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버전이 더 최근에 편집되었을 수 있습니다. > 덤프판 보기
바오키
최근 편집일시 :
512 
513 
514 
515 
020 1. 정보[편집]
2. 상세[편집]
일어 이름의 유래는 바오(폭爆자의 중국 읽기)+몽키. 영어 이름의 유래는 simian(유인원)+sear(그슬리다). 모티브는 세 원숭이 중 듣지 못하는 원숭이로 추측된다.
스타팅 포켓몬이 수댕이일 경우 꿈터에서 받을 수 있다. 바람개비숲과 미혹의 숲에서도 야생으로 얻을 수 있다. BW2에서는 엔딩 이전에 얻을 수 있는 곳이 미혹의 숲이 유일하다.
XY에서는 백단숲에서 바오프가 등장한다.
22레벨에 불꽃튀기기, 31레벨에 애크러뱃, 34레벨에 불대문자를 배우니 잘 생각하고 진화시키자. 진화하면 배우는 기술이 없다. 진화에는 불꽃의돌이 필요하다.
다른 원숭이들과 달리 진화의돌로 진화하는 불꽃타입 포켓몬으로는 정말 오래간만에 등장한 포켓몬. 포켓몬스터 시리즈 첫 발매 이후 14년 만에 새로 추가된 불꽃의돌로 진화하는 포켓몬이다.[1] 그 이전에 불꽃의돌로 진화하던 포켓몬은 부스터, 윈디, 나인테일.
참고로 맹화를 가진 포켓몬은 파이리,브케인,아차모,불꽃숭이,뚜꾸리,푸호꼬,냐오불,염버니,뜨아거 뿐이다.
3. 대전[편집]
종족치 자체는 물리, 특수 양쪽으로 쓸만하지만 격전구인 불 포켓몬에서 어중간하면 불꽃 타입 강호들, 특히 초염몽에게 밀린다. 모든 스탯이 초염몽보다 낮으며, 배우는 기술마저도 거의 겹친다. 그렇지만 교배기로 나쁜음모를 배운다는 점에서부터 일단 유일왕 신세는 면했다. 다만 이마저도 초염몽은 자력기로 배운다. 단, 진화 전인 불꽃숭이나 파이숭이 상태에서만. 오버히트의 반동도 때울 수 있고 초염몽처럼 불타입 주제에 건방지게 풀묶기도 배운다. 사실 기술폭은 물리형이 쓸만하지만 칼춤을 못배우고 초염몽이 배우는 지진이나 인파이트는 못 배운다. 종족치 총합은 야나키, 앗차키와 동일. 사실상 초염몽과 차별화할 수 있는 기술은 겨우 하품과 망각술뿐이다. 심지어 야나키와 앗차키는 못 배운다. 특성을 따져도 맹화는 초염몽과 겹치니 패스, 먹보로 차별화하려고 해도 허접한 내구때문에 열매를 지니면 그냥 죽기 쉽다. 굳이 초염몽보다 나은점이라면 페어리 내성정도인데 등배 자속만 맞아도 쉽게 죽는 이녀석에게 안티 페어리라는 역할은 힘들다.
자력으로 배우는 기술폭이 상당히 좁지만 도깨비불같은 기술머신으로 커버 가능. 불태우기나 불꽃튀기기 같은 신 기술을 배우는데 이 기술들은 2:2나 3:3전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그러니까 이놈은 불비달마나 샹델라 같이 무지막지한 파워로 밀어 붙이는 전투원이 아니라, 적을 곤란하게 만들며 아군의 전투를 돕는 보조라는 이야기.
물리쪽을 보면 플레어드라이브, 불꽃펀치를 배워 메인 웨폰은 충분하나 플레어드라이브는 반동이, 불꽃펀치는 화력이 문제가 된다. 서브 웨폰은 안다리걸기, 애크러뱃, 스톤샤워, 깨물어부수기, 탁쳐서떨구기, 지옥찌르기, 죽기살기, 더스트슈트 등이 있다. 특수쪽은 오버히트, 불대문자, 불꽃의맹세가 메인 웨폰, 서브쪽으로는 기합구슬, 풀묶기, 트림, 잠재파워가 있다. 잠재파워에 손을 대야한다는 점에서 특수폭이 얼마나 안좋은지 알 수 있다. 보조쪽은 맹독, 도깨비불, 하품, 도발, 나쁜음모, 분발, 망각술, 대타출동, 리사이클 등이 존재한다. 이중 볼드가 초염몽이 못배우는 기술들인데, 결국 차별화할 요소는 고스트, 에스퍼에 대한 타점 정도다.
