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2042/발매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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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배틀필드 2042의 발매 전 정보와 관련 루머를 정리한 문서.
2. 공개 과정[편집]
2.1. 정식 공개 전[편집]
배틀필드 시리즈의 첫 작품인 배틀필드 1942 이후 16년 만에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해 기대를 모았던 배틀필드 V는 'Uneducated(못 배워먹은 것들)'로 대표되는 개발진의 발매 전 망언, 어색하고 무리한 정치적 올바름 요소 삽입, 게임플레이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버그 및 핵 방치, 잦은 업데이트 연기, 부족한 콘텐츠, 개발진의 낮은 개발력[1] 과 피드백 불통 등 게임 내외로 산재한 문제점들 때문에 시리즈 최악의 비판과 혹평을 받았다. 거기에 전작들과 달리 프리미엄 패스를 통한 유료 DLC 기반 서비스가 아닌 '장기적인 무료 라이브 서비스'를 약속했으나, 결과적으로 2년도 채 채우지 못한 채 2020년 6월을 마지막으로 사후 지원을 종료하며 팬들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한 미완성 게임으로 남고 말았다. 이런 배틀필드 V의 실망스런 행보로 인해 많은 팬들은 이미 진작에 배틀필드 1, 배틀필드 4와 같은 시리즈 구작들로 복귀하면서 차기작에 기대를 걸고 있었다.
2019년 10월, EA의 CEO 앤드류 윌슨은 PS5, XSX에 대응하는 배틀필드 시리즈의 신작을 2022년 회계연도(2021년 4월~2022년 3월)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DICE는 2020년 4월 28일, 배틀필드 V에 이어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의 사후지원도 종료하고 대부분의 개발진을 배틀필드 신작 개발에 투입했다. 또한 앤드류 윌슨은 2020년 5월에 배틀필드 차기작 개발 과정이 매우,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으나 배틀필드 V에서 보여준 DICE의 행보로 인해 팬덤 일각에선 이를 아직은 회의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배틀필드 1과 배틀필드 V이 연속으로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했기 때문에 대다수의 팬들은 이번 신작의 배경이 현대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이러한 예상을 뒷받침하는 내부 관계자의 언급도 있었다. 이에 팬덤은 현대전 배경을 기정 사실화하고 있지만, 아직 개발사 측은 차기작 배경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이다. 일부 팬덤은 시간 순으로 보아 2차 세계대전 다음의 냉전시기, 즉 6.25 전쟁[2] 과 베트남 전쟁이 배경이 될 것이라 예상하기도 했다. 한때 신작이 배드 컴퍼니 시리즈의 후속작인 배드 컴퍼니 3라는 루머도 있었지만, 이는 개발사 측에서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For every console Generation, DICE sets the bar for excellence in audio and visual presentation. We are creating epic battle at a scale and fidelity unlike antything you've experienced before."
다이스는 모든 콘솔 세대에서 음성 및 영상 표현력의 기준점에 있었습니다. 우리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규모와 충실성을 갖춘 엄청난 전투를 만들고 있습니다.
EA PLAY 2020 라이브 발표 영상에서 EA의 CSO(Chief Studios Officer) 로라 미엘레(Laura Miele)의 DICE 신작 언급
이후 2020년 6월 17일, 6월 18일에 진행되는 EA PLAY 2020 라이브 행사에서는 개발 진척 부족을 이유로 공개하지 않는 것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실제로도 몇 초 분량의 기술 데모[3] 와 함께 "다이스도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규모와 충실도를 가진 차세대기 기반 게임을 만들고 있다" 정도로 짧게 언급되고 넘어갔다.
2020년 11월 6일, EA의 CEO 앤드류 윌슨은 배틀필드 신작이 전작들과 비슷하게 2021년 홀리데이 시즌에 출시될 것임을 밝히고, 2021년 봄에 추가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전과는 다르게 스웨덴, LA를 비롯한 모든 DICE 게임 스튜디오가 개발에 참여한다고 하며, 기술의 발전으로 '역대급 규모'와 '차세대 그래픽'을 위해 개발기한을 넉넉히 주었다고 언급했다.
이후 2021년 2월 2일, EA의 CEO 앤드류 윌슨은 정기 실적발표에서 차기작이 2021년 봄에 공개되고 연말 홀리데이 시즌에 출시될 것을 재차 확인하며, 게임의 배경이 군사적 전면전으로 복귀될 것임을 언급하였다(A Return of All-out Military Warfare).[4]# 정확히 현대전이라고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Return'이라는 표현을 쓴 것 때문에 팬들은 사실상 현대전으로의 복귀로 여기고 있다. 또한 차세대기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고 최대 플레이어 수 역시 늘어날 것임을 언급하며 루머 일부를 인정했다. 개발 과정에 탄력이 붙었으며 전작과 비교해도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근황도 전했다.
2021년 3월 2일, EA의 CSO 로라 미엘레는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와 파이어스톰 개발에 참여했던 크라이테리언 게임즈가 DICE, DICE LA[5] 와 함께 배틀필드 신작 개발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6] 배틀필드 시리즈 개발에 DICE 외의 개발사가 처음부터 참여한 것은 배틀필드 하드라인 이후 처음이다. 크라이테리언 게임즈가 전작의 배틀로얄 모드인 파이어스톰 개발에 참여했던 전적이 있는 만큼, 배틀로얄 모드가 재도입될 가능성이 생기고 있다.
2021년 4월 22일, DICE의 제너럴 매니저 오스카 가브리엘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콘솔/PC용 배틀필드 신작이 2021년 말 출시 예정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신작에는 DICE, DICE LA, 크라이테리언 게임즈와 더불어 EA 예테보리[7] 가 게임 기술 관련 개발 보조로 참여한다. 또한, 21년작과는 별개로 EA 산하의 모바일 게임용 디비전인 Industrial Toys가 2022년에 출시 예정인 새로운 모바일용 배틀필드 게임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도 전했다.
이 발표와 동시에 모든 배틀필드 소셜 계정의 배너가 검정 배경에 흰색 배틀필드 로고만 있는 이미지로 변경되었다.#
2021년 4월 30일, EA의 CSO 로라 미엘레는 인터뷰에서 신작에 배틀필드 경험을 극대화한 신규 모드가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5월 11일, 배틀필드 공식 트위터가 "Soon과 라임이 맞는 단어는 June과 Boom"이라는 트윗을 올리며 차기작이 6월 중 정식 공개될 것임을 암시했다. 그리고 해당 트윗을 EA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디렉터 앤디 맥나마라가 인용하며 "Boom 맞지. 6월에 봐요"라는 코멘트를 붙여 해당 발언을 재확인했다.
2021년 5월 12일, EA의 CEO 앤드류 윌슨은 정기 실적발표에서 차기작의 6월 공개를 확정했다. 또한 차기작의 서비스 방식 역시 프리미엄 패스가 없는 라이브 서비스 기반이고, 차세대기 뿐만 아니라 현세대기용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EA의 게임 발표 행사인 EA PLAY LIVE의 일정이 7월 22일로 결정되었다.[8]
2.2. 티저 공개[편집]
2021년 6월 2일, 배틀필드 공식 소셜 계정에 신작 티저가 업로드되었다. 공개 시각은 한국 시각으로 2021년 6월 9일 오후 11시.
유출본과 비슷하게 타이틀 색상이 옥색이고, 타이틀명은 루머대로 그냥 배틀필드로 표시되었다.[9] 티저의 전자음과 타이틀명 폰트에 약간의 노이즈 효과 등의 분위기로 보아 팬들의 예상대로 근미래전을 다룬 것으로 보인다.
2021년 6월 4일, 배틀필드 공식 트위터는 유명 배틀필드 유튜버[10] 를 비롯한 일부 배틀필드 팬들에게 DM으로 비밀 메시지를 전송했다. 비밀 메시지들은 모두 같은 글이지만 가려진 부분이 서로 다르다.
[전문 및 번역 보기] Protocol: AB008117
Source: QUANTUM ENCRYPTED, LONG BAND RADIO BRODCAST
Target: "OZ," ALIAS UNKNOWN
Interception Unit: USS RAVENROCK - NAVAL SIGNAL CORPS
Date of Transmission: XXXX | 01 | 04 3600 HRS
Some of you want return home - That most human of all instincts.
With a heavy heart, I must tell you the truth, You have no home to return to.
The question we must ask ourselves now is:
Do we accept our fate? Or do we dare to fight for better world?
No one may force you into battle, But I say to all can hear my voice.
If you can fire a gun if you can tend a wound, if you can cr havoc--
Those who cannot - Need you. We need you.
War is the only way home.
프로토콜: AB008117
원본: 양자 암호화, 장파 라디오방송
대상: "오즈", 별칭 불명
도청부대: USS 레이븐락 - 해군 통신단
통신일자: XXXX | 01 | 04 3600 HRS
너희들 중 몇몇은 집에 돌아가고 싶어한다 - 모든 본능들 중 가장 인간적인 반응이지.
무거운 심정으로 말하건대, 너희에게 진실을 고하자면, 너희가 돌아갈 고향은 없다.
이제 우리 스스로가 질문해볼 것은 이것밖에 없다:
우리의 운명을 받아들일 것인가? 아니면 감히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싸울 것인가?
누구도 너희에게 싸우라고 강요할 순 없지만, 그럼에도 내 목소리를 듣는 자들에게 고한다.
총을 쏠 수 있는 자, 상처를 입을 수 있는 자, 울부짖을 수 있는 자들에게 --
그럴 수 없는 이들이 -- 너희를 필요로 한다. 너희가 필요해.
오직 전쟁만이 고향으로 향하는 길이다.
특이한 점이라면 하루는 24시간이라 보통 표기시간은 2400까지밖에 없는데, 통신문에선 3600으로 표시되었다. 즉, 본작의 세계관에서는 하루가 36시간, 또는 그 이상이란 것인데, 이를 근거로 본작이 기후변화가 상당히 진행되어 지구 자전 주기까지 바뀐 배틀필드 2142의 프리퀄이 될 것이라는 가설이 생겼다.[11] 게다가 3600시간을 일로 변환하면 150일, 약 21.42주가 되어 이러한 가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2021년 6월 6일, 배틀필드 공식 트위터는 통신문을 보냈던 배틀필드 팬들에게 이번엔 DM으로 영상을 전송했다. 영상은 총 4가지로, 화면속 노이즈가 배경이나 군용 장비 등을 묘사하고 있다. ####
2021년 6월 7일, 신작 공개를 2일 앞두고 배틀필드 공식 트위터의 프로필 이미지와 커버가 디지털 글리치 패턴으로 깨지기 시작했다. 이와 동시에 DICE와 EA, 심지어 개발진들의 계정 이미지도 같은 패턴이 생겼다.
