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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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스 순 】

【 코드 순 】

【 기업 소속 순 】

【 무기 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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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트 단계 순 】





릴리바이스
Liliweiss


파일:니케릴리바이스1.png

등급
?
제조사
?

스쿼드
갓데스
무기
?

속성
?
?
버스트
?
?
클래스
?
?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
파일:일본 국기.svg 타무라 유카리
파일:미국 국기.svg ?
1. 개요
2. 특징
2.1. 강함에 대한 어록
3. 공식 미디어
4. 스킬
5. 평가
6. 대사
7. 작중 행적
7.1. 메인 스토리
7.2. 캐릭터 에피소드
7.3. 이벤트 스토리
7.3.1. OVER ZONE (과거)
7.3.2. RED ASH
7.4. 돌발 스토리
7.4.1. 갓데스 스쿼드 인터뷰
8. 코스튬
9. 여담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등장하는 ? 타입 ? 속성 니케.


2. 특징[편집]


최초이자 최강의 니케 스쿼드 갓데스 스쿼드의 리더. 그중에서도 릴리바이스는 모든 니케의 기원이자 최초이자 최강의 니케로서, 갓데스 멤버 모두 감탄할 정도로 격이 다른 강함을 자랑한다. 주변인들에게는 릴리바이스보다는 릴리스라는 애칭으로 불렸으며, 스노우 화이트는 언니라 부르며 쫓아 다닐 정도로 모두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던 스쿼드의 맏언니이자 리더였다고 한다. 갓데스 지휘관이 지어준 별명으로 '메카 고릴라'가 있는데 돌발 스토리에서 갓데스 지휘관은 '메카 고릴라'라고 했다가 옆구리를 뜯길 뻔했다.

이름인 릴리바이스(Liliweiss)는 독일어백합을 뜻한다. 갓데스 스쿼드 모두 동화나 우화에서 따온 이름인 것에 비해 혼자서만 꽃의 이름에서 따왔다. RED ASH 이벤트에서 밝혀지길 양산형 모델 출신인 홍련을 제외한 다른 갓데스 멤버들은 모두 릴리바이스의 데이터를 토대로 개발된 '페어리테일 모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2.1. 강함에 대한 어록[편집]



대형 랩쳐를 손짓만으로 격퇴하는 릴리바이스

시야를 막아버릴 정도로 빽빽하게 모여있는 랩쳐의 대군. 스노우 화이트는 숨이 턱 하고 막히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고 난 뒤, 호흡이 가뿐해짐을 느꼈다. 릴리바이스는 랩쳐의 대군 중심으로 뛰어들었다. 스노우 화이트는 언제나 봐왔던 장면이기에 더욱 이질감을 느꼈다. [강하다]라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다. 저것은 명백히 이질적인 장면이다. 랩쳐가 산산조각 나며 [날아가고] 있다. 릴리바이스가 낙하한 지점에서 수없이 많은 랩쳐들이 사방팔방으로 날아가고 있었다. 릴리바이스. 현존하는 모든 니케의 기원이자, 최초이자 최강의 니케. 기술의 정수라 불리는 페어리 테일 모델마저 그녀의 마이너 카피에 불과하다.

이벤트 스토리 RED ASH 내레이션


... 아무래도 저건, 이길 수 없겠어.

홍련


3. 공식 미디어[편집]



4. 스킬[편집]



5. 평가[편집]



6. 대사[편집]



7.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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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메인 스토리[편집]


갓데스 시절부터 백여 년이 지난 지금은 어째서인지 언급이 일절 없다.[2] 그러다 20챕터에서 니힐리스타가 릴리스의 바디가 퀸의 전신(前身)이자 지상에 남은 유일한 미련이라는 발언을 함으로써 릴리바이스가 랩쳐 퀸이 된 것임이 밝혀졌다. 갓데스의 멤버였던 도로시가 이 사실을 함께 들었음에도 별다른 반응이 없는 걸 보면 적어도 도로시는 해당 사항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3]


7.2. 캐릭터 에피소드[편집]


스노우 화이트 : 이노센트 데이즈의 에피소드에서 등장한다. 릴리바이스의 스펙은 너무나도 초월적이라서 니케, 심지어 갓데스용으로 제작된 무기를 들어도 바로 부서져버리기에 항상 맨손 격투로 싸워왔고, 이런 릴리바이스를 위해 스노우 화이트가 무기를 만드는 내용이다.

상술했듯 릴리바이스는 뭘 들어도 쥐거나 휘두르자마자 부서지다 보니 이젠 총 쏘는 방법도 가물거릴 정도였고, 무기 개발의 천재라는 스노우 화이트가 만든 무기들도 예외는 없어서 시험삼아 쥐기만 해도 부서지고, 그나마 좀 버티는 무기들도 한두 번 휘두르면 부서지기를 반복한다.

