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승리의 여신: 니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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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등장하는 SSR 등급 풍압 타입 런처 니케.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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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같은 지휘관인데 그렇게 약해도 괜찮은거야?"

매우 건방진 성격의 니케. 어려 보이는 외관과는 다르게 1차 전쟁때부터 참여했던 니케였던 만큼 외형과 나이가 일치하지 않는다.

캐릭터 에피소드에 따르면 에덴이라는 곳에 소속되어 있는 필그림이며, 에덴에 있는 지휘관 휘하에서 싸우고 있다. 스토리상 지휘관 일행과 만나게 되며 자신의 지휘관을 진짜, 주인공 지휘관을 가짜라고 부른다. 그것도 그럴 게 본인 설명에 따르면 그녀가 아는 지휘관은 혼자서도 니케하고 맞먹는 전투력을 지닌 괴물급 인물인지라 너무 비교가 된다는 모양.

소속 스쿼드는 인헤르트.

3. 공식 미디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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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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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스킬 설명은 10레벨 기준이다.



스킬 이름들을 보면 아프죠? 때리고 싶죠? 약오르죠? 라는 전형적인 초딩스러운(...) 도발 문구가 가득하다.

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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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방패의 레이저 포트에서 투사체가 한 발씩 총 두 발이 발사되는 묘사 그대로, 실제로 솔린처럼 무장이 아킴보로 작동한다. 그래서 안 그래도 버스트 게이지를 잘 채워주는 RL인데 한 번에 두 대 때리는 판정의 아킴보라, 버스트 게이지 충전율이 최상위권이다.[6]

탱커로서는 1스킬과 2스킬 모두 훌륭한 아군 방어 옵션을 제공하지만,[7] 노아를 메인 탱커로 기용하는 핵심 이유는 버스트 스킬의 아군 전체 무적 제공에 있다.

노아만이 가진 아군 전체 무적 옵션[8]은 특히 전투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클리어를 위해 택틱을 최적화시키는 '비틀기' 때 빛을 본다. 대표적으로 전투력이 모자랄 시 패턴 저지가 매우 힘든 그레이브 디거 요격전에서 전멸기 한 번을 안전하게 넘겨, 상위 단계 장비가 드랍되는 점수 컷을 보다 안정적으로 달성하는 경우를 들 수 있다.

단 게임의 무적 효과상 대미지만 막아 주고 CC는 방어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PVP 컨텐츠인 아레나가 개방된 후 도발의 중요성 및 무적의 사기성이 부각되면서 예상대로 평가가 올랐다. 특히 대부분의 상위권 지휘관들이 이미 잘 육성해뒀을 터인 홍련이나 하란의 강력한 전체기를 깔끔하게 무적으로 넘길 수 있다. 단, 메타를 지배하고 있는 프리바티와의 상성은 의외로 반반이다. 스턴이 걸리는 3초 간의 포화를 동일한 3초 동안의 무적으로 방어해낼 수는 있으나, 스턴 효과 자체를 막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다만 프리바티를 중심으로 스쿼드를 꾸리는 경우엔 보통 그 3초 동안의 스턴 안에 최대한 여러 적을 잘라내는 것을 주 전략으로 하다보니, 일반적으로는 타이밍 좋게 무적이 발동만 한다면 노아가 전략상 이기고 들어가는 조합이다.

첫 번째 솔로 레이드인 마더 웨일 전에서는 챌린지 모드 기준으로 보호막 정도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대미지가 들어오는 연타형 패턴이 여럿 있어서 노아의 아군 전체 무적이 크게 빛을 봤다.

6.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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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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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메인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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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챕터에서 요한과 함께 등장하고 주인공 일행을 가로막는 적으로서 처음 등장한다.

카운터스 소대원들은 모두 전투 태세에 들어가지만 노아는 방패를 앞세우고 "너희들 화력으로는 내 방패에 흠집도 못 낼걸?" 이라며 도발하는데 실제로 전투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타일런트급 랩쳐들에게도 피해를 주는 니케의 무장에도 피해가 없다고 자부하는 건 그만큼 노아=에덴의 기술력이 월등하다는 증거로 보인다.


챕터 21에서 네온과 함께 마더 웨일 내부로 들어가서 폭파 작전을 펼친 후 추락시키는 활약을 한다.[9] 이후 요한에게 혼이 날까 봐 겁먹었지만, 의외로 요한은 작전이 제대로 굴러가지 않을 땐 그렇게 스스로의 판단으로 움직이는 버릇을 들이라며 칭찬을 해주고 노아는 한껏 우쭐해한다.

7.2. 캐릭터 에피소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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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 최강의 납치

• 지상 최강의 인성

• 지상 최강의 사정

• 지상 최강의 공포

• 지상 최강의 결의

여느 때처럼 출근한 지휘관실에 노아가 찾아와 있었다. 그녀는 믿을 만한 출처에 따르면 지휘관과 같이 있다 보면 어떤 니케든 파츠 업그레이드 같은 것 없어도 엄청 강해질 수 있다며 왔다고 한다. 그리고 지휘관을 납치해 지상에 끌고 다녀보겠다며 그를 데려간다.

