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맹 그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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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HLGrosjean.jpg

아이언 링스 No.63
로맹 그로장
Romain Grosjean

생년월일
1986년 4월 17일 (38세)
국적
[[프랑스|

프랑스
display: none; display: 프랑스"
행정구
]]

출신지
[[스위스|
스위스
display: none; display: 스위스"
행정구
]]
제네바 주 제네바
소속팀
F1
ING 르노 F1 팀 (2009)
로터스 르노 GP테스트 드라이버
로터스 F1 팀 (2012~2015)
하스 F1 팀 (2016~2020)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2021)[1]
INDYCAR
데일 코인 레이싱, 릭 웨어 레이싱[2] (2021)
안드레티 오토스포츠 (2022~2023)
준코스 홀링어 레이싱 (2024~)
IMSA
아이언 링스(2023~)
신체
180 cm
F1 커리어
출전 횟수
181경기
월드 챔피언
0회
그랑프리 우승
0회
포디움
10회
폴 포지션
0회
패스티스트 랩
1회
첫 경기
2009년 유럽 그랑프리
마지막 경기
2020년 바레인 그랑프리
인디카 커리어
출전 횟수
13경기
챔피언
0회
우승
0회
포디움
3회
폴 포지션
1회
패스티스트 랩
0회
첫 경기
2021년 혼다 인디 그랑프리 오브 알라바마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3]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2011 GP2 시리즈 종합우승
파일:GP2Series_Logo.svg
2010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파스토르 말도나도
(라팍스)

2011
파일:프랑스 국기.svg로맹 그로장
(DAMS)


2012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다비드 발세키
(ART 그랑프리)

2012년 레이스 오브 챔피언스 우승자
파일:Race of Champions logo.jpg
2011 - 뒤셀도르프
세바스티앙 로브

2012 - 방콕
로맹 그로장

[4]
2014 - 부시 파크
데이빗 쿨싸드

2020년 레이스 오브 챔피언스 네이션스 컵 우승팀
파일:Race of Champions logo.jpg
2019 - 멕시코 시티
파일:스웨덴 국기.svg파일:노르웨이 국기.svg 노르딕 팀
요한 크리스토퍼슨
톰 크리스텐센

2020 - 온라인
파일:영국 국기.svg파일:프랑스 국기.svg 올스타즈
제임스 발드윈
로맹 그로장

[5]
2022 - 피테아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노르웨이
페터 솔베르그
올리버 솔베르그

1. 개요
3. 연도별 성적
4. 여담



1. 개요[편집]


프랑스 국적의 인디카 드라이버이자, 전 포뮬러 1 드라이버. 한국 팬들 사이에서 주로 불리는 별명은 파괴신 3호기. 초기엔 공격적인 성향과 아직 농익지 않은 드라이빙 스킬이 합쳐져 충돌 사고를 자주 냈었다. 2020 바레인 GP 사고 이전에 냈던 큰 사고로는 2012년 벨기에 GP가 유명. 스타트 후 첫 코너를 돌기도 전에 3명을 리타이어시켰다! 그로장 본인이 8그리드에서 출발했는데 당시 7번째 그리드의 루이스 해밀턴, 5번째 그리드의 페르난도 알론소, 4번째 그리드의 세르히오 페레스를 한 방에 보내 버렸다.[6]

오죽하면 한창 그로장이 악명이 날릴 시절에 퀄리파잉이 끝나면 F1팬들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의 순위를 확인 후 그로장의 순위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잘못하면 들이박으니까.[7] 이전엔 파괴왕 콤비로 함께 엮였던 파스토르 말도나도의 그리드도 같이 신경써야 했지만 윌리엄스가 중하위권으로 추락한 이후엔 그로장이 독보적인 주의대상 1호가 되었다. 외국 팬들 사이에서도 이미지는 비슷비슷해서, 종종 유튜브를 보면 그로장이 F1에 있지도 않았을 시기의 충돌 동영상인데도 베스트 댓글이 "그로장 탓임 (Grosjean's fault)" 이라고 적혀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일종의 개드립인데 그만큼 충돌사고의 원인을 자주 제공한다. 그런데 사실 몇 년 전엔 '해밀턴 탓', 그 전엔 '몬토야 탓'이 대세였지만, 요새는 '막스 탓'이 유행이다.

그로장 팬들은 '파괴신'이란 별명은 부당하며, 공격적인 드라이빙을 가진 드라이버라면 충돌사고는 있을법한 일이라고 하지만, 상술했듯 애초에 하위 카테고리부터 크래쉬로 유명한 드라이버였다.

심지어 파스토르 말도나도가 로터스로 이적해 오면서, 전설적인 파괴신 듀오를 꾸리게 된다. 다만 이 시기부터는 로터스의 경쟁력이 하락함은 물론, 중용(?)을 깨우친 그로장의 멘탈 개선으로 인한 크래쉬 감소로 인해 그로장의 크래쉬보이 이미지는 많이 희석된 상태이다.