그러다가 총/검 모드 변형이 가능한 변형총을 만드는데, 시험삼아 두 모드를 다 사용해 봐도 부서지지 않아 드디어 성공했다고 기뻐하는 와중 랩쳐 출몰로 급하게 출동한다. 아직 다른 니케들은 준비가 안 됐는지 단 둘이 출동하고[4], 시험이 다 끝나지 않은 변형총을 실전 테스트 삼아 사용하는데 결국 단 두 발만에 부서지고 만다.

어쩔 수 없이 남은 변형총 잔해를 둔기 삼아 휘두르며 결국 랩쳐를 격퇴하고, 릴리스의 전투 장면을 직관한 스노우 화이트가 릴리스는 그 자체로 완벽한 니케이니 사용하는 장비는 필요 없으며 자신이 릴리바이스의 무기가 되어 같이 싸우겠다며 맹세하고 릴리바이스는 스노우 화이트의 맹세와 처음으로 자신을 언니라고 불러 준 것에 기뻐한다.



7.3. 이벤트 스토리[편집]



7.3.1. OVER ZONE (과거)[편집]



파일:니케오버존릴리스.png

갓데스 멤버들에게 유언을 보내는 릴리스

[ 유언 전문 펼치기 · 접기 ]

안녕. 얘들아. 이 영상은 내 생명 신호가 꺼지면 너희들한테 자동 전송되도록 만들어놓은 거야.

음… 이런 단어를 사용하고 싶진 않지만, 유언이라고 생각해 주면 좋겠어.

…아무튼.우리는 서로에 대해서도, 세상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만났어.

많이 다투고, 웃고, 울고, 많은 감정들을 교환하고.수많은 일들을 겪었어.

지휘관을 만나 인류를 위해 싸웠고, 많은 이들의 희망이 되었지.

동료와 가족을 떠나보내고 세상이 무너지는 경험을 겪기도 했어.

포기하고 싶었을 때도 많았을 거야. 나도 그랬으니까.

하지만 이거 하나는 꼭 알아둬. 너희는 그 수많은 일들을 이겨내고 인류를 지켜냈다는걸. 이 세상을 구했다는걸.

너희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 이 사실만은 변하지 않아.

자부심을 느껴줘. 그럴 가치가 있으니까.

…….나는, 너희와 만나서 너무 행복했어.

지금도 행복하고. 헤어지고 싶지 않아.

후후. 이 영상을 평생 볼 일이 없으면 좋겠네.

…그래도 만약. 만약에. 이 영상을 너희가 보게 된다면.

내 마지막 부탁을 들어줘.

…….

이 세상을 부탁해. 그리고 살아남아 줘.

내 사랑하는 동생들.


OVER ZONE 이벤트 스토리에서 갓데스 최후의 작전인 아크 가디언 작전을 시작하기 전에 이미 사망했다는 게 확인됐다. 침식 혹은 부상, 질병이 원인인지 자신이 곧 죽을 거라는 걸 짐작하고 있었고 사랑하는 동생들에게 이 영상이 너희들에게 가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만약 내가 죽어서 이 영상이 보내진다면 끝까지 살아남고 세계를 지켜달라는 부탁을 남겼다.

OVER ZONE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는 내용으론 세계 최초의 니케이자 모든 니케들의 원형이었다고 하며 계급소령이었다. 릴리바이스만이 니케가 되기 전부터 군인 출신인지라 소령인 건지, 혹은 갓데스 스쿼드가 군사적으로 큰 활약을 하며 특별히 군사 계급을 받았는지는 명확히 나오지 않지만 릴리바이스 외 다른 구성원들이 딱히 계급으로 불리는 게 없는 걸 봐선 전자일 가능성이 높다. 이후 RED ASH 이벤트에서 니케가 되기 전에는 최연소 에이스 파일럿 출신이었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따라서 해군 항공대나 공군 출신일 가능성이 높다.

사망 후 그녀의 시신은 석관 안에 안치되었고 그녀를 사랑했던 남은 멤버들은 정신적으로 힘들거나 생각을 정리할 때 그녀의 묘지 앞에 방문해 스스로를 다잡곤 했다. 도로시의 말로는 릴리스는 원하던 모든 것을 다 이루고 떠났기에 다시 보고 싶지는 않다고 한다.

[주의]

파괴된 릴리바이스의 석관과 사라진 릴리바이스의 머리

없다.

언니의 머리가 없다.

산산이 부서진 관 위에, 언니의 몸통만 덩그러니.

흰 꽃이. 릴리바이스가.

잔뜩 짓이겨져, 검게 짓밟혀 있어.

(중략)

없다.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언니의 얼굴이 보이지 않아.

검게 짓밟혀. 뭉개져. 몸통만 남기고.

