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촌역

芳村驛 / Bangchon Station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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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 1호선 140번,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로 지하275 (방촌동) 소재.

지역 인근에 내(川)가 흐르고 있어[1] 방천(防川) 또는 방촌(防寸)이라 하였는데 방천과 방촌은 음은 비슷하지만 땅이 기름지고 물이 풍부하여 사람이 살기 좋은 곳이라는 뜻의 한자어인 방촌이 이후에 불리게 된 명칭이다.

2. 역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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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합실
역 주변은 금호강 이북 구간 중에서는 그나마 아파트가 몰려 있다. 다만 대부분이 20층 이하의 그다지 높지 않은 중층 아파트들이라 이용객이 적은 편이고, 방촌시장 이외에는 외부에서 오는 사람들을 위한 상권도 발달되어 있지 않다. 이는 대구국제공항과 K-2 비행장 때문에 고도제한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 방촌치안센터 근처에서는 비행장으로 이/착륙하는 여객기를 볼 수 있다.

유치선이 설치된 막차 종착역으로, 설화명곡발 방촌행 막차가 이 역에서 운행을 마치고 주박한다. 다음날 아침 첫차로 이 열차가 설화명곡역까지 운행한다.

역 이용객은 그다지 많지 않지만 유치선이 있어서 소음 방지를 위해 2016년에 스크린 도어가 우선 설치되었다.

1번 출구로 나가서 골목길로 꺾어 쭉 올라가면 해안동 주민복지센터 및 K-2 비행장과 연결되고, 큰길을 따라 걸으면 맥도날드가 나온다. 2번 출구로 나오면 푸드웰 방촌공장이 있으며 골목길 쪽으로 들어가면 서한강변1차·2차아파트, 우방맨션, 강촌마을우방아파트, 보성강남타운, 영남네오빌2차 등등 이 일대의 아파트 단지들과 연결된다.

이곳은 1호선 전체를 통틀어 비행장과 가장 가까운 곳으로, 그만큼 엄청난 소음이 상시로 들리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주변에 학교와 같은 시설을 찾아보기 힘들며, 인구 밀도가 낮을 뿐 아니라 생활 환경이 매우 나쁘기로 악명이 높아 지역 주민들이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있다.

3. 일평균 이용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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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촌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2000년 이전의 승객 수 자료 없음

2022년 기준 하루 평균 이용객 6,117명으로 대구 1호선 전체에서 하위권 그룹에 속해있다. 주변 지역이 대구국제공항 및 대구 공군기지 때문에 개발 제한 구역으로 묶여 있어서 높은 건물을 찾기 힘들고, 역 남쪽에 있는 아파트단지들에서는 동촌로에 딱 붙어있는 서한강변 1·2차 정도 되지 않는 이상 이 역으로 접근하는 것보다 화랑로(4번 국도)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동대구역, 동성로 등으로 가는 것이 훨씬 빠르고 편하기 때문에 지하철을 잘 이용하지 않는다. 이러한 문제들이 겹쳐 방촌역은 공기수송에 가까울만큼 한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 승강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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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안내도

벽면 색이 노란색인 역들 중 유일하게 횡단 가능한 역이다. [2]



막차시

5. 연계 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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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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