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무리아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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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28회차 삶 당시 아틀란티스를 이끌었던 오레이칼코스의 입을 통해 처음으로 언급된, 레무리아 문명[1]을 다스린 지도자이자 황제. 오레이칼코스은 성좌에서 온 존재이자 고대신의 대리인이었다고 한다. 30회차 삶 84권 10화 1580화에서 언급되길 레무리아 제국의 창시자이자 초대 황제라고 한다. 그러면서 옛 종족으로부터 지식을 전수받은 마도공학자였었다고 한다.


2. 작중 행적[편집]


28회차 삶에서 처음으로 언급된 이후, 오랫동안 언급도 등장도 하지 않다가, 30회차 삶 84권 09화 1579화 막바지, 레무리아 코덱스를 이용해 레무리아 황실 내부로 들어온 백웅과 이환웅 앞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2] 백웅과 이환웅 앞에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너희들(백웅과 이환웅)은 도대체 누구길래 레무리아 황제의 인장을 가지고 이곳 황실에 침범한 것이냐고 추궁하자, 이에 백웅은 자신(백웅)을 소개하면서 혹시 그쪽이 레무리아의 황제인 거냐고 묻는다.

이에 레무리아 황제는 백웅의 말[3]를 시인하면서 소문으로 듣던 위대하 자 백웅이 여기에는 무슨 볼일로 여기에 온 것이냐고 대답한다.

30회차 삶 84권 10화 1580화, 자신(백웅)에 대해 어떻게 알고 있었냐고 묻는 백웅에게 우리들은 '언젠가 이 혼돈스러운 시대가 언젠가 끝날 것'이라는 기약 없는 희망을 마음을 품은 채로 지상을 보고 있었기에 그렇다고 대답하면서, 자신(레무리아 1세)를 소개하는 한편, 여기에 온 용건이 무엇인지 밝히라고 말한다.

백웅이 눈앞의 상대(레무리아 1세)가 '레무리아 제국의 창시자이자 초대 황제'라는 것에 놀라는 사이, 이환웅이 대신 나서면서 '우리(백웅)과 이환웅은 고대신이 봉인된 유물(=태양신의 배꼽)을 해제하기 위한 방법을 알고자' 찾아왔다고 답한다.[4], 한참동안 백웅이 꺼낸 태양신의 배꼽을 지그시 보고 있었던 레무리아 1세는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결코 해제할 수가 없는 것이나, 사법(邪法)을 사용한다면 해제할 수가 있다','어찌 되었든 풀 수가 있을 것 같다'고 대답하면서, 자신(레무리아 1세)이 이 봉인을 해제해주는 대신 자신(레무리아 1세)에게 무엇을 줄 수가 있냐고 묻자, 백웅주식회사의 지분을 조금 주겠다고 말한다.

이환웅으로부터 주식회사의 '주식'이 무엇인지 상세히 들은 레무리아 1세는 다른 신격들과 다르게 단호히 필요 없다고 거절하면서, 전혀 예상치 못한 반응에 당황하는 백웅에게 어째서 주식회사의 '지분'이 필요가 없는지에 대해 설명하면서[5], 필멸자인 자신(레무리아 1세)에게 어울리는 제안을 해달라고 부탁한다.

어째서 레무리아 1세가 주식회사의 '지분'을 받지 않겠다고 단호히 거절하는지에 대해 납득한 백웅은 주식회사의 지분을 주는 대신 자신(백웅)이 직접 레무리아 인들을 보호해주겠다고 제안한다.[6] 이에 레무리아 1세는 잠시 고민하더니, 방금 전에 말한 것처럼 '우리 레무리아를 앞으로 보호해준다'고 약속하면 무조건 백웅의 의뢰[7]을 받아들이겠다고 말한다.[8]

그러면서 방금 전에 언급한 태양신의 배꼽을 해제할 수가 있는 것은 '성좌'에서 기원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말하면서, 성좌의 힘을 빌리는 제단으로 이환웅과 백웅을 안내한다.[9][10][11] 태양신의 배꼽의 봉인을 해제하는 것에 대한 것은 흑요석 문서를 참조.