이러면 언니를 아무도 기억할 수 없는데.

언니의 위대함을, 업적을, 소원을, 난 아무것도 이루어주지 못 했는데?

이렇게 허무한 게 언니의 끝이라고?

"말도 안 돼."

인정할 수 없어. 이런 끝은... 언니에게... 릴리바이스에게...!


미니게임 화이트 메모리 마지막 엔딩에서 그녀가 안치되어 있던 관이 파괴되고 머리가 사라졌다는 언급이 나오며 릴리스가 랩쳐 퀸이 된 정황이 간접적으로 밝혀진다. 한 가지 이상한 점은 스노우 화이트가 전초기지를 떠나기 전에 확인했을 때는 릴리바이스의 석관이 파괴되어 있고 그녀의 머리가 없어져 있었는데, 마지막까지 전초기지에 남아있던 도로시가 릴리스의 관을 봤을 때는 관이 멀쩡했다.

스노우 화이트가 릴리스의 관을 정리한 것일 수도 있고, 이 시점의 도로시가 항상 환각에 빠져 살 정도로 사실상 미쳐 있었단 점을 생각해보면, 릴리스의 머리는 사라진 게 맞는 것으로 보인다.


7.3.2. RED ASH[편집]




<'#555a97> 이벤트 스토리 - RED ASH 상편

레드 후드가 주인공인 1주년 기념 이벤트 RED ASH의 공개와 함께 최초로 모습이 드러났다. 은발 숏컷을 한 여성 장교이며 눈동자에 노벨처럼 별빛 같은 효과가 그려져 있다.

니케가 되기 전에는 인류연합군의 최연소 에이스 파일럿으로서 활약했다는게 밝혀졌으며, 다른 갓데스 스쿼드 멤버와도 비교가 안 되는 강력함을 보여준다. 다른 멤버들은 낙하산을 메고 강하하는데 혼자서 공중전함에서 가볍게 뛰어내리며 강하하고, 그런 모습을 본 도로시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단독으로 대기권 돌파가 가능한 거 아니냐고 묻는데 지휘관이 "잘 모르겠지만 되지 않을까? 보통 프로토타입이니 영식이니 하는건 다 되잖아. 그런 거."라며 별거 아닌 것처럼 대꾸했다.


파일:니케릴리바이스컷신.png

랩쳐를 단숨에 물리치는 릴리바이스

릴리바이스는 랩쳐의 대군 중심으로 뛰어들었다.

스노우 화이트는 언제나 봐왔던 장면이기에 더욱 이질감을 느꼈다.

[강하다]라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다.

저것은 명백히 이질적인 장면이다.

랩쳐가 산산조각나며 [날아가고] 있다.

릴리바이스가 낙하한 지점에서 수없이 많은 랩쳐들이 사방팔방으로 날아가고 있었다.

릴리바이스.
현존하는 모든 니케의 기원이자.
최초이자 최강의 니케.
기술의 정수라고 불리는 페어리 테일 모델마저 그녀의 마이너 카피에 불과하다.


작중 장비 개보수를 받는 과정에서 릴리스의 장비는 무기 개발의 천재라 불리는 스노우 화이트가 이해할 수 없는 기술이라 표현한다. 이러한 표현은 이후 릴리스의 전투 방식을 묘사하는 데서도 드러나는데, 무기도 없이 수백 마리의 랩쳐를 산산조각내며 "날려버리는" 굉장히 이질적인 방식으로 싸운다고 글과 그림으로 묘사된다.[5]

지구 곳곳을 찾아봤지만 랩쳐에게 명령을 내리는 상위 개체, 퀸의 정보는 찾을 수 없었고 마지막 후보인 우주에 랩쳐 퀸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선 궤도 엘리베이터를 공략해야 했다. 수십만의 랩쳐 대군을 뚫기 위해 2세대 페어리 테일 모델이자 새 갓데스 멤버 신데렐라가 있다는 엘리시온 제3 니케 연구소에 도착했지만 이미 그곳은 랩쳐에 의해 궤멸되었고, 니케와 랩쳐의 융합을 시도했다가 니케 부분은 쇼크사하고 랩쳐 부분만 살아있는 융합체 하나만 남아 있는 상태였다.[6]

할 수 없이 기존 갓데스 멤버만이 궤도 엘리베이터에 도착하지만, 그곳에서 사라졌다고 생각한 신데렐라와 조우한다. 이미 신데렐라는 침식이 완료된 상태였고, 신데렐라의 전용 장비인 유리 구두로부터 대량의 확산 빔이 쏟아지자 릴리스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는데, 무려 모든 스쿼드 멤버들을 둘러업고 달리기 시작한다. 그 속도가 매우 빨라 인간인 지휘관은 코와 입을 막아달라고 요청할 정도.