2. 선수 경력[편집]


파일:그로장 인디카1.jpg}}}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로맹 그로장/선수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연도별 성적[편집]


시즌
시리즈

경기
우승
폴포지션
패스티스트 랩
포디움
포인트
순위
2003
포뮬러 리스타 주니어 1.6
어드밴스 레이싱
10
10
?
?
10
?
1위
2004
프랑스 포뮬러 르노
SG 포뮬러
?
1
?
?
4
?
7위
포뮬러 르노 2000 유로컵
9
0
0
0
0
32
14위
2005
프랑스 포뮬러 르노
16
10
10
0
13
211
1위
유로컵 포뮬러 르노 2.0
7
0
0
0
2
28
12위
마카오 그랑프리
시그니처-플러스
1
0
0
0
0
-
9위
2006
포뮬러 3 유로 시리즈
20
0
0
0
1
19
13위
영국 포뮬러 3
2
2
1
2
2
0
-
마카오 그랑프리
1
0
0
0
0
-
5위
2007
포뮬러 3 유로 시리즈
ASM F3
20
6
4
7
13
106
1위
마스터스 오브
포뮬러 3
1
0
1
0
0
-
14위
마카오 그랑프리
1
0
0
0
0
-
8위
2008
GP2 아시아 시리즈
ART 그랑프리
10
4
4
3
5
61
1위
GP2
20
2
1
2
6
62
4위
2009
바르와 아닥스 팀
12
2
3
2
3
45
4위
포뮬러 1
르노 F1 팀[8]
7
0
0
0
0
0
23위
2010
GP2
DAMS
8
0
0
0
2
14
14위
오토 GP
8
4
3
4
7
58
1위
FIA GT1 월드 챔피언십
메이테크 컴페티션
10
2
0
0
3
62
11위
르망 24시(GT1)
1
0
0
0
0
-
DNF[9]
2011
GP2 아시아 시리즈
DAMS
4
1
2
2
2
24
1위
GP2
18
5
1
6
10
89
1위
2012
포뮬러 1
로터스 F1 팀
19
0
0
1
3
96
8위
2013
19
0
0
0
6
132
7위
2014
19
0
0
0
0
8
14위
2015
19
0
0
0
1
51
11위
2016
하스 F1 팀
21
0
0
0
0
29
13위
2016-17
안드로스 트로피
- 엘리트 프로 클래스
DA 레이싱
2
1
1
1
1
106
14위
2017
포뮬러 1
하스 F1 팀
20
0
0
0
0
28
13위
2018
21
0
0
0
0
37
14위
2019
21
0
0
0
0
8
18위
2020
15
0
0
0
0
2
19위
2021
인디카 시리즈
데일 코인 레이싱
릭 웨어 레이싱
13
0
1
0
3
272
15위
2022
안드레티 오토스포트
17
0
0
0
1
328
13위*
2023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
아이언 링스







* 시즌진행중



4. 여담[편집]


  • 2020 시즌 바레인 그랑프리에서의 큰 사고를 겪었고 그 후 F1을 은퇴했다. 경주차가 두동강이 나 화염에 휩싸이는 매우 큰 사고였으나 기적적으로 생환했다. 차가 중심을 잃고 무려 시속 약 200km의 속도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으나 새로 도입한 헤일로[10]와 레이싱 수트의 우수한 방염 성능 그리고 메디컬카와 마샬들의 빠른 조치로 다행히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팀에서는 사고 이전에 이미 방출을 통보받아 서먹한 상태였으나, 사고 후 인터뷰에서는 목숨을 건진것은 행운이라며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 니코 휠켄베르크와 함께 GP 우승을 한적 없는 드라이버 중 가장 출장 경기수와 포인트가 많은 드라이버들 순위권 안에 든다.

  • 2명의 자녀가 있는 아빠이며 아내는 F1 전문 리포터다.

