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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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래프트

파일:리드래프트.jpg

장르
스포츠, 야구, 회귀, 드라마
작가
뇨민[1][2]
출판사
오늘의웹툰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23. 07. 28. ~
연재 주기
[3]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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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5. 등장인물 프로필
6. 여담



1. 개요[편집]


야구를 소재로 한 한국의 스포츠 웹툰. 작가는 뇨민.

2. 줄거리[편집]


여자프로야구가 대세로 떠오른 지금. 청춘을 다 바쳤지만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실패한 유망주로 은퇴한 야구선수 나린. 어느 날 그녀에게 인생을 재시작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는데....

야구장에서 벌어지는 나린의 청춘 성장 드라마.



3. 연재 현황[편집]


2023년 7월 28일부로 카카오페이지에 28화분이 업로드되며 정식 연재를 시작했는데, 이 작품의 연재 이력은 대략 3년여를 거슬러 올라가며 그 사이 두 차례의 리메이크를 거쳤다.

최초에는 2020년 10월 23일부터 네이버 웹툰 베스트 도전만화와 디씨 카연갤에 연재되었다.[4] 매주 금요일에 연재되었다가, 20화 이후로는 매달 5일, 15일, 25일에 올라오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는데, 이 당시에는 등장 인물과 작중 사건 대부분이 실제 KBO리그 관련 인물 그리고 그와 관련된 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었다. 주역 구단인 타이탄스는 작가의 응원팀이기도 한 롯데 자이언츠에서 모티브를 따왔으며[5], 캐릭터 이름은 모티브가 된 실제 선수의 성을 유지하고 초성이 같거나 발음이 유사한 다른 이름을 붙였다. 예를들어 주요 등장인물 중 한 명인 이태희는 타격 7관왕을 달성하였으나 연봉 협상 관련해 구단과 마찰 끝에 메이저리그로 떠났고, 타이탄스 주전 포수 강민하는 타격은 상위권이지만 수비에 심각한 약점을 가져 '돌민하'소리를 듣다 타 팀으로 떠났으며, 지명타자 홍세희는 과거 공수겸장의 포수였으나 부상으로 포수를 포기했다는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이름만 언급되는 타이탄스 키스톤 콤비인 2루수 전소현과 유격수 문가혜, 자질 부족으로 타이탄스 전력 파탄에 일조한 스카우터 김태양, 이태희에게 어마어마하게 강했고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가 메디컬 이슈로 포기하고 타이탄스에 이적해 먹튀로 전락하는 언더핸드 투수 정현희, 그런 정현희의 옛 스승으로 현재는 독립야구단 감독을 맡고 있는 김성경 감독 등 2000년대 중후반부터 2010년대 초중반까지 KBO 리그의 팬이었다면 자연스레 모티브를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실제 사건 및 인물과의 연관성이 강했다.[6] 이후 2021년 5월 2일에 휴재 공지가 올라왔다. 휴재 이유는 작가의 공모전 준비.

7월 30일 복귀 공지를 올리며 리메이크판 연재를 시작했다. 연재처는 기존과 같은 네이버 웹툰 베스트 도전만화.[7] 복귀 이후 주기가 매달 10일, 20일, 30일로 변경되었고 나린과 신은빈을 제외한 등장인물들의 이름과 설정이 크게 바뀌고 새로운 에피소드들을 포함하여[8] 새롭게 연재가 시작되었다. 기존작은 2021년 8월 10일 이후 비공개. 그렇게 연재를 이어가던 같은 해 12월 10일부터 작가의 다리 부상으로 장기 휴재에 들어갔다.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공지를 통해 2022년 2월 14일 정식 연재 제의를 받았다고 한다 . 한 달이 지나기 전인 3월 3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가 확정되었음을 공지했다.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여름 전에 공개 예정임을 예고했고, 7월 19일 배급사인 오늘의 웹툰 트위터에 D-10 예고가 나왔다. 베스트 도전에도 연재 예고 공지가 올라왔으며, 날짜가 지날 때마다 남은 날짜가 바뀌었다. 이후 상술한대로 7월 28일 28편이 업로드되며 연재가 시작되었다. 베도 리메이크판 연재가 끊겼던 강태희 부상 & 연봉협상 에피소드까지 진행되었으며 나린의 어머니[9], 타임슬립 관련 설정[10], 과거 연재 버전엔 없었던 강태희의 동기 오은하 등 기존 에피소드의 여러 설정이 보강되거나 새로운 인물과 설정이 생겼다.