기합의띠 죽기살기 전광석화로 사용이 가능하나 곡예 특성으로 똑같이 눌러앉는 나무킹한테 밀리는 감이 없지않아 있다
4. 스토리[편집]
5세대때 묘하게 불 포켓몬 구하기가 힘들어서 스토리 클리어용 불 포켓몬으로 채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문제는 최강의 스토리 불도저인 불비달마나 하나지방에서 그 다음가는 위치인 샹델라라는 강캐 두마리가 떡하니 버티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위치가 위태롭다. 특히 불비달마의 경우 샹델라와 달리 일찍 습득이 가능하고, 다양한 고화력 기술도 자력으로 상당히 일찍 배우기 때문에 상당히 유리하다. 그에 비해 바오키는 막 얻는 극초반에는 자력기인 불태우기가 위력이 너무 낮아서 힘든데다가[3], 이 구간이 넘어갈 때 쯤이면 불비달마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이너스. 자주 비교대상이 되는 귀신 들린 샹들리에랑 시뻘건 비비 때문인지 세마리 원숭이 중에서도 레벨업으로 배우는 기술은 제일 공격적이다.[4]
원숭이 3형제 중 유의미한 물타입 경쟁자가 적어 채용가치가 썩 높은 편인 앗차프, 풀타입 경쟁자가 매우 많지만 그 하나하나가 압도적인 스토리 불도저까진 아니라서 BW에서는[5] 그냥저냥 쓰이기도 하는 야나키와 달리, 이쪽은 스타팅인 뚜꾸리 계열마저도 묻어버리는 불비달마의 존재로 인해 채용가치가 바닥을 긴다. 사실 불타입의 타점상 애크러뱃에 집착할 필요가 없어 3형제 중 진화시기를 가장 빨리 잡을 수 있고, 이후 불꽃튀기기에 의존하다가 기술머신으로 불대문자를 달아주면 되니 쓰려면 못 쓸 성능은 결코 아니다. 하필 뇌없이 굴려도 스토리를 밀어버리는 불비달마가 동세대에 존재해 피를 크게 본 케이스.
그나마 차별성을 찾고 찾아보자면 서브웨폰을 통한 다타입견제. 깨물어부수기, 깨트리다, 애크러뱃, 섀도크루 등등을 배우는데 모두 하나리그 사천왕 돌파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들이라는 점이다.
BW2에는 모란만콤비나트에서 가디와 블랙2 한정 마그비[6], 화이트2 한정 폭타[7]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경쟁자가 늘었다. 그나마 마그비는 최종진화를 위해선 통신진화가 필요하고, 폭타는 느린 스피드와 물 4배 약점으로 스토리에서 선호도가 높다고 보긴 어렵다. 문제는 안그래도 600족 다음가는 높은 기본스펙을 가졌고 멋진 외형으로 인기가 있는 윈디가 5세대에서 와일드볼트와 역린을 부여받아 스토리 강캐로 등극했다는 것. 그 불비달마와도 채용 경쟁이 가능한 수준이라 바오키의 위치는 더욱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미혹의 숲에서만 등장하여 등장시기도 달막화보다 느려졌다. 그 이후에는 불카모스가 35레벨임에도 진화된 상태로 등장하기 때문에 불카모스라는 경쟁자도 추가되었다.[8]
XY에서도 다른 원숭이 친구들과 함께 스토리 요원 픽률이 떨어진다. 당장 스타팅 포켓몬을 두마리 받을 수 있어 불 스타팅을 얻을 수도 있고, 푸호꼬와 파이리를 걸렀다면 파이어로나 레오꼬계열을 쓰면 된다.
나머지 원숭이 3형제와는 진화의 돌로 일찍 진화할 시 유용한 기술을 못 배운다는 단점을 공유한다. 이런 점에서 8세대에 존재 가능했다면 스토리 진행 면에서 대폭 상향되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5. 포켓몬 GO[편집]
2019년 9월 17일 5세대 포켓몬 1차 업데이트로 인해 스타팅 포켓몬, 삼삼드래 등 46마리의 포켓몬과 함께 등장하기 시작했다. 다른 원숭이 형제들처럼 지역 한정몬으로, 유럽, 아프리카, 중동, 인도 지역에서만 얻을 수 있었으나, 2022년 6주년 이벤트의 리서치 보상으로 등장한 것을 기점으로 전 세계에서 출몰하기 시작했다.[9]
최대 CP는 2350. 기술은 노말 어택으로 물기, 회오리불꽃을 배우고 차지 무브로 화염방사, 불대문자, 깨물어부수기를 배운다. 진화하는데에 사탕 뿐만 아니라, 리서치 대발견으로만 얻을 수 있는 하나의돌을 요구하기 때문에 육성 난이도가 매우 높다. 똑같이 하나의돌을 요구하는 불꽃타입 포켓몬 중에서도 샹델라가 있는데다 포켓몬 GO에서 불꽃타입이 그다지 메이저한 타입도 아니고, 그 타입 중에서도 부스터나 번치코 등 육성 난이도가 바오키보다 훨씬 낮으면서 성능이 더 좋은 불꽃타입 어태커도 많다. 게다가 오버히트도 배우지 못하고 성능이 안 좋은 불대문자를 배우기 때문에 딜량은 더 떨어진다.