다만 이 도주와 침식된 신데렐라의 대규모 빔공격으로 인해 작전은 대실패 + 작전에 투입된 양산형 니케 100명 이상이 전사하는 등 대참사로 끝나버렸고[7], 릴리바이스는 지휘관/홍련/도로시/스노우 화이트/레드 후드/라푼젤 6명을 한번에 업고 전속력으로 후퇴한 영향으로 오버히트 상태가 되어 정비로 넘어갔는데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못 하는 등 중태에 빠진다.



<'#555a97> 이벤트 스토리 - RE : DASH

2부 RE:DASH에서 말하길 혼자 싸웠으면 승산이 있을 거라고 한다. 다만 다른 동료들을 우선적으로 살려야 했기에 후퇴했다고.[8] 그리고 상부의 호출 때문에 가야 해서 도로시에게 리더 역할을 넘기고 빠지는데, 이때 갓데스 지휘관과 단 둘의 대화에서 릴리바이스가 단기결전용으로 만들어진 터라 수명이 짧다고 언급된다.


7.4. 돌발 스토리[편집]


RED ASH 이벤트 돌발 스토리에서는 스노우 화이트와 릴리바이스가 도로시홍련이 싸운 뒤 난장판이 된 방을 보며 난감해한다. 한편 둘은 각각 다른 장소에서 서로에게 이를 갈며 제 갈 길을 간다. 다만 싸움 자체는 도로시가 이긴 것으로 보인다.

첫 만남 시리즈에서는 갓데스 스쿼드로 새로 배치된 멤버드를 지휘관과 같이 환영하며 등장한다.

I : 도로시를 맞이한다. 적합자라는 게 진짜 있었냐며 놀라고 니케가 아니라 인간같다는 지휘관에게 나도 니케인데 왜 그런 반응이냐고 묻자 넌 메카 고릴라라고 답하는 지휘관의 옆구리를 세게 꼬집고선[9] 우리 지휘관이 가끔 헛소리를 한다며 말을 돌린다. 실전은커녕 총조차 잡아보지 못한 도로시가 싸우는 방법은 머릿속에 다 있다고 하자 이론파들은 실전에서 100% 죽는다는 지휘관의 말에 덧붙여 만나자마자 죽으면 좀 그러니까 테스트를 본다고 한다. 테스트를 거부하거나 떨어지면 갓데스 합류는 취소. 다행히 도로시가 기대 이상의 엄청난 결과를 내자 언제 걱정했냐는 듯 새 멤버를 환영한다고 반겨주고 드디어 겸상 말고 회식을 할 수 있다며 둘이서만은 쓰지 말라는 회식비 기한이 끝나니 당장 회식하자며 신나한다. 일단 서류에 적어야 하니 니케 수술 지원 동기를 물어보며 등장 끝.

II : 라푼젤을 맞이한다. 처음에는 외형 그대로 수녀라고 반응하고, 여교황 후보 자리는 버려두고 왔다는 말에 미래가 밝은데 니케가 되었다며 놀란다. 사람들을 직접 구하고 싶다는 라푼젤의 답에 성녀라고 반응한다. 그리고 라푼젤의 능력을 듣고 힐러라고 반응했다가, 사람은 못 치료한다는 말에 제일 많이 다치는 지휘관을 못 고친다니 아쉽다고 한다. 일단 비행선 내부부터 구경시켜주려다가 라푼젤이 짐 없이 맨몸으로 왔다는 걸 알게 되고, 짐을 V.T.C.에 다 두고 와서 허둥지둥하는 라푼젤을 보고 푼수라고 반응한다. 결국 릴리스에게 라푼젤의 이미지는 덜렁이로 고정된 듯 하다.

III : 무기고 탈취 작전 중 EMP를 맞고 무기가 고장난 도로시와 라푼젤을 데리고 후퇴하려던 와중[10] 스노우 화이트를 만난다. 그녀가 무기를 고쳐줄 시간 1분을 혼자 확보하고 작전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스노우 화이트의 캐릭터 에피소드 이후 시점이라 이미 둘이 아는 사이였고 잘했다며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IV : 승리의 날개로 왠 택배 상자가 도착하자 갓데스 암살용 폭발물 아니냐며 경계하고, 니케들을 몸빵으로 내세우며 라푼젤의 실드 뒤에 숨는 지휘관을 쪼잔하다며 깐다. 열어본 박스 속에서 레드 후드가 등장하자 어이없어하는 걸로 등장 끝.

V : 다른 갓데스 스쿼드 멤버들과 함께 근접전용 니케들의 내전 장소를 찾고 유일한 생존자인 홍련을 발견한다. 홍련이 레드 후드와 치고받고 싸우자 서로 내심 맘에 들어서 봐주고 있는 걸 파악하고선 홍련을 갓데스에 스카우트하고, 자길 이기면 들어가겠다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주먹 한 대로 홍련을 기절시켜 갓데스에 집어넣는다.