이후 6월 8일[12] 이 되자 배틀필드 공식 트위터 계정 이미지는 글리치로 뒤덮혀버렸고[13] , 뒤이어 옥색 글리치로 구성된 짧은 영상이 공개되었다. 또한 배틀필드 V, 배틀필드 1, 배틀필드 4를 실행하면 비슷한 영상이 뜨기 시작했다. 심지어 스팀 페이지의 배틀필드 V, 배틀필드 1, 배틀필드 4의 타이틀 이미지도 글리치가 생기고, "w̷̸a̶˟߭s̴h̴p̶ӝƊp̷Ѧn̶Ź߈g̷"라는 괴문자 제목과 함께 글리치된 각각의 게임 타이틀 이미지와 옥색 글리치 영상만 있는 공지가 추가되었으며, 스팀 상점 페이지의 영상 미리보기 첫머리에도 해당 옥색 글리치 영상이 올라왔다. PS, Xbox 스토어의 배틀필드 관련 페이지도 글리치와 괴문자가 생겼다.
그리고 배틀필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공개 라이브스트림 링크와 공개 트레일러 최초공개 링크가 게시되었다. 한국 시각으로 공개 라이브스트림은 9일 오후 11시, 공개 트레일러는 10일 자정에 공개되었으며, 동시 접속자 10만 명을 달성한지 20분도 안 된 12시 공개 당시에는 동시 접속자 수가 40만명을 넘어섰다.
2.3. 최초 트레일러 공개[편집]
예정대로 한국 시간으로 6월 10일 자정에 5분 분량의 공개 트레일러가 공개되었고, 해당 트레일러에서 배틀필드 2042라는 타이틀명이 공개되었다.
부제와 트레일러에서 볼 수 있듯 2042년의 전장을 다루고 있다. 이는 배틀필드 4의 배경 연도인 2020년의 22년 후고, 배틀필드 2142의 100년 전이다.
이상기후로 인한 혼돈에 빠진 세계관, 근미래에 다다른 장비들 등 배틀필드 2142에서 영감을 받은 요소들이 눈에 띈다.
유출된 내용대로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맵이 나오는 것이 확정됐고, 그 외에도 토네이도를 포함한 기상이변 시스템, 배틀필드 4에서 한 층 강해진 Levolution 시스템이 공개되었다.
2.3.1. 공개 정보 및 트레일러 분석[편집]
일단 유출 장면에서 보여졌던 V-22[16] 와 윙슈트, Ka-52, AH-6i, AH-64, T-14, 그리고 우주센터가 등장하는데, 우주센터의 컨셉에 맞게 카운트다운 후 로켓이 발사되는 연출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듯 하다. 또한 인천 송도가 멀티플레이 맵 중 하나로 등장한다.[17] 유출된 내용 외에도 극지방의 빙판[18] 위에서 소형 호버크래프트와 궤도형 차량[19] 이 고속으로 질주하면서 적진을 돌파하는 모습이 보여지기도 했다. 그 밖에도 사진으로 이미 유출된 바가 있던 M1A5 에이브람스 편대가 진격하는 배틀필드 3 전격전 미션 오마주도 볼 수 있다.
유도탄에 의한 항공기 격추[20][21] , 높은 위치에서 점령지 기습[22] , 차량 부스터, 미사일발사, 헬기간의 전투와 기습[23] 등 2142에서 따온 것으로 볼만한 장면도 많았다.
트레일러 공개 이후 반응은 호평이 많고, 특히 배틀필드 팬덤의 반응은 그야말로 열광 그 자체다. 전작에서 보여준 모습이 하도 실망스러웠고, 이번 트레일러는 캐주얼한 느낌은 있지만, 5편에서의 과도했던 비현실성과 캐주얼성은 눈에 띄게 줄었고 게임을 기대되게 만들었다는 평이 중론.
항공기 사출 후 로켓으로 적을 처리하고 다시 항공기에 탑승하는 장면[24] 이 공식 트레일러에 나왔다. 이는 배틀필드 1942부터 유명하던 Loopzook으로 이후 배틀필드 3에서도 유명해진 Rendezook 영상의 패러디이다.[25] 전체적으로 연출은 구작들의 리얼한 연출보단
초반 헬리패드 드랍은 빼도박도 못하는 배틀필드 3의 다마반드 정상의 단체 고공투하에서 가져온 것이며, 컨테이너 야적장은 노샤르 운하, 전차전 연출은 전술했듯 전격전 미션에서 구도를 따왔고, 카타르 헬기 추락장면은 배틀필드4 트레일러속 상하이 봉쇄 레볼루션의 쿼드바이크을 이용한 공헬 격추 장면, 카타르 도하와 송도는 각각 여명의 파괴자, 상하이 봉쇄와 유사성을 노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게 구작 연출을 팍팍 넣는 것을 보았을 때 배틀필드 5 논란으로 흥미를 잃은 구작 유저들을 최대한 끌어모아 붕괴된 팬덤을 재구축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그리고 이 의도는 엄청나게 효과적이었다.
공개 1시간 전부터 카운트다운 스트리밍을 진행했는데, 중간중간 해수면이 60% 상승해서 항구가 물에 잠기고 저위도 국가들이 침수당하거나, 북미대륙에 카테고리 6등급[26] 허리케인이 상륙한다던지, 이런 기상이변으로 군소 국가들이 전부 멸망하여 난민 사태가 유사 이래 최대라던지 하는 떡밥을 뿌렸다.[27] 와중 자원을 놓고 러시아와 미국이 난민 출신 무국적자 용병을 대규모로 고용하고 이들을 앞세워서 충돌하는 것이 2042의 메인 스토리이다.
3분 35초경 한 군인이 진격을 명령하는 장면에서는 "전진!"처럼 들리는 대사가 있다. 한국군이 등장할 가능성도 꽤 있을 듯. 트레일러 45초경 현용 대한민국 육군의 화강암 패턴에 검정색 전투화와 유사한 전투복을 입은 군인들이 등장한다는 주장도 있었지만 군장과 개인화기가 러시아군이고 전투복 패턴은 FSB와 내무군에 소수보급되고있는 SRVV사의 SURPAT이다. 한편 송도 맵에서 토네이도가 몰아치고 병사들이 뚝뚝[28] 을 타고 탈출하려 하는 연출은 한국인 입장에서는 좀 미묘한 점이 있다. 다만 국제도시이기도 하고, 배경상 난민 떡밥에 뚝뚝 자체도 현대차마냥 세련된 디자인이라 뚝뚝 문화가 일부 정착했다 하면 말이 안 될건 없긴 하다.[29] 토네이도 또한 사실 이상한 것이 없는게, 원래 한국에서도 아주 드물어서 익숙하지 않을 뿐이지 토네이도가 발생한다. 용오름이라는 단어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뉴스 기사를 찾아보면 토네이도로 인한 육상 피해 사례가 나온다.
후반부 토네이도에서 탈출하는 장면에서 차량 번호판에 역대 배틀필드 타이틀 넘버링이 적혀있는 깨알같은 이스터에그가 있다. 1-942-234-152-042
0:46 부근에 화면 오른쪽 하단에 난데없이 나비가 지나가는데, 나중에 토네이도 장면과 연관지어 나비효과의 의미라는 해석이 있다.
싱글 플레이 캠페인은 멀티플레이의 퀄리티를 향상시키기 위해 탑재되지 않는다고 한다. 대신 봇 기능이 돌아온다. 배드 컴퍼니 2 콘솔판 한정 모드였던 온슬롯 모드까지 포함하면 10년만이고[30] , 배틀필드 2142 기준으로는 15년만에 돌아오는 기능. 봇전은 싱글 플레이 기능을 대체하여 혼자서도 플레이할 수 있고, 봇전 역시 경험치 획득 및 무기 언락과 같은 프로그레션이 가능하다고 한다. # 친구와 함께 봇을 상대로 플레이 하는 것 및 멀티플레이 서버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도 가능하다고. 디자인 디렉터는 이 방법이 새로운 유저가 게임을 익히기 훌륭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리즈 첫 작품인 배틀필드 1942도 싱글플레이는 캠페인 없이 약간의 상황 설명이 곁들여진 봇전으로만 이루어져 있었으니 근본으로 돌아가는 셈.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언급되지 않았으나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와 스팀의 상점 페이지에서 협동 모드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협동 모드에서 2~4명이 동시에 플레이 가능하다고 기재되어 있다. 상술된 봇전을 친구와 즐기는 기능일 가능성도 있으며 맞다면 배드 컴퍼니 2의 온슬롯 모드도 돌아오는 셈이다.
PlayStation 4 및 Xbox One 버전에서는 성능 한계로 인해 멀티플레이 인원이 최대 64명으로 제한되며 등장하는 맵들도 축소된다. PC, PlayStation 5 및 S에서는 최대 128명의 멀티플레이와 대규모 맵을 이용할 수 있다. #
2.4.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공개[편집]
한국 시각으로 6월 14일 오전 2시에 열리는 E3 2021 엑스박스 & 베데스다 쇼케이스에서 공개되었다. 쇼케이스 하루 전인 6월 13일, 공식 트위터에서 15초 정도의 짧은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3분짜리 영상이지만 건플레이 쇼케이스는 거의 보여주지 않고, 맵 곳곳에 저해상도의 텍스쳐가 보이는 상태인것으로 추측할 때 아직 한창 개발중인 빌드의 모습으로 보이며, 좌상단의 프리알파 마킹 또한 이를 뒷받침한다. 또한 영상에서 이전에 유출되었던 인게임 플레이 사진 4장과 유출된 트레일러 음원[31] 이 그대로 나오는 것이 확인됐다.
눈여겨볼 부분은 인게임에서 총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것과, 고기동차량 뿐만 아닌 전차같은 탑승 장비가 공수투입이 가능한 점[32] , 기관포 2문이 탑재된 신형 러시아군 공격헬기, 토네이도에 휘말려 그대로 건물에 부딫혀 박살나는 헬기 따위의 장면이다. 이전에도 토네이도가 날틀을 견제하는 기믹이 아니냐는 추측이 많았는데, 지면에 주기되어 있던 오스프리가 무기력하게 빨려들어가고, 이미 날아다니던 정찰헬기도 휘말려서 박살나는 것을 봤을 때 공중장비에게 있어선 극악의 기상효과로 보인다.
2.5. 배틀필드 브리핑[편집]
6월 16일, DICE 개발진들은 '배틀필드 브리핑 - 2042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라이브스트림 및 블로그를 통해 카테고리화된 4병과, AI 봇 도입, 플러스 메뉴 등 게임체인저 유튜버들을 통해서 미리 언급되었던 여러 가지 정보들을 재차 소개했다.
