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평촌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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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신도시에 있는 롯데백화점 지점.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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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신도시 계획 당시부터 백화점 부지로 계획되었고, 2000년에 LG그룹이 건축 허가를 받아내면서 백화점을 개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LG그룹이 사업성 재검토에 나서면서 한동안 부지가 공터로 방치되었고, 지역 주민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이후 2005년에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하여 영업면적 44,600㎡(13,490평)규모로 GS스퀘어 4호점으로 개점할 예정이었으나,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공사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결국 2010년에 GS리테일이 롯데쇼핑에게 백화점과 대형할인점을 모두 매각했고, 2012년에 롯데백화점으로 정식 개점했다.[1][2]

오픈 한참 전부터 바로 건너편에 NC백화점 평촌점(구 뉴코아백화점 평촌점)이 있었고, 옆 건물은 뉴코아아울렛 평촌점(구 킴스아울렛)이었다. 때문에 범계역은 뉴코아그룹-이랜드 땅이라는 말이 예전부터 있었으나, 롯데가 평촌점을 경기도 최대 규모로 열어버리는 바람에[3] 이랜드의 두 지점이 순식간에 압도당해 버리고 NC는 결국 2017년에 폐점 및 철거되고 만다. 동안구청 너머에 있어 범계역과는 거리가 꽤 있는 홈플러스 평촌점도 피를 봤다는 얘기가 나왔을 정도였으며, 심지어 만안구 안양역에 먼저 개점한 같은 롯데백화점 안양점도 상권 중복으로 인해 2019년을 끝으로 폐점했다.

한편 오픈 초기 몇 년 동안 NC나 뉴코아를 주로 방문하려는 고객들도 주차장 규모가 가장 큰 롯데백화점 주차장을 이용하려 하는 바람에 차가 몰리는 현상이 자주 일어났는데, 하필 입출차 구역이 좁아터진 희망공원 앞 2차선 도로 쪽으로 설계되는 바람에 매 주말마다 입출차 대란에 시달렸다. 개점 3년 차인 2014년 명량이 개봉한 날에는 그야말로 지옥도가 따로 없었다고 전해진다. 수원, 판교, 광교 등 경기도 타 지역에 초대형 백화점들이 들어선 2010년대 말을 거쳐 2020년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뒤에서야 평촌점의 주차난은 겨우 완화되었다.

건물 구조가 상당히 독특하다. 백화점이 있는 건물에 G스퀘어라는 사무용 건물이 있어 삼성생명, 교보생명, 대한전선 등이 입주해 있다. G스퀘어 6층에는 교보문고 매장의 일부분이 있고, 백화점과 연결된다.[4] 그리고 백화점 건물 지하에 있는 식품관과 별개로, 별도로 건설한 문화동 건물에 또 다른 식품관이 있었다. 그런데 이 식품관 입구에는 롯데마트 간판이 걸렸고, 백화점 지하 1층에는 각종 음식점들과 슈퍼마켓, 와인 전문 매장이 있다. 이 때문에 유통법에 따른 의뮤 휴일을 피하려는 꼼수가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다.[5] 현재는 롯데마트 간판은 내려간 상태며, 이 자리에는 다이소, 약국 등이 입점했다.

참고로 문화동 건물에는, 롯데마트가 아닌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유일한 토이저러스 매장이 있다. 주차장 또한 문화동과 백화점동에 따로 있다.[6]

2020년 3,559억 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전국 26위를 기록, -14.4% 역신장을 기록했다. 그래도 평촌신도시를 비롯하여 인근의 의왕시, 군포시 등 일대 상권을 독점하고 있는 알짜배기 지점이다. 롯데시네마 평촌(범계역)이 있으며, 지하 1층 식품관에는 롯데푸드 파스퇴르의 밀크 카페 1호점이 있다.[7]

2021년 기준 연 매출 4,155억 원으로 9.7%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이 본점, 부산본점, 잠실점은 1조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정작 중상위권에서는 신세계백화점을 사실상 강탈한 인천터미널점 정도만 6,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보이고 있는데, 노원점과 평촌점이 4,000억 원대를 턱걸이로나마 기록해서 그나마 체면치레를 했다는 평가다.[8]

2021년에는 멤버십 서비스 '평촌 시그니엘 클럽'의 가입 기준을 롯데백화점이 지정한 일부 고가 아파트 단지에 거주할 것으로 지정하면서, 논란이 있었다. 결국 지역 주민들의 항의를 받으면서 이 기준을 대폭 수정했다.[9]

3. 층별안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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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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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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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지하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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