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쳐/타일런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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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랩쳐 1. 개요[편집]
유저들이 흔히 보스전이라고 부르는 전투는 이 타일런트 급 랩쳐들과의 전투들이며 과거 공식 홈페이지 설정,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보스전 관련 자료들은 거의 99%가 이 타일런트 급 랩쳐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 랩쳐들과 외형이 거의 비슷한 로드 급과는 달리 독창적이고 고유한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크기도 화면을 가득 채우거나 그 수준을 넘어 아예 스크린 밖까지 이어질 정도로 커다란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패턴들도 매우 독창적이고 다양하다.
스토리 상으로도 강력한 존재들이라 일반적인 방주의 전투형 니케들은 한소대가 공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고 간신히 쓰러뜨릴 순 있지만 여러대가 동시에 나오거나 휘하에 로드급 랩쳐가 함께한다면 승률은 급락하며 개체별 전투력 차도 굉장히 커서 토커티브, 모더니아 강력한 개체들은 두소대 이상이 달라붙어도 승부를 장담할 수 없는 강적들이다.
단 일반 니케들보다 전투력이 월등히 높은 필그림 급 니케들은 타일런트 급 랩쳐와 로드급 랩쳐가 함께 덤벼도 단신으로 쓰러뜨릴 수 있으며 실제로 스노우 화이트는 워드리스+카운터스 소대원을 상대로 일방적으로 유린한 토커티브를 단신으로 몇번이나 리타이어 시켰고, 노아는 개인스토리에서 타일런트 랩쳐1기 + 로드 랩쳐 5기가 동시에 덤볐는데도 방패 수비모드를 켜고 전혀 손실없이 쓸어버렸다.
이외에도 10지역 스토리에서 과거 방주 근처에 타일런트 급 다섯 기가 나타난 작전을 민간인 피해 한 명[1]으로 수행한 앱솔루트 스쿼드[2]도 있다.[3]
사족으로 다른 등급의 랩쳐들과 마찬가지로 코드(속성) 별로 코어의 이펙트 색상이 다르며, 일부 타일런트 급 모델들의 경우[4] 외형이 다르기도 한다.[5]
2. 목록[편집]
2.1. Land Eater(랜드이터)[편집]
지상 북부에 위치한 연구 기지가 랩쳐에게 장악당해 개조된 거대 랩쳐.
기본적으로는 건물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적대 세력의 힘이 막강하다 판단되면 껍데기를 벗어던져 원래의 모습을 드러낸다.
그 모습은 마치 두꺼운 갑각을 두른 거북이를 연상시키며, 외형에 걸맞게 막강한 방어 능력을 갖추고 있다.
크기가 크기인 만큼 이동 능력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는 수준이나, 수많은 내장 무장을 운용해 이동 능력에서 오는 단점을 완벽히 상쇄하고 있다.
랜드 이터를 상대하는 이들은 막강한 방어력과 공격력으로 인해 마치 성(城)을 상대하는 막막함을 느끼게 된다.
마치 거북이를 연상시키는 거대 랩쳐. 그 견고한 방어를 뚫는 것이 승리의 조건이 될 것이다.
유니온 레이드 랩쳐 목록의 설명.#
2021 지스타 트레일러에서 등장했다.
실제 게임에선 5챕터 보스로 등장. 설원속 연구 기지 시설 전체가 랩쳐화 된 보스이며 1페이즈땐 시설에서 날아오는 엄청난 수의 미사일, 레이저 포로 공격을 반복한다. 미사일들은 내구도가 낮지만 수가 많으니 광역 버스트를 쓰면 쉽게 처리가 가능하지만 레이저포는 대미지가 매우 높으니 엄폐로 피해주는게 필수다.
1페이즈에서 4군데 부위파괴를 끝내면 컷신과 함께 2페이즈로 변형. 트레일러에서 보이던 거북이 형태가 된다.
이 형태에선 기존 미사일, 레이저 패턴에 더해 몸통 중앙에 수치가 굉장히 높은 저지 게이지가 생기는데 이걸 저지하지 못하면 엄청난 체력의 실드가 켜진다. 실드가 켜져 있을땐 랜드 이터에게 대미지를 전혀 줄 수 없으니 중앙 저지게이지가 생기면 풀버스트 극딜을 하거나 현재 가장 강한 딜러로 최대한 저지 게이지 파괴에 집중해야한다. 또한 2페이즈 중에 파티원 한명을 바라보고 입에서 강력한 에너지를 모으고 브레스를 쏘는데 엄폐해 있는다면 무사히 피할 수 있지만 그냥 맞는다면 즉사급 피해를 입는다.
2페이지에서 체력이 거의다 떨어지면 외장의 포대들이 부서지면서 3페이즈로 바뀐다. 3페이즈에선 몸통에 대각선으로 두개의 저지게이지가 생기는걸 반복하며 저지 실패시 파티원 한명에게 레이저 포 연사로 큰 대미지를 준다.
여담으로 유저들 사이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는 보스인데, 타일런트급 랩쳐 중에서는 난이도도 크게 어럽진 않은 편인 데다가 전용 BGM+2페이즈 컷신이 시너지를 일으켜 꽤나 인상깊은 보스전을 보여주었다는 평이다.
2.2. Alteizen MK.VI(알트아이젠 MK.VI)[편집]
방주의 외곽, 무법지대 아우터 림의 과격 무장 단체 엔터 헤븐에서 제작한 전차.
방주 내에서 물자를 수송하는 열차를 습격하는 용도로 제작되었다.
엔터 헤븐의 자원과 기술을 끌어모아 제작되었기 때문에 기술력 자체는 뛰어나다고 할 수 없는 수준이었으나,
한땀한땀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제작되어 완성도가 굉장히 높다.
어이없게도 엔터 헤븐 내부의 밀고로 빛을 보기도 전에 중앙 정부에게 발각되어 탈취당한다.
중앙 정부 입장에서도 처치곤란이었던 것이, 완성도는 높으나 테크 수준이 한참 뒤떨어져 운용처가 마땅히 없었다.
결국 지상으로 방출 및 방치되었고, 이는 랩쳐의 좋은 먹이감이 된다.
조금의 시간이 지나, 알트아이젠은 랩쳐의 것이 되어 지상에 나간 니케를 위협하는 존재가 된다.
랩쳐에게 제어권을 빼앗긴 폭주 기관차. 수많은 무장과 메인 입자포를 주의해야 한다.
유니온 레이드 랩쳐 목록의 설명#
2021년 지스타용 트레일러들에서 모습이 살짝 나왔고 시연버전의 최종 컨텐츠로 등장하는 보스.
이름은 독일어로 고철이고, 플레이어들의 통칭은 '기차'.
크게 2개의 페이즈로 구분되며 첫 페이즈땐 차량 측면에 달린 포탑들에서 사격을 가한다. 미사일 포탑은 곡사로 느리지만 강력한 탄환을[7], 일반 포탑 두개는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즉발수준의 빠른 탄환을 날리며 한발 한발이 아프기 때문에 부위파괴를 빠르게 해줘야 한다. 본체 미사일 터렛에서 거대 미사일을 수직으로 연달아 발사한다. 이 미사일들은 떨어지기 전까지 직접 조준해서 사격으로 파괴가 가능하지만 한발 한발의 위력이 높아서 필수적으로 부숴야 한다. 어느 정도 체력을 깎으면 거대 주포를 사용하는데 주포를 조준 후 강력한 레이저 공격을 날린다. 주포 조준시간동안 공격해서 캔슬시킬 수 있으며, 협력 모드에선 패턴 캔슬 실패시 즉사급 대미지를 입힌다.
체력이 크게 줄어들면 폭발이 일어나며 선두의 차량이 분리되고 2페이즈가 되는데 2페이즈의 패턴은 수직 미사일 연사 후 몸통박치기 하나 뿐이지만 이 몸통 박치기의 위력이 주포 공격처럼 매우 높아서 캔슬 실패시 즉사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캔슬하는게 더 중요하다. 협동전에서는 체력이 없는 대신 남은시간이 30초 이하일 때 2페이즈로 넘어간다.
2021년 지스타에서 니케가 첫공개 되었을 때 대부분의 유저들이 게임 조준에 익숙하지 않고, 앞의 시나리오 스테이지와는 달리 알트아이젠이 나온 EX스테이지는 난이도가 꽤 높았고 특히 2페이즈의 전멸기가 어려웠던 탓인지 클리어한 유저는 EX스테이지 진입 유저중 26%밖에 안 되었더라는 통계가 있다.#
지스타 이후 실제 게임에서도 첫 ex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하고 요격전, 트라이브타워 50층, 협동작전에서 질리도록 만나볼 수 있는 보스다.
특히, 특수 요격전에서 나오는 알트아이젠은 현존하는 특수요격 중 난이도가 가장 어렵다는 평을 받는다. 특수 요격전을 해금한 지 얼마 안 된 스펙이라면, 조우 후 후면에서 부수게 되는 미사일 포대와 터렛의 딜이 죽창급 딜이라 정공법으로는 정말 어떻게 손 쓸 도리가 없을 지경. 노아의 무적이나, 노이즈 등의 도발 후에 엄폐 컨트롤로 회피하거나 하는 온몸 비틀기를 기본으로 수반하며, 그마저도 후면의 작은 터렛이 쏘는 기관포가 빗나가기를 기도하면서 공략해야 그나마 4~5단 정도를 노려볼 수 있다. 가끔 핵과금 괴물들은 엄청나게 잘 키운 디젤을 원탱으로 아예 이 화력을 다 버텨내기도 한다.