노아는 부품 수집을 한다면서 1차 랩쳐 침공 때의 전장으로 지휘관을 끌고 온다. 보통은 죽은 니케의 신체 등에서 부품을 뜯어오기도 한다고. 그때 다수의 랩쳐들이 이곳으로 오자 그녀는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모두 쓸어버린다. 그리고 일명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 블랙스미스는 니케들의 사체로 가득한 노다지라며 사체를 살펴보는데, 그 안에 아직 생존한 어린 양산형 니케가 하나 있었다. 양산형은 이제 살았다며 안심하고 지휘관도 북방의 언리미티드 스쿼드한테 데려가자고 하지만, 노아는 여긴 약육강식의 세계라며 알아서 살게 두라고 하고는 그냥 가버린다. 하지만 그냥 갈 수 없었던 지휘관은 양산형을 등에 업는다.

시간이 지나며 지휘관은 슬슬 힘에 부치기 시작하고, 결국 쓰러진다. 노아는 틱틱대면서도 둘을 어느 은신처에 데려다준다. 그녀는 왜 목숨을 버려가면서까지 미련하게 저 양산형을 살리려고 하냐고 물으며, 자신은 더 어린 나이에 버려지고도 오랫동안 생존하다가 진짜 지휘관이 거둬갔다고 말한다. 그리고 양산형에게서 네 모습이 보인다는 지휘관의 말에 노아는 이해할 수 없다며 나가버리지만, 얼마 후 다시 돌아와서 둘을 부축해 준다.

노아는 랩쳐들을 쓸어나가며 북방 기지로 둘을 안내한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전보다 더 강해진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런데 양산형이 숨을 쉬지 않아 다급해진 그녀는 전속력으로 북방 기지에 도착한다. 다행히도 앨리스와 루드밀라는 걱정 말라며 안심시키고, 노아는 자꾸 옛날 생각이 난다며 심란해한다. 그리고 내가 없었다면 자기 혼자서 어떻게든 살아남았을 텐데, 결국 이렇게 됐을까 봐 무서워서 양산형을 구할 생각이 없었다고 토로한다.

다행히도 양산형은 무사히 치료를 받고 건강해진다. 양산형은 블랙스미스에게 삼켜진 뒤 부식액에 당하지 않기 위해 어떻게든 살려고 발버둥을 쳤지만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노아는 이야기를 들으며 어렸을 때 혼자 외로이 죽어간 자신의 과거를 떠올린다. 하지만 결국 살아남은 양산형에게 고생했다고 위로해주며 지휘관에게도 자길 칭찬해달라고 조른다.

방주로 가는 엘리베이터에서 노아는 양산형에게 항상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라고 충고해준다. 그녀는 더 강해지는 목적을 이룬 것 같다는 한편, 자신이 앞으로 지킬 사람으로 지휘관을 선택하며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7.3. 돌발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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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 돌발 스토리에서는 노아가 마이티 툴즈 스쿼드에게 자신의 방패를 뚫을 수 있는 걸 만들어 보라고 인성질하자[10] 센티가 작심하고 3일간 방패를 뚫을 드릴을 만든다. 노아 입장에서는 그냥 적당히 장난친 것뿐인데 너무 진지하게 나오자 역으로 당황한다. 그리고 3일간 센티가 드릴을 만드는 걸 지켜본 후 드릴과 방패의 대결이 시작되는데, 결국 방패를 뚫지 못했으나 5mm 정도 상처를 입혔기에 다음번에 또 하면 제대로 상처 입을 것 같다며 마이티 툴즈의 기술력을 인정한다.

종합 체육관 돌발 스토리에서는 노아가 지휘관을 배드민턴으로 압살하고 인성질한다. 그리고 다음날 지휘관이 앤을 데려오자 무시하며 시작하지만, 의외로 앤이 매우 잘치고 스매쉬까지 따라치며 패배하자 아직 안 졌다며 앤과 배드민턴을 계속한다.

병원 돌발 스토리에서는 지휘관이 메어리로부터 입원 판정을 받는다. 그리고 제일 가까이 있는 니케를 보호자로 정했다며 노아를 데려온다.(...) 그녀는 역시나 인성질을 하며 지휘관을 놀리지만, 나름 잘 간병을 해주었는지 다음날 일어난 지휘관의 안색이 좋아 보인다고 메어리가 말한다.

도서관 돌발 스토리에서는 라이가 자기 숙제를 도와달라고 지휘관을 부른다. 그때 노아가 겔겔거리며 둘에게 온다. 그리고 라이와 나루들에게 바보라고 놀리자 라이는 울어버린다. 게다가 라이가 못 푸는 수학 문제도 노아가 풀어버리자,[11] 지휘관이 둘에게 상식 문제를 내주기로 한다. 하지만 둘 다 한 문제도 풀지 못하고 의문과 상처만 남긴 채 끝나버린다.

