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베이 부를라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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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소련 육군과 러시아 육군의 군인.
2. 생애[편집]
미하일 프룬제 옴스크 보병사관학교, 클리멘트 보로실로프 참모사관학교를 졸업했다. 1969년 12월부터 레닌그라드 군관구의 차량화소총연대장, 1973년 9월부터 1975년 12월까지 제77모스크바-체르니고프근위차량화소총사단장을 역임했다. 이후 남캅카스 군관구 제31군단장으로 임명됐다.
1990년 12월 드미트리 야조프 원수가 미하일 고르바초프 대통령에게 서부군집단 총사령관으로 부를라코프를 추천했다. 이로서 부를라코프는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지 않은 처음이자 마지막 서부군집단 총사령관이 됐다. 소련 붕괴로 해임됐으나 보리스 옐친 대통령에 러시아 연방 서부군집단 총사령관으로 복직했다.
3. 사건[편집]
총참모장 재임 당시 뇌물 수수, 공금 횡령설이 언론에 폭로됐다. 특별한 증거도 발견되지 않아 구속은커녕 조금 일찍 해임되는 것으로 재판이 흐지부지하게 끝났다. 당시 부를라코프는 억울함을 호소했다.
나는 서부군집단에서 조국은 물론 세계의 평화를 위해 노력했다. 서부군집단이 존재하는 동안 우리는 그 어떠한 국가로부터 공격받지 않았으며 그 어떠한 국가도 두렵지 않았다. 동독, 체코슬로바키아, 헝가리, 폴란드에 소련군이 없었다면 세계의 역사가 어떻게 바뀌었을지 상상도 되지 않는다.
해임 전의 발언
4. 말년[편집]
1994년 2월부터 사망 전날까지 서부군집단 재향군인회장을 역임하다 2011년 2월 모스크바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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