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카트 8 디럭스/부스터 코스 패스/제1~2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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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카트 8 디럭스의 DLC, 부스터 코스 패스 제1탄, 제2탄의 코스 16종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각 탄의 업데이트와 함께 수반된 게임 전반의 변경 사항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업데이트 내역 문서의 '업데이트 내역' 문단을 참고할 것.

부스터 코스 패스에서 먼저 배포된 이후에 마리오 카트 투어에 추가된 코스는 ♤로 표시한다.

2. 제1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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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공개되었다. 2022년 3월 18일 자정에 배포되었다.

2.1. 파워풀 컵[2]

다른 국가에서는 각국의 해당 아이템 명칭을 따라 컵의 이름을 정했지만, 한국닌텐도에서는 다른 적절한 현지화 명칭을 생각하지 않고 일본어 원문 그대로 직역했다. 일본에서는 황금대시버섯을 "파워풀대시버섯"(パワフルダッシュキノコ)라고 부르기 때문에 컵 이름을 '파워풀 컵'(パワフルカップ)으로 명명했고, 영어권에서도 같은 아이템의 영어 명칭을 따라 "Golden Dash Cup"으로 컵 이름을 정했다. 한국어 명칭도 이와 같은 번역 기조를 따른다면 "황금대시 컵"과 같이 명명해야 한다.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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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Tour 파리 산책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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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자마자 정면에 개선문이 있고 개선문 양쪽으로 있는 회전교차로를 통과해야 한다. 개선문 중앙에 뻐끔플라워 입간판을 뚫고 가는 직진 루트가 있는데, 이 루트는 오프로드 판정인데다 간판에 그냥 정면으로 충돌하면 스핀을 유발하기 때문에 버섯이나 스타가 있어야 감속 없이 지나갈 수 있다.[3] 이 회전교차로는 출구가 12시 방향에 하나, 3시 방향에 하나 있지만 3시 방향은 1, 2 랩에는 막혀 있다.

개선문을 지나면 에펠탑이 보이는 큰 광장이 나타나는데, 그대로 직진해서 에펠탑 아래로 지나가는 루트와 좌회전해 룩소르 오벨리스크가 있는 콩코르드 광장쪽으로 가는 루트가 있다. 어느 쪽으로 가든 거대한 뻐끔플라워가 있는 두번째 회전교차로에서 다시 모이게 되는데, 에펠탑 루트로 오면 뻐끔플라워 정면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우회기동을 할 필요가 있고, 콩코르드 광장 루트로 오면 중간에 파이프 방해물이 있지만 뻐끔플라워를 쉽게 지나칠 수 있다. 다만 에펠탑 루트에는 중간에 아이템 박스가 있지만, 콩코르드 광장 루트에는 없다.

뻐끔플라워 회전교차로를 지나면 콩코르드 광장 뒤쪽을 지나쳐 스타트라인으로 가게 된다.

세번째 랩에선 코스 루트가 변경된다. 먼저 개선문 회전교차로는 무조건 우회전만 가능하며, 12시 방향 출구는 막히고 3시 방향 출구가 열린다. 이 길로 진행하면 기존의 루트를 역주행하게 되며, 뻐끔플라워 회전교차로 → 에펠탑 광장 → 개선문 순으로 돌게 된다. 개선문 돌파 숏컷은 세번째 랩 시작 시엔 막혀 있지만 역주행을 완료해 스타트라인으로 향할 땐 사용 가능하다. 역주행이 시작될 때 길 오른편에 있는 활공 패드로 활공을 할 수 있는데, 파라솔을 밟아 활공 거리를 늘릴 수 있다.

세번째 랩에서 선두에 있다면 초반에 아직 두번째 랩을 돌고 있는 꼴찌 레이서들과 마주칠 가능성이 높은데, 이 꼴찌들은 스타나 킬러를 발동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원작에서는 파리 산책로 1~3이 있었다. 본작에서는 크게 파리 산책로 3의 루트를 따르며, 에펠탑에서 뻐끔플라워 회전교차로까지 갈림길이 놓여있는 것 중 에펠탑을 지나 직진하는 루트는 파리 산책로 1의 일부분이며, 마지막 바퀴에서 개선문에서 우회전하여 진입하는 도로는 파리 산책로 2의 일부분이다.[4][5]

2.1.2. 3DS 키노피오 서킷[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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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의 첫 코스인 만큼 굉장히 무난하고 쉽다.

시작하자마자 크게 빙 돌아서 스타트 라인 아래로 통과하게 되는데, 두번째 랩 부터는 활공 패드가 활성화되어 스타트 라인 고가도로 위로 넘어갈 수 있다. 200cc에서는 선두가 이 활공 패드가 열리기도 전에 도달해 활공을 못할 수도 있다. 타임어택에서도 마찬가지.