황도십이궁의 힘을 빌리는 제단을 통해, 황도십이궁을 관장하는 주인, 즉 백웅우주의 달마대사가 계약했다고 언급되는 암양(暗陽)[12]에게 청원[13]을 한 후, 이환웅이 한 가지 질문[14]을 하자, 이에 레무리아 1세는 원래 자신(레무리아 1세)는 평범한 인간이었다고 밝힌다.[15]

그러면서 레무리아 1세는 '우리 레무리아 제국에 대한 것을 알려주겠다'[16]면서 원반을 꺼내들어[17] 레무리아 도시 위의 상공으로 이동해온다.[18]

안력을 돋두어 도시를 관찰하던 백웅은 도시에 인간보다는 외계인들의 수가 훨씬 많는 것[19]에 놀라자 어째서 그런지에 대해 설명한다.[20][21]

이에 이환웅이 '이렇게 되면 사실상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포기한 것과 다를바가 없다'라며 통렬한 지적을 해오자, 레무리아 1세는 웃으면서 확실히 통렬한 지적이라고 말하면서 '우리 레무리아 제국인들은 굳이 인간으로 남는 것에 집착하지 않는다'[22]','인간종족의 정체성은 엄연히 자기자신이 정하는 것이며, 현재까지는 아직까지 인간으로 남으려고 하는 자들이 많기에, 육체에만 초점을 맟추는 것은 잘못된 것일 수도 있다'라고 답한다.[23] 그러면서도 어차피 12수의 별자리가 한 바퀴 윤회하여 암양(暗陽)에 도달할 때까지 13일이라는 시간이 남아있으나, 한번 우리 제국을 구경해보지 않겠냐고 묻자, 이에 백웅은 그래도 되냐고 묻는다.

이에 레무리아 1세는 애초에 백웅과 이환웅이 지켜야 할 곳이니 만큼, 최소한 어떠한 곳인지 한번 체험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그렇다고 말한다. 이에 백웅은 이환웅의 의견[24]과 그동안에 있었던 일[25]로 놀 겸 레무리아 제국을 구경하기로 결정한다.

이에 레무리아 1세는 백웅과 이환웅에게 레무리아 제국을 안내해주는 가이드를 붙여주면서[26] 13일 후에 다시 황궁으로 오라는 말을 남기며 사라진다.

30회차 삶 87권 09화 1639화, 결과적으로 백웅이 흉신을 물러나게 만들자, 그 누구도 하지 못했던 일을 해냈다며 백웅에게 크게 감사를 표한다.

그 후, 백웅이 선지자, 즉 축융족들의 별을 찾아봐달라고 부탁하자, 곧바로 기계를 조작해 축융족들의 별이 있는 곳으로 보여준 후, 생각보다 능력이 뛰아나다고 말하는 백웅에게 '흉신을 물러니게 해 이 대륙을 구한 백웅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을 뿐'이라고 답한다.

이애 백웅은 '향후 지상의 인류가 존망이 위태로울 정도로 위기에 빠지면 그 때 최선을 다해 도와달라'고 요구하자, 이내 레무리아 1세는 할 수는 있는 한도 내에서 도와주겠다고 말하는 것과 동시에, 선지자의 별이 있는 곳으로 향하는 워프게이트를 연다.

30회차 삶 88권 09화 1659화, 예전에 했던 청원으로 인해 암양(暗陽), 즉 만유의 지모가 모습을 드러낸 일로 인해 지구 자체의 지축이 뒤흔들리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거 큰일이 아니냐'고 말하는 백웅에게 '암양의 권세, 즉 그분(만유의 지모)의 의지가 태양계에 잠시 닿음으로 인해 생기는 일이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대답한다.

그 후, 옆에 있던 이환웅과 함께 만유의 지모의 의지와 존재감으로 인해 겨우겨우 제정신을 유지할 정도로 고통스러워하다가, '만유의 지모가 [백웅]]의 친구(=테스카틀리포카)를 부활시키고 사라진 후, 백웅, 이환웅과 함께 봉인에서 부활한 테스카틀리포카를 보게 된다.

