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부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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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점 (1995)

연계역
파일:Busan1.svg 범일역
개점일
1995년 8월 26일
휴무일
새해 첫날, 추석, 설날 당일
영업 시간
월요일 ~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금요일 ~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30분
공휴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30분
소유
현대백화점
지점장
류제철 수석
주소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로 125 (범일동)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문화]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지점.

1988년 10월 출점 계획을 확정하여 그로부터 6년여 후인 1995년 8월 26일 개점했으며, 부산에 처음 진출한 대형 유통업체의 백화점이다. 오픈 3일 동안 총 4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1]

연도
순위
연 매출
신장율
2012년

3,000억원

2013년

2,900억원

2014년

2,571억원

2015년

2,241억원

2016년
52위
2,115억원
-5.6%
2017년
54위
2,057억원
-2.8%
2018년
55위
1,920억원
-6.6%
2019년
59위
1,707억원
-11.1%
2020년
57위
1,498억원
-12.2%
2021년
60위
1,565억원
4.4%
2022년
61위
1,607억원
2.7%

2012년 3,000억원, 2013년 2,900억원, 2014년 2,571억원, 2015년 2,241억원, 2016년 2,115억원, 2017년 2,057억원, 2018년 1,920억원, 2019년 1,707억원, 2020년 1,498억원(57위), 2021년엔 1,565억(60위)을 기록하고 있다. 부산광역시의 주요 백화점 점포 중에서 5위[2]이나, 영업면적(8,462평)[3]이 제일 작다.

이제는 백화점이 아닌 옛날 쇼핑센터 수준이고, 완전히 폐점해도 무리는 아니다. 하지만 한때는 부산에서 손꼽히는 고급 백화점이고, 현대백화점으로서도 부산의 첫 대형 유통업체 백화점 매장이라는 상징성도 있기에 현재까지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 2016년 전층을 리뉴얼했고, 특히 지하 2층의 식품관에는 무려 110억원을 투자하여 리뉴얼을 했음에도 매출은 계속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적자가 지속되어 폐점설도 나오고 있고, 현대백화점 점포들 중 폐점 1순위 점포이기도 하다.#

2. 상세[편집]


지금은 완전히 몰락하여 폐점 위기를 겪는 백화점이라는 인상이 강하다. 하지만 2008년 이미 연 매출 3,500억원이 넘는, 부산광역시에서 2번째로 높은 매출을 올리던 백화점이었다.[4] 그만큼 부산에서 이름 날리던 고급 백화점이었고, 2006년지방 최초로 3대 명품인 루이 비통, 샤넬, 에르메스가 모두 입점한 백화점다. 이외에도 프라다[5], 구찌, 까르띠에, 버버리, 토즈, 페라가모, 오메가, 발렌티노, 로로피아나 등 여러 명품 브랜드들도 입점해 있었다.[6]

그러나 2000년대 이후 조방앞 상권이 급격히 쇠퇴하면서 서면 중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의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9년해운대구 우동에 세계 최대 규모의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개점하고,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매장을 확장하고 리뉴얼하면서 크게 타격을 입었다. 설상가상으로 비교적 근거리인 남포동 상권에 두 배 규모의 롯데백화점 광복점까지 개점하면서 중구, 서구, 영도구에서 유입되던 고객들도 줄어들었다. 이 때문에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해마다 크게 줄어들었다.[7] 2020년에는 코로나 19의 대유행으로 야기된 오프라인 유통의 침체에 큰 타격을 입어 12.2% 역신장을 기록하면서 연 매출 1,498억원을 기록했다. 이 정도면 하루 매출이 5억원도 안 되는 수준이다. 2021년엔 매출이 4.4% 신장한 1,565억원을 기록했다.

이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부산의 양대 고급 백화점으로 자리잡으면서 2013년에 루이 비통을 시작으로 샤넬, 에르메스, 구찌, 프라다, 까르띠에, 토즈, 페라가모, 버버리, 발렌티노, 오메가 등 주요 명품 브랜드들이 모두 철수했다.[8] 이 때문에 고급 백화점을 지향했고, 한동안 고급 백화점으로 이름을 날리던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자존심을 제대로 구겼다. 이후로는 1층 매장은 대부분 임시 매장(팝업 스토어)로 운영했다.