고가도로를 지나면 터널이 나오는데, 터널이 끝나는 곳에서 아웃코스에 있는 점프대로 작은 숏컷이 가능하다. 위 대표 이미지에도 바로 보인다.

TA에서는 보통 버섯을 점프대 숏컷에서 쓰기 보다 마지막 코너를 안쪽으로 가로지르는데 쓴다. 다만 이 경우 파이프가 다수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잘 피해야 한다.

비교적 최신작인 7의 코스임에도 BGM의 어레인지가 꽤 이루어졌다.

2탄 업데이트로 아주 사소한 변경점이 생겼는데, 모래 더트에서 타이어에 모래가 묻는 시각적 효과가 추가되었다. 이 정도로 뭐냐고 할 수도 있는데 이 효과는 원래 모든 정규 코스에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었다. 1탄이 어느 정도 조촐했음을 알 수 있는 부분.[6][7]

2.1.3. N64 초코 마운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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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카트 64에서 첫 등장 이후 DS에 거의 그대로 이식되었으며, 투어에서 대대적인 리메이크가 된 후 본작에서 또 조금 더 개선되어 수록된 코스. 투어에서 리메이크 될 때 원작으로부터 굉장히 많이 변경되었으며, 본작은 투어 버전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맵 크기가 조정되고 비주얼적 요소가 좀 더 추가되었다.

원작과는 달리 시작하자 마자 왼쪽으로 난간 없는 낭떠러지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낭떠러지 구간을 지나면 헤이호들이 광산을 만들고 있는 동굴로 들어가게 되는데, 원작에서도 동굴이 그냥 짧은 터널이었지만 본작에서는 동굴 코스가 상당히 길어졌으며, 광산+동굴 코스가 항상 그렇듯 스우프가 날아오므로 정면 충돌은 피해야 한다. 동굴 내부에는 S 벤드가 있는데 아이템으로 그냥 오프로드를 가로지르는 것도 가능하다. 동굴을 지나면 활공으로 무너진 다리를 건너게 되는데 이 구간 역시 새롭게 변경된 구간이다.

무너진 다리 후로는 이 코스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낙석 구간이 나온다. 원작에서는 바위에 깔리면 쿵쿵에 깔렸을 때 처럼 쥐포가 되어 한참 타임로스를 일으키지만, 본작에서는 그냥 간결하게 위로 튕겨오르고 끝난다.

다행히 원작과는 달리 낙석 구간 직후 떨어진다고 해서 코스 한참 뒤로 떨어지거나 하지 않고 바로 김수한무가 주워주며, 150cc에도 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딱히 숏컷이라 할 만한 숏컷이 없다. 동굴 내부의 S벤드와 마지막 90도 코너 안의 오프로드를 가로지는 것 정도. 그나마 동굴 안 S벤드는 최소한의 코너링만으로도 통과 가능하기 때문에 보통 TA에서는 마지막 90도 코너를 파먹을 때 버섯을 쓴다.

위에서 서술한 키노피오 서킷처럼 이 코스도 소소한 변경점으로 코스를 달릴 때 타이어가 점차 갈색으로 변하는 시각적 효과가 추가되고 지면 그래픽이 소폭 개선되었다.

2.1.4. Wii 코코넛 몰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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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i의 최고 인기 코스라 발표될 때부터 유저들을 들뜨게 만든 코스. 에스컬레이터의 이동 방향은 원작 Wii에선 몬테 한 명이 가리키는 것이었다가 7에서는 화살표가 그려지면서 더 명확해졌고, 본작에서는 화살표가 더욱 선명해지고 경사형 무빙워크로 대체되어 시안성이 좋아졌다.

본 코스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무빙워크는 상하 이동이 주기적으로 바뀐다. 다만 2개가 나란히 있는 상하 이동 무빙워크가 아닌 단독 무빙워크는 항상 아래로만 움직인다.

시작하면 바로 무빙워크를 타고 백화점에 진입하는데, 다시 무빙워크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가는 루트, 2층으로 좀 더 진행하다가 무빙워크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가는 루트, 2층 오른쪽 상가 내로 들어가 분수 플라자 끝까지 2층으로 진행하는 루트가 있다. 마지막 루트는 길이 좁아 가장 어렵지만 가장 인코스를 돌게 되므로 보통 TA에서는 이쪽을 노린다. 다만 상점 내에서는 오프로드 판정이라 느려지니 아이템을 쓰거나 연속 점프를 하든 빠르게 돌파할 필요성이 있다.

분수 플라자를 지나면 내리막길을 타고 큰 아케이드 공간에 도달하게 된다. 여기선 양쪽에 있는 부스트 패드를 밟을 지, 아니면 중앙으로 질주하면서 가로수와 분수로 점프 트릭을 할 지 선택할 수 있다.

