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승리의 여신: 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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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드 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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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 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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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트 단계 순 】





1. 개요
2. 설정
2.1. 구성 및 성능
2.2. 제조
2.3. 불합리한 처우
2.3.1. 모순점
2.4. 자유의지 및 명령권
2.5. 사고전환
3. 게임 내 분류
4. ELYSION (엘리시온)
4.1. 직속 운용 스쿼드
4.1.1. 앱솔루트 스쿼드
4.1.2. 스카우팅 스쿼드
4.1.3. A.C.P.U.[1] 스쿼드
4.1.4. 인피니티 레일 스쿼드
4.1.5. 익스터너 스쿼드
4.1.6. 이지스 스쿼드
4.1.7. 시지 패러리스 스쿼드
4.1.8. 아카데미아 스쿼드
4.1.9. 실버건 스쿼드
4.2. 중앙 정부 스쿼드
4.2.1. 트라이앵글 스쿼드
4.2.2. 카운터스 스쿼드
4.2.3. 리플레이스 스쿼드
5. MISSILIS INDUSTRY (미실리스 인더스트리)
5.1. 직속 운용 스쿼드
5.1.1. 메티스 스쿼드
5.1.2. 워드리스 스쿼드
5.1.3. 마이티 툴즈 스쿼드
5.1.4. 리콜 & 릴리즈 스쿼드
5.1.5. M.M.R. 스쿼드
5.1.6. 다즐링 펄 스쿼드
5.2. 중앙 정부 스쿼드
5.2.1. 마스터 핸드 스쿼드
5.2.2. 이그조틱 스쿼드
5.2.3. 트라이앵글 스쿼드
5.2.4. 리얼 카인드니스 스쿼드
5.2.5. 리플레이스 스쿼드
5.3. 테트라 파견 스쿼드
5.3.1. 세라핌 스쿼드
5.3.2. 라이프 토닉 스쿼드
6. TETRA LINE (테트라 라인)
6.1. 직속 운용 스쿼드
6.1.1. 카페 스위티 스쿼드
6.1.2. 언리미티드 스쿼드
6.1.3. 달란트 스쿼드
6.1.4. 프리마돈나 스쿼드
6.1.5. 리틀 캐논 스쿼드
6.1.6. 메이드 포 유 스쿼드
6.1.7. 해피 주 스쿼드
6.1.8. 언더월드 퀸 스쿼드
6.1.9. 스쿨 서클 스쿼드
6.1.10. 777 스쿼드
6.2. 중앙 정부 스쿼드
6.2.1. 트라이앵글 스쿼드
6.2.2. 카운터스 스쿼드
6.2.3. 프로토콜 스쿼드
6.2.4. 이그조틱 스쿼드
6.2.5. 리플레이스 스쿼드
6.3. 미실리스 협력 스쿼드
6.3.1. 세라핌 스쿼드
6.3.2. 라이프 토닉 스쿼드
7. PILGRIM (필그림)
7.1. 스쿼드 분류
7.1.1. 파이오니아 스쿼드
7.1.2. 인헤르트 스쿼드
7.1.3. 바이스리터[2]
7.1.4. 헬레틱
7.1.5. 갓데스
8. ABNORMAL (어브노멀)
9. 그 외
9.4. 리안
9.5. 피나
9.6. B-0006, C-1002, 6000-D
9.7. 양산형
9.8. 미실장 니케


1. 개요[편집]


승리의 여신: 니케에 등장하는 니케들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레어도는 R, SR, SSR 세 가지 등급이 있다. R 타입은 각 회사들의 양산형 모델이며 대부분 얼굴, 특히 눈 부분이 헬멧이나 바이저로 가려져 있고, 이름이 아닌 iDoll 썬, iDoll 오션, iDoll 플라워, 프로덕트 12, 프로덕트 23, 프로덕트 08, 솔져 E.G, 솔져 O.W, 솔져 F.A 같은 형식 명칭을 갖고 있으며 디자인도 밀리터리 SF 작품의 알보병을 연상시키는 택티컬하고 멋들어진 디자인을 갖고 있다.

SR 등급 이상 니케들은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SSR 등급부터 전투 중 스킬을 사용할 때 애니메이션 컷신이 나오고[3], 그 외 캐릭터들은 로비 터치 모션을 사용한 간략한 컷신이 나온다. 컷신을 보는 걸 원하지 않으면 옵션에서 컷신 간소화를 킬 수 있으며, 협동 작전 같은 멀티 컨텐츠에선 기본적으로 컷신이 있는 캐릭터들도 저등급과 똑같이 간략화된 컷신이 나온다.

각 캐릭터마다 버스트 스킬 1, 2, 3 세 가지 단계 중 하나를 가지고 있고, 전투 중 대미지에 비례하여 버스트 게이지가 차오르며 게이지가 다 찬다면 1단계부터 차례대로 스킬을 발동할 수 있다. 3단계까지 스킬을 발동하면 풀 버스트 모드가 발동해서 일정 시간 동안 공격력이 대폭 상승한다. 각 니케는 1, 2, 3단계 스킬 중 하나의 스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풀 버스트를 발동하기 위해선 최소한 1, 2, 3단계 니케를 한 명씩은 넣어야 한다.

스킬의 효과는 다양한데 화면 전체 공격, 능력치 버프, 실드 생성, 회복, 드래그해서 일정 범위를 공격하기 등이 있다. 특수 스킬은 대부분 진지하게 공격하는 연출이지만 코믹한 연출이 나오는 니케들도 있다.

성우진은 인게임의 니케 도감에서 확인할 수 있으나, 영어 더빙판의 경우 일부 니케들의 성우를 미공개로 표시하고 있다. 이유는 불명. 또한 같은 개발사에서 만든 데스티니 차일드 못지않게 성우진이 화려한 편이다.[4]


2. 설정[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니케, 지하로 내쫓긴 인류가 모든 기술을 집약하여 만들어낸 대 랩쳐용 결전 인형병기. 그 이름은 니케.

인류의 새 터전 방주에서 소녀들이 눈을 뜬다.


니케는 인간의 말에 절대복종하며, 절대 인간에게 위해를 가할 수 없다.[5]

그들의 생명에 위협이 가해진다 하더라도.[6]


랩쳐에게 패배하고 지하로 밀려난 인류가 지상을 되찾기 위해 만든 다목적 사이보그.

총기를 주요 무장으로 사용하는 사이보그라는 점, 니케별로 제조사가 나뉘는 점, 전투 외에도 여러 분야에 사용되는 점, 인간을 절대로 거스르지 못하는 점,[7] 대부분의 인간들에게 좋은 취급을 받지 못한다는 점 등등 라스트오리진바이오로이드를 연상케 하는 설정이 꽤나 많다. 해당 게임이 국내외로 인기를 끌었던 만큼 제작 과정에서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런 설정 자체는 그리 드문 게 아니고, 일례로 니케 등장 10여 년 전에 나왔던 한국산 MMORPG 퀸스블레이드가 아주 많이 비슷한 설정을 썼다. 니케와 비교하면 명령에 절대 복종하는 전투체라는 점, 차별 대우를 받고 여성형뿐이며 성적 면모가 강조되었다는 것에 심지어 지하로 쫓겨난 인류 생존자들이 지상을 탈환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점까지 같다.[8]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있다면 퀸스블레이드는 기본적으로 인공생명체고 니케의 경우 원래 인간인데 뇌만 뽑아서 기계몸에 옮겨서 만들었다는 것.

'갓데스 스쿼드'나 방주를 아예 모르는 필그림 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방주보다 먼저 만들어진 존재이며, 챕터를 진행하면서 볼 수 있는 각종 자료들에서 니케를 만들기 위해 인간들을 연구 재료로 삼았다는 걸 알 수 있다. 지금도 니케 제조소에 인간을 보내고 있다는 묘사가 있다는 걸 보면 과거부터 현재까지 니케는 인간을 갈아서 만들어낸 존재로 보인다.

2.1. 구성 및 성능[편집]


인간이 랩쳐와의 전투를 위해 만든 개조인간이며, 인간과 매우 흡사하게 생겼다.[9] 기계인 만큼 인간보다 근력, 내구도 면에서 훨씬 우월하며 니케들이 사용하는 총기들은 인간의 무기보다 구경과 화력이 훨씬 높아서 랩쳐에게도 효과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다. 신체 상당부분이 기계로 만들어져 우월한 근력과 내구도를 얻었지만, 그 대신 상당히 무거운 모양이며 여기에 들고 다니는 화기조차 대형이라 추가로 더 무거워진다.[10] 한편 니케들은 빙판길에서 취약해지는데, 무거워서 빙판이 무너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무겁다는 설정은 11 챕터에서도 다시 언급되는데, 20년 전 건설되어 노후되긴 했지만 화물차용 다리를 니케 9기 + 남성 한 명이 한번에 건너는 게 위험할 수 있으니 인원을 나눠서 건너야 하고, 돌발 스토리에서 묘사되길 넓직한 화물용 엘리베이터에 니케 3기[11] + 남성 한 명이 타면 정원 초과 경고등에 불이 들어온다.

다만 서브 스토리에서 지휘관이 니케를 업어서 부축하거나 팔을 잡고 같이 가는 모습, 브리드의 의자 위에 앉아 있는 기본 일러스트 등 니케는 무겁다는 위의 설정과 반대되는 요소들도 종종 나온다. 이 부분에 대해서 단순한 설정 오류거나, 혹은 전초기지나 방주 같이 안전한 곳에선 인간과 비슷한 무게의 일반적인 바디를 쓰고 전투에 나갈 때만 고중량의 전투형 바디를 쓰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으며, 이는 마키마 인연 스토리에서 실제로 율하가 '방주에서 인간인 척 사는 니케들은 무거운 바디와 무장을 내려놓고 살아간다'고 언급함으로써 사실로 밝혀졌다.

메인 스토리의 대사 등을 보면 니케가 가지는 특수 스킬은 인간일 때 원하던 능력을 기반으로 얻는다는 식의 대사들이 있는데, 실제로 미하라의 경우 인간이었을 적에는 전신마비로 아무것도 못하는 환자였고 삶의 감각을 느끼기 위해 스스로 자해를 했는데 니케가 된 이후에도 비슷하게 고통을 즐기고 다른 사람과 감각을 교환하는 능력을 얻었다.

또한 세대에 따라 스페어 바디가 구분되어 있다. 프로토타입인 1세대부터,[12][13] 서브 퀘스트에서 언급된 인체 거부 반응이 없는 2세대와 OVER ZONE 스토리에서 오스왈드가 언급한 3세대 바디, 체육관 돌발 스토리에서 루마니가 언급한 근육 성장이 가능한 8세대 이하의 바디[14], 연식이 있다고 묘사된 리타를 제외한 대부분의 플레이어블 니케들이 사용하는 9세대 이상의 바디가 있다.[15][16]

덤으로 뇌에는 기억 백업을[17] 담당하는 나노 머신이 들어 있어서 진짜로 뇌가 완전히 날아가 버리지 않는 이상은 복구가 가능하다는 모양. 이 나노 머신은 NIMPH라고 불린다.

사이보그이기에 피해를 입으면 상처를 치료하는 게 아니라 부품을 수리해야 한다는 게 강조되기도 하고, 다른 부위가 다 파괴되어도 두뇌 부분만 남아있다면 어떻게든 수리할 수 있는 듯하다.

사이보그라고는 하나 그 만듦새가 인간과 거의 다를 것이 없기 때문인지, 인간들 사이에 있어도 따로 본인이 니케임을 밝히지 않으면 딱히 티가 나지 않는 모양이다. 내부가 기계인 것을 빼고는 대부분이 인간하고 똑같다. 예로 작중에선 라피가 아니스하고 네온에게 안 씻고 작전에서 복귀하자 냄새가 난다고 하는 등 체취까지도 있는 모양이다.[18] 다만 모든 생명체가 가지는 생리현상까지 존재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19] 또한 심리적인 요소도 크게 작용하여 프리바티가 니케를 괴물이라고 욕하는 인간 부대원들에게 상처를 받는 등 관련 묘사가 나온다. 외형뿐 아니라 영혼 같은 것도 존재하는 모양인지 니케의 귀신이 나오는 스토리도 있다.[20]

RED ASH 스토리에서 페어리 테일 모델에 대한 릴리바이스의 언급과 일본 잡지 페미통의 인터뷰#에서 밝혀진 바로는 적합자가 아닌 양산형을 제외한 모든 니케는 인간 시절의 소원이 반영된 고유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대부분 능력이 발현될 가능성을 숨기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2.2. 제조[편집]


니케는 여성의 생전 모습[21]사이보그 의체로 본따서 뇌를 삽입하여 완성[22]하며, 그래서 뇌만 파괴되지 않으면 니케는 얼마든지 다시 복귀할 수 있다.

또한 뽑기에서 동종의 니케가 뽑혔을 경우 업그레이드를 할 때 스페어 바디라고 표현되는 걸 보면 생전의 신체를 강화해서 여러 기를 제작하고 뇌를 옮겨넣으면서 업그레이드하거나 되살리는 듯하다.

왜 여성의 외형으로만 구성된지는 불명인데, 니케 관련 연구를 위한 인재 모집을 다룬 유실물 기록에서 초기엔 남녀구분 없이 모집하다 나중엔 특정 조건[23]을 지닌 여성만 모집했던 것을 보면 무언가 이유가 있는 걸로 추정된다.

또한 양산형 니케의 경우 9지역에서 발견 가능한 니케 실험 반대 피켓 2 유실물[24]에 의하면 인간이었을 때의 외모를 잃어버리고 똑같은 외모의 복제인간[25]이 되고, 인간이었을 때의 기억은 모조리 날아가는 것 같다.[26] 양산형이 되는 기준은 불명이었으나, 1주년 이벤트 RED ASH에서 밝혀진 바로는 자아가 그리 강하지 않아 '적합자'가 되지 못한 이들이 양산형이 된다는 것이 밝혀졌다.[27]

몸은 기계지만 뇌는 사람의 것을 그대로 쓴, '공각기동대 시리즈의 의체'와 거의 동일한 설정이다. 사실상 기계 몸을 가진 인간 그 자체이기에 인간의 사고 방식과 인지능력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보통 인간의 사고 방식과 의식의 흐름은 차이가 없다. 또한 제작 과정에서 대부분의 전투 지식과 기술을 니케의 뇌에 직접 입력하지만, 바로 전투에 투입된 니케의 생존 확률은 낮으니 더 많은 지도와 훈련이 필요하다.[28] 마지막으로 니케는 피로감과 허기를 느끼지 않지만 자신이 인간과 다른 존재라는 걸 자각하게 되면, 심리적으로 망가지기 시작해 이레귤러가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구동적인 의미에선 큰 의미가 없지만 심리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충분한 식사와 수면, 샤워, 취미활동 등이 필요하다고 한다. 지휘관이 니케들과 함께하는 이유 중 하나가 니케들이 이레귤러가 되지 않게 심리 상태를 잘 관리하고 감독하는 것이다.

주요 제작 목적은 전투인 듯하나 꼭 전투 목적뿐만 아니라 방주 내에 필요한 여러 분야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도 제작되는 듯하다. 예를 들어 스케이트 보더로서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에피넬, 의사/간호사로 활동하는 메어리페퍼, 해커인 엑시아, 철도 경비 및 인프라 경비 업무에 종사하는 브리드, 디젤, 솔린 등이 있다. 특히 테트라 라인의 니케들은 대놓고 전장에서도 연예인이어야 한다고 한다. 랩쳐 같은 괴물과도 싸울 수 있는 사이보그인 만큼 써먹을 수 있는 곳에는 최대한 투입하는 게 어찌 보면 당연한 부분.

폴리나 디젤처럼 불의의 사고로 죽었다가 니케로 되살려지기도 한다고 한다. 폴리의 경우 임무 중 사고로, 디젤의 경우 열차 사고로 사망한 후 대외적으로는 휴가를 떠났다고 알려진 후 니케가 되어 돌아왔다고 한다. 이 경우 생전의 동료들과 그대로 일을 해야 하기에 생전의 기억이 뚜렷하게 남아 있다고 한다.(다른 니케들은 가족에 대한 기억을 지운다는데 디젤은 자기 남동생을 명확히 기억하고 있다.) 또한 니케가 되었다는 것이 대외적으로 알려지지 않기도 한다.

또한 인간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고 여러 규약으로 행동에 제약이 걸려 있지만, 동시에 니케들도 자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복잡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당장 도입부 스토리에서도 부상을 입은 마리안이 수리를 위해 옷을 벗어야 하는 상황이 되자 남성인 지휘관을 신경 써서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에 아니스가 "(인간인) 지휘관님이 우리를 여자로 보겠어?"[29]라며 핀잔을 주는 동시에 자신들은 그저 도구일 뿐이라며 자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다가 지상에서 알아선 안 될 걸 알거나 명령을 위반한 니케에게 일종의 징계로 기억소거가 시행되고 있다.

다만 제조 공정 자체는 단순히 스페어 바디에 뇌를 삽입하는 것이 전부가 아닐 수도 있는데, 니힐리스타 탐색 에피소드에서 '니케는 인간 여성의 뇌를 재료로 자신의 이상에 가장 근접한 바디를 구성, 인간의 이해를 넘어선 미지의 공정을 거쳐서 생산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2.3. 불합리한 처우[편집]


사실상 사이보그가 되었을 뿐이지 인간인 건 여전하지만 사람이 아닌 기계 취급을 받고 인권을 박탈당하는 불합리한 처우를 받고 있다.

