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로판 네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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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소련 육군 포병대의 병과상원수로, 소련 핵무기 개발에 크게 공헌한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2. 생애[편집]
2.1. 러시아 내전[편집]
1920년부터 1923년까지 적군에서 복무했으며, 1924년 재징집됐다. 고급 포병대 훈련 과정을 수료한 뒤 포병연대 참모장을 역임했다.
2.2. 스페인 내전[편집]
1937년 말부터 1939년 초까지 스페인 공화국 측에서 전투를 치렀다. 전후 제160소총수사단 직할 포병부대 사령관을 역임했다.
2.3. 제2차 세계 대전[편집]
2.3.1. 겨울전쟁[편집]
2.3.2. 독소전쟁[편집]
1941년 4월 30일, 우크라이나 전선 제4대전차포병여단장으로 임명됐다. 전투 초기 남부전선 제18군에 배치돼 몰도바 국경방어전, 티라스폴-멜리토폴 방어전에 참전해 독일 국방군에게 큰 손실을 입혔다. 여러 부대의 사령관을 역임하며 능력을 인정받아 1945년에 소비에트연방영웅 훈장을 수여받았다.
2.4. 전후[편집]
1955년 3월 21일부터 1959년 12월 17일까지 소련 국방부 예하 전략 무기 및 로켓 기술 담당 차관, 1959년 12월 17일부터 전략로켓군 사령관을 역임했다. 핵미사일 기술 개발에 이어 전략로켓군 부대 창설, 우주비행 교육 개선에 크게 공헌했다.
2.5. 사망[편집]
1960년 10월 24일 바이코누르 우주기지 제41발사대에서 테스트 도중 R-16 로켓이 폭발했다. 1차 사망자는 74명이었으며, 심각한 화상과 독성 물질 중독으로 4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수석 개발자인 미하일 얀겔 박사는 폭발하기 몇분 전에 담배 때문에 벙커로 들어갔는데 로켓이 폭발하여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지만 폭발현장으로 온 흐루쇼프에게는 "동무는 왜 여기에 있소?"라는 갈굼을 당하게 되고 이후 유인우주로켓 계획에서는 배제당한다. 전 우주 비행장 책임자인 알렉산드르 알렉산드로비치 쿠루신 (Александр Александрович Курушин)의 증언에 따르면, 네델린의 시신은 대부분이 사라지고 파손된 금성메달, 손목시계만 발견됐다고 한다.[2] 유해는 모스크바 크렘린 벽 묘지에 안장됐다. 1999년 12월 20일, 러시아 연방 대통령 법령에 따라 당시 R-16 관계자들 모두 용기 훈장을 수여받았다.
3. 진급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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