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달로리안(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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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임체 : 예정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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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2023. 3. 1. ~ 4. 19. 
2023. 3. 8. ~ 4. 26. 
1. 개요[편집]
디즈니+ 오리지널 스타워즈 실사 드라마 만달로리안 시리즈의 세 번째 시즌. 본격적으로 만달로어인들이 결집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시즌이다.
2. 공개 정보[편집]
자세한 내용은 만달로리안/공개 전 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 예고편[편집]
2.2. 기타 예고편[편집]
2.3. 포스터[편집]
2.4. 잡지 표지[편집]
3.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만달로리안/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줄거리[편집]
자세한 내용은 만달로리안/줄거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음악[편집]
자세한 내용은 만달로리안/사운드트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방영 목록[편집]
2023. 03. 01. 
2023. 03. 15. 7. 평가[편집]
Mileage may vary by a couple parsecs as The Mandalorian becomes more and more about the connective tissue of broader Star Wars lore, but this remains one of the most engaging adventures in a galaxy far, far away.
만달로리안이 점점 더 광범위한 스타워즈 세계와 연결됨으로써 마일리지로부터 몇 파섹 정도 떨어져있지만 이것은 여전히 머나 먼 은하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모험입니다.
- 로튼 토마토 총평
방영 시작 당시 로튼 토마토 지수가 전 시즌 중 가장 낮게 시작했다.[1] 계속해서 팝콘 지수가 떨어지다가 58%로 팝콘통이 최초로 엎어졌다.[2] 현재는 무려 49% 라는 최악의 관객 점수까지 가게 되었다.[3]
3 시즌 초반에는 전 시즌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다가 3화에서는 기존의 모험극이 아닌 무거운 분위기의 서스펜스 에피소드로 진행되었고[4][5]이후 다시 만달로리안들의 이야기를 조명하다가 6화에서는 마치 클론 워즈 시리즈에서 볼법한 가벼운 톤의 캐릭터[6]와 사건의 전개 과정 및 결말을 보여줘 각 에피소드들 간의 이야기의 흐름이 일정하지 못하고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6화는 IMDB 6.4라는 점수는 물론 많은 혹평을 받았다.
상대적으로 다른 시즌에 비하여 짧은 시간안에 많은 등장 인물들과 사건들을 다루게 되면서 개별 에피소드를 다루는 연출의 깊이는 매우 얕게 되었다. 시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8화에서는 여러모로 빠른 진행을 위하여 많은 것을 희생한 것으로 보이는데[7] 소수 인원으로 깊이 있는 에피소드를 꾸려가던 이전 시즌과는 달리 배경 스토리를 간접적으로 암시하는 섬세한 연출들은 사라지고 대부분이 등장 인물들의 직접적으로 대사를 통해 설명하였으며, 여러 주요 설정과 복선들이 회수 되지 않거나 급격하게 소모되었다. 다크세이버의 상징성과 보-카탄 크리즈의 정통성 문제로 작중 파괴되어 상실한 다크세이버를 다른 만달로어인들이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 설득하거나 이해하는 과정이 생략되었다. 또한 긴급한 교전 상황 중에서 지휘관이었던 모프 기디언은 그동안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도 알 수 없으며 정말로 모프 기디언이 그로구를 손에 넣었을때 퍼싱 박사의 연구로 얻은 정보로 그의 클론들에게 포스 능력을 부여할 수 있었는지도 알 수 없게 되었다. 정말 가능하다면 스타워즈 설정에 큰 영향력을 줄 만한 거대한 사건이지만 지나가듯 유야무야 묻혀버렸다. 