  • 2013년 12월에 출시한 QM3의 광고를 찍었다.영상

  • 2018 시즌이 끝나고 공개된 넷플릭스의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시즌 전반기 내내 엄청난 스트레스와 압박에 시달린 듯하다. 물론 극적인 재미를 위해 과장된 부분도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팀 감독 귄터 스타이너에게 갈굼당하는 것은 물론, 실수를 할 때마다 팀원들의 눈치를 보는 모습이 안타깝기 그지없다. 첫 그랑프리에서 미케닉들의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리타이어하면서부터[11] 시즌이 꼬이기 시작했는데, 시즌 내내 마그누센에게 뒤지는 성적을 내면서 자신감을 많이 잃은 듯하다. 특히 홈 그랑프리였던 프랑스 그랑프리에서 본인의 실수로 퀄리파잉을 날려버리면서 크게 자신감을 잃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바로 다음 그랑프리인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 4위로 마무리하며 간만에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 파괴신으로서의 면모만 흔히 알려져 있지만, 알고 보면 매우 빠른 드라이버이다. 특히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탑3팀 바로 뒷자리는 어렵지 않게 차지할 정도로 좋은 기량을 가졌다. 로터스 시절에도 키미와 대등한 배틀을 주고받을 만큼 기량만큼은 인정받는 드라이버. 다만 컨디션에 따른 기복이 매우 심하기 때문에 빈말로라도 안정적인 드라이버는 절대 아니다. 게다가 드라이버들 가운데 유달리 섬세한 성격을 가진 만큼 한번 자신감을 잃으면 2018 시즌 마냥 긴 슬럼프에 빠지는 경우가 자주 있다. 전성기가 지나면서 본인의 기량을 충분히 뽑아내지 못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점점 더 의욕을 잃고 말았다.

  • 한때 페텔이 욕쟁이로 불렸던 것처럼 그로장도 페텔을 능가하는 걸걸한 욕쟁이이다. 일단 하위권에서 접촉이 많이 일어나는 경우가 잦은데 그 중에서도 그로장이 당하거나 연루되는 순간이 많기 때문. 로터스 시절부터 최근에는 팀 하스의 팀메이트였던 마그누센과의 컨택 때문에 타이어 펑쳐나 충돌이라도 나면 바로 욕설부터 날린다. 가장 욕을 길게 말했던 경우는 2020년 터키 GP에서 윌리엄스의 라티피와 충돌했을 때인데, 무려 8초 동안 욕을 외쳤다.

  • 드라이빙 스타일은 차를 그립 잃기 직전까지 몰고 가는 스타일. 코너 탈출 시 에이펙스를 강제로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고, 코너 돌입 각도와 탈출 각도를 일정하게 만들어내는 스타일이다. 퀄리파잉이나 연습주행에서도 이런 스타일이 잘 드러나는데, 랩타임을 끌어올릴 때 조금씩 조금씩 차를 극단으로 몰아가며 차가 견딜 수 있는 한계 직전까지 뽑아낸다. 굳이 비교하자면 이렇게 차의 성능을 조금씩 실험하듯이 극단까지 몰아가는 스타일은 제바스티안 페텔과도 비슷하다. 페텔이 리어그립에 민감하듯, 그로장은 브레이크에 상당히 예민한 편이다.[12] 이런 스타일은 필연적으로 차와 드라이버의 컨디션에 따라 기복을 탈 수밖에 없는데, 간혹 터지는 어처구니없는 사고, 이를테면 퀄리파잉 도중 혼자 그립을 잃는다든지, 연석을 너무 깊게 밟아 스핀하는 등의 문제는 이런 과정에서 터지는 실수라고 보면 된다. 반면 컨디션이 좋은 날은 차의 성능 이상을 뽑아내며 엄청난 랩타임을 뽑아내곤 했었다.

  • 레고를 상당히 좋아한다. 인스타에서도 레고를 조립하는 모습을 올리고는 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18:45:34에 나무위키 로맹 그로장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W10으로 프랑스 GP에서 쇼런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되었고 없던 일로 돌아갔다.[2] 두 팀과 공동 계약이다.[3] 해킹당했다고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서 알렸다. 사고를 당한것도 모자라서 게시물도 날라가는 불상사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며칠 뒤에 복구되었다.[4] 2013년은 개최 장소인 방콕의 정치적 불안으로 인해 미개최.[5] 2021년 미개최[6] 이 때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경쟁이 매우 치열했기 때문에 페라리 팬들은 그로장만 아니었어도 알론소가 벨기에에서 포인트를 따서 페텔을 제치고 우승했을 것이라고 한탄.[7] 만약 근접해 있기라도 하면 "어서 피해!" 이런 식의 반응이 나온다.[8] 팀에서 방출된 넬슨 피케 주니어를 대신하여 출전.[9] 리타이어[10] 만약 헤일로가 없었다면 1974년에 사망한 헬무스 쾨닉처럼 가드레일에 목이 잘려 그자리에서 바로 즉사했을 것이다.[11] 이는 케빈 마그누센도 마찬가지였다. 4-5그리드에서 출발한 두 드라이버가 피트스탑 미스로 모두 리타이어했다.[12] 17년부터 지금까지 내내 하스의 브레이크에 불만을 토로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하지만 팀메이트 케빈 마그누센은 이에 대해 딱히 심각한 불만을 토로한 적이 없다. 마그누센은 그로장의 스타일과 판이한데, 정밀하고 예민한 느낌으로 드라이빙하기보단 적당히 상황에 맞추는 스타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