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칠 츠베타노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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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축구 선수. 포지션은 윙어, 윙백이다.

2015년 수원 삼성의 일리안 미찬스키 이후로 6년만에 등장한 불가리아 국적의 외국인 선수다.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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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K리그 이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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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칠 츠베타노프는 고향팀 OFK 스파르타크 플레벤에서 축구를 처음 시작하였다. 그리고 PFC 리텍스 로베치, PFC 보테프 플로브디프, CSKA 소피아, FK 베레야, 스탈 미엘레츠, PFC 슬라비아 소피아 불가리아 2부리그와 폴란드에서 경력을 계속 쌓았었다.

그리고 2019년 PFC 로코모티프 플로브디프로 이적을 해서 첫해에 2018/19 시즌 불가리아 컵에서 우승을 만끽하였다. 불가리아에서 리그 2회, 컵대회 6회, 슈퍼컵대회 2회 총 10개의 우승컵을 들며 츠베타노프는 소속팀 우승에 크게 일조했다.

유로파리그 2차 예선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였으나 두 명의 퇴장자가 발생한 끝에 팀은 해리 케인, 탕기 은돔벨레에게 동점골, 역전골을 먹혀 1-2로 졌다.

2.2. 강원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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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2021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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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0일, 강원 FC로 이적했다.

8월 말 구단 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팀 전체 경기가 2주간 연기되었는데, 격리 종료 후 강원 FC B의 K4리그 23라운드 충주시민축구단 전에서 실라지, 마티야와 함께 선발출전했다. 결과는 1:1 무승부.

31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전하며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전반 7분 만에 구대영과의 경합 과정에서 K리그 첫 경고를 받았다. 팀은 3:2 역전패하였지만 공격시 오버랩 수비할때 대인마크는 합격점을 받아 향후 경기에 종종 나올것으로 보인다.

9월 29일의 리그 30라운드 순연경기 포항 스틸러스 전에서도 선발출전했다. 후반 추가시간 2분에 코너킥에서 흘러나온 공을 받아 황문기에게 연결했고, 이걸 받은 황문기가 때린 슛이 이준의 알까기 덕에 골로 연결되면서 얼떨결에 강원에서의 첫 공격포인트를 어시스트로 기록했다.

시즌 막판 강원의 생존이 걸린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맹활약했다. 12월 8일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 1차전에서 교체 출전해 약 20분을 소화했으며, 4일 뒤 강릉 홈 2차전에선 그야말로 왼쪽 측면에서 종횡무진하며 강원 공격의 돌격대장 역할을 충실히 했다. 팀도 4-1 대 역전승을 거두면서 잔류를 확정했다. 시즌 최종전에서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1 시즌 강원에서의 기록은 K리그1과 FA컵을 합쳐 14경기 출전 1도움. 승강플레이오프 2경기 출전에 K4리그에서는 1경기 출전.

2.2.2. 2022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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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시즌에는 정승용에 밀려 주로 교체로 출장하는 중이다.

7월 16일 강원하고 계약이 만료되면서 팀을 떠나게 되었다.

2.3. 아나제니시 카르디차스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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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2부리그 팀인 아나제니시 카르디차스 FC에 반 시즌 단기 계약으로 입단하였다.

3. 플레이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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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윙백이 주 포지션이지만,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특히 많은 활동량을 앞세운 수준급의 돌파력과 득점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것이 가장 잘 드러난 건 2021년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으로, 이 경기에서 자신이 가진 장점을 가장 잘 보여주며 이날 경기 중계진들에게 앙헬리뇨를 보는 것 같다는 찬사를 듣기도 했다.[1] 실제로 클래스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RB 라이프치히의 앙헬리뇨와 같은 유형의 플레이를 구사한다.

다만 치명적인 단점은 윙백인데 크로스를 심각하게 못한다. 본인도 크로스를 못하는 걸 아는지, 각이 보여도 돌파를 주로 시도하거나 윙어와의 패스플레이로 공격전개를 한다.

4.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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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5일(현지 기준)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예선 1차전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게 되었다. 같은해 6월에 열린 A매치 3경기(슬로바키아전, 러시아전, 프랑스전)에 모두 출전했다.

2021년 11월에도 불가리아 A대표팀에 소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