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카트 8 디럭스/부스터 코스 패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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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카트 8 디럭스의 DLC 패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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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2월 10일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공개되었다. 마리오 카트 8 원작이 발매된지 약 8년, 마리오 카트 8 디럭스가 발매된지 약 5년만에 발매되었다. 본편과 DLC의 발매 텀이 게임계 전체에서도 흔하지 않을 정도로 매우 길다.

• 오직 마리오 카트 8 디럭스에서만 지원하는 추가 컨텐츠이며, 마리오 카트 8에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 한 번에 2컵(8코스)씩 6번에 나눠 2023년 11월 9일까지 총 48개의 코스가 추가된다. 패스는 전체 통합 상품으로만 이용할 수 있으며, 각 DLC 컨텐츠의 개별 구매는 불가능하다. 3탄까지는 코스만 추가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4탄부터는 캐릭터도 같이 추가된다.[3]
  4탄에서 캐서린, 5탄에서 뻐끔왕, 꽃충이, 마귀가 추가되었고, 6탄에서 디디콩, 펑키콩, 폴린, 키노피치, Mii 슈트 17종이 추가됐다.

• 대체로 과거 작품의 인기 코스들의 리마스터를 표방하고 있다. 간혹 과거의 레트로 코스가 아닌 새로운 코스가 수록되는 경우도 있다.

• 부스터 코스 패스의 실질적인 전개 방향은 코스를 마리오 카트 투어에서 역수입하거나 투어와 공유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위 문단 참고.

• 리마스터 결과물은 대체로 마리오 카트 투어의 비주얼보다는 낫지만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본편의 코스들보다는 그래픽의 밀도가 떨어진다. 관점에 따라서는 본편 스타일에 데포르메 스타일이 조금 더 가미된 비주얼로 생각할 수도 있다.

• 마리오 카트 투어에는 세계 도시 코스의 하위 넘버링이나, R/X/RX 변형 트랙 등 여러 배리에이션이 존재하는데, 부스터 코스 패스는 투어의 이러한 배리에이션들을 하나의 코스 안에 버무려내고 있다. 투어의 세계 도시 코스와 N64 바싹바싹 사막의 경우 랩(Lap)마다 하위 넘버링의 구간으로 경로를 바꾸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일부 구간을 R코스와 같이 거꾸로 돌아가게 설계하거나 X코스에서 볼 법한 점프대 따위의 장치를 적절히 추가 배치하는 식으로 트랙을 설계하고 있다. 여태까지 중간에 루트가 나뉘는 코스는 많았지만 랩에 따라서 아예 진행 경로 자체가 바뀌는 코스는 이번 부스트 코스 패스에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 대부분의 BGM이 새로 리믹스되었다. 비교적 최근에 추가되었던 투어 코스들 역시 BGM의 변화가 귀에 두드러질 정도로 차이가 큰 편. 예외로 DS 와루이지 핀볼은 원작에서도 DS 와리오 스타디움과 BGM이 똑같았기 때문에 마리오 카트 8 본편의 DS 와리오 스타디움의 BGM을 그대로 사용한다.

• 본편과 마찬가지로 50cc~150cc는 상위 cc에서 트로피와 ★을 획득하면 하위 cc에서도 동일한 트로피와 ★을 딴 것으로 간주된다. 예를 들어, 150cc로 황금대시 컵에서 골드 트로피와 ★★★ 획득시 50cc, 100cc의 황금대시 컵에서도 동일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표기된다. 미러와 200cc는 예외로 별도로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2.1. 이용 방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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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스 단품의 가격은 25,000원이다. 다운로드 버전을 구입했다면 반영구적으로 소장이 가능하며, 인터넷 접속 유무와 상관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 Nintendo Switch Online + 추가 팩 가입자에게는 추가 비용 없이 바로 제공된다. 추가 팩 가입기간이 끝나면 패스 이용이 만료되므로,[6]
  플레이어의 TA 레코드나 트로피 및 ★ 입상여부 등 각종 기록은 계속 유지된다.
  추가 팩에 재가입하거나 단품을 구매해야 한다. 만료 시점부터 인터넷 연결이 없다면 오프라인으로 최대 7일(1주일)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 온라인 플레이의 '전 세계 누군가와'나 '국내의 누군가와' 모드의 경우, 2022년 3월 22일부터 결제 여부와 관계없이 부스터 코스 패스로 추가된 코스가 랜덤으로 등장한다. 즉, 패스 단품을 구입하지 않았거나 NSO 추가 팩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도 이것을 통해 추가 코스를 플레이 할 수 있다. 이는 DLC 이용자와 미이용자의 유저풀이 갈라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 온라인 플레이의 '친구나 라이벌과' 모드와 로컬 통신 멀티 플레이의 경우, 참여자 중 한 명이라도 패스 단품을 구입했거나 NSO 추가 팩에 가입했다면 참여자 전원이 부스터 코스 패스의 코스를 즐길 수 있다.