방주에선 대놓고 인간이 아니라 기분 나쁜 존재라며 무시당하지만,[30] 사실 초창기 니케는 상당히 대접이 좋았다. 랩쳐가 쳐들어오고 인간이 전멸할 위기에 쳐하자 최초의 니케들인 갓데스 스쿼드가 만들어지고, 이들은 엄청난 활약을 하면서 문자 그대로 승리의 여신 취급을 받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갓데스 스쿼드에 관한 얘기가 나오지 않고, 방주로 대피한 사람들은 수십 년간 계속되는 전쟁에서 이기지 못하고 있는 것을 모두 니케 탓으로 돌리며 그들을 차별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챕터 3부터 열리는 전초기지를 돌아다니면서 확인할 수 있는 설정에 따르면 지금의 취급은 그나마 개선된 것으로, 과거에 점점 흉흉해지기 시작한 니케에 대한 차별이 정점을 찍어서 니케의 인권이 땅바닥을 치게 되었다고 한다. 서브 스토리에 따르면 결국 이걸 못 견딘 일부 양산형 니케 200기가 지상으로 떠나려고 했다가 방주에서 이를 탈영으로 여기고 타고 있던 엘리베이터를 그대로 추락'시키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니케들은 엘리베이터 추락으로 일어날 참사를 막기 위해 전원이 그 자리에서 자폭하면서 생을 마감했고 그 희생에 니케에 대한 인식이 그나마 바뀌어 지금 수준의 취급으로 개선되었다고 한다. 사실 인간의 자아와 사고 능력을 가진 니케의 대한 제작사의 소유권이나 병기로의 기능만 볼 뿐 인권은 없는 것이나 다름 없다.

아무렇지 않게 전투에 나가 죽고 기억소거를 당하며, 도구로서 쓰이고 버려지는 니케들이 딱히 좋아하지도 않는 인간을 수호하는 이유는 뇌에 걸린 리미터 때문이다. 다만 그렇게 무자비하게 쓰이는데 방주의 생산, 행정, 국방 등의 인프라를 담당하고 주식도 하고(...) 개인 사유재산을 가지며 일반 민간인이 누릴 수 있는 생활 수준을 영위하는 니케들의 모습은 참 아이러니컬하다. 인간이 천만 명 수준밖에 안 남은 세계관이다 보니 그 인구보다 훨씬 방대한 인프라를 니케에게 맡기고, 니케의 생활을 위한 기반 시설의 운영 또한 니케에게 맡기고 있는 상태이면 인간이랑 만날 일이 거의 없는 니케들만의 생활권에서는 나름대로 자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도 있을 거라 예상해 볼 수 있다. 당장 이 운영하는 대형마트도 고객으로 묘사되는 인물들이 거의 니케밖에 없다.

작중 니케를 아이돌로 이용하는 테트라의 모습이 모순적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오히려 이건 모순적이라기보다는 인류 역사의 어두운 부분을 정확히 반영한 것이다. 세계 어디서나 광대들은 천민이었고, 발레리나포르노도 귀하던 시대에 다리를 드러내놓는 여성으로서, 평민들의 눈요깃거리로 전락해 19세기에 이르러서는 매춘까지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겨졌다.[31]. 그런 천민들이 광대로서 열심히 일하고 재밌는 공연을 보고 열광했다고 해서 천민들의 인권이 향상되지는 않았다. 사실 유명세든 악명이든 지명도를 넘어 개인을 숭상하는 셀럽 개념은 근대시대까지는 국가적 영웅이나 고위급 인사들에게 한정 되었고, 셀럽이 연예계에 적용되어 그냥 유명한 것으로 유명한, 아이돌이란 개념은 20세기 중후반 미국에서 처음 생겨났다. 20세기 초반의 흑인 재즈 음악가들이나, 중반 잭슨5의 연예계 위상과 무대 밖 흑인들 처지를 생각해보면 알 것이다. [32] 그리고 지금도 서양에서는 광대, 특히 서커스 광대는 3D직종이고 거친 사람들이나 종사한다고 여긴다. 조커(2019)의 광대들이 어떤 삶을 영위하고 있던가? [33] 검투사도 후기에는 평민들도 리스크 줄어든 경기에 뛰어들기는 했지만, 위험한 경기에서 노예 검투사들이 살인까지 하면서 자유를 얻어야 하는 걸 보면 단순히 유명하다고 해서 신분도 좋다는 보장이 없다. 그렇다고 신분이 좋아도 예체능은 손댈 게 못된다고 보았다. 콤모두스 같이 검투사 딴따라 짓한다고 손가락질 받거나, 네로처럼 악기와 본인 공연이나 신경쓰는 [34] 예술에 조예가 깊던 연산군 모두 좋은 소리 듣지 못했다. 역으로 예술에 투자했다고 명군 소리 들은 사람도 없지 않은가?

따라서 테트라가 니케의 인권 향상에 가장 많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 것과 별개로 테트라의 아이돌 니케들의 각종 광대짓을 감상하고 즐기고 열광하는 인간들의 마인드는 그냥 "공연 잘하네." 딱 이 정도일 것이다. 군주가 공연을 즐겼다고 해서 춤꾼들 신분을 상승시켜주는 건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듯이. 딱히 차별하고파서 차별한 게 아니라, 관객과 아이돌들이 그냥 딴 세상에 살고 있고 그걸 감상하면서 신분차이라는 주제까지는 도마에 오르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막상 그걸 이슈화하면 "니케는 니케일뿐이지 무슨 사람의 권리까지 얻으려고 그러냐?"라는 입장을 보일 순 있듯이. 그러니 방주 인간들이 아이돌 니케를 보고 즐긴다고 전혀 이상할 것은 없다.

종합해보면 작중 시점의 니케들이 받는 대우는 노예보다는 훨씬 낫고 조선시대 공노비,[35] 외거노비와 비슷한, 즉 2등시민 수준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일상생활에서 자유를 누릴 수 있고, 도라, 루피, 처럼 능력만 된다면 양인과 다름 없이 억대 부자가 될 정도로 사유재산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조선의 양천제와 비슷한 부분이 있다. 허나 기본적으로 니케는 지상탈환 전쟁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랩쳐와 싸워야 하므로 군역을 져야 한다. [36][37] 노비평민에게 존댓말을 해야한다는 법이나 규정은 없는 것처럼, 니케도 인간에게 반말은 물론이고 폭언, 욕설까지(...) 하는 경우도 굉장히 자주 나온다. 하지만 확실히 제도적으로 니케는 절대 인간을 해칠 수 없도록 뇌의 NIMPH 레벨부터 각인이 되어 있다.

심지어 랩쳐들도 니케를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고 '유사인간'이라고 부르고 있다.

2.3.1. 모순점[편집]


얼핏 보기에도 니케의 처우에 대한 세계관 설정은 상당히 허점이 많은 것처럼 보인다. 니케들의 비극성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비슷한 설정을 가진 다른 다른 게임들과 차이를 두기 위해서인지 "평범한 인간을 모병하여 개조한 개조인간"이라는 설정이 여러 개연성에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니케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 효율성을 포기하면서까지 굳이 신체를 무기화하지 않고 별도의 무기를 사용하게 한다든가, 병기로서 보자면 명백하게 쓸모없는 행동인 식사나 목욕 등을 하게 하는데, 그러면서 정작 정신적 안정에 가장 큰 해가 될 니케에 대한 차별은 딱히 차단하지 않는다.[38] 몇몇 니케들의 이벤트나 톡을 보면 웬만한 방주 사람들보다 문화 생활이 좋아보이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해당 니케들이 인간들이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위치에 있거나[39], 애초에 자신이 니케란 사실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며[40] 대부분의 니케들은 온갖 차별에 시달리고 있다. 양산형 니케들은 총알받이로 쓰이다 망가지면 생체 실험체나 열악시설 노예로봇, 심지어 불법 윤락시설용으로 소모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처우가 좋은 네임드 니케들 중에서도 인간들에게 차별받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디젤은 과거 테러 사건으로 가족을 잃은 PTSD로 추모식마다 의식을 차리지 못하는데 높으신 분들은 기계 주제에 꾀병부린다고 갈궈대고, 율리아는 슈엔에게 돈낭비나 한다고 폭언을 들었고, 니케 뿐 아니라 방주 전체를 통틀어서도 부르주아 급 재력을 가진 루피도 사생팬에게 공격당하면서도 니케라는 이유만으로 저항조차 못했다.[41] 심리적 불안정감의 설정도 상당히 개연성이 떨어지는 게, 이들은 인간이 코딩해서 직접 구축했거나 인간의 정신을 프로그램에 옮긴 안드로이드도 아니고, 인간의 뇌를 기계 신체에 넣은 사이보그다. 심지어 클론으로 대량 생산한 것도 아닌 일반 여성들을 모집해서 만들어낸 것이다. 즉, 아무리 엄하게 기준을 잡아도 한 때는 인간이었다고 할 수 있고, 넉넉히 잡으면 여전히 인간이라고 할 수 있다. 기술 문제 등으로 인체와 전혀 닮지 않은 의수를 달아도 잘만 살고 있는 현실의 장애인들을 봐도 알 수 있듯이, 팔다리가 조금 이상한 모습이라고 인지부조화를 일으킨다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42]

니케를 병기로 여겨도 게임의 상품성을 제외하고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병기로서 효율성이 매우 떨어진다. 일단 인체 자체가 전투로는 상당히 비효율적인 구조로 되어 있다. 인체가 어떠한 지적 설계가 아닌 진화로 인해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여성의, 그것도 가녀린 신체를 베이스로 했기 때문에 아무리 내장형 근육인 사이보그라 우겨도 사지의 출력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신체를 옷마냥 자기 입맛대로 개조하는 게 성행하는 사이버펑크물이나 공각기동대와 같은 SF물을 보면 전투 사이보그들은 성능을 위해 인간의 신체와 동떨어진 의체를 사용하는 묘사가 널려 있다.[43] 만약 자아와 심리적 안정감이 문제면 플루토(만화)처럼 전투와 일반 생활에 따라 각각 다른 의체를 사용할 수도 있다. 생산 비용도 비싸지만 유지 비용도 의외로 많이 드는데, 굳이 영양 공급이 필요 없어도 정신 관리 때문에 식사를 공급해야 하고, 인간과 같은 자아가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상담을 해주고 거주 시설과 편의 시설까지 제공해 줘야 하는 등 자칫하면 유지비가 생산비를 넘게 보이는 부분이 꽤 많다.[44] 음식 섭취를 하기 위해 전투에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소화 기관을 만들어야 해서 공간 낭비가 생기는 문제는 덤.[45] 그렇다고 비용을 감수할 정도로 전투력이 특출난 것도 아닌 게, 앱솔루트, 메티스, 갓데스 같은 슈퍼솔저급 최정예 니케들이면 모를까, 양산형 니케는 그냥 인간보다 신체 능력이 강하고 혼자서 중화기 사용 가능한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묘사된다. 게다가 병기로서 가장 중요한 신뢰성도 떨어지는데, 자아가 있다 보니 자기정체성에 대해 인지부조화가 생겨서 오작동을 일으키거나[46], 정신적인 문제가 생겨서 전투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거나[47], 인간 보호 원칙을 우회해서 실수를 가장해 사실상 고의적인 살인을 하는 등의 일이 꽤 자주 벌어지고[48], 주요 적대 세력인 랩쳐에게 지배당해서 아예 적으로 돌아서는 사태까지 있다.[49]

게다가 니어:오토마타와의 콜라보에서 양산형은 아예 개체간의 구분을 두지 않는다는 설정으로 개연성이 더욱더 나락으로 떨어졌다. 개체를 구분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보급을 위해서라도 필요하다. 애초에 안드로이드도 뭐도 아닌 인간인 만큼 공식 개체명이 없어도 애칭이나 다른 방면으로 구분하는 방법이 있고, 인간인 만큼 외양이 같아도 성격 차이로 쉽게 구분이 가능한데 자의식 붕괴를 일으킨다는 것은 공감하기가 어렵다.

그나마 니케의 장점을 꼽아보자면, 정보와 경험을 모아 자가 학습을 해서 전투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 머리만 멀쩡하면 치명상을 입어도 완전 회복이 가능하고 수명이 인간보다 길기에 100년 정도 굴릴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양산형 니케들은 생존률이 낮아서 경험치 쌓을 정도로 오래 살아남기 힘들다보니 이 장점은 생존률 높은 최정예 니케들에게나 해당되는 장점이다. 그리고 머리만 멀쩡하면 부활이 가능하다지만, 작중 랩쳐들의 전투력을 감안하면 니케가 머리조차 남기지 못하고 완파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장점이 있긴 있는데 그마저도 헛점이 많은 셈. 그렇다고 해도 인류가 그토록 원하는 '불사의 군대'라는 압도적인 메리트 때문에 니케를 운용하는 듯하다. 한 번 니케가 되면 뇌가 파괴되거나 사고 전환으로 미치지 않는 한 100년 가까이 안정적으로 굴릴 수 있으니 상술한 모든 단점을 메꾸고도 남기 때문에 니케를 계속 만들고 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모든 단점이 있어도 '불사', '불멸'이라는 장점은 너무나 압도적이니까.

니케를 운용하는 방식도 비효율을 넘어 황당한 수준인 것이, 니케를 이끌 지휘관을 이끄는 사관학교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하지 않는다. 작중 언급에 의하면 사관학교의 교육 기간은 고작 1년에 그마저도 정훈교육이 대부분이며 실제 전투와 관련된 것은 별로 배우지 않는다고 한다.[50][51][52] 그러다 보니 이렇게 대충 임관한 지휘관들은 전투에서 활약하긴커녕 오히려 허구한 날 죽어나가기 일쑤고[53] 니케들을 학대하다 오히려 니케들에게 살해당하는 일도 자주 벌어진다. 그야말로 비싼 돈을 들여 양성한 병력을 제대로 교육시키지도 않고 냅다 전장에 집어던지다 보니 실적보다 손해가 크다. 이런 식으로 니케와 지휘관을 소모하는 것은 자원과 인명을 무의미하게 내던지는 꼴인데도 방주에서 이를 개선하는 모습은 전혀 없다. 하다못해 지휘관 교육 과정을 오퍼레이터 교육 과정과 비슷하게 한다면 이런 문제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니케는 살아 있는 인간의 뇌를 기계에 이식한 사이보그인지라 자아나 기억, 사고 능력 등에서 인간과 하나도 다를 것이 없으며, 랩쳐와의 전쟁에서 최전선에 서 있는 군인임과 동시에 방주 내에서의 온갖 경제 활동과 인프라 유지를 떠받치고 있는 중요 인력이기도 하다. 랩쳐와 싸울 능력은 조금도 가지지 못한 방주의 주민들이 '랩쳐를 물리치지 못했다'라는 이유로 니케를 혐오하는 것은 상당히 부자연스러운 설정이다.

니케를 제작하는 데 살아 있는 인간의 뇌, 그것도 특정 연령층의 여성의 뇌가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니케 차별은 더더욱 개연성이 없다. 작중에서 랩쳐와 싸우는 군대 역할은 사실상 니케들이 전담하고 니케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모병이 필요한데 그마저도 모집할 수 있는 인원이 10~30대의 여성뿐이다. 나이먹은 여성의 뇌를 써서 젊어보이는 니케를 만들 수도 없는데 이유는 불명 때문에 병역 인원(니케)의 머릿수를 유지하려면 니케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사회적 인식을 좋게 해야 할 텐데,[54] 작중에서는 니케의 생활은 잘되면 2등 시민(노비)이다. 아니, 노비병역면제면세인데 니케는 그조차도 아닌 형벌 부대가 더 적절하다.[55] 시민들 대신 전쟁터까지 끌려나가놓고도 대우도 못받으니, 이는 소모품으로 쓰는 양산형 니케는 소련의 형벌 부대 취급이고, 아니면 잘 뽑혀서 인간인 척 신분을 숨기고 일하는 직책을 받은 니케들은, 마치 숨죽이고 유대인 출신인 걸 숨기면서 나치 독일의 영달을 위해 싸우던 몇몇 독일 국방군군인들 정도 입장이다.[56][57] 이런 상황에 니케를 만들 인원을 모집해 봤자 자원할 사람이 있을 리가 없을 테고, 이러면 지상 탈환을 위해 병력을 늘리긴커녕 지금 있는 병력을 유지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단, 어차피 불치병에 걸려 죽었다가 니케로서 소생되거나 처형당했을 중범죄자를 니케로서 제2의 인생을 주는 경우 같은 개개인의 사연은 그냥 니케로 징병된 여자가 아니라 참작할 여지가 많다. 그러나 거국적인 관점에서, 군대 유지는 범죄자나 주민등록 말소자만 니케로 만든다고 해도 필요한 머릿수를 채울 수 없다. 적어도 고작 1000만명 수준의 방주 인구로서는.
다만 방주의 출산율과 사망률이 둘 다 매우 높다면 나름 설명이 된다. 작중 방주의 환경이 지상보다는 열악하다는 것이 계속 언급되니 방주의 출산율이 높은만큼 사망률이 높아서 10~30대의 나이에 사망하는 여성들의 수가 생각보다 많다고 하면 나름 설명이 된다. 또한 방주에 조혼 같은 풍습이 있어서 10대에 결혼하여 자식들을 많이 낳고 많이 낳는만큼 질병, 굶주림, 범죄, 사고 등의 다양한 이유로 많이 요절한다고 하면 그렇게까지 말이 안 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니케를 원망하는 방주의 주민들이 지하에서 지옥 같은 삶을 살고 있냐 하면 그런 것도 아닌 것이, 작중 묘사되는 방주 주민들의 삶은 머리 위에 있는 하늘이 진짜 하늘이 아니라는 것뿐이지 그 외에는 지상에서 살던 때의 생활을 그대로 영위하고 있다. 심지어 일부는 로열 로드에 거주하며 엄청난 사치와 향락을 즐기기까지 한다. 현실적으로 보자면 방주 주민들이 니케를 무슨 불가촉천민마냥 혐오하고 원망해야 할 이유가 딱히 보이지 않는 것. 그러나 이것은 너무 단편적으로 본 것이고 작중 방주가 식량을 비롯한 자원이 부족하고 치안이 불안정하며 테러리스트가 존재하고 범죄가 잦다는 것이 계속 묘사된다. 분명 예전에 지상에서 살 때보다 훨씬 열악한 것은 확실하고 젊은 나이에 사망한 여성들로 만들어진 니케의 상당한 수로 보아서 불안하고 팍팍하고 슬픈 삶은 확실하다. 어린이, 청소년, 청년의 사망률이 높은 나라, 사회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곳은 아니지 않는가?