[1] 30회차 삶 84권 13화 1583화에서 흑웅은 겉으로 본다면 레무리아의 위치는 백웅이 원래 살던 명나라 시대를 기준으로 하면 천축(인도) 인근이나(정확히는 천축의 근해에 걸쳐져 있는 지대), 이건 어디까지나 표면사의 위치일 뿐, 실제로는 태평양의 한가운데에 가까운 편으로, 정황상 일반적인 물리력으로 탐사할 때에는 천축 인근의 천축해의 레무리아를 볼 수가 있으나 절대 들어갈 수가 없으며, 오로지 허가를 받은 자만이 레무리아의 진짜 위치라 할 수가 있는 태평양 한가운데로 들어올 수가 있다고 한다. 이것이 뜻하는 바는 백웅이 독백한 것처럼, 천축해 근처에서 보통 인간들이 레무리아를 관찰할 수 있으되, 그 위치에 존재하지 않기에 절대로 물리적 방법으로는 들어올 수가 없음을 의미한다.[2] "어두운 암석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괴인이 난데없이 우리의 눈앞에 출현했다. 그 괴인은 말 그대로 시공간이 왜곡된 상태에서 나타났고, 괴인의 우묵한 눈이 나를 내려다보는게 느껴졌다."라고 묘사가 된다.[3] "혹시 네가 레무리아의 황제냐?"[4] 이때 백웅태양신의 배꼽을 레무리아 1세 앞에 보여주면서 혹시 이걸 봉인을 해제할 방법에 대해 알고 있다면 그만큼 보답을 해주겠다고 말한다.[5] 어째서 레무리아 1세가 다른 신격들과 다르게 단호히 그 '지분'이 필요가 없다고 거절한 것이면 레무리아 1세와 백웅는 서로 동격의 존재가 아니라서 그런 것으로, 신격이 아닌 레무리아 1세가 주식회사의 지분을 받게 되면 결국에는 다른 신격에게 노려지게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백웅이 말하는 주식회사의 지분은 오로지 신격들만 감당할 수가 있는 것인 셈이다.[6] 이환웅 또한 무척이나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때 이환웅은 방금 전에 한 것과 같은 약속, 즉 '레무리아 인들을 보호해주겠다'라는 것을 함부로 했다가는 나중에 진짜 일이 귀찮아질 수가 있다며 지적했다. 이에 백웅은 어차피 케찰코아틀을 부활시켜줄 수만 있다면 그 정도는 못할 것도 아니라며 이환웅을 설득시킨다.[7] 태양신의 배꼽에 봉인되어있는 케찰코아틀을 부활시켜달라는 것[8] 이때 이환웅이 수락하려는 백웅 대신 끼어들면서 '백웅이 레무리아 인들을 보호해줄 수가 있는 기한은 백웅이 내킬 때까지, 즉 언제든 백웅이 원하면 레무리아 일족들의 보호를 취소할 수가 있다'라는 조건 또한 받아들여야 한다고 외치자, 이에 레무리아 1세는 이환웅이 제시한 조건을 받아들였다.[9] 이때 백웅은 이환웅에게 빛덩어리가 되어 제단으로 향하는 레무리아 1세를 가리키면서 정말로 필멸자인 것이냐고 묻자, 이환웅에게 답하길, 마도공학을 발전시킨 아틀란티스와는 다르게 레무리아 문명은 성좌를 기반으로 한 문명으로, 그렇기에 그 과정에서 성좌의 힘을 받아들였다면 인간의 형태를 버려도 전혀 이상치 않다고 답한다.[10] 그리고 이환웅은 확률변동 체크를 완료했으니 이제 따라가도 된다고 말하는데, 어째서 이환웅이 레무리아 문명에 온 후에도 틈틈히 확률변동을 하는 것이면 이곳 레무리아 문명은 확률을 변동시킴으로써 현실에 아스트랄 위드(astral weed)라는 것을 소환을 한 적이 있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이 아스트랄 위드(astral weed)은 언제 어디서든 성좌의 힘을 소환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데, 이것이 뜻하는 바는 난데없이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 성좌가 나타나서 현실조작을 통해 백웅과 이환웅을 함정에 빠트릴 수 있는 위험성이 있는 뜻이다.(이러한 점 때문에 인류가 단 한번도 이곳 레무리아 황궁에 탐사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라고 한다. 