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틴 카스테야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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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르헨티나 국적의 SS 라치오 소속 축구 선수. 2021년 MLS에서 우승과 득점왕을 차지하며 최고의 유망주로 떠오르는 스타로, 이 활약을 바탕으로 세리에 A의 SS 라치오로 이적했다.
2. 클럽 경력[편집]
2.1. 경력 초기[편집]
자국 유스를 거쳐 2015년 클루브 우니베르시다드 데 칠레에 입단하게 되면서 칠레로 건너갔다. 2년간 유스 팀에서 성장한 뒤 2017 코파 수다메리카나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2017년 7월에 우루과이 2부리그 팀인 몬테비데오 시티 토르케로 임대되었다.
토르케에서 11경기동안 2골을 기록하며 1부리그 승격을 도왔고, 2018년 7월 1일에 영구 계약을 체결했다.
2.2. 뉴욕 시티 FC[편집]
토르케로 완전 이적한지 한 달도 안된 7월 27일,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의 뉴욕 시티로 시즌 종료 때까지 임대되었다.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상대로 한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고, 이후에도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며 2018 시즌 종료 후 완전 이적을 체결했다.
첫 풀타임 시즌인 2019 시즌에 30경기 11골 7도움을 기록하며 단숨에 팀의 에이스로 거듭나기 시작했고, 다음 시즌에는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리그가 중단된 뒤 7월이 되어서야 재개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수 본인은 폼 하락없이 여전히 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2021 시즌에는 리그 32경기에서 19골 8도움이라는 리그 탑급의 스탯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이제는 리그에서 손꼽히는 탑 플레이어로 성장하기에 이르었다.
이 때문에 여러 클럽들과의 링크가 끊이지 않았고, 뉴욕 시티는 그를 잔류시켰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리즈 유나이티드 FC와 연결되고 있다. 리즈의 미국 출신 감독인 제시 마치가 그를 원한다고 한다. 하지만, 리즈가 페예노르트의 루이스 시니스테라를 영입하면서 링크가 줄어들었고, 현재 라리가의 승격팀인 지로나 FC로의 이적이 유력하다고 한다.
2.3. 지로나 FC[편집]
2022년 7월 25일, 지로나로 한 시즌 임대되었다.
7R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시즌 2호골을 넣었다.
2023년 1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2022-23 시즌 31라운드 홈경기에서 세계 최고의 축구팀 중 하나이자 라리가 우승후보 레알 마드리드 CF를 상대로 4골을 기록했다! 21세기에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라리가에서 한경기 4골을 넣은 선수는 카스테야노스가 처음이다. 그 리오넬 메시조차 하지 못한 대기록을 달성한 것. 모든 대회를 따져봐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12/13 챔피언스 리그 4강전에서 레알을 상대로 4골을 기록한 그 유명한 경기 이후 거의 10년만에 나온 기록이다. 이 경기에서 카스테야노스는 본인의 장점을 모두 보여주며 팀을 이끌었다. 좋은 위치 선정과 헤더의 타점,[1] 밀리지 않는 몸싸움, 정확한 임팩트, 강력한 발목 힘 등 최상급의 스트라이커들에게 요구되는 모든 장점들을 본인 또한 소유하고 있다고 주장하듯 4골 모두 완벽하게 득점해냈다.
이 경기를 기점으로 안 그래도 어느정도 이적설을 뿌리고 있던 그가 더 많은 유럽 중상위권의 구단들의 관심을 받게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주목해야될 선수가 될 가능성도 충분히 보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상술했듯 그가 네 골을 기록한 것이 다름 아닌 거함 레알 마드리드 CF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레알은 리그에서 단 5명의 선수에게만 이 기록을 헌납했기에 더 대단한 사실.
심지어 마지막으로 리그에서 레알에게 4골 이상을 득점한 선수는 당시 레알 오비에도 선수였던 에스테반 에체바리아(Esteban Echevarría 1923~1987)다. 이름조차 생소한 그가 4골 이상을 득점한 것은 무려 75년 전인 1947년 12월 21일이다. 여담으로, 그는 이 경기 당시 5골을 기록했으며, 이 덕분에 그는 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에게 한 경기 5골 이상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로 기록되어있다.
리그 32라운드 세비야전에서도 후반전 득점포를 가동하며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팀은 2:0 승리.
리그 33라운드 마요르카전에서도 1-1 상황에서 다시 달아나는 골을 넣었다. 이 골은 결승골이 되었고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기록하면서 물오른 폼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라리가에서 총 35경기 13골 1도움을 올리며, 세비야 FC, SS 라치오, SL 벤피카 등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7월 15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Here We Go 트윗을 통해 SS 라치오로 €15m에 이적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2.4. SS 라치오[편집]
현지 시각 기준 7월 21일, 영입 오피셜이 떴다. 이적료는 €15m이며 계약 기간은 5년.
2.4.1. 2023-24 시즌[편집]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9년 10월, 아르헨티나 U-23 팀에 콜업되면서 대표팀 경력을 시작했다. 그리고 도쿄 올림픽 예선인 2020 CONMEBOL 올림픽 남자축구 예선을 통해 데뷔전을 치렀으며, 팀은 우승하면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4. 카스테야노스에 대한 언사[편집]
I don't know why a player like that doesn't play in Europe.
저런 선수가 어째서 유럽에서 뛰고 있지 않은지 모르겠다.
5. 여담[편집]
- Taty라는 별명이 있다. 그래서 라리가에선 'Taty Castellanos'라는 등록명을 사용했다.
- 아르헨티나인 답게 리오넬 메시가 자신의 롤모델이자 우상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레알 마드리드 CF보다 FC 바르셀로나를 좋아한다고.
- 선수 본인의 드림클럽은 시티 풋볼 그룹 소속 선수였어서인지 CFG 끝판왕 클럽 맨체스터 시티 FC이다.
6. 같이 보기[편집]
[1] 이 경기 카스테야노스는 헤더로만 2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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