그나마 니케가 되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영원한 젊음'과 '조건부 불멸'인데 이것은 역사적으로 인류가 항상 탐내왔던 것이다. 10대~30대 여성들 상당수가 죽을 바에야 노비, 천민 취급을 받더라도 니케로 지원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작중 메인 스토리 전장에서 찾을 수 있는 설정에 의하면 니케가 되는 과정이 실패해 사망하는 경우가 꽤 많고, 성공하더라도 자아와 기억이 날아간 양산형 니케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과거의 인격을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는 적다. 게다가 어떻게든 고급 니케가 되더라도 방주에서 니케를 인간취급 안하다보니 인권을 부정당하고 온갖 차별에 시달리는 삶을 살 가능성이 높다. 즉, 젊음과 영생만을 노리고 니케가 되기에는 죽거나 자아를 잃을 리스크가 큰데다, 니케가 된 후에는 인권 없는 노예 신세로 차별받는 삶을 살아야한다는 점에서 득에 비해 실이 훨씬 크다. 이런 상황에 니케가 되려고 자원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요약하면 많은 자원에 인명까지 투입해서 만든 무기가 유지비는 많이 먹으면서 장점은 적고 신뢰성은 부족한데 운용 방식조차 개판인 상황으로 슬프게도 작중 인류의 상황은 이런 문제덩어리인 니케조차 없으면 랩쳐에게 멸종당할 판이라는 것. 그러니 인류가 울며 겨자먹기로 니케를 생산할 수밖에 없다. 이러니 인간들이 니케들을 보는 시선이 고울 수가 없다...

일단 니케의 존재와 차별에 대해서 당위성은 있다.

작중의 적인 랩처는 순수 기계로 만들어진 대상은 흡수해버리기에 인간의 뇌를 가진 니케만이 흡수되지 않고 온전히 대항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다른 강력한 중장비의 사용이 제한된다. 그리고 작중에서도 여러번 묘사되었지만 인간은 니케가 사용하는 고화력 총의 반동을 견딜 수도 없기 때문에[58] 전투원으로 활용할 수 없고, 설령 활용한다 하더라도 작중 천만명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는 머지 않아 전멸한다. '니케를 전투원으로 활용해야만 한다'라고 정해져 있는 본작의 설정이라면, 설령 인간에게 강화복 같은 걸 입혀서 전투에 활용하려 해도 강화복이 랩처에게 잠식당해 끔살당할 뿐이라는 설정을 추가하면 그만일 것이다.

니케를 구원자로 받들이던 시기가 초창기에 있었지만, 1차 지상탈환과 2차 지상탈환이 차례로 실패하자, 안 그래도 지하에서 자원이 한정되어있는데, 니케를 많이 만들어 지상에 갖다 버려 방주를 더 피폐해지게 만드느니 그냥 안 만드는 게 낫다라는 여론이 조성되었다. 그럼 방주의 효율을 위해 방주 내에서만 쓰는 니케를 만들면 되지 않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실제로 몇몇 니케들이 방주에서 인간이 할 직업들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신분을 굳이 숨기는 이유가, "니케는 기본적으로 지상탈환을 위해 만들어진 거"라는 인식이 있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이건 신참 니케도 하는 말이다. 그러면 니케의 용도를 좀 더 범용성 있게 재정의 해도 되지 않나 싶은데, 그렇게 하면 방주에서 강력한 권력을 쥐었다고 묘사된 군부의 존재 이유가 위협 받는다...

현실 역사에 존재했던 많은 국가들도 말기에는 효율 따위 때려치우고 온갖 부정부패와 실책들이 겹쳐졌기에 결국 망했고, 새로운 나라가 건국되기를 반복해왔으므로 작중의 방주 또한 타성에 젖어 니케의 효율적인 관리도 못하고 조직 운영도 막장인 등 전형적인 국가 멸망 테크를 타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면 오히려 현실성이 있다고도 볼 수 있다. 거기에 차라리 인류가 힘들게 살고 있다면 니케를 구원자로 받아들이겠지만 거꾸로 위협을 받지 않는 삶을 살고 있기에 멸망의 위기에 처한 상황임에도 그것을 실제로는 체감하지 못하므로 구태의연한 모습들을 보일 수 있으며,[59] 니케에 대한 차별 감정 일부 또한 '멸망의 위기에 처한 것 치고는 평범하게 잘 사는 삶'에서 비롯된 해이해진 위기의식으로 행하는 것이라 생각해볼 수 있다. 해석에 따라서는 현실에 대한 풍자로도 받아들여질 만한 전형적인 인간 비판 테마가 방주의 배경 설정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스포일러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방주와 지나치게 유사한 구조의 마테리얼 H, 랩쳐와 니케 사이에 부품이 호환된다는 점, 그 기원을 알 수 없는 NIMPH 기술, 헬레틱의 존재, 결정적으로 이미 방주의 위치를 뻔히 알고 있음에도 방주를 멸망시키지 않고 에닉과의 거래를 통해 랩쳐들이 주기적으로 니케를 수급받고 있다는 사실 등이 밝혀지면서 니케에 대한 지나친 차별 역시 납득할 만한 여지가 생겼다. 애초에 방주가 인류 탈환을 위한 보루가 아니라 그저 니케를 생산하기 위해 인류를 사육하는 우리에 불과하다면, 어차피 지상으로 보내서 죽여야'만' 하는 니케에게 굳이 인간적인 대우를 할 필요가 없는 것도, 더 나아가서 병기로는 비효율적인 니케를 굳이 병기로서 계속 유지하는 이유도 이상할 것이 없다.

게다가 방주의 체제 자체가 중앙 정부와 3대 기업에 의해 통제되는 전체주의적인 디스토피아 사회라는 것 역시 감안해야 한다. 전체주의적 디스토피아 사회에서는 억압에 따른 사회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고, 실제로도 로열과 포멀 사이의 갈등 요소가 산재하고 있는 방주의 특성상, 아우터 림이나 니케와 같은 사회 취약 계층을 증오 대상으로 취급함으로써 사회 불만을 발산하는 창구로 삼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니케가 인간과 본질적으로는 같은 감성을 공유하면서도 인간보다 여러 면에서 뛰어나다는 것 역시 방주의 중앙 정부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권력에 대한 불안 요소일 수 있다. 실제로 OVER ZONE 스토리에 따르면 방주는 갓데스 스쿼드가 전쟁 영웅이 되어 계속 사람들의 추앙을 받자, 아크 가디언 작전에 투입된 그녀들에게 작전이 끝나면 방주로 데려가겠다고 속여놓고 토사구팽한 것이 밝혀졌다. 즉 갓데스 스쿼드의 위상이 방주 고위층의 권력마저 위협할 정도로 커지자, 방주 중앙 정부 측에서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니케들에게 NIMPH를 심고 지속적으로 니케의 사회적 지위가 떨어지도록 여론을 조장해 왔을 가능성이 높다.


2.4. 자유의지 및 명령권[편집]


니케의 명령권, 소유권에 대해서는 자세히 나온 바가 없으나 니케들은 자기를 만든 사람의 의지, 명령보다도 자기의 명령권, 소유권을 가진 자의 의지, 명령을 더 우선하는 것으로 보인다. 엑시아가 중앙정부 해킹을 시도했을 때 엑시아를 사살한 트라이앵글 스쿼드의 리더는 다름아닌 엑시아와 같은 테트라 출신 니케 율하였다. 테트라 사장 머스탱은 자기 회사 니케들을 아끼기로 유명한 사람인데 그런 머스탱이 만든 테트라 니케 율하가 같은 테트라 니케 엑시아를 사살하는데 중앙정부의 명령이라고는 해도 전혀 망설이지 않았다. 엑시아가 부활하지 않았다면 머스탱은 자기 회사 니케들끼지 동족상잔을 벌였다는 것에 오열했을 것이다.
방주의 여러 세력이 모더니아를 노릴 때 엘리시온 사장 잉그리드는 주인공 지휘관의 뒷배이자 모더니아 해부에 적극적으로 반대했는데 정작 잉그리드 사장님의 기업 엘리시온 출신 니케들 D, K, 프리바티는 모더니아를 잡아서 해부하려고 하고 주인공 지휘관을 죽이려고까지 하며 잉그리드 사장의 뜻과 완전히 반대되는 행동을 거리낌없이 했고 잉그리드는 자기 회사 니케들이 이러는 것을 전혀 제지하지 못했다.

자기 회사 사장님의 뜻과 완전히 반대되는 행동을 아주 자연스럽게 행한 율하, 프리바티, D, K는 정황상 그들의 소유권, 명령권이 중앙정부에 완전히 넘어갔기 때문에 잉그리드, 머스탱이 그들에게 명령할 권리도 무엇을 요구할 권리도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게 아니면 그들이 자기 회사 사장님의 뜻에 완벽히 반대되는 행동을 벌인 것을 납득할 수 없다.
사실 멀리 갈 것도 없이 주인공 일행 카운터스 스쿼드의 아니스도 머스탱 사장님이 아니스에게 테트라에 돌아올 의향이 있는지 물어보자 거절한 적이 있다. 이는 아니스의 명령권, 소유권을 머스탱 사장이 아니라 주인공 지휘관이 가지고 있어서 머스탱이 아니스에게 테트라로 돌아오는 게 어떻겠냐고 '권유'만 할 수 있지 복귀하라는 '명령'을 내릴 수 없기 때문에 아니스가 거절할 수 있었던 것이다.

다만 지금까지 상기한 인간을 위한다는 설정과는 대조적으로 '뒤통수를 치니 조심하라'라는 식의 이야기가 언급되는 걸로 봐서는 예외적인 존재들이 없는 것은 아니며, 크로우 등 일부 니케들의 에피소드에 따르면 일부 니케들은 각종 허점을 이용한다는 모양이다.[60][스포일러]

2.5. 사고전환[편집]


기본적으로 평범한 인간 여성의 뇌를 사용한 탓에, 인간적인 활동이 필요하지 않은 니케의 신체와는 거부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예로 며칠 내내 먹지 않거나 잠을 안 자도 멀쩡하다지만, 그만큼 자신이 정말로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감각적으로 자각하게 되면서 정신이 끔찍하게 망가질 가능성이 발생하며, 그렇게 정신이 망가진 것을 사고전환이라 부른다.[61]

이렇게 정신이 망가져 사고 전환이 발생한 경우엔 아예 폐인이 되거나 미쳐서 인류를 적대하게 되는 경우도 발생하며, 후자를 이레귤러라고 칭한다.[62] 다만 여기에도 개체차가 있다보니 끼니마다 제대로 먹어야만 니케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는 개체가 있는가 하면[63] 라피처럼 며칠에 한 번 생존식만 먹어도 얼추 버틸 수 있는 개체도 있다는 듯.

다만 페미통 인터뷰#에 따르면 대부분의 경우 사고전환이 일어나면 정신이 붕괴되어 이레귤러화되지만, 일부는 멘탈을 보존하기 위해 스스로를 내려 놓기도 한다고 한다. 그 예시가 스노우 화이트와 홍련이며, 이 둘은 불필요한 기억들은 버리고 생존에 유리한 기억만 남겨두는 방식으로 정상적인 정신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64] 즉, 쉽게 말해 멘탈을 망가뜨리는 기억들을 끊는 것.

3. 게임 내 분류[편집]


  • 속성 별 분류
전작 데스티니 차일드와 마찬가지로 캐릭별 속성이 있고 약점이 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인 것도 속성을 사용하는 여타 게임들과 비슷하다. 다만 데차와는 다르게 빛/어둠 속성이 없고, 약점을 찌르는 속성에 추가 대미지만을 주며 받는 피해 감소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각 속성별로 4자리 알파벳으로 된 코드명이 있는데 게임 자체가 그리스 로마 신화의 승리의 여신 니케에게서 따왔듯 개별 속성 코드명 역시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들에게서 따왔다.
  • 작열 (CODE: H.S.T.A.) - 화염 속성. 풍압 속성 적에게 대미지를 10% 더 입힌다. 이름의 유래는 불의 신 헤스티아.
  • 풍압 (CODE: A.N.M.I.) - 바람 속성. 철갑 속성 적에게 대미지를 10% 더 입힌다. 이름의 유래는 바람의 신 아네모이.
  • 철갑 (CODE: D.M.T.R.) - 땅 속성. 전격 속성 적에게 대미지를 10% 더 입힌다. 이름의 유래는 대지의 신 데메테르.
  • 전격 (CODE: Z.E.U.S.) - 전기 속성. 수냉 속성 적에게 대미지를 10% 더 입힌다. 이름의 유래는 천둥의 신 제우스.
  • 수냉 (CODE: P.S.I.D.) - 물 속성. 작열 속성 적에게 대미지를 10% 더 입힌다. 이름의 유래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

  • 무기 별 분류
무기 종류는 총 6종류로, 장비마다 공격 특징이 다르며 런처를 제외한 무기들은 적들이 특정 위치에 있을 때 추가 피해를 입힌다.
  • 소총 (AR) - 어떤 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밸런스가 잘 잡혀있습니다.
표준적인 무기. 가장 무난하고 편하게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크게 상성을 타지 않는다. 장탄수, 연사력, 위력 모두 평범한 편이며 적이 중거리에 있을 때 대미지가 가장 높아진다.
  • 샷건 (SG) - 여러 개의 탄환이 흩어지듯 발사되어 가까이 있는 적에게 큰 위력을 발휘합니다.
수십 발의 탄환이 퍼져나가며 근거리의 적에게는 다단 히트를 주기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고, 하지만 탄착군이 매우 크다보니 원거리 적에게는 수십발중에 한두발만 맞거나 아예 안맞아서 위력이 급감한다. 이 때문에 명중률 버프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다른 무기들도 명중률이 높아질수록 탄착군이 줄어들지만 샷건은 탄착군이 워낙 거대하다보니 체감이 매우 잘 된다. 근거리에 있을 때 대미지가 가장 높아진다. 장단점이 매우 확실한지라 최적의 조건이 아닌 한 화력이 급감하여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하고 있다.
  • 저격소총 (SR) - 사거리가 길고 정밀 사격이 가능해 적의 특정 부위를 노릴 수 있습니다.
조준 시 스코프를 통해 해당 지역을 확대해서 보기에 먼 거리 적의 코어나 부파용 부위를 노리기 좋다. 차지샷 기능이 있어 조준을 오래할수록 위력이 강해진다. 다만 DPS 자체는 최대한 차지를 하지 않고 연발할수록 높아진다. 적이 원거리에 있을 때 대미지가 가장 높아진다.
  • (RL) - 넓은 범위를 동시에 공격해 밀집된 적들을 상대하기에 적합합니다.
탄수는 적지만 넓은 범위에 큰 피해를 줘서 뭉쳐 있는 적들이나 날아오는 미사일 들을 요격하기 좋다. 차지샷 기능이 있어 조준을 오래할수록 위력이 강해진다. 다른 무기들과는 다르게 거리별 최적 대미지가 없이 어느 거리에서든 동일한 대미지를 준다. 넓은 범위를 잘 살리면 딜량이 수직 상승해서 수동 컨트롤하기에 가장 좋은 타입의 무기. 아레나에서도 스플래시 피해를 주는 점이 동일해서 공격대상 외 좌, 우 적에게도 피해를 줘 타 무기대비 더 높은 피해를 주고 버스트 게이지도 잘 채워준다. 저격소총과 마찬가지로 차지를 하지 않아야 DPS가 높아진다. 이론상 가장 강력한 무기지만 복잡한 수동 컨트롤이 전제인 것이 문제.
  • 머신건 (MG) - 많은 탄수와 높은 연사력으로 밀려오는 적들을 상대하기 좋습니다.
첫 발사 시엔 사격 속도가 느리지만 점차 사격 속도가 빨라진다. 발사 속도는 사격을 멈춘 뒤에도 1초 정도 유지돼서 잠시 공격을 피하는 걸로는 사격 속도가 초기화되지 않지만, 재장전 시간이 긴 편이라서 재장전 후에는 사격 속도가 초기화되어버린다. 한 발 한 발 대미지는 낮은 편이지만 다른 무기들 대비 몇 배 몇십 배나 되는 넉넉한 장탄수가 가장 큰 특징이며, 날아오는 미사일을 요격하는 데 최적화됐다. 적이 중거리에 있을 때 대미지가 가장 높아진다. 기본 탄착군은 넓은 편이지만 최대 연사 모드에 들어가면 탄착군이 줄어들며 안정적으로 코어 히트를 노릴 수 있다.
  • 기관단총 (SMG) - 사거리가 상대적으로 짧지만 연사력이 우수합니다.
소총과 머신건의 중간 정도 되는 무기. 소총에서 사거리를 줄이고 연사 속도를 좀 더 높인 타입의 무기라고 보면 될 듯하다. 적이 근거리에 있을 때 대미지가 가장 높아진다. 탄착군이 넓어 목표를 정확하게 노리기 어려운 면이 있다. 명중률 옵션이 필수. 소총과 머신건의 특징을 섞었다곤 하지만 장점보다는 단점들이 섞인 수준이라 발매 후 반년 가까이 이렇다 할 장점이나 사용처가 없는 무기로 평가 받았고 이 때문인지 해당 무기군을 사용하는 딜러 캐릭터들은 코어 히트 비율이 200%에서 250%로 상향되었다.
  • 겉보기엔 메인 분류는 해당 안되는 특수한 장비를 쓰는 니케들도 존재하며 을 사용하며 발도술로 참격을 날리는 홍련, 쌍권총을 쓰는 솔린 같은 캐릭터들도 있지만 이들도 무기 타입은 각각 소총, 기관단총으로 취급된다.

  • 클래스 별 분류
    • 화력형 - 높은 공격력으로 적을 처치하는 것에 큰 힘을 발휘하는 클래스입니다.
말 그대로 딜러 타입.
  • 방어형 - 아군을 보호하거나 오랫동안 살아남아 스쿼드의 생존력을 끌어올리는 클래스입니다.
도발, 보호막, 적 공격력 감소등으로 아군을 보호하는 탱커 타입.
  • 지원형 - 각종 특수 효과를 바탕으로 스쿼드의 전투를 보조하는 클래스입니다.
아군의 능력치를 올리거나 회복을 하는 등 버프를 주는데 특화된 타입.