6월 18일, DICE 디자인 디렉터 대니얼 베를린(Daniel Berlin)은 엑스박스 쇼케이스 확장판에서 전면전 게임 모드를 특유의 규모와 변경점을 중심으로 더 자세하게 소개했다. 그러면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서 소개된 모래시계 맵의 다양한 기믹들[33] 도 소개했다.
6월 30일, EA는 배틀필드 2042 관련 파트너사을 발표했다.
- NVIDIA - DLSS와 Reflex 기술이 포함된다.
- Xbox - S가 콘솔 리드 플랫폼이 되고, 이에 따른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 로지텍 - 로지텍 G 제품군에 최적화된 LIGHTSYNC가 제공되고, 로지텍 헤드셋들을 위해 최적화된 EQ가 제공된다.
- 폴라리스 - Sportsman ATV를 비롯한 다양한 폴라리스 차량이 게임에 등장한다.
- Western Digital - 게이밍 스토리지 라인업인 WD_BLACK과의 파트너십이 진행된다.
7월 9일 오전 2시, EA Play Live의 사전 행사인 스포트라이트 시리즈의 FPS의 미래 라이브스트림[34] 에서 DICE, 리플 이펙트(DICE LA), 리스폰 엔터테인먼트 개발진들이 참석한 35분 분량의 대담이 공개되었다. 해당 대담에서는 배틀필드 2042와 Apex 레전드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전반적인 FPS 장르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EA Play Live 본 행사에서 공개될 리플 이펙트의 신규 모드가 배틀필드 구작들의 맵을 2042에서 구현하는 모드임이 언급되었다.[35] 또한 하반기 공개되는 해저드 존 모드가 '기존의 배틀로얄과는 다른 분대 기반의 긴장감있는 모드'[36] 로 가볍게 언급되었다.
또한 파괴 효과와 관련하여 마이크로소프트의 크랙다운 3처럼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할 모양인지 "클라우드 기반 파괴(Cloud based destruction)"가 언급되는데, 이것은 간단히 말해 이전처럼 사전에 오브젝트가 어떻게 파괴되는지 한 가지 스크립트만 만드는 게 아니라,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해 말 그대로 파괴 효과를 실시간 연산하여 그대로 반영하는 기술이다. 다만 이 기술이 2042에 적용되는 것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노코멘트로 답했다.
7월 15일, 두 번째 배틀필드 브리핑인 공개 질문에 답하기에서 추가 정보들이 공개되었다.
- 크로스 플랫폼에 대응한다. 구매내역 및 진척도는 모든 플랫폼이 공유하고, 크로스플레이는 PC, , PS5끼리[37] , XBO, PS4끼리만 지원한다. 즉, 세대간 크로스플레이는 지원하지 않는다.
- 8세대 콘솔 버전과 9세대 콘솔 버전은 플레이할 수 있는 인원 수와 맵의 규모가 다르지만, 그 외의 요소[38] 는 모두 동일하다.
- 로드아웃 자유화로 인해 모든 플레이어가 대전차 장비를 소지할 수 있게 되었지만, 대전차 장비를 장착하면 구급상자나 보급품 상자를 장착할 수 없기 때문에 장비 선택에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 스페셜리스트의 특기와 특성은 다른 장비로 바꿀 수 없다.
- 탑승 장비 호출은 태블릿 인터페이스를 통해 누구나 호출할 수 있지만, 재호출 대기 시간이 있고 팀별로 최대로 배치할 수 있는 장비의 수가 제한되어 있다.
- 견마 로봇 '레인저'는 스페셜리스트와 관계없는 호출 장비로, 호출자는 레인저에게 이동, 호위, 자폭 명령 등을 내릴 수 있다. 레인저는 적의 사격, 폭발물, EMP에 무력화될 수 있다.
- 탑승 장비 호출은 지상 장비만 가능하다. 공중 장비는 종전처럼 배치 화면에서만 배치할 수 있다.
- 컨퀘스트와 브레이크스루 모드간 사용하는 맵의 영역이 다르다.
- 호버크래프트 등의 해상 장비는 존재하지만, 해상전 특화 맵은 출시 시점에 추가되지 않는다.
- 전면전 모드에서 AI 봇은 매치의 빈 자리를 자동으로 채우며, 매치에 다른 플레이어가 들어오면 해당 봇은 사라진다. 봇을 수동으로 해제하거나, 봇 없이 플레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봇은 스페셜리스트가 아니므로, 스페셜리스트의 특기와 특성을 사용할 수 없다. 다만 장비 조작이나 아군 소생 등 인간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할 수 있다.
- 솔로 봇전의 오프라인 플레이는 지원하지 않는다.
2.6. EA Play Live[편집]
7월 21일, 리플 이펙트가 개발하는 미공개 모드의 티저가 공개되었다. 해당 티저에서 노이즈로 등장한 맵은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2의 '발파라조(Valparaiso)' 맵으로 추정된다.# 7월 22일, 또 다른 티저가 공개되었다.
한국 시각으로 7월 23일 오전 2시에 공개된 EA 게임 정보 공개 행사인 EA Play Live에서 리플 이펙트가 개발한 신규 모드 배틀필드 포털이 공개되었다. 배틀필드 1942,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2, 배틀필드 3에서 등장한 6가지 맵과 병과, 장비들과 2042 게임플레이 요소를 활용해 나만의 커스텀 게임을 만들 수 있는 사설 서버 기능으로, 로직 에디터가 제공되어 커스터마이징의 폭이 훨씬 넓어진 것이 특징. 그 외에 '2042 병사 4명 vs 2차대전 독일군 병사 32명', 'EOD 로봇 20개 vs T-14 1대'같은 특이한 게임 모드 플레이 영상도 선보였다.[40]
2021년 8월 중[41] 전작들의 클로즈드 알파를 대체하는 비공개 테크니컬 플레이 테스트가 진행된다. 플레이테스트 프로필에서 선발된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게임 메커니즘 및 PC와 9세대 콘솔[42] 간의 크로스플레이 등을 테스트할 예정이다.[43] 전작들의 클로즈드 알파와 달리 일부 기능만 존재하는 그레이 박스 환경[44] 에서 비공개로 진행되며, NDA가 적용되어 테스트 내용을 외부에 발설할 수 없다. 이후 8월 4일부터 테스트 초대 메일이 전송되고, 8월 12일부터 테스트가 시작되었다. 분명 NDA가 적용되고 있고, 개발진이 유출했다가는 2042 본편 플레이도 못하게 될 수 있다고 경고했지만, Bilibili로 실시간 스트리밍을 돌리는 중국 스트리머들을 비롯해 일부 참가자들이 필두로 유튜브, 디스코드 등등으로 유출 영상을 퍼뜨리고 있기에 마음만 먹으면 플레이 영상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상태이다. 참가자들의 전반적인 평은 개발 초기 빌드로 진행되는 테크니컬 테스트임을 감안하면 만족스럽다는 평이나, 비공개 개발 빌드임을 고려해도 문제점이 많다는 평도 적지 않다.
또한 오픈 베타 예정일이 9월로 잠정 결정되었지만, 자세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45]
2.7. 세계관 공개[편집]
8월 13일 0시, 배틀필드 2042의 세계관을 다룬 단편 영화 '엑소더스'가 공개되었다. 세계관 관련 정보가 공개되는 것은 최초 공개 이후 처음이고, 단편 영화 형태로 스토리를 전개한 것은 시리즈 사상 처음이다.
최초 공개 영상의 예고편에서는 6월 4일 경 전송된 통신문을 전송한 곳과 같은 곳[46] 에서 송신한 "우리를 잊고 싶어하는 세계에 우리의 존재를 목도하게 하겠다"는 무전과 함께, 폭풍 속으로 들어가는 군함과 악천후 속에서 전투하는 군인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엑소더스 공개 전인 8월 4일부터 13일까지, 비송환자 기자 '케이반 베치르(Kayvan Bechir)'가 작성한 세계관 내 지역의 역사를 다룬 기록물인 비송환자의 여정이 매일 1편씩 공개되었다.
엑소더스 본편에서는 배틀필드 4의 캠페인 주역인 아이리쉬와 팩이 등장했고, 그 중 아이리쉬는 신규 스페셜리스트로도 출시된다. 자세한 줄거리는 배틀필드 2042/스토리 문서 참고.
엑소더스 공개 이후 배틀필드 브리핑: 2042의 세계에서는 세계관 및 전개 방식, 그리고 아이리쉬 스페셜리스트에 대한 개발진의 추가 코멘터리가 다뤄졌다.
9월 4일, 최초로 공개된 스페셜리스트인 멕케이, 팔크, 보리스, 캐스퍼의 플레이 영상이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되었다. 공식 고화질 다운로드 링크
9월 9일, 지난 배틀필드 게임들과 비슷하게 게임물관리위원회의 등급분류가 청소년이용불가(폭력성, 언어의 부적절성)로 결정되었다. 오픈 베타 시작 전에 심의를 받은 덕에, 다운로드 제한이 걸렸던 배틀필드 V나 배틀필드 1과 달리 한국에서도 별도의 제한 없이 오픈 베타를 플레이할 수 있었다.
2.8. 출시일 연기[편집]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게임스컴 2021에 EA가 참여하긴 했으나, 정작 배틀필드 2042에 대한 내용은 단 1초도 공개되지 않았다. 게다가 당초 9월 초로 예상되었던 오픈 베타 일정도 발표되지 않고 있어 개발 진척도에 대한 의문과 불안감을 드러내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거기에 배틀필드 트위터에서 American Chopper 밈을 활용해 "9월은 30일이니까 기다려라"는 식의 트윗을 올리며[47] 불난 집에 기름을 부은 꼴이 되었고, 이에 한 팬이 반발하자 EA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앤디 맥나마라(Andy McNamara)는 "개발진들은 최고의 경험을 위해 심혈을 다해 게임을 개발하고 있고, 이번 달 중 많은 정보가 공유될 것이다. 그리고 정보를 공유할 때 확실한 정보를 공유하고 싶다"고 답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오픈 베타는 물론, 신규 스페셜리스트나 해저드 존 등 사운드트랙 관련 정보를 제외한 유의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고, 일부 유출가들은 출시일이 2021년 말, 최악의 경우 2022년으로 연기될 것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팬들의 불안과 불만이 중첩되어 9월 15일 EA의 주가는 6% 가량 하락했다.