만달로어에서 딘 자린을 습격했던 강력한 모습의 사이보그는 만달로어를 수복하는 과정에서 잠재적인 위협이 될 수 있으나 정체를 알 수 없게 되었으며, 땅에 뿌리기만하면 알아서 자라난다는 만달로어 토착 식물 이야기를 지나가듯이 언급하여 만달로어는 어떻게든 빠르게 수복이 될 것 같은 뉘앙스로 흘러갔다. 큰 사건 이후 여러 시즌을 거쳐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 딘 자린과 그로구는 사실상 가족이나 다름 없었지만 시즌 마지막 화 후반부가 되어서야 대단원의 마무리를 짓는 것처럼 딘 자린이 그로구의 정식 입양을 선언하면서 만달로리안 파운들링에서 정식 제자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동시에 다크세이버를 통해 입문한 팬들은 위에 시즌 3 포스터처럼 다크세이버의 대한 여정을 다룰 거라 기대했으나, 정작 타 시즌 보다 적은 활약과 무력하게 파괴되어 퇴장한 것에 크게 실망하게 되었다.[8]
이들의 주요 혹평 내용은 각본과 주인공인데 먼저 각본은 1,2화는 기대에 못 미치기 했지만 그땐 아직 괜찮았는데 3화부터 내용이 늘어진다 같은 혹평을 받다가 4,5화 들어 또 괜찮아졌다. 하지만 6화에서 각본이 엄청난 혹평을 받는 절정에 다다르면서 평가가 최악으로 치닫았다. 즉, 한 마디로 각본이 일관성이 없고 유치하다는 것이다.[9] 특히 6화는 정말 최악인데 로튼 토마토 비평가 합의에서 '만달로리안은 카메오에 빠져있다' 라는 말이 들어 있을 정도로 비평가, 관객 모두에게 혹평받는다.[10] 각본의 개연성은 없고 시종일관 개그만 하고 빌런인 헬게이트 국장은 동기에 대해 설명도 안해주고 등장하고는 얼마 안가 체포된다. 정말 이 에피소드의 감독이 그동안 수작 에피소드를 감독해왔던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가 맞는지 의심될 지경이다. 그나마 해당 에피소드에서 중요한 내용은 보카탄이 다크세이버를 얻는 내용과 액스 우브스의 등장인데 그마저도 다크세이버 내용은 기존 팬들의 반발로 썩 평가가 좋지 않다. 그러면서 존 패브로에 대한 반발도 높아졌는데 존 패브로가 만달로리안 시즌 3의 각본을 작성한 주요 각본가이기 때문.
특히 딘 자린과 그로구의 팬들에게 반발이 심한데 시즌 1,2에서는 딘 자린과 그로구의 모험활극 위주로 극이 전개되었는데 시즌 3에서는 갑자기 모험과 관련된 이야기는 사라지고 보-카탄 크리즈와 병기공의 밑에서 만달로어인들을 재건하는 정치물과 비슷한 작품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시즌 1,2에서 신조를 벗어나 나 자신을 찾는 이야기라는 주제가 희석되어 버렸으며, 시즌 2와 3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 북 오브 보바펫 5,6화에서 보-카탄과 병기공의 사이가 서로가 서로를 만달로어인 재건을 방해하는 원인으로 볼정도로 좋지 않음을 보여줬음에도 시즌3 7화에는 딱히 큰 다툼없이 만달로어를 탈환하기 위해 모이는 것이 조금 부자연스러워보인다. 8화가 공개된 직후에는 로튼토마토의 엎어진 팝콘지수는 회복되지는 않았으나, IMDb의 점수는 준수한 평가를 받게 되었다.
총평으로, 전체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시즌이라고 요약할수 있다. SF 분위기는 여전하지만 시즌 1,2에 비해 너무 많은 것이 달라져 기존 관객들 중 실망한 편도 있었다. 다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고 만달로어에 대한 이야기만 보면 꽤 좋은 편이긴 하다.[11] 이후 존 패브로가 IGN에서 밝힌 인터뷰에 의하면, 많은 팬들이 생각한거와 달리 딘 자린은 애초에 다크세이버의 주인으로서 적합하지 않았고, 그의 캐릭터는 아라고른 같은 캐릭터가 될 운명이 아니였다고 하여 팬들에게 적지 않는 충격을 주었다.[12][13]
8. 기타[편집]
- 2월 27일 기준 1화 심의가 이미 완료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방영이 1주일 늦어졌다. 그래서 국내의 스타워즈 팬들의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한 달 이상 늦었던 북 오브 보바 펫과 2주씩이나 늦었던 오비완 케노비, 안도르에 비하면 간격이 줄긴 했으나 스타워즈 시리즈 중 가장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기에 이전보다 팬들의 비판이 더욱 크다.
- 에피소드 3을 연출한 정이삭 감독은 히치콕 감독을 오마주 하고 싶었고, 그의 기법 여러 요소들을 녹여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국내 기사 해당 에피소드가 공개된 이후 반응은 썩 좋지않다. 촘촘한 캐릭터, 배경 설명은 좋지만 전체적으로 늘어진다는 평이 많다.