4. 등장인물[편집]


나린

파일:리드래프트 나린 1화.jpg

본작의 주인공. 2009년 2차 1라운드 전체 1순위[11] 지명을 받고 타이탄스에 입단했지만 통산 2할 초반대의 타율을 기록하며 팀 해체와 동시에 은퇴했다. 은퇴 후 모교인 신철고의 코치로 전전하고 있었다.[12]

최윤경

파일:리드래프트 최윤경 1화.jpg

LMLB의 투수. 2009년 신인 지명 당시 나린 다음인 2차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지명된 선수로 나린과 다르게 레전드급 선수로 자리 잡아 최거나 소리를 듣게 한 장본인. 데뷔 시즌 신인왕과 MVP를 석권하고 체인지업이 결정구인 좌완 투수다. 나린이 강태희, 유민아, 권다은과 가진 술자리에서 뉴욕 메트로스와 5년 7500만불의 FA 계약을 했다는 뉴스[13]가 나오는 것으로 첫등장하였다.

강태희

파일:리드래프트 강태희 1화.jpg

과거 CL 타이탄스, 현재 LMLB SF 그리즐리스 소속의 좌익수. 항상 시즌 MVP급 성적을 받지만 구단과의 연봉 협상에서는 항상 마찰을 빚어 연봉조정 신청까지 하는 거포 타자이다.[14]

유민아

파일:리드래프트 유민아 1화.jpg

과거 CL 타이탄스, 현재 GX 발키리즈 소속의 포수. 지금은 부진하지만 프레이밍 같은 수비 능력보다는 타격이 강점인 주전 포수다.[15]

권다은

파일:리드래프트 권다은 1화.jpg

과거 CL 타이탄스, 현재 KD 샤크스 소속의 외야수.[16] 나린과 같은해에 타이탄스의 1차 지명을 받은 선수로, 나린과 같은 해 1차 지명 받았으나 입단 첫해 어깨 부상을 입는다.[17]

  • 이시은
과거 CL 타이탄스에서 방출된 후, 새로운 팀에서 싱킹 패스트볼을 장착해 특급 불펜이 된 투수.

  • 하민정
CL 타이탄스의 만년 2군 선수로, 나린의 회귀 전에는 2군에서 선수 폭행,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빛었다.

  • 신은빈
CL 타이탄스의 단장.

  • 금태양
CL 타이탄스의 스카우트 팀장. 템퍼링, 이면계약 등을 저지르는 매우 부패한 스카우터이다.


5. 등장인물 프로필[편집]


작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인공인 나린의 프로필이 가장 먼저 공개되었으며[18], 앞으로 다양한 등장인물의 프로필이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 나린
파일:나린프로필.jpg
선구 툴이 그래프를 뚫을 정도로 독보적인 수준이고[19] 수비와 송구 역시 최정상급이다. 대신 컨택과 파워 툴이 좀 많이 아쉬운 편이다.[20] 키는 여자 야구이기에 언더사이즈가 아니다.[21]

정식연재 이전 리메이크 버전에서 1군 통산 기록이 0.214/0.347/0.322였기에 원래도 선구 툴은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6. 여담[편집]


  • 주인공인 나린의 모티브는 나승현과 포수 시절 나균안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나승현이야 롯데의 류현진 거르고 나승현이 워낙 유명한 이야기이므로 '최윤경 거르고 나린 지명'을 보면 쉽게 연상할 수 있는데, 하필 왜 나균안인가 하면 리메이크 이전 성적이 10년 통산 215경기 .124/.193/.184였기 때문이다.[22] 또한 극중 상황이 나균안이 처음 입단한 2017년 즈음을 암시하는 내용이 많다. 부진을 겪는 주전 포수라던가, 어깨 부상을 입는 1차 지명 투수 동기라던가...