결국 9월 16일 오전 5시, 공식적으로 출시일이 11월 19일로 연기되었다.[48] 글로벌 팬데믹으로 인한 재택 근무가 강제되는 상황에서 개발 일정 확보를 위한 결정으로, 오픈 베타 일정은 9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팬들은 이미 예상한 일이라며 이러한 EA의 선택을 이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정보 미공개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되지 않았다며 불안감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49]
2.9. 오픈 베타[편집]
연기 시점에서 개발진은 오픈 베타 일정 등 자세한 정보를 차주에 발표하겠다고 밝혔지만, 정작 해당 주에 게임 관련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50]
그러던 9월 21일, 아마존 스토어는 예약 구매자에게 오픈 베타 조기 접속 코드를 배포하기 시작하며 9월 23일까지 PS4, PS5판을 예약 구매하면 오픈 베타 조기 접속 코드를 제공한다는 공지를 올렸다. 한 주 뒤인 9월 28일에는 빌리빌리가 10월 6~9일에 오픈 베타가 진행될 것이라고 공지했고, 같은 날 오리진 API에서 같은 정보가 올라왔다 내려갔다. 오리진 API에서는 오픈 베타가 테크니컬 테스트와 동일하게 궤도 맵에서 진행되며, 프리로드는 5일, 예구자 조기 접속은 6~7일, 정식 일정은 8~9일에 진행될 예정이라 언급되어 있었다.
결국 9월 29일, 오픈 베타가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한국 시각으로 10월 5일 오후 4시에 프리로드가 시작되고, 10월 6일 오후 4시부터 예약구매자 및 EA Play 멤버십 회원 한정으로 선행 플레이가 가능하며, 10월 8일 오후 6시[51] 부터 10일 오후 4시까지 모든 플레이어가 플레이할 수 있다. 로켓 발사 실패까지 구현된 궤도 맵의 128인 컨퀘스트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고, 스페셜리스트는 공개된 스페셜리스트 중 아이리쉬를 제외한 4명(멕케이, 팔크, 보리스, 캐스퍼)을 플레이할 수 있다. 지원되는 플랫폼 간의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지만, 다른 플랫폼끼리 파티를 만들 수는 없다.[52]
이와 함께 배틀필드 브리핑[53] 을 통해 진척도 및 외형 요소 시스템이 공개되었다.
- 본작의 경험치 지급 체계는 적 처치보다 목표 점령/방어 및 팀플레이에 집중한 플레이어가 더 많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 약장 시스템이 재도입된다. 다양한 게임플레이 목표를 완수하면 얻을 수 있다는 점은 전작들의 약장 시스템과 동일하나, 일정 횟수마다 하나씩 수여됐던 전작들과 달리 각 약장에 점수가 누적되어 라운드 종료 시점에 3단계로 구성된 약장 하나가 주어진다.
- 본작의 최대 레벨은 99로, 각 레벨마다 스페셜리스트, 무기, 병과 장비, 탑승 장비, 치장 요소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최대 레벨에 도달한 이후에는 레벨별 보상이 없는 'S 레벨'로 넘어가며, S001에서 최대 S999까지 올릴 수 있다.
- 스페셜리스트, 병과, 무기, 병과 장비, 탑승 장비 등의 게임 요소에도 개별 진척 요소가 있으며, 해당 요소로 처치 등의 특정 행동을 완료하면 부착물이나 특별 외형 요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5단계로 구성된 전문 단계 마일스톤을 완수하면 플레이어 카드에 달 수 있는 배지가 주어진다. 추가로 전문 단계로 획득하는 특별 외형 요소는 검정색과 빨간색 테마로 통일감을 주었다.
- 전작들의 인식표와 비슷한 역할의 '플레이어 카드'가 도입된다. 플레이어 카드에는 플레이어 이름, 현재 레벨, 접속 중인 플랫폼과 더불어,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아이콘, 칭호, 카드 배경, 배지(3개까지)가 표시된다. 플레이어 카드는 내 정보 화면, 사망 정보 화면, 라운드 종료 화면 등 다양한 곳에서 노출된다.
- 기본적으로 같은 EA 계정으로 연동되어 있다면 모든 플랫폼에서 진척도 및 인벤토리가 공유된다. 단, 에디션 및 예약구매 특전, 유료 화폐, 디지털 아트북 및 사운드트랙 등 일부 요소는 해당되는 플랫폼에 귀속되어 공유되지 않는다.
- 모든 스킨은 커먼, 레어, 에픽, 레전더리 등 4단계로 나누어진다.
- 스페셜리스트 스킨의 경우 기본적으로 머리 장비 및 전투복 부분이 구분되어 서로 다른 스킨을 조합해 장착할 수 있다. 단, 레전더리 스킨의 경우 머리 장비 및 전투복이 단일 의상으로 제공되어 다른 스킨과 조합할 수 없다.[54]
- 무기 스킨은 파츠 구분 없이 단일 상품으로 제공되며, 모든 부착물에 대응한다. 추가로 무기 장식물(부적)도 달 수 있다.
- 본작에도 다양한 외형의 근접 무기들이 존재하며, 각각의 무기들은 고유의 처형 모션이 존재한다.
- 탑승 장비 스킨은 스킨과 데칼이 분리되어 있다.
10월 1일, 인게임 신고 및 EasyAntiCheat 도입이 발표되었다. 핵에 대한 제재 수준 역시 발각 즉시 해당 EA 계정에 대해 전 플랫폼 영구 밴을 기본으로 IP 및 하드웨어 밴이 가능하도록 상향되었다. 이러한 조치들은 오픈 베타부터 적용된다. 추가로 콘솔에서의 키보드-마우스 지원은 발매 시점에서는 제공되지 않고, 크로스플레이에 미치는 영향 및 기술적 문제들을 고려한 뒤에 추가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픈 베타도 개발 중 버전이기 때문에 간헐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커모로즈, PS5의 어댑티브 트리거는 불완전하게 지원되고, 플랫폼간 파티 생성, PC에서의 HDR, VOIP 기능은 오픈 베타 시점에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죽을 때 EMP에 영향을 받으면 EMP 효과가 라운드 동안 영구히 지속되거나, Xbox DVR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등 오픈 베타 시점에서 잡지 못한 버그도 존재한다.
예약구매자 오픈 베타가 시작되기 직전인 10월 6일, 9세대 콘솔 버전의 디지털 스탠다드 에디션에 세대 호환 번들이 기본으로 포함되었다. 따라서 디지털 다운로드 형태로 9세대 콘솔 버전을 구입한 모든 유저는 추가 비용 없이 8세대 콘솔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10월 8일로 예정된 미구매자 접속 시각이 오후 6시로 연기되었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서버 점검을 위해 잠시 접속이 차단된다.
10월 10일 오후 4시에 예정대로 오픈 베타가 종료되어 신규 접속이 차단되었으며, 5시 15분 경 서버가 내려갔다.
2.9.1. 평가[편집]
호불호가 갈리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평가가 좋지 못하다. 호평 측에서는 경쟁작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에서 호평받은 요소였던 정조준 중 재장전, 기존 달리기보다 더 빨리 달릴 수 있는 전술 달리기 등의 요소를 잘 조합하여 보병의 움직임이 다양해진 것을 좋게 평가하고, 기대치만큼은 아니어도 배틀필드 시리즈의 방향성을 새롭게 제시하면서도 배틀필드로서의 정체성을 어느정도 살려놨다고 평가한다. 반대로 혹평 측에서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느낌이 너무 강해 보병 이동속도가 너무 빨라지고 반동이 줄어 비교적 묵직한 감이 있었던 배틀필드로서의 매력이 다소 죽은데다, 트레일러나 공개된 정보로 올려놨던 기대치를 충족시키기에는 한참 모자라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호불호와 별개로 오픈 베타의 문제점은 상당히 많다고 지적된다.
2.9.1.1. 혹평[편집]
- 최적화 및 접속 문제
- 새로운 컨셉으로 인한 피아식별의 어려움
- 스페셜리스트
- 이질적인 건플레이
- 대격변한 인터페이스
- 각종 버그들
- 너무 넓은 맵
- 가벼워진 애니메이션
- 전반적인 밸런싱
2.9.1.2. 호평[편집]
- 강력해진 기후 효과
- 게임플레이의 긍정적 변화
- 개선된 공중장비 생존성
- 그 외
2.9.1.3. 총평[편집]
베타 참가자들의 총평은 '전체적으로 많이 아쉽고 문제가 많긴 하지만, 현재 장담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으니 앞으로의 개발을 지켜봐야 한다'라는 평이다. 전체적으로 어딘가 많이 나사가 빠져있지만 따지고 보면 그 중 다수가 좀 더 시간을 들여 고칠 수 있는 것들이고, 새로 추가된 요소들이 분명히 기존 시리즈와 이질감이 많이 느껴지지만 그러한 요소들을 잘 다듬는다면 장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배틀필드 시리즈가 배틀필드 3 이래 전체적인 플레이의 큰 틀이 변하지 않았기에 언젠가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유저들의 의견도 몇몇 있었는데, 이번 작품은 그러한 변화의 과도기에 서 있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배틀필드 1 이후 DICE의 베테랑 개발자들이 대거 떠난 뒤 영입된 신예 개발자들 들여와서 개발했더니 배틀필드 V로 거하게 사고를 쳐버려서 배틀필드 프랜차이즈의 목숨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작품의 흥망이 그들의 능력을 증명함과 동시에 나아가 프랜차이즈 자체의 존속 여부를 결정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팬들 사이에 발매 재연기가 진지하게 거론되기 시작하자 개발진은 오픈 베타 1일차 회고에서 "11월 19일(사전 발매는 11월 12일)에 올아웃 워페어, 해저드 존, 포털을 출시하겠다"고 발매 일정을 재확인했다. 이후 10월 22일에 공개된 개발자 노트에서 오픈 베타 빌드가 8월에 정규 브랜치와 갈라져 확실하게 작동하는 기능들만 추가하고 아직 조정중이거나 문제가 있던 기능들을 전부 배제한, 사실상 시연용 알파빌드나 다름없는 상태라는 것을 밝혔다.[75] 그리고 정식 출시일에는 누락된 요소들[76] 이 대부분 추가되어 완성도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오픈 베타 피드백이 언급되었지만, 전작들에 멀쩡히 있었던 VOIP 기능 추가가 발매 이후로 미뤄지고, 팬들 사이에서 가장 논란이 되었던 스페셜리스트 관련 피드백을 원론적인 이야기만 하며 넘어간 것은 팬들 사이에서 아쉬운 점으로 지적된다.
베타테스트가 종료된 후 무작위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상기된 문제점들이었던 피아식별 능력, 교전 시간, 스페셜리스트 시스템의 효용성 등을 묻는 질문들이 포함되어 있어, 개발진도 주요한 문제점들을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개발진이 적극적이라면 차후 이 문제점들이 해결될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
오픈 베타에 EA 사상 최대 규모인 770만 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했으며, 그 중 310만 명은 사전 접속 기간에 참여했다고 정기 실적발표에서 공개했다. # 그러면서 EA CEO 앤드류 윌슨은 베타에서 받은 피드백이 '압도적으로 긍정적'이었다고 밝혔다.
2.10. 해저드 존 공개[편집]
Enter the Hazard Zone. Every Squad for Themselves. Come Prepared.