아니면, 스노우 화이트 올인 덱으로 열차 전면의 미사일 포대와 터렛 사이를 정확히 노려 한방 크게 먹이고 빠지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렇게 한 방 제대로 먹이고 크리티컬까지 터진다면 상기한 한땀한땀 온몸 비틀기를 한 점수와 비슷하게 나오기 때문에, 편하게 공략하려는 유저들은 스노우 화이트 죽창덱을 애용 중. 현재는 스노우 화이트를 빼고, 아예 맥스웰과 앨리스를 이용한 저격덱으로 죽창덱 메타가 바뀌었다.[8]
2페이즈도 고달프긴 매한가지인데, 요격할 수 있는 로켓포의 내구력이 엄청나서 이걸 다 요격하며 열차의 충돌 저지를 동시에 하는 것이 굉장히 까다롭다. 로켓포 요격을 위해서라도, 정공법 클리어를 하려면 모더니아를 데려가는 것이 강력히 권장된다. 풀 버스트 타임이 아니더라도 MG 자체의 딜량이 로켓포를 요격하는 데에 가장 안성맞춤이기 때문. 에임에 자신이 있다면 홍련으로 요격하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다. 2페이즈 돌입 시에 1페이즈를 탱킹하던 니케 1명만 죽었다면, 클리어 각을 봐도 좋다. 물론, 날아오는 로켓포는 모두 우선적으로 요격해 없애야 한다. 이 로켓포 데미지도 어마어마하게 강력하기 때문이며, 로켓포에 누수되는 데미지는 니케 전원 생존이나 1명 사망인 상태로 2페이즈까지 무사히 올 정도의 화력이라면 무시해도 좋으니 안전하게 하는 편이 좋다.
다른 특수요격전 보스들이 9티어 장비를 점차 갖추고 덱 편성에 따라 속도는 달라도 9단계 돌파가 그리 오래걸리지는 않으나 알트아이젠은 포탑의 위력과 체력이 불합리할정도로 높아서 밸런싱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공법으로 뚫으려면 단순한 9티어 장비가아니라 오버로드 장비로 도배해야 하며, 오버로드 장비가 부실하거나 아예 없이 9티어 둘둘로는 까다로운 회피 컨트롤과 포탑 타게팅 운빨에 기대야하므로 피로감이 지나치다는게 중론. 심지어, 오버로드 장비 풀파밍을 해도 위의 엄폐 컨트롤이나 무적기 없이는 일격사당하는건 매한가지다. 스펙으로 찍어누르는게 불가능한 지경이고, 9단클을 위해서는 컨트롤까지 수준급으로 해야 하여[9] 나머지 4보스에 비해 지나치게 강력하기 때문에 유저들은 실질적으로 파밍용 보스로 보지않고 자신의 스펙과 컨트롤이 얼마나 강해졌는가를 가늠하는 척도로 보고있는 상황. 알트아이젠을 무리없이 9단클할 정도가 되면 현존하는 니케의 엔드 컨텐츠들을 레벨 보정 컨텐츠를 포함하여 무리없이 참여할 수 있는 스펙임을 반증한다.
현재 기준 정석은 어떻게든 포탑 2개를 빠르게 정리 가능한 부위 파괴 화력 조합을 갖춘 뒤 미사일은 노이즈 회피 컨트롤로 천천히 처리하는 것이 표준 공략으로 자리잡았다. 포탑 2개를 정리 가능하다면 2페이즈 저지와 미사일 요격 역시 가능한 수준이다.
다만, 노이즈를 배제하고 화력으로 승부하는 덱이라면 택틱을 다르게 가져가야 한다. 이 때는 풀 버스트를 최대한 늦게 키고 후면의 미사일 포트를 먼저 파괴해야 하며, 이후에 다른 터렛 부위가 사격을 개시하기 전에 남김없이 파괴해야 한다. 도발로 미사일 포트의 어그로를 흡수해 줄 수가 없기에 미사일 포트나 터렛이 사격을 시작한다면 화력이 부족하다는 뜻이므로, 이 공략을 실행할 수 없다. 보통은 풀 버스트의 평타 화력이 홍련보다도 압도적인 앨리스가 이 공략의 핵심인 경우가 많다.
개발진에서도 이렇게 빡센 특수 요격전 난이도를 인식하고 있는지, 마키마[10]나 사쿠라 등 스킬의 효과가 아예 대놓고 알트아이젠을 노린 스킬셋을 가진 니케들이 등장하고 있다.
스토리에서는 13챕터 후반부 토커티브와 헬레틱을 사살하기 위해 랩쳐 떼를 돌파하던 AZX를 추격하는 역할로 등장하고, 카운터스와 인피니티 레일 스쿼드에 의해 파괴당하지만 AZX를 대파시키는 피해를 줘 주인공 일행이 더 이상 기차를 타고 돌파할 수 없도록 한다.
알트아이젠 전용 BGM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긴박한 분위기와 알트아이젠 등장 신의 증기기관 소리가 합쳐져 처음 본 유저들이 그 포스에 압도당할 정도라는 평이 있을 정도.
사족이지만, 케츠이: 키즈나 지고쿠타치의 2스테이지 중간보스 젬 & 이니와 유사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 차이가 있다면 알트아이젠은 주포가 달려 있는 쪽의 차체가 먼저 부서진다는 것.
2.3. Grave Digger(그레이브 디거)[편집]
지하에 위치한 방주를 찾아 헤매는 거대 랩쳐.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긴 신체와 머리 부분에 위치한 거대 드릴로 인한 굴착 능력은 그 어떤 지면이라 하더라도 단숨에 뚫어버릴 수 있다.
단 한기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현재까지 밝혀진 것만 하더라도 수십 기 이상이 지하를 돌아다니며 방주를 찾고 있다.
특유의 진동 패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접근을 눈치챌 수 있으며,
폭약 등을 사용해 지상으로 끌어올릴 경우 전투력이 급감해 거대 랩쳐 중 가장 쉽게 격추할 수 있는 객체로 유명하다.
단, 그것은 어디까지나 지상으로 끌어올렸을 때의 이야기.
폐쇄된 공간에서 그레이브 디거가 발산하는 돌진력과 분쇄력은 말 그대로 악몽과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지하를 지배하는 괴물. 거대한 드릴을 연상시키는 돌진력을 저지해야 한다.
유니온 레이드 랩쳐 목록의 설명.#
2021 지스타 트레일러에서 등장했다.
게임에선 챕터 2 보스로 첫등장하며 도망치는 주인공 일행을 쫓아 갱도를 부수며 돌진해온다.
페이즈는 크게 3개가 있지만 다른 보스들과는 달리 페이즈별 패턴 변화는 거의 없으며 외형과 전멸기만 좀 달라지는 정도다.
- 1페이즈 - 모든 장갑이 다 있는 상태. 중간에는 기어 좌, 우에 칼날처럼 생긴 굴착기 부분이 있다. 저지 게이지는 좌, 우 두군데.
- 2페이즈 - 장갑이 박살난 상태. 거대한 드릴이 보이며 저지 게이지는 삼각형 모양으로 세군데가 생긴다.
- 3페이즈 - 드릴까지 박살나 기어만 있는 상태. 더 이상 드릴 미사일을 발사하지 않지만 움직이는 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궤적도 불규칙해진다. 그리고 첫 저지 게이지부터 저지하면 잠깐 뒤로 물러갔다가 다시 저지 게이지가 뜨는 패턴이 삭제된다. 또한 전멸기가 엄폐물을 무시하고 피해를 준다.
불규칙하게 몸을 흔들며 니케들에게 접근하며 패턴 저지 게이지를 공격해서 접근을 막지 않으면 그레이브 디거가 다가오고 두번 연속해서 저지에 실패할 경우 즉사급 공격을 날린다. 또한 중간중간 맞은 니케들을 장시간 기절시키는 드릴 미사일들을 날리는데 안그래도 저지 게이지 줄이는게 빡센 보스전에서 한명이 손놓고 있게 되면 더 어려워지니 곧바로 요격해야 한다. 꿈틀거리는 동작이 너무 과격해서 패턴 캔슬을 직접 조준해서 하기가 너무 힘들기 때문에 그냥 기본적으로 넓게 팰릿이 분산되는 샷건을 쓰는 니케를 다수 기용해서 그냥 오토로 쏴도 어쩌다보니 패턴이 풀리게 하는게 주된 공략법이다. 개중에서도 샷건 투톱이라고 평가받는 드레이크와 슈가는 필히 데려가며, 다른 샷건인 이사벨[11]과 폴리, 페퍼 등도 충분히 밥값을 할 수 있다.
2챕터 보스로 나올땐 크게 어려운 보스는 아니지만 스펙이 대폭 업그레이드되는 타워 70층이나 요격전 S, 유니온 레이드에선 엄청나게 단단한데다가 훨씬 더 심하게 몸을 흔드는데 제대로 맞추지 않으면 저지가 불가능할 정도로 저지부위의 내구도가 높아져서 수많은 니케 유저들을 울리고 있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특수 요격전 갈 즈음엔 S랭크 디거에게 질리도록 갈려본 경험으로 공략하면 알트아이젠보다는 쉽게 공략할 수 있다.
특수 요격전의 의외의 복병이기도 한데, 풀 버스트 타이밍이 어그러져 버리면 3페의 첫 저지점을 저지하지 못해 그대로 리트를 해야 되기 때문. 이는 스펙이 오르고 말고와는 무관하게 발생하므로, 난이도 자체가 어려운 알트아이젠과는 다른 부류의 억까 요소이긴 하다. 또한, 패턴의 랜덤성이 짙기 때문에 실수도 많이 나와 알트아이젠까지 숙련된 유저들이 리트를 제일 많이 하는 요격전 보스이기도 하다.
그레이브디거의 저지점이 드릴 미사일을 격추시키지 않으면 저지되지 않는 버그가 있었으나, 2월 22일 패치로 수정되었다.
여담으로 그레이브 디거 전용 BGM도 그레이브 디거처럼 정신없다는 평가가 많다.
2.4. Harvester(하베스터)[편집]
통칭 거미. 매복 및 기습에 특화되어 있는 거대 랩쳐.
평소 때는 땅속에 숨어있다가 인근을 지나가는 대규모 니케를 감지하면 땅속에서 공격하거나 모습을 드러낸다.