4. ELYSION (엘리시온)[편집]



인간으로서 승리하지 않으면 그 승리에는 가치가 없다고 판단합니다. 엘리시온은 그런 회사입니다.


니케를 제작할 수 있다는 3대 기업 중 하나로 CEO는 잉그리드. 핵심사업은 군수품 생산 및 철도사업으로, 랩쳐의 1차 침공기 때부터 인류에 대량의 군수품을 제공했으며, 지금까지도 중앙 정부 공식 무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방주 내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인 철도를 운영하는 아크 익스프레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어, 기차역 내외부에서 엘리시온 광고물을 자주 찾아볼 수 있다.[65]

엘리시온의 양산형 니케들은 공통적으로 솔져 + 조류 이름을 사용한다. 미실리스나 테트라에 비해서 현대 밀리터리 물에 가까운 장비나 군복들을 착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간으로서 승리하지 않는다면 그 승리에는 가치가 없다고 판단한다는 표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외적으로 강직하고 원칙을 준수하는 컨셉[66]의 기업을 표방하고 있으며 작중에서도 엘리시온 출신의 니케들은 대부분 특수부대나 경찰, 공무원 등 방주의 질서 유지나 전투 업무와 관련이 있는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

대외 설정과는 별개로 유달리 성능이 나사가 하나씩 빠져있거나 써먹기 힘든[67] 니케들이 많다 보니 유저들 사이에서는 방산비리 기업으로 취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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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직속 운용 스쿼드[편집]


소속 니케가 전원 엘리시온 사에서 제작한 니케로 이루어진 스쿼드 목록이다.


4.1.1. 앱솔루트 스쿼드[편집]


앱솔루트
엠마
베스티
은화


엘리시온 최강의 스쿼드. 대타격부대의 전설이자 베테랑중의 베테랑이다.

한 번도 소속 니케가 파괴된 채로 귀환한 적이 없어, 기적의 스쿼드라고도 불린다.


  • 엠마
  • 베스티
  • 은화
  • 라피[탈퇴]

리더는 은화.

현재 존재하는 모든 스쿼드 중 카운터스, A.C.P.U, 이지스, 이그조틱, 인헤르트와 함께 자체 편성만으로 풀 버스트 발동이 가능하다.


4.1.2. 스카우팅 스쿼드[편집]


스카우팅
시그널
델타


지상 위협 감지 부대.

임무 시 앞장서기 때문에 통신, 수색과 경계 등에 유능한 정찰 부대이다.



리더는 델타.

델타는 NATO 포네틱 코드의 델타이며, 시그널은 이름처럼 대형 통신 장치를 등에 메고 있다. 방주가 될 후보지였던 로스트 섹터에서 전 세대의 기술이나 자원을 회수하는 역할을 맡았다.


4.1.3. A.C.P.U.[68] 스쿼드[편집]




기동 순찰 부대.

방주 내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 대외적으로 니케라는 사실은 알려져 있지 않다.



리더는 폴리.

경찰이자 헌병군 역할이기에 이름의 모티브도 폴리(스), 미란다(원칙), 취조(inquiry)이다.


4.1.4. 인피니티 레일 스쿼드[편집]


인피니티 레일
브리드
솔린
디젤


방주 내 철도 운용 부서.

열차 호위는 물론 열차의 운행 및 수리 또한 맡고 있다.



리더는 디젤.

일반적인 열차 외에도 열차병기형 자가부상열차 AZX를 운용할 수 있으며 13챕터 스토리에서 AZX를 출격시킬 각이 보이자 신나서 쫓아 지원을 나왔다. AZX의 소재 중 30%가 방주에서 가장 튼튼한 물질인 갓데시움으로 구성되어 있어서인지 내구도도 엄청났는데 로드급 랩쳐를 일격에 뺑소니로 처치하고도 아무 이상이 없었다. 이후 랩쳐에 잠식당한 무장열차인 '알트아이젠'과의 싸움에서 손상이 크자 이탈했다.

세 니케 전부 다 이름이 차량 엔진과 관련이 있으며,[69] 오래 전에 있었던 AFX 열차 테러 사건의 피해자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4.1.5. 익스터너 스쿼드[편집]


익스터너
길로틴
메이든


특수 진압대. 이레귤러를 무력 제압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들의 존재는 비밀리에 붙여져, 니케들 사이에서도 괴담처럼 회자된다.



리더가 누구인지는 불명. 탈영한 니케를 잡는 방주의 군탈체포조라고 생각하면 된다.

챕터 12에서 짤막하게 등장, 지휘관 일행이 처한 일촉즉발의 상황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퇴장한다. 이후 잉그리드가 슈엔과 마찰을 빚었을 때 "슈엔의 탓으로 상황이 꼬인 나머지 우리는 히든카드까지 내보였다." 며 불편해하는 기색을 내비치거나, 챕터 22에서 E.H.가 "익스터너 스쿼드... 정말 완성된 건가..."라고 말하는 걸 보면 그간의 공적이 공개적으로 노출되는 앱솔루트와는 또다른 방식으로 활약하는 엘리시온의 강력한 무장 집단으로 보인다.

하지만 서브 스토리에서의 행적을 보면 둘 모두 제정신이 아닌 데다가 굉장한 민폐 듀오임을 확인할 수 있다.(...)

강력한 것을 암시하는 것인지 니케 둘 다 중세 시대 고문, 처형 기구에서 이름을 따왔다.


4.1.6. 이지스 스쿼드[편집]




해상전을 위해 특수 조직된 해군 스쿼드.

스쿼드 내 모든 니케가 수영이 가능하며[70]

랩쳐용 전함 어드마이어 호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 방주에 바다는 있을 수 없기에,
늘 수영장 위에 어드마이어 호를 띄워놓고 훈련만 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조롱을 당하고 있다.



리더는 헬름.

대 랩쳐용 군함이자 전함 어드마이어 호를 운영하는 해군 스쿼드이지만, 당장 지하 깊숙한 곳에서 바다는 꿈도 꾸지 못하는 상황이기에 방주의 수영장 위에 전함을 띄워놓고 높으신 분들의 기부금으로 연명하는 형편이다. 방주의 해군이 이지스 스쿼드 단 3명뿐이라고 언급된다. 버닝엄 부사령관이 이지스 스쿼드의 총책임자인 것으로 보이나 버닝엄은 해군이 아니라 육군이다. 해군 소속 니케가 고작 3명인데다 해군본부도 없으니 육군 장군 버닝엄이 해군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1.7. 시지 패러리스 스쿼드[편집]


시지 패러리스
D


방주와 인류에게 해가 되는 [인간]을 암살하기 위해 만들어진 비밀 스쿼드.

[저지스]라는 기관에 의해 타겟이 결정된 후, 담당 니케가 [사실]에 대한 조사를 해 암살 여부를 결정한다.

만약 담당 니케의 판단이 옳지 않을 경우, 해당 니케의 목숨으로 그 대가를 치른다.



리더는 D.

메인 스토리 14 챕터에서 첫 등장했으며, 다른 니케나 인간을 체포 혹은 제압용으로 쓰이는 듯한 블랙 옵스 임무를 맡는 스쿼드로 추정된다. 일반적인 니케들은 모두 리미트가 걸려 있어 실탄을 가지고 있어도 발사 시에는 지휘관의 허가가 필요하지만, 라피의 말에 따르면 이들은 그런 리미트가 없어 자유롭게 총기를 쓸 수 있고 심지어 인간에게도 총을 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잘못된 대상을 죽인다면 상부에 처분되는 위험을 지고 있는 걸로 보인다.

크리스마스 이벤트 스토리에서도 살짝 언급되는데, 슈엔이 부패한 직원들의 재산을 몰수시키고 자르라고 말하다가 상대방이 너무 심하다고 하자, "그러면 잉그리드에게 말해서 시지 패러리스 불러버린다?" 라고 말한 걸 봐선 제작과 운용은 엘리시온에서 하는 듯하다. 현재 저지스라는 중앙정부의 첩보 부대로 보이는 부서 밑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지스는 시프티가 소속된 중앙정부 정보부와는 별개의 기관으로 보인다.

둘 모두 비밀 작전을 담당하는 특수부대원들답게 자신의 손을 더럽히는 한이 있어도 악을 철저히 처단하고자 하는 정의로운 성격. 성격이나 처단 방식에서 D와 K는 서로 양극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름의 유래는 정확치가 않지만, 암살을 업으로 삼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죽음을 의미하는 Die, Death, Dead 등의 D와 Kill의 K로 추측된다.


4.1.8. 아카데미아 스쿼드[편집]


아카데미아
마르차나


미미르 부속 고등학교의 가능성을 보고 엘리시온이 제작한 교육에 특화된 니케 스쿼드.

지상 탈환을 위해 뛰어난 니케를 교육해 내는 역할을 맡고 있다.




4.1.9. 실버건 스쿼드[편집]



리더가 누구인지는 불명.

원래 마리안이 소속되어 있던 스쿼드. 스쿼드라면 마리안 외에도 구성원이 있을 텐데 언급이 일절 없어서 프롤로그 사건으로 전부 죽었거나, 혹은 그 전에 프롤로그 이전 마리안만 생존해 남아 있었다가 프롤로그에서 빈사상태인 지휘관을 살려내 지휘관과 함께 행동하게 됐을 수도 있다.


4.2. 중앙 정부 스쿼드[편집]


엘리시온 사 제작의 니케가 포함되어 있는 중앙정부 휘하의 스쿼드이다.


4.2.1. 트라이앵글 스쿼드[편집]


트라이앵글
프리바티
율하
애드미


방주 위협 제어 부대. 중앙 정부군을 대표하는 이들로, 방주의 내부를 수호한다.

대외적으로 이들이 니케라는 것은 알려져 있지 않다.



리더는 율하.

방주의 중앙 정부군 휘하의 군사경찰방첩부대. 방주의 이름난 정예부대 '1부대' 소속이라고 한다.

이 게임에선 같은 스쿼드끼리의 시너지라는 게 거의 없이 그저 설정과 이미지만의 조합이 대부분인데, 트라이앵글 스쿼드는 그나마 서로간의 스킬 조합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데가 있는 편이다. 프리바티와 애드미는 재장전 속도를 극도로 높이는 일명 @@발사대 조합으로 강력한 시너지가 있고, 율하와 애드미 둘 다 피격을 많이 당하면 버프가 켜지는데 방어형이 아님에도 2인 피격 대미지 분산 효과 / 2인의 피해 감소를 나눠가져서 같이 두드려맞아서 피해를 완화(...)하는 등 효율은 차치하고 일단 모아놓았을 때 의미가 있게 스킬이 작동하는 편.

프리바티의 에피소드 속 묘사에 따르면 이들이 니케라는 사실은 대외비밀인 것으로 보인다. 이들과 같은 1부대 장병들도 이들이 니케라는 것을 모른다.


4.2.2. 카운터스 스쿼드[편집]




사관학교를 막 졸업한 신입 지휘관이 맡게 된 오합지졸 스쿼드.

전초 기지에 머물며 여러 가지 작전을 수행한다.




리더는 라피.

지휘관(주인공)이 지휘하는 스쿼드이며 앱솔루트 스쿼드처럼 스쿼드 구성원만으로 풀 버스트 구성이 가능하다. 작 중 초반에는 신입 지휘관이 맡는 어리버리 스쿼드이자 와해된 스쿼드 구성원들과 새로 배속된 니케들을 재편성한 급조 스쿼드라는 정도밖에 평가가 없었지만[71][72] 점차 지휘관의 훌륭한 지휘를 바탕으로 여러 굵직한 작전에 투입되면서 급조 스쿼드 티를 벗고 실력을 쌓아가며 강력한 전투력을 보유하게 된다. 이후 최고 정예 스쿼드 중 하나인 앱솔루트와 연합작전을 하는가 하면 헬레틱 모더니아를 공략하는 총력전에서 중심이 되는 등 주인공들답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지휘관이 여러 사건사고에 휘말리는 만큼 아예 엔더슨 부사령관으로부터 특수별동대로 편성되는 등 나날히 평가가 올라가는 스쿼드이다.


4.2.3. 리플레이스 스쿼드[편집]




중앙 정부에서 3대 회사에 요청해 만들어낸 양산형 니케들.

방주 내의 테러를 방지하고 제압할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름은 E.G(이글, 독수리), F.A(팔콘, 매), O.W(오울, 부엉이)에서 따왔다.

엘리시온의 CEO 잉그리드가 FM 스타일의 성격이어서인지 이들 모두 전형적인 군인 말투를 쓴다.


5. MISSILIS INDUSTRY (미실리스 인더스트리)[편집]



미실리스의 기술력은 단연 최고야. 랩처를 때려부수는 데 모든 걸 건 회사지.


니케를 제작할 수 있다는 3대 기업 중 하나로 현 CEO는 슈엔. 3대 기업 중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되었으며, 핵심 사업은 신소재, 신기술 및 관련 제품 판매와 통신 및 에너지 사업이다. 니케 제작부터 시작해 통신 산업, 각종 과학, 군사, 기술 등 작중 세계관인 방주에서 매우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기업. 방주 전체에 딜레이 없는 원활한 통신 환경을 구축했으며, 작중 널리 사용되는 SNS 블라블라를 개발하기도 했다.[73] 허나 현시점에서는 엘리시온과 테트라에게 주가를 갉아먹히고 있다는 등 전성기에 비해서 많이 쇠퇴하고 있다는 언급이 나오고 있다.

미실리스의 양산형 니케들은 공통적으로 프로덕트 + 숫자 이름을 사용한다. 이 양산형 니케들은 미실리스의 첨단 기술력을 자랑하듯, 외견상 하이테크 장비들로 전신을 무장하고 있다.

작중 등장하는 3대 니케 회사 중에서 니케에 대한 처우가 가장 열악한 것으로 보인다. 양산형 프로덕트 니케들은 사실상 소모품 취급을 당하는 것이 일상이고 니케들 사이에서 사형선고와 똑같이 취급되는 기억소거 또한 미실리스에서 개발한 기술이다. 실험용 모르모트 신세로 굴려지는 니케들도 다수 존재한다.[74] 이벤트로 추가된 HIGHTECH TOY의 스토리에 따르면, 정예인 메티스 스쿼드 또한 자신들이 다른 니케들보단 대우가 좋을지는 몰라도 결국에는 필요하다면 버려지고 대체될 수 있는 장난감이자 총알받이임을 스스로 인식하고 있을 정도. 거기다 SCHOOL OF LOCK에서 등장한 미실리스 휘하 연구소인 M.M.R. 부속 학교에서는 아예 쓸모없다 판단되는 니케 학생들의 기억을 리셋시키거나 아예 실험체로 쓰고 있다는 끔찍한 사실까지 나왔을 정도, 그렇다 보니 작중의 인물들 뿐만이 아니라 유저들 사이에서도 기업의 탈을 쓴 블랙 기업을 넘어선, 악의 조직으로 여겨지고 있다.

재미있게도 작중에 나온 미실리스 출신의 니케들은 공무원/군인스러운 이미지로 통일된 엘리시온과 아이돌이나 기행인 같은 이미지를 공유하는 테트라와는 달리 다채로운 성향을 보여주고 있는데, 주인공조차 분노하게 만들고 죽이려고 한 희대의 악당이자 혼돈의 사도 그 자체인 광인이나 윤리의식이 결여된 악의 하수인이자 자기합리화나 해대는 위선자인 매드 사이언티스트, 고통으로 살아있음을 느끼는 망가진 변태주인공을 이용해 먹으려는 야바위꾼 기질이 충만한 죄수들처럼 정신 상태가 영 좋지 못한 니케에서부터 방주를 대표하는 위대한 영웅이름난 빌런을 표방하고 있으나 하지만 실상은 선량하고 정 넘치는 바보, 자신의 마지막을 대비하며 주인공에게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본 복무 기간이 오래된 늙은 베테랑 니케 할머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향을 보여주고 있다.

멸칭으로 미사일스가 있는데, 이게 단순히 유저들이 부르는 멸칭이 아닌 작중 메인 스토리에서 경쟁사 CEO인 잉그리드가 조롱의 의미로 해당 명칭을 부른다. 물론 슈엔은 저 명칭이 안 좋은 의미라는 걸 알기에 매우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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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직속 운용 스쿼드[편집]


소속 니케가 전원 미실리스 사에서 제작한 니케로 이루어진 스쿼드 목록이다.


5.1.1. 메티스 스쿼드[편집]




오직 전투를 위해 만들어진 대타격부대.

미실리스 최고의 기술력을 담아낸 니케들로, 세간에서 히어로로 불려진다.



리더는 라플라스.

셋 중 라플라스는 스토리에서만 등장했다가 22년 11월 24일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설정상으로는 슈엔이 가장 총애하는, 미실리스의 얼굴마담 같은 마스코트 스쿼드다. 11챕터부터 지휘관 일행과 동행한다. 팀 이름부터 MATIS가 아니라 MATHIS인 건지 이름의 모티브를 전부 방정식에서 가져왔다.[75]


5.1.2. 워드리스 스쿼드[편집]


워드리스
유니
미하라


랩쳐 포획을 위해 만들어진 특수 운용군.

지상에 있는 랩쳐를 최대한 온전히 포획하여 방주의 연구원들에게 전달한다.



리더는 미하라.

스쿼드 이름인 워드리스(Wardress; 여간수)에서 추측할 수 있듯, 랩쳐 포획을 위해 구성된 스쿼드로 3챕터 스토리에서 지휘관 일행과 동행하게 된다. 더불어 슈엔의 호위 역할도 같이 하는 듯하다.


5.1.3. 마이티 툴즈 스쿼드[편집]


마이티 툴즈
리타
센티


건설 지원 부대.

방주 내 어떤 건설 현장도 마다하지 않고 지원을 나가 만능 일꾼 스쿼드라고도 불린다.



리더는 리타.