• 각국에서 다음과 같이 부스터 코스 패스를 실물 상품으로 발매했다. DLC 코드가 제공되는 경우는 코드를 닌텐도 e숍에 등록한 이후 일반 다운로드 버전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일본에서는 다른 다운로드 소프트와 마찬가지로 부스터 코스 패스의 다운로드 코드가 기입된 카드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 2022년 4월 7일 한국에서 DLC 코드가 들어있는 패키지 버전을 발매했다.[7]
    포켓몬스터소드·실드/익스팬션 패스, 모여봐요 동물의 숲 해피 홈 파라다이스 등과 마찬가지로, 한국만 스위치 소프트용 케이스가 사용되었다.
    정가는 다운로드 버전과 마찬가지로 25,000원.
  • 2023년 10월 6일 일본 한정으로 카트리지에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본편과 DLC가 함께 수록된 합본 패키지판을 발매한다. DLC는 1~5탄의 내용까지만 포함되며, 6탄의 경우 2023년 겨울 배포 후 무료 업데이트를 통해 별도로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8]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와 스플래툰 2의 DLC 합본과 달리 인터넷 연결 없이는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없으므로 완전한 개념의 합본은 아니다. 이 점은 같은 해 11월 3일에 발매되는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 제로의 비보 합본도 마찬가지이다.
    가격은 본편과 DLC를 따로 샀을 때보다 278엔 저렴한 8,800엔(소비세 포함)이다.
  • 2023년 10월 6일 유럽에서 DLC 코드와 양면 그림 카드 5장, 핀 배지 4개, 스티커 10장이 포함된 세트를 발매한다. #

2.2. 마리오 카트 투어와의 연관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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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리마스터된 코스들은 모두 마리오 카트 투어에 기반하는 것으로 보인다. 본 DLC의 모든 코스가 마리오 카트 투어에도 등장했으며, 특히 마리오 카트 투어 출신 코스[9]는 Tour 토관 캐니언 하나를 제외하고 전부 수록되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투어의 모델링과 디자인을 가져와 그래픽, 코스 길이, 장치 위치 등의 부분을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본 DLC의 모든 코스가 그래픽 스타일이 투어와 유사한 것을 보면 닌텐도 제작진 내부에서 마리오 카트 투어 버전을 이미 따로 만든 채로 부스터 코스 패스 리마스터 작업을 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만약 투어 버전을 미리 만들지 않았다 하더라도, 적어도 마리오 카트 투어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에 모두 재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여 코스 개발을 동시에 진행했을 것이다. 즉, 부스터 코스 패스가 컨텐츠를 확보하는 세부적인 방향은, 코스를 마리오 카트 투어에서 역수입하거나 투어와 공유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DLC 배포 시점에서 마리오 카트 투어에 등장하지 않았던 트랙도 존재하지만, 이 코스들 역시 비주얼이 다른 부스터 코스 패스의 코스와 유사하므로 마찬가지로 개발 환경 내부에 존재하는 투어 버전을 기반으로 리마스터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부스터 코스 패스 등장 이후 마리오 카트 투어에 추가된 Wii 코코넛 몰, DS 버섯 고개, GBA 스노우 랜드, 아이스크림 빌딩, 요시 아일랜드, GC 와루이지 스타디움, 비눗방울 로드 등이 부스터 코스 버전과 투어 버전이 서로 같은 모델링을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 추측을 뒷받침한다.

참고로 마리오 카트 투어 쪽에서도 부스터 코스 패스 1탄이 배포될 즈음부터 GBA 스카이 가든, Tour 닌자 도장, Wii 코코넛 몰을 내세운 시즌들을 개최하면서, 부스터 코스 패스 출시에 영향을 받은 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10] 부스터 코스 패스 6탄까지 등장한 코스들은 모두 투어에도 등장했다.

2023년 9월 14일 부스터 코스 패스 제6탄의 일부가 공개되기 2일 전인 9월 12일에는 마리오 카트 투어에서는 2023년 10월 4일 이후로 새로운 코스, 캐릭터 등의 업데이트를 중단하겠다는 공지를 선언하기도 하였다. 부스터 코스 패스 6탄과 함께 공개된 스태프 크레딧 역시 대부분의 내용이 투어 코스로 구성되었다.