아케이드에서 오르막길을 오르면 푸드코트가 나타나는데, 여기서 왼쪽 오르막길과 오른쪽 길로 갈라진다. 왼쪽으로 갈 경우 활공 패드가 있고, 오른쪽으로 갈 경우 부스트 패드가 있다.[8]

어느 쪽으로든 백화점 건물에서 뛰쳐나오면 야외 주차장이 나오는데, 오른쪽으로 90도 턴 하면 원래 Mii들이 탑승한 움직이는 자동차 장애물과 부스트 패드가 있었지만 본작에선 전부 삭제되고 헤이호들이 탄 자동차가 응원하고 있다가 갑자기 앞으로 드리프트 두바퀴를 도는 것으로 대체되었다. 여기에 치이면 당연히 날라간다.#[9] 타임어택을 하는 경우 자동차가 움직이지 않는다. 원작에서는 그냥 Mii들의 주차 실력이 엉망이었던 반면 이젠 헤이호들이 대놓고 뺑소니를 치게 된 것.주차 초보와 드리프트 고수의 차이

맵에 있는 상점들의 간판이 많이 바뀌었다.[10]

다만 1탄 발매 시점에서 8개 코스 중 팬들의 기대가 컸던 만큼 혹평 역시 가장 큰 트랙이다. 이 맵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가 시안성이 개선된 대신 경사형 무빙워크가 되어버렸으며[11], 경사진 커브도 계단처럼 울퉁불퉁했었는데 평탄해지면서 머신이 통통 튀는 느낌이 사라졌고, 무엇보다 자동차 장애물의 난이도 하향[12], Mii 삭제, 일부 장식 구조물 삭제[13], 부스트 패드 삭제 등으로 인해 마지막 구간이 밋밋해져 버렸던 것이[14] 가장 큰 비판을 받았다. 물론 부정적인 평가만 있는 건 아닌데, 첫 구역에서 아케이드 구역으로 내려가는 내리막길 벽면에 추가된 모자이크 타일 벽화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BGM은 리메이크 되긴 했으나 원작과 사용된 악기의 큰 차이는 없다.

원작의 노클립 숏컷 버그는 막혔다.

2.2. 복고양이 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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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Tour 도쿄 블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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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을 한 바퀴 돌 때마다 코스의 루트가 바뀐다. 이는 원작에 있는 여러 버전의 코스들, 도쿄 블러 1~3을 반영한것. 첫번째 랩은 도쿄 블러 1, 두번째 랩은 도쿄 블러 2, 세번째 랩은 도쿄 블러 3이다.

첫 랩에선 첫 Y자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하게 되며, 황금똥으로 유명한 아사히 맥주 본사가 보이는 교차로에서 다시 합류하게 된다. 이 합류지점 오른쪽 오프코스에 점프대 숏컷이 하나 있지만, 150cc 이하에서는 아이템이 있어야 효과가 좋고 200cc에서는 큰 무리 없이 노아이템 숏컷이 가능하다. 이후 레인보우 브릿지를 타고 스타트 라인으로 가게 된다.

두번째 랩에선 첫 Y자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하게 된다. 이 교차로 직후 쿵쿵들이 있으니 주의. 쿵쿵들을 지나면 좌회전하여 아사쿠사의 유명한 카미나리몬을 지나게 된다. 이후엔 황금똥 교차로에서 합류해 마찬가지로 레인보우 브릿지로 이동하게 된다.

세번째 랩에선 Y자 교차로에서 우회전 후 쿵쿵을 지나는 것 까진 이전 랩과 같지만, 카미나리몬으로 가지 않고 우회전으로 도쿄고속도로를 타게 된다. 이전에 보였던 아사히 맥주 본사의 황금똥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다. 고속도로에도 쿵쿵이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고속도로 끝에는 활공패드가 있으며, 활공하여 스타트 라인까지 이동할 수 있다. 활공패드 이전에 후지 테레비 본사를 정면으로 볼 수 있다.

BGM도 키노피오 서킷 못지 않게 대폭 박진감 넘치게 어레인지했다.

2.2.2. DS 버섯 리지웨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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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카트 타이틀마다 대부분 하나씩은 있는 공도를 달리는 컨셉의 코스. 본작의 레트로 코스인 N64 키노피오 하이웨이에서 차량 모델을 가져왔지만, 기능성 차량은 코스 특성상[17] 점프 트릭이 가능한 픽업 트럭뿐이다. 키노피오 하이웨이나 원작 버섯 고개[18]와 달리 모든 차량이 정주행 중인데, 심지어 코인과 아이템 박스도 갓길에 배치된 코인 일부를 제외하면 전부 길을 따라 움직인다.