땅속에 위치할 때는 니케 색적 기능을 제외한 모든 기능을 꺼놓은 상태기 때문에, 인류의 레이더 스캔에 걸리지 않는다.
통칭대로 거미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긴 다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공격한다.
코드네임 [거미]. 긴 다리를 활용한 공격은 원근감을 농락한다.
유니온 레이드 랩쳐 목록의 설명#
2020년도 트레일러, 2021 지스타 트레일러에서 하베스터로 추정되는 보스가 잠깐 등장했다. 모래폭풍이 부는 사막지역에서 땅을 뚫고 등장하며 붉은 광선으로 화면 전체를 휩쓰는 공격을 보여주었다.
정식 출시 후에는 챕터 11, 이벤트 하이테크토이의 보스로 설정되었다. 이벤트 던전에서는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지만 챕터 11에서는 체력도 많고 공격력도 높아 쉽지 않은 보스다. 코어의 위치는 거미의 신체 구조로 치면 머리가슴과 배 사이의 중간에 위치해 있다. 파괴 부위는 좌,우의 거대한 첫번째 다리들.
초반부에는 입에서 요격 가능한 폭탄들을 곡사로 뱉는걸 반복하며 이후 체력이 줄어들면 몸통 주변에 3군데의 저지게이지가 생기고 저지 실패시 화면 전체를 휩쓰는 붉은 레이저를 쏜다. 큰 피해를 입거나 다리부위를 부파한다면 주저앉아서 그로기 상태가 되는데 그로기가 끝나면 쫄들이 나온다. 쫄들의 공격력도 꽤 높고 냅두면 아군들 화력이 분산되니 얼른 처리해주는게 좋다. 체력이 많이 줄어들면 첫번째 다리로 화면을 가릴 정도로 크게 내려찍고 코어에서 레이저를 충전하여 화면 전체를 휩쓰는 강력한 광역기를 날린다. 정공법으로 상대한다면 다리찍기->레이저 패턴이 캔슬도 불가능한데다가 위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난이도가 급상승하지만, 일부러 다리를 부파하지 않고 체력이 거의 다 줄었을때 부위파괴로 체력을 확 깎아버리는 방식으로 해당 패턴을 최대한 덜보는 방법으로 간단하게 잡을 수 있는 보스다.
2.5. Blacksmith(블랙스미스)[편집]
니케를 잡아 랩쳐의 부품으로 활용하는 특수 개체. 등에서 발사되는 다수의 미사일을 요격하고, 촉수로 니케를 제압하는 공격을 저지해야 한다.
유니온 레이드 랩쳐 목록의 설명#
챕터 1의 보스.니케를 잡아 랩쳐의 부품으로 활용하는 특수 개체. 수많은 니케의 원수를 갚을 때가 왔다.
유니온 레이드 랩쳐 목록의 설명#
앞서 언급했던 니케들을 부품으로 수집하는 랩처[12]로 작중에서는 이미 니케 1부대를 "수집" 한 상태로, 마리안의 중추신경을 장악해 다른 니케 부대를 유인하려고 했으나 주인공이 지휘하는 부대에게 격파당한다. 격파된 뒤에도 마리안은 이미 뇌까지 장악된 상태였던지라 결국 처분을 해야 했다. 이미 당한 다른 니케들은 껍질에 불과해 재생할 수 없는 상태였다. 여러모로 스토리의 잔인함을 부각시키는 보스.
특수 요격전에서도 출현하는데, 난이도는 알트아이젠이나 디거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아 편하게 공략할 수 있는 보스다. 코코볼을 다발로 발사할 때 3버스트의 전체기로 모두 격추시키는 것만 기억하면 된다. 보통은 여느 요격전처럼 홍련이 한자리 꿰고 들어가고, 나머지 한 자리는 모더니아가 버스트 타이밍을 잘 맞추면 풀 버스트 타이밍에 코코볼을 2탐까지 커버할 수 있어 자주 쓰이며, 하란같은 전체기 3버스트 니케들도 쓰인다. 타이밍을 잘 맞춘다면 드레이크 역시 버스트로 코코볼을 모두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고려해 볼 만 하다.
물론, 특수 요격전 중에서 난이도가 낮은 것이라, 스펙이 낮은 유저들이라면 코코볼을 떨구는 것도 힘들 수 있고, 그 후에 발사하는 3연발 사격에 점사당하면 풀피인 니케가 한방에 나가떨어지므로, 리트를 몇 번 할 각오를 하고 공략해야 한다. 3연발 사격은 체력 관리가 어렵다면 한 대 정도는 엄폐로 데미지를 흡수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나 엄폐물 체력 관리가 가능한 리타를 1버스트로 쓴다면 더더욱.
또한 3연발 사격으로 빠지는 체력을 관리해 줄 라푼젤과 같은 힐러는 필수이며, 2버스트 자리엔 안정성을 원하면 센티, 딜을 더 뽑고 싶다면 루피가 권장된다. 풀 버스트 사이클을 빨리 굴리려면 도라도 나쁘지 않다.
코어가 치기 좋은 곳에 노출되어 있는 보스여서, 딜을 뽑을 때 최대한 코어를 맞추는 습관을 들이면 딜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특히 평타딜이 센 홍련이나 모더니아를 쓸 경우.
여담으로 모더니아 예고 이미지에서 배경에 격파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2.5.1. 9810811510911663[편집]
니어 오토마타 콜라보 스토리의 최종보스로, 양산형 니케인 6000-D가 랩쳐화한 모습이다.[13] 블랙스미스와 모션이 완전히 동일하며 블랙스미스 모델에 하얀 컬러만 입힌 모습이며 피 색깔이 초록색이다. 솔로 레이드 보스로도 등장하였다.
이름의 뜻은 블랙스미스의 두문자어를 변환한 것. #
2.6. Talkative(토커티브)[편집]
불명 
[15]
인간과 같이 사고하고 인간의 말을 하는 랩쳐. 모든 것이 수수께끼인 개체로, 모든 것이 불명이다.
유니온 레이드 랩쳐 목록의 설명#
영문판 명칭은 Chatterbox. 토커티브(형용사)나 채터박스(명사)나 둘 다 수다쟁이라는 뜻이다. 성우는 최낙윤으로 추정.
과거 공식 홈페이지에 스노우 화이트가 쫓고 있다고 적혀 있었던 존재로 메인 스토리에서 밝혀진 그 정체는 "사람처럼 말을 하고 고등한 생각을 하는 랩쳐." 슈엔이 주인공을 협박해 강제로 토커티브를 찾게 만들고 주인공 일행은 어쩔 수 없이 지상에 나가 여러 고생 끝에 한 발자국을 찾게 되는데, 사실 이 발자국 흔적은 자신을 추적하는 주인공 일행을 낚기 위한 함정이었으며 토커티브는 오히려 역으로 주인공 일행을 기습한다.
외형은 기계로 된 영장류를 떠올리게 하며 니케를 "유사 인간"이라 부르며 경멸하고, 부비트랩을 만들고 기습하는 등 단순한 살인 기계였던 일반 랩쳐들과는 다르게 정말로 고등적인 지능을 가진 존재이며 주인공과 라피의 정체에 대해 무언가를 알고 있다는 듯한 떡밥을 날린다. 스노우 화이트를 과거의 유물이라고 부르며 한물 간 늙은이로 취급하는 것으로 보아 토커티브는 랩쳐 기준에서 청소년이나 청년 정도 되는 상당히 젊은 개체인 것으로 보인다.
게임 내에선 4-6 중간 보스로 첫등장하며 4챕터 최종 보스보다 훨씬 어려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어 첫째날 무과금 유저들을 막아서는 장벽 스테이지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이후 6챕터의 보스, 13챕터의 두번째 중간 보스로 재등장한다.
첫 등장한 4챕터 때만 해도 고의로 흔적을 노출해서 주인공 일행을 자신이 대기하고 있던 위치로 몰아넣었고 이후 카운터스와 워드리스 소대 5명을 농락[16] 공포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직후 스노우 화이트의 저격에 큰 부상을 입은 채 후퇴했고, 6챕터에서도 사람 모양을 한 부비트랩으로 눈사태를 일으켜 주인공과 카운터스 소대를 고립시키고 주인공을 포획하기 직전까지 갔으나 스노우 화이트의 화력에 당해 죽기 직전까지 갔다. 13챕터에서도 모더니아 탈환 작전을 방해하기 위해 재등장했으나 주인공 일행 곁에 숨어 있던 스노우 화이트가 나타나 토커티브의 발을 묶어주었고 이에 막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등, 어째 스노우 화이트 상대로는 전적이 굉장히 약한 편이다. 물론 이건 토커티브가 약한 게 아니라 필그림인 스노우 화이트가 엄청나게 강한 거겠지만...
스노우 화이트가 토커티브와 싸우고 있는 사이 주인공 일행은 우여곡절 끝에 모더니아를 마리안으로 되돌리는데 성공하였고 기뻐했지만 바로 그 순간 하늘에서 파괴 직전의 토커티브가 떨어지며 "네놈들에겐 단 하나도 넘겨주지 않는다." 라는 말과 함께 마리안에게 다시 침식 코드를 심고 완전히 파괴된다. 토커티브의 잔해는 눈이 뒤집혀 분노한 아니스에 의해 밟혀서 완전히 조각조각 나버리며 나머지 잔해는 인간들 손에 넘어가서 방주 내 M.M.R 시설 깊숙한 곳에서 연구 재료로 쓰이고 있다.