- 이번 시즌만 유일하게 한국어 더빙이 지원되지 않는다.
- 보바 역을 맡은 테무에라 모리슨이 코믹콘 인터뷰에서 만달로리안 시즌 3의 미출연과 북 오브 보바 펫의 대한 개인적인 생각과 불만을 표했다. 링크 마크 해밀의 라스트 제다이 때와 비슷한 사례. 하지만 코믹콘인 만큼 반 농담 반 진담으로 답한 것 일수 있지만, 대부분 이 영상이 떠올랐다고 한다.
9. 관련 문서[편집]
10. 둘러보기[편집]
[1] The Mandalorian's Season 3 Opens With Lowest Rotten Tomatoes Score of the Series - MovieWeb[2] 특히 6화의 평가가 안 좋다.[3] 비슷하게 혹평받은 오비완 케노비, 북 오브 보바펫이 60% 대는 유지한 반면 만달로리안 시즌 3는 50대 언저리다.[4] 마치 다른 스타워즈 드라마 시리즈인 안도르의 연출과 비슷하다. 그러나 3화의 전체 내용이 본 작의 흐름에서 빠져도 상관 없을 정도의 이야기이며, 본작의 영향을 줄만한 복선 또한 거의 없다.[5] 은하 제국에서 신공화국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들(구 제국군 잔당의 사회 적응을 위한 엠네스티 프로그램, 코러산트의 여러 장소와 마지막으로 남은 자연물 등)을 조명하면서 여러 흥미로운 설정들이 공개 되었지만 본작의 이야기와는 다소 연관이 없다는게 문제이다.[6] 3화에서 등장한 엠네스티 프로그램을 거쳐 재사회화 된 제국군 장교 출신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그저 가벼운 배경 캐릭터일 뿐이며, 메인 빌런으로 등장하는 인물의 악행에 대한 동기또한 설득력이 약하고 단순하여 이야기의 주제가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7] 실제 공개된 8화의 콘셉트 스토리보드의 내용 중 누락된 것이 꽤 있으며, 8화의 장면 전환 지점을 잘 살펴보면 인위적으로 편집된 부분이 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8] 특히 다크세이버는 설정상 퀄리티가 높은 순수한 베스카로 만들어졌고 절대 부서질 수가 없는데, 부서진 게 설정 파괴라는 의견이 있다. 상대가 다크세이버의 베스카 재질을 뛰어넘은 베스카 갑옷 + 근력 강화까지 겹쳐진 바람에 부서졌다고 하지만 이유야 어떻든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때처럼 재조립을 통한 재등장의 가능성도 있을수 있지만, 반으로 갈라진 게 아닌 으스러뜨린 거라 카이버 크리스탈이 멀쩡한게 아닌 이상 아예 새로 만들어지거나 그냥 허무하게 퇴장될 수가 있다.[9] 이는 평론가들에게도 공통되게 지적된다.[10] 참고로 해당 화의 카메오가 무려 잭 블랙이다.[11] 다만 기억해둬야 할 점은 애초에 만달로리안은 주인공 딘 자린을 중점으로 둔 이야기지, 그외에 만달로리안들은 북 오브 보바 펫 처럼 따로 스핀오프로 나왔어야 했다는 평이 많다.[12] 시즌 3가 나오기 전까지 발매된 완구들의 인기와 드라마의 기대감은 굉장했고, 당장 위에 포스터만 해도 대부분의 팬들은 딘 자린이 다크세이버를 다루는 여정 + 만달로어를 이끄는 자로 기대했지, 얻은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다크세이버를 억지로 돌려주고 페이크 주인공으로 전략하는 전개를 원하지 않았다.[13] 이로 인해 시즌 4에선 무슨 이야기를 다룰지 알 수 없게 되었다. 안그래도 시퀄 트롤로지가 리부트는 커녕 후속작을 그대로 만든다고 하여 결국 스핀오프들을 아무리 잘 만들어도 시퀄로 이어진다는 우려가 현실이 되었고, 그나마 희망이였던 만달로리안이 호불호가 갈리게 되어 디즈니의 스타워즈에 다시 적신호가 켜지게 되어 아소카(드라마)를 기대하던 팬들도 걱정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