딱히 공략이라고 할만한 요소는 없는 심플한 코스지만 코스 기믹인 자동차들 때문에 높은 cc일수록 제법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차량 단독으로는 크게 위험이 되지 않지만 꼬불꼬불 정신없게 코너가 이어지는 코스와 시너지를 일으켜 실질적인 위험도는 상당히 높은데, 코너를 돌다가 불쑥 튀어나오는 차를 피하지 못하고 충돌하기 쉽다. 만약 원작처럼 역주행하는 차로가 있었다면, 구불구불한 고갯길 코스의 특성상 200cc에서는 마리오 카트 Wii의 달맞이 하이웨이의 차선 바꾸는 차량 기믹보다 더 어려웠을지도 모른다.

터널 입구가 보이는 개활지에서 왼쪽으로 오프로드를 달리면 활공 패드가 있으며, 터널 입구까지 숏컷이 가능하다. 오프로드에 있는 만큼 아이템이 필요하다.

터널에서 빠져 나온 직후, 절벽으로 떨어져 파이프에서 뿜어져 나오는 바람을 타고 C자 벤드를 가로지를 수 있는 숏컷이 있지만 반드시 아이템이 있어야 한다. 150cc 이하에서는 그냥 뛰어내리면 낙사 판정이라 김수한무가 주워주고, 200cc에서는 파이프 바람까지는 간신히 닿지만 반대편 절벽에는 닿지 못해 결국 김수한무가 주워준다.[19] 이 숏컷이 위의 활공 숏컷보다 시간 단축 효과가 좋기 때문에 TA에서는 여기서 버섯을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2.2.3. GBA 스카이 가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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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로 그랑프리 스페셜 컵의 동명의 코스와 유사한 컨셉의 코스.[20]

마리오 카트 어드밴스에서 첫 등장 이후 DS에 거의 그대로 이식되었으며, 투어에서 대대적인 리메이크가 된 후 본작에서 노면을 뜯어고치고 또 조금 더 개선되어 수록된 코스. 투어에서 리메이크 될 때 원작으로부터 굉장히 많이 변경되었으며, 본작은 투어 버전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맵 크기가 조정되고 비주얼적 요소가 많이 추가되었다.

첫 코너부터 잎사귀를 타고 숏컷이 가능한데, 숏컷 직전 오프로드가 작은데다 숏컷 후에는 아예 없기 때문에 아이템 없이 노리기도 좋다.[21] 본작 동명 코스의 마지막 코너를 가로지르는 잎사귀 숏컷과 유사한데, 차이점이라면 본 트랙의 잎사귀는 트램펄린 판정이라는 것 정도다.

마지막 U자 벤드는 콩줄기 사이 구멍으로 가로지르는 숏컷이 있지만, 오프로드를 가로질러야 하는 만큼 아이템을 쓰는 것이 좋다.

GBA 코스들이 대부분 그렇듯 원작에 비해 코스 구조가 굉장히 많이 변경되었다. 원래 없던 낭떠러지가 추가되면서 더 어려워진 치즈 랜드나 리본 로드와는 달리 이쪽은 코너 갯수가 줄어들면서 원작에 비해 더 쉬워졌다.

BGM이 거의 마개조된 마리오 서킷, 리본 로드와는 달리 원판과 거의 비슷한 느낌으로 BGM이 어레인지되었다.[22]

2.2.4. Tour 닌자 도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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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를 육성하는 거대한 일본풍 건물. 곳곳에 와리오의 콧수염 및 마늘 현수막과 장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와리오의 도장인 듯하다. 오류인지 코스 선택지와 코스 시작 전 미리보기에서 닌자 도장은 다른 Tour 코스와 다르게 Tour가 표시되어있지 않다.

스타트 라인에서 다리를 건너 건물에 들어가게 되는데, 첫 코너 안쪽에 있는 연못은 점프 트릭이 가능하다.

나무 복도를 따라 달리다가 1층으로 계속 진행하거나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탈 수 있다. 1층으로 진행 시 양쪽에 키오피오와 헤이호들이 산해진미를 즐기고 있으며 그 사이 다다미 길로 진행하게 되는데, 위에서 수리검이 박힌 트랩이 주기적으로 내려오니 가시를 피해 달려야 한다. 3번째 트랩 방에서 왼쪽을 보면 뻐끔플라워 입간판이 서있는데 이 간판을 부수고 지름길에 진입할 수 있다. 이 간판은 파리 산책로와 마찬가지로 그냥 정면으로 충돌 시 스핀 상태를 유발하기 때문에 TA에서는 버섯을 써 부숴야 한다. 혹 지름길로 빠지지 않고 그냥 통상적으로 진행할 경우 연못에 도달하기 직전 닌자 헤이호 3명이 나타나 길을 막기도 하는데, 충돌하면 스핀을 유발한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헤이호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바나나를 남긴다.