이후 방주 관리 A.I 에닉이 자신이 방주와 인류의 존속을 위해 토커티브와 거래하여 랩쳐에게 니케들을 바쳤던 그 배신자이며, 토커티브(와 랩쳐)는 방주의 위치를 이미 알고 있다는 말을 하며 언급된다. 여러가지로 주인공, 마리안, 인류의 철천지 원수였던 셈. 물론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방주는 랩쳐의 적국인데 일개 신하가 군주의 어명, 윤허 없이 적국의 인사와 거래하는 것은 당장 사형에 처해도 모자랄 반역죄이므로 토커티브가 에닉과 거래한 것은 절대 토커티브의 독단일 리가 없고 랩쳐 퀸의 어명이거나 랩쳐 퀸이 윤허한 것일 테니 토커티브는 랩쳐 퀸을 대리하여 에닉과 거래한 것이 확실하다. 랩쳐 퀸은 랩쳐들의 지배자인데 자기보다 전투력이 더 뛰어나고 관록이 쌓인 쟁쟁한 헬레틱을 비롯한 수많은 선배를 제치고 극비 외교 업무를 맡을 정도이니 토커티브는 퀸에게 굉장히 뛰어나고 유능한 존재인 것으로 보인다.
20 챕터에서 헬레틱인 니힐리스타가 말하길 자신의 부하였고, 주인공의 몸 속에 니힐리스타가 찾고 있던 무언가가 있다는 정보를 전했다고 한다.
22 챕터에서 방주로 쳐들어온 니힐리스타가 토커티브의 잔해와 마테리얼 H[17]가 있는 것을 느끼고 구경만 하고 가려고 했는데 생각이 바뀌었다고 언급한 것을 보아서는 완전히 파괴되었어도 살려낼 방법이 있는 듯하다.
그리고 24챕터에서 니힐리스타가 죽은 척으로 M.M.R에 수감되지만, 사실 헬레틱 특유의 재생 능력을 통해 가사 상태에서 살아나고 역으로 M.M.R 깊숙한 곳에서 함께 갇혀있던 마테리얼 H(=인디빌리아)와 토커티브에게 자신의 무장 파츠를 먹여 그 둘을 부활시키며 다시 등장한다. 에닉의 평가에 의하면 방주 최악의 사태는 방주에 2기 이상의 헬레틱이 침입하는 상황인데, 니힐리스타, 인디빌리아 여기에 토커티브까지 함께하고 있는 상황인 최악을 넘은 매우 위험한 상황. 그러나 그 셋이 함께있는 걸 본 라피가 레드 후드 기능을 한계까지 사용하고 도로시와 함께 그들을 밀어내며 인디빌리아, 니힐리스타와 함께 지상으로 강제 퇴출당한다.
이후 토커티브와 인디빌리아를 갈구는 니힐리스타에게 난 네 부하가 아니다, 내 충성심은 오로지 날 구원해준 퀸에게 있다며 네가 나에게 지시를 내릴 권한은 없다며 니힐리스타에게 반항한다. 이윽고 배가 고프지 않냐는 인디빌리아의 말을 이해하고 무장 파츠가 사라져 힘이 약화된 니힐리스타를 잡아먹으려 한다.
전투 패턴은 크게 3가지로 높이 점프해서 화면 밖에서부터 강력한 내려찍기를 한다. 이 내려찍기는 대상자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니 점프가 떨어질 타이밍에 전원 엄폐를 해서 피해를 막아줘야 한다. 찍기 직후 주 대상자에게 어깨 부위에서 번갈아가며 미사일을 연사한다. 미사일 연사는 대미지도 그렇게 높지 않은데다가 샷건, 머신건 같이 요격에 특화된 무기로 공격한다면 쉽게 처리할 수 있어서 부위 파괴와 극딜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대신 한 캐릭터가 미사일에 피격당할 때마다 디버프가 쌓이고 이게 7스택 쌓이면 즉사하는 기믹이 있으므로 미사일 처리를 잘 못한다면 한 대상에게 너무 많이 중첩이 되지 않도록 도발 캐릭터는 넣지 않는 것이 좋다.
내려찍기 후에 뒤로 물러난 뒤에는 양팔에 하나씩 저지 게이지가 생기는데 저지 실패 시 맵 전체를 휩쓰는 강력한 레이저 공격을 날린다. 코어를 부위 파괴하거나 체력이 크게 줄어들면 내려찍기 패턴이 대폭 강화되어 손에 불이 붙은 채 내려찍는데 이때는 모든 캐릭터에게 즉사급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너무 빠르게 코어 파괴를 하면 엄폐물과 체력이 다 너덜너덜해지며 장기전이 힘들어지니 체력을 봐가며 부위 파괴를 하는 게 좋다.
특수 요격전에선 장비를 마음껏 퍼주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취급된다. 전반적으로 패턴 간격이 매우 긴데다가 가운데 코어를 파괴하지만 않으면 위력이 그렇게 강하지도 않은 공격을 느릿느릿 날릴 뿐이고 광역 패턴 캔슬이 간단한 편에 속하기 때문. 그레이브 디거처럼 패턴 저지에 엄청난 신경을 써야할 필요도 없고, 알트아이젠이나 모더니아처럼 빠른 부위 파괴를 신경쓸 필요도 없기 때문에 특수 요격전 9단계를 달성하기 가장 쉬운 보스로 평가된다. 막 특수 요격전에 진입한 기준으로도[18] 6~7단계에 금방 도달할 수 있다.
코어와 미사일 포트가 밀집되어 있어 라플라스가 아니더라도 런처 계열 니케들이 굉장히 효율이 좋다. 대충 코어 언저리에 명중할 경우 옆의 미사일 포트에도 딜이 들어가는 원리. 이 때문에 라푼젤이나 센티가 웬만한 화력형 니케들 뺨을 때리는 핵딜을 퍼붓는 웃지 못할 상황도 자주 나온다. 9단 공략이 어려울 때 참고하면 좋다. 또한, 딜 타임을 최대한 늘리고 싶다면 미사일 포트를 점사하지 말고 피를 균등하게 까는 것이 생존성에는 몰라도 딜 측면에선 도움이 된다.
스토리상 인류의 원수임에도 불구하고 딱히 비호감적인 행위가 눈에 띄게 나타나지 않는다. 6챕터에서는 붙잡힌 주인공이 "너 진짜 마음에 안든다"고 하자 약간 침묵하더니 "그거 고맙군. 나도 인간은 딱 질색이거든!"하고 웃기도 했다. 그리고 주인공이 내 몸에 자폭장치가 있다는 허세를 떨자 "허풍을 떠는 게 뻔히 보이지만 궁금한 게 있으면 하나만 알려주겠다"고 했다가 주인공의 추가 주문에 한숨을 푹 쉬고는 "좋다. 두 개만 대답하지." 그리고 질문 -1이 되자 "두 개까지만이라고 했을텐데, 이제 네놈이 허풍 떠는 건 더 못들어주겠다"며 짜증을 냈다. 13챕터에서는 주인공과 카운터스를 가로막고는 "오랜만이군. 어디, 너희들이 하는 말을 흉내내볼까. '인카운터'."라고 비꼬는 등, 오히려 말을 할 줄 안다는 점에서 친근함을 느낀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 특수 요격전에서 장비를 퍼준다는 점까지 합해서 오히려 토붕이, 토버지라는 별명을 붙일 만큼 개그캐로 취급된다. 단, 14챕터에서 기어이 마리안한테 코드를 심어서 뇌를 망가트려버리기 직전까지 몰아놓은 짓은 앤더슨의 평가대로순수한 악의로 저지른 짓이다.
그런데 24챕터에서 토커티브의 정체에 관한 떡밥들이 뿌려졌는데, 단순히 주인공과 라피의 정체를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니힐리스타가 그를 잡종이라고 부르거나, 스스로 갈 곳을 잃고 죽어가던 자신을 퀸이 "다시 태어나게" 해주었다고 언급하는 등, 단순히 지능이 높은 랩쳐 정도가 아니라, 퀸에 의해 랩쳐로 개조된 인간이라는 추측이 있다.
여담으로 코어를 부위 파괴하거나 13 챕터에서의 컷신에서 머리를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듯이 눈이 6개다.
2.7. Material H(마테리얼H)[편집]
일종의 배양시설. 특수한 부품을 재료로 사용한다.
유니온 레이드 랩쳐 목록의 설명#
12지역에서 처음 조우하게 되는 보스이다. 매티스 스쿼드를 침식시킨 원흉이자 양산형 니케 대량 실종사건의 원흉.
보스 본체는 보호막만 전개하고, 소환되는 잡몹도 별 것 없지만[19], 이 보스의 진가는 바로 넋 놓고 있다가 어느새인지 사방에서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사이드 터렛들의 기습. 특히 빨강투력이거나, 특수 컨텐츠의 보스일 때 정말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는 보스인데, 이 갑툭튀한 터렛이 대상으로 한 니케가 사망할 때까지 무자비한 뿅뿅쇼를 한다. 터렛이 포착되거나, 아군을 향해 사격을 시작하면 무조건적으로 터렛을 우선 점사해 터뜨려야 한다.
이 압박은 19지역 EX에서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 오토 전투도 되지 않는 상태에서 터렛이 선제 공격을 치지 않으면 어디서 터렛이 젠되는지 직관적으로 파악도 되지 않기 때문이며, 터렛의 데미지도 정말 한 두대는 별 게 아니지만 이걸 한방한방 쉴틈없이 따박따박 꽂기 때문에 감당이 굉장히 어렵다. 심지어, 휴대폰 유저라면 화면에 걸쳐서 나오거나 정 중앙 니케 코앞 랜덤한 지역에서 터렛이 갑자기 튀어나와 타게팅도 어려워지므로 선공권을 강제로 빼앗기게 된다. 트라이브 타워나 기업 타워에서도 110층 이상의 고층에서 출현하는데, 투력이 애매하면 터렛에 미처 대응하기도 전에 레이저 세례를 듬뿍 맞고 퇴근하기 일쑤여서, 고도의 집중력을 요한다.
이 터렛들은 보스의 보호막이 벗겨지면 튀어나오지 않지만, 첫 보호막과 터렛 숨바꼭질을 끝낸 시점부터 본체가 직접적으로 전조증상도 없는 즉발성 전멸기를 남발하기 시작한다. 이 즉발 전멸기는 정말 막을 방법이 전무하다시피 하기 때문에 굉장히 난감할 따름.