2023년 현재는 닥스, 헬렌 카민스키, 조이 그라슨 등 매스티지 브랜드 매장과 명품 편집샵, 중고 명품샵 등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삼성 모바일 스토어와 반려동물 용품 샵도 1층에 입점되어 있는 상황이다. 그나마 1층에 있던 유일한 명품 매장은 현대백화점그룹의 계열사인 한섬에서 전개하는 해외 브랜드 발리가 있었지만 결국 철수했다.# 다만 오픈 당시부터 명품관처럼 꾸며졌던 4층에는 콜롬보, 브루넬로 쿠치넬리, 막스 마라, 파비아나 필리피 등 해외 명품 브랜드와 엠포리오 아르마니, 로레나 안토니아찌, 이세이 미야케, 레오나드 등 고가의 해외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들이 몇 개는 남아있어 그나마 명맥을 지키고 있긴 하다.[9]

하지만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경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는 매출 부진과 인기 저하로 퇴점당했고[10],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입점해 있는 브랜드라는 점에서 브랜드로써의 경쟁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그리고 영업 면적도 8,462평으로 가장 좁지만 유일하게 백화점 내에 영화관이 없을 뿐더러, 위치의 단점을 보완해주던 셔틀버스의 폐선도 타격이 컸다.[11] 매출이 벼랑 끝으로 몰리면서 월 휴무일 없이 영업하였는데, 여론의 거센 비난과 근무자들의 농성으로 폐지되었다.

2020년대 기준으로는 왜 저런 곳에 백화점을 지었나 싶을 정도로 의문을 가지겠지만[12], 1970~8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서면, 남포동, 온천장 다음으로 조방앞이 부산의 주요 상권이였으며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었다. 이후 1987년 부산 1호선 2단계 구간이 개통되어 역세권 상권으로 발전되었다. 하지만 1983년과 1985년에 버스터미널이 각각 사상과 온천동으로 이전하게 되어 유동인구가 줄어들다 보니 상권이 몰락하기 시작했다. 1995년 황령터널 개통과 현대백화점 주변 진입 신호체계가 대폭 변경되고, 2000년대 이후 도시철도 2호선, 3호선, 4호선, 부산김해경전철, 동해선 광역철도의 연이은 개통으로 경성대부경대역, 센텀시티역, 덕천역, 하단역, 동래역, 사상역 등 신흥상권들이 성장하면서 쇠락한 상권이 되어버렸다.

현대백화점이 부지를 물색할 당시만 하더라도, 이미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서면의 대안적 입지로 판단하였으나[13] 사실 현대백화점 측에서는 아무래도 환승역이 될 서면과 더 가까운 범내골 교차로에 건물을 짓고 싶어했다고 한다. 당시 서면 상권쪽은 마땅히 들어갈 큰 자리가 없었고, 태화백화점 측은 매각 의사가 없었다. 그래서 범내골역의 허름한 건물주 할머니에게 직접 찾아갔다. 현금을 싸가지고 가서 보여 드리며 간곡하게 매각 대금을 지금의 지가보다 훨씬 후하게 처서 즉시 모두 현금으로 드리겠으니 당장 토지를 팔아 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하지만 할머니는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지 절대 팔 수 없다"고 끝까지 고집스럽게 버텼고, 그래서 지금의 범일역 자리에 현대백화점이 들어섰다. 부산점 자리는 범내골역과는 멀어서 땅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었지만, 옆 문화병원 매입까지는 실패해서 건물 모양이 사각형이 아닌 다각형의 긴 육각형으로 반듯하지 못하다. 그 후로는 다른 매각 제안도 전혀 받지 못했던 그 건물주 할머니는 그때 건물을 고가에 팔지 않았던 걸 크게 후회했다고 한다.

여러 면에서 안 좋아보이지만 북항재개발로 인해 범일동 일대가 재개발 조짐을 보이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릴 기회가 미세하게나마 조금 남아있다는 평이다. 당장 현대백화점 부산점 뒷편의 주택가만 해도 1,456세대 규모의 범일 롯데캐슬 시그니처 아파트로 재개발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부산 유통시장이 지나치게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대결 구도로 편중되는 감이 있어 새 매장을 오픈할 여지는 있다. 참고로 2000년대 당시에 센텀시티 개발이 시작되었을 때 센텀시티에 신규 지점을 가장 먼저 진행한 건 현대였다. 벡스코 건설후 부산시와 우선 계약한 부지가 있었으나, 계속 연기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부지를 매각했다.