방주의 건설과 유지 및 보수를 담당하는 공병대 컨셉 스쿼드로, 팀원 이름의 모티브를 모두 도량형[76]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건설 현장에서 많이 보이는 노란색의 고시인성 색깔이 특징이다.


5.1.4. 리콜 & 릴리즈 스쿼드[편집]



기억 제어실 소속.

니케의 기억은 어디까지 다뤄질 수 있는가를 확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소속 니케는 주기적으로 기억소거를 받고 있다.



리더가 누구인지는 불명.


5.1.5. M.M.R. 스쿼드[편집]



미실리스의 기술력을 지원받아 운용하는 중앙 정부군의 방주 병기 개발 부서

정식 명칭은 Missilys Military Research Center이며, 약칭은 M.M.R. 로 미미르라고 읽는다.



리더가 누구인지는 불명.

중앙 정부군의 방주 병기 개발 부서라고 되어 있으나, 미실리스의 기술력을 지원받아 운용한다는 설정이어서 미실리스 휘하로 분류되었다.


5.1.6. 다즐링 펄 스쿼드[편집]





미미르 부속 고등학교의 학생들로 이루어진 스쿼드.


5.2. 중앙 정부 스쿼드[편집]


중앙 정부 휘하에서 미실리스 사 제작의 니케가 포함되어 있는 스쿼드이다.


5.2.1. 마스터 핸드 스쿼드[편집]



중앙 정부군 의장대.

지상의 음악을 보존하고 방주의 풍류를 돋우기 위해 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리더가 누구인지는 불명.

아직까지 율리아밖에 없으나 중앙 정부군 소속인 것으로 보아 추후 다른 회사의 니케가 추가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중앙 정부로 분류되었다.


5.2.2. 이그조틱 스쿼드[편집]



방주의 외곽, 빈민가인 아우터 림 출신으로 구성된 갱 스쿼드.

구성원 모두가 목에 초커를 착용하고 있다.

유사시 내장된 폭탄을 터뜨리기 위해서다.

공식적으로는 중앙 첩보 관리실 소속이다.



리더는 크로우.

아우터 림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중앙 첩보 관리실 소속의 첩보용 스쿼드로, 팀원 이름의 모티브를 지혜롭다고 여겨지는 동물들(자칼, 까마귀, 독사)의 이름에서 이름을 가져왔다. 설정상 방주 내의 최대 테러 조직인 엔터 헤븐과 연줄이 있으며, 아우터 림 주민들 사이에서는 전설적인 존재로 추앙받는다. 평소에는 개보다도 못한 취급을 받는 아우터 림 인간들의 능력을 높이 사 니케로 만든 경우는 이그조틱이 유일한 것으로 보인다. 인간을 해치지 못하는 다른 니케들과 다르게 인간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기에 팀원 전원의 목에는 유사시에 원격 조작으로 터뜨릴 수 있는 폭탄 초커가 달려 있다. 기폭 장치는 슈엔이 가지고 있다.

다만 이그조틱 스쿼드가 반란을 일으키자 그 책임을 중앙 첩보 관리실의 공무원들이 아니라 슈엔 사장이 혼자서 지는 것을 보면 이그조틱 스쿼드의 '원대'는 미실리스인데 중앙 첩보 관리실에 '파견'한 것이라고 보는 게 맞다.


5.2.3. 트라이앵글 스쿼드[편집]



방주 위협 제어 부대. 중앙 정부군을 대표하는 이들로, 방주의 내부를 수호한다.

대외적으로 이들이 니케라는 것은 알려져 있지 않다.



리더는 율하.


5.2.4. 리얼 카인드니스 스쿼드[편집]



흉악 범죄자를 가둬놓는 감옥, 갱생관에 갇혀있는 니케들의 스쿼드.

미실리스 인더스트리의 실험작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덕에 각각이 유니크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모두가 흉악 범죄를 저지른 것은 아니지만 능력의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어 갱생관에 가둬져 있다.



리더는 신.

2023년 1월 12일 추가된 컨텐츠 "해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스쿼드. 추가된 전원이 지휘관을 '교관'이라 부른다. 스토리상 지휘관이 3명의 감독관으로 임명되어 감금되어 있는 니케 대신 봉사활동을 하여 니케들을 갱생시키는 구조라서 그런 듯.

해방된 뒤로는 셋 모두 중범죄나 큰 사고까지는 아니더라도 지휘관을 항상 불안하게 만들 정도로 별의 별 해프닝을 일으키고 다니는 개노답 삼인방의 모습을 보여준다.(...) 때문에 돌발 스토리에서 보면 전초기지의 니케들도 이들을 요주의 대상으로 보고 있다.


5.2.5. 리플레이스 스쿼드[편집]



중앙 정부에서 3대 회사에 요청해 만들어낸 양산형 니케들.

방주 내의 테러를 방지하고 제압할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미실리스의 양산형 니케들은 스스로를 '상품'이라고 칭하는데, 하필 미실리스의 CEO가 니케들을 막 대하기로 정평이 난 슈엔이어서인지 프로덕트 니케들은 하나같이 말투가 무뚝뚝하고 어둡다.


5.3. 테트라 파견 스쿼드[편집]


미실리스 사에서 제작한 니케가 파견되어 있는 테트라 소속의 스쿼드이다.


5.3.1. 세라핌 스쿼드[편집]



테트라에서 운영 중인 의료 지원 부대.

유능하고 친절한 의료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리더가 누구인지는 불명이나 메어리가 선배 포지션을 맡고 있다.

테트라에서 운영하는 의무부대 스쿼드로 미실리스에서는 페퍼가 파견되어 소속되어 있다.


5.3.2. 라이프 토닉 스쿼드[편집]



테트라가 특별 운용하는 생활 체육 부서.

전투보다 인류의 삶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리더가 누구인지는 불명.

테트라에서 운영하는 스쿼드로 문화 산업에 이바지하는 테트라 사의 특성을 그대로 내려받아 인류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직접적인 전투보다는 생활 체육계에 주로 종사한다. 미실리스에서는 에피넬이 파견되어 소속된 상태.


6. TETRA LINE (테트라 라인)[편집]



테트라의 니케는 전장에서도 연예인이어야 해. 왜냐고? 그게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거든.


니케를 제작할 수 있다는 3대 기업 중 하나로 CEO는 머스탱. 핵심 사업은 방송국(테트라 커넥트) 운용 및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전반 제작.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방주 내 우울증이나 자살율 개선 등을 이뤄냈으며, With Nikke 캠페인 진행 등 니케 인권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회사이다. 나아가 모든 니케의 연예인화를 시도하며 스타성을 강하게 띠는 니케들을 생산한다. 이 기업에서 일하는 니케는 처우가 꽤 괜찮은 편으로, 사장부터가 4차원이라 그런지 앨리스 같은 이상있는 개체에게도 보급을 괜찮게 넣어주며 루드밀라와 함께 몇 년 동안 편지를 씹어도 관여하지 않고 사실상의 단독 행동 또한 허가해 준다. 그런데 무서운 면도 어느 정도 있는지 테트라 소속 일부 니케들은 그를 무서워 하기도 한다.

테트라 라인의 양산형 니케들은 공통적으로 iDoll + 환경 이름을 사용한다. 전장에서도 연예인이어야 한다는 아니스의 대사처럼 개성이 강한 니케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77]

인게임에서 가장 많은 니케를 보유한 기업[78]이다 보니 지원/보조 성능도 뛰어난 편. 볼륨-노이즈-수어리의 1.5티어 1버스트 라인, 노벨-도라-바이퍼의 1.5티어 2버스트 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앨리스-슈가-누아르의 1.5티어 3버스트 라인 또한 가지고 있다.[79]

6.1. 직속 운용 스쿼드[편집]


소속 니케가 전원 테트라 사에서 제작한 니케로 이루어진 스쿼드 목록이다.


6.1.1. 카페 스위티 스쿼드[편집]



테트라에서 특별 운용하고 있는 해결사 스쿼드.

평소 카페에 머무르며 의뢰를 받고 있어 이들이 해결사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리더는 프림.

카페를 운영하면서도 해결사를 자처하며 각종 의뢰를 받고 있다. 13챕터 스토리에서 묘사된 것으로는 전투력도 상당할 것으로 보여 엘리시온의 앱솔루트 스쿼드나 미실리스의 메티스 스쿼드처럼 테트라의 최정예 스쿼드로 보인다.

셋 모두 자신과 이름이 동일한 종류의 커피를 좋아한다는 특징이 있다.


6.1.2. 언리미티드 스쿼드[편집]



극한 지대를 개척하고 수호하는 특수 운용군.

길을 잃어 극한 지대에 와버린 니케들을 구조하여 방주로 인도하는 임무를 맡는다.



리더는 루드밀라.


6.1.3. 달란트 스쿼드[편집]



중앙 정부의 권고로 결성된 상인 연합 스쿼드.

각 분야의 유능한 사업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한다.



리더가 누구인지는 불명.

각자 인게임 상점의 한 탭씩 주인장을 맡고 있다.

스토리로는 15챕터에서 난장판이 된 전초기지를 복구하기 위한 금전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거래를 제안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상업과 관련이 깊은 니케들이라 이름이 전부 나라별 화폐 단위다.[80]


6.1.4. 프리마돈나 스쿼드[편집]



테트라에서 운용 중인 대중 음악 가수들의 스쿼드.

각자 맡은 영역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거물들이며,

대중 문화에 대한 침투력 또한 지대해 중앙 정부에서 특별 관리 중이다.



리더가 누구인지는 불명.


6.1.5. 리틀 캐논 스쿼드[편집]



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포병대.

랩쳐들로부터 시설을 확보하고 안전이 확인되면 본부에 알리는 역할을 맡고 있다.



리더는 벨로타.

탄을 직접 개량해서 지상에 존재했던 폭죽놀이를 재현한다고 한다.[81] 두 니케 다 인간 시절에 친하게 지내던 사이며[82] 두 니케의 대사에서도 이름이 언급되기도 한다. 둘 다 지휘관을 '아저씨'라고 부른다.

여담으로 원래 둘 다 첫 공개 당시에는 엘리시온 소속이었으나 정식 오픈 후에 소속이 테트라로 바뀌었다.


6.1.6. 메이드 포 유 스쿼드[편집]



테트라에서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만든 가사 도움용 생활 보조 스쿼드.

청소, 요리 빨래 등등 각기 특화된 분야를 맡고 있으며,

방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그녀들을 파견해달라고 신청할 수 있다.



리더는 코코아.

스쿼드 이름답게 전원이 메이드 콘셉트의 니케로, 메이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멤버 전원이 각종 음료수를 이름으로 쓰고 있다.


6.1.7. 해피 주 스쿼드[편집]



방주 내 모든 동물들을 관리하는 스쿼드.

동물에 관한 일에서는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희생적이다.

지상을 탈환하여 자연 속에서 인간과 동물들이 함께 뛰어놀기를 간절히 희망하고 있다.



리더가 누구인지는 불명.

방주의 동물들을 관리하는 스쿼드. 비스킷은 강아지, 네로는 고양이, 레오나는 사자호랑이 같은 대형 동물을 관리한다고 한다.

멤버 전원이 동물의 귀나 꼬리가 달려 있는 등 수인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6.1.8. 언더월드 퀸 스쿼드[편집]



테트라에서 [음지]라 불리는 방주의 어둠을 제어하기 위해 만든 스쿼드.

방주 뒷세계 3대 조직 세이메이카이, 모란회, 헤도니아의 보스들로 구성되어 있다.



리더가 누구인지는 불명.

야쿠자, 삼합회, 마피아 같은 뒷골목 조직의 톱으로 구성되어 있는 스쿼드. 사쿠라처럼 원래부터 조직 우두머리였던 경우나 로산나처럼 퀸이 되고 우두머리가 된 케이스가 존재한다.

머스탱이 직접 관여했으며 니케인 것 자체가 비밀인 스쿼드로, 이런 조직들이 선을 넘어서 갈등과 오해를 조장하여 방주가 망하게 되는 걸 막기 위해서[83] 그들이 선을 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폭력으로 폭력을 제압한다는 구상으로 조직되었다.

소속 멤버들의 이름은 모두 꽃이 모티브로, 각각 벚꽃, 모란, 장미.


6.1.9. 스쿨 서클 스쿼드[편집]



후천적인 교육으로 니케들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미미르 부속 고등학교의 학생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모여 실전 체험을 목적으로 한

방과 후 활동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리더가 누구인지는 불명.

각각의 이름이 독일어로 숫자 3, 2, 1을 뜻한다.


6.1.10. 777 스쿼드[편집]



방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게임 센터 [코인 러시]에서 근무하는 니케 스쿼드.

오늘의 행운을 시험하기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더가 누구인지는 불명.

메인 스토리 챕터 22에서 처음 등장한 스쿼드. '코인 러시'라는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다.

누아르와 블랑은 모두 바니걸 복장을 하고 있으며, 누아르 쪽이 언니인 자매 사이다. 캐릭터 컬러도 검정과 하양이며, 성격 또한 누아르는 소심하지만 블랑은 적극적인 등 극과 극으로 나뉜다.

여담으로 과거 클라이언트에서 777 스쿼드 니케들의 데이터가 사라졌다는 유출이 있었기에 삭제되었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누아르와 블랑은 메인 스토리 챕터 22에서 무사히 등장하였고 루주도 Bunny × 777 이벤트 스토리에서 등장하였다.


6.2. 중앙 정부 스쿼드[편집]


중앙정부 휘하에서 테트라 사 제작의 니케가 포함되어 있는 스쿼드이다.


6.2.1. 트라이앵글 스쿼드[편집]



방주 위협 제어 부대. 중앙 정부군을 대표하는 이들로, 방주의 내부를 수호한다.

대외적으로 이들이 니케라는 것은 알려져 있지 않다.



리더는 율하.


6.2.2. 카운터스 스쿼드[편집]



사관학교를 막 졸업한 신입 지휘관이 맡게 된 오합지졸 스쿼드.

전초 기지에 머물며 여러 가지 작전을 수행한다.



리더는 라피.


6.2.3. 프로토콜 스쿼드[편집]



중앙 전략 정보국 소속의 스쿼드.

방주 내 정보 수집 임무를 가지며, 그 수단은 직접 발로 뛰거나 해킹을 하는 것.



리더가 누구인지는 불명.

특이하게도 스쿼드 멤버의 성향이 정 반대이다. 엑시아는 모든 일을 앉아서 자판 두드리는 것으로 해결하려 하며 바깥에 나가서 누군가를 대면하는 것을 극도로 꺼린다. 반면 노벨은 본인의 탐정 카메라를 제외하고 전자기기를 다루는 데에는 영 젬병이며 직접 발로 뛰어서 수집한 정보를 가치 있게 여긴다.


6.2.4. 이그조틱 스쿼드[편집]



방주의 외곽, 빈민가인 아우터 림 출신으로 구성된 갱 스쿼드.

구성원 모두가 목에 초커를 착용하고 있다.

유사시 내장된 폭탄을 터뜨리기 위해서다.

공식적으로는 중앙 첩보 관리실 소속이다.



리더는 크로우.

바이퍼는 미실리스에 '파견'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소유권, 명령권이 미실리스에게 넘어간 것이 유력하다.


6.2.5. 리플레이스 스쿼드[편집]



중앙 정부에서 3대 회사에 요청해 만들어낸 양산형 니케들.

방주 내의 테러를 방지하고 제압할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테트라의 CEO가 별난 성격의 머스탱이어서 그런지 iDoll 니케들도 모두 밝고 씩씩한 면이 있다. 그래서인지 R등급 양산형 니케들 중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라인업이기도 하다.


6.3. 미실리스 협력 스쿼드[편집]


테트라에서 운용하지만 미실리스에서 제작한 니케가 포함되어 있는 스쿼드이다.


6.3.1. 세라핌 스쿼드[편집]



테트라에서 운영 중인 의료 지원 부대.

유능하고 친절한 의료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리더가 누구인지는 불명.


6.3.2. 라이프 토닉 스쿼드[편집]



테트라가 특별 운용하는 생활 체육 부서.

전투보다 인류의 삶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리더가 누구인지는 불명.


7. PILGRIM (필그림)[편집]



니케는 니케인데 방주 소속 내지 방주 출신이 아닌 니케들. 필그림이란 이름도 니케를 제작한 기업의 이름이 아닌 방주를 등지고 지상을 배회하는 "순례자"라는 의미의 집단에 가깝다. 방주 소속이 아닌 경우는 방주에서 만들어졌지만 모종의 이유로 방주에 대한 소속감을 끊어버린 케이스이고, 방주 출신이 아닌 경우는 말 그대로 방주가 아닌 다른 곳에서 만들어져서 애당초 방주 소속이 아닌 케이스이다. 전자의 경우는 대부분 헬레틱이고, 후자의 경우는 현대 니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방주 내에서 생산한 니케가 아니라 아직 인류가 지상을 점거하고 있던 시절 생산했던 1세대 니케들이다. 물론 어느 쪽이건 간에 지상에서 자유로이 활보할 수 있을 만큼 매우 강력한 존재라는 설정으로 방주 내에서 필그림의 존재를 아는 이들 사이에서는 거의 전설적인 존재로 통할 만큼 압도적인 강함을 지니고 있다.[84] 게다가 17챕터에서는 홍련의 권유로 지휘관이 필그림을 지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데 그 이름에 걸맞게 추격해온 랩처를 순식간에 해치워버리고 카운터스로 하여금 벙찌게 만들었다.[85]

위 설정에 걸맞게 실제 성능도 여타의 SSR 니케보다 훨씬 강력하며 2023년 기준 0티어로 각광받는 니케 대부분이 필그림 소속이다.[86][87] 실제로 모더니아를 파이오니아에 맡겼을 때도 모더니아의 출처를 묻는 프리바티에게 필그림을 만나 패하여 뺏겼다고 둘러대자, 석연치 않은 구석은 있었지만 별다른 추궁은 하지 않고 넘어갔다. 방주와 동떨어져 있다는 설정을 반영한 것인지 획득 확률도 여타 SSR 캐릭터들에 비해 더 낮을 뿐더러, 이벤트 등의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스페어 바디조차도 구하기 힘들다. 픽업 확률도 통상 픽업은 2%인데 반해 필그림 픽업은 1%로 절반 수준.