터렛은 아주 가끔 엉뚱한 곳에 사격을 하는 현상이 있으며 이 터렛을 살린다면 다른 터렛과 상기한 전멸기를 쓰지 않는다. 따라서, 이 세계선을 노리고 무한리트를 한다면 쉽게 공략할 수 있긴 하나, 사이드 터렛은 빗나갈 일이 아예 없고 정면 터렛이 가끔 빗나가기 때문에, 산술적으로 계산한다면 약 1/15 확률이다. 결국 편하게 깨려면 터렛 가챠밖에 없는 굉장히 피곤한 보스다. 유니온 레이드에 출현했을 때 말그대로 엄청난 불지옥 난이도로 많은 지휘관들의 혼을 빼놓은 개체.
24지역에서도 등장한다. 22지역의 니힐리스타에 이어 체력이 더 늘어나 300줄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그러나 문제는 흔히 발악패턴이라 부르는 2페이즈. 45줄이 되자마자 전체 레이저 2연속 공격이 들어오고 곧이어 상술한 빨간색 원 터렛 패턴을 5연속으로 한다. 그리고 다시 반복한다. 레이저 공격은 앞선 1페이즈에도 선보였고, 그건 단일 공격에 차례대로 왔지만 2페이즈 레이저는 전체에게 체력 반만큼의 데미지를 준다. 그것도 2번이나. 어찌저찌 넘겼다 하더라도 빨간 원 패턴의 시간을 넘기면 1명에게 즉사 수준의 대미지를 주고 바로 전체 레이저 공격에 들어간다. 막기에만 치중하면 계속되는 공격에 바로 게임오버가 되거나 시간 초과로 실패할 수 있으므로 2페이즈 진입 때까지 최소 1분은 남겨야 한다. 또한 레이저 공격에도 약간의 시간차가 있으니 이 간격을 익혀야 할 것이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더 딜을 넣을 수 있다. 2페이즈는 한마디로 요약하면 '시간을 끌면 더 불리한 난이도'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단시간에 딜을 넣을 수 있는 니케와[20] 보호막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니케의[21] 조합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 정체는 랩쳐가 후술할 헬레틱(Heretic)의 파편(마테리얼 H)을 배양시키기 위해 건설한 시설로[22] 마나의 설명에 따르면 마테리얼 H는 다수의 나노머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기 자극을 가하면 촉수 형태의 디바이스[23] 가 뻗어나와 인근의 니케들을 동시에 공격, 무력화시키고 통째로 흡수한다고 한다.[24][25] 보스전 이후 시점에서는 실험중 약간의 사고[26]가 일어나서 아틀라스 케이스에 보관중이며 무게는 약 12kg로 450여 개의 니케를 흡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이렇게 니케를 흡수하다 보면 최종적으로는 헬레틱을 부활시킨다고 한다.
12챕터 시점에서는 헬레틱이 격추되면서 생성된 거대 크레이터[27]에 지어진 지하 시설[28][29]의 중심부에 있었으며 니케를 지속적으로 더 흡수하였다면 헬레틱을 부활시킬수 있었을지도 모르나 결국 토벌되었다.[30]
헬레틱의 파편이나 어느 헬레틱의 파편인지는 불명이었으나 22챕터에서 라피가 마테리얼 H의 원형을 인디빌리아라고 밝히면서 인디빌리아로 밝혀졌다.
24 챕터에서도 보스로 등장하는데, 12 챕터 및 각종 콘텐츠에서 등장하던 기존 모습 및 속성[31]과는 달리, 시설 군데군데가 굉장히 낡고 파괴돼있으며, 속성도 전격에서 철갑(D.M.T.R.)으로 변경되어 코어의 이펙트가 보라색[32]에서 노란색으로 변경되었다.
지휘관과 카운터스 일행은 마테리얼 H를 보고 아직 인디빌라아가 부활하지 않았다며 불행 중 다행이라고 여겼지만, 사실 이 마테리얼 H는 인디빌리아가 만들어낸 더미에 불과했고 카운터스 일행이 마테리얼 H와 싸우고 있던 동안 인디빌리아, 니힐리스타, 토커티브 세 랩쳐는 다른 니케들을 학살하고 있었다.
또한 대부분의 유저들이 간과하는 점이로, 사실 인게임의 '보스' 마테리얼 H는 '헬레틱의 파편'인 마테리얼 H가 아닌, 방 전체가 랩쳐라는 시프티의 말에서 알 수있듯이 마테리얼 H를 배양하는 지하 시설의 중심부 그 자체로, 보스전 클리어 후 컷신도 자세히 보면 마테리얼 H가 붕괴하면서 배경으로 보였던 벽도 같이 붕괴하여 가려져있던 실제 전투 배경이 드러나는 것을 볼 수 있다.[33]
2.8. Storm Bringer(스톰 브링어)[편집]
인류가 지하로 내려간 이후, 가장 먼저 시도한 것은 지상의 하늘을 지배하는 것이었다.
랩쳐의 대공 화기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의 고도를 확보한다면, 이동 및 관측에 굉장히 용이할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시도는 빠르게도 무산되었다.
랩쳐의 제공권을 지배하고 있는 스톰 브링어 때문이었다.
거대한 새의 모습을 하고 있는 스톰 브링어는 부실하다고 알려진 랩쳐의 제공권을 단숨에 장악해 하늘의 왕으로 군림했다.
아직까지 방주가 거대 수송기를 제작하지 못하는 직접적인 원인으로,
제작 후 시운전 단계에서도 어디선가 등장해 수송기를 산산조각낸다.
자기장을 비롯한 온갖 방해 전파를 상시 뿜어내고 있기 때문에 대비조차 할 수 없다.
말 그대로 폭풍 속에서 암약하는 괴조.
랩쳐의 제공권을 지배하고 있는 뇌조. 번개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으로 모든 것을 태워버린다.
유니온 레이드 랩쳐 목록의 설명#
모티브는 대중매체에서 일반적으로 묘사되는 천둥새.
폭풍을 부른다는 이름과 설정과 달리 보스 자체는 상당히 정적으로 움직인다.
2021 지스타 시연에서 모습을 잠깐 모습을 보였으며 이때는 건물 옥상위에서 싸웠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메인 스테이지 18 챕터의 최종보스로 등장하고 전장도 번개가 내려치는 절벽 같은 곳이다.
온몸에 번개가 흐르는 듯한 형상의 맹금류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이름처럼 폭풍우를 동반한 광역기과 빔폭격을 사용한다.
적정 전투력을 충족한 기준으로 패턴 자체는 무난하다고 평가 받는다. 1페이즈때는 양쪽 터렛과 몸통에서 파괴 불가능한 빔을 주기적으로 발사하며 일정 간격으로 조준이 어렵게 움직이는 정도로 단순한 소모전이다. 체력의 절반을 깎아내면 강력한 광역기 패턴을 준비하는데 캔슬 난이도가 어렵지는 않으나 연속으로 발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버스트로 어렵사리 저지를 하는 전투력이라면 다소 버거울 수 있다.
대다수의 유저는 이 랩처를 메인스토리가 아니라 협동전에서 처음 만났다. 이 녀석이 협동전에 등장하던 시기는 메인스토리 요구 전투력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서 핵과금이 아닌 이상 18지에 진입조차 하기 어려웠기 때문. 물론 지금[34]도 쉬운것은 아니다.
1세대 랩쳐들은 생물을 모방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어서 스톰 브링어도 1세대 랩쳐라는 추측은 있었지만 스토리에서 비중이 없는 보스로 나와 확인할 방법이 없었으나, 1차 랩쳐 침공을 다룬 1주년 기념 이벤트 RED ASH에서 "스톰 브링어 때문에 항공 지원이 불가능하다."는 언급이 나오며 1세대 랩쳐임라는게 간접적으로 밝혀졌다.
2.9. Gate Keeper(게이트 키퍼)[편집]
2023년 신년 인사 영상에서 니힐리스타, 마더웨일과 함께 등장이 예고 되었던 보스. 체인소맨 콜라보와 함께 첫등장했으며 체인소맨 등장인물들을 니케 세계로 보낸 정체불명의 랩쳐다. 2부 스토리에서 밝혀진 사실은 게이트 키퍼는 다른 세계에서 인물을 데려오는 게 아니라 니케 세계관 바깥에 있는 각종 강력한 무기, 개념, 인물에 대해 배우고 그걸 꿈으로 구현해내는 존재였다. 체인소맨 등장인물들과 게이트 키퍼에게 동일한 D-WAVE라는 파장이 검출된 것도 이 때문.
영상에서 웜홀이 모티브라고 언급한 대로, 외형은 허공에 둥둥 떠다니는 거대한 포탈 같은 기계다.
기존까지의 보스들과는 다르게 게이트 키퍼 I, II, III 세가지 개체가 있으며 각각 속성과 그에 따른 색이 다르다.
패턴은 다음과 같다.
- 주변 소형 포탈들에서 레이저를 발사한다.
- 소형 운석들을 소환해서 동시에 발사한다.
- 거대 포탈을 열어 운석이나 초거대 미사일을 날린다. 날아오는데까지 시간이 좀 걸리나 체력이 꽤 있고 이 투사체를 파괴하지 않으면 파티 전체에 큰 피해를 입는다.
- 패턴 중간중간 실드를 까는데 이 실드가 깔려 있을 땐 해당 게이트키퍼의 약점 속성으로만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예: 게이트키퍼1의 속성은 작열이며 키퍼1이 실드를 펼쳤을 땐 수냉 타입 니케만 대미지를 줄 수 있다.)
- 전멸기1. 본체에 3개의 저지 게이지가 생기며 저지 실패시 광탄을 난사하여 전멸급 피해를 준다. 시간이 촉박하거나 저지 게이지 체력이 높은건 아니지만 위의 실드를 깐 뒤에 발동하는 기술이라서 약점을 찌르는 니케가 아니면 대미지를 줄 수 없어 무조건 저지에 실패한다. 이 패턴 때문인지 협력전에서 파티 구성 시 약점 공격 속성이 없다면 경고가 뜬다.