2009년부터 발렛파킹 서비스를 모든 고객에게 제공했는데, VIP에게만 제공하는 다른 백화점에 비교해서 파격적인 조건이었다.[14] 현재는 이용 고객이 적어서 폐지되었다.

2022년 현대백화점그룹이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무려 3,200억 원을 투자해 3만평에 달하는 유통판매시설 부지 4곳을 사들이면서 현대백화점 부산점의 존폐 여부가 도마에 올랐다. 이 곳에 백화점을 지을지, 프리미엄아울렛을 지을지 아직까지 결정을 못했으나, 고도 제한이 6층으로 되어 있어, 사실상 프리미엄아울렛을 지을 것으로 보인다.[15] 에코델타시티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개점할 경우 범일동 현대백화점 부산점의 영업 지속 여부가 불투명하며, 부산점을 폐점시키거나 에코델타시티 내 프리미엄아울렛으로 이전 개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미래가 밝지 않은 편이다. 이렇게 되면 부산의 원도심권에 백화점은 서면의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남포동의 롯데백화점 광복점 두 곳만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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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6 14:45:50에 나무위키 현대백화점 부산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문화] [1] 1일 17억 원, 2일 15억 원, 3일 12억원[2] 신세계센텀> 롯데 부산본점> 롯데 광복 >롯데 동래> 현대 부산> 롯데 센텀. 명품 이탈 이후 2010년대 중후반 들어서는 항상 꼴찌였으나 신세계 센텀시티에 세가 완전히 눌려버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이 매출이 크게 하락하면서 순위가 바뀌었다.[3] 비슷하게 매출 중하위권 ~ 하위권을 기록하는 롯데백화점 동래점의 영업 면적이 8,499평,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의 영업 면적은 10,873평이다.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영업 면적이 8,462평이다.[4] 당시 지역 1위였던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의 연 매출은 7,500억원 정도였다.[5] 한창 잘 나가던 시절에는 전국에서 3번째로 높은 매출을 올리던 매장이었다.[6] 전부 현대백화점이 부산권에 처음 유치했던 것은 아니다. 파라다이스 그룹이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운영했던 명품관 '파라디아'가 폐점하게 되면서, 서면에 자리잡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입점하려던 샤넬, 에르메스 등을 인테리어 비용 부담 등의 조건을 걸며 유치했던 것이였다.#[7] 2012년 연 매출 3,000억원. 2013년 연 매출 2,900억원. 2014년 연 매출 2,571억 원. 2015년 연 매출 2,241억원. 2016년 연 매출 2,115억원. 2017년 연 매출 2,057억원. 2018년 연 매출 1,920억원. 2019년 1,707억원.[8] 부산점 측은 2013년 루이 비통이 철수했을 때, 루이 비통의 매출이 부진했기에 철수가 아닌 현대백화점으로부터 퇴점을 당한 거라고 사실상 말도 안되는 언론 플레이를 했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뒤 루이 비통뿐 아니라 나머지 모든 명품 브랜드가 철수하게 되면서 부산점 측의 언론 플레이였던 것이 드러났다.[9] 모스키노, 미쏘니 이외에도 로로 피아나는 2020년까지 매장을 운영했으나,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으로 사실상 매장을 이전했다. 다만 현대백화점 부산점의 부진한 매출을 생각하면 그래도 상당히 오랫동안 남아 있었다.[10] 그 자리에는 생로랑톰 브라운이 입점할 예정이다.[11] 그 여파로 지하철표를 나눠주는 행사도 했으며, 범일역 바로 뒤에 있는 위치임에도 서면역 5분 거리라고 홍보도 했었다.[12] 더구나 백화점 뒷편은 경부선 철도라 범천동과는 거의 단절된 상태다.[13] 부산 도시철도 2호선황령터널이 없던 시절에 당시 부산 부촌이었던 남천동에서는 서면보다 범일동 상권이 훨씬 가까웠다.[14] 다만 1층 발렛파킹 존은 현대 VIP고객인 자스민 고객들이 발렛을 이용할 때 사용하는 공간이며, 일반 고객은 지하 3층에서 발렛 이용이 가능하다.[15] 만약 백화점을 짓는다면 더 현대 부산 으로 개점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