그리고 성좌가 현실조작을 통해 전개하는 함정은 신력을 가진 백웅이면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이나, 평범한 인류들에게 있어서는 두번 다시 살아날 수가 없을 만큼 위험하다고 한다.) 흑웅 또한 전적으로 이환웅이 말이 맞다고 말하면서도, 어디까지나 보이지 않을 뿐, 분명히 성좌의 힘이 강력하게 묻어나오고 있으니 방심해서는 안된다고 조언을 하면서도, 이곳 궁전 가장 깊은 곳에 절대로 마주쳐서는 안될 만큼 매우 흉험한 힘의 주인이 묻혀있다며 어딘가 떡밥으로 보여지는 발언을 하면서도, 어쩌면 그냥 착각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11] 그러다가 30회차 삶 84권 13화 1583화에서 이 흉험한 힘을 내뿜는 주인이 있는 곳으로 보여지는 수정동굴이 나오는데, 이 수정동굴은 진짜 레무리아의 위치에서 바로 아래이기는 하나, 지저 20리보다 훨신 더 밑에 있는, 사실상 지표면이라기 보다는 지구맨틀에 가깝다고 할만큼 무척 깊은 곳이라고 한다. 흑웅은 이 수정동굴은 레무리아 대륙의 지하부와 차원문이 연결된, 이중삼중으로 보안이 걸려 있는 함부로 접근 못하는 장소이며, 그 자체로 레무리아 1세가 숨기고자 하는 치부일지도 모르는 곳이라고 한다.(그흑웅과 다르게 백웅은 제대로 흉험한 기운을 감지를 못했는데, 그 이유는 신체(神體) 면에서는 흑웅 쪽이 백웅보다 높은 편에 속해서 민감하게 감지할 수가 있었는데다가, 아무리 흉험하다고 하나 워낙 미세하다보니 다른 일에 집중하고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흑웅은 백웅이 감지한 존재는 실체는 명확하지 않으나, 가만히 놔두면 필시 백웅의 앞길에 크나큰 위험요소가 될 거라고 한다.(아닌게 아니라, 이 존재를 감지해낸 백웅이 한 쌍의 눈빛을 느끼는 것과 동시에 공포와 전율을 느꼈다. 현재 30회차 삶 시점의 백웅이 상위급 신격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고작 '힘' 하나만으로도 백웅에게 공포와 전율을 느끼게 한 이 존재는 백웅의 독백처럼 절대 평범한 존재가 아니다. 그러면서 백웅은 혹시 레무리아 1세가 이곳을 보호해달라고 했던 것도 혹시 이 존재 때문인 거냐고 생각했다.). 그러다 84권 14화 1584화에서 이곳이 르뤼에라는 것, 그리고 그 흉험함 존재가 흉신이라는 게 밝혀졌다.[12] 우주에서 '성좌'라고 하는 것이 탄생하는 그 순간부터 관할했다고 하는 달리 '그분'이라고 호칭되는 위대한 존재로, 광대한 대우주의 질료를 호흡하고, 운행을 책정하는 것은 만물의 흐름을 필멸자들에게 스며들게 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누구의 신앙도 받지 않고 제대로 인식하는 존재가 사실상 없다고 해도 될만큼 너무나도 거대한 존재라고 한다(레무리아 제국조차도 성계과학을 연구하던 중, 우연찮게 이 암양(暗陽)이라고 하는 존재와 만나 소통할 수가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 '그분'이라고 지칭되는 이 존재의 진명을 언급하는 것만으로도 그 즉시 모든 것이 멸망할 수가 있기에 결코 말할 수가 없으며, 설령, 그 황제 공손헌원과 삼황 복희에 다음가는 능력의 소유자인 백웅조차도 이 '그분'이라고 하는 존재 앞에서는 아무 의미가 없는 수준이라고 한다. 놀란 표정을 지으면서 백웅에게 설명하길 전 우주를 통틀어 두 손 안에 손꼽히는 존재임이 틀림을 없을 거라고 한다. 그리고 30회차 삶 88권 09화에서 이 암양의 정체가 바로 만유의 지모라는 것이 밝혀졌다.[13] '태양신의 배꼽'에 봉인된 케찰코아틀을 깨워달라는 것[14] "당신들(레무리아 인들)은 멤피스, 칼파, 바빌론과 달리 신조문명이 아닌 것 같군. 레무리아 1세, 당신은 성좌에서 내려운 존재인 거요?"