3. 코스 일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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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제1~2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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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부스터 코스 패스/제1~2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제3~4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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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부스터 코스 패스/제3~4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제5~6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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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부스터 코스 패스/제5~6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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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반응이 미지근하거나 그럭저럭 좋게 보는 수준에 그치며, 본편과 달리 압도적인 호평은 찾아보기 어렵다. 25,000원이라는 가격에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본편 분량에 맞먹는 어마어마한 수의 코스가 추가된다는 점에 대해선 대부분 좋게 바라보지만, 마리오 카트 투어의 코스를 리마스터하는 과정에서 비롯된 낮은 비주얼 품질과 트랙 디자인에 대한 비판이 평가 하락에 크게 작용했다. 1탄 출시 당시에 이 단점들이 가장 크게 두드러졌는데, 이 때문에 리마스터랍시고 마리오 카트 투어의 코스들을 어설프게 포팅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존재했다. 비주얼에 관한 평가는 하위 문단 참고.

트랙 디자인의 경우 마리오 카트 8의 가장 큰 특징인 반중력 구간이 부족하다는 점이 가장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된다. 1탄의 경우 단 한 코스도 반중력 구간이 없었으며, 2탄은 아이스크림 빌딩 한 코스만 반중력 구간이 등장했다. 다만 반중력 기믹 부족 문제는 배포를 거듭하면서 반중력을 반영한 코스가 계속 늘어나면서 개선되고 있다.[11] 그 외에도 1탄의 Wii 코코넛 몰에서 자동차가 가만히 있는 것에 대해서도 비판이 거셌는데, 2탄 배포 이후 자동차가 움직이도록 업데이트되면서 이 문제점은 해결되었다.

이런저런 단점이 있지만, 비주얼과 반중력을 제외한 부분의 내실은 결코 약하지 않다. 대부분의 코스가 마리오 카트 코스답게 개성 있는 테마, 적절한 페이스, 특별한 기믹을 갖고 있어 컨텐츠의 기본적인 역할은 본편만큼 제대로 하고 있다. 또한 타임어택에서 개발자 고스트 및 200cc 개발자 고스트까지 충실히 넣은 것은 물론, BGM까지 전부 마리오 카트 8의 스타일에 맞게 새로 리믹스했다. 코스 라인업의 경우 현재까지 대체로 인기 코스나 화제가 될 만한 코스들을 가능한대로 충실히 담아내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마리오 카트 유저들 대부분은 앞서 말한 비판점과 별개로 라인업 선정에 관해서는 거의 불만이 없는 편이다.[12]

1탄 출시 후에는 혹평이 다소 있었지만, 배포를 거듭할수록 앞서 말한대로 품질이 꾸준히 개선되면서 평가가 점점 좋아지긴 했다. 하지만 5탄의 경우 혹평하는 의견이 다시 불거졌는데, 전반적으로 3~4탄 만큼의 임팩트가 없어 호평을 이끌어낼 결정타가 없었고, 그 와중에 기대주였던 Wii 코스들의 리마스터가 무난하거나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에 그친 것, GBA 선셋 황야의 지나치게 단순한 코스 구조와 일몰 연출 삭제 등의 감점 요소가 존재한 것이 5탄의 전체 평가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마지막인 6탄은 SFC 쿠파성 3등 3~4탄을 뛰어넘는 구성으로 나오면서 5탄의 평가를 뒤집는데 성공하였다.

기존 마리오 카트 팬들 중에는 본 DLC의 단점을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사람도 많이 있다. 사실 마카 팬들은 마리오 카트 신작이 8년이 넘도록 출시되지 않아 컨텐츠에 매우 목말라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48개나 되는 압도적인 코스 물량과 더불어, 당대 인기 코스들과 스마트폰 화면 안에서 잠재력을 썩히고 있던 알짜배기 투어 코스들을 현세대 콘솔로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을 소중하게 여길 수밖에 없다. 물론 기왕이면 8~9년 전 게임의 DLC보다는 제대로 된 후속작을 내는 것이 훨씬 좋았을 것이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그저 살짝 아쉬운 수준으로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스터 코스 패스의 혹평이 두드러져 보이는 것은, 비주얼, 음악, 트랙 디자인, 컨텐츠 모든 면에서 이미 시리즈 끝판왕을 달성한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본편과 비교되기 때문일 것이다.