그러나 이후 첫 리메에크에서 1군 통산 기록은 0.214/0.347/0.322로 상향되었고, 20화에서[23]첫 해 기록 279 타석 타출장 0.231/0.387/0.347에 OPS 0.734, WAR 1.6, wRC+ 116으로 포수시절 나균안은 커녕 신인치곤 좋은 성적을 보여준 선수로 바뀌었다. 또 수비력 역시 굉장히 좋아서[24] 바운드 되는 공을 맨손으로 잡아 도루 저지를 하기도 하고, 프레이밍은 주전인 유민아보다 확실한 우위로 묘사된다. 13화에서 2번 타자로 출장하고, 3루 땅볼로 안타를 만들거나[25]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 코스에 홈까지 들어오는 모습을 보면 포수 치고는 발까지 꽤 빠른 편으로 보여[26] 점점 포수 시절 나균안과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 다만 30회에서 타격은 잼병이였어도 송구는 자신 있었다는 나린의 말을 통해 여전히 나균안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는 점은 변하지 않았다.



  • 정식 연재분 1회에 타이탄스가 해체되기 직전 마지막 경기를 하는 장면에서 긴테쓰 버팔로즈가 해체될 당시 나시다 마사타카 감독이 한 명언[27]이 활용되었다.


  • 30회에서 스위퍼로 추측되는 구종이 등장했다. 투심성 그립으로 횡적인 움직임을 가지는 슬라이더랑은 뭔가 다른 구종이라는 점에서 스위퍼임을 추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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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스트도전 시질 닉네임은 nyomin2010[2] 2016년에 현재는 케이툰으로 이름이 바뀐 올레마켓 웹툰에 <봄부터 가을까지>라는 프로야구 소재 웹툰을 연재한 바 있다. 선수, 팬 등 프로야구와 관계된 다양한 주변 인물의 삶을 다루는 드라마 장르였는데, 현재는 계약이 만료된 것인지 삭제되어 열람이 불가능하다.[3] 매주 일요일 22시 업로드[4] 초창기 제목은 '꼴지야구팀 해체하는 만화'였다가 리드래프트라는 부제가 추가되었다.[5] 정식 연재중인 현재도 유지되는 타이탄스 로고와 유니폼 디자인은 2009~2017 롯데 자이언츠 로고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적절히 섞은 형태와 색상을 가지고 있다.[6] 이 당시 작가가 직접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해외야구 갤러리등을 돌며 홍보했던 탓에, 타마요미가 인기를 끌던 해외야구 갤러리에서는 이 작품에 타마저미라는 별명까지 붙여가며 제법 관심을 가지기도 했다. 리메이크판의 장기 휴재 이후 관심이 시들해졌으나, 정식 연재 이후로는 간간히 떡밥이 도는 편.[7] 불펌 등의 이유로 리메이크판은 디씨에 올리지 않았다.[8] 이태희 -> 강태희, 손다은 -> 권다은, 강민하 -> 유민아, 류현아 -> 최윤경 등 실제 선수를 연상시키던 캐릭터 이름들이 모두 변경되었고, 정대현 이적 사가와 깊은 연관이 있던 정현희 에피소드가 아예 삭제되거나 사직 히틀러 신동인 구단주 대행에서 모티브를 따왔던 프론트 내부의 거의 유일한 빌런이었던 사장의 지분을 나눠가질 다른 빌런이 나오는 등 대부분의 내용이 갈아엎어졌다. 물론 주인공 나린의 선수 생활 가장 큰 트라우마 중 하나인 최윤경 거르고 나린과 관련된 에피소드 등 작품의 큰 틀 자체는 유지되었다.[9] 타이탄스 투수였던 것과 스위퍼로 추측되는 구종을 구사한 것, 그리고 현재는 고인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만 밝혀진 상태[10] 최초 연재 당시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상한 택시 운전사에 의해, 리메이크 판에서는 현재의 신은빈 단장이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는 것이 나타났으며, 정식연재판에서는 한국에 최초로 야구를 전파한 필립 질레트로 추정되는 '길례태'라는 인물의 능력으로 묘사된다. 