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호(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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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뷔 전[편집]


인터넷에서는 유망주로 유명했으며 2019 시즌1 오프예선에서 배성빈을 에결로 잡아 유명세를 떨쳤다.


2. 2019년[편집]



2.1.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편집]


개인전 본선에 첫 참가하여 카트라이더 리그에 모습을 드러냈다.

32강 A조 레드 시드를 받으며 마지막 트랙인 WKC 브라질 서킷에서 2위를 하였지만 조 8위로 아쉽게 마무리했다.


3. 2020년[편집]



3.1.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편집]


팀전 예선에 참가했다. 본선 진출 가능성이 희박하게나마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예선 최종전도 가지 못하고 신종민의 Wheelz에게 2:0으로 패하며 탈락했다. 개인전은 불참했다.


3.2.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편집]


팀전에서는 MOTO라는 팀명으로 MIDDLE역할로 출전했다. 온라인 예선에서는 3경기 중 2번이나 에결에 끌려갔지만 모두 승리하였고 본선 풀 리그에서는 스피드전은 비록 아쉬운 모습이 보였지만 아이템전에서 좋은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었고 아이템 성적 팀 내 1등을 하며 미들의 역할을 잘 수행하였다.

한화생명e스포츠 전에서도 아이템전 2트랙을 따내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Afreeca Freecs 전에서도 아이템전에서 1트랙을 따내며 Afreeca Freecs의 4위 진출을 좌절시키며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려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비록 실수가 있긴 했지만 스피드 아이템 둘 다 대체적으로 무난한 플레이를 선보였으며 성장한 모습을 기대할 수 있었으나...

다음 시즌에는 불참한다고 한다.


4. 2021년[편집]



4.1.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편집]


2021 시즌 1에 불참을 선언하며 박민호 역시 은퇴 수순을 밟는 게 아닌지 우려가 되었다. 하지만 김택진, 임성준, 김민준, 최태원과 함께 THREAT이라는 팀명으로 예선에 출전했다. 온라인 예선 A조에서 아이템 세트 전승을 거두며 A조 2위로 크로스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Ultimate와의 에이스 결정전에서 최태원이 승리하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팀이 스피드전에서 뚜렷한 한계를 보여주고 있는 데다, 팀원 중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3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스피드전 트랙은 전패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Afreeca Freecs전 3번째 트랙에서 본인이 황산에서 1위를 하는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에 임성준이 합류한 뒤 TUBEPLE Gaming전 스피드전 3번째 트랙 어비스 숨겨진 바닷길에서 또 한번 1위를 보여주며 트랙승을 따냈다. 거기다가 아이템전에서도 활약을 보여주며 3:0으로 이기고 에이스 결정전에서 최태원이 승리를 하며 11연패를 끊어냈다.

Dynamite전에서는 스피드에서는 3:0으로 패배하고 아이템전도 1트랙은 따냈지만 2,3트랙에서 Dynamite가 집중력을 보여주며 한 트랙만 더 내줘도 2:0패를 당하게 될 뻔 하지만 4,5트랙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주며 역전에 성공하며 에이스 결정전에 가지만 최태원의 경험 부족으로 안타깝게 전대웅한테 패배하며 2:1로 패배했다.

시즌은 아쉽게 1승 6패 7위로 마감했지만 스피드전에서 가끔 트랙 1등을 보여주었고 스피드 팀전 평균 순위 4.59위를 기록하며 팀 내 스피드 성적 1위를 달성하였다. 아이템에서도 베히모스 X를 이용해 순위를 먹어주며 트랙마다 활약을 보여주었다. 저번 2020-2시즌 보다 성장한 모습이 보이면서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어주었다.


4.2.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편집]


지난 시즌의 활약을 인정받았는지, 수퍼컵에서 튜브플 게이밍에 영입되었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빠졌다. 새벽 3시에 일방적으로 튜브플로 나가지 않겠다고 통보했으며, 단장이 대놓고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금지어로 못을 박을 정도면, 상당한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이력 때문에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이미지 및 신뢰도를 중요하게 여기는 프로팀 입단은 매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프로팀까지 거절한 그의 행선지를 많은 팬들이 궁금해했으나, 어이없게도 튜브플 대신 THREAT에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TMI 조회 결과 저번 시즌 THREAT 멤버들이 다 같은 멤버로 스크림을 뛰었는데, 한명이 임성준의 부계정으로 스크림을 했고, 이 유저가 박민호로 추정된다.