- 두번째 전멸기는 보스가 사라진뒤 밤하늘이 뜨더니 저지 게이지들이 여러개 등장한다. 기존 보스들과는 다르게 저지 게이지가 빨간색 흰색 두 종류가 있는데 빨간색으로 빛나는 게이지들은 기존 패턴들처럼 없애주면 되지만, 시간 내 빨간 게이지를 모두 파괴하는데 실패하거나 흰색으로 빛나는 게이지를 파괴시 패턴 저지에 실패하면서 게이트 키퍼가 거대한 원기옥을 날리며 파티를 전멸시킨다. 2주차가 되며 게이트 키퍼 2가 등장했는데 1과는 다른 방식의 전멸기를 사용하며 니케 보스중 최초로 개체별 패턴 차이를 보여주었다. 다만 키퍼 3은 다시 1과 동일한 패턴을 사용했다.
- 게이트 키퍼 1, 3: 화면 가득 수십개의 저지 게이지가 등장하며 이 중 빨간 게이지만을 노려서 파괴하는 방식
- 게이트 키퍼 2: 니힐리스타의 연속 저지 게이지 파괴와 비슷한 방식. 저지게이지를 파괴하면 근처에 다른 저지 게이지가 등장하며 이를 몇회 반복한다. 단 니힐과는 다르게 게이트 키퍼는 흰색 저지게이지도 같이 등장해서 난이도가 더 높다.
게이트 키퍼만의 특이사항으로는 니케에 등장한 대부분의 보스들이 속성이 바뀌어도 코어 색깔 정도만 바뀌는 정도인데 게이트 키퍼는 포세이돈(수냉) 속성일때 소환하는 공격들이 미사일,전기,화염에서 얼음, 냉기로 변하는 등 공격 이펙트가 달라진 유일한 보스다.
일반적인 랩쳐와는 다른 이질적인 디자인과 다른 세계의 정보를 꿈으로 구현한다는 능력 때문에 다른 IP와 콜라보를 위해 만들어진 것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실제로 체인소맨 콜라보 이벤트에서도 격퇴는 했지만 도망쳐서 추후 얼마든지 등장할 가능성이 있기에 이후에도 콜라보 스토리에 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이 랩쳐의 등장으로 향후 콜라보 스토리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만약 다음 콜라보가 나온다 해도 콜라보 스토리는 또 콜라보 캐릭터들이 갑자기 나타나고 또 사실 콜라보 캐릭터들은 모두 게이트 키퍼가 구현한 것이었고 결말은 또 게이트 키퍼가 꿈에서 깨어나자마자 등장인물들이 사라졌다는 단순한 레퍼토리를 무한반복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으며 콜라보 스토리도 체인소맨 캐릭터들보다는 '게이트 키퍼의 조사'가 중심이다보니 이에 대해서 콜라보 스토리가 부실하다는 반응도 있다. 다만 니어 오토마타 콜라보에선 또 게이트 키퍼가 등장한 건 맞지만 키퍼의 비중이 매우 낮았으며 콜라보 스토리도 철학적인 주제를 잘 다뤄냈다고 평받으며 추후 콜라보가 있더라도 항상 레퍼토리가 똑같진 않을 것이라는 걸 잘 보여주었다.
등급불명이었으나 체인소맨 2부 스토리 전장정보에서 타일런트 급으로 밝혀졌다.
여담으로 스토리 일러스트에서 등장하는 게이트 키퍼의 모습은 파란색이다.
2.10. Mother Whale(마더 웨일)[편집]
통칭 고래. 랩쳐의 대형 수송기.
랩쳐의 대규모 이동이나 습격 때 항상 모습을 드러내며, 지상에 그늘을 지게 할 정도로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내부에 1개 대대 규모의 랩쳐를 수납할 수 있기 때문에, 마더 웨일이 등장하는 전장은 단숨에 판도가 뒤집히기 다반사다.
마치 고래의 초음파와 같은 고유의 파장을 발생, 인근의 랩쳐를 집결시키기도 한다.
자체 공격 능력은 그다지 뛰어나지 않지만, 막강한 수송능력으로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
굉장히 오래된 모델로, 1차 랩쳐 침공 때부터 운용되었다.
랩쳐의 거대 수송기. 두부와 배면에서 다수의 랩쳐를 출격시키며, 배면의 포신으로 지상에 빔 공격을 퍼붓기도 한다. 막강한 수송 능력으로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
유니온 레이드 랩쳐 목록의 설명#
2023년 1월 기준 인게임 보스로 등장하진 않았지만 랩칠리언 서브퀘스트에서 등장하는 개체로 SD캐릭터도 볼 수 있는데 마더"웨일"이라는 이름답게 거대한 고래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하늘을 헤엄치듯 날고 있다. 2023년 디렉터 새해 인사영상에 의하면 곧 스토리에 등장할 예정.
서브스토리에서 마더웨일과 휘하 랩쳐들은 랩쳐 슈트를 입고 얼쩡거리는 랩칠리언과 주인공을 수상하게 여겨 공격했지만 랩칠리언이 꾸준히 근처에서 활동한 점 때문인지 나중에는 랩칠리언을 무리의 일원으로 받아준 듯 하며, 17 챕터 서브퀘스트에서 위기에 빠진 랩칠리언을 구하기 위해 주인공이 랩쳐슈트내 있는 콜링시그널을 울리자 휘하 랩쳐들과 함께 나타나서 시지 패러리스 스쿼드와 싸우고 그를 회수해간다. 랩쳐슈트가 파괴되어 안에 인간인 랩칠리언이 드러나있음에도 랩쳐들은 랩칠리언에게 공격을 하지 않고 슈트를 수리한뒤 마더웨일에 태워 사라졌고 이후 랩칠리언은 전파가 닿을 듯 말 듯한 높은 하늘 위에서 "우리는 어릴 때부터 랩쳐가 인간을 먼저 공격했다고 배웠는데 그게 사실일까?"라는 문자 등 랩쳐에 관한 떡밥들을 날리며 스토리에서 일시 퇴장한다.
그리고 한동안 소식이 없었으나 니케 반주년 기념 영상에서 21 챕터 보스 및 솔로 레이드용 보스로 재등장하는 게 확정됐다.[36]
21 챕터에서 재등장하며 여기서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는데, 마더 웨일을 포함한 1차 침공 때의 랩쳐들은 현재와 달리 완전히 기계로 구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동력원(=코어)도 반영구적이지 않았으며 따라서 계속 코어를 보강해야 했는데, 그 재료가 바로 인간과 동물이었다. 그렇기에 랩쳐들은 처음 나타났을 때까지만 해도 마구잡이로 죽이고 부쉈으나 이후에는 장기간 활동에 동력이 필요했는지 인간의 포획에 중점을 두기 시작했다고 하며 이는 인류가 방주로 이전한 뒤부터는 지상에 인간이 없어져서 확보가 불가능해서인지, 비효율적이라고 판단한 탓인지 이후 생산 모델들은 반영구 동력을 가지게 되었다고.[37] 마더 웨일도 1차 침공 때 생산된 모델이기에 인간을 확보해서 흡수하며, 따라서 코어에 다수의 인간 세포가 융합해 있는 상태였다.
조우함과 동시에 소환 포트에서 셀 수도 없을 정도의 유도탄을 뱉어낸 후에, 본격적으로 쫄을 소환하기 시작한다. 첫 쫄몹은 모두 정리하지 않으면 마더웨일에 약점 코드 속성이 아닌 공격을 무효화하는 방어막을 전개하며, 두번째, 세번째 쫄들은 직접적으로 공격을 하는데 상당히 아프다. 어느 쪽이던 최대한 신속하게 정리하는 것이 필수적. 이후에 마더웨일이 니케 머리 위를 폭격하는 전멸기를 쓴 후, 익시드~마스터급 랩쳐들을[38] 대거 뱉어낸다. 이 랩쳐들은 공격을 난사한 후에 사라지며[39], 이후에는 폭격 전멸기가 할퀴는 듯한 공격을 하는 전멸기로 바뀌는 것 외에는 패턴이 반복된다.
랩쳐들이 운용하는 수송기라는 설정답게, 마더웨일이 소환하는 쫄에 얼마나 잘 대처할 수 있는지가 굉장히 중요한 보스이다. 쫄들이 쌓이기 시작하면 마더웨일의 코어가 부여하는 방어력 버프때문에[40] 처리하기가 굉장히 까다로우며, 마더웨일 본체 역시 쫄 하나당 공격력이 20%나 상승하는 버프를 얻기에 쫄이 몇 아니라도 남아있다면 의문사당하기 일쑤다. 소환 포트를 부수면 쏟아지는 코코볼 물량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으며, 코어를 부수면 상기한 속성 방어막과 쫄에게 부여되는 방어력 버프를 시전하지 않는다. 자신의 파티의 딜을 보고 소환 포트를 하나라도 더 부숴 부위파괴 딜을 챙길지, 길게 보고 코어를 부숴 후의 전투를 편하게 할지는 선택의 영역.
모더니아와 도로시가 보스 메커니즘상 빛을 발하는 보스이기도 한데, 모더니아는 MG의 압도적인 타수와 풀 버스트가 겹쳐져 방어력 버프가 걸린 쫄들에 정면으로 맞설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니케이며, 도로시는 2스킬과 버스트의 데미지 분배가 쫄들에게 부여된 방어력 버프를 무시하고 들어가기에 굉장히 손쉽게 쫄을 정리할 수 있다. [41] 이외에는 무적기로 아픈 타이밍을 넘길 수 있는 노아나 마키마가 탱커로 애용되는 편이다.