코스 추가와 별개로 다른 컨텐츠가 업데이트되길 희망하는 의견이 있었다. 추가될만한 컨텐츠의 예로 캐릭터와 머신 파츠의 추가, 투어에 존재하는 R/X/RX 배리에이션의 추가, 미션 모드의 부활, 배틀 스테이지의 추가 등이 있다. 특히 캐릭터와 머신 파츠는 업데이트 요구 비중이 높았다. 실제로 2탄 배포 시점부터는 코스 추가 이외의 업데이트[13]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캐릭터의 경우 4탄부터 8명이 추가되었다.

4.1. 비주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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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스터의 결과물은 대체로 마리오 카트 투어의 비주얼보다는 낫지만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본편의 코스들보다는 그래픽의 밀도가 떨어진다. 리마스터치고는 코스들의 텍스처가 다소 밋밋해 보인다는 평가가 많다.
당장 같은 구름+콩줄기 컨셉인 8의 스카이 가든과 GBA 스카이 가든을 옆에 두고 비교해 봐도 콩줄기의 텍스처부터 시작해서 전반적인 비주얼 퀄리티가 차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1번 웨이브에서 공개된 코스들 중 2개를 제외한 나머지가 트랙이 모두 마리오 카트 투어의 코스 모델링을 사실상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이다.[14] 실제로 출시된 첫 8개 코스에 반중력 구간이 하나도 없다.[15] 이후 2탄에서 반중력 구간이 있는 코스가 추가되었다.[16]
이런 비판을 인지한 것인지 Wii 코코넛 몰의 대표 이미지가 발매 이틀을 앞두고 더 개선된 비주얼로 변경되었다. 텍스쳐 향상을 비롯한 각종 비주얼 개선으로 인해 실제 1:1 비교시 확실히 투어보다는 퀄리티가 낫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기존 8의 코스에 비해서는 부족한 그래픽을 보여준다.

1탄이 발매되고 나서는 이러한 우려가 많이 잠식되었다. DLC 코스들이 본편 코스에 비해 비주얼적으로 심심한 것은 여전히 사실이지만 어디까지나 정지화면이거나 컷씬으로 봐야 차이를 느낄 수 있을 정도지, 보통 정신없이 경주 중일 때엔 딱히 체감될만큼 비주얼 퀄리티가 크게 차이나는 것은 아니다. 간혹 리마스터 비주얼을 우열의 잣대로 판단할 게 아니라 그저 아트 스타일이 다른 것이라고 봐야한다고 주장하는 유저들도 있다.

단, 모든 코스가 밋밋한 것은 아니고 코스에 따라서 편차가 있는 편이다. 위에 예시를 든 GBA 스카이 가든과 Wii 코코넛 몰은 코스들 중에서도 비주얼적으로 밋밋한 편이지만 뒤로 갈수록 퀄리티가 개선된 코스들이 나오고 있지만, 3탄의 Wii 단풍나무 로드, 3DS 무지개 로드 같이 아예 투어 느낌을 많이 벗어나서 8 본편과 비슷한 수준의 퀄리티를 보여주는 코스들도 있다.[17]

결론은 우리가 10년 가까이 봐온 본편의 퀄리티에는 못미치지만 충분히 끌어올린 비주얼이고 결국 48코스라는 압도적인 물량 덕분에 이런 비판점들이 전부 아쉽다 라는데에 그칠 수 있었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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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오 카트 8 디럭스는 부스터 코스 패스를 통해 일반 코스만 96개, 배틀 스테이지까지 합산하면 무려 104개라는 시리즈 역사상 전무후무한 엄청난 숫자의 코스를 보유하게 된다. 마치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을 연상시키는 부분.

• '부스터 코스 패스(Booster Course Pass)'라는 명칭은 영어권, 독일, 한국에서만 사용하는 명칭이다. 나머지 국가에서는 본 DLC를 특별한 브랜딩 없이 '코스 추가 패스'라고 평범하게 부른다.[18]
  대표적인 예로, 일본에서 コース追加パス(코스 추가 패스)라고 부른다.