참견쟁이 시리즈에선 레드 후드가 사고를 칠때마다 골머리를 앓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II : 레드 후드가 홍련에게 수련법이라며 무협지에서 본 내용을 꼬드겨 실제로 수행하는데, 나무막대기 이후로 점점 강도를 올리다가 결국 연료통을 베는 훈련을 시키고, 결국 연료통이 폭발해서 이 소리를 듣고 릴리스가 달려온다. 참상을 본 릴리바이스는 둘에게 설명을 요구하지만 둘은 서로의 무운을 빌며 도망쳐버린다.

IV : 레드 후드에게 빨간책을 본 이후 고해소에서 자신의 음란함(...)을 고해하는 라푼젤에게 레드 후드가 고해소에 숨어 욕구의 신이라 자칭하며 갓데스 지휘관을 덮치라고 꼬드길때 나타나 레드 후드를 끄집어내고 끌고간다.

그 꽃 릴리바이스에서는 갑작스레 외출하는 모습이 나온다.

I : 지휘관의 허락을 받고 외출한 릴리스는 어느 이름 모를 꽃밭에서 누군가에게 성묘하는데 그 대상이 그간 밝혀지지 않은 페어리테일 1번 모델이었다. 릴리스는 1번에게 부대원이 모두 모였다 보고하며 모두 좋은 애들이라 만났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늘 1번 모델이 누구냐는 부대원들의 질문에 심장이 철렁한다고 술회한다. 1번과 가까운 사이였던 릴리스가 그녀를 그리워하는 것으로 영상이 끝난다.

II : 다시 성묘를 가려는 릴리스, 지휘관은 성묘를 허락하지만 이번엔 자신도 동행하겠다며 따라 나선다. 어색한 분위기에 릴리바이스는 잠시 자리를 비워달라 하지만, 지휘관은 안전을 이유로 거부하고 릴리스가 성묘에 동행한 이유를 묻자 꽃밭을 태워버리러 왔다고 한다.

놀라는 릴리스에게 지휘관은 여기만 갔다 오면 표정이 썩어있다며 스쿼드 리더가 그래서 어쩌잔 거냐는 핀잔을 주고 릴리스는 자신은 슬픔도 느끼면 안되냐며 반발한다. 그런 릴리스에게 지휘관은 1번이 죽은 원인 어디에 네 잘못이 있냐며 따진다.[11] 지휘관은 1번은 아예 시신조차 찾을 수 없어 이곳이 무덤조차 아니라고 말하는데 릴리스는 그녀와 마지막으로 대화했던 곳이었다고 대답한다. 그녀는 이곳에 릴리바이스 꽃이 피었다며 우연으로 치부하고 싶지 않다고 대답하지만, 지휘관은 조건만 맞으면 아무 곳에나 피는 꽃이라며 릴리스의 미련을 일축하고 그녀를 보낸 뒤 이곳을 태우려 한다.

결국 자신의 행동이 내심 미련 때문임을 인지하고 있었던 릴리스는 그의 말에 수긍하며 다시 오지 않기로 한다. 꽃밭을 태우지 않는 조건으로 릴리스는 지휘관에게 자신과 팀원들이 죽어도 자신처럼 굴지 말아달라고 하지만, 지휘관은 너희가 죽으면 매년 성묘에서 대성통곡 할 것이라며 그러지 말라는 릴리스에게 자신도 죽지 않을테니 죽지 말라고 한다.이에 릴리스도 서로 죽지 말자고 약속하며 영상은 끝이 난다.

이후 비밀 메세지에서 상부의 호출을 받은 뒤 시점이 묘사된다.

I : 상부에 호출된 지휘관이 갓데스 스쿼드에게 영상 편지를 보낸다. 그는 현재 상황이 나쁘며 리더 두 명이 호출된 게 이해가 가지 않겠지만, 최대한 빨리 돌아가겠다고 안심시키는데 문득 누군가 쓰러지는 소리가 난다. 영상을 녹화하던 지휘관은 놀란듯 릴리스를 부르며 달려가는 것으로 영상이 끝난다.

II : 릴리스는 지휘관의 도움으로 자신이 죽을 경우를 대비하여 팀원들에게 보낼 유언을 녹화한다. 내용은 오버존 첫장면에 나온 그 유언과 동일하며, 녹화를 끝낸 뒤 가자는 릴리스에게 지휘관이 자신에게 남길 말은 없냐 묻고 릴리스는 꼭 말로 해야 하냐고 하지만, 지휘관이 가끔은 말로 듣고싶을 때도 있다고 답하자 릴리스는 꼭 살아 돌아가라고 하고 지휘관은 같이 돌아갈 것이라며 각오를 드러낸다. 이후 둘이 어딘가로 떠나는 것으로 영상이 끝난다.
지휘관과 릴리바이스 모두 살아남는걸 다짐했지만 오버존에서 릴리바이스의 유언이 재생되었고 그녀의 시신이 담긴 관이 아크가디언용 기지 근처에 안치된걸로 보아 이 직후 발생할 사건으로 인해 사망한것이 확정되었다.