7.1. 스쿼드 분류[편집]


크게 파이오니아와 인헤르트 두 분류가 있다고 한다. 파이오니아는 인류를 위해서 계속 랩쳐들과 싸우는 쪽이고, 인헤르트는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랩쳐들과 싸우고 있으며 이 때문에 방주에 위협이 될지 도움이 될지 모른다고 한다. 이후 스토리를 밀다 보면 다른 필그림 스쿼드인 백기사[88]도 추가로 언급이 된다.


7.1.1. 파이오니아 스쿼드[편집]



지상을 떠도는 니케들. 순례자라고도 불린다.

각자 다른 목적을 위해 지상을 떠돌며 인류를 수호하고 있다.



리더가 누구인지는 불명.

스쿼드의 이름인 파이오니아(Pioneer; 개척자)처럼 이 소속의 니케들은 1차 랩쳐 침공이라는 오랜 옛날에 만들어졌으며, 전래동화 속 인물들이 이름의 모티브가 된 것이 특징이다.[89] 평소에는 각자 행동하다가 일정한 주기로 같이 만나는 것으로 묘사된다. 전 갓데스 스쿼드의 세 명의 멤버로 구성되었다. 원래는 이들의 리더이자 갓데스 스쿼드의 리더 대행인 도로시가 있었으나 도로시가 OVER ZONE에서 소중한 존재를 잃은 것과 인류에게 버려진 배신감 때문에 인류에 적대적인 모습으로 돌변하면서 세 명과 달리 단독 행동을 할 것을 결의한다. 이 때문에 스노우 화이트는 도로시가 나간 갓데스 스쿼드는 갓데스가 아니라면서 현재는 파이오니아라는 이름을 쓴다고 밝혔다.


7.1.2. 인헤르트 스쿼드[편집]



아득한 고도의 기술을 탑재한 필그림.

지상 탈환을 위해 싸우지만 인류를 섬기지는 않는다.

지상에 남은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자, 가장 큰 위협이라고 할 수 있다.



리더는 도로시.

스쿼드 전원의 이름을 기독교 관련 인물들에게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90] 다만, 리더인 도로시가 원래 갓데스의 멤버인 것을 떠올리면[91] 동시에 오즈의 마법사 쪽의 주역 4인방 쪽을 참고했을 가능성도 있다.[92]

인류를 위해 싸우는 파이오니아 스쿼드와는 달리 인헤르트 스쿼드는 과거에 인류에게 배신을 당하거나 무시와 갖은 수모를 당한 적이 있었기에 인류에 대한 불신과 적대심이 높아 인류 수호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이 셋 모두 성격이 비정상이다.[93][94]

다만 성격과는 별개로 이들은 어디까지나 방주의 인류를 경멸할 뿐이지 지상 탈환이라는 명제 자체에는 동의하며, 지하에 숨어버린 방주 인류보다도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방주의 인류에 대해 별 위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헬레틱들 역시 이들은 상당히 거슬리는지 어떻게든 없애버리려 벼르고 있는 중.


7.1.3. 바이스리터[95][편집]



리더는 크라운.

스쿼드명의 의미는 독일어로 '흰색의'를 의미하는 'weiß'(바이스)와 '기사'를 뜻하는 'Ritter'(리터)의 합성어이다.[96] 고귀한 백기사라는 차임 선생의 발언...

모티브는 돈키호테로 추정되지만 디테일한 부분은 차이가 있어 실제로 어떨지는 불명. 작중에선 돈키호테처럼 어딘가 나사 빠진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래도 필그림인지 실력 하나는 확실한 모양이다. 스노우 화이트의 말에 따르면 "돈을 좀 밝히고 백성이 되라며 시끄럽게 굴지만 신뢰할 수 있는 자들" 이라고.

7.1.4. 헬레틱[편집]



인류의 배신자.

랩쳐 퀸의 정예들로, 랩쳐가 되어버린 니케들을 통칭한다.


잔챙이라면 문제없지만,

그 헬레틱이라는 것이 오면 우리라고 승리를 장담할 수 없지.

홍련



퀸의 직속이며 인류를 배신하고 랩쳐의 편에 선 니케 집단. 헬레틱들의 이름의 모티브는 근대 유럽에서 발생된 사상들이다.[97] 이를 감안했을 때 헬레틱이라는 집단 이름의 모티브는 이단자를 뜻하는 영단어인 헤러틱 + 서구권의 모든 인본주의 사상의 뿌리라 할 수 있는 헬레니즘으로 추정된다.

인간들처럼 스쿼드를 짜는 것이 아니라서 누가 리더이고 그런 건 없다.[98] 아군으로 들어온 헬레틱들도 독자행동을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7.1.5. 갓데스[편집]



승리의 여신. 인류의 희망.

그 이름만으로도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 명실공히 역사상 최강의 스쿼드.


인류가 만들어낸 최초의 니케들이자 니케 최초의 스쿼드. 1차 침공 당시 랩쳐들과의 전투에서 첫번째로 승리를 갖고 온 이들이자 방주의 방어벽이 생길 때까지 랩쳐의 침입을 막아낸 최후의 방어선! 전투력 최강! 화력 최고! 그야말로 인류사에 길이길이 남을 영웅이에요!

네온


100여년[99] 전 1차 랩쳐 침공에서 활약한 최초의 니케들이자 역대 최강의 스쿼드라 불렸던 니케. 어원은 여신을 의미하는 Goddess.[100][101] 갓데스 스쿼드가 방주에서 승리의 여신이라는 상징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보아 이 게임의 타이틀인 '승리의 여신: 니케' 는 사실상 이들을 지칭하는 말이라고 볼 수 있다.

인류가 랩쳐에게 공격당하고 아직 방주에 들어가기 전에 만들어진 최초의 니케들이며 아직 인류가 쇠퇴하기 전 기술로 만들어져서인지 엄청난 활약을 했는데, 관련 유실물을 보면 롤아웃 직후 바로 전투에 투입됐음에도 평균 파손율 2%로 완승했고, 2주일 동안 20건의 작전을 100% 완수하며 랩쳐들에게서 인류를 지켜내는 등의 활약 덕분에 인류에게 승리의 여신 취급을 받았다. 인류를 위기에서 구한 그녀들의 활약을 보면서 자신도 니케가 되어 세계를 구하고 싶다고 참가한 지원자들도 많았다고 전해진다.[102] 지휘관이 갓데스에 대해 처음 듣는다는 반응을 보이자 아니스가 "사관학교에서는 그런 상식 중의 상식도 안 가르치고 뭐하냐." 라며 어이를 상실했을 정도.[103]

그렇게 승승장구하던 갓데스 스쿼드였지만[104] 코드 네임 울트라라고 분류되는 랩쳐[105]와 싸웠을 땐 평균 손상률 72.3%의 큰 피해를 입은 채 간신히 승리했고, 구성원 중 1명이 침식되어 처분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로도 남은 멤버들은 아크 가디언이라는 작전에 출전하여 목표치 72%를 달성했다고 되어 있으나 아크 가디언 이후로는 남겨진 유실물이나 관련된 기록들이 없다. '공식적으로는' 방주가 생길 당시 방어벽을 지키다가 전원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106] 화려한 전공 덕분에 방주 내에서 갓데스 스쿼드는 인류의 수호신, 혹은 승리의 여신이라고 불리며 신화로 남아있다. 방주 곳곳에 승리의 여신상이 세워져있는 것도 갓데스 스쿼드를 기리기 위함이다.[107]

25지에서 엔더슨의 질문에 버닝엄이 대답하기를 신격화를 방지하겠다고 의도적으로 정보를 덜어내고 왜곡하기를 반복해서 갓데스라는 이름 말고는 아무것도 남지 않은 수준으로 중앙 정부의 데이터 베이스에도 남아있는게 없어서 필그림 도로시가 갓데스라는 사실을 부사령관인 버닝엄과 도반이 모르고 있을 정도였다.[108]

게임 본편 시점에서 갓데스 스쿼드의 일원이었던 스노우 화이트, 라푼젤, 홍련 셋은 파이오니아 스쿼드라는 팀이 되어 각자 단독 행동으로 지상을 떠돌며 랩쳐들을 상대로 게릴라전을 하고 있고, 도로시의 경우 파이오니아와 떨어져 에덴에서 하란, 노아, 이사벨과 인헤르트 스쿼드로서 랩쳐들과 싸우고 있다. 왜 그녀들이 갓데스라는 이름을 버리고 필그림이 되었는지는 과거 스토리가 중요 떡밥이 될 듯하다.

OVER ZONE 스토리에서 이들이 지상을 떠도는 이유가 밝혀졌는데 방주의 밀봉이 완료된 후 갓데스는 모종의 이유로 방주에게 버림받고, 랩쳐 퀸을 죽인다는 큰 목표 아래 자유롭게 살아가며 한 달에 한 번씩은 만나기로 약속한 후 각자의 삶을 살기로 한다.

하지만 도로시는 방주에게 배신당했다는 분노로 인해 정기적인 만남도 거부한 채 지상에 에덴이라는 도시를 건설, 그 곳에서 마찬가지로 방주를 향한 적대심을 지닌 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으며 방주에 대한 복수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 도로시가 없는 갓데스는 갓데스가 아니라며 남은 3명의 멤버들은 스쿼드의 이름을 파이오니아로 변경하고 활동하고 있다.

갓데스 스쿼드가 아크 가디언 작전에 참여하고 있는 시기를 다루는 이벤트 OVER ZONE에서 추가로 정보가 풀렸는데 처음부터 기획돼서 만들어진 스쿼드는 아니었으며, 각 니케 중에서도 특히 강력한 니케들을 역할별로 배치하여 전술적으로 서로를 보조하기 위해 개별 스쿼드에서 구성원들을 데려와 조직된 스쿼드이며, 아크 가디언 작전 이전에 릴리스와 레드 후드는 사망했음이 확인되었다.

RED ASH 시점에서는 공중항공모함인 '승리의 날개'를 운용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근접전 특화 양산형 스쿼드 출신인 홍련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은 전원 프로토타입인 1세대 니케, 즉 페어리 테일 모델[109]이라는 것이 밝혀졌다.[110][111] 즉, OVER ZONE에서 묘사된 '개별 스쿼드에서 구성원들을 입단한 것'은 사실 홍련이 유일했으며 처음부터 페어리 테일 모델 니케들만으로 기획된 스쿼드였다.

또한 울트라와의 교전에서 침식된 1명이 처분되었다는 내용은 사실 스쿼드의 사기를 위해 지휘관이 작성한 거짓 보고였으며, 침식된 멤버인 레드 후드는 사실 기습으로 인해서 침식된 것은 물론이고[112] 처분되었다던 레드 후드는 작별 인사를 하고 갓데스를 떠났을 뿐 처분되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최초이자 최강이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이들이 활약한 시점이 본편에서 대략 1세기 전임에도 여전히 스토리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발하고 있다. 사실상 니케의 메인 스토리는 주인공 휘하의 카운터스와 갓데스를 중심으로 흘러간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 로스트 넘버
RED ASH 유실물 스토리에서 밝혀진 페어리 테일 모델 1번. 릴리스의 불가사의한 스펙을 그대로 카피해서 만들었다가 몸이 버티지 못 하고 산산조각나 시체도 못 건지고 죽었다. 릴리스는 이 일에 죄책감을 갖고 있으며, 도로시 이하 다른 스쿼드 멤버들이 1번 모델은 누구냐고 물어볼 때 마다 트라우마로 남은 듯. 시체도 안 남고 사라졌다는 걸 보아 모티브는 인어공주의 주인공 에리얼이라는 추측이 많다.

8. ABNORMAL (어브노멀)[편집]



콜라보 이벤트로 실장된 캐릭터를 담당하는 회사. 체인소 맨의 데블 헌터가 첫 스타트를 끊었다. 인게임 설명은 미지의 존재를 관리하며, 기원, 목적 등 모든 것이 불분명하다고 되어 있다.

원본 캐릭터들이 차원의 경계를 뚫고 소환되었다는 설정이라 엄밀히 말하면 (제작된) 니케가 아니지만[113], 니케 문서의 취지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서술하는 것인 바 여기에 내용을 작성한다.


8.1. 데블 헌터[편집]



악마를 사냥하는 데블 헌터로 구성된 집단. 공안 소속이다.



체인소 맨 콜라보 이벤트인 BULLET X CHAINSAW로 추가된 캐릭터들.

한국어, 영어 더빙 없이 오로지 일본어 보이스만 존재한다. 체인소 맨이 세계적으로 알려진 애니메이션이다보니 더빙하기에는 유저들의 거부감을 불러올 것을 우려한 조치로 보인다.[114][115]

이와 관련된 이유인지 어브노멀 인원들은 선물 기능만 있고 상담이 불가능하다.


8.2. 요르하[편집]



기계생명체로부터 지구를 탈환하는 목적을 가진 부대 중 하나. 부대원들은 이름 대신 인식번호로 불린다.



니어:오토마타 콜라보 이벤트인 OuteR:Automata로 추가된 캐릭터들.


8.3. 기계생명체[편집]



기계로 만들어진 자율행동병기.

감정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니어:오토마타 콜라보 이벤트인 OuteR:Automata로 추가된 캐릭터.


9. 그 외[편집]



9.1. 파피용[편집]




9.2. 마나[편집]




9.3. 루마니[편집]




9.4. 리안[편집]


파일:니케리안.png

Rian

미실리스의 CEO 슈엔의 비서. 가끔씩 슈엔의 말에 꼽을 주는 걸 보면 그녀를 맘에 들어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등장 빈도는 매우 적지만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기괴한 디자인(...) 때문에 불호가 심한 니케다.


9.5. 피나[편집]


파일:니케피나.png
(CV: 한국 성우[116] / 일본 성우 / 에미 로).

Pinne

이벤트 스토리 OVER ZONE에 등장하는 양산형 니케. 외모는 프로덕트 23이지만 바이저가 없고 인간 시절부터 가지고 있었던 목걸이를 차고 있는 등의 차이점이 있다.

도로시와 깊은 인연이 있으며 도로시를 방주와 인류에 대한 미움과 불신의 길로 끝내 타락시켜 증오와 광기에 사로잡힌 복수귀로 만들고, 갓데스 스쿼드를 뿔뿔이 흩어지게 만든 기폭제의 역할에 서 있는 니케. 홍련의 입으로 직접 갓데스 스쿼드의 구성원과 다를 게 없다고 언급할 정도로 엄청난 존재감과 활약을 보였는데, 그녀의 행적은 도로시의 이벤트 스토리 항목 참고.


9.6. B-0006, C-1002, 6000-D[편집]


파일:니케B-0006.png
파일:니케C-1002.png
파일:니케6000-D.png

이벤트 스토리 OuteR:Automata에 등장하는 프로덕트 12 개체들. 정식 이름은 아니고 C-1002가 첩보 영화에서 봤다며 코드 네임 같은 걸로 부르자고 제안하여 생긴 이름들이다. 이들은 서로 다른 임무를 수행하다가 우연히 공장 앞에서 만나게 되었고, 이후 지휘관 일행과 함께 다닌다.

동일 모델들이지만 성격은 제각각이다. B-0006은 소심한 성격, C-1002는 활발한 성격, 6000-D는 무뚝뚝한 성격이다.


9.7. 양산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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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형 니케: NPC로 자주 등장하는 돌격소총을 주무장으로 장비한 양산형 보병 니케들이다. 백색, 푸른색, 진녹색, 보라색, 노란색, 다홍색 컬러링의 팔레트 스왑 의체 색상을 가지고 있다.[117][118]

  • 모델 ZX: 엘리베이터 돌발 스토리에서 언급되는 양산형 니케로 상술한 30년 전 엘리베이터 추락 사건[119] 당시 이 니케를 필두로 200기의 니케들이 중앙 정부에 반기를 들고 연합해서 지상으로 떠나려고 했다고 한다. 물론 이후 200기 전부가 자폭했다는 것을 보면 이 니케도 자폭한 것으로 추정.

9.8. 미실장 니케[편집]


[스포일러]
  • 슈엔: 챕터 24 후반부에서 방주 테러 사건을 비롯한 지금까지의 악행들로 인해 에닉에게 미실리스의 CEO직을 박탈당하고, 니케화되어 지휘관 휘하의 카운터스 소속 니케로 들어가는 선고를 받는다. 하지만 이는 에닉이 주인공에게 슈엔의 목줄을 쥐어주기 위해 일부러 그녀가 가장 두려워할 내용으로 가짜 판결을 내린 것이다.


