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스파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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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보리스 스파스키는 10번째 체스 세계 챔피언이다.
2. 생애[편집]
레닌그라드 (현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이다. 1955년, 안트베르펜에서 개최된 세계 주니어 체스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였고, 이듬해 도전자 결정전 진출권을 손에 넣으면서 동시에 그랜드마스터가 된다.
1966년 티그란 페트로시안을 상대로 첫번째 세계 챔피언에 도전했지만, 실패하였고, 1969년 두번째 세계 챔피언 도전에서 승리하면서 세계 챔피언으로 등극하였다. 1972년, 핀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세계 체스 선수권 대회에서 바비 피셔에게 패하며 타이틀을 내주게 된다. 1975년, 프랑스로 망명하여 프랑스 여성과 결혼[2] 하였다.
2010년, 현재 프랑스의 체스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3. 기풍[편집]
전형적인 올라운더 플레이어로 평가 받는다. 킹즈 갬빗 같은 닥공부터 히포포타무스 디펜스 같은 존버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줬다. 본인만의 기풍이 옅은데 챔피언 기간도 짧아서 존재감은 희미한 편이다.
4. 기타[편집]
- 다음 챔피언이 체스계의 슈퍼스타 바비 피셔다보니 피셔가 챔피언 올랐을 때 상대편 정도로 더 알려지기도 했다. 막스 오이베, 바실리 스미슬로프와 함께 인기 없는 챔피언 탑3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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