유저들의 평이 대체적으로 좋지 않은 보스다. 일단 세로 모드로 플레이하면 적들이 화면 바깥으로 나가버려 전체 공격 스킬이 아닌한 공격할 수 없는 상태가 되고[42], 가로 모드로 플레이하면 졸개나 파괴가능 부위가 너무 작아져 노리기 힘들어진다. PC버전으로 플레이하면 이런 문제들은 웬만해선 해결되지만, 일단 이 게임은 모바일 기반 게임이라는 것이 문제.
평가가 박해진 것은 결국 솔로 레이드의 마더웨일의 스펙이 스토리모드의 스펙을 아득하게 뛰어넘기 때문이기도 한데, PC버전으로 플레이한다고 해도, 고레벨, 특히 챌린지 모드의 마더웨일의 스펙은 고레벨 유니온 레이드의 그것과 비견해도 뒤처지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고 아파서 패턴 하나하나에 스쳐도 빈사 내지는 사망하여 유저들의 재도전 피로도를 유발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챌린지 모드는 이름에 걸맞게 호평이던 혹평이던 전통적으로 유저들의 전투력 측정기 역할을 하던 특수 요격전의 알트아이젠의 상위 호환이라는 느낌을 준다.
마더 웨일의 전투 BGM 역시 전투 분위기와 잘 어울려 호평을 많이 받고 있다.
2.11. Kraken(크라켄)[편집]
여름 2차 이벤트인 SEA, You Again에서 보스로 첫 등장 한 타일런트 급 랩쳐.
마더 웨일과 마찬가지로 1차 랩쳐 침공부터 존재하던 랩쳐이며 마지막으로 목격된지 100년이 넘었으나 갑자기 지휘관 일행이 묵고 있는 섬 근처에서 포착되던 정체불명의 신호가 바로 크라켄의 것이었다.
마더웨일과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거대한 랩쳐로 몸체도 거대하지만 촉수 하나 하나가 매우 길고 두꺼워서 섬 하나를 둘러싼 채 지휘관 일행이 섬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고 있는데다가, 본체는 물속에 있어서 수중전이 거의불가능한 니케 특성상 싸울 방법이 없기 때문에 방주 내 있는 어드마이어호를 호출해 크라켄을 상대할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어드마이어호는 며칠이 지나도 오지않고, 바닷길이 닫히고 가져온 물자가 다 떨어지면 이도저도 못하고 섬 내에서 고립되어 아사하는 상황이 되기에 지휘관 일행은 탈출을 강행한다.
크라켄의 다리가 가장 가까운 대상을 노린다는걸 이용하여 주기적으로 전위를 바꿔가며 크라켄의 어그로를 끌고 탈출하려 들지만 위험에 빠진 지휘관을 구하기 위해 헬름이 크라켄의 다리에 맞아 바다에 빠지게 된다. 그렇게 헬름이 의식을 잃어가려고 하는 순간, 어드마이어 호가 등장하고 마스트, 앵커에게 구출된 헬름은 어드마이어 호를 지휘하여 주포를 발사해 크라켄을 파괴해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SEA, You Again의 협동전에서 처음으로 싸워볼 수 있는데, 이름 그대로 거대한 오징어의 형태를 하고 있다.
초기에는 머리에서 파괴 가능한 미사일을 곡사로 연사하는걸 반복하며, 체력을 9단계까지 깎는다면 머리가 파괴되며 둥근 두상이 드러나고 바닷물 속으로 잠수하며 전멸기가 시작된다.
게이트키퍼와 마찬가지로 흰색 가짜 저지 원이 섞여있고 공방에선 파티원중 누군가가 흰원을 터뜨릴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끝까지 저지 성공하는게 거의 불가능하지만 만약 파티에 노아가 있다면 전멸기를 사용하는 타이밍에 버스트를 사용하여 무적으로 넘어갈 수 있다.
전멸기가 한번 넘어간 뒤로는 몸에 무적 실드를 치고 다리에 저지 패턴이 뜨는 패턴을 사용하는데 약점 속성으로는 해당 배리어를 뚫을 수 있기에 약점 속성 캐릭터가 몇대 쳐주면 풀린다. 이 패턴을 저지하면 머리에서 파괴 불가능한 에너지탄을 곡사로 연사하고 다시 저지 패턴을 반복한다.
2.12. Ultra(울트라)[편집]
1차 랩쳐 침공 당시에 작성된 유실물 갓데스 스쿼드 리포트C에서 갓데스 스쿼드와 교전했다고 언급된 랩쳐로, 백전백승[43]하던 갓데스 스쿼드 니케들을 평균 파손율 72.3%에 한 기를 침식[44]시킨 강적으로 묘사된다. 물론 결과 부분에 "평균 파손율 72.3%로 승리"라고 서술된 것을 보아서는 결국에는 토벌되었다.1차 랩쳐 침공 중후반에 등장한 거대 랩쳐.
거대한 신체에 걸맞은 중장갑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숨겨진 날개로 인해 기동력 또한 우수하다.
각종 독성 밎 오염 물질을 내뿜기에, 마치 걸어다니는 역병과도 같다.
최초의 침식 유발 개체로 전쟁의 양상을 뒤바꾼 일등 공신.
여러모로 블랙스미스의 상위 모델 겸 프로토타입에 가깝다.
이후 밝혀진 정체는 최초의 침식 유발 개체로, 블랙스미스의 상위 모델 겸 프로토타입이라고 한다.
또한 초기 랩쳐들은 생물을 모방했다는 점들이 종종 언급되었는데, 울트라는 곤충의 날개가 펼쳐지거나 일부 외장에서 곤충의 외골격을 떠올리긴 하지만 전체적인 실루엣이 굉장히 뒤죽박죽 섞여있어 여러 생물을 합친 키메라가 모티브로 추정된다.
이벤트 스토리에선 전투 인트로부터 강력함을 어필하는데 여러대의 전투기가 폭격을 해서 체액을 흘리며 죽지만 곧바로 부활하며 포효하고 발 밑에는 이미 울트라와 싸우다 죽은 니케들의 시체가 널부러져 있는 모습이 묘사된다.
메인 스토리에선 등장은 커녕 언급조차 없었지만, 1주년 기념 이벤트의 시점이 릴리스와 레드후드가 살아있었던 시점이고 해당 이벤트와 26챕터에서 등장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그 강력한 갓데스 스쿼드를 중파시킨 엄청난 강적이라고 묘사됐기에 메인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울트라 역시 과거에서 온 최악의 악마 같은 묘사로 나올 것 같았으나, 의외로 아무 복선 없이 지상탈환을 위해 랩쳐들을 한곳에 끌어모으려 콜링 시그널을 썼을때 지하에서 그것을 듣고 기어나왔다가 카운터스에게 바로 격퇴당한다. 아니스는 울트라를 알아보고 매우 놀랐지만 라피는 우리라면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인점을 보아 오랫동안 땅속에서 잠들어 있어서 약화되었거나, 랩쳐들이 점점 발전해왔기에 과거 최악의 타일런트급이었던 울트라도 현재의 타일런트급 모델들과 비교하면 그냥저냥인 수준인 스펙이됐을 가능성도 있다. 헬레틱,토커티브처럼 고유 개체였을 거라는 추측도 많았으나, 메인 스토리의 묘사상 양산형이었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며, 이는 RED ASH 스토리에서 엘리시온 제3 니케 연구소 습격 당시 200여 기의 랩쳐 중 울트라가 4기 포함되어 있었다고 언급되면서 사실로 밝혀졌다.
RED ASH 스토리에서도 보스로 나오나 갓데스 스쿼드에게 간단히 쓰러지고 "기습만 아니면 별것도 아닌게!"라는 평가를 듣고, RE: DASH 스토리에서도 또 보스로 등장하나 이번에는 릴리바이스, 레드 후드가 없는 넷이서 싸웠는데도 간단히 격파당한 뒤 홍련에게 "어째 갈수록 상대하기 쉬워지는군."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과거에도 별거 아닌 보스로 확정됐다(...).
전투는 제자리에 가만히 있으며 여러 광역 패턴을 날리며 기총 연사, 발구르기 패턴을 제외한 모든 패턴들은 독 상태이상을 걸어서 지속적인 피해를 입힌다. 파괴 가능한 부위는 몸통에 내장처럼 튀어나온 좌, 우 독주머니지만 바로 앞에 칼날이 독주머니 대부분을 가리고있어서 관통 캐릭터를 사용하거나 정확하게 조준해야 한다.
- 기총 연사 - 평타 패턴. 가장 공격력이 가장 높은 대상을 노리고 한발당 대미지는 낮지만 여러발 연사해서 누적 피해가 높다.
- 저지 패턴 - 왼쪽 혹은 오른쪽 날개부분에 삼각형으로 세개의 저지 게이지가 생긴다. 저지 성공시 폭발이 일어나며 울트라가 넘어지고 잠시 허우적 거리는 딜타임이 되지만 저지 실패시 날개를 펼치고 포효하더니 거대한 독덩어리를 던진다.
- 발구르기 - 힘을 모은뒤 몸을 들어올려 땅을 내려찍고 충격파가 파티 전체를 덮친다. 엄폐하지 않았다면 높은 대미지와 함께 스턴 상태에 빠진다. 이후 약간의 텀을 두고 독액 분사로 넘어간다.
- 독액 분사 - 고개를 흔들며 좌->우->좌로 왕복해서 독액을 내뿜는다. 니힐리스타의 파이어 브레스와 마찬가지로 엄폐시 엄폐물 대미지는 낮지만 한번이라도 닿으면 체력에 매우 높은 지속 피해를 준다.
체력이 일정 이상 떨어지거나 솔로 레이드 챌린지 모드에서 일정 시간 경과 시 외피 일부분이 부서지며 2페이즈로 넘어간다. 2페이즈에는 독주머니를 가리는 칼날 파츠가 사라져서 독주머니를 쉽게 파괴할 수 있지만 난이도도 상승한다.
