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 길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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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 우완 선발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웨키바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 지명을 받지 못하고 스텟슨 대학교에 진학하였다. 대학 시절 하계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통산 하계리그 성적은 13경기(12선발) 57⅔이닝 ERA 1.72이다. 이후 시애틀 매리너스에 1라운드 전체 14번으로 지명받았다.
2.2. 시애틀 매리너스[편집]
2019년부터 마이너리그에 등판하기 시작했고, A, A+, AA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돌며 26경기 135이닝 ERA 2.13으로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2020 시즌에는 MLB.com 선정 리그 유망주 38위에 올랐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마이너리그가 취소되며 공식 경기 출장기록은 없다.
2.2.1. 2021 시즌[편집]
개막전 로스터에는 포함되지 못했고 시즌 시작은 AAA에서 가졌으나 단 한 경기만을 등판한 후 콜업되었다. 이후 빅리그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였고, 5월 13일 선발 등판하며 데뷔에 성공했다.
첫 세 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도합 10⅔이닝 9실점) 네 번째 등판에서 6이닝 2실점을 기록한 이후로 안정을 찾기 시작했고, 전반기 마지막 등판이었던 7월 8일에는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7이닝 1피안타 8K 무실점의 완벽투로 시즌 3승째를 거두었다.
시즌 최종 24경기 6승 5패, ERA 4.68을 기록했고, 28개의 볼넷에 128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2.2.2. 2022 시즌[편집]
4월 9일 시즌 첫 등판인 미네소타와의 원정경기에서 5이닝 2실점 7K를 기록하며 괜찮은 출발을 했고 14일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 20일 텍사스와의 경기에서 6⅓이닝 무실점 호투를 이어가며 굉장히 좋은 시즌 초반을 보내는 중이다.
5월 2일 아메리칸 리그 이달의 투수상을 수상했다. 4월 성적은 5선발 4승 ERA 0.64 28이닝 27K.
시즌 최종 185⅔이닝 ERA 3.20으로 첫번째 풀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2.3. 2023 시즌[편집]
루이스 카스티요, 조지 커비와 함께 프론트라인 선발진을 지키는 중이다.
7월 4일 샌프란시스코 원정 경기에서 9이닝 5피안타 7삼진 무실점으로 완봉승을 거뒀다. 데뷔 첫 완봉승이자 완투 경기다. 구단 내에서는 2019년 8월 18일 기쿠치 유세이 이후 3년 만이다.
9월 17일 다저스와의 홈 3차전에서는 주축 선수 5명[1]에게 휴식을 주며[2] 즐기기 모드에 돌입한 다저스에게 5이닝 7피안타 2피홈런 5실점 6K로 털리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190⅔이닝 ERA 3.73으로 마무리했다.
3. 피칭 스타일[편집]
리그 평균을 웃도는 90마일 중후반의 빠른 볼과 최대 93마일까지 나오는 고속 슬라이더와 너클커브를 주로 구사하며, 가끔 스플리터도 구사한다. 제구력이 좋은 편이고 피칭 스타일도 공격적이라 볼넷을 적게 허용한다.
또한 2m에 가까운 큰 키를 십분 활용하여 메이저리그에서 익스텐션이 가장 긴 투수 중 하나다. 타자들의 체감 구속/구위에 영향을 주는 듯 보인다.
단점은 패스트볼의 구위가 생각보다 뛰어나지 않다는 점이다. 패스트볼의 구속과 제구는 준수하나, 회전수나 무브먼트가 평균 이하라 하드히트 허용률과 평균 타구 속도가 생각보다 높은 편이다. 이 부분은 투수친화적 홈 구장과 준수한 팀 수비의 덕을 보고있다고 볼 수 있다.
4. 연도별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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