• 6탄 기준 Tour 14코스[19]
  파리 산책로, 도쿄 블러, 뉴욕 미닛, 시드니 스프린트, 런던 루프, 베를린 샛길, 암스테르담 해류, 방콕 러시, 싱가포르 스피드웨이, 아테네 폴리스, 로스엔젤레스 랩, 밴쿠버 벨로시티, 로마 아반티, 마드리드 그란데
  와 니트로 코스 6코스[20]
  닌자 도장, 아이스크림 빌딩, 메리 마운틴, 요시 아일랜드, 비눗방울 로드, 뻐끔 신전
  제외 원작 기준 버섯 컵 4코스[21]
  3DS 키노피오 서킷, N64 바싹바싹 사막, Wii 버섯 캐니언, GBA 리버사이드 파크
  , 플라워 컵 10코스[22]
  N64 초코 마운틴, Wii 코코넛 몰, DS 버섯 고개, SFC 마리오 서킷 3, DS 와루이지 핀볼, GBA 부끄부끄 호수, 3DS 록 록 마운틴, Wii DK 스노보드 경기장, GC 와루이지 스타디움, GC 데이지 크루저
  , 번개 컵(GBA) 2코스[23]
  GBA 스카이 가든, GBA 선셋 황야
  , 스타 컵 7코스[24]
  GBA 스노우 랜드, Wii 단풍나무 로드, DS 마리오 서킷, Wii 엉금엉금 케이프, GC DK 마운틴, Wii 데이지 서킷, SFC 쿠파 성 3
  , 스페셜 컵 5코스[25]
  DS 피치 가든, 3DS 무지개 로드, Wii 달맞이 하이웨이, 3DS 로젤리나 플래닛, Wii 무지개 로드
  로 5탄까지는 플라워 컵이었던 코스가 가장 많이 추가되었다. 다만 6탄에서는 스타 컵, 스페셜 컵 뿐이다.

• 코스에서 요시, 키노피오, 헤이호, 펄럭펄럭이 많이 보이는데 특히 부스터 코스 패스로 넘어오면서 펄럭펄럭이 많이 보인다.

• Tour 닌자 도장, Tour 메리 마운틴, Tour 뻐끔 신전은 게임 내에서는 기종명('Tour')이 표시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기종명이 없는 것은 니트로 코스에만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이 코스들은 부스터 코스 패스가 발매되기 한참 전에 마리오 카트 투어에 먼저 등장했고 게임 이외의 홍보 자료에서도 기종명이나 출신 타이틀을 표기하고 있기 때문에 투어 출신의 레트로 코스임이 명백하다. 정확한 사정은 알 수 없지만, 게임 내에서는 투어의 오리지널 코스와 부스터 코스 패스의 니트로 코스를 기종명이 없는 하나의 카테고리로 취급하는 듯하다.

• 최초로 부스터 코스 패스가 발표될 무렵 마리오 카트 시리즈는 30주년을 맞이했고 마리오 카트 8 디럭스는 발매 5주년, 무인판인 마리오 카트 8을 기준으로는 8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차기작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26]
  2023년 연말까지 모든 코스의 추가가 완료되는 시점에서 마리오 카트 8은 대략 반 년 정도를 남기고 발매 1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이지만 아직도 본작의 인기와 판매량이 대단하다는 점 때문인지 차기작의 개발보다는 본작을 확장시키는 정책을 정한 것으로 추정된다. 거기에 48개의 코스가 추가되는 만큼 사실상 후속작이나 다름없는 셈. 이로서 마리오 카트 8은 닌텐도의 모든 게임을 통틀어 가장 긴 생명력을 자랑하는 게임이 되었다.[27]
  이 때문에 팬들이 차기작을 원하고 있지만 차기작이 안 나오고 콘텐츠 추가로 연명하고 있는 게임의 대표 주자인 GTA V와 엮이기도 한다. 두 게임의 출시시기도 GTA V는 2013년, 마리오 카트 8은 2014년으로 서로 비슷한편.
  사실 닌텐도는 정규 마리오 카트 타이틀은 항상 1콘솔 1타이틀[28]
  이는 골프 및 테니스를 포함한 다른 마리오 스포츠 시리즈도 마찬가지.
  을 고집해 왔기 때문에 다음 타이틀은 닌텐도의 차기 콘솔이 나올 때야 기대할 만 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기작에 대한 기대가 계속되는 이유는 아무래도 마리오 카트 8 디럭스가 완전 신작이 아닌 Wii U 타이틀의 확장격 이식판이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닌텐도는 Wii U 자체를 없는 콘솔이라 치고, Wii U 이식작들을 그냥 신작 취급해버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역시 사실상 스위치 신작으로 인식하고 있을 듯.