그리고 임성준이 유튜브 커뮤니티에서 THREAT 팀은 저번 시즌과 동일한 멤버로 참여한다고 알리며 결국 THREAT 팀으로 수퍼컵에 참가한다는 오피셜이 떴다. 이에 팬들의 반응은 '계약 관계의 신의를 우습게 여기는 문제아'라는 의견과 '프로팀으로 갈 기회를 버려가면서까지 클럽원들과의 의리를 지킨 상남자'라는 상반된 평가를 동시에 받으며 선수 개인에 대한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리고 있다.[1]

일단 수퍼컵 예선에서는 본인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THREAT의 본선 합류에 힘을 보탰다. 본인이 떠난 튜브플은 본선은 진출했는데 경영 악화로 Team GP에 인수됐다.[2]

또한 수퍼컵에서는 포지션을 미들에서 스피드 에이스로 변경했다.

A조 2경기에서는 자신이 나간 Team GP전에서 스피드전을 3대0으로 졌긴 했지만 2, 3트랙에서 1등을 찍는 모습을 보여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아이템전에서는 홍련 X를 타고 하드캐리를 해주며 4번째 트랙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에서 초반에 정승민을 돌리면서 전대웅을 떨구고 정유민을 지름길을 못타게 만드는 장면을 보여주어 하이라이트에 뽑혀졌다. 하이라이트
하지만 에이스 결정전에서 최태원이 큰 실수를 계속 범하면서 이번에도 리벤지 매치에 실패하며 아쉬운 패배를 당하였다.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는 6대1로 패했지만, 코리아 부산의 밤에서 1등을 하는 등 나름 인상적인 활약을 했다.

Xpec과의 마지막 경기에서도 1등을 2번 하는 등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을 수는 없었다. 그러나 3패를 하는 와중에 박민호는 높은 평균 순위와 활약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지난 시즌 트릿에서는 김택진, 임성준, 최태원에 비해 존재감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이번 시즌은 트릿 안에서 가장 많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8강 기준 박민호의 평균 순위가 무려 2.82 4위로 유창현, 이재혁, 박현수 다음이다.[3][4] 거기다 4강전이 진행되자 박현수, 유창현의 평균 순위가 약간 하락하면서 박민호가 평순 2위에 오르게 되었다.

이번시즌은 전패로 마무리 하긴 했지만, 평균순위 4위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많은 사람들에게 존재감을 어필했다. 튜브플 퇴단 건으로 극과 극으로 갈렸던 여론도 "아마추어팀 통수치고 프로팀 가는 사례는 여러 번 봤지만, 프로팀 통수치고 아마추어팀에서 소년가장 노릇을 한 경우는 처음"이라며 호의적으로 변했다.

그리고 뒷날 튜브플 게이밍이 임금 체불이 있던 막장구단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박민호의 안목이 재평가 받기도 했다.


5. 2022년[편집]



5.1.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편집]


아마추어팀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평순 2위를 기록한 점을 높게 사 방출된 전대웅을 대신하여 임재원, 고병수, 강석인, 정유민과 함께 Team GP 1팀스피드 에이스하이브리드[5]로 영입되었다. 그러나 경력이 짧아 주장이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

여담으로 수퍼컵의 Team GP는 튜브플을 인수한 팀이었는데 박민호가 수퍼컵 당시 튜브플을 뿌리치고 나와 THREAT으로 돌아갔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재미있는 점. 박민호를 들여오기 위해 방출되었던 전대웅 또한 Team GP가 한번에 2개의 프로팀을 운영하게 되면서 다시 GP로 돌아온 점도 재미있다. 그러나 전대웅은 예선에서 멸망하면서 내전이 무산되었다.

