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컷

덤프버전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00px-Taura-Sta-Doorcut.jpg
JR 동일본 요코스카선 타우라역
파일:20211228_052036.jpg
한국철도공사 동해선 광역전철 부전역[1]



1. 개요
2. 예시
2.1. 대한민국
2.2. 일본
2.3. 영국
2.4. 미국
2.5. 호주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승강장이 짧을 때의 도어컷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Door_cut_for_AC.gif
동·하절기 냉·난방을 위한 도어컷

위 예시들의 전동차는 JR 도카이의 313계 전동차 2량 편성이다.

특별한 사정이나 상황으로 인해, 역에 정차할 때 열차 출입문의 일부만을 여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것을 일본에서는 도어컷 (ドアカット)이라고 부른다. 영어에서는 SDO(selective door operation 또는 selective door opening)로 표현한다.

도어컷을 하는 이유는 크게 다음과 같다.
  • 승강장의 길이가 열차에 비해 짧을 때.
  • 승강장의 길이는 충분하나, 커브 등으로 인해 문을 열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을 때.
  • 동·하절기에 냉·난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문을 일부만 여는 때.[2][3]
  • 승객 수가 적은 역이나 무인역에서 부정승차, 에너지 낭비 등을 방지하기 위해 운전석에 가까운 문 1개만을 여는 때.

한국에선 따로 도어컷을 대체하는 특별한 용어는 없고 '출입문 반감'이라고 말한다. 보통 시종착역에서 출발을 대기하거나 중간역에서 정차 시간이 길어질 때 열차의 냉, 난방 효율을 높이기 위한 용도이다. 출입문이 닫힌 상태에서 반감 스위치를 ON에 놓으면 도어컷이 활성화되어 가운데 2개 출입문이 열리지 않는다.[4] 일본처럼 승강장이 짧은 경우의 도어컷은 아래의 소수의 사례에 불과하다.


2. 예시[편집]


국내에서는 승강장의 짧음 때문에 도어컷하는 사례는 거의 없다.[5]


2.1. 대한민국[편집]


  • 인천국제공항철도인천공항1터미널역: 승강장 문제로 일반열차와 직통열차에서 도어컷이 일어난다. 열차문은 다 열리지만 열차 종류에 맞지 않는 곳에서는 스크린도어가 열리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공항1터미널역 참조.
  • 영동선비동역: 3량 객차 중 가운데 객차 출입문만 연다.[6]
  • 부산 도시철도 4호선안평기지간이역: 문 자체는 모두 열리지만, 내릴 수 있는 승강장(6호차) 외에는 역사 내 구조물로 막혀 있어 사실상 도어컷과 같다.
  •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 다대포해수욕장행 승강장 한정으로 2023년 10월 기준 양산 도시철도 승강장 공사로 인하여 6-1번 문 이후로는 승차가 불가능하다. 열차 문은 다 열리지만 승강장 내에 구조물로 통행이 불가하며 스크린도어도 열리지 않는다.
  • 육군훈련소에서 출발한 무궁화호가 춘천역에서 훈련병들을 하차시킬 때 해당 열차의 길이로 인해 도어컷이 일어난다.
  • 그 외 수도권 전철의 각종 역: 냉/난방 효율 등을 위해 시종착역에서 열차 출발시간이 많이 남았거나, 대피를 위해 대기 중일 때 등. 이럴 때는 각 객차당 출입문을 하나씩만 열어놓는다.

2.2. 일본[편집]


일본은 한국보다 철도인프라의 역사가 오래된 편이라 도어컷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 위 문서 최상단의 사진에 나온 역이다.
- 이 역은 다른 역과 달리 승강장의 길이는 충분하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도어컷을 시행한다. 아사쿠사역 자체가 종각드리프트 혹은 런던 지하철과 맞먹는 커브 위에 지어져 있어 승객을 내리고 태우기 매우 위험한 관계로 끝 부분 2량 길이를 폐쇄했다. 근데 2011년 이전엔 영국처럼 이런 승강장에서 승객을 내리고 태우는 기행을 벌였다(...).
파일:xETTKhz.jpg


2.3. 영국[편집]


  • 런던 지하철 서클선, 디스트릭트선의 일부 역들. 도어 컷이 필요한 역에 정차하면 양측 선두차 측에서 운전실 바로 뒤의 문은 열지 않고 "맨 앞 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다른 출입문을 이용해주세요."라는 안내방송을 송출하며 해당 출입문 위에는 문 안열린다는 표시를 띄워둔다.


2.4. 미국[편집]




2.5. 호주[편집]


  • 시티레일 블루마운틴 선의 Zig zag 라는 무인역이 있는데,역무원도 없고 플랫폼 또한 열차 한 량도 못 들어가는 길이라서 열차가 제동 걸고 한참 후에 맨 끝문으로 타게 된다.[7]지붕과 게이트 또한 없어서[8] 무임승차는 양심에 맡긴다.열차가 올 때는 맑은 날은 녹색 원판을,흐린 날이나 밤에는 램프로 세워달라고 해야 하는데, 흐리거나 밤일 경우에는 램프를 켜지 않으면 열차가 그냥 통과해 버린다.
  • 시티레일 뉴캐슬 앤 센트럴 코스트 선 Wondabyne역도 위의 Zig zag역과 같이 1량만 들어가는 승강장으로 승객이 기관사나 부기관사(트레인 가드)에게 하차 요청을 하거나 승강장에 승객이 있어야 정차를 한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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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크린도어 설치 전 촬영하였다.[2] 이런 경우의 도어컷은 출입문 안팎에 있는 버튼을 눌러 출입문을 반자동으로 여닫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3] 대표적으로 인천역이나 경춘선에서 급행 열차를 먼저 보낼 때.[4] 열린 상태에서 스위치를 올리면 반대로 가운데 2개 출입문이 닫히지 않게 된다.[5] 현재로써 이 형태가 최초로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곳은 청량리역이다. 중앙선 KTX강릉선 KTX를 모두 KTX-이음으로 통일해서 운영하기 시작한 이후, 두 열차를 중련으로 편성하여 서원주에서 분리-결합하여 운행함으로써 중앙선 청량리-망우-덕소 구간의 빽빽한 열차간격 및 지연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중앙선 KTX의 종착역을 서울역으로 연장하는 방식이 검토중이다. 이렇게 되면, 청량리역의 KTX 하행 플랫폼인 3번 플랫폼의 길이가 KTX-이음 열차의 중련 편성을 감당할 길이가 되지 않아서 최소한 앞 뒤로 2량 정도씩은 도어컷을 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6] 현재는 여객취급이 중단되었다.[7] https://youtu.be/XmBSfQEkVlE 참고[8] 번화가 인데도 돈 아낀다는 이유(...)로 그냥 쇠로된 봉에다 단말기만 끼워놓는 형태가 널려있고, 시드니 트램도 이 형태의 개찰기를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