10월 13일, 해저드 존 모드의 공개 일정이 발표되었고, 10월 15일 오전 0시에 트레일러와 함께 정보가 공개되었다.
해저드 존은 위성 추락 지대에서 데이터 드라이브를 추출해 무사히 탈출해야 하는 모드로, 4인 분대 기반으로 PC/PS5/XBX|S판은 32명, PS4/XBO판은 24명의 인간 플레이어와 함께 AI 적들까지 존재하는 PvPvE 모드이다. 해저드 존 모드는 별도의 전용 맵 없이 전면전 맵을 그대로 사용하며, 다른 모드와 마찬가지로 단판 매치 기반으로 진행된다. 일전에 유출된 것과 비슷하게 배틀로얄보다는 타르코프와 헌트 쇼다운에 가까운 게임성을 가지고 있지만, 유출된 것과 달리 F2P가 아닌 배틀필드 2042 구매자만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로 밝혀졌다.
해저드 존 역시 다른 모드와 동일하게 경험치를 통한 진척도를 공유하지만, 로드아웃은 해저드 존 게임에서 무사히 탈출해서 획득할 수 있는 전용 재화인 다크 마켓 크레딧(DMC)을 통해 구입해야 한다.[77] DMC로는 게임을 유리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업그레이드도 구입할 수 있다.
게임이 시작되면 플레이어는 분대원과 함께 추락한 위성이나 AI 적을 처치해 데이터 드라이브를 획득할 수 있고, 데이터 드라이브를 가지고 있는 인간 플레이어를 처치해서 데이터 드라이브를 빼앗을 수도 있다. 해저드 존 모드에서는 자유로운 소생 및 부활이 불가능하고, DMC로 재배치 키트를 구입하거나 맵에서 재배치 업링크를 획득해 사용하지 않는 한 죽은 분대원은 다시 부활하지 못한다.[78] 게임 후반에 떨어지는 위성은 더 많은 DMC를 제공하는 데이터 드라이브를 가지고 있지만, 그만큼 맵도 폭풍이 생겨 점점 커지는 등 더 위험해진다.
탈출 기회는 총 두 번에 걸쳐 제공되고, 네 명이 모두 탈출선에 탑승해야 탈출이 인정되고 데이터 드라이브의 DMC를 최종 획득할 수 있다. 만약 분대원들이 모두 사망하거나 마지막 탈출 기회에 탈출하지 못한 경우 데이터 드라이브의 DMC를 모두 잃게 된다.
해저드 존 공개와 동시에 오디오 스토리 '정보전(Intel Wars)'이 공개되었다. 대본
2.11. 상세 게임플레이 공개[편집]
10월 22일, 나머지 스페셜리스트 5인의 게임플레이와 프로필이 공개되었다.
같은 날, 오픈 베타 피드백 관련 브리핑이 업로드되었다. 정식 출시 시점에 수정되는 요소는 다음과 같다.
- 궤도 맵 128인 컨퀘스트에서 팀 당 사용할 수 있는 전차 수가 2대에서 4대로 늘어난다.
- 슬라이딩 중 좌우 입력, 움직이는 물체에 포복, 버니홉 방지 등의 기동성 개선이 이루어진다.
- 누락되었던 수류탄 표시기가 추가된다.
- 장비 탑승/하차 애니메이션이 간소화되고, 일부는 아예 제거된다.
- 엘레베이터 관련 문제점이 수정된다.
- 전체 맵 표시 기능은 사전 접속 시점에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성능 문제로 해당 시점에 출시되지 않을 수도 있다.
- 누락되었던 커모로즈가 레인저 조작 기능 및 강화된 커뮤니케이션 기능과 함께 추가된다.
- 누락되었던 핑 기능이 추가된다.
- 하단에 표시되는 나침반이 조준 중이 아닐 때도 표시되고, 경험치 획득 표시가 전작들처럼 하단 중앙에 표시되며, 화면 상단 알림 및 킬로그의 디자인이 변경되는 등의 UI 개편이 진행된다.
- 색맹 설정이 개선된다.
- 누락되었던 탑승/부활 지원, 치유/재보급 지원 등의 팀플레이 관련 점수가 추가된다.
- 최초 10레벨에는 게임 적응을 위해 병과별 기본 병과 장비 및 기본적인 스페셜리스트가 해제되고, 이후부터는 전문적인 플레이스타일 확립을 위한 요소들이 해제된다.
- 로드아웃 프리셋은 자유롭게 설정이 가능하다.
- 누락되었던 배치 화면 상의 총기 부착물 변경 및 플러스 할당 기능이 추가되고, 플러스 메뉴 디자인도 개선된다.
- 해저드 존에서는 분대 내 스페셜리스트 중복 제한이 적용되지만, 그 외의 모드에서는 중복 및 교체가 허용된다.
- 분대원을 미리 볼 수 있는 시작 화면 및 최초 배치 애니메이션이 도입된 라운드 시작 과정과 최고의 플레이어들과 분대 기록 등을 볼 수 있는 라운드 종료 과정이 적용된다.
- 누락되었던 치료/보급/수리 요청 UI는 정식 발매 시점인 11월 19일에 추가된다.
- 자동 체력 회복 시작 시점이 늦어진다.
- 팔크의 시레트 피스톨 사용성이 개선되고, 치유 피드백도 개선된다.
- 더 명확한 색적을 위해 캐릭터에 적용되는 라이팅이 개선되고, 적에게는 색상 필터가 적용된다. 10m 내에 존재하는 적은 오브젝트에 가려지지 않는 한 항상 머리 위에 아이콘이 표시된다. 40m 내에 존재하는 아군은 오브젝트에 가려지더라도 항상 머리 위 아이콘이 표시된다. 이러한 변경점은 사전 발매 시점인 11월 12일에 1차적으로 적용되고, 11월 19일에 더 많은 변경점이 적용된다.
- 컨트롤러 매핑 기능이 개선되고, 조준 지원 강도도 개선된다.
- 이제 콘솔 플레이어도 텍스트 채팅에 참여할 수 있다. 물론 원한다면 끌 수도 있다.
- 누락되었던 게임 내 VOIP 기능은 출시 이후에 추가된다.
- 크로스플랫폼 초대 기능은 출시 시점에 추가된다.
이후 오리진에 도전과제가 공개되었다.
10월 25일, 북미 지역 TV 광고가 공개되었다.
10월 29일, 개선된 HUD가 적용된 부활, 이탈, 폐선 맵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11월 1일, NVIDIA 채널을 통해 PC판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해당 트레일러 및 관련 블로그를 통해 레이트레이싱 기반 앰비언트 오클루전 도입이 새로 발표되었다.
11월 4일, 새로운 포털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와 함께, 세부 설정 정보이 공개되었다.
11월 5일, 프리로드 일정이 공개되었다. 한국 시각 기준, 에디션 구분 없이 Xbox 콘솔에서 11월 6일 16시[79] , PS에서 11월 10일 0시, PC에서 11월 11일 03시[80] 부터 시작된다.
사전 출시 하루 전인 11월 11일, 지금까지의 공개 내용을 정리하는 마지막 브리핑이 공개되었다. 해당 브리핑에서 배틀 패스 시즌 1이 2022년 초에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3. 루머[편집]
3.1. 2020년 9월 루머[편집]
영국의 유명 배틀필드 시리즈 유튜버[81] jackfrags는 2020년 8월 29일부터 2~3일 간격으로 배틀필드 회고 영상 시리즈[82] 를 업로드했고, 9월 7일에는 배틀필드 V 편을 업로드했다. 그런데 게임 트레일러를 보여주며 영상이 끝나던 이전 편들과는 달리, 배틀필드 V 편은 9:40부터 이오지마 맵의 C-47 잔해 옆 거점에 미국 국기가 걸린 모습을 20초 가량 보여준 후, 총기 장식물인 고장난 시계를 클로즈업하며 똑딱거리는 소리를 정확히 23번 들려주며 끝이 났다. 그래서 팬덤에선 9월 23일날 차기작에 대한 정보가 풀릴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나왔다.
그러나 9월 23일, 차기작에 대한 공식 정보는 물론 개발진의 개인적 언급 또한 없어 해당 루머는 부정되었다. 이후 jackfrags가 해당 영상을 업로드한 날 기준으로 23일 후, 즉 9월 30일에 정보가 공개될 것이라는 설도 제기되었으나, 해당 일자 역시 정보 공개가 없어 해당 루머 역시 부정되었다. 이외에도 다른 의견들이 나왔지만 확실한 물증은 없기 때문에 시계소리 23번의 진실은 미궁 속으로 빠져버린 상태. 이후 10월 6일에 배틀필드 3 캠페인을 4시간 가량 스트리밍하는 등 배틀필드 관련 활동을 재개했지만 시계소리 떡밥에 대한 해명은 없었다.
9월 10일, 배틀필드 공식 트위터 계정이 기술적 문제로 인해 뜬금없이 삭제되면서 DICE 내부에서 차기작과 관련된 움직임이 있는 듯 하다는 예상에 힘이 실리기 시작했다. 참고로 이 날은 배틀필드 시리즈 첫 작품인 배틀필드 1942가 발매된 날이기도 하다. 트위터 계정은 하루 조금 안 되어 복구되었는데, 복구 이후 "what?"이란 코멘트와 함께 배틀필드 3 캠페인 첫 미션 일부가 담긴 짧은 영상을 올렸다. 그러나 배틀필드 트위터의 추가 언급 및 특별한 움직임은 없었던 탓에 해당 떡밥도 묻혀버렸다.
9월 11일, @TEEET88318895라는 정체불명의 신규 트위터 계정[83] 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의 내용이 정확히 현대전 배틀필드를 지목하고 있었던 데다[84] , 이 영상에 DICE 개발진이 반응하면서[85] 큰 화제를 모았지만, 4일 후 계정 주인이 기대감을 북돋기 위한 장난이었다는 것을 시인하며 떡밥은 허무하게 종결되었다. 이후 해당 계정 자체가 한 DICE 개발진[86] 에 의해 개설된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3.2. 페이크 ARG 루머[편집]
Phase 3 Now Active[87] 란 이름의 유튜브 계정에서 차기작 떡밥 관련으로 추정되는 영상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하나는 2020년 12월 15일이란 이름의 영상인데 설명의 모스부호는 해석하면 "The magic that won the war brings you here the missing key brings the future closer"가 뜻이고 카운트다운은 2042년을 향하고 있다. 다음은 ᚾᛖᚡᛖᚱᛒᛖᛏᚺᛖᛋᚨᛗᛖ란 이름의 룬 문자 이름으로 된 영상이다.[88] 영상 설명이나 보낸 위치등이 공통적으로 카자흐스탄을 가리키고 있다. 소리는 잡음이지만 이를 파형판독기에 넣으면 10, 11, 21이라는 숫자가 뜨는데 2021년 10월 11일을 가리키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에 올라온 영상은 각종 수학용 특수기호 문자가 의미없이 늘어진 제목으로, 배틀필드 4 파이널 스탠드 DLC의 일부 맵풍경을 찍은 장면 중간에 모스 코드가 들리는데 판독하면 "the end of the future"이며 위치는 바르샤바로 되어있다. 그리고 그다음은 배틀필드 4의 자보트 311 맵인데, 한 컴퓨터에서 배틀필드 2142에 등장하는 아태연맹의 로고, 배틀필드 4 팬텀 프로젝트의 5번째 임무가 해제가 되려는 동시에 해킹화면이 나오는 영상이다. 배틀필드 4의 팬텀 프로그램 스토리 텔러인 Kevin Simpson과 관련되어 보이는 kevinsimpson2042.com 페이지에 팬텀 마크가 조그맣게 있는데 찾아서 누르면 배틀필드4의 마지막 팬텀 임무 4번째 임무 이후 5번 째 임무가 해제 되려다 해킹 되는 화면이 나온다.