2층으로 진행 시 트랩에서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다. 마지막 3번째 트랩 방에서는 트랩과 타이밍이 맞아야 끝까지 2층으로 진행이 가능하며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1층으로 떨어지게 된다. 운 좋게 2층으로 끝까지 진행하면 코인을 잔뜩 먹을 수 있다.

어떤 루트로 갔던 큰 연못을 활공으로 횡단하는 곳에서 다시 모이게 된다. 즉, 이 연못까지 오는 길은

• 1층으로 평범하게 오는 길
• 1층 마지막 방에서 숏컷으로 빠르게 오는 길
• 2층으로 코인을 많이 먹는 길

3가지가 존재하며, 가능한 1번 루트는 피하는 것이 좋다. 보통 3번 루트를 시도하다가 실패했을 경우 1번 루트로 진행하게 된다. 연못을 활공으로 가로지를 땐 연에 메달려 있는 헤이호들과 충돌하지 않게 피해주어야 한다.

연못 반대편 건물 역시 1, 2층 복층 구조인데, 활공 시 대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바람을 타고 최대한 고도를 높게 유지하면 2층에 도달할 수 있다. 여기선 1, 2층간 큰 차이는 없지만, 이 다음 구간인 지붕 위에서 1층으로 진입하냐 2층 캣워크로 진입하냐 차이가 있다.

마지막 구간인 지붕 위로 진입하면 좌측에 캣워크가 있는데, 선술했듯 이전 건물에서 2층으로 진입했다면 처음부터 캣워크 위로 진행하게 되며, 밑으로 진행하더라도 밑에서 위로 뿜어져 나오는 바람을 타고 위로 올라갈 수 있다. 다만 캣워크 위로 진행하는 것이 딱히 메리트가 큰 것은 아니며, 캣워크 끝에서 내려올 때 방향을 잘못잡으면 낙사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CPU도 여기서 굉장히 잘 떨어진다. 허나 200cc에서는 이 캣워크 끝에서 대각선 점프로 스타트라인 직전으로 가로지를 수 있기 때문에 캣워크로 진행하는 것이 필수며, TA에서도 이 캣워크 루트가 점프 트릭으로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된다.

지붕 마지막 구간, 스타트 라인 직전에는 좌측에 활공 패드가 있는데, 이걸 밟고 스타트 라인을 가로지르면 본관 건물 2층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이 때 2층 입구에 회색 헤이호가 있는데, 역시나 마찬가지로 충돌 시 스핀을 유발하고 방치하면 바나나를 남기고 사라진다.

BGM도 원작과 거의 비슷하나 원작보다 드럼과 베이스 기타가 샤미센이 훨씬 더 두드러지며 원작보다 훨씬 경쾌하고 파워풀해졌다는 평이 많다.

1탄의 마지막 코스로서 그 값을 하는 잘 만든 코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수의 루트와 다층구조를 도입해 코스 자체가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볼거리가 풍부한 각종 디자인 요소와 크고 작은 기믹들, 신나는 BGM 등 전반적으로 좋은 평이다.

3. 제2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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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8일 22시에 공개되었다. 2022년 8월 4일 23시에 배포되었다.

3.1. 순무 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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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Tour 뉴욕 미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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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카트 투어의 기념비적인 첫 코스. Tour 도쿄 블러와 마찬가지로 랩에 따라 코스가 바뀐다. 루트는 순서대로 원작의 뉴욕 미닛 1, 2, 3를 따른다.

첫 랩은 타임스 스퀘어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며, 북쪽의 센트럴 파크를 통과한다. 센트럴 파크의 굼바들은 좌우로 느릿느릿 움직인다. 아치 모양의 다리[23] 밑을 빠져나온 직후 오른쪽에 부스트로 통과할 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 이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정면에서 보이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쭉 직진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으로 진행하는 길과, 왼쪽으로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쪽 길이 있다. 어느쪽으로 가도 금방 다시 합류하지만, 후자로 갈 경우 활공 패드를 밟은 후 버스 지붕에서 점프 트릭이 가능하다. 그랑프리에선 이 버스 위에 더블 아이템 박스가 있다.

두번째 랩은 타임스 스퀘어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진행하며, 첫 랩의 센트럴 파크 길을 역주행한다. 이후에는 첫번째 랩과 같다.

세번째 랩은 두번째 랩과 비슷하게 시작하지만 센트럴 파크 구간을 대부분 생략하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아래로 새로운 길이 열려 그쪽으로 진행하게 된다. 1랩에서와 마찬가지로 다리 밑을 통과한 직후 오른쪽에 있는 지름길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맵 곳곳에 맨홀이 들썩이다가 솟아오르는 기믹이 있다. 물이 분출될 때 물기둥 속으로 달리면 점프 효과가 있으며 타이밍 맞춰 점프 트릭도 가능하다.