8강 4경기 처음 팀전 상대였던 아마추어팀 DDK의 경기에서 스피드전 1트랙 마비노기 이멘 마하에서는 지름길에서 사고를 당하며 8등을 기록했지만 2트랙, 3트랙에서는 높은 순위로 들어오면서 좋은 기량을 보여주었고 아이템전에서는 전에는 베히모스 X를 주로 탔었는데 케라우노스 V1을 탑승하며 6-0으로 셧아웃시키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그러나 블레이즈와의 대결에서는 전체적으로 아쉬운 모습이 보이면서 6-1로 제압당하고 1승 1패를 거뒀다.

아마추어 팀 Phase와의 경기에서는 스피드전 초반 사고 등으로 인해 초반 순위가 안좋았으나 이후에 바로 따라잡으면서 상위권으로 올라와주었고 아이템전에서는 강석인정유민이 카트바디를 다르게 탑승하면서 강석인과 함께 캐리하며 아이스 신나는 하프파이프에서 임재원이 마지막 악컨 실수로 패배할 뻔 했으나 박민호가 바로 역전하며 6-1 승을 거두며 세트 득실을 원위치시켰다.하이라이트

이후 Team GP에서 강석인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미뤄졌던 리브 샌드박스와의 대결에서는 스피드전은 완전히 패배했으나 아이템전에서 5꽉까지 가는 접전이 나왔다. 하지만 아쉽게 김승태가 먼저 들어오면서 6-2로 패배했다.

광동 프릭스전에서는 예상과는 달리 스피드전에서 5꽉까지 가는 접전이 펼쳐졌으며 아쉽게 세트패를 내줬다. 아이템전에서는 원래 케라우노스 V1을 탑승했으나 이번에 롤러 붓 X를 탑승을 하면서 변화를 주었지만 광동 프릭스 역시 카트바디에 변화를 주면서 아이템전은 3대0으로 완패하고 말았다.

20-2, 21-2, 21-S 같은 팀[6] 아이템 에이스로 활동하였던 김택진 선수가 소속된 latte팀과의 경기에서는 스피드전 계속 상위권에 버티면서 빌리지 운명의 다리에서 1포인트 차로 내줬지만 기복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3대1 승을 따냈다. 아이템전에서는 다시 케라우노스 V1을 탑승하며 3대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와일드카드 선밴선픽이 걸린 4,5위 결정전 AxelZ와의 경기에서 스피드전 고정트랙에서는 악셀즈에게 내줬지만 이후 고병수가 상위권에서 활약을 보여주고 박민호도 상위권에서 버티면서 김다원 이외에 팀원들이 올라오지 못하며 3대1로 승리를 얻었다. 아이템전에서 다시 한번 롤러 붓 X를 탑승하며 2트랙을 먼저 얻으면서 2대0 승리를 굳히는 와중에 3번째 트랙 광산 3개의 지름길에서 박민호가 크게 치고 나갔는데도 불구하고 역전패를 내주면서 분위기가 이상해지기 시작했고 결국 4번째 트랙 차이나 서안 병마용에서 마지막에 임재원강석인이 물폭탄을 쏘지 말라는 오더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팀물을 쏘면서 또 한번 역전패를 허용하며 사고를 거하게 치면서 아이템전 승승패패패 역스윕이 일어나는 대참사가 일어난다. 부스톡
결국 에이스 결정전에서 고병수가 출전을 했지만 첫 에결인데다 상대가 '신'인 김다원이여서 긴장을 한 나머지 빌리지 운명의 다리 다리 구간에서 뻔한 스탑을 당하면서 따라잡지 못하고 허무하게 패배하며 5위를 확정지었다.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전 AxelZ와의 리벤지 매치에서 스피드전 평소 8강 풀리그와는 다르게 첫 포스트시즌이라 긴장을 해서 그런지 평소에 안보이던 모습들이 자주 보였지만 고병수의 스피드 폼이 오른 덕분에 4대2로 스피드전을 승리했다. 아이템전에서 저번 경기 그대로 조합을 유지하면서 3대1로 초반 기세를 잡는데 성공하지만 저번에 패배를 기록했던 차이나 서안 병마용, 광산 3개의 지름길을 다시 한번 픽을 하면서 자신 있는 밴픽을 보인 것에 비해 저번 경기처럼 다시 뒷심 부족이 일어나면서 3대4 역전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뒤집힌다. 에이스 결정전 트랙이 아이스 설산 다운힐이여서 그런지 AxelZ 측에서 김다원이 껄끄러워 하는 트랙이 나오자 전진우를 내보내기로 결정하였고 Team GP는 의외로 고병수가 아닌 임재원이 나오게 된다. 초반 선두를 빼앗긴 채로 가던 임재원이 2랩 헤어핀 구간에서 무리하게 들어가다 박으면서 빌드가 꼬여 동굴에서 부스터를 모으다가 한번 더 실수를 하게 되면서 2대1 패배를 당하며 저번 경기와 똑같이 당하며 안타깝게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 시즌 박민호는 스피드전 평균 순위 8강 기준 4.15로 팀 내 스피드 성적 1위를 또 한번 달성하며 기복 없는 모습을 증명하였으나 포스트시즌에서 아쉬운 모습이 보이면서 이 점은 경험을 통해 성장해 나가야 될 것이다. 아이템전은 원래 베히모스 X, 홍련 X를 탔었지만 새로운 카트바디가 생기면서 케라우노스 V1, 롤러 붓 X를 탑승을 하였다. 케라우노스 V1을 탑승했을 때는 베히모스 X를 탑승했던 것 같이 순위를 먹어주는 모습이 보였으나 롤러 붓 X를 탑승하자 치고 나간 이후에 팀에서 뒷심이 불안한 모습이 보이며 강석인이 있는 것에 비해 매우 약한 모습이 보였다. 그래도 이번 시즌 자신의 커리어 하이 및 최초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록하며 프로팀에서도 자신의 모습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5.2.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편집]