[15] 레무리아 1세가 설명하길, 당시 자신은 옛 존재의 지배 하에서 자신(레무리아 1세)를 따르던 인간을 데리고 탈출하던 중, 그들에게 저항하기 위한 힘을 얻기 위해 성좌에 접촉했었을 뿐이라고 한다. 어째서 레무리아 1세가 성좌에 접촉했던 것이면 '옛 지배자의 힘을 직접 다루는 것은 너무나도 위험하니, 그럴 바에는 옛 종족과 동급 이상의 외계인들의 문명과 접촉해 그 기술과 지식을 얻어야만 옛 종족에게 대항할 수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이러한 과정에서 성좌에서 직접 마도의 기술로 길을 여는 기술을 개발해내는데 성공했었는데, 이 기술(성좌에서 직접 길을 여는 기술)의 존재로 인해 레무리아 제국이 개국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16] 왜냐하면 백웅이 원할 때까지는 하더라도, 인간이라고 믿기 힘들 만큼 엄청난 힘을 가진 백웅과 이환웅이 레무리아 제국을 보호해주겠다고 했기 때문.[17] 이때 백웅은 예전에 하은천의 본거지에서 보았던 그 원반임을 알아보았다.[18] "바깥세상과 다를바가 없을 정도로 거대한 도시! 지평선 저 너머까지 펼쳐져 있는 규모였으며 심지어 초고층 건물하늘을 떠떠다니는 자동차 같은 게 보였다. 그 이외에도 내 상식으로는 모르는 여려가지 발명품들이 있었는데"라고 묘사가 된다.[19] 작순수한 인간들은 고작해야 1할이 될까 말까한 수준이었다고 나온다.[20] 눈앞에 보이는 도시에 활보하고 있는 외계인들은 대다수가 전쟁을 싫어하는 온건파이고, 개중에는 자신의 행성이 파괴된 이후 지구로 피신해온 피난민들도 있다고 한다. 게다가, 레무리아 제국 자체가 '무조건 인간만을 위한 제국을 만드는데 집착하지 않다'라는 이념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들 외계에 온 교류민들과 유랑민들을 받아들여 문명을 발전시켜나았다고 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레무리아 제국은 은하부족연맹과 동맹까지 맞고 있으며, 그렇기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그들(은하부족연맹)의 도움으로 다른 로도 이주하는 계획까지 세워놓고 있다고 한다.[21] 이를 들은 백웅은 설마 자신(백웅)이 살던 원래 시대로부서 최소 몇만년전에 이만한 대제국이 있으리라고는 생각치 못했기에 감탄했다.[22] 그러면서 외계인들의 뛰어난 유전자공학을 이용해 더 강하고 뛰어난 육체로 개조한 인간들이 더 많다고 덧붙여 말하면서도, '유전자공학을 통해 더 뛰어난 육체를 가지는 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이 정하는 것이며, 그렇기에 모두에게 육체를 바꾸라고 강요치 않는다고 말한다.[23] 이때 백웅은 예전에 만났던 측천무후와 그 백성들을 떠올리는 한편, 정녕 인간을 규정할 수가 있는 것은 육체인가 아니면 정신인가에 대해 잠시 생각에 잠겼다.[24] "13일 정도 논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 건 없어. 어차피 '옛 지배자'들을 설득하는 게 그렇게 급한 일도 아니고, 벌써 촉룡에게 외주를 맡겼잖아. 당신 마음대로 해."[25] 지금까지 백웅은 그동안 죽었다 살아나면서 굉장히 빡빡하게 살아왔다.[26] "다섯 개의 빛이 맴도는 한 쌍의 손바닥만한 날개"라고 묘사가 된다. 이 다섯 쌍의 날개의 모습을 한 안내용 가이드는 모르는 게 있다면 전부 대답하고 각지에서 순간적으로 차원문을 열여 빠르게 이동시켜준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 가이드는 마법과 과학이 전부 들어간 옛 종족의 직계기술에 해당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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