1, 2랩의 마지막 구간에는 뉴욕의 상징인 노란 택시들이 길 한가운데 있는데, 번호판이 MK-8201이다. 뻔하지만 마리오 카트 8(MK8)의 부스터 코스 패스 2탄의 1번째 코스라는 의미다.

3.1.2. SFC 마리오 서킷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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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카트 Wii에서 한번 리메이크 됐었던 코스로 한번 더 리메이크 되었다.

SFC 맵들이 대부분 그렇듯 굉장히 심미적으로 심플하고 평면적이지만 급코너가 많고 코너각도 날카로워 주행이 어려운 코스다.[24] 코스 전체에 오프로드 구역이 많기 때문에 아이템이 있다면 가로지를 수 있는 코너가 매우 많다.

중간에 매우 날카로운 코너가 있으며, 원활하게 돌려면 200cc 미만 cc에서도 브레이크 코너링이 필요할 수 있다. 이 급커브를 돌고 나서 마지막 コ자형 커브를 돌 때 안쪽 오프로드를 보면 대놓고 여길 질러가라고 바리케이드가 끊어진 구간이 있는데, TA에선 주로 여기에서 버섯을 쓴다. 결승점 직전에 작은 부스트 패드가 하나 있다. 이 부스트 패드는 특별한 실력을 요한다거나 아니면 다른 페널티가 있다거나 하는게 아니므로 무조건 밟는게 좋다. 부스트 패드 바로 앞에는 코인도 하나 있다. 그 외에 특징이라면 미끄러지는 기름 웅덩이가 곳곳에 있다.

특이사항이 있다면 가장 구작인 슈퍼 마리오 카트 출신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BGM의 변화가 크지 않다는 점이다.

3.1.3. N64 바싹바싹 사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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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의 마리오 카트 7/마리오 카트 투어 레트로 버전의 루트와, 마리오 카트 투어에서 원본 레트로 버전의 환경을 기반으로 기찻길을 주행하도록 재설계한 'N64 바싹바싹 사막 2'의 루트가 혼합되어 있다. 투어의 도시 코스와 마찬가지로 여러 넘버링의 루트가 총집합된 버전으로 볼 수 있다. 원작에서는 기찻길이 그냥 장식이었고 기찻길을 탈 경우 루트가 길어져 손해였지만 본작에서는 기찻길을 타도 딱히 손해볼 건 없으며 구간에 따라 강제적으로 기찻길을 타야 한다.

첫 U자 코너를 돌때 오프로드로 안쪽으로 파고들면 활공 패드가 있는 숏컷이 있다. 활공하면 기차와 충돌할 우려 없이 진행이 가능하다. 다만 오프로드를 가로질러야 하므로 아이템이 필요하다.

첫 건널목에서는 건널목을 가로질러 계속 도로로 주행하거나 오른쪽으로 틀어 기찻길로 진행할 수 있다. 어느 쪽으로 진행해도 큰 차이는 없지만, 기찻길로 진입하려면 90도 턴을 해야 하며, 나중에 두번째 건널목에서 빠져나갈 때에도 90도 턴을 해야 하기에 속도를 약간 손해본다. 대신 기차가 건널목을 통과하고 있다면 멈춰야 하는데, 그냥 기찻길로 빠지면 멈추지 않아도 된다. 전작에서는 기차가 지나가면 건널목 앞에서 옴짝달싹 못했는데, 이번엔 기찻길로 우회가 가능하단 점이 다르다. 만약 기차가 진행하는 방향으로 우회해 달리면 김수한무가 강제로 잡아다 코스에 내려놓는다.

첫 건널목을 지나면 오른쪽 오프로드에 또 활공 패드 숏컷이 있지만, 역시나 아이템을 쓰는 것이 좋다.

두 번째 건널목을 지나면 길에 듬성듬성 점프 액션용 점프대가 있다.

두 번째 랩의 경우 두 번째 건널목에 투어의 바리에이션 코스에서만 볼 수 있던 붉은색 철골 구조물이 생긴다. 그리고 앞길은 막혀있어서 강제로 기찻길을 따라 진행하게 된다. 터널을 통해 결승점을 지나 3번째 랩을 시작하게 되며, 쭉 기찻길을 타고 첫 번째 건널목까지 가게 된다. 첫 번째 건널목에서 기찻길을 빠져 나올 수 있지만 그대로 진행할 수 도 있다. 달리는 기차와 충돌하기 쉽기 때문에 옆에 흙길로 다니는 것이 좋다.

