 수위권 선발투수 조건을 다 갖추었다.

로테이션 상 SSG와의 홈 최종전에 한 차례 더 등판할 수 있으나, 이미 180이닝 이상을 던졌고 팀도 어차피 가을야구 탈락이 확정되었기에 관리 차원에서 뷰캐넌을 일찍 말소시킬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27] 만약 한 차례 더 등판한다면 작년 수아레즈가 보유하고 있는 삼성 외인투수 단일시즌 최저 ERA 기록(2.49)을 경신할지도 관심거리이다. 13일 SSG와의 홈 최종전에 선발등판이 확정되었다.


3.7.2. 10월 14일 : 대구 SSG전 [ND][편집]


뷰캐넌의 2023시즌 최종전이다. 이번 시즌 홈 최종전이기 때문에 일찍이 전석 매진 되었고 오승환의 KBO 통산 400세이브의 대기록 달성이 눈앞에 있는 만큼, 그 어느때보다 뷰캐넌의 호투가 절실하다.

4회까지 무실점으로 무난하게 SSG 타자들을 제압해가며 승기를 잡아가는 듯 하였으나 5회 초 내외야 수비진이 아쉬운 장면을 연달아 연출하며 한유섬과 에레디아에게 연속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억울하게도 2실점하였다. 알버트 수아레즈?

아이러니하게도 뷰캐넌 본인은 1루 커버에서 빗나간 송구를 훌륭한 포구 능력으로 잡아냈으며 본인에게 날라오는 타구를 묘기에 가까운 수준으로 캐치하는 등 투구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후 수비진과는 달리 흔들리지 않고 5회까지 2실점으로 SSG 타선을 억제하고는 와이드너에게 마운드를 넘겨주었다. 이후 타선도 역전을 만들면서 오승환의 400세이브라는 대기록 달성과 함께 경기또한 승리하였다.

4. 총평[편집]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ERA+
WAR
30
188
12
8
0.600
2.54
174
4
50
139
71
53
1.15
167.3
5.15
원태인과 함께 팀의 원투펀치로 활약하였다. KBO 4년차에 승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지표에서 리그 수위권의 성적을 찍어내며 커리어하이를 갱신하였다. 이는 리그 전체 기준으로도 대기록을 써가며 괴물같이 활약한 NC의 에릭 페디를 제외하면 뷰캐넌보다 뛰어난 외인 투수가 아예 없는 수준이다.

시즌전만 하더라도 직전 3년동안 많은 이닝을 소화했기에 몸상태에 우려를 표하는 팬들이 많았으나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팀의 처참한 불펜 사정, 특유의 승부욕과 책임감으로 많은 경기에서 110구 언저리의 많은 투구를 했음에도 철저한 자기관리로 정평이 나있는 뷰캐넌답게 큰 부상없이 시즌을 마무리하였다고 평가받는다.

즉 요약하자면 뷰캐넌은 2023 KBO리그에서 손에 꼽힐만한 맹활약을 펼치며 리그 내 최정상급 투수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홈구장이 타자 친화구장인 라이온즈 파크인 점,[28] 타선의 저조한 득점 지원, 불펜의 무책임한 방화, 눈 뜨고 봐주기 힘든 내외야 수비진의 처참한 실책 등 정말이지 등판 때마다 혼자만의 외로운 싸움에도 묵묵히 버텨내며 빛나는 한 해를 보냈다. 진짜 군계일학

표면적인 성적도 매우 휼륭하지만 선수를 더더욱 빛나게 한건 팀을 위한 희생정신. 시즌 중반부터 급격하게 떨어진 팀의 성적과 본인을 둘러싼 트레이드설등 용병 선수 입장에선 의욕이 떨어질 요소가 많았지만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본인의 책임을 다했다.

팀에 단장이 교체되면서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것이고 이는 용병 구성에도 예외가 아니나 뷰캐넌은 들과 다르게[29] 새로운 단장이 어떤 구상을 하더라도 무조건 재계약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 분명하며 사실상 팀의 의사보단 선수의 의사가 더 중요한 상황[30]. 뷰캐넌은 재계약에 있어선 신중하게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가족사랑이 남다른 뷰캐넌이 자녀의 교육문제등 다양한 요인으로 고심할 가능성도 충분하기 때문.[31]

5. 시즌 후[편집]


시즌 후 자녀 교육 문제를 해결하는 등, 재계약과 관련해 긍정적인 이야기가 전해졌다. 정황상 뷰캐넌 입장에서는 나이와 과거 성적들을 보았을 때 타 리그에서 뛰는 것이 리스크가 크기에 일단 아들을 대구 소재 국제학교에 입학시키기로 한 모양.