TEAM GP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임재원, 고병수는 한달 뒤 다시 한번 GP와 계약했지만, 박민호는 다른 팀으로 출전할 듯하다.

이후 박대한의 인스타를 통해 전대웅, 박민호, 이현진, 박대한, 한정진으로 나간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또한 이번시즌은 보험 발급 기한을 맞추지 못해 아마추어 팀으로 나가지만, 다음시즌에는 이 멤버 그대로 박대한이 물어온 스폰서를 통해 프로팀으로 출전한다고 한다! 포지션은 멤버상 SPEED ACE로 예상되며, 5인 로스터 중에서도 아이템을 참가하는 경우는 흔하고 03년생 선수들 중에서는 프로팀을 위협하는 수준급의 아이템전 실력을 가졌기에 기대가 된다.

거기에 기존 팀인 TEAM GP는 임금체불, 보험 미발급으로 인해 팀 프로젝트 신청 자격 영구박탈이라는 처분을 받게 됨으로서 튜브플 사건에 이어 다시한번 박민호의 안목이 의문의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7]

팀 멤버는 이명재의 팀[8]과 더불어 본선 진출이 가장 유력한 로스터로 여겨져 본선 진출은 무난히 할 듯하며, 포스트시즌 진출도 충분히 도전 가능할 듯했으나, 두 팀이 조별 리그에서 사이좋게 멸망하며 1패를 안은 덕에 조 2위로 떨어졌고, 이명재 팀과의 단두대 매치에서 1:6으로 완패당하며 이번 시즌에는 박민호를 볼 수 없게 되었다.


5.3. 2022 신한은행 SOL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편집]


기존 Sinkhole팀에서 안정환, 권효진, 유민선을 주축으로 최승현과 박민호가 들어가면서 Glorious H란 팀으로 출전한다. 포지션은 HYBRID. APEX팀이 3인 로스터를 유지한 상태로 출전하는 것이 힘든 것으로 보아 선발전 없이 직행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후 선발전 없이 직행이 되었고 선발전도 팀이 초과되지 않아 선발전 없이 그대로 직행되었다. 조편성은 A조로 걸리면서 DFI BLADES광동 프릭스를 상대하기 때문에 포스트시즌 진출은 꽤나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시그니처 트랙으로는 스피드전은 마비노기 이멘 마하 아이템전은 유령의 축제를 선택했다.

