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로피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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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로로피아나 로고 화이트.png
파일:로로피아나 로고 그레이.png
정식 명칭
Loro Piana
설립일
1924년
창립자
피에트로 로로피아나
대표이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디에고 프란체스코 스코티
파일:세계 지도.svg : 다미엔 버트랜드[1]
모기업
파일:LVMH 로고.svg[[파일:LVMH 로고 화이트.svg
본사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업종
패션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로로피아나 긴자 플래그십 스토어.jpg

긴자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1. 개요
2. 국내 매장
3. 역사
4. 특징
5. 여담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비쿠냐 컨소시움(Consortium) 소속이자 독점 생산을 하는 이탈리아명품 패션 브랜드. LVMH 산하 패션 브랜드 중 하나로, 전세계에 13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로로피아나 코리아>가 전개하고 있다.

연도
매출
영업이익
신장률
2017
373억


2018
452억


2019
520억


2020
600억


2021
898억


2022
1,193억
68억
33%

2. 국내 매장[편집]




3. 역사[편집]


이탈리아의 피에몬테주에 있는 트리베로(Trivero)에서 19세기 직물 생산 업체로 시작했다.

1924년에 피에트로 로로피아나에 의해 창립되었다.

1940년대부터는 창업주의 조카인 프랑코 로로피아나가 뒤를 이어 직물들을 직수출하였고, 1970년대에 첫째 아들 피에르 루이지와 막내 아들 세르히오가 함께 경영해 나갔다.

2013년 7월 8일, LVMH 기업의 80%인 2억 유로를 달성하였다.

2013년 12월 19일, 프랑코 로로피아나가 별세했다.

2017년, 로로피아나 일가는 소유권 20%를 15%로 감축하였다.


4. 특징[편집]


소품종 소량생산을 통해 품질이 매우 우수한 의류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제품지향적 마케팅을 하는 기업들 중 하나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로로피아나의 플래그쉽이자 매우 희소한 소재인 비쿠냐 울로 만든 수트, 아우터재킷, 코트, 할아버지 잠옷같은 팬츠 등이 있다.[3]

로로피아나의 시그니처 컬러라고 할 수 있는 색은 갈색 계열인데, 이는 비쿠냐 섬유의 본래 색상이기도 하다.[4] 꼭 비쿠냐가 아닌 제품에도 이 색상을 흔히 찾을 수 있으며, 면바지도 안쪽에 갈색 원단으로 얇은 포인트 라인이 있다. 쇼핑백도 그 색이다.

사실 로로피아나는 캐시미어 소재 자체가 고가이며, 명품 브랜드라 비싼거지 다른 명품 브랜드에 비해 특별히 더 비싼 브랜드는 아님에도 상당히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도 품질에 올인하는 브랜드의 특수성과 소량생산과 로고 플레이를 하지 않는 브랜드라 대중적인 인지도는 꽤 떨어지는 편이며, 명품인데도 핏이 그리 좋지 않은 제품이 많다. 나쁘게 말하면 30~40대 이상의 아재핏. 이런데도 로로피아나가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와 매니아층이 탄탄한 명품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히는 이유는 어마어마한 품질과 특유의 졸부 스럽지 않은 로고리스 디자인 덕분이다. 다른 브랜드에서는 일부러 열심히 찾아보지 않는 한 알기 힘든 원단의 종류와 특징을 아예 제품 페이지에 메인 정보로 써두는 수준으로 브랜드 자체적으로도 구매자들이 원단의 종류와 특징을 알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위에 언급한 독점생산하는 비쿠냐는 너무 비싸고 생소해서 정말 볼 일이 사실상 없지만, 저런 독점생산하는 섬유 외에 타 브랜드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소재 또한 품질이 매우 탁월한 편이다. 예를 들어 고급 섬유로 잘 알려진 캐시미어도 다 같은 캐시미어가 아닌데, 일반 구매자는 캐시미어의 자세한 원산지와 품질까지 알아내긴 힘들다. 그러나 로로피아나의 캐시미어는 그중에서도 최상의 품질을 보장하고 있기 때문에 품질만은 확실히 믿고 살 수 있는 것이다.

다만 앞서 말했듯이 제품에 별다른 패턴이나 로고가 있는 경우를 정말 거의 볼 수 없으며, 핏 자체도 젊은 층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추가로 베이비 캐시미어 니트 등의 고급 소재를 사용한 의류의 경우 엄청난 품질의 원단 덕분에 가격 또한 전혀 젊은 층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5] 그나마 면 의류 같은 종류는 가격이 다른 명품 브랜드와 비슷한 수준이며 핏과 품질도 좋은데, 면 또한 원단 표면에 광택이 있고 매우 균일하고 조밀하게 짜여있는 등 품질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또한 핏을 타지 않으며 원래 디자인이 단순한 경우가 많은 스카프처럼 악세사리 종류의 옷도 아주 좋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캐시미어 100% 스카프의 경우 40~60만원대의 제품도 있다.[6]


5. 여담[편집]


  • 2014년, 유병언전라남도에서 사망 당시 로로피아나의 점퍼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기사

  • 2021년 9월, 배우 현빈이 국내 최초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되었다. 기사

  • 2022년 3월, 블라디미르 푸틴이 이 브랜드의 패딩을 입은 채로 연설을 하여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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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리스챤 디올 꾸뛰르 대표이사로, 2021년 11월 15일부터 CEO직을 맡게 되었다. 기사[2] 부산점 4층에 입점해 있었으나, 2020년 철수하고 사실상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으로 이전하였다. 다만, 대부분의 명품 브랜드들이 2013년에 철수하고, 매출이 3000억대에서 1000억대로 크게 하락하였던 현대백화점 부산점의 상황을 생각하면 상당히 오랜 기간 남아있었다.[3] 제냐, 스카발 등의 다른 의류 기업들도 비스포크 형식 혹은 MTM 형식으로 비쿠냐 의류를 만들지만 코트, 재킷 이 두 가지 한정된 의류 위주로만 만든다.[4] 또한 로로피아나 비쿠냐 제품의 주 색상인데, 비쿠냐 울 자체의 내구성은 약하기 때문에 다양한 색상으로 염색하기 힘들어서 보통 울 자체의 색상을 그대로 쓴다.[5] 캐시미어 소재 자체가 고가인지라 베이비 캐시미어 스웨터 한 벌이 260만원 정도로 확실히 의류에 대한 관심과 재력이 있지 않는 사람이 살 가격은 아니다.[6] 단색 기준 135x32cm 제품이 약 40만원대, 175x43cm 제품이 약 60만원대이다. 다양한 색상과 패턴이 들어가는 경우 매우 비싸지는데 패턴이 들어간 실크&캐시미어 혼방 스카프는 무려 200만원을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