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주석기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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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관련 문서




毛主席纪念堂(Rénmín yīngxióng jìniànbēi
Chairman Mao Memorial Hall
마오주석 기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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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일
1977년 9월 9일
소재지
베이징시 둥청구 톈안먼광장 중축선남단
北京市东城区天安门广场中轴线南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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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면적
33,867m²
운영시간
화 - 일 (8:00 - 12:00)
웹사이트
홈페이지

1. 개요
2. 관람시 주의 사항
3. 대중매체에서


1. 개요[편집]


베이징천안문 광장 남측에 세워진 마오쩌둥의 시신이 안치된 영묘이다. 북쪽으로는 천안문인민영웅기념비가 있고 남쪽으로는 정양문이 있다.

1976년 9월 9일 마오쩌둥이 사망하자 중국 공산당에서는 같은 해 10월 8일 그의 시신을 영원히 안치할 모주석기념당의 건립을 결정했다. 그 부지는 명나라 영락제베이징 성을 남쪽으로 확장하면서 만든 국문인 중화문(中华门)[1] 자리였다.[2]

그리고 다음 해인 1977년 5월 1년도 되지 않아 건물이 완성된다. 남북으로 220m, 동서 260m의 거대한 건물로 가운데에는 엠버밍 처리된 마오쩌둥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으며, 북쪽 입구 홀에는 흰색 대리석 마오쩌둥 조각이 앉아 있다.

마오쩌둥의 시신은 유리관 안에 안치되어 있으며 중국공산당의 당기에 덮여 있고, 주위에는 중국공산당, 중국, 중국 인민해방군의 상징이 놓여져 있다. 시신이 안치된 곳 외에 중화인민공화국 건국의 아버지로 선포된 마오쩌둥, 저우언라이, 류사오치, 주더의 유물을 전시한 곳도 있지만, 특별히 허락된 사람이나 국빈이 아니면 거의 관람할 수 없다.

2. 관람시 주의 사항[편집]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개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전 12시까지지만, 오전 11시 반에 사실상 입장이 완료된다. 그리고 수시로 행사가 있을 때는 입장이 금지될 수 있으니 그날그날 확인이 필요하다. 사람이 매우 없기도 하고, 주말에는 미어터지기도 하는 등, 사실상 운에 따라 편하게 볼 수 있거나 아니거나 그렇다. 그러니까 너무 여길 꼭 보겠다는 생각은 버리고 아침 일찍 천안문 광장에 갔다가 사람이 없어보이면 들어가면 된다.

반드시 북쪽 입구로만 입장하여 남쪽 출구로만 나올 수 있다. 남쪽으로 나오면 정양문은 강제 관람하게 된다.

관람료는 무료지만, 가방, 카메라, 음료 등 일체 물품을 반입할 수 없으며, 북쪽 입구 횡단보도 건너편으로 연결된 물품보관처에 15위안을 내고 맡겨야 한다. 모주석기념당만 보러 가는 것이 아닌 관광객들 입장에서는 사실상 입장료인 셈이다. 의외로 현금과 지갑, 핸드폰 소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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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의 감시가 철저하다.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으며 입구 쪽에서는 다들 쫄아서 엄숙히 서 있다가 마오쩌둥의 시신을 보고 남쪽 출구로 나와 기념사진을 찍는다. 물론 폰카만 촬영 가능. 남쪽 출구에는 중국공산당 인증 마크가 찍힌 여러가지 기념품을 살 수 있다. 마오쩌둥의 시신이 있는 유리관도 무경이 감시하고 있으니 대놓고 사진 찍으면 바로 그 자리에서 체포되어 처벌을 받는다. 그냥 찍지 말자.

3. 대중매체에서[편집]


심슨 가족에서 호머 심슨네 가족이 중국으로 갔을때 등장한다. 호머가 마오에 관에다 손을 얹고 5천만명을 죽인 천사같은 얼굴이라며 깐건 덤.

  • 마오주석기념당에 입장하는 中 시진핑 지도부(2013.1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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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나라 때는 대명문, 청나라 때는 대청문으로 불렸다. 북경 내성 남문인 정양문과 천안문 사이의 어도에 있던 문이다.[2] 1954년 천안문 광장을 확장하기 위해 철거를 결정하면서 1959년경에 철거 되었다.[3] 마오쩌둥 탄생 120주년을 맞아 참배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