첫경기 BLANC전에서 스피드전 빅토리아 중형택시와 위험지역 총알택시를 타면서 1, 2세트 안정환과 함께 원투로 깔끔하게 승리를 따내지만 중간 중간 실수들이 보이면서 이기는 게임도 지는 상황이 나오면서 역스윕 세트패를 당한다. 그래도 코리아 부산의 밤을 제외하면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아이템전은 맷돌 V1을 탑승하면서 첫트랙에서 자석을 통한 역전승으로 5꽉까지 가는 접전 속에 세트승을 가져간다. 하이라이트
에이스 결정전은 안정환과 심우혁이 나오면서 주행으로 앞포지션을 끝까지 잡으면서 승리를 따내며 스타트를 아슬아슬하게 좋게 시작했다.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에서는 BLANC전에서 나온 문제점이 제대로 터져버렸다. 스피드전 초반 순위를 잘 먹고 가면서 승기를 잡고 있는 상황에 실수가 연발하며 계속 승리를 내주면서 3대0 셧아웃이 나버렸지만 아이템전은 그나마 결과는 3대0으로 끝났어도 마지막까지 결과를 모를정도로 치열했으며 박민호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했으나 0.001초 차이와 바리케이드로 아깝게 패배했다. 한끗차이로 각각 졌었기에 이번 6대0 패배가 크게 느껴질 것 같다.

DFI BLADES와의 경기에서는 스피드전 중요한 순간에서 1등을 가져가면서 1트랙을 가져가는데 성공하고 신화 차원의 관문에서도 1등으로 승기를 잡을 뻔 했으나 234를 내주며 아깝게 세트를 내주었다. 아이템전에서는 1트랙 유령의 축제에서 접전 끝에 승리를 가져가고 그 이후로 전부 패배하며 1승 2패 조별 3위로 마무리하였다.

8강 조별 스피드전 평균순위 3.92로 프로팀 2팀을 상대한 순위 치고는 준수한 평균순위를 뽑아냈으며 팀 내 평균순위 1등으로 여실히 기복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러너가 앞에 있을 때에는 뒤에서 스위핑 및 블로킹을 하면서 호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러너가 없을 때에는 자신이 상위권까지 올라가면서 순위를 먹어주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팀원들은 전체적으로 실수가 많이 보였으나 박민호만 특출나게 실수가 거의 적었다. 아이템전은 마지막 자석 싸움에서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플레이하였다. 프로팀 2팀을 상대로 크게 꿇리지 않는 모습이 보이며 다음 시즌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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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튜브플과 구두 합의까지 끝냈는데, 갑작스럽게 이를 파기해 버리고 팀을 떠난 점은 모두에게 당황스러울 것이고, 이를 비판하는 의견을 안 받기는 어렵다. 그런데, 그런 선택을 내린 후에 향한 곳이 타 프로팀도 아니고 아마추어팀이자, 자신이 원래 속해있었던 멤버들이 모두 남아 있는 원 소속팀인지라 완전히 비판하기는 또 뭐한(...) 오묘한 상황이다.[2] 이 때문에 튜브플의 재정 상황이 좋지 못한 것을 알고 있었을 박대한이 moto시절 동료인 박민호에게 재정상황을 귀띰해줬고, 이에 실망한 박민호가 튜브플을 나간 게 아니냐는 루머가 있었지만 그저 루머일 뿐, 확실한 정보는 아니다.[3] 또한 이 4명은 이번 8강 풀리그에서 평균순위가 2.XX인 단 4명뿐인 선수들이다.[4] 듀얼레이스-2 한상현, 2020-1 안혁진, 2021-1 민은기, 2021-2 전대웅을 보는 느낌이다.[5] 영입 당시에는 스피드 에이스로 영입되었으나 이후 임재원이 스피드 에이스로써 변경되고 정유민이 미들로 가면서 박민호는 스위퍼로 밀려났다가 하이브리드로 또 한번 변경되었다.[6] MOTO, THREAT[7]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낭만좌가 아니라 냉철좌다"라는 평가를 하기도 했다.[8] 이명재, 김주영, 한승민, 곽현호, 김의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