기차는 대부분 본작의 자동차형 해저드와 마찬가지로 정면으로 충돌시 위로 튕겨오르는 판정이지만, 두번째 랩에서 생기는 구조물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지붕위로 뛰어내리면 위에 안착할 수 있다. 다만 기차는 코스를 역주행하기 때문에 실용성은 없으며 계속 타고 있으면 첫번째 건널목의 역주행 방지 배리어에 걸려 김수한무가 낚아 내린다.#

실전에서 그럴리야 없겠지만, 혹 두 번째 랩을 도는 플레이어(A)와 첫번째 또는 세번째 랩을 도는 플레이어(B)가 동시에 두 번째 건널목에 도달하면 두 번째 랩의 철골 구조물이 A의 눈에만 보이기 때문에 B의 화면에서는 A가 투명한 발판을 밟고 허공답보를 하는 걸로 보이며, A의 눈에는 B가 구조물을 뚫고 가는 걸로 보인다.# 이는 투어의 도시 코스와 같이 랩 수에 따라 진행 경로가 바뀌는 코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다.

N64 바싹바삭 사막은 투어의 바싹바싹 사막 2와 부스터 코스 패스 버전을 거치면서 코스의 진행 경로가 원본과 매우 달라졌는데, 마리오 카트 시리즈에서 레트로 코스를 만들 때 코스의 구조를 마개조하거나, N64 무지개 로드이 사례처럼 3바퀴 코스를 1바퀴로 바꾼 일은 있었어도 코스의 진행 경로를 크게 건드린 적은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 매우 독특하다.

여담으로 한국어, 일본어가 GC의 바싹바싹 사막(Dry Dry Desert)과 동명의 코스다. 둘 다 첫 데뷔작에서 버섯컵 마지막 코스이고, 어느정도 개조됐다는 점 또한 같다.

3.1.4. DS 와루이지 핀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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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카트 시리즈 최고 인기 코스 중 하나. 때문에 이 코스가 복귀한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롤러코스터형 코스라서 이 코스가 반중력이 있는 시리즈에서 리메이크되는 만큼 부스터 코스 패스 발표 전에도 반중력이 추가되지 않을까 기대하거나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예고에서도 그런 건 없었고 반중력 구간 없이 리메이크되었다.

롤러코스터형 코스라 오프로드가 존재하지 않으며, 숏컷도 없다. 시작하자 마자 핀볼 발사대를 통해 활공 후 핀볼이 굴러가는 길을 따라 이동하게 되는데, 굉장히 코너링이 빡빡하며 매끄럽게 통과하려면 적절한 브레이크 컨트롤이 필수다. 마지막 구간은 핀볼 보드로, 굴러다니는 핀볼과 이동하는 범퍼, 플리퍼를 피해다녀야 한다. 출구 양쪽에 있는 플리퍼는 가운데로 주행하면 딱히 큰 위협은 되지 않지만 한 번 넉백 당하면 뼈아프다.

이미 8에서 어레인지 된 BGM이 같은 BGM을 공유하는 와리오 스타디움의 BGM으로 쓰고 있었는데, 트레일러에서도 그대로 와리오 스타디움 BGM이 나오는 것을 보면 와루이지 핀볼에서도 동일 버전을 그대로 쓸 것으로 예상되었고, 결국 그대로 쓴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대신 이 코스 한정으로 아이템 획득 및 랩 안내 효과음이 DS 당시의 효과음으로 바뀌는 등 원작재현은 충실히 한 편. 다만 아쉽게도 투어에도 있던 플리머 구간 통과 시 핀볼 실점 + 전일기록 효과음은 코스 인트로에서만 구현되었고 순위변동 효과음도 그대로다. 코코넛 몰의 자동차같이 코스 업데이트와 함께 구현될지는 불분명. 3탄 업데이트 이후로도 그대로다.

3.2. 프로펠러 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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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Tour 시드니 스프린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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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는 원작의 시드니 스프린트 1, 3, 2, 1R 순으로 따른다.

첫번째 랩은 첫 Y자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는데, 이 때 오프로드로 살짝 가로지를 수 있다. 이후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로 양쪽 갈림길이 나오는데 첫 랩에서는 왼쪽으로만 진행할 수 있다. 오페라 하우스를 통과한 후 활공으로 강을 건너 루나 파크를 지나면 시드니 하버 브리지를 타고 결승점으로 오게 된다. 하버 브리지를 통과할 때 옆에 지나가는 지하철에서 코인을 던져주기도 한다.[25] 선로로는 진입할 수 없으며 선로 위로 뛰어들면 김수한무가 바로 낚아챈다.

두번째 랩은 첫 Y자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진행해 페리 내부로 진행하며, 하이드 공원의 구불구불한 길을 통과하게 된다. 이후 시드니 하버 브리지를 역주행하게 되는데, 중앙의 부스트 점프대를 잘 타는 것이 좋다. 이후 첫 랩에 막혀있던 오페라 하우스의 오른쪽 길로 역주행, 결승점을 거꾸로 통과하게 된다.