- 연막 후 즉사패턴- 파츠가 부서진 뒤 흙먼지로 전투맵 전체를 가린 뒤 십자가 모양의 가짜 저지 게이지 + 그 중앙에 진짜 저지 게이지 패턴을 2회 연속으로 한다. 저지 실패시 모아 둔 독액이 홍수처럼 흘러넘치며 파티 전체가 즉사한다.
- 독포탄 연사 - 곡사로 바이러스 모양을 한 보라색 독탄을 연사한다. 기총연사의 상위호환격 패턴으로 대미지도 매우 높고 DOT까지 건다.
[1] 이마저도 랩쳐가 죽인 것이 아닌 라피가 쏜 유탄에 죽은것이다.[2] 엠마, 베스티, 은화, 라피. 이 시점까지 라피는 앱솔루트 스쿼드 소속이었다.[3] 물론 베스티는 엄청 힘든 작전이었고 라피와 은화가 없었으면 큰일 났을거라고 말했으나, 한 기도 아니고 다섯 개체를 무려 다섯 기나 쓰러트렸으니 스토리 상 앱솔루트 스쿼드의 전투력은 필그림과 비등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4] 알트아이젠 MK.VI, 마테리얼 H, 게이트 키퍼, 크라켄 등 [5] 알트아이젠의 경우 수냉(P.S.I.D.) 코드는 이펙트 뿐만 아니라 기존의 노란색 무늬뿐만 아니라 푸른색 무늬도 추가되며, 24 챕터의 철갑 버전의 마테리얼 H의 경우 전체적으로 상당히 낡고 파손된 외형을 하고 있다. 크라켄과 게이트 키퍼의 경우 코드 별로 색상이 다르다.[6] 니케와 알트아이젠의 크기 비교 사진. 위쪽 사진을 봐도 알겠지만 알트아이젠은 니케에 비해 무지막지한 덩치를 자랑한다. 참고로 아래 왼쪽에 있는 작은 사람 같은 형체가 바로 라피다... 물론 알트아이젠보다 덩치가 큰 랩쳐들은 많다. 상술한 연구기지 건물 자체가 랩쳐화된 랩쳐인 랜드이터가 예시.[7] 이 곡사포의 경우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한다. 곡사포를 총 10발을 발사하는데 첫 네 발은 니케가 사격시 위치하는 곳에, 다음 네 발은 니케가 엄폐하는 위치에, 마지막 두 발은 다시 니케가 사격 시 위치하는 곳에 떨어진다. 이 점을 역으로 이용하면 첫 네 발이 떨어지는 순간은 엄폐해서, 두번째 네 발은 다시 사격자세로, 마지막 두 발은 다시 엄폐해주면 깔끔하게 피해진다. 어느 정도 리듬감과 요령이 있어야하므로 리트하면서 익숙해져보자.[8] 이는 스노우화이트가 풀 버스트때만 저격라이플을 쓰고, 평상시 무기가 AR이라서 저격 니케들을 위한 버프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이유가 크다.[9] 무턱대고 미사일 포트가 아파서 그거 먼저 부수면, 백이면 백 뒤의 터렛이나 후면을 다 정리하고 부숴야 하는 열차 전면 터렛들에 맞아 죽는다. 컨트롤은 물론이요 택틱까지 치밀하게 짜야 이 보스를 클리어할 수 있다.[10] 마키마는 비단 알트아이젠뿐만 아니고 PVP에서 현재 꽤나 탄탄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11] 리타+도라 세트로 편성되었을 때 한정[12] 노아 캐릭터 에피소드를 보면 수집한 니케들을 내부에서 1시간마다 부식액을 분비해서 녹이는 방식으로 부품을 강탈하는 방식으로 보인다.[13] 정확히는 게이트 키퍼의 에너지 원이 6000-D에게 흡수되고, 게이트 키퍼가 복제한 양산형 니케들도 덩달아 융합되면서 변형된 것이다. 즉, 랩쳐화라기보다는 게이트 키퍼의 영향을 받은 것에 가까우며 일반적인 랩쳐와는 달리 코어를 중심으로 재생을 하기도 하며, 격파되고 게이트 키퍼가 구현한 존재들이 사라지자 6000-D로 돌아왔다.[14] 아딘 러드 본인의 트윗#에서 밝혀졌다.[15] 전용 BGM이 두 개이다.[16] 미하라는 감각 공유 능력을 거꾸로 이용해서 자해하는 방식으로 리타이어시키고, 유니는 감각 차단 기능의 허점을 찌르면서 "시각 차단을 했으면 위치를 옮기는 게 기본이지. 기억해둬라, 유사인간."하며 비웃으며 가볍게 때려눕혀버린다. 카운터스에 대해서는 뭘 하는 하는거냐며 신경도 쓰지 않았다. 라피를 보자 "페어리 타입, 레드 후드인가. 하하핫! 오늘은 운이 좋은 날이군!"하며 웃었다.[17] 헬레틱 인디빌리아의 파편.[18] 기차는 2단계조차 가기 어렵고 그레이브 디거나 블랙스미스도 딜이 안 박혀서 4~5단계도 어렵다.[19] 잡몹중에 힐러 잡몹과 자폭병이 가끔 젠 되는데 당연히 이들 먼저 제거해 줘야 한다.[20] 홍련, 도로시, 엘리스 등[21] 리타, 코코아, 비스킷 등[22] 헬레틱의 파편이 공장을 랩쳐화한 것으로 볼 수도 있으나, 언급상 헬레틱과 앱솔루트, 메티스 스쿼드의 격전지인 에어리어 H는 헬레틱이 격추되면서 일어난 폭발로 주변이 초토화되어 거대 크레이터가 생성되었기에 공장이고 뭐고 아무것도 남아있을 리가 없다. 게다가 마테리얼 H의 위치는 그중에서도 크레이터의 중심부이기에 말할 것도 없다. 작중 시점에서 에어리어 H가 멀쩡한 이유는 랩쳐 측에서 이 시설을 건설하고 가공 지형으로 덮었기 때문이다.[23] 보스 마테리얼 H에 달려있는 촉수로 추정된다. 후에 모더니아에게도 동일한 촉수가 뻗어나오는 것을 고려하면 파편만이 아닌 완전체 헬레틱도 촉수 사출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24] 인간 및 기계에는 반응하지 않고 오직 니케에만 반응 및 흡수하였다고 한다.[25] 니케 18기를 통째로 흡수하였음에도 중량이 고작 378g이 증가하였다. 흡수과정에서 특정 프로세스를 거쳐 니케를 완전 분해하고 필요 물질만을 흡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구성 성분이 나노머신임을 고려하면 아마도 같은 나노머신인 NIMPH만 흡수하는 것으로 보인다.[26] 전술했듯이 전기자극을 주었다가 촉수가 뻗어나와 니케들을 흡수하였다.[27] 12지역 시점에서는 지면 기준 200m가량의 가공 지형으로 묻어진 상태였다.[28] 작중에서는 극히 일부만 나왔으나 정보부에서 개미굴이라고 할 만큼 넓으며 규모를 완벽히 파악하지 못했음에도 반경 20km에 육박할 것이라 판단된다고 할 정도로 넓으며 시설의 목적은 니케를 사용하여 마테리얼 H를 확장, 최종적으로는 헬레틱을 부활시키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개미굴이 아니라 배양 시설이라는 잉그리드의 평가는 덤. 목적이 니케를 중심부로 유인하는 거라 그런지 규모에 비해 랩쳐 병력은 적다고 한다.[29] 시설의 구조는 계속해서 바뀌지만 모든 길은 중심부로 모이며 땅에서 촉수가 나와서 니케를 침식시키기도 한다. 또한 중심부와 거리가 가까우면 바로 먹이를 보내고, 거리가 멀 경우 일정 거리마다 존재하는 보관소로 보내 보관하며 이렇게 "보관"된 니케들의 수는 대략 200기로 추정된다고. 그런데 이 "보관"이라는 것이 말이 보관이지 실제로는 보관소의 박스들 내부에 니케를 마치 조금이라도 많이 넣으려는 듯이 말그대로 구겨넣는 것이며 아무것도 모르고 박스를 열어본 카운터스, 앱솔루트 스쿼드는 경악하였다. 게다가 시설 인근에서 M.I.A된 니케들의 수와 근사하다는 것을 근거로 이러한 희생자 니케들은 지상에서 길을 잃거나 임무에서 낙오된 니케들로 추정된다고.[30] 물론 방주에서 보관중이니 부활할 수도 있으나 방주에서 작정하고 헬레틱을 부활시킬리가 없으니 불가능에 가깝다.[31] 전격(Z.E.U.S.).[32] 또는 하늘색.[33] 즉, 어떻게보면 보스전 배경 전체가 마테리얼 H다.[34] 17~18지역 진입시점은 싱크로 160을 넘기느냐 아니냐가 갈리는 진입장벽 내지 거름망으로 불리는 구간이다[35] 반주년 기념 특별 방송에서 아니스가 친 개드립.(...)[36] 그러나 타일런트 급을 포함한 대부분의 랩쳐는 양산형이기에 다른 개체일 가능성도 있다.[37] 인간을 포획하는 행위는 10년 동안만 지속하였다고 한다.[38] 쿠터와 플라워[39] 프리바티 등의 스턴을 먹으면 공격을 한 턴 지연시킬 뿐, 취소시키지는 못한다.[40] 누가 때리는지를 불문하고 데미지가 1만 들어가며, 90대를 때려야 파괴된다.[41] 단, 도로시의 버스트 스킬이 이미 방어력 버프가 부여된 쫄에게 들어간다면 정직하게 타수로 누적된 수치만 분배되기 때문에 도로아미타불이 되어버린다.[42] 기믹상 졸개 적들을 빠르게 잡는게 중요하다.[43] 전 유실물에서 롤아웃 직후 작전에 투입되어 평균 파손률 2%에 2주일간 20건의 작전에서도 작전 완수율 100%였다고 서술되었다.[44] 바로 다음 유실물에서 "1기에 침식 확인"이라고 서술된 것을 보아 이 랩쳐가 침식시킨 것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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