2022년 GO FEST 독일 라이브 이벤트로 색이 다른 모습이 구현되었다.
6. 기타[편집]
불타입 중에서 탁쳐서떨구기를 쓸 수 있는 몇 안되는 포켓몬이다. 그래봐야 굳이 얘로 탁쳐서떨구기를 쓸 이유가 없고, 불타입컨셉팟을 짜더라도 그 몇안되는 배우는 불타입에 번치코나 알로라텅구리가 있기 때문에 굳이 바오키를 쓸 이유는 없다.
그럭저럭 봐줄만하게 생긴 앗차키, 야나키와 달리 불룩 나온 똥배와 기묘한 표정 때문인지 셋 중 인기가 제일 떨어진다. 진화전인 바오프는 가장 귀여우나 역변해서 싫다는 평.
2016년, 포켓몬 더 무비 XY&Z 「볼케니온: 기계왕국의 비밀」 공개를 기념해 열린 「포켓몬 총선거 720」 중 전체 단독 꼴찌라는 불명예의 주인공이 된 포켓몬이다.[10] 이시하라 츠네카즈 사장이 포켓몬 총선거 진행팀에게 물어봤다고 하며, 0표는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바오키는 내비두고 영화관에 개굴닌자 받으러 오세요"라는 드립을 쳤다.
혐오 포켓몬으로 유명한 거북손데스에도 밀렸다. 아예 개성적으로 생기면 컬트적 인기라도 있었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고, 성능이 특출나게 강해 대전에서 얼굴이 자주 보이는 것도 아니다. 아케오스, 아보크, 아말도는 한글로 따지면 '가'에 해당하는 히라가나 첫글자인 'あ(아)'로 시작해서 이름이 투표목록 최상위에 있는 덕분에 표를 얻어 상위권에 랭크되었지만 이 녀석은 그것도 아니었다. 너무 평범하게 무개성 공기라 꼴찌를 차지해서, 그게 주목받아버린 경우. 차라리 719위나 718위라도 했으면 그냥 잊혀졌으련만... 그래도 인기없다는 게 개성이 되어 최소한의 인지도는 챙긴 듯.
2016년 「포켓몬 총선거 720」에서, 720위를 한 기념으로 6월 25일 ~ 7월 15일 동안 포켓몬센터 및 포켓몬스토어에서 적외선 배포가 결정되었다. 출처
7.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9 15:43:03에 나무위키 바오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참고로 5세대에 처음 등장한 저리더프도 14년만에 새로 추가된 천둥의돌로 진화하는 포켓몬이다.[2] 바오키가 아주 못써먹을 요원이라서가 아니라 경쟁자가 지나치게 막강한 케이스[3] 랭업기인 분발을 쓰고 갈기는 데도 동렙의 포켓몬을 3타 이내로 못 잡는 경우가 허다하다.[4] 바오키는 불대문자를 자력으로 습득하지만 야나키는 리프스톰도 솔라빔도 자력으로 못 습득하며 앗차키는 하이드로펌프가 자력도 아니고 교배기다.[5] 꿈터에서 입수[6] 화이트2에서는 에레키드가 나온다.[7] 블랙2에서는 피그킹이 나온다.[8] 사실 불카모스는 기술배치가 완료되지 않은 30~50레벨 사이에선 야나키보다 못 한 스토리 성능을 지녔다. 다만 그 이후의 성능은 야나키를 압도하기에 대기만성형이라는 느낌으로 키울 가치는 있는 편.[9] 다만 6주년 기념으로 인한 한정적인 것인지 아니면 계속 유지될 것인지는 미정이다.[10] 1위는 개굴닌자. 참고로 바오키 바로 윗 순위의 포켓몬은 3마리로, 자망칼, 또르박쥐, 발바로가 공동 717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