7.4.1. 갓데스 스쿼드 인터뷰[편집]





<'#555a97> 이벤트 스토리 - 갓데스 스쿼드 인터뷰

RED ASH 이벤트 스토리 하드 모드의 라디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인터뷰 에피소드다.[12]

맨 처음은 릴리바이스로 시작하는데 레드 후드가 녹음을 하자 이래뵈도 레드 후드가 열심히 한다고 소개하고는 자신이 시킨 탄종별 필요 잔탄 수량에 대해 물어보는데 대충 처리한 레드 후드에게 같이 확인하자고 하지만 레드 후드가 도망친다.

이후 레드 후드가 홍련에게 사과를 먹기 좋게 썰라고 시키고, 레드 후드가 사과가 이쁘게 잘리지 않았다며 홍련의 호승심을 건드리자 홍련이 힘조절에 실패해 방을 엉망으로 만든다. 그 소리에 놀라 달려온 릴리바이스가 설명을 요구하고 레드 후드는 홍련이 오늘 점심밥이 마음에 안들어서 방을 박살냈다는 거짓말을 하고 도망치고, 릴리바이스는 레드 후드를 잡으려는 홍련에게 방을 다 치울때까진 못 간다며 잔소리를 한다.

결국 홍련에게 진실을 들었는지 이후 홍련과 나타나 함께 사고를 치고 혼자 도망친 레드 후드에게 잔소리를 한다.


8. 코스튬[편집]



9. 여담[편집]


  • 이름인 Liliweiss는 ‘하얀 백합’이라는 의미의 독일어. 갓데스 스쿼드 소속 니케들의 이름이 모두 동화를 모티브로 삼고 있고 지휘관인 엔더슨마저 동화 작가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에서 가져온 이름인데 반해 릴리바이스 혼자만 딱히 동화와의 연관성이 보이지 않는다.

  • OVER ZONE 이벤트 미니게임 화이트 메모리에 의하면 갓데스의 지휘관과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고 한다. RED ASH 이벤트에서도 이에 대해 가볍게 묘사된다.[13]

  • 릴리바이스에 대해 평가한 니케들은 공통적으로 릴리스가 두 가지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레드 후드는 릴리바이스에 대해 "가장 믿음직하고, 가장 무서운 녀석이야."라는 평가를 내렸고 도로시는 강한 듯하면서도 나약하고, 단호한 듯하면서도 물러터졌으며 잔혹한 듯하면서도 자비로우며 냉정한 듯하면서도 따뜻한, 한 마디로 표현하기 힘든 인간적인 성격이었다고 한다.[14] 라푼젤의 캐릭터 에피소드에서 그녀가 갓데스의 지휘관에 대해 언급할 때 "상냥하지만 박력이 넘쳤고 장난스럽지만 진지하며 철없지만 든든한 사람이었으며 괴짜 같지만 상식적인 사람이었다."고 말하는데 두 명에 대한 묘사가 상당히 비슷한 편. 갓데스의 지휘관은 본래 용병 출신의 거칠고 딱딱한 남자였으나, 릴리스에게 감화되어 니케들을 인간으로서 아껴주는 선량한 사람으로 변했다고 하니 둘의 성격이 닮은 것은 당연할지도 모른다.[15]

  • 종합한 내용을 보면 인간 & 니케 시절에는 인류에게 헌신하다가 랩쳐가 되어서는 랩쳐 퀸의 옥좌를 계승 또는 찬탈한 매우 진중하고 냉혹한 성격일 것 같으나, 의외로 니케 시절의 외형은 노벨처럼 반짝이 눈을 가졌고 성격도 나름 밝고 활발한 편이었다. 도로시와 레드 후드의 언급으로 미뤄봐도 이런 이중적인 모습이 좀 더 어울린다.

  • 이미 최종보스 포지션인 랩쳐 퀸으로 타락해 버린 만큼 플레이어블로 실장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여겨졌지만, 스노우 화이트의 과거 모습인 스노우 화이트 : 이노센트 데이즈가 나오면서 갓데스 시절의 릴리바이스가 실장될 가능성도 생겼다.