세번째 랩은 첫 랩을 그대로 역주행한다.

현실과 비교하기. 코스가 현실과 거의 유사하다.

해당 BGM 역시 원작과 비교했을 때 실제 악기를 사용하면서 훨씬 더 생동감 넘치게 변했는데, 중간에 나오는 색소폰 독주 구간은 멜로디 자체가 완전히 달라졌다.

두번째 랩의 페리 구간과 바랑가루 공원 구간은 원작보다 본작에서 먼저 공개되었다.[26]

3.2.2. GBA 스노우 랜드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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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랜드도 역시 마리오 카트 8에 등장하는 다른 GBA 코스들과 같이 대격변이 이루어졌다. 주변에 오프로드가 많아 아이템이 있다면 코너를 조금씩 가로지를 수 있다. TA에선 보통 코스 초중반의 45도 각도로 꺾인 구간을 가로지를 때 버섯을 사용한다. 평범하게 버섯만을 사용하면 오프코스 지역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드리프트 점프를 이용하여 지나가야 한다. 이 외에도 코스 후반의 S자 벤드 구간이나 출발 지점 직전 난간 옆의 경사진 곳 등을 버섯을 이용하여 가로지를 수 있다. 또한 아이템 상자가 움직이므로 신경써서 먹어야한다.

중간의 얼어붙은 호수가 요주의 지역으로 가운데 있는 물에 빠지면 장외 판정인데 하필이면 본작의 레트로 코스 중 원작에서는 물이 해저드였다가 본작에서는 수중코스가 추가된 GC 셔벗 랜드의 존재 때문에 일부러 빠졌다가 김수한무에게 낚여 나오는 플레이어들이 상당수 있다. 호수 위 빙판에서는 펭귄들이 배면 슬라이딩을 하며 돌아다니는데 드리프트 중에는 피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빨강 등껍질을 쓰면 등껍질이 제일 가까이에 있는 펭귄에게도 타게팅되어 유도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3.2.3. Wii 버섯 캐니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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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맵을 보면 시작하자마자 첫 코너를 왼쪽 버섯 두 개를 타고 가로지를 수 있는 숏컷이 있는데, 150cc 이하에서는 반드시 아이템이 있어야 하며, 200cc에서는 노아이템으로 통과할 수 있지만 능숙하게 하려면 연습이 필요하다.

첫 코너를 돌고 버섯 점프 구간을 지나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버섯을 타고 점프해 통과하는 직선 코스와, 부스트 패드가 다수 배치된 왼쪽으로 빠지는 코스가 있다.

이후 버섯 동굴로 들어가게 되는데, 여기서도 버섯을 타고 갈림길이 나온다. 왼쪽으로 가면 파란색 버섯을 밟고 활공이 가능하다.

버섯 동굴에서 나온 직후 아이템과 점프를 조합하면 U자 코너를 가로지를 수 있다. 완전히 건너는데 실패하고 절벽에 들이박아도 김수한무가 건져다가 건너편에 내려주기 때문에 실패해도 이득이다.

3.2.4. 아이스크림 빌딩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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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 코스 패스 최초이자 현재 유일한 니트로 코스이다. 부스터 코스 패스 2탄이 배포되고 단 5일 뒤 마리오 카트 투어에서도 등장했다.[27]

전 구간에 반중력이 적용된 코스이다. 시작하자 마자 활공을 하게 되는데, 오른쪽에 있는 아이스크림 콘 구멍으로 갈 수 있다. 그냥 직진하는 것과 별 차이가 없지만 이 구멍에서 나갈 때 점프 트릭이 가능하며, 그랑프리에서는 아이템 박스가 배치되어 있다.

활공을 끝내면 계단을 타고 내려간 뒤 다시 계단을 타고 커브를 돌면서 올라가는 구간이 있는데, 이 계단 중앙의 노란 난간은 장애물이 아니라 스핀 터보를 일으키는 오브젝트이다.

이후 눈먼 점프를 몇 번 반복하는 구간이 나온다. 착지를 잘못하면 아래층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아래층은 점프 트릭이 불리하지만 아이템 박스가 한 세트 더 있다. 참고로 아래층에 세워져 있는 기둥 역시 난간과 마찬가지로 스핀 터보를 일으키는 효과가 있다.

코스의 구조 자체는 단순한 편이지만 길이 좁은 편이고 난간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 주의해야 한다. 코스 구조 상 등껍질 아이템이 제 힘을 발휘하기 어려운데, 녹색 등껍질은 반사될 난간이 없어 잘못 맞추면 그냥 떨어져 사라지고, 붉은 등껍질은 추적 중 점프 구간을 못 건너고 사라지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