2021년 1월 24일, 3번째 비디오가 업로드되었다. 2021년 2월 2일,
스톡홀름 거리를 흑백촬영한 티저가 올라왔다가 삭제된 대신, Time is running out.이라는 제목의 새 티저가 올라왔다. 한 러시아군 병사가 다급한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91] 시점이 1인칭으로 전환된 뒤 어느 어두운 컨테이너가 있는 공간의 불이 밝아진다.[92] 다시 컴퓨터가 놓여지며 해킹 된 화면이 나온다. 그리고 배틀필드 4 북한맵의 전경이 잠시 비춰지다가 다시 병사가 나오고, 수송기 내부로 보이는 전경이 보인 다음 '3월 23일'이라는 글자와 트위치로고만 남기고 약간의 글리치와 함께 영상이 끝난다.
정황을 종합해보면 해당 티저 유튜브는 차기작 배틀필드가 현대전 배틀필드 시리즈와 배틀필드 2142 시간대 사이를 잇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윗 문단의 사례처럼 고도로 그럴싸하게 짜여진 페이크 ARG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93] 관련 분석(영어) 또한 개발진 공식 계정도 아니며 개발진들은 전통적으로 차기작의 정보를 배틀필드 공식 트위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조금씩 공개해왔므로 저 계정의 영상들은 아직까지 신뢰할 수 없는, 어디까지나 재미로 하는 추측에 불과할 뿐이다.[94]
현재 이 채널 이름은 'Our time is now.'로 바뀌었고 추가 커뮤니티 게시글도 나왔으나 게시글 내용도 비유적인 표현만 있을 뿐, 결국 위 채널에서 가리킨 3월 23일 트위치에서는 차기작과 관련된 아무일도 없었다. 그런데 어느새 제목이 Time Traveller로 바뀌더니, kevinsimpson2042.com라는 웹주소를 뿌리는데, 해당 웹페이지는 웹페이지대로 새로운 떡밥이 있다. # 그러나 6월초에 공개된 유출정보에 편승하려는 편승성 주작이라는 의견이 많다.
3.3. Tom Henderson발 유출[편집]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차기작에 대한 정보를 유출해오다 트위터 계정이 정지당한[95] 트위터 유저 'Tom henderson'은 차기작의 명칭이 그냥 '배틀필드'가 될 것임과 동시에,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와 비슷한 분위기의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며, 혁신적인 협동전 기반 캠페인과 배틀로얄 모드가 등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트레일러의 몇몇 장면을 그림으로 직접 그려 유출시켰다. 그는 배경이 다네가시마 우주센터라고 추측했고, 시간적 배경이 근미래임을 암시하는 V-22와 로켓 발사대, 적 전투기를 락온한 화면 등이 묘사되어있다. 또한 맵의 회오리, 폭풍, 산불 등의 기상 이변이 전투의 흐름을 바꿔놓을 것이라고 한다.
4월 16일, Tom henderson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다시 한번 트레일러 공개가 임박했다고 언급했는데[96] , 본 문단의 맨 위에 서술된 jackfrags의 시계소리가 작게 19번+크게 4번 들렸다는 것과 연관지어 19/4, 즉 4월 19일에 트레일러가 공개될 것이라는 추측이 퍼졌다. 그러나 4월 19일에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Tom Henderson도 이를 의식한 것인지, "내가 알아낸 정보가 100% 확정된 것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는데, 개발자가 공식적으로 공개하기 전까진 확정된 정보가 아니며 또한 게임에 관한 특징들에 대해 들은 바가 없다해서 그것들이 게임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의미하지 않는다." 라고 설명했다.
팬덤 일각에선 그가 최근에 직접 그림으로 그려 공격헬기 사수석 시점으로 묘사한 공개 트레일러 한 장면에서, 공격헬기 주무기의 장탄수를 표시한 02/05가 5월 2일을 뜻하며 Tom Henderson이 이를 숨겨놓은 의미라고 해석하기도 했다. 또 다른 내부 관계자는 최초 티저 공개일이 5월 7일이라고 추측# 하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추측들은 두 날짜 모두 트레일러가 공개되지 않아 부정되었다.
또한 Tom henderson은 EA의 실적보고에서 차기작의 싱글 플레이 캠페인에 대한 이야기가 전혀 없었던 것에 주목하며,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스타워즈 배틀프론트처럼 차기작에 싱글 플레이 캠페인이 포함되지 않고 멀티 플레이 전용[97] 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언급했다.
5월 2일, 티저 트레일러의 스크린샷으로 추정되는 이미지 2장이 유출되었다.#,# 이전에 Tom henderson이 그린 그림과 트레일러에 나온 장면이 동일하며 그는 해당 이미지가 실제 트레일러의 장면이 맞다고 밝혔다.
5월 7일, 티저 트레일러의 사운드로 추정되는 음원 파일이 4chan에서 유출되었다.# Tom henderson은 이 음원 역시 유출본이 맞다고 밝혔지만, 사실 확인 결과 유출본이 아닌 여러 배틀필드 트레일러의 사운드를 편집해서 올린 가짜 음원이란게 밝혀졌다. 이로 인해 Tom henderson의 신뢰도가 급감했고, 현재는 커뮤니티내 일부만 여전히 그를 신뢰하고 있는 상황이다.
'Jeff Grubb'란 한 업계 관계자의 트윗에 따르면, 5월 초로 점쳐졌던 트레일러 공개가 5월 말 혹은 6월 초로 연기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는 윗문단에서 언급했듯 배틀필드 공식 트위터에 의해 사실로 확인되었다.
5월 17일, 티저 트레일러 유출 스크린샷이라고 주장하는 이미지가 유포되었다.#, # 하루 뒤인 5월 18일에는 해당 스크린샷의 원본으로 추측되는 영상이 등장하면서 해당 유출본에 신빙성을 더해주었다.# 유출된 사진들 대부분이 Tom Henderson의 그림 유출본과 거의 흡사한 모습인지라, 이전부터 나오던 유출이 사실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거기에 더해 5월 26일, 더 자연스러운 하나의 영상이 레딧에서 공개되며# 공개가 얼마 남지 않음을 보여줬다.
결국 5월 27일, 트레일러 전체로 추정되는 영상이 유출되었다.# 해당 영상에는 지금까지 공개된 Tom Henderson발 유출 내용이 대부분 포함되어 있었는데, Tom Henderson의 언급이나 기타 정황으로 미루어보아 내부용 컨셉 트레일러인 것으로 추정된다.
6월 5일, 프리 알파로 추정되는 게임플레이 스크린샷 4장이 유출되었다. # Tom Henderson 트위터에서도 "They are real." 트윗이 올라온 상태이다. # 또한 같은 소스에서 타이틀명이 배틀필드 2042로 표시된 커버 아트 일부도 유출되었다. # 유출된 사진에서 전차 앞의 조형물을 볼 때 배경은 카타르라고 추정된다. 그리고 추후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라 공개되면서 사실로 확인되었다.
출시와 함께 엑스박스 게임패스로 나올 것이라는 정보가 나왔다. #
3.4. 정식 공개 직전 유출[편집]
허나 서울로 추정됐던 것과는 달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배경인 것으로 밝혀졌다. DDP로 예상되었던 건물은 송도가 배경인 것으로 보아 송도 트라이볼로 추정된다.
말만 근미래고 사실상 현대전이던 배틀필드 4와는 달리 본격적으로 견마로봇 같은 가젯이 등장하긴 하나, 여전히 항공기는 Ka-52, AH-64, F-35B, Su-57 같은 현존 병기가 절대다수이며 그나마 전차의 경우 러시아는 T-14 아르마타, 미군은 아예 M1A5라는 신형 포탑이 달린 가상의 에이브람스 개량형이 선보여졌으나[99] 어쨌든 전투는 현대전에서 그리 엇나가지 않은 정석적인 포탄 쏘는 전차전으로 연출되었다. 총기 또한 MCX-SPEAR NGSW, AK-12 돌격소총 등 최신형 소총이긴 하나 여전히 현대전 수준에 머무른다. 아마 보병 장비류에서 근미래스러운 기믹이 있을 모양.[100][101] 현실적으로도 갑자기 엄청난 오버 테크놀러지가 개발되지 않는 이상 갑자기 20년만에 미래형 무기들이 쏟아져나오는 건 말이 안된다. 그리고 후에 공개한 설정을 보면 사실상 10년정도는 사라진 수준이라 더욱 더. 미래전이라고 거부감을 표하던 유저들에겐 좋은 소식이다.
3.5. 배틀필드 허브 루머[편집]
6월 21일, Tom Henderson은 추후 공개할 위험 지역과 배틀필드 허브의 일부 정보들을 공개했다. 위험 지역은 콜 오브 듀티: 워존과 비슷하게 게임 구매 상관없이 무료 플레이가 가능한 모드로 Escape from Tarkov 방식과 유사하며 100인 전용에 협력 가능한 봇들이 존재한다. 새로운 모드로 추정되는 배틀필드 허브는 이전 배틀필드 시리즈의 맵들을 리마스터 비슷하게 배틀필드 2042에서 구동시키는 모드라고 한다. 그리고 해당 두 모드는 별개의 DLC로서 선택적으로 다운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관련 글
Tom Henderson이 유출한 배틀필드 허브의 등장 맵은 다음과 같다. #
- 메트로 작전 (Operation Metro) (배틀필드 3)
- 로커 작전 (Operation Locker) (배틀필드 4)
- 웨이크 섬 (Wake Island) (배틀필드 1942)
- 상하이 봉쇄 (Siege of Shanghai) (배틀필드 4)
- 아리카 항만 (Arica Harbor)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2)
- 카스피해 접경지역 (Caspian Border) (배틀필드 3)
EA Play Live 시작 몇 시간 전인 7월 22일, Game Rant는 엠바고를 깨고 '배틀필드 포탈' 관련 기사를 업로드했다가 바로 삭제했다. 고의인지 실수인지는 불명. Tom Henderson의 언급과 달리 모드명과 등장 맵이 다르며, 사설 커스텀 서버 기능도 겸하는 것으로 언급되었다.