  • RED ASH 이벤트에서 "기술의 정수라 불리는 페어리 테일 모델마저 그녀의 마이너 카피에 불과하다." 라며 그녀의 강함을 묘사하면서도 복선[16]으로 추정되는 내용이 등장한다. 이 내용은 레드 후드의 캐릭터 에피소드에서도 비슷한 내용으로 등장하는데, 별도의 프로토타입 니케(릴리스)가 있긴 한데 그녀를 니케로 부를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묘사한다.[17]

  • 다른 니케들과 달리 무기없이 전투하는데, 무기 사용법을 모르는 게 아니라 그녀의 스펙을 견딜 수 있는 무기가 없다. 뭘 들어도 들자마자 부서지거나 한 발 쏘기만 해도 파괴되니 그냥 맨손격투로 싸울 수밖에 없는 상황. 무기 개발의 천재라는 스노우 화이트마저 릴리스의 장비에 사용된 기술을 이해할 수 없어서 따로 정비하지 못 했고 그녀를 위한 무기 개발은 실패해서 결국 스스로 강해져서 옆에 서겠다고 할 정도니 그녀의 압도적인 신체 스펙을 알 수 있다. 이런 신체 스펙 때문인지 지휘관으로부터 메카 고릴라라고 불린다고. 당연히 본인은 이 별명을 엄청 싫어한다.[18]

  • RED ASH 2부에서 밝혀진 바로는 애초부터 단기결전을 상정하고 만들어진 모델로 수명을 대가로 규격외의 스펙을 손에 넣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갓데스의 다른 페어리 테일 모델은 물론 양산형의 커스텀인 홍련도 100년이 넘도록 가동했지만 릴리바이스는 실전배치부터 아크 가디언 작전까지 약 2년만에 사망했다.

  • 일본 페미통에서 사전에 공개된 내용에서 릴리스와 신데렐라의 성우 이름이 물음표로 처리되어 있어 그 이유에 대한 여러 추측이 있었다.[19]

  • 일본 커뮤니티 내에서는 릴리바이스를 성우의 대표 캐릭터인 타카마치 나노하와 비교하는 경우도 있다. 성우가 동일한 것 이외에도 그룹 내 압도적 최강자라는 점, 공군에서 에이스로 평가받은 점, 하얀 마왕이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모습, 무서우면서도 상냥한 성격 등 겹치는 요소가 많다. 게다가 일본 서버 스크립트에서는 나노하의 명대사인 잠시 머리 좀 식힐까와 비슷한 대사가 나온다. # 심지어 첫 만남 V에선 소위 "친구 만들기"로 대표되는 스타브레이커 맞고 살아남은 생존자=친구 밈을 반영한 것 마냥 홍련을 주먹 한 대로 KO시키고 갓데스에 집어넣기까지 한다.

  • 현재까지 알려진 스토리로 미루어 봤을 때, 이름이 릴리바이스이면서 릴리스라고 불리는 점은 상술된 양면성 혹은 입체성에 기반했을 때 의도적인 닉네임이라고 봐야한다. 릴리스는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져있지만, 성서에서는 최초의 여성일 수 있으면서 최초의 악마[20]라는 요소와 지금의 작중의 릴리바이스를 비교해본다면 많은 부분에서 주목할만하다.

