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종(1965)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인이다.
2. 생애[편집]
1965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서울동신초등학교와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대광고등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기계공학과를 졸업하였다. 한국항공대학교 졸업 후 경기도 구리시에서 노동운동에 참여하였다.
3. 정치 활동[편집]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노동당 후보로 경기도 구리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이무성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노동당 후보로 경기도 구리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열린우리당 윤호중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5년 토공에게 땅값부풀리기 반환 소송에서 공동대표로 처음 승리하였다. 첫 반환 소송 승리로 주목받았다.
2008년 민주노동당을 탈당하고 진보신당에 참여했다. 진보신당 창당발기인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진보신당 후보로 경기도 구리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주광덕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진보신당 후보로 경기도 구리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경기도 구리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당시 불과 6표 차이로 당선권인 3위에서 4위로 밀려 '백6표'라는 별명이 붙었다.
박영순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치러진 2016년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구리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새누리당 백경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로부터 6년뒤 같은 정당 소속으로 나란히 구리시장과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측근으로, 국민의당 조직위원장, 바른미래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 지방선거기획위원회 위원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종합상황실장을 맡았다.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경기도의회 구리시 제1선거구의 국민의힘 후보로 단수 공천됐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신동화 후보를 약 9%차로 이기며 8번의 선거 중 첫 당선을 맛보게 되었고, 1년 뒤에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같은 선거구에 출마해 53.0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재선에 성공하였다.
4. 선거 이력[편집]
5. 소속 정당[편집]
진보정당 → 민주당계 정당 → 제3지대 정당 → 보수정당 순으로 그라데이션 우경화(...)를 거친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12] 특히 사실상의 양당제인 한국에서 민주당계 정당과 보수정당을 넘나든 경우는 꽤 있어도 진보정당 당적까지 보유했던 경우는 거의 없어 한국 정계에서 거의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13] 다만 성향이 급우경화 되었다기보다는 민주당 우위의 구리시 정계에서 주로 비민주권에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유독 튀는 2014년 당시의 새정치민주연합 입당은 범안철수계로서의 이력으로 풀이 된다.) 결과적으로는 장기표와 달리 당선으로 마무리되었다. 비록 당적은 매우 화려하지만 긴기간 재야로 구리시에서 시민운동을 해온점과 도의원 당선 이후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는 덕에 구리시 내에서는 그래도 평판은 괜찮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