3.6. Temporyal발 데이터마이닝[편집]
배틀필드 V의 여러 발매 전/미발매 콘텐츠들을 데이터마이닝한 데이터마이너 Temporyal은 2021년 8월 13일을 시작으로 테크니컬 플레이테스트 및 오픈 베타 파일에서 데이터마이닝으로 정보를 하나씩 유출하고 있다.[102] 아래는 그 목록.
- 8월 13일
- 8월 14일
- 해저드 존 모드의 맵에는 보급 지점이나 업링크(Uplink) 등의 여러 장소가 존재하며, 업링크에서 레인저나 HDT Storm ATV를 소환하거나, 작전 시작/중단/재개/포기 등을 할 수 있다. #
- 해저드 존 모드에서 Jaguar EBRC나 HDT Storm를 타고 순찰하는 AI 병사를 만날 수 있다. 이들은 지원을 요청하거나 낙하산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AI "보스"는 보조 목표나 일종의 보상 역할을 한다. #
- 해저드 존 모드에서는 탈출 지점에서 헬기를 불러 작전 지역에서 탈출할 수 있고, 헬기를 놓칠 수도 있다. 해저드 존 화폐(Hazard Zone currency)를 통해 무기, 장비, 업그레이드 등을 구입할 수 있다. #
- 확인된 해저드 존 모드의 전술 업그레이드는 총 12종으로, 장탄수 증가, 정보 소지량 증가, 회복 속도 증가, 추가 배치 신호기 등이 존재한다. #
- 8월 16일
- 현재까지 확인된 주무기는 총 22종으로, 레버액션 총기와 쇠뇌가 존재한다. #
- 8월 17일
- 8월 18일
- 현재까지 확인된 보조 무기는 5종, 근접 무기는 8종이다. Taurus 44가 M44라는 이름과 더 미래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파일에서는 현실에서의 명칭이 반영되어 있다. #
- 8월 19일
- Jaguar EBRC를 기반으로 한 운전수 1명, 사수 2명, 탑승자 1명을 태우는 4인승 차량인 EBAA Wildcat의 로드아웃을 공개했다. 1번 사수는 유탄발사기, EMP, 박격포 등을 사용할 수 있고, 장비 보조 장비로 탐지 재머, 연막차장, 적외선 연막, 시스템 수리 등을 사용할 수 있다. #
- 8월 20일
- M5A3의 개조 요소는 총열 3종, 총구 3종, 소음기 3종, 손잡이 4종, 탄약/탄창 4종, 조준경 13종이 있으며, 추가로 양각대, 레이저, 전술조명, 유탄발사기(고폭, 소이, 연막)가 있다. #
- 8월 23일
- 현재까지 확인된 해당 장비는 로드아웃을 지정할 수 있는 Christy 6183 호버크래프트, FNS ZAHA, RHIB, 고기동 수상 차량 등이 있지만, 고속정 등 공격용 해상 장비는 찾지 못했다. #
- 8월 24일
- 궤도 맵의 지원 모드는 전면전에서 컨퀘스트/브레이크스루, 포털에서 러시와 커스텀 빌더 모드, 그리고 해저드 존 모드가 있다. 포털의 커스텀 빌더 모드에서는 팀 기반 모드뿐만 아니라, 개인전 기반 모드도 제작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 사용 가능한 지역에 따라 3종류로 나뉘는 것으로 보인다. #
- 8월 26일
- 트레일러에서 발견하지 못한 고기동 사륜 무장 차량 Panhard CRAB을 발견했다. 모델이나 커스터마이징 정보를 확인하지 못했다. #
- 8월 27일
- 8월 30일
- 폐선 맵의 해저드 존 지원이 확인되었다. 해저드 존에서 등장하는 위성의 사이즈는 3종류고, 게임 중 떨어질 수도 있다. 파편과 충격 등의 요소는 엔진에서 실시간 연산되는 것으로 보인다. #
- 9월 1일
- 9월 5일
- 칼레이도스코프의 마천루 꼭대기에 있는 송신탑은 지지 케이블 절단 등의 파괴 이벤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
- 9월 6일
- 공개되지 않은 5명의 스페셜리스트의 특기/특성을 트레일러/스토리와 연계하여 예측했다. 선댄스는 윙슈트와 EMP 효과를 가진 대장비 집속탄, 델타(S. 에스피노자)는 방편 효과와 방탄 방패, 백지수는 세부 효과를 알 수 없는 'Aquisition' 특성과 AR 스캐너, 콘스탄틴 앙헬은 소생과 장갑에 연관된 듯한 특성과 탄약/장갑 보급낭, 나빈 라오는 세부 효과를 알 수 없는 'Trojan Network' 특성과 병사 또는 장비를 해킹하는 것으로 보이는 특기가 존재한다. #
- 9월 8일
- 9월 9일
- 확인된 전투기는 F-35E Panther, SU-57 Felon 등 각 진영별로 1종으로, 20mm/30mm 미니건, 공대공/공대지/호밍 미사일, 재머/플레어/긴급수리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확인된 공격헬기도 AH-64GX Apache Warchief, KA-520 Super Hokum 등 진영별로 1종으로, 호밍 로켓을 비롯한 각종 로켓 및 미사일, 재머/플레어/긴급수리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수는 30mm 기관포를 사용할 수 있다. 그밖에도 SU70이라는 이름도 발견했지만, 현재는 그 정체를 파악할 수 없다. #
- 9월 12일
- LCMG 경기관총에는 연장 총열, 총열 하부 샷건, 철갑탄, 아음속탄, 철갑 유탄발사기 등을 장착할 수 있다. #
- 9월 14일
- 주력전차인 M1A5와 T28은 운전수 1명, 사수 2명, 탑승자 1명을 태우는 4인승이다. 운전수는 총열 길이를 변경할 수 있는 120mm 주포, 보조 경/중기관총, 연막 차장, 적외선 연막, 긴급 수리 등을 사용할 수 있고, 1번 사수는 40mm 유탄발사기, 저속탄, EMP, 박격포, 로켓, 샷건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2번 사수는 유도 미사일과 중기관총, EMP를 사용할 수 있다. 추가로 80여 종의 장비 도색이 확인되었다. #
- 9월 21일
- 현재까지 확인된 공용 장비는 구급상자, 탄약상자, 대전차지뢰, 수리도구, FIM-33 스팅어, SOFLAM, 배치 신호기, M5 칼 구스타프 무반동포가 있고, 투척 장비는 파편 수류탄, 소이 수류탄, EMP 수류탄, 연막 수류탄, C4, 동작 감지기가 있다. #
- 9월 22일
- 해저드 존 모드에서 플레이어는 재충전되는 '스캐너'를 통해 정보를 찾을 수 있고, 정보는 적이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재배치하거나 장비를 호출할 경우 '호출 토큰'이라는 자원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
- 9월 24일
- 다른 탑승 장비의 로드아웃이 공개되었다. 정찰헬기 MD540 Nightbird에서 운전수는 미니건/20mm 기관포, 로켓/공대지 미사일, 탐지 교란기/플레어/긴급 수리를 사용할 수 있고, 탐지 좌석에서는 탐지 파동을 사용할 수 있다. 수송 항공기인 MV38-Condor 및 Mi-240 Super Hind에서 운전수는 별도의 공격 기능 없이 탐지 교란기/플레어/긴급 수리를 사용할 수 있고, 전면 사수석에서는 40mm 유탄발사기 및 50mm 주포를 사용할 수 있으며, 탑승자석에서는 양쪽에 장착된 미니건을 사용할 수 있다. 경장갑 차량인 LATV4에서 운전수는 연막 투사/적외선 연막/긴급 수리/탐지 파동을 사용할 수 있고, 상부 사수석에서는 미니건/40mm 유탄발사기/30mm 주포/50mm 주포를 사용할 수 있다. #
- 9월 27일
- 복장, 무기, 장비에 적용할 수 있는 공용 스킨이 존재한다. 공용 스킨으로 사막, 도시, 극지방, 수풀 등을 테마로 다양한 위장 패턴이 존재한다. #
- 9월 29일
- 오픈 베타 트레일러에서 데이터마이닝에서 발견됐던 SFAR-M(SCAR-H), PP-19 비존이 발견되었다. 또한 현실 모델을 확인할 수 없는 AC-42라는 무기도 등장했다. #
- 10월 1일
- 플레이어 카드의 칭호 중 3개 이상의 구작 타이틀을 소지하고 있는 플레이어를 위한 칭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근접 무기로 칸자르가 발견되었고, 무기 장식물도 30개 이상이 발견되었다. 추가로 트레일러에서 C4가 가젯 슬롯으로 이동한 것이 확인되었다. #
- 10월 5일
- 10월 6일
- 오픈 베타 클라이언트에서도 테크니컬 플레이테스트에서 발견됐던 무기 리스트가 그대로 존재한다. 그 중 원본 모델을 알 수 없는 NBR / NBR-1이라는 무기도 존재한다. 다만 전작들에서도 실제 게임에 포함되지 않은 구작 요소들이 데이터상으로 존재했던 터라 해당 리스트가 모두 나온다고 확신할 수는 없다. #
- 콘스탄틴 앙헬의 콜사인은 "엔젤(Angel)"이다. 엔젤은 루마니아 플로이에슈티 출신으로, 아버지의 정비소에서 기계들을 만져본 경험 덕에 비송환자 일행에서도 참신한 방법으로 위기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엔젤의 특성은 팔크와 마찬가지로 모든 아군을 소생할 수 있고, 소생된 아군에게 추가 장갑을 부여하는 능력이다. 특기는 탄약과 장갑을 보급하는 특수 보급상자를 설치하는 것이다. #
- 나빈 라오는 인도 뭄바이 출신으로, 21살의 나이에 MACROS에 선출된 이력이 있다. 특성인 트로이 네트워크(Trojan Network)는 자신이 처치한 적 주변에 인접한 적을 표시하는 것이며, 특기는 '적 장비를 무력화한다'는 내용을 빼면 세부 효과를 알 수 없는 상태이다. #
- 도저의 이름은 산티아고 에스피노자(Santiago Espinoza)이다. 도저는 비송환자 일행의 총기 제작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미국 이민자 출신으로 미군에 복무까지 했으나, 이후 강제퇴거당해 엘살바도르에 정착했다. 도저의 특성은 폭발 데미지 감소이고, 특기인 전방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SOB-8 진압 방패이다. 추가로 진압 방패를 이용해 한 목숨 안에 7킬을 달성하는 도전 과제가 있다. #