  • 릴리스는 페어리 테일 모델이 아니므로 결번인 1번이 존재했는데, 그녀는 릴리스의 스펙을 그대로 카피했다가 얼마 안 가 시체도 못 찾을 정도로 전신이 산산조각나 사망했다는 것이 밝혀졌다.[21] 본체인 릴리스마저 RE:DASH 이벤트에서 볼 수 있듯 얼마 못 버티겠다고 할 정도로 힘에 따른 반동이 심한 것. 따라서 2번=도로시부터는 스펙을 낮춰 설계할 수 밖에 없었고, 그럼에도 적합자가 나타나자 신기해하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몸에 맞는 사람 찾기가 어려웠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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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하루로 추정.[2]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방주는 갓데스 스쿼드 개개인의 기록은 철저히 삭제해서 구성원이 누구인지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모양이다. 이러다 보니 전 갓데스였던 필그림들이 입을 열지 않는 이상 언급이 없을 수 밖에 없던 것.[3] 오버존에서 다른 갓데스 니케들의 언급을 보면 랩쳐 퀸이라는 존재는 이미 있었는데 헬레틱이 된 릴리바이스가 선대 랩쳐 퀸의 옥좌계승했던지 아니면 찬탈했던지 해서 새로운 랩쳐 퀸으로 즉위한 것으로 보인다.[4] 유실물 스토리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스노우 화이트는 롤아웃 후에도 방에 틀어박혀 무기만 만들었기 때문에 애초에 다른 갓데스 멤버들이 있는 비행선이 아니었던 걸로 보인다.[5] 그림의 묘사로는 마치 염동력으로 날려버리거나 보이지 않는 연검 등으로 날카롭게 베어 날리는 등, 마치 초능력을 구사하는 느낌으로 전투한다.[6] 모더니아의 캐릭터 에피소드에서 모더니아의 세포를 조사하니 처음부터 니케와 랩쳐 각자의 결점이 보완되도록 만들어진 것 같을 정도로 완벽하게 융합되었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던 것과는 상반된다. 즉 원래 니케와 랩쳐의 융합은 거부반응이 일어나던 것이 신데렐라를 침식한 이후로 랩쳐 측에서 진화를 거듭해 현세대 헬레틱은 완벽하게 융합할 수 있게 되었다 혹은 현세대 니케가 랩쳐와 융합이 잘되도록 제조되었다는 2가지 경우를 생각할 수 있다.[7] 이 작전 실패를 작중에선 별도의 해설로 진중하게 다룬다. 인류는 랩쳐에게 패배했다, 인류는 방주로의 이주를 결정했다는 해설이 등장한다.[8] 실제로 릴리바이스는 현 페어리테일 모델 전원보다 강하다고 묘사되는데 신데렐라는 일시적으로나마 압도했을지언정 자신의 주 무대라고 할 수 있는 일대 다수의 대결이었음에도 릴리바이스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들의 파상공세에 밀려 패배했다.[9] 지휘관은 옆구리가 뜯겨나간 거 같다고 말할 정도로 고통을 호소한다.[10] 맨손으로 싸우는 본인은 상관없지만 라푼젤의 재머까지 고장나 지휘관이 노출된 위험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스노우 화이트가 정비하는 동안 홀로 시간을 벌며 싸운다.[11] 여기서 밝혀진 1번(로스트 넘버)의 사망 원인은 프로토타입인 릴리스의 스펙을 그대로 카피해 만들었다가 몸이 못 버티고 그대로 산산조각나 사망했고,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 도로시를 비롯한 다음 페어리 테일 모델들은 적당히 다운그레이드해 만들어졌다는 것이었다.[12] BGM 다음에 확인할 수 있으며, 7개의 인터뷰로 이루어져 있다.[13] 평소엔 지휘관이 릴리바이스를 메카고릴라라고 부르다 옆구리를 꼬집히거나, 서로 농담을 주고받는 식으로 가벼운 분위기지만, 진지할때는 레드 후드의 처분 명령을 듣고 고뇌하는 지휘관에게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배려해주거나, 시한부인 릴리스를 팀원들 몰래 지탱해주며 격려해주는 지휘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14] 그래서 그런지 평소엔 나긋나긋하게 모두를 대해주지만, 심각한 상황에서는 군인답게 단호한 모습이 많이 나오며 동료들이 사고를 칠때에도 엄히 혼내는 등 모습이 다채롭다.[15] 실제로 RED ASH에서 나온 갓데스 지휘관의 모습은 릴리바이스를 닮아 유머러스한 모습이 돋보인다. 다만 지휘관 본인이 릴리바이스에게 "너 나 처음 봤을 땐 나보고 돈만 되면 뭐든 하는 더러운 용병이라고 했잖아." 라고 말했고 릴리바이스도 살짝 당황하며 "...그 정도까진 아니였어요." 라고 답한걸 봐서 첫 만남은 그다지 좋지 않았던 모양.[16] 추측 3항 참고[17] 이 묘사가 복선일지는 현재는 모르지만, 작중에서 릴리스는 굉장히 입체적인 캐릭터로, 양면성이 부각된다. 때문에 상위 항목들에서 퀸에 대한 추측에서 알 수 있듯, 아군 니케였는지 원래는 랩쳐였는지 여전히 궁금증을 낳고 있다. 작중에선 일단 릴리스의 양산 버전인 첫 번째 페어리 테일 모델인 도로시가 2번, 1번 모델은 이미 사망했다고 한다.[18] 지휘관이 그렇게 부르자마자 옆구리를 꼬집었고, 이후 자신이 몸을 기댈때도 지휘관에게 무겁지 않냐며 걱정하는데 깃털 같다고 할 땐 기뻐하다가 강철로 만든 깃털이란 말에 다시 옆구리를 꼬집어 버린다.[19] 스포일러 혹은 네타바레를 이유로 성우 이름을 가리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다. 때문에 동일 성우여서 릴리스와 신데렐라가 클론이거나 하는 추측을 낳았으나, 여전히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페어리테일 모델들은 릴리스의 마이너 카피 버전이라는 표현이 작중에 등장하기 때문에 클론이라고 해도 크게 오류가 생기진 않을텐데 성우 이름을 가린 것에 대해서는 귀추가 주목된다.[20] 최초의 니케이면서, 추측하기로는 현재 랩쳐 퀸의 옥좌계승하거나 혹은 반란을 일으켜 찬탈한 것으로 추정된다.[21] 이 때문에 1번 모델은 원전 동화에서 물거품이 되어 사라진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