[1] Ark Central Police Unit의 약자다.[2] 1주년 영상 중 차임이 언급 https://www.youtube.com/watch?v=9oC2ysTKYw4[3] 예외로 주인공 소대인 카운터스 3인과 앵커는 전원 SR임에도 전용 컷신이 나온다.[4] 실제로 현재까지 공개된 성우들 중 대부분은 데스티니 차일드에도 참여한 경력이 있다. 예외가 있다면 솔린이명희, 맥스웰김율, 길티이보희 정도이며, 니케가 아닌 인간으로 넓히면 엔더슨의 이정구, 잉그리드의 김서영도 해당된다.[5] 앞 내용은 로봇 3원칙의 2원칙 부분과, 뒷 내용은 1원칙과 유사하다. 물론 니케는 완전한 로봇은 아니기에 이 원칙과는 다른 부분도 많다.[6] 니케를 제작한 인간들이 인간을 해치지 않기 위해 달아둔 리미트지만 니케들도 인간처럼 생각하고 감정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에 이를 우회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튜토리얼 직후부터 아니스의 입으로 지휘관은 니케의 프래깅으로 죽는 경우가 많다는 썰이 나오고, 크로우의 에피소드에서도 대놓고 말하며, 라피는 아예 작전 중 사고로 민간인을 사살한 적도 있다고 하고, 슈엔미하라를 지휘관 상대로 써먹는 방법만 봐도...[7] 물론 게임 안에서는 지휘관을 편하게 대하다 못해 공격적이고 매도해대는 니케들까지 있지만, 모든 니케가 순종적일 수는 없고 캐릭터의 개성을 위해서라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다. 트위터에서 공개된 설정에 의하면 절대 인간을 해칠 수 없는데 자신의 목숨이 위험하더라도 깰 수 없고, 지휘관의 명령에는 절대 복종해야 하지만 설정된 지휘관 이외가 명령하면 무시하거나 거절할 수 있다. 또한 설정된 지휘관이 명령하더라도 절대로 인간은 해칠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이 해친다는 건 죽이는 것만 안 된다뿐이지, 인간에게 부상이나 고통을 주는 건 가능한 것 같다. 작중에서도 슈엔이 미하라를 통해 지휘관을 고통을 줘서 제압하거나, 라피가 지휘관을 협박한다는 명목 + 기억을 삭제해 슈엔이 누군지 모른다는 명목으로 슈엔의 갈비뼈를 부러뜨리는 장면도 나온다.[8] 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필립 K. 딕 등이 쓴 고전 SF 소설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다. 물론 이쪽은 여성이니 섹스어필이니 하는 요소는 일절 없고, 단지 지상에서는 인간이 만든 로봇들끼리 끝없는 전쟁을 치르고 인류는 그 동안 지하 벙커에서 숨어 지내고 있다는 식의 설정이다. 두번째 변종에서는 로봇들이 자신들의 제어장치를 무력화하고 멋대로 진화하며 적대화되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전개이고 디펜더스는 이와 반대로 로봇들이 서로 싸우다가 덧없음을 깨닫고 인류의 명령을 거부하는 전개이다.[9] 라피 캐릭터 에피소드에서는 아예 내부 구조도 인간의 것을 완벽하게 모방하고 있다고 언급된다. 서브퀘스트에서 언급되는 2세대 니케의 바디의 경우, 아예 부품을 인간의 몸에 이식해도 아무런 거부 반응이 없다고 하며 8세대 니케까지는 인간처럼 근육 성장이 가능했다고 한다.[10] 낡았다고는 하나 화물 트럭이 건널 수 있게 설계된 다리를 니케 9기 가량이 한번에 건너기를 주저하며 결국 두세 명씩 나눠서 건너는 묘사가 나온다.[11] 사실 네온은 환상이고 죽은 니케 200명의 영혼 혹은 귀신이 네온의 모습을 한 것이다. 즉 실제로는 니케 2명 + 니케의 영혼 200명 + 남성 한 명이 탄 것[12] RED ASH 시점에서 이들은 페어리 테일 모델이라고 불리며, 에너지원은 코어 동력으로도 충분하기에 사고전환 방지용으로만 음식을 섭취하는 현재의 니케들과 달리 1세대 니케들은 주기적으로 음식을 먹어 뇌에 일정한 칼로리를 공급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아예 생명이 위험하다는 묘사가 나온다. 또한 "기술의 정수"라고 불릴 만큼 각 개체가 100년 전 3대 회사에서 현재는 소실된 당시의 막대한 자금과 기술을 쏟아부어 제작했을 뿐만 아니라 고유 능력도 발견할 수 있기에, 기본적인 스펙 자체가 이후 세대와 비교해도 매우 강력하다.[13] 페어리 테일 모델들 자체가 자아가 강해 양산형이 되지 않은 '적합자'인지라 제작된 1세대 니케들의 수는 릴리바이스, 홍련을 제외한 갓데스 스쿼드 전원과 로스트 넘버, 더 많은 자본과 기술이 투입된 2세대 페어리 테일 모델인 신데렐라와 제작 중 완파된 2기로 총합 8기이나, 그중 사망한 로스트 넘버와 완성되기도 전에 완파된 2기를 제외할 경우 6기로 현세대의 니케에 비해 수가 매우 적다.[14] 이는 누아르의 돌발 스토리에서도 언급된다.[15] 번외로 최초의 니케이자 페어리 테일 모델들의 원본인 릴리바이스와 1세대 바디의 개발 이후 개발된 양산형, 방주에서 버려지고 에덴으로 와서 세실이 업그레이드를 받은 인헤르트 스쿼드의 바디, 그리고 랩쳐와 니케가 융합한 헬레틱의 바디가 있다.[16] 생존을 위해 음식을 섭취해야 했던 1세대나 인체 거부 반응이 없어 바디 파츠가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2세대, 근육 성장이 가능했던 8세대까지의 바디와 달리, 양산형 니케부터 코어 동력으로 에너지를 대체한 것을 시작으로 최소 9세대 이상인 현재의 니케들은 근육 성장은 물론, 인간의 몸에 파츠를 이식하는 것도 불가능하기에 세대를 거듭할수록 신체 구조상 인간과 유사한 면모들이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추측도 있다.[17] 기억(정보) 입력, 기억 조작도 담당한다. 설정에 있는 기억소거는 이걸 통해서 이루어진다.[18] 하지만 이 부분은 반론이 있는데, 서브 스토리에서 라피가 니케는 씻지 않아도 체취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아니스와 네온에게 냄새난다고 말한 것은 직전 작전 중에 하수도를 통해 침투하는 과정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이며, 니케 자체의 체취가 아니라 하수도의 오물이 묻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만약 니케를 깨끗한 상태에서 그냥 방치한다면 체취가 생기지 않을 수도 있다.[19] 메이든의 스토리에서 화장실에 다녀온다고 하는 걸 보면 생리현상이 있을 가능성이 크지만, 이게 필수적인 것인지 식사처럼 심리적인 문제 때문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20] 사실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 니케는 어디까지나 로봇이 아니라 인간의 뇌를 기계 몸에 이식한 사이보그다. '영혼'이라는 초자연적인 것은 어떨지 몰라도, 최소한 자아만큼은 인간이라는 것.[21] 니케는 인간의 이상적인 신체 비율을 기반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 부분은 확실하지 않다. 다만 이상적인 신체 비율이라는 한도 내에서는 생전의 모습이 어느 정도 반영되는 것으로 보인다.[22] 이 뇌는 살아있는 사람의 뇌이다. 스토리 등에서 "내가 인간이었을 때~" 같은 언급이 나온다.[23] 20살 이상 30살 미만[24] 18세의 딸이 갓데스 스쿼드를 동경해 니케에 지원했으나 다른 실험자 30명과 똑같은 외모의 복제인간이 되었고 부모조차 기억하지 못하게 되었다.[25] 정확히 말하면 몸은 기계이니 복제 사이보그.[26] 양산형 니케가 아닐 경우 내가 인간이었을 때는 이랬다면서 인간이었을 때의 기억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다만 앤 에피소드에서 엑시아가 말하길 니케의 가족에 대한 기억은 다 지운다고 한다. 이는 니케마다 다른데 디젤은 테러로 사망한 동생을 기억하는 것을 보면 니케마다 기억하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는 듯.) 다만 슈가 캐릭터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양산형 니케처럼 인간이었을 때의 기억이 완전히 날아가지 않은 경우가 드물게나마 존재하는 듯하다.[27] 니케 실험 반대 피켓 3 유실물에 의하면 니케화 과정 중 67.7%는 사망하고 나머지 32.3% 중에서도 과반수가 양산형이 되며, 성공적으로 니케가 되어도 99.7%가 기억상실, 정신착란 등의 부작용을 호소했다고 한다.[28] 은화의 에피소드에서 그녀가 지도를 맡은 훈련병 니케들이 훈련에서 얼타는 모습을 보이며 앞가림을 제대로 못하는 모습을 모인다.[29] 일단 각 캐릭터들의 에피소드 스토리 중 율하 에피소드의 묘사를 보면 인간과 성관계는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사이버펑크 2077에 나오는 돌과 비슷한 설정인 듯. 메인 스토리에서도 니케를 매춘으로 써먹는 걸 암시하는 듯한 조직들의 존재도 나온다. 단, 사쿠라의 이벤트 스토리에서 사쿠라가 자신은 더 이상 후계자를 만들어 낼 수 없는 몸이라고 직접 언급한 것을 보면 니케의 임신은 불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30] 작중에서는 이런 현상 자체를 아예 니케포비아라는 용어로 부른다.[31] 동서양 막론하고 100년 전까지는 여성이 발목을 드러내는 걸 수치스럽게 여겼다[32] 결국 수십년에 걸쳐, 미국 흑인들의 대중적 인식은 예체능을 통해 위상이 올라갔긴하다.[33] 그런 더러운 이미지와 반하는 이미지를 내세운 게 '태양의 서커스'다.[34] 물론 네로가 폭군 짓 했지만 이것 자체만으로도 경멸당했다. 그리고 이걸 따로 놓고 보기보단 "저런 딴따라 짓에 정신 팔렸으니까 저놈이 썩었지 ㅉㅉ"라고 여겼다. 능력이 좋았던 네로의 친할아버지 루키우스 도미티우스 아헤노바르부스는 취미로 건전하게 무언극 배우, 전차기수로 활동하면서 뛰어난 배우이자 운동선수로 사랑을 받았음에도, 이런 예술적 재능 발휘 때문에, 동료 원로원 의원들에게 죽을 때까지 욕을 먹었다. 하드리아누스가 현군임에도 로마인들에게 비난받은 이유 역시 비슷했다. 하드리아누스는 예술가적 기질이 뛰어나고 아내를 데리고 제국 순행으로 여행을 많이 한 덕에 "가만히 앉아서 일 좀 해라"고 면전에서 대놓고 욕을 먹었고, 국가 축제 기간 중에는 "이렇게 먹을 것을 주지 말고, 아예 네로처럼 노래도 불러주고, 함께 여행갈 기회라도 줘라"고 조롱까지 받았다. 따라서 하드리아누스는 경기장 관람객들이 이렇게 욕을 퍼붓는 가운데, 머리 끝까지 화가 났음에도 자신이 일하는 황제로서 덕목에 어울리지 못했다며, 묵묵히 욕만 먹었다.[35] 노비는 원래 품위 유지를 요구 받았는데, 공노비는 공무원 같은 처지라 국가에서 각종 휴가와 받는 품위 유지비도 상당히 많아 일반인이 부러워할 지경이었다.[36] 방어전, 그중에서도 심각한 상황이 아니면 노비는 기본적으로 군역 면제에다 세금도 면제다. 그러니 자매(自賣), 즉 자신 스스로 노비로 팔아 돈도 얻고 면제받으려는 사람이 많이 생겨났다. 천민은 과거를 못보지만 애초에 그런 고난이도 시험을 볼 생각이 없었다면 뭐... 그래도 노비도 원하면 글 배웠다. 그리고 노비농노처럼 특정인에게 예속 되었지만 그렇다고 함부로 죽이면 살인죄가 적용되는 등, 권리보장이 있었다. 노예마냥 매매 시장이 형성되지 않았다.[37] 안타깝게도 미국이 현대 미디어에 지대한 영향력이 있어서 노예제하면 세계 전부 미국이 보여주는 노예제 같이 살았을거라고 단정 짓는 경우가 많은데, 미국의 노예제는 세계사에서 유난히 잔인했던 편이다. 유럽 귀족들의 착취와 교회의 이중 착취를 피해 신대륙으로 도망간 하층민들이 대다수인데 그 아래 노예라는 새로운 최하층민 두어 신분상승을 꾀하는 건데 당연히 자신들이 도망나온 고국에서 당했던 것보다 더 함부로 대했다. 생각해보자. 노블리스 오블리주라는 거짓말이 진짜 있었다면 프랑스 혁명이 터졌을까? 노블리스 오블리주가 실재했다면 프랑스가 다른 나라의 신분제 타파 역사와 달리 유난히 귀족들의 모가지가 대거 따이는 유혈낭자한 형태로 흘러갔겠는가? 그리고 미국 노예제도 평균 5년만에 영양실조와 과로사로 죽는 게 당연했던 프랑스령 아이티 노예보다 낫다... 환관, 즉 내시들도 일단 법적으로 노비지만 군주의 노비로서 실제로는 양반과 비슷한 취급이었다. 청나라 이전 환관들은 중동의 맘루크와 오스만 제국의 예니체리처럼 군주노예인데도 그 군주 빽으로 실권을 잡아 국정을 장악하기까지 했다. 편의상 비슷한 "노예" 이름 쓴다고 실제로 전세계 예속화된 계급들이 같은 대우를 받은 게 아니다. 김만덕노비 신분에도 워낙 부자여서 떵떵거리고 살았다.[38] 작중 스토리나 캐릭터별 에피소드를 보면 아예 지역의 인간 상인들이 합의하여 니케에게는 물건을 팔지 않는 등, 현실의 인종차별, 신분차별 뺨치는 혐오 행동이 많이 등장한다.[39] 달란트 스쿼드 처럼 한명 한명이 대기업 회장 수준의 재력을 가진 경우.[40] 트라이앵글 스쿼드는 대외적으로 니케라는 사실이 숨겨져있으며 프리바티는 이 때문에 인간 부하들에게 자신이 니케란 것을 들킬까봐 두려워하고 있다.[41] 때문에 필그림, 특히 에덴 소속인 인헤르트 니케들은 방주와 인류에게 제대로 학을 뗄 정도다. 그 중 노아는 원래 방주 태생이었으나 약하다는 이유로 지상에 버려져 살아남기 위해 홀로 싸우다 기적적으로 요한에게 구조되었으며, 하란도 모종의 사유로 방주로부터 제대로 배신당했는 암시가 있고, 도로시는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다.[42] 다만 그게 단순히 장애인 수준이 아니라 아예 인간, 생물과 동떨어진 차가운 금속을 달고 있는 자기 모습을 보다보면 인지부조화가 아예 안 생긴다고 볼 수도 없다.[43] 상기한 공각기동대 2화에서는 아예 전차에다가 뇌만 넣어서 자기 몸처럼 자유자재로 운용하는 모습이 나온다.[44] 식사 공급 정도는 적은 비용으로 보일 수 있지만, 방주가 지상과 격리된 구조라 농사지을 공간이 적고 부양 인구가 천만명 이상인 걸 감안하면 식량 조달도 의외로 많은 비용이 들 것이다. 그나마 퍼펙트라는 완전식품이 널리 보급되었지만, 결국 퍼펙트 만드는데도 자원이 필요하다. 게다가 현재 방주 형편이 넉넉하진 않아보이는데, 메인 스토리 초반에 엔더슨이 지휘관을 전초기지로 (명목상) 좌천시킬 때 '방주를 2개월은 먹여살릴 자원을 지휘관 때문에 손실했다'라고 비판하는 것을 보면 일반 시민들은 모르고 있지만 방주의 자원 상황이 결코 좋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45] 기관계 중 가장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게 소화계다. 그리고 그 부피 때문에 포유류는 거의 다 뱃가죽이 상대적으로 얇아 복부가 대표적인 급소 중 하나다.[46] 니케가 자신이 인간과 동떨어진 존재라는 걸 자각하면 정신 손상이 일어나서 자해를 하거나, 인격이 망가지거나, 심한 경우 광란 상태에 빠져서 주변 모든 것을 무차별 공격하는 등의 문제가 터지며, 이렇게 정신이 망가진 니케를 이레귤러라고 한다. 엘리시온의 익스터너 스쿼드처럼 이런 이레귤러 니케를 처분하는 특수부대도 있다.[47] 침식에서 회복한 최정예 니케 라플라스가 다시 전투에 참여했을 때 PTSD가 터져서 정신줄 놓고 얼타는 바람에 방주에 랩쳐가 난입할 뻔했다.[48] 작중 언급에 의하면 지휘관 중 적지 않은 수가 부하 니케에게 살해당했고, 메인 스토리에서 크로우가 총알을 도탄시켜 지휘관을 맞추는 방식으로 살해를 시도했다.[49] 이렇게 랩쳐 편이 된 니케를 헬레틱이라고 하며, 하나하나가 웬만한 고등급 랩쳐 이상의 전투력을 가진 매우 위험한 존재들이다. 후술하겠지만 OVER ZONE 이벤트 스토리에서 그 홍련이 헬레틱이 오면 자신들조차도 쉽게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고 평할 정도. 게다가 랩쳐들 중에는 니케를 나포, 침식하는 것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개체까지 있다고 한다.[50] 사실 말이 정훈교육이지, 그마저도 '니케는 인간을 위해 제작된 도구다.', '지휘관은 인류를 구할 영웅이다.' 같은 사상을 세뇌시키는 프로파간다나 다름 없는 수준이다.[51] 정작 웃기게도 그런 지휘관을 지원하는 오퍼레이터의 교육 수준은 라피가 말하길 매우 우수하다고 한다. 오퍼레이터를 이렇게 우수하게 교육할 수 있을 정도면 지휘관도 그렇게 우수하게 교육하면 될 것을 오퍼레이터는 훌륭하게 키워내면서 정작 현장을 지휘한 지휘관을 개판으로 키운다는 것이다.[52] 다만 작중 주인공이 인연 스토리나 메인 스토리에서 과거 사관학교 시절에 대해 언급할 때는 '힘들게 굴렀다', '공부하느라 고생했다' 같은 언급이 나오는데, 이를 감안하면 사관학교 교육이 수준떨어지긴 해도 최소한의 기본 지식정도는 제대로 가르치는 것일 수도 있다. 