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에 걸린 사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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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2년 공개된 마법에 걸린 사랑의 속편 영화로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로 공개되었다.
2. 개봉 전 정보[편집]
- 후속작의 제작이 알려지며 제목이 'Disenchanted'[1]이고 아담 섕크먼이 연출을 맡았다고 전해졌다. 현실에서 지나간 시간과 같은 1편으로부터 몇 년 지난 후를 그려진다. 지젤은 시간이 흐르면서 자신의 엔딩이 과연 동화 속의 엔딩과 같이 행복한지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게 된다며, 그리고 우연히 현실과 애니메이션의 세계가 동시에 엉망이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고 한다.
- 2017년 작곡가 앨런 멩컨의 인터뷰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아직 기획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한다. 2019년에 속편 소식이 공개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끝내 공개되지 않았다.
- 2020년 12월 디즈니 투자자 설명회에서 속편 제작이 공식 발표되었다. 에이미 애덤스, 패트릭 뎀시가 돌아오며, 제목은 알려졌던 대로 'Disenchanted'이다. 디즈니+에서 독점 공개된다.
- 마야 루돌프가 빌런으로 출연한다.
- 2022년 9월 10일 D23 엑스포에서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3. 포스터[편집]
}}} 4. 예고편[편집]
5. 시놉시스[편집]
6. 등장인물[편집]
- 지젤 - 에이미 애덤스 (강은애(대사), 김환희(노래))
- 로버트 필립 - 패트릭 뎀시 (박성태)
- 에드워드 왕 - 제임스 마스던 (위훈)
- 낸시 트리메인 - 이디나 멘젤 (소연(대사), 박혜나(노래)[2])
- 말비나 먼로 - 마야 루돌프 (이영미)[3]
- 모건 필립 - 가브리엘라 발다치노 (장미(대사), 이아진(노래))[4]
- 8세 모건 - 레이첼 더프
- 로잘린 - 이벳 니콜 브라운 (정유정)
- 루비 - 제이마 메이스[5] (조경이)
- 타이슨 먼로 - 콜튼 스튜어트 (박요한)
- 에드가 - 오스카 누네즈
- 두루마리 - 앨런 튜딕 (이장원)
- 핍 - 그리핀 뉴먼 (홍범기)
- 요정 - 브루크 조지프슨
- 소피아 - 밀라 잭슨, 라라 잭슨
- 샌더 - 에이미어 모리시
- 피곤한 회사원 / 제빵사 - 제임스 먼로 아이글하트[6]
- 불만스러운 회사원 / 간판장이 - 마이클 맥코리 로즈
- 냉소적인 회사원 / 꽃장수 - 앤 하라다
- 정원사 / 플로라 - 스케파니 캐럼
- 정원사 / 포우나 - 피오나 브라운
- 정원사 / 메리웨더 - 카미유 루시 로스
7. 줄거리[편집]
8. 사운드트랙[편집]
자세한 내용은 마법에 걸린 사랑 2/사운드트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평가[편집]
메타크리틱에서 48점, 로튼 토마토에서 19개 리뷰에 53%를 받으며 낮은 점수로 시작했다.
주연 4인방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많다. 특히 지젤 역의 에이미 애덤스가 굉장한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스토리에 대해선 호불호가 있는 편이고[7] 빌런 말비나 먼로의 활용도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지적을 받았다. 노래 만큼은 호평일색으로 특히 'Even More Enchanted'와 'Love Power'가 굉장히 호평받았다.
또한 공주와 개구리를 마지막으로 끝난 줄 알았던 디즈니의 2D 애니메이션을 다시 선보였다는 점에서 수많은 팬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다만 1편의 애니메이션 제작은 디즈니 출신 애니메이터가 설립한 '제임스 벡스터 애니매이션'이 맡아 기존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스타일과 잘 맞았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2편의 경우 캐나다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토닉 DNA(Tonic DNA)'가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인물 애니메이션이 약간 부자연스럽게 느껴져서 아쉽다는 반응도 있다.
10. 기타[편집]
- 전작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디즈니 작품 및 동화 오마주가 있다.
- 로잘린과 루비의 복장이 신데렐라의 아나스타샤와 드리젤라의 옷을 닮았고, 마법 거울이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마법 거울과 디자인이 똑같다.
- 모건이 마을에서 노래 Perfect를 부르는 장면은 미녀와 야수에서 벨이 노래 Belle을 부르는 장면의 오마주인데 중간에 인어공주의 Part of Your World (Reprise) 장면의 패러디도 들어가 있다.
- 또한 Love Power에서 요술가루가 나오는 장면도 겨울왕국 2의 엘사를 연상시키기도 하며, 모건의 드레스가 바뀌는 부분은 신데렐라와 거의 똑같다.
- 마법에 의해 요정으로 변한 지젤의 세 명의 정원사는 플로라, 포우나, 메리웨더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데, 이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에서 오로라를 돕는 세 요정의 이름이다.
- 지젤이 모건을 방에 가두는 씬은 트리메인 부인이 신데렐라를 다락에 가두는 씬을 연상케 하며, 이후 창 밖으로 모건이 탈출하는 씬은 라푼젤과 비슷하다.
- 고양이로 변한 칩은 신데렐라의 루시퍼가 모델이다.
- Badder에선 직접적으로 말레피센트와 크루엘라 드 빌이 언급되며, 가사의 독사과는 전작과 백설공주, 토끼굴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콩나무는 잭과 콩나무를, 머리 위로 집을 떨어뜨리는 가사는 오즈의 마법사의 동쪽 마녀의 최후를 떠올리게 한다.
- 지젤이 시장을 돌아다니는 씬에서는 알라딘의 자스민이 시장을 돌아다닐 때 나온 대사가 등장한다.
- 낸시는 같은 배우가 연기한 엘사를 떠올리게 하는 부분이 들어갔는데, Love Power에서 Let It Grow, Let It Glow라는 가사가 들어가 Let It Go를 떠올리게 한다. 또한 작품 외적으로 보자면 한국 등 몇몇 국가에서 낸시의 성우로 엘사의 성우를 캐스팅했다.[8]
- 전작은 로맨스에 주제를 맞췄다면, 이번편은 모성애와 가족에 주제를 맞췄고 전작은 마법의 세계에서 마법이 없는 세계로 오는 것이 주 스토리가 되는데 이번편은 마법이 없는 세계에서 마법이 있는 세계로 바뀌는 것이 주 스토리가 된다.
[1] 전작의 제목 Enchanted와 반대로 '마법이 풀리다'라는 뜻이다. 국내 개봉명에 맞추어 번역하면 '마법이 풀린 사랑' 정도로 번역될 수 있다.[2] 이디나 멘젤은 엘사의 원판 성우인데, 소연과 박혜나 역시 각각 엘사의 한국어 대사와 노래를 더빙했다.[3] 티아나의 노래 더빙을 한 적 있다.[4] 겨울왕국에서 9살 안나 노래를 더빙했다.[5] 미국 드라마 글리에서 엠마 필즈버리 역을 맡았다.[6] 뮤지컬 알라딘의 지니 초연 배우이자, 라푼젤 시리즈의 랜스를 더빙했다.[7] 특히 후반부에 대한 혹평이 많다.[8] 한국을 포함해서 대사성우와 노래성우가 따로 있는 경우에는 둘 다 엘사와 똑같이 데려온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