- 선댄스의 이름은 엠마 로지에르(Emma Rosier)이다. 선댄스는 프랑스 파리 출신으로, 고아였던 불우한 성장기로 인해 어린 시절 조직 범죄에 가담했다가 이를 감추기 위해 프랑스군에 들어갔다. 선댄스의 특성은 윙슈트이고, 특기인 스마트 폭발물(Smart Explosives)은 산발, 대전차, EMP 중 하나의 효과를 선택해 투척할 수 있는 폭발물이다. #
- 해저드 존의 튜토리얼에서는 해저드 존을 '분대 기반의 레이드 모드'라고 설명하고 있다. 추가로 해저드 존에서 아이리쉬의 특기를 설치하는 도전과제가 발견되었다. #
- 10월 12일
- 한 유저가 오픈 베타에서 버그를 사용해 포털에서 등장하는 배틀필드 3의 모든 병과와 다양한 장비들을 사용한 것을 소개했다. #
- 10월 13일
- 10월 15일
- 해저드 존 트레일러에서 보리스가 들고 있는 AC-42 돌격소총은 러시아의 차세대 돌격소총으로, 컴팩트한 사이즈에 총열 길이를 희생하지 않기 위해 신개념 불펍 구조가 적용되었다. #
- 10월 20일
- 해저드 존 트레일러에서 등장한 주무기 VCAR(KelTec CMR30)은 소음기를 이용한 목표 은신 공격에 특화된 소형화/경량화된 카빈이라는 설명이 있다. 보조무기 MP28(Flux Defence MP17)은 M28 9mm 권총을 안정적이고 정확한 카빈으로 바꾼 것이라는 설명이 있다. #
- 10월 21일
- 라운드 종료 화면에서는 분대에 관계없이 최고의 플레이어 3명이 표시는 것으로 보인다. 스페셜리스트는 별도의 승리 포즈와 함께 15종의 승리 대사가 존재한다. 그 밖에도 분대 통계, 진척도 등이 라운드 종료 화면에서 표시된다. #
- 10월 22일
- 10월 25일
- 10월 26일
- 포털에서는 서버 이름, 설명, 입장 문구, 크로스플레이 활성, 아군 표시, 전술 전력질주, 악천후 이벤트, HUD, 쓰러지는 형태, 분대 소생, 무한 탄창, 조준, 탄약 소모 시 자동 재장전, 조준 보정, 플러스 메뉴, 오인 사격, 분대 배치 방식, 자동 체력 회복, 클래식 무기 스탯 설정, 미니맵, 무한 탄약, 포복, 핑/탐지 방식, 전역 피해량 계수, 잔탄 장전 등의 설정을 조정할 수 있다. #
- 10월 27일
- 10월 29일
- 포털의 구작 장비는 게임 지원 여부에 따라 배드 컴퍼니 2와 배틀필드 3의 부착물을 모두 장착할 수 있다. 플러스 메뉴를 통해 게임 중 교체도 가능하며, 이는 서버 설정에서 비활성화할 수도 있다. 볼트 액션 소총의 기계식 조준기 설정은 1942에서만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
- 11월 1일
- 전작의 BFC에 대응하는 소액 결제형 재화는 '배틀필드 프리미엄 화폐(BF Premium Currency)'로 불리며, 이를 통해 외형 요소, 경험치 부스트, 배틀 패스 등을 구입할 수 있다. 포털의 서버 브라우저상 서버 지역은 미 서부, 미 동부, 브라질, 영국, 독일, UAE, 싱가포르, 도쿄, 시드니이다. #
- 11월 2일
- RTX 트레일러에서 등장한 GVT 45-70은 현대 부착물을 장착할 수 있는 근중거리 지향 6발들이 레버액션 소총이다. 일반탄, 중량탄, 장거리탄, 철갑탄을 사용할 수 있고, 소음기, 컴펜세이터, 양각대, 손잡이, 전술 조명, 레이저와 더불어 다양한 조준경을 부착할 수 있다. #
- 수륙양용차량인 MAV(FNS ZAHA)는 운전수, 사수 3명, 탑승자 1명이 탑승하는 5인승 차량이다. 운전수는 연막차장, 연막 발사기, 적외선 연막, 긴급 수리를 사용할 수 있고, 탑승자석에서는 탐지 센서, 감지 파동을 사용할 수 있다. 좌측 사수석에서는 30/50mm 주포를, 우측 사수석에서는 TOW/다련발 미사일을, 후방 사수석에서는 유탄, 박격포, 대공포 등 각종 무장 포드들을 사용할 수 있다. 좌/우측 사수석 중 한 곳에는 추가로 동축 중기관총을 사용할 수 있다. #
3.7. 발매 연기 루머[편집]
발매일이 1달 남짓 남은 2021년 9월 중반 들어서도 EA와 DICE가 오픈 베타, 해저드 존 등의 정보를 일절 공개하지 않자, 2021년 9월 넷째 주에 오픈 베타를 시작할 것이라는 루머와 함께 북미를 기점으로 발매 연기 루머가 퍼지기 시작했다. 배틀필드 관련 유명한 트위터리안들이 발매가 연기될 것 같다는 주장을 하나둘 올리기 시작했으며, 엑스박스쪽 정보통인 Shpeshal_Nick 역시 배틀필드 2042의 발매 연기는 거의 확정적인 분위기라고 주장했다. 많은 유저들이 발매 연기 시점을 2022년 3월 경으로 6개월 연기한다고 예상하고 있으나, Shpeshal_Nick은 2021년 안에 발매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후 발매 연기가 사실로 밝혀지면서, 또다른 루머도 확산되고 있다. 최근 DICE의 개발진 다수가 퇴사하는 정황이 포착되었는데[103] , 그 이유가 마케팅 팀과의 마찰 때문이라는 것. 개발역량을 고려하지 않은 발매 일정으로 인해 크런치가 계속 되자 이에 불만을 품은 개발진들이 퇴사를 해버렸다는 것이다. 테크니컬 플레이테스트에서도 개발 중인 비공개 빌드라지만 텍스쳐 버그나 기타 이슈들이 상당히 많아 완성도가 상당히 낮아보인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크런치의 결과물이 아니냐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또한 내부적으로 테크니컬 테스트의 부정적인 평가를 받자 사내에서 불안한 여론이 형성되어 오픈 베타 일정을 늦추는 등 제대로된 정보를 공개하지 않게 되었고, 발매일이 연기됨에 따라 베타 일정도 더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는 루머도 나오고 있다.[104]
다만 이러한 루머들은 정보 공개 부족으로 인한 팬들의 불안감으로 인해 퍼지고 있는 만큼 어느 정도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 실제로 발매일이 연기가 되긴 했지만, 2022년으로 연기될 것이라는 주된 루머와 달리 연내 출시가 유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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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과 Standby 상태로 있던 [======]
파일, 영상 끝자락에 잠깐 나오는 배틀필드 V의 하마다 맵 이미지, 역재생한 배틀필드 3 무전음 등 상당히 치밀하게 만들어진 영상이었다.[85] 열성 팬이 만든 영상일 뿐이라며 관련성을 부정하는 반응이었다.[86] DICE의 시니어 디자이너 니클라스 아스트란드(Niklas Åstrand). 영상에 반응했던 개발진과 동일인물로, 해당 장난 이후 프로필란에 난 _절대_ 새로운 게임을 공개하지 _않을_ 거임 | TEEET(I will _not_ reveal a future game | TEEET)을 적기도 했다.[87] Stage 1 complete → Stage 2 complete으로 계정명이 변경되었다.[88] 번역하면 NEVERBETHESAME라고 나온다.[89] 네티즌들의 분석결과, EA DICE 사옥에서 가까운 길거리로 판명된 듯하다.[90] 외계인 3인방 인식표[91] 이때 러시아어로 된 교신이 나오는데, 이는 샘플링으로, 해당 유튜브 댓글에 의하면 원본은 체첸 전쟁 당시와 돈바스 전쟁 당시의 러시아군 교신내용에서 잘라다 붙인 것으로 보인다.[92] 배틀필드 4의 자보드 311 야간전 맵이다.[93] 과거에 배틀필드 1이 개발중이던 2015년경 크라이엔진으로 그럴싸하게 꾸며낸 아트워크가 배틀필드 2143 유출 스크린샷이라고 돌아다녔던 전례가 있다.[94] 게다가 해당 채널의 채널아트를 좌우대칭한 후 색반전 시키면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스크린샷들 중 하나인 것이 밝혀져서 장난으로 개설된 채널이란 가설에 힘이 실렸다.[95] 도리어 이런 정황이 그의 유출본에 신빙성을 더해준다.[96] 여기에서 Tom henderson의 추가 유출 정보를 정리해놓았다.[97] 이전에도 시리즈 중에 배틀필드 2와 배틀필드 2142가 캠페인 없이 멀티 전용으로 나온 적이 있었다. 다만 해당 작품들은 멀티 맵에서 AI와 플레이하는 모드가 있긴 했다.[98] 정확한 위치는 인천 송도[99] 밀리터리에 관심이 있는 유저들은 눈치챘겠지만, 디자인을 자세히 뜯어보면 현용 에이브람스에 포탑에 쇼트 아머로 추정되는 추가장갑을 덧붙였을 뿐이다. 미국도 재정 상태가 그다지 좋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되니 증가장갑으로 땜빵했다는 설정일 듯.[100] 그러나 근미래전이라고 해서 모든 방면으로 현존하지 않는 무기를 만들어 쓸 필요는 없다. 근미래전 컨셉으로 밀어 붙였다가 이도 저도 아닌 무기&장비 컨셉으로 유저들에게 실망을 줬던 ARMA 3나 본가의 배틀필드 2142를 생각해보자. 물론 아르마 쪽은 대놓고 샌드박스 게임이기 때문에 부족한 욕구는 모드로 채울 수라도 있지만 이쪽은..[101] Ka-52 역시 2042년까지 쓰이지 않을 것이란 보장도 없으며, Su-57과 T-14는 이제 막 실전 배치된 따끈따끈한 무기에다 SIG MCX SPEAR와 NGSW는 현재 도입되지도 않았다. 물론 미국이라면 이때 쯔음 PCA와 F/A-XX 사업에서 선정된 6세대 전투기의 초도분을 실전 배치 직전에 앞두고 있을 것이다.[102] 물론 이 정보들은 정식 발매 시점에 출시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반쯤 재미로 보는 것이 좋다.[103] 실제로 다이스의 개발진 몇몇이 8~9월 기점으로 퇴사하긴 했다.[104] 경쟁작인 콜 오브 듀티: 뱅가드가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사전베타를 진행했을때 사운드 등의 문제점들이 있었으나 어쨌든 발매 2개월을 남겨둔 시점에서 오픈 베타를 실시했다는 점에서 배틀필드 팬덤은 불안감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