• 위의 패키지 이미지나 트레일러의 썸네일의 코스 이미지는 모두 마리오 카트 투어의 코스 이미지다. 특히, GBA 스카이 가든의 노면 색상이 투어 버전과 동일한 회색이라는 점이 가장 눈에 띤다. 게다가 아래의 데이터마이닝 유출 코스 이미지에서는 마리오 카트 투어의 X/RX 배리에이션까지 있다. 투어에 아직 등장하지도 않은 DS 버섯 고개의 이미지에도 X나 RX 베리에이션에 설치될 법한 구조물이 있다. 실제로 2023년 2월 말~3월 초 투어인 닥터 투어에서 DS 버섯 고개라는 원래 이름으로 돌아온 형태로 새로 등장했으며, X, RX 배리에이션도 추가되었다.

• 1탄이 발매된 시기와 2023년 말까지 남은 시기를 계산하면 대략 4개월 주기로 하나씩 발매되었고, 실제로 2, 3, 5, 6탄은 출시 후 얼추 4개월 정도 지나 공개되었으나, 4탄은 출시 후 얼추 3개월 정도 지나 공개 되었다.

• 스탠리 패러블: 울트라 디럭스로 유명한 게임 스튜디오 Crows Crows Crows가 1탄 공개된지 거의 이틀만에 코스 전체가 유출됐다...지만 그 게임 성격답게 드립으로 가득 찼으며, 당시에 공개되었던 도쿄 블러도 틀렸다.(...) 근데 그 와중에 Germany는 거의 근접했다. #
  • 애초에 닌텐도와 인디게임 스튜디오인 Crows Crows Crows는 서로 아무런 연관도 없는곳이고, 공식 트위터 계정으로 온갖 개드립을 쳐대던때라 진짜 유출이나 근거있는 내용보다는 본인들 희망사항이 좀 섞인 가벼운 농담이라고 보는게 맞다.

• 마리오 카트 투어 업데이트가 중단된 후에 배포되는 부스터 코스 패스 6탄을 제외하고 부스터 코스 패스와 마리오 카트 투어에서 거의 동시에 배포되는 코스가 하나씩 존재한다. (1탄의 GBA 스카이 가든, 2탄의 아이스크림 빌딩, 3탄의 DS 피치 가든, 4탄의 DS 마리오 서킷, 5탄의 Wii 달맞이 하이웨이)

5.1. 트레일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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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유출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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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GC와 니트로 코스가 Wii, 3DS로 대체되면서 실제로 배포된 코스 라인업과 많이 다르다.

5.2.1. 코스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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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마이너들은 1탄 발매 당일 DLC 데이터를 뜯어보았는데, 각 컵에 수록될 코스 대부분의 출신 기종(출신 타이틀) 데이터와, 부스터 코스 패스 배너 이미지의 다른 버전이 발견되었다. 2탄 발매 당일에는 15개 코스의 초반 1초정도의 BGM과 파일명이 발견되었다. 추후 어떤 코스가 추가될지 관심이 모이면서, 데이터마이닝 정보는 금세 마리오 카트 관련 커뮤니티로 널리 퍼졌다.

• 1. 출신 기종 (2022.3.18, 일부 맞지 않음)

• 2. 배너 이미지의 다른 버전 (2022.3.18)

• 3. BGM[29]
  정확히는 프리페치(Prefetch)파일이다. 그래서 그런지 9월 닌텐도 다이렉트에 먼저 공개된 메리 마운틴의 BGM과 이후 공개된 BGM과 비교하면 다르다.
  (2022.8.5, 일부 맞지 않음)

• 4. 트위터 (2022.7.6~현재)

5.2.2. 캐릭터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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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코스만 추가된다'라는 탓에 데이터마이닝 된 정보가 루머로 봐왔지만, 4탄에 캐서린 추가로 캐릭터 데이터마이닝을 찾아본다거나 본인이 원하는 캐릭터에 대한 글이 많아졌다.[30]

2023년 9월 14일자 닌텐도 다이렉트를 끝으로 추가 등장 캐릭터가 모두 확정되었다.

• 캐서린 - 제4탄 등장, GC 첫 출연
• 뻐끔왕 - 제5탄 등장, GC 첫 출연
• 마귀 - 제5탄 등장, Tour 첫 출연
• 꽃충이 - 제5탄 등장, 3DS 첫 출연
• 디디콩 - 제6탄 등장, GC 첫 출연
• 펑키콩 - 제6탄 등장, Wii 첫 출연
• 폴린 - 제6탄 등장, Tour 첫 출연
• 키노피치 - 제6탄 등장, Tour 첫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