또한 최초 연재 버전과 정식 연재 버전은 '과거 어느 시점으로 타임 슬립 -> 현재로 돌아와 과거로 돌아가 한 일이 끼친 영향 확인 -> 개선점을 찾아 다시 타임 슬립 -> 문제 해결 후 현재로 돌아와 상황 확인 후 다음에 해결해야 할 사건을 탐색'의 구조였지만 베도 리메이크 버전은 우연히 주운 (현재 시점)신은빈 단장의 태블릿 PC를 통해 아예 과거로 넘어가 현재로 복귀 없이 에피소드가 진행되었다.[11] 참고로 KBO 역사상 2차 1라운드 1순위로 뽑힌 포수는 진갑용 단 한명 뿐이다. 그리고 진갑용도 대졸 출신으로, 고졸 출신 2차 1라운드 1순위 포수는 아무도 없다. 그리고 현재는 전면 드래프트로 전환되어 1차지명-2차지명 제도가 사라졌다.[12] 참고로 베도 시절에는 9년차에 은퇴하고 CL 타이탄스의 전력분석원으로 일하고 있었다.[13] 다만 류현진이 계약한 팀은 뉴욕이 아닌 토론토다. 뉴욕 메트로스의 유래는 뉴욕 팀간의 맞대결인 서브웨이 시리즈에서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14] 다만 작중 강태희의 플레이 스타일을 보면 좌타, 좌익수, 낮은 송구 정확도 등 최형우와 비슷하다. 또한 이대호는 구단 측에 타격 7관왕, MVP 석권이라는 역대급 시즌 활약에 걸맞는 대우를 해달라 요구한 것이었지만 강태희의 경우는 다른 이유가 있었다.[15] 작중 유민아는 입스, 강민호는 무릎 부상으로 부진의 원인은 다르다.[16] 베도에서는 2루수였다.[17] 윤성빈의 경우 입단한 2017년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고 2018년 부터 선발로 합류하는데, 32화의 언급에 따르면 권다은은 입단하자마자 팀의 5선발로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입단 당시 작은 체구와 좌완인 점을 고려하면 플레이 스타일은 장원준과 비슷한 모습.[18] 여담으로 나린의 생일인 9월 4일에 게시물이 공개되었다.[19] 이 정도면 20-80 스케일에서도 80점 만점을 받을만한 스케일이다.[20] 다만 고교 시절때는 타격 능력도 우수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지 않다면 아무리 좋은 수비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2차 1라운드감, 그것도 1순위로 뽑기에는 무모한 픽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21] 대한민국 여자 야구 국가대표팀 투수 김라경이 166cm이며, 지금은 골프선수로 전향한 박민서가 168cm이다.[22] 염경엽, 정재원(1984) 등 이런 성적으로도 살아남은 케이스가 없지는 않지만 매우 드문 케이스이다. 당장 이 성적의 주인공이었던 나균안 조차 10년을 버티긴 커녕 4년 차에 투수 전향을 했다.[23] 이때는 과거로 회귀하면서 바뀐 성적이다.[24] 회귀 전 신인 시절 수비력은 원래 저렇게 수비가 좋았냐는 언급 등을 통해 평범한 수준으로 본다. 회귀하면서 프로 10년 경험이 더해진 것으로 보인다.[25] 본인은 비디오 판독이 있었으면 아웃이었을것이라 했지만 그걸 감안해도 빠른 편이다.[26] 보통 포수는 발이 느린 선수가 많다. 포수의 수비 역할을 생각해보면 발이 빨라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 물론 박세혁 등 예외적인 선수들도 있다.[27] みんな胸を張ってプレーしろ。お前たちが付けている背番号は、すべて近鉄バファローズの永久欠番だ(모두들 가슴을 펴고 플레이해라. 너희들이 달고 있는 등 번호는, 모두 긴테쓰 버팔로즈의 영구 결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