[1] 2022년 들어 구속 및 구위의 하락이 지표로 포착되었고, 손 부상으로 인해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던 것이 삭감 요인으로 보인다.[2] 이번 시즌 외인 투수 중 통산 50승에 도전할만한 투수는 뷰캐넌 뿐이다. 그나마 31승을 거둔 알칸타라가 있지만 19승을 거두어야 하며 그 전에 뷰캐넌이 50승 고지를 이미 밟을 가능성이 높다.[3] 무려 리오스-니퍼트-벤헤켄-소사-켈리-요키시 등 레전드 외인투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4] 4년 연속 10승 역시 외인 투수 중에서는 뷰캐넌만 도전장을 내미게 되는데, 지난시즌 루친스키도 3년 연속 10승을 달성했지만 한국을 떠났기 때문.[5] 사실 뷰캐넌은 이날 구속도 최고 150 초반에 제구도 완벽한 등 엄청난 컨디션이었다. 그냥 강속구 투수에 강한 좌타들이 많은 LG 타자들이 미친 듯이 잘 친 것이다.[6] 이재현은 이날 만루홈런을 쳐서 까방권이 생겼다.[7] 이 날 경기는 삼나쌩 에릭 요키시가 나온 것을 감안해야 한다.[8] 이마저도 사구다.[9] 혼자 아웃카운트 11개를 실책 없이 처리했다.[10] 최소한 양팀 단장 간의 실질적인 협상이 오간 것은 분명해 보인다.[11] 실제로 SSG는 LG와 우승 경쟁 중이고, 3위부터 9위가 4게임 차로 다닥다닥 붙어 있기 때문에 삼성을 제외한 다른 팀이 외인 투수를 내줄 일은 전혀 없다.[12] 공교롭게도 LG상대로는 정말 좋지 않았다. 즉 LG를 상대하지 않는 뷰캐넌은 성적이 더 좋아질 가능성도 있다.[13] 이번 경기 전까지 KIA를 상대로 10경기에 나와 6승 1패를 기록하고 있었다.[14] 9회말 나성범의 땅볼 타점이 없었다면 완봉승도 노릴 수 있었으나, 완봉승이 깨졌음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경기를 본인 손으로 끝냈다.[15] 올스타전에서 투수가 수비 포지션에 들어간 것은 역대 최초이다.[16] 올스타전에서 투수가 타석에 들어선 경우는 역대 6번째, 외국인 선수로는 최초이다.[17] 4번째 공에서 150km대 직구가 몸쪽으로 바싹 붙어 들어왔을 때 화난 연기를 보여준 것도 백미.[18] 여담으로 이 날 삼성에서 뷰캐넌을 포함해 선수 5명(구자욱, 피렐라, 강민호, 김현준)이 나섰는데, 타자들은 0안타를 기록하는 와중에 유일하게 투수인 뷰캐넌 혼자(...) 안타를 쳤다.[19] 그러나 삼성의 순위가 시즌 막경기까지 확정되지 않는 바람에 아쉽게도 뷰캐넌의 정규시즌 타석은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20] 물론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 NPB 야쿠르트 스왈로즈 시절에도 타석에 들어선 적은 있었다. MLB 통산 타격 성적은 타율 .140에 OPS .412고, NPB 타격 성적은 타율 .103에 OPS .285다.[21] 부산일보 기자단[22] 물론 김민석이 퍼포먼스를 못했다는 것이 아니라 뷰캐넌이 퍼포먼스 측면에서 김민석 뿐 아니라 다른 모든 선수들을 압도할 정도로 잘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우스갯소리로 기자들이 빨리 퇴근하기 위해 8회 이전에 투표를 마쳤다는 얘기도 나올 정도였는데, 실제 확인 결과 유효표 24표 중 겨우 4표(김민석은 12표)밖에 못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23] 21일 경기 때는 장필준으로 교체되었다.[24] 상대 타자는 최지훈[25] 선언 직후 감독과 수석코치가 항의하러 나왔지만 사실 너무나도 명백한 보크였다. 정황상 낫아웃 삼진으로 1점을 허용한 후 분위기가 어수선 한 상황에서 본인은 심판이 콜 플레이를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 듯 하다. 여담으로 KBO에서의 첫 보크.[26] 애초에 4년은 커녕 3년 연속 10승 기록도 뷰캐넌만 가지고 있었다.[27] 실제로 2020 시즌에 15승을 채운 뒤 뷰캐넌을 말소시켰다.[28] 특히 라팍을 홈으로 쓰고도 188이닝동안 피홈런을 단 4개만 내준 것도 눈여겨볼만 하다. 심지어 이 4개가 모두 라팍에서 나왔으니 다른 구장을 홈으로 썼다면 개수가 더 줄어들 수도 있었을 것이다.[29] 사실 저 둘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전망이 어둡다. 피렐라는 리그 평균 수준의 성적을 냈기에 이미 재계약 불가라는 썰이 돌고 있고 와이드너 역시 홈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8점대로 지나치게 약했기에 특히나 삼성처럼 홈 관중수를 중시하는 구단과 완전히 상극이다.[30] 이미 피렐라가 결별하는 것이 확정적인대다가, 아무리 재계약을 하더라도 삭감될 것이 분명하고 외국인 2명을 200만 달러 한도 내에서 영입해야 하기에 뷰캐넌을 잔류시킬 돈은 충분히 준비되어 있다고봐도 무관하다.[31] 뷰캐넌의 인터뷰나,여러 썰에 따르면 뷰캐넌은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들리긴한다. 허나 미국으로 돌아갈시에는 야구선수로서는 재취업 가능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고심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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