7.4. 이벤트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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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HAPPY 1ST ANNIVERSAR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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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기념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카운터스의 성대한 1주년 축하 이벤트를 끝내고 깊이 잠에 든 지휘관에게 이사벨이 찾아와 그를 덮치려고(...) 하지만, 하란과 노아가 뒤이어 와서 말리자 분하다는 듯 먼저 자리를 뜬다. 그리고 둘도 자고 있는 그에게 1주년 축하를 해주고 떠난다.

8. 코스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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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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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의 유래는 노아: 구약성경 창세기의 방주 건설자.

• 도로시 본인이 갓데스 스쿼드 출신임을 감안하면 오즈의 마법사의 주역 4인방 중 하나인 겁쟁이 사자 쪽에서도 캐릭터의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사자의 귀를 연상시키는 장식과 원작인 오즈의 마법사 겁쟁이 사자는 백수의 왕인데도 겁이 많은 것이 걱정되어 용기를 추구했었는데, 노아가 잼민이 같은 성격과는 반대로 과거에 힘(용기)을 얻기 위해 부품들을 모아 개조한 모습을 보면 모티브를 잘 따온 셈이다.

• 필그림 소속 중 유일하게 스페어 바디가 마일리지 상점에서 등장한다. 이에 대해 운영측이 이름이 비슷한 노벨과 혼동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존재한다. 실제로 노벨의 스페어 바디는 판매되지 않고 있다. 허나 공교롭게도 오프닝 PV를 보면 노아와 노벨이 한 공간에 함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에덴' 이라는 곳에 소속된 필그림이며, 지휘관이라 부르는 인물 밑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런데 설명만 들어보면 인간을 초월한 뭔가인 모양.[스포일러]
  후에 19~20챕터에서 인헤르트 스쿼드의 본거지인 에덴이 등장하면서, 이 지휘관은 방주에서 '샛별'이라는 이명으로 불렸다가 모종의 이유로 누명을 뒤집어쓰고 쫓겨난 요한이라는 인물임이 드러난다. 혼자서 랩쳐를 때려잡을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진 것은 몸을 기계로 개조했기 때문.
  이 탓에 평범한 인간인 주인공 지휘관을 가짜 지휘관이라는 식으로 부르면서 놀려먹는다.

• 방주보다 50여년은 기술력이 앞선 에덴에서 최고의 기술력으로 제작된 인헤르트 스쿼드이고 그중에서도 방어력 특화 니케인만큼 수비력은 현재까지 등장한 니케중 독보적으로 강력하다. 아래는 노아의 압도적인 스펙이 등장한 예시들.
  • 19 챕터에서 카운터스 소대원들을 상대로 "너희들의 공격에 아무런 피해도 받지 않을거다."라며 도발한다. 니케들의 총기류는 로드, 타일런트 급 랩쳐에게도 유효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무장인데 같은 니케인 노아의 방패는 그것보다 훨씬 강력하다는 것.
  • 개인스토리에서 타일런트 급 랩쳐인 블랙스미스와 로드급 랩쳐 5기가 한번에 덤볐는데도 방패 뒤에서 아무 피해 없이 공격을 다 막아내며 방패 내부 무장으로 전부 파괴해버렸다.
  • 게임 패치 중 나오는 애니메이션에서 랩쳐가 강력한 레이저 빔들을 발사하는데 노아가 방패를 전개하자 빔들의 궤적이 모두 휘어버리며 빗나간다.

• 특유의 사람 열받게 만드는 비웃음 때문에 인성질용 프로필 사진으로 자주 기용된다.

• 잼민이 같은 성격 탓에 사람을 마구 놀려먹는 언행을 구사하지만, "후발주자라서 겉돌고 있고, 외로움을 많이 탄다"라는 네온의 동병상련에 감화되어 마더 웨일을 떨어트리자는 작전을 승낙한 것을 보면 외형에 어울리게 속은 여리고 외로움도 많이 타며, 이런 것을 숨기기 위해 오히려 사람들을 도발하는, 쉽게 말해 부모의 관심을 끌고 싶어 일부러 틱틱대며 강한 척하는 어린아이 같은 성격이다. 심지어 어린 양산형 니케를 예전에 버려졌던 자신의 모습과 겹쳐 보고 투덜거리면서도 지켜내려 하고, 인헤르트나 에덴의 멤버들은 어차피 자신이 없어도 강하니 '약한' 지휘관을 지키겠다고 하는 등 근본은 상당히 선량한 츤데레 성격이자 정 넘치는 따뜻함을 지녔다.

• 헬레틱을 제외하면 주인공 지휘관과 방주와 제일 접점이 없는 인헤르트 소속 니케임에도 스페어 바디가 마일리지 상점에 등장하거나 PV에서 노벨, 에피넬 등과 함께 전초기지에 머무르고 그들과 공투하는 묘사가 지속적으로 나온다. 이런 모습 때문에 후에 인헤르트 스쿼드와 에덴에서 이탈해 전초기지로 소속을 옮기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