혹은 그냥 지휘관이 알아서 빡세게 독학을 했거나.[53] 당장 카운터스 스쿼드의 전 지휘관은 권총 들고 랩쳐를 상대로 닥돌하다 죽었다.[54] 머스탱의 테트라 라인이 이런 인식 개선을 위해 가장 노력하고 있긴 하다.[55] 방어전, 그중에서도 심각한 상황이 아니면 노비는 기본적으로 군역 면제에다 세금도 면제다. 그러니 자매(自賣), 즉 자신 스스로 노비로 팔아 돈도 얻고 면제받으려는 사람이 많이 생겨났다. 천민은 과거시험을 못보지만 애초에 그런 고난이도 시험을 볼 생각이 없었다면 뭐... 그래도 이만강처럼 노비도 원하면 글 배웠다. 그리고 노예마냥 매매 시장이 형성되지 않았다.[56] 이들도 니케들의 지휘관처럼 국방군 장교들의 성품에 따라 발각되어도 (주로 오줌 누러가다가 우연히 포경수술한 게 들통났다던가) 그냥 조용히 넘어가거나, 운 나쁘면 즉결처형당했다. 이런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그래도 독일인으로서 정체성이 더 강해서 입대했거나, 그게 아니더라도 이렇게라도 하면 나중에 숨은 유대인 가족들이 게슈타포에 걸리는 등 위기에 처했을 때, 자신이 군대 빽이라도 되어줘서 좀 빼돌릴 수 있다고 희망했었다.[57] 이들은 니케이니만큼 당연히 니케 혐오에는 내심 반대하거나 소극적이지만, 그렇다고 크로우처럼 중앙정부와 대립하지 않고 중앙정부 인간인 척하면서 잡일을 척척해낸다. 트라이앵글 소속, AZX 소속, ACPU 소속 등의 니케들.[58] 니케용 권총만 하더라도 건장한 성인 남성인 지휘관이 큰 반동으로 손을 치켜들며 간신히 한발씩 쏘는 수준이다.[59] 슈엔이 굳이 방주를 향해 랩쳐를 끌어들여 메티스가 처리하는 그림을 만들려던 이유와 일맥상통한다.[60] 스토리에선 지상에서 사망한 지휘관의 20% 정도가 니케에게 사망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직접적인 위해는 가할 수 없지만 명령에 대한 우회적인 거부로 간접적으로 사령관을 죽이거나 각종 시스템적 허점을 이용하는 듯...[스포일러] 21챕터 스토리에서 님프의 허점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되는데, 에덴의 오퍼레이터인 세실의 말에 따르면 님프는 '지나치게 니케 개인의 개성을 존중해', 개체마다 개성의 차이가 생긴다고 한다. 이 때문에 크로우처럼 인류와 세상을 증오하는 니케가 간접적으로 사람을 해할 수 있는 것.[61] 본래 초창기에는 현재보다 훨씬 효율적인 설계로 메카니컬한 모습이었지만 이러한 부작용 때문에 인간과 똑같은 형태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인간의 무장인 총기를 사용하는 것도 원래 무장이 신체와 일체화되어 있던 걸 개선한 것이라고.[62] 도로시가 이러한 이레귤러가 된 상황이라 보면 된다. 다만 도로시의 케이스는 자신을 버린 인류에게 받아야 할 보상심리와 전장에서 워낙 끔찍한 일들을 겪으며 생긴 PTSD가 혼재된 상황인 케이스. 다만 이레귤러라고 해서 그게 '사고 전환'을 겪었다는 건 아니다. 도로시는 사고 전환을 한 번도 겪지 않고도 이레귤러가 되었기 때문이다. 반면 스노우 화이트와 홍련은 사고 전환을 여러 번 겪었음에도 이레귤러가 되지 않았다.[63] 이 케이스의 예시로 나온 니케는 벨로타.[64] 그렇기에 스노우 화이트는 OVER ZONE 시점부터 홍련 말마따마 효율적으로 사고 전환이 일어나 성격이 완전히 바뀌었지만 이레귤러가 되지 않았으며, 이후 여러번 사고전환이 일어났음에도 스노우화이트와 홍련은 이레귤러가 되지 않았다.[65] 헌데 어째서인지 전초기지나 방주(22 챕터)에 있는 철도에는 엘리시온이 아닌 테트라의 마크가 붙어 있는데, PPL이라기에는 모든 선로에 테트라 촘촘하게 박혀 있기에 사실 철도 사업은 본디 테트라 라인에서 하였으나 이후 엘리시온으로 넘어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66] 허나 폴리의 캐릭터 스토리에 나왔던 인간/동물 키메라 실험을 주도한 연구원이 엘리시온 출신이었다는 점이나 열차 테러로 죽은 공무원을 니케로 되살려 다시 열차 업무에 종사시키는 등 엘리시온 또한 어두운 면모가 있을 수도 있다는 떡밥을 가지고 있다.[67] 도로시 같은 특정 니케들과 궁합이 나쁘지 않고 Day by Day 이벤트로 보급한 프리바티나 최근 조합원 중에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마스트 정도를 제외하면 길로틴/솔린과 같이 난이도가 높거나 엠마 같이 뭔가 애매한 하위호환에 가까운 니케들이 많이 있었다.[탈퇴] 자신이 인간의 죽음에 둔감해진 살인기계로 변모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탈퇴 후 잠적했다. 이후 아니스와 함께 04-1F 스쿼드에 소속되었다 지휘관을 잃은 이후 주인공 지휘관 휘하의 스쿼드인 카운터스 소속이 되며 인간성을 찾아간다.[68] Ark Central Police Unit의 약자다.[69] 하이브리드, 가솔린, 디젤.[70] 일반적으로 니케는 당연히 가이노이드, 즉 로봇이라 수영이 불가능하다. 동체가 너무 무겁기 때문... 헬름과의 대화 중 수영을 하는 헬름을 특이하게 본 폴크방이 경주를 신청했는데 운동 장려 목적으로 만들어진 폴크방조차 수영을 할 수 없는데 어떻게 경주 할거냐는 말에 헬름이 폴크방은 달리기로 수중에서 달리고 헬름 자신은 수영을 한다고 한다.[71] 와해된 두 스쿼드의 구성원들인 실버건 스쿼드의 마리안과 작전 투입 중 랩쳐에 대항하다 지휘관의 사망으로 지휘관의 부재가 있던 04-F 스쿼드의 라피와 아니스가 합류하여 이 셋으로 스쿼드가 결성되지만 이후 마리안이 침식되어 이후 모더니아로 다시 재회하기 전 네온이 잉그리드의 명령으로 정식 배속되어 카운터스 스쿼드가 결성된다.[72] 공식 일러스트에서도 라피, 아니스, 네온, 마리안(모더니아) 이 넷을 잡아준다. 사실상 주인공 지휘관 휘하 4인 스쿼드라 볼 수 있다.[73] 방주내 SNS를 독점하다시피 한 블라블라의 서비스사라는 점 때문에 방주 내의 정보통제도 도맡아 하고 있기도 하는데, 서브 퀘스트 중에서도 슈엔이 이것 때문에 방주 중앙정부의 항의를 받기도 하였다.[74] 다만 N102의 기억소거는 본인의 생존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행해지는 것이다.[75] 맥스웰 방정식, 드레이크 방정식, 라플라스 방정식.[76] 리터, (센티)미터; 현재까지는 모두 국제단위계 단위들이다.[77] 실제로 엘리시온과 미실리스의 양산형 니케들은 바이저나 헤드기어 등으로 가려지는 단발머리를 하고 있으나 테트라의 양산형 니케들은 정수리가 노출되어있는 장발머리를 하고 있다.[78] 군경 컨셉으로 이미지가 통일된 엘리시온이나 첨단/규격 외 설정을 구상해야하는 미실리스에 비해 캐릭터 디자인이 쉽고 어떤 컨셉을 붙어놔도 어울리다보니 상대적으로 캐릭터를 만들기 쉬워서 그렇게 되었다는 말이 있다. 워낙 테트라 니케가 많다보니 또트라라는 멸칭이 있을 정도.[79] 다만 3버스트 라인의 경우에는 앨리스와 슈가, 누아르의 전투력이 쓸 만한 탓에 좋아보이지만 해당 전투원들이 상대적으로 뽑기 어려운 SSR이고 특성이 한쪽으로 치우친 편인지라(필그림급 딜러지만 투자가 필요한 앨리스, 거리에 따라 전투력이 널뛰는 슈가, 광역기를 가지고 있지만 특정 전투원을 필요로 하는 누아르) 상황에 따라서는 R등급 썬을 우려 먹여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전투원 자체의 성능은 강하지만 그 전투원에 대한 의존이 꽤 심한 편.[80] 루피, 또는 위안, 달러[81] 시그널의 말에 의하면 폭죽이 예뻐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며, 델타는 그 큰 탄을 한 번에 터트리면 랩쳐의 주목을 끌어 위험하다고는 하지만 멋진 것은 인정한다.[82] 미카의 에피소드에서 이유가 밝혀졌는데, 두 명 다 고아원 출신이었으며 유일한 친구였다고 한다.[83] 정확히는 이런 아웃로들이 선을 넘는 것으로 방주측의 심기를 건드리는 걸 막는 것이다. 방주측은 맘만 먹으면 지금 당장이라도 아우터 헤븐 등의 아웃로를 전멸시킬 수 있음에도 여러가지 이유로 그냥 눈감아주고 있기 때문.[84] 설정상 필그림 1기가 일반 니케 수십 대와 필적한다고 한다. 그마저도 방주의 계산 범위 한정으로 도출한 결과이며 조건부로 물리력을 무시하는 모더니아의 방어력, 총기류를 사용하는 니케 세계관에서 그것을 능가하는 초음속의 검으로 적을 양단하는 홍련, 제대로 정비받지 못한 장비로 토커티브를 마크할 수 있는 스노우 화이트까지 방주의 기술력에선 거의 마법이라고 평가될 만큼 무시무시한 기술력을 자랑한다.[85] 이유인 즉 지휘관의 지휘능력이야 매일같이 함께 임무를 수행해왔으니 당연히 잘 알고 있지만 지휘 대상이 필그림이라는 것만으로 결과값 자체가 완전히 달라져버린 것이다. 이에 웬만해서는 그다지 큰 반응이 없는 라피조차도 필그림의 힘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문자 그대로 세계관 최강급 소대를 가장 눈부신 활약을 보이고 있는 지휘관이 이끌면 어떻게 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 것이다.[86] 3버스트의 모더니아-홍련은 리세마라에서 반드시 뽑아야 하는 니케로 꼽히고, 1버스의 도로시-라푼젤도 최상위 티어에 머무른다. 스노우 화이트도 모더니아-홍련 라인 아래로 꼽히고 있고, 니힐리스타와 노아도 초반부에는 많이 안 쓰이지만 점차 컨텐츠 중후반으로 접어들수록 사용처가 등장한다.[87] 다만, 하란은 게임 출시 초기 현재 모더니아의 위상이었지만 버그 수정과 더불어 스토리 단계를 마무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예전의 위상을 잃고 추락했고, 이사벨은 딱히 사용처가 없어서 함정카드 취급을 받는다.[88] 크라임과 차임이라는 이름의 니케가 언급된다.[89] 스노우 화이트: 백설공주, 라푼젤: 독일의 설화, 홍련: 장화홍련전의 차녀인 배홍련[90] 이사벨: 신약성경 루카 복음서에 나오는 제사장 즈카르야의 아내, 하란: 구약성경 창세기 의 아버지, 노아: 구약성경 창세기의 방주 건설자, 도로시: 기원 후 4세기의 동정녀 순교자 성녀 도로테아 등.[91] 갓데스 멤버 전체가 릴리스를 제외하면 모두 동화의 주인공의 이름에서 모티브를 따왔는데 도로시의 경우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92] 재미있게도 도로시를 포함한 전원, 원전의 등장인물이 추구하는 것을 비틀린 형태로 지니고 있다. 이사벨은 비틀린 사랑(심장), 하란은 마녀의 지혜, 노아는 철없는 용기, 도로시는 돌아가야할 고향(방주).[93] 노아는 잼민이 같은 성격, 하란은 마녀 같고 자존심 센 성격, 이사벨은 얀데레다(...). 특히 이사벨의 에피소드를 보면 정말 정상적인 니케가 아니다. 그나마 리더인 도로시는 정상일 줄 알았지만...[94] 다만, 막상 스토리를 보면 아주 근본까지 악하거나 인류 수호에 아예 관심도 없는 니케들은 아니라는 것이 드러난다. 이사벨은 특유의 집착이 문제지 인헤르트 멤버들 중에서 상관인 요한의 명령을 가장 충실하게 따르고 지휘관의 이상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이성으로서 좋아하고 있는 개체고, 하란은 제멋대로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긍지가 있어서 비열한 행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노아는 잼민이 같은 면만 빼면 약자들을 지키려 하는, 근본 심성은 매우 선한 성격이다. 그나마 본편에서 제일 음흉한 모습을 보인 도로시 역시 수단이 문제지, 랩쳐 섬멸과 에덴의 수호, 인류의 수호라는 본 목적에는 충실하며, 무엇보다 도로시는 과거를 보면 지휘관이 방주에 사는 인류들을 대표해 저지른 죄를 크게 사과할 정도로 멘탈이 생으로 갈리는 처참하고 끔찍한 일을 너무나도 심하게 겪어서인지 성격이 너무 극단적이고 폭력적으로 변해 버렸으며, 인류를 증오하고 비난할 만한 이유가 충분하다 못해 넘친다.[95] 1주년 영상 중 차임이 언급 https://www.youtube.com/watch?v=9oC2ysTKYw4[96] 다만 독일어는 명사의 성에 따라 형용사의 어미를 활용해야하기 때문에 문법에 맞게 쓰면 Weißer Ritter, 즉 '바이서 리터'가 옳다.[97] 모더니아 - 모더니즘, 니힐리스타 - 니힐리즘(허무주의), 리버렐리오 - 리버테리안(자유지상주의), 인디빌리아와 아나키오르는 상술한 대로 개인주의무정부주의.[98] 굳이 따지자면 랩쳐 퀸이 리더라고 볼 수 있으나 그 신하격인 헬레틱과의 관계는 제대로 묘사된 적이 없어 확실하진 않다.[99] 공식 방송에서 게임 내 시간은 1차 랩쳐 침공에서 100년 이상 전이라는 인터뷰가 있었다.[100] Goddess의 발음은 영국식 /'ɡɒdes/, 미국식 /'ɡɑːdəs/이므로 '가데스' 내지는 '가더스'지만 god + ess → goddess라는 어원 및 작중 스토리에서 '갓데스'가 '여신'임을 암시하는 묘사를 고려하건대 goddess로 봄이 타당하다. '갓데스'라는 표기만 놓고 보면 'god death'로도 볼 수 있으나 니케들이 죽음(death)을 안기는 대상이 랩쳐임을 감안하면 '랩쳐 = 신'이라는 해석이 되므로 오히려 더 이상하다. 애초에 언어를 영어로 해놓으면 Goddess라고 표기된다.[101] 여담으로 갓데스의 지휘관은 자기 요소는 완전히 배제되었잖냐면서 스쿼드 이름을 굉장히 싫어했다. 브리핑을 시작한다고 말해놓고 스쿼드 이름 맘에 안든다고 투덜대다가 릴리스에게 브리핑 시작하자고 태클받을 정도.[102] 그러나 유실물에서 볼 수 있듯 대부분의 니케 개조 지원자들은 사망하거나 성공해도 절반 이상이 양산형 니케가 되어버렸고, 이 때문에 3대 기업을 크게 비판하는 시위들이 일어났다고 한다.[103] 정작 아니스도 갓데스에 대해 얼마나 알려져 있는지 묻는 레드 후드의 질문에는 제대로 답하지 못했는데 방주 내에서 갓데스는 승리의 여신이라는 상징적인 의미 외에는 자세하게 알려진 점이 별로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납득은 할 수 있는 부분이기는 하다. 게다가 지휘관은 아예 이름 자체를 처음 듣는다는 반응이었으니...[104] 다만, 연전연승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가 랩쳐에게 침략받는 상황에 특수부대 하나가 승전을 하는 수준이라 전쟁 자체는 수적 열세를 극복하진 못했다고 한다. #RED ASH 소개글[105] 최초의 침식 유발 개체.[106] 그래서인지 메인 스토리 17장에서 필그림 라푼젤이 갓데스 스쿼드 멤버라는 사실이 확인되자 아니스와 네온은 크게 놀란다.[107] 아크 가디언 작전 당시 도로시가 방주에 요구한 '작전이 끝나면 자신들을 방주에 들여보내줄 것', '자신들을 인류를 구한 승리의 여신으로 추앙해줄 것' 중 하나는 지켜진 셈이다.[108] 한편 엔더슨은 도로시의 이름을 중얼거리거나 버닝엄에게 갓데스에 대해 물어보는 등 방주에도 안 남아있는 정보를 알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25,26지와 동시에 시작된 1주년 이벤트에 등장한 갓데스의 지휘관이 엔더슨과 붕어빵인 외모에 성우도 동일한 등 엔더슨의 정체가 갓데스의 지휘관 본인이라는 추측에 쐐기를 박았다.[109] '페어리 테일'이라는 명칭에서부터 암시되듯이 동화가 모티브인데, 그 이유는 해피 엔딩이 좋아서라고 한다.[110] 사망한 페어리 테일 모델 1번을 제외하면 페어리 테일 모델 2번은 도로시, 3번은 라푼젤, 4번은 스노우 화이트이며 5번은 레드 후드다.[111] 멤버 선별 과정은 이런 저런 기술을 상당히 사용하여 제작한 페어리 테일 모델이 되기에 적합한 신체 조건을 갖춘 이들, 즉 적합자이기만 하면 멤버로 합류했다고 한다.[112] 이후 울트라와 또다시 교전한 이후에는 레드 후드 본인이 직접 기습만 아니면 별것도 아니라고 평가하였다.[113] 예를 들어, 2B의 경우 이벤트 스토리에서 자신들은 니케를 모르며 인류를 돕는 안드로이드라고 딱 잘라서 말한다.[114] 한국어 더빙은 그렇다 쳐도 애니메이션이 영어 더빙은 되었는데도 왜 영어 대사를 넣지 않았는지는 불명이다.[115] 다만, 7월 말에 체인소 맨의 한국어 더빙이 결정되면서 추가 녹음을 통해 한국어 음성을 넣을 여지는 생겼다.[116] 프로덕트 23과 동일한 비주언으로 추정[117] 여담으로 데이터 마이닝으로 유출된 니케들의 사격 자세 중 이 양산형 니케들의 모션도 있었기에 후에 모두 플레이어블로 출시될 것으로 추정된다.[118] 흉곽 부분에 각각 백색은 01, 다홍색은 02, 푸른색은 03, 진녹색은 04, 보라색은 05, 노란색은 06으로 컬러링마다 넘버링이 